조선인민군측과 국제련합군측사이의 제3차장령급회담

 (판문점 7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
 7월 16일 판문점에서는 조선인민군측과 국제련합군측사이의 제3차장령급회담이 진행되였다.
 회담에서 우리측 수석대표 리찬복중장은 지난 6월 22일 우리 잠수정이 정상적인 훈련도중 기계고장으로 공해상에서 조난된데 대하여 구체적인 자료를 안받침하여 언급하였다.그는 남조선측도 사건당일 우리 잠수정이 불가피한 조난을 당하여 해상 12마일지점 공해상에서 조난된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하였다는것을 지적한 다음 남조선측이 국제법에 다라 조난당한 잠수정을 구조하기 위한 대책을 취할대신 오히려 함선들과 비행기들을 동원하여 폭뢰를 떨구는 등 무차별공격을 가하여 잠수정을 뒤집어놓았을뿐만아니라 조난신호를 날릴수 없게 안테나를 꺾어버리고 장시간 끌고다니다가 물속에 처넣어 우리 군인들이 자결하지 않으면 안되게 만든 책임을 강하게 추궁하였다.그는 사실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남조선이 조난당한 우리 잠수정을 <침투선>으로 둔갑시키려고 시도하면서 7월 12일 남조선강원도 동해시 앞바다에서 새로 발견하였다는 시체를 가지고 우리의 <무장간첩침투>로 날조하여 공화국을 반대하는 선전놀음을 벌리고있는것은 언어도단이라고 단죄하고 우리 잠수정선원들이 자결하게 만든데 대하여 사죄하고 잠수정을 빨리 돌려줄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끝)


남조선당국의 반북대결책동을 규탄/조국평화통일위원회

 (평양 7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은 최근 남조선통치배들이 반북대결책동을 더욱 악랄하게 감행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15일 이를 규탄하는 다음과 같은 담화를 발표하였다.
 최근 남조선통치배들은 반북대결책동을 더욱 악랄하게 감행하고있다.
 그들은 우리 내부를 교란하려고 해상과 국경연선을 통해 각종 방법으로 간첩들을 침투시킬뿐아니라 중요시설물들을 파괴하려고 집요하게 책동하고있다.
 심지어 다른 나라에까지 가서 우리의 일부 사람들을 유혹하고 매수하는 방법으로 유인랍치하거나 테로하는 비렬한 책동도 서슴지 않고있다.
 최근 모스크바주재 괴뢰대사관 참사놈이 간첩행위를 하다가 추방당한것도 결국은 해외에서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정탐모략행위가 어느정도에 이르렀는가를 보여주는 단적인 실례로 된다.
 한편 괴뢰들은 극심한 금융위기속에서도 북침전쟁준비를 다그치면서 막대한 군사비를 무력증강에 탕진하고있다.
 그들은 미국에서 <에프-16>전투기와 <하푼미싸일>을 비롯한 각종 전쟁장비들과 무기들을 계속 끌어들이고있으며 여러가지 전투기재들을 만드는데 인민들의 혈세를 쏟아붓고있다.
 괴뢰들은 또한 대북방송과 <해외홍보>놀음을 통하여 우리 공화국을 중상비방하는 반북모략책동도 악질적으로 계속하고있다.
 이 모든 사실들은 남조선통치배들의 반북대결책동이 선임자들을 무색케 하는 극히 무분별하고 엄중한 단계에 이르렀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조선괴뢰들이 최근 있지도 않은 사건까지 조작하고 그 무슨 <침투>니 <교란>이니 하면서 우리를 비방중상하는 소동을 더욱 미친듯이 벌리고있는것은 저들의 반북대결책동을 가리우기 위한 술책에 불과하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악랄한 반북대결책동으로 첨예한 북남관계를 더욱 격화시키고 나라의 평화와 평화통일에 돌이킬수 없는 엄중한 위험을 조성하고있는 남조선괴뢰들을 민족의 화해와 단합,나라의 통일을 바라는 온 민족의 이름으로 단호히 규탄한다.
 불신과 대결의 북남관계를 신뢰와 화해의 관계로 전환시키고 나라의 평화와 평화통일을 하루빨리 이룩하려는것은 우리의 변함없는 립장이다.
 우리는 이러한 립장으로부터 올해에 들어와서만도 격페된 북남관계를 풀고 민족적 화해와 단합의 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한 중대한 제안들을 거듭 내놓았으며 해내외의 정당,단체들과 각계 인사들이 판문점에서 8.15통일대축전을 성대하게 진행할데 대하여 발기하고 그 실현을 위해 성의있는 노력을 다하고있다.
 남조선통치배들의 반북대결책동은 민족의 화해와 통일을 위한 우리의 성의와 노력이 남조선인민들속에 미치는것을 가로막기 위한 하나의 차단물이다.
 남조선에서 발악적으로 감행되는 반북대결책동은 괴뢰안기부의 변종인 <통일부장관>자리에 극우반공보수분자인 강인덕놈이 올라앉은 때로부터 더욱 광기를 띠고있다.
 남조선괴뢰들은 우리 내부를 교란시켜 그 무엇을 얻어보려는 어리석은 망상을 버리고 대북침투와 파괴암해책동을 당장 중지하여야 하며 반북모략책동의 총본산인 괴뢰안기부를 즉시 해체하여야 한다.
 이와 함께 반북대결의 일선에서 날뛰는 <통일부> 강인덕놈을 지체없이 제거해야 한다.
 남조선에서 이러한 실천적인 조치가 취해지지 않는한 북남관계개선이나 그 어떤 형태의 대화도 기대할수 없을것이다.  만일 남조선괴뢰들이 우리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계속 반북대결책동과 대북침투모략행위를 일삼는다면 그로부터 초래되는 모든 후과에 대하여 전적인 책임을 지게 될것이다.(끝)


범민련남측본부와 <한총련>의 통일대축전참가보장을 주장/근로단체들

 (평양 7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조선농업근로자동맹 중앙위원회,조선민주녀성동맹 중앙위원회 대변인은 최근 남조선당국자들이 범민련 남측본부와 <한총련>의 8.15통일대축전참가문제에 인위적인 난관을 조성하면서 그들의 의로운 통일애국활동을 계속 가로막아나서고있는것과 관련하여 15일 이를 규탄하는 담화를 각각 발표하였다.
 담화에서 그들은 지금까지 매해 진행된 8.15통일대축전행사를 주도해온 그들을 배제한 통일축전을 운운하는것은 통일을 념원하는 온 민족에 대한 참을수 없는 우롱이고 모독이라고 규탄하였다.
 그들은 이번 8.15통일대축전은 통일을 바라는 북과 남,해외의 모든 정당,단체들과 개별적인사들이 차별없이 참가해야 할 범민족적인 통일축전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러면서 그들은 남조선당국자들이 중뿔나게 8.15행사판에 끼여들어 권력을 휘두르는 망동을 당장 걷어치우고 범민련 남측본부와 <한총련걎의 통일대축전참가를 부대조건없이 무조건 보장하며 <국가보안법>을 철페하고 <안기부>를 해체하여 대축전분위기를 조성할데 대하여 주장하였다.
 그들은 남조선의 통일운동단체들과 각계층 인민들이 8.15통일대축전을 파탄시키려는 남조선당국의 파쑈적인 탄압책동을 단호히 반대배격하며 범민련 남측본부와 <한총련>의 통일대축전참가를 실현하기위한 폭넓은 련대투쟁을 힘차게 벌려나갈것을 호소하였다.(끝)


발해에 관한 학술발표회

 (평양 7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
 발해에 관한 학술발표회가 발해국창립 1,300돐에 즈음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력사학학회의 주최로 14일과 15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발표회에는 사회과학원 태형철원장 등 관계부문일군들,력사학,고고학,민족고전학 부문의 사회과학자들과 대학 및 고등중학교 력사교원들 그리고 문화보존부문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또한 총련 조선대학교 교원들이 발표회에 참가하였다.
 학술발표회에서는 주체85(1996)년 9월에 진행된 학술발표회이후 력사학계가 발해사연구에서 이룩한 새로운 가치있는 연구성과들이 발표되였다.
 발표회에서는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발해사연구에서 이룩한 성과>,<(원일통지) 개원성기사 고찰>,<동경룡원부의 위치에 대하여>,<새로 발굴된 연차골 1호무덤에 대하여>,<발해와의 관계속에서 본 신라에 의한 (삼국통일)론의 부당성>,<발해의 유물을 통하여 본 고구려와의 계승관계>,<발해무덤의 고구려적성격에 대하여>,<발해의 수도 상경룡천부와 고구려의 수도 평양성의 계승관계에 대하여>,<발해초기의 동남부변경에 대하여>,<최근에 조사발굴된 오매리 발해자기가마터에 대하여>,<발해의 마구에 대하여>,<동경룡원부관하 일부 주,현들의 위치에 대하여>,<발해건축의 몇가지 특징에 대하여>,<발해령역에 있던 말갈인들의 사회경제적처지>,<발해 (고려별종)기사에 대하여>,<727∼739년사이의 발해-당관계>,<발해의 도자기를 통하여 본 고구려와의 계승관계에 대하여>,<(신증동국여지승람)의 발해관계기사에 대하여>라는 제목으로 토론들이 진행되였다.
 토론자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지난 시기 발해사를 주체적립장에서 정립체계화하는 사업에서 커다란 전진이 이룩되였다고 하면서 이 분야에서 거둔 새로운 연구성과들을 구체적인 문헌사료와 고고학적발굴성과를 가지고 깊이있게 론증하였다.
 발표회에서는 고구려의 계승국으로서의 발해가 민족사체계에서 차지하는 위치와 우리 나라 력사발전에서 논 역할을 론증한 새로운 연구성과들을 담은 론문들,발해사전반에 대한 연구를 심화시켜 발해가 고구려를 계승한 중세동방의 강성대국이였다는것과 발해국의 령역과 그 변천과정,력사지리문제에 대하여 해명한 론문들이 발표되였다.
 발표회에서는 또한 발해초기의 동남부변경에 대한 연구성과와 문헌사료에 대한 분석을 통하여 발해국의 령역과 교통운수에 대한 연구성과들을 내놓았으며 최근년간 동해안일대에서 조사발굴된 발해유적유물에 기초하여 발해사연구를 더욱 심화시키는 과정에 이룩한 성과도 여러 각도에서 심도있게 분석하였다.
 학술발표회는 발해가 고구려유민들에 의하여 옛 고구려땅에 세워진 우리 민족의 강력한 주권국가로서 우리 나라 력사발전에서 커다란 역할을 하였다는것을 다시금 힘있게 확증하였다.(끝)


기적을 안아온 현지지도/소개

 (평양 7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
 오늘 조선에서는 최후승리를 위한 강행군이 성과적으로 추진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올해에 들어와서만도 자강도와 성진제강련합기업소를 비롯한 인민경제 여러 부문을 현지지도하시면서 경제건설의 난국을 뚫고 새로운 대고조를 일으키기 위한 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시였다.
 그이의 정력적인 현지지도는 조선의 근로자들을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앙양에로 불러일으키는 고무적힘으로 된다.
 그이께서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30여성상 10여년간에 맞먹는 3,700여일을 현지지도로 보내시며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서 기적과 혁신을 창조케하시였다.
 1975년 3월 수도건설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킬 웅대한 설계도를 펼쳐주신 그이께서는 락원거리건설을 몸소 진두에서 지휘하시였다.
 그리하여 매 세대에 고급가구류와 문화생활용품이 일식으로 갖추어진 3,000세대의 현대적인 고층살림집거리가 6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에 일떠서게 되였다.
 창광거리,문수거리,광복거리,통일거리도 바로 이렇게 생겨났다.
 1984년 5월 룡성기계련합총국을 찾으신 그이께서는 늘어나는 철강재에 대한 수요를 보장하는데서 걸린 고리로 되고있는 랭간압연롤을 우리 힘으로 생산하자면 1만톤프레스가 있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그이의 의도를 심장으로 받아안은 룡성의 로동계급은 지난날 3,000톤,6,000톤 프레스를 만들던 그 기세로 1년 남짓한 기간에 자체의 힘으로 1만톤프레스를 만들어내는데 성공하였다.
 1990년대기적의 상징인 안변청년발전소도 김정일동지의 근100차의 지도가 낸은 창조물이다.
 인민군군인들은 <당이 결심하면 우리는 한다>는 구호를 높이들고 한몸이 그대로 육탄이 되여 물길굴뚫기,언제쌓기 등 방대한 건설공사를 불과 몇년동안에 완공하였다.
 20리날바다를 가로막고 거연히 솟아오른 서해갑문,은률광산과 검덕광업련합기업소에 건설된 대형장거리벨트콘베아수송선들,6,000립방메터,1만 8,000립방메터 산소분리기 등도 그이의 끊임없는 현지지도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끝)


평양의 정원 모란봉/소개

 (평양 7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
 수도 평양의 한복판에 자리잡고있는 모란봉은 예로부터 천하제일강산으로 일러왔다.
 원래 금수산이라고 불리우던 이산은 생김새가 마치 모란꽃처럼 기묘하다고 하여 모란봉으로 부르게 되였다.
 수도시민들의 문화휴식터로 널리 리용되는 모란봉은 마치 평양의 정원을 방불케 한다.
 250여만평방메터의 부지에 펼쳐진 모란봉의 제일 높은 봉우리는 최승대(98메터)이다.
 모란봉은 동쪽으로 절벽을 이루고 그 밑으로는 대동강이 흐르며 온갖 꽃들이 피여나고 새들이 우짖어 철따라 특이한 자연경관을 펼친다.
 사람들은 예로부터 이곳의 봄경치를 평양팔경으로 일러왔다.
 모란봉에는 아카시아나무,소나무,전나무 등 180여종에 근 20만그루의 갖가지 나무들이 숲을 이루고있으며 산토끼,꿩,밀화부리,부엉이를 비롯하여 120여종의 짐승들과 새들이 보금자리를 펴고있다.
 또한 진달래,해당화,목란 등 갖가지 꽃들이 철따라 피고있다.
 그리고 내성,외성,을밀대,최승대를 비롯한 력사유적들이 많으며 10여개의 정각과 6개의 련못,폭포들이 있다.
 모란봉과 그 주변에는 김일성경기장,개선문,금릉동굴 등의 대기념비적건축물들과 공원,극장,유희시설들이 훌륭히 갖추어져있다.(끝)


총련방문단들과 일본나가노현민회의대표단 떠남

 (평양 7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
 사회주의조국을 방문하였던 총련중앙상임위원회 권순휘부의장을 단장으로 하는 총련일군대표단,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 중앙상임위원회 남봉주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총련녀맹일군대표단,오영철,황운해를 각각단장으로 하는 재일조선학생조국방문단들,제318차 재일동포조국방문단이 15일 <만경봉-92>호 배편으로 원산을 떠나갔다.
 이날 대표위원 후까이 가즈미를 단장으로 하는 조선의 자주적평화통일지지 일본나가노현민회의대표단도 같은 배편으로 귀국하였다.(끝)


국가주석이 조직하신 방식상학/로동신문 혁명전설

 (평양 7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 
 16일부 <로동신문>은 <국가주석이 조직하신 방식상학>이라는 제목의 혁명전설을 실었다.
 글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생전에 수많은 과학기술자료들을 보시고 연구하시며 끊임없이 새것을 찾아내시였다.그러시고는 수시로 방식상학을 조직하시여 일군들을 깨우쳐주시고 가르쳐주시였다.
 주체82(1993)년 3월 어느날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날 강동군 봉화협동농장 포전에서 강우기관수를 위한 방식상학을 조직하시면서 일군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국가주석이 식사를 시켜주고 차까지 태워주면서 방식상학을 하는 나라는 우리 나라밖에 없을것입니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그날 방식상학에 참가하는 일군들에게 점심식사는 청류관에서 국수를 잘해먹이는것이 좋겠다고 세심한 관심을 돌려주시였다.
 어버이수령님의 구체적인 가르치심을 받아안은 일군들의 마음은 뜨겁게 젖어들었다.나라일에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헤아릴수 없이 많은 방식상학들을 조직하시여 자기들을 깨우쳐주시던 위대한 수령님의 로고가 눈물겹게 안겨왔던것이였다.
 담배문제를 풀기 위하여 어버이수령님께서 친히 조직하시였던 방식상학도 감동적이였다.
 어느해인가 어버이수령님께서 함경북도를 현지지도하실 때였다.
 그때 그곳에서는 담배를 평당 10∼12포기씩 심고있었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곧 해당 부문 일군들을 부르시고 남들은 담배를 평당 수십포기씩 심는데 우리는 왜 드문드문 심는가고 물으시였다.그들은 담배는 드문드문 심어야 바람이 통해서 잘된다고 말씀드리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의문이 풀리지 않으시였다.그리하여 다시 농업과학자들과 마주앉으시였다.그런데 그들도 역시 책에 그렇게 씌여있다고 하면서 해당 부문 일군들과 똑같은 견해를 말씀드리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자신께서 직접 시험해보기로 결심하시고 길옆에있는 밭을 시험포전으로 정하신 다음 담배를 평당 수십포기씩 심게하시였다.그리고 그 비배관리정형을 늘 알아보시며 필요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담배는 그후 성공적으로 잘되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빨리 방식상학을 조직하여 낡은 자료와 교과서에만 매달려있는 일군들의 눈을 틔워주고싶으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도당책임비서들을 시험포전으로 데리고가시였다.그리고 그곳에서 방식상학을 진행하시고 담배를 평당 수십포기씩 심도록 하시였다.
 담배생산량이 올라가게 된데는 바로 이러한 가슴뜨거운 사연이 깃들어있다.
 국가주석이 친히 조직하신 방식상학들,나라의 경제를 발전시키며 인민생활을 높이는데 커다란 도움을 주고 일군들을 깨우쳐준 그 방식상학들은 어버이수령님의 불면불휴의 로고와 크나큰 사랑을 이야기하며 로동당시대의 혁명전설로 길이 전해질것이다.(끝)


남조선당국의 로동자탄압을 규탄/로동신문 글

 (평양 7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
 16일부 <로동신문>은 생존의 권리와 민주주의를 위한 남조선로동자들의 투쟁을 총칼로 탄압해나서고있는 파쑈도당을 규탄하였다.
 지난 13일 괴뢰들은 <로사관계대책마련>을 위한 <관계장관회의>라는데서 로동계의 파업을 <불법,폭력 행위>로 몰면서 파업참가자전원의 <사법처리>와 주동자 <추적,검거>를 운운하였다.
 론평은 괴뢰들의 이러한 무지막지한 언동은 <국민>의 감투를 쓴 괴뢰통치배들의 파쑈적이며 반역적인 정체를 다시금 보여준다고 지적하였다.
 필자는 자주적인간의 삶을 위한 로동자들의 투쟁을 <불법,폭력>으로 몰아 사정없이 칼부림하는 괴뢰들의 행위야말로 진짜 불법이고 폭력행사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그것은 로동자들을 파쑈총칼질서에 든든히 결박함으로써 투쟁의 거리에 떨쳐나설수 없게 하며 나아가서 뒤흔들리는 통치위기를 모면하고 집권안보를 이루어보려는 범죄적기도의 발로이다.
 괴뢰들은 스스로의 행동으로써 저들 <정권>이 <국민의 정부>가 아닌 로동자살인집단,파쑈깡패소굴임을 여실히 드러냈다.
 인민들에 대한 폭압은 반역자들에게 그 어떤 출로도 열어주지 않을것이다.
 괴뢰들은 현실을 바로 보고 로동자들의 정당한 투쟁에 대한 무분별한 탄압책동을 당장 중지해야 한다.(끝)


오래전부터 꿈꾸어온 조선침략야망/로동신문 글

 (평양 7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
 16일부 <로동신문>은 <오래전부터 꿈꾸어온 조선침략야망>이라는 제목으로 된 개인필명의 글을 실었다.
 글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과거 일본제국주의자들은 근 반세기동안 조선을 강점하고 야만적인 식민지통치를 실시하였으며 우리 인민에게 헤아릴수 없는 고통과 불행을 들씌웠습니다.>
 일제는 우리 인민의 불구대천의 원쑤이며 그들의 침략적죄행은 오랜 력사적근원을 가지고있다.일본군국주의는 이 세상에 태여난 첫날부터 조선에 대한 침략을 대외정책의 기본으로 삼아왔으며 그 실현을 위하여 집요하게 책동한 우리 인민의 피맺힌 숙적이다.
 1868년에 단행된 일본부르죠아개혁(명치유신)직후에 고창된 <정한론>과 그를 전후로 하여 벌어진 광란적인 소동이 이를 실증해준다.
 한마디로 말하여 <정한론>은 조선을 침략하여 식민지화할 의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내놓은 강도적인 침략론이였다.
 <정한론>은 일본군국주의의 조선침략을 합리화하고 정당화한것으로서 일제의 대조선정책수행에서 사상적기둥으로 되였다.
 악명높은 <정한론>자들은 오만하게도 <황국(일본)을 크게 일떠세우고 영원히 유지하기 위하여서는 조선국과 전쟁>을 하여 조선을 정복하여야 한다고 떠벌이였다.침략적야망으로 일관된 <정한론>은 결코 광신적인 어느 한 정치인의 개별적인 정견도,어느 한 집단의 학술적주장도 아니였다.
 이것은 근세 일본자본주의발전과정의 특성을 반영한것으로서 일본군국주의의 운명과 직결되여있었다.특히 때늦게 자본주의길에 들어선 탓으로 하여 구미자본주의와 함께 식민지분할에 참여하지 못한 일본은 극도의 팽창욕에 사로잡히게 되였다.여기서 중요하게 노린것이 바로 조선이였다.일제는 조선을 강점하지 않고서는 광대한 아세아대륙을 정복할수 없다고 타산하였던것이다.
 이러한 기도는 <정한론>의 악명높은 주창자였던 야나하라의 말에서 그대로 표현되였다.
 <조선국은 북쪽은 만주에 잇닿아있고 서쪽은 청국에 접한 땅으로서 이를 정복한다면 실로 황국을 보전하는 기초로 될것이며 후에 만국을 경락하고 쟁취하는 기본으로 될것이다.만일 다른 나라가 앞장선다면 국사는 실패에 이를것이라고 말할수 있다.또 근대에 그 땅의 국정을 탐지하고 빈번히 그를 엿보는자들도 적지 않다.로씨야등은 벌써 만주의 동북을 침략하고 왕왕 조선을 삼키려 하고있다.>
 야나하라의 이 말은 미국,프랑스,로씨야 등 구미자본주의렬강들의 진출을 견제하고 아세아대륙을 독점하려는 일제의 의도와 함께 그들이 조선을 자기들의 상품판매시장,원료원천지,자본투하지로,대륙침략의 전초기지로 만들려고 획책하였다는것을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이처럼 <정한론>은 과거 일본사무라이들의 침략적 야망과 주장,수법을 그대로 반영한 강도적인 침략론리로서 그것은 시종 일제의 대외침략정책의 사상적골격이였으며 온갖 범죄와 만행의 근원으로 되였다.
 일제의 조선침략야망은 비단 <정한론>에 의하여 처음으로 드러난것이 아니다.
 일본에서 우리 나라를 침략하자는 열기띤 지껄임은 그전부터 울리기 시작했다.광신적인 침략성을 자기의 기질로 삼고 태여난 일본사무라이들은 자본주의적관계가 싹트기 시작하던 18세기중엽부터 조선침략의 필요성을 적극 주장해나섰다.
 그것은 사또신엔(1768-1850년)이란자가 쓴 <우내혼동비책>에서 명백히 나타났다.이자는 책에서 <무릇 다른 나라를 침략하는 법은 약하고 빼앗기 쉬운곳으로부터 시작하는것을 원칙으로 삼는다.지금에 와서 세계 만국중에서 황국이 빼앗기 쉬운 땅은 지나국(청나라)의 만주보다 나은곳은 없다>고 하면서 이를 달성하기 위하여서는 우선 그의 다리로 되고있는 조선을 침략하여야 하는데 <수많은 군선에 화기,화통을 싣고 조선국의 동해에 이르러 함경,강원,경상 3도의 여러 지방을 침략>할것을 떠벌이였다.
 또한 18세기에 하야시 시헤이란자는 <삼국통람도설>이란 책에서 <일본과 접하고있는 조선,류뀨 에조(혹가이도),오가사하라의 지리를 론하고 정치에 도움을 주려 한다>고 하면서 대포와 군함을 가지고 조선을 정복하자고 떠들었다.이러한 호전성은 그후 급속히 자라나 19세기에 이르러서는 벌써 조선에 대한 침략이 일본의 <번영>을 위한 사활적인 문제로까지 대두되였다.그것은 1857년에 하시모도 쇼나이란자가 <조선,만주를 합병하지 않고서는 일본의 독립을 기하기 곤난>하다고 로골적으로 줴친데서도 잘 알수 있다.
 이상의 사실들은 일본군국주의자들이야말로 태여난 첫날부터 조선을 침략하고 략탈하기 위하여 미친듯이 날뛰였으며 우리 인민에게 온갖 불행과 재난을 들씌운 철천지원쑤라는것을 만천하에 고발해주고있다.우리 인민은 대를 두고 감행된 일제의 천인공노할 죄행을 결코 잊을수 없으며 끝까지 계산하고야말것이다.(끝)


김일성주석서거4돐에 즈음하여 소책자 배포/공장지구

 (평양 7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
 서울에서의 <구국의 소리>방송이 <한민전>서울시위원회의 통보를 전한데 의하면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서거 4돐에 즈음하여 태양회의 명의로 된 여러가지 소책자들이 공장지구들에 수많이 배포되여 로동자들을 감동시키고있다.
 <절세의 위인은 영생하신다>,<민족의 영원한 하늘>등의 표제를 달고 편집된 소책자들의 첫페지에 태양의 모습으로 환히 웃으시는 어버이수령님의 초상사진을 모시고 그 아래에는  <위대한 김일성주석님은 영원히 우리 민중과 함께 계신다>라는 글발이 새겨져있다 한다.
 한평생 민족과 겨레를 위하여 불면불휴의 로고를 다 바치신 어버이수령님의 애국애족의 업적을 집약적으로 감명깊게 서술한 소책자들은 지금 끝없는 경탄과 감동을 불러일으키며 수많은 로동자들속에서 애독되고있다고 방송은 전하였다.(끝)


로동자들의 투쟁소식

 (평양 7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
 서울에서의 방송보도에 의하면 남조선로동자들이 생존을 위하여 련일 파업투쟁을 벌리고있다.
 <한국통신>과 지역의료보험 로조 등 <민주로총>산하 공공부문로조원 3,000여명은 14일밤 서울대학교에서 롱성에 들어간 이후 15일 아침까지 투쟁을 계속하고있다.
 현대중기산업로조원 200여명도 삶의 권리를 쟁취하기 위하여 14일 저녁 서울 조계사에 들어가 철야롱성을 벌렸다.
 파쑈경찰은 조계사안에까지 밀려들어와 로조원들을 야수적으로 탄압하였으며 그들에게 심한 부상을 입히거나 강제련행하는 만행을 감행하였다.
 남조선의 불교운동련합은 이 류혈적인 탄압과 관련하여 성명을 발표하고 경찰의 조계사내에로의 침입을 규탄하였다.
 한편 부산,마산,창원,진해 지역들에서도 같은날 로조원들의 파업투쟁이 시작되였다.
 민주금속련맹 부산지역본부소속 한진중공업로조와 대우그룹로조에서는 괴뢰당국의 <구조조정>행위를 규탄하는 항의집회와 파업출정식이 동시에 진행되였다.
 마산,창원,진해 지역에서는 시내뻐스로조가 파업에 들어갔다.
 회사측이 임금을 올릴데 대한 로조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는데 격분한 로조원들의 파업으로 뻐스운행이 중단되였으며 파업은 장기화될것으로 예상되고있다 한다.
 <민주로총>은 14일 서울 명동성당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괴뢰도당의 강제적인 <구조조정>에 항의하여 시한부 총파업과 함께 무기한 강력한 투쟁을 벌릴것을 선포하였다.
 <민주로총>은 괴뢰도당에게 강제적인 <구조조정>을 철회하는것과함께 정리해고 등 부당한 행위를 하는 업주들을 엄격히 처벌할것을 요구하고 그것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때에는 단계적총파업을 포함한 강력한 투쟁을 벌릴것이라고 거듭 밝혔다.(끝)


김정일총비서의 대의원후보자추대를 지지/기네

 (평양 7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최고인민회의 대의원후보자로 추대되신것을 지지환영하는 집회가 10일 기네 김일성농업과학연구소에서 진행되였다.
 집회에서는 연구소 소장이 연설하였다.
 그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각하께서는 조선인민과 인민군군인들의 한결같은 소망과 절대적인 지지찬동에 의하여 최고인민회의 대의원후보자로 높이 추대되시였다고 말하였다.
 조선은 수령,당,대중이 하나로 굳게 뭉친 일심단결의 대오를 이루고있다고 하면서 그는 이러한 력량이 있기에 제국주의자들의 횡포한 간섭과 압력,자연피해도 조선인민을 굴복시키지 못하고있다고 지적하였다.
 그는 김정일각하께서 최고인민회의 대의원후보자로 높이 추대되신데 대하여 기네인민은 열렬히 축하한다고 강조하였다.(끝)


남조선당국이 민족대단결 5대방침을 받아들일것을 촉구/체스꼬단체

 (평양 7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
 백두산체스꼬조선친선협회가 민족대단결 5대방침을 받아들일것을 촉구하여 9일 남조선당국자에게 편지를 보내였다.
 편지는 남조선당국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최고령도자 김정일각하께서 1998년 4월 18일부 서한 <온 민족이 대단결하여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이룩하자>에서 제시하신 력사적인 제안을 외면하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백두산체스꼬조선친선협회는 조선의 통일을 위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평화적발기들,특히 최근 남북조선 정당,사회단체 대표자련석회의 50돐기념 중앙연구토론회에 보내신 김정일각하의 력사적서한을 전적으로 지지한다.
 편지는 조선이 외세의 간섭이 없이 빠른 시일내에 통일되는가 하는 문제는 남조선당국자의 태도에도 관련된다고 하면서 그가 조선이 하나의 자주적인 국가로 통일되도록 하기 위해 무엇을 하겠는가에 대해 세계 사회계에 통보할것을 기대한다고 지적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