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최고사령관 조선인민군 제549대련합부대를 시찰
(평양 8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김정일동지께서는 3일 조선인민군 제549대련합부대를 시찰하시였다.
조선인민군 조명록총정치국장,김영춘총참모장과 최고사령부 작전지휘성원들이 동행하였다.
김정일최고사령관께서는 해발 1,000여메터의 산정에 위치한 전방지휘소에서 적정을 료해하시였다.
그이께서는 군부대군인들의 근무수행정형과 전사들의 생활에 대하여구체적으로 료해하시고 제국주의침략자들과 계급적원쑤들에 대한 끓어오르는 증오와 적개심을 안고 조국의 존엄을 지켜 불사신과 같이 용맹하게 싸우고있는 군인들을 치하하시였다.
최고사령관께서는 우리의 인민군장병들은 지난날 할아버지,아버지들이 나라가 없고 주권이 없었던 탓에 겪지 않으면 안되였던 피눈물나는 망국노의 생활을 두번다시 되풀이하지 않기 위하여 계급의 총검을 억세게 틀어잡고 목숨바쳐 조국을 지키는 복수자들이라고 하시면서 이런 결사의 각오를 지닌 혁명군대의 힘을 당할자는 세상에 없다고 말씀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오늘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이 우리의 사회주의조국을 무력으로 압살하기 위하여 새로운 침략책동을 악랄하게 감행하고있는조건에서 군대는 그 어느때보다 혁명적경각성을 고도로 높이고 적들이 감히 달려든다면 단매에 짓부셔버릴수 있게 전투력을 더욱 강화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께서는 군부대군인들에게 기관총과 자동보총,쌍안경을 기념으로 주시고 고지의 전호가에서 그들과 함께 기념사진을찍으시였다.
최고사령관께서는 이어 대련합부대 지휘부에 들리시여 위대한 수령김일성주석의 현지교시판과 혁명사적교양실을 돌아보시였다.
그이께서는 대련합부대 지휘부와 관하 군부대를 돌아보시면서 군인들의 식생활과 군인가족들의 생활,자녀들의 교육교양문제를 알아보시고 육친의 사랑으로 보살펴주시였다.
김정일최고사령관께서는 대련합부대 장병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그이께서는 대련합부대 예술선전대 공연을 관람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께서는 예술선전대원들의 전투적인 예술활동을 높이 평가하시였다.(끝)
조금통장에 깃든 사연/김일성주석 일화
(평양 8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의 80여평생에는 수많은 일화들이 있다. 그중에는 사람들의 가슴을 뜨겁게 울려주는 저금통장에 대한 일화도 있다.
주체82(1993)년 11월 평안남도 평원군 원화협동농장에서는 한해 농사를 총화짓는 모임이 있었다.
모임에서는 김일성주석께 지난 10년간의 분배몫인 10만2,000여원의 현금을 올리기로 결정하였다.
주석께서는 전후 농업협동조합조직당시 이곳 명예조합원이 되시였다.
그이께서는 전쟁이 한창이던 1952년 봄에 이곳 농민들과 함께씨앗을 뿌리시였다.
그리고 수시로 이곳을 찾으시여 농장의 살림살이를 보살펴주시였다.
1983년부터 농장에서는 주석의 몫으로 매해 농장원들이 받는분배몫을 평균기준으로 하여 현금을 저금해두기 시작하였다.
사연깊은 저금통장은 이렇게 생겨났다.
원화협동농장의 결산분배정형을 보고받으신 주석께서는 자신께서도 부자가 되였으니 한턱 쓰겠다고 하시며 분배몫으로 받으신 현금으로 농기계들을 사서 농장에 보내주시였다.
그리하여 이 농장은 주석께서 보내주신 뜨락또르 10대와 련결차10대 그리고 화물자동차 2대를 선물로 받아안게 되였다.(끝)
김정일총비서의 통일로작발표 1돐평양시기념보고회
(평양 8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로작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조국통일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자>발표 1돐기념 평양시 보고회가 오늘 진행되였다.
로작에는 조국통일의 길우에 쌓으신 김일성주석의 불멸의 업적이 체계화되여있고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하고 사대주의와 외세의존사상을 배격하며 북과 남이 사상과 리념,제도의 차이를 초월하여 공존,공영,공리를 도모하고 조국애와 민족애에 기초하여 단결할데 대한 원칙적요구에 대하여 밝혀져있다.
또한 격페된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조국통일의 길에 가로놓인 난관을 타개하기 위한 과업과 방도 등 오늘의 현실에 맞게 조국통일을 이룩하는데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이 전면적으로 밝혀져있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 한시해서기국장은 보고에서 로작이 발표됨으로써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는 보다 뚜렷한 목표와 방향을 가지고 조국통일성전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설수 있게 되였다고 말하였다.
보고자는 조선로동당과 공화국정부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밝혀주신 새로운 통일강령의 기치밑에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조국통일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하여 모든 성의와 노력을 다하여 왔다고 말하였다.
첨예한 대결상태에 있는 북남관계가 의연히 화해와 단합의 관계로전환되지 못하고 날로 악화되고있는것은 전적으로 남조선의 현 집권자들이 외세의존정책과 반북대결책동에서 벗어나지 못하고있는것과 관련되여있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8.15통일대축전 참가대상도 아닌 남조선당국이 여기에 쓸데없이 간섭하면서 통일운동의 주도세력인 범민련 남측본부와 <한총련>을 <리적단체>로 몰아 축전참가대상에서 배제하고있을 뿐아니라 관제어용단체들로 그 무슨 <기구>를 내온다고 하면서 부산을 피우고있다고 말하였다.
그는 남조선당국자들은 그릇된 반북대결정책을 련북화해정책으로 바꾸고 민족적화해와 단합의 길로 나와야 하며 미국은 조선민족의 지향에 부합되게 대조선정책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더이상 조선반도의 평화와 평화통일에 방해되는 일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하였다.(끝)
남조선통치배들은 <한민전령남사건>을 걷어치우라/조국평화통일위 보도
(평양 8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은 남조선통치배들이 <<한민전>령남지역위원회 지하혁명지도부사건>이라는것을 조작하여 로동운동을 탄압해나서고있는것과 관련하여 이를 규탄하는 보도 제769호를 3일 발표하였다.
보도는 다음과 같이 지적되여있다.
최근 남조선통치배들은 <<한민전>령남지역위원회 지하혁명지도부사건>이라는것을 들고나와 부산,울산지역의 로동단체간부 14명을 체포하고 <중간수사결과>라는것을 발표하였다.
남조선각계가 일치하게 주장하는것처럼 <<한민전>령남지역위원회지하혁명지도부사건>이라는것은 로동운동에 대한 탄압의 구실을 만들기 위하여 억지로 꾸며낸 날조극이다.
잘 알려진바와 같이 지금 남조선은 파국적인 경제위기와 급증하는실업대군으로 하여 일대 혼란에 빠져있다.
남조선로동자들은 도처에서 생존의 권리와 민주주의를 위한 대중적투쟁을 과감히 벌리고있다.
남조선에서는 또한 8.15통일대축전을 앞두고 반통일세력을 반대하는 인민들의 투쟁이 힘차게 벌어지고있다.
이에 당황한 남조선괴뢰들은 충격적인 사건을 조작하여 생존의 권리와 민주주의를 위해 나선 로동자들과 각계각층 인민들을 <용공>으로 몰아 야수적으로 탄압하는 한편 통일대축전을 계기로 비등되는남조선인민들의 통일열기를 막아보려고 꾀하고있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은 남조선괴뢰들의 <<한민전>령남지역위원회 지하혁명지도부사건>을 로동운동의 확대발전과 날로 고조되는 통일열기를 막아보려는 흉악한 목적밑에 계획적으로 꾸며낸 또 하나의 극악한 반공모략극으로 락인하면서 이를 준렬히 규탄한다.
남조선통치배들이 그 누구에게도 통하지 않는 서툰 반공모략극으로파멸의 위기에서 벗어날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사대매국과 파쑈,분렬책동을 일삼다가 무덤으로 간 력대 남조선통치배들의 비참한 말로는 반공모략책동이 위기수습책이 아니라 파멸을 더욱 재촉하는 자멸책이라는것을 똑똑히 보여준다.
남조선통치배들은 반민족적이고 반인민적인 반공모략책동을 당장 걷어치워야 하며 체포된 로조핵심들을 무조건 당장 석방해야 한다.
남조선당국은 <한총련>탄압 구만두라/조선학생위 성명
(평양 8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학생위원회는 남조선통치배들이 <한총련>에 대한 탄압책동을 더욱 강화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3일 이를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에는 다음과 같이 지적되여있다.
보도에 의하면 괴뢰대법원이 남조선대학생들의 합법적대중조직인 <한총련>에 <국가보안법>상 <리적단체>라는 <법정판결>을 내렸다고 한다.
괴뢰들은 지난 7월 30일 제5기 <한총련> 강위원의장에 대한이른바 <<국가보안법>위반사건상고심>이라는 놀음을 벌려놓고 그에게 징역 5년과 자격정지 4년이라는 악형을 그대로 들씌우는 횡포를 감행하였다.
지금 이 소식은 북녘의 전체 청년학생들과 인민들의 치솟는 분노와 증오를 자아내고있다.
<국민의 정부>를 표방하는 현 당국자가 집권하여 반년세월이 되지만 이전 파쑈독재자에 비해 달라진것은 아무것도 없다.
<한총련>에 대한 얼토당토않는 <리적>의 루명이 벗겨지기는 고사하고 그것이 <법정판결>되여 남조선대학생들의 8.15통일대축전참가가 차단되고있으며 그에 항거하여 단식투쟁을 벌리다가 실신상태에 이른 강위원 전<한총련>의장에게는 이전 독재자가 선고한 악형을 재확정하는 비렬한 책동까지 감행하고있다.
조선학생위원회는 현 남조선당국의 부당한 처사를 청년학생들의 통일애국적지향에 대한 용납못할 도전행위로,극악한 파쑈폭거로 락인하면서 이를 정의를 사랑하고 애국애족에 불타는 청년학생들의 이름으로 준렬히 규탄한다.
남조선당국은 자주,민주,통일의 한길을 가는 <한총련>을 터무니없이 <리적단체>로 규정함으로써 저들이 말로는 민족의 <화해>와 <단합>에 대하여 떠들지만 실지로는 통일할 의지도,의사도 전혀없는 극악한 반통일분렬주의집단임을 스스로 보여주고있다.
남조선당국자들은 대세의 흐름을 똑바로 보고 분별있게 처신해야한다.
남조선당국은 <한총련>에 대한 <리적단체>규정을 철회하고 시대착오적인 탄압말살책동을 당장 그만두어야 하며 우리를 <적>으로 규정하고있는 구시대적악법인 <국가보안법>을 철페하고 <한총련>의합법성을 보장하여야 한다.
조선학생위원회는 통일애국위업에 변함없는 <한총련>의 투쟁에 적극적인 지지성원을 보내면서 앞으로도 남녘학우들과의 뉴대와 우정을더욱 두터이해나갈 결의를 표명한다.(끝)
남측대표 참가한다면 실무회담 7일도 무방/대축전준비위대변인
(평양 8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
<민족의 화해와 단합, 통일을 위한 대축전>준비위원회 대변인은3일 대축전 남측추진본부가 통일대축전준비를 위한 우리의 노력에 리해를 표시해온것과 관련하여 담화를 발표하였다.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뜻깊은 올해 8.15에 판문점에서 통일대축전을 진행할데 대한공화국의 정당,단체 대표자회의 제안은 날을 따라 광범한 지지를 불러일으키고있으며 그 준비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있다.
범민련 남측본부와 해외본부가 준비위원회를 결성하고 대축전준비사업을 적극적으로 다그쳐나가고있으며 북,남,해외 준비위원회들 사이에구체적인 합의들이 이루어져 그것이 착실하게 무르익어가고있다.
이러한때에 8.15대축전 남측추진본부는 기자회견을 통하여 통일대축전 우리측 준비위원회에 실무회담을 가질것을 제의하여왔다.
우리가 이번에 대축전을 제안한 근본취지도 민족의 대단결과 조국통일을 지향하는 북과 남,해외의 정당,단체,개별적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앉아 민족의 단합과 나라의 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방도를 공동으로 모색하자는데 있다.
이러한 립장으로부터 대축전 북,남,해외 준비위원회들사이의 제1차실무회담에서는 대축전의 주제와 기조에 동의하는 북과 남,해외의 정당,사회단체,개별적인사들이 대축전에 참가할수 있다는데 대하여 의견일치를 보았다.
우리는 대축전 남측추진본부가 늦게나마 통일대축전준비를 위한 우리의 노력에 리해를 표시해온데 대하여 다행스럽게 생각한다.
지금 8.15통일대축전준비사업은 마감단계에서 다그쳐지고있다.
이미 알려진바와 같이 통일대축전 북,남,해외 준비위원회는 실무회담을 가지고 대축전의 주제와 기조,행사내용에 대하여 합의하였으며 통일대축전진행을 위한 구체적인 실무문제에 대하여 최종적으로 합의를 보기 위하여 오는 8월 5일에 제2차실무회담을 중국 베이징에서 가지게 되여있다.
그러므로 남측추진본부가 남조선당국으로 하여금 대축전 범민련남측본부 준비위원회 대표들의 2차실무회담참가를 방해하지 못하도록공동으로 투쟁하여 그들과 함께 대축전준비위원회 2차실무회담에 참가하면 될것이다.
우리는 남측추진본부가 참가할 의향이라면 실무회담을 8월 7일에해도 무방하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실무회담이 이루어지면 그것은 력사적인 통일대축전을 민족공동으로 준비해나가는데서 일보전진으로 될것이다.
우리는 남조선당국의 방해책동으로 하여 남조선에서 통일의 주도세력이며 통일대축전의 성사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여온 범민련 남측본부 준비위원회 대표들이 또다시 베이징실무회담에 나오지 못하여 모처럼 마련된 북,남,해외 대축전준비위원회 대표들사이의 상봉의기회가 무산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
남조선당국은 통일대축전준비사업이 거족으로 추진되여가고있는 대세의 흐름을 똑바로 보고 범민련 남측본부 준비위원회 대표들의 앞길을 가로막지 말아야 하며 대축전의 성과적보장을 위하여 <국가보안법>과 <안기부>를 철페,해체하고 범민련 남측본부와 <한총련>에 씌워진 <리적단체>의 그릇된 모자를 벗겨야 할것이다.(끝)
8.15통일대축전에 참가할 총련일군대표단 도착
(평양 8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
<민족의 화해와 단합,통일을 위한 대축전>에 참가할 총련중앙상임위원회 김태희부의장을 단장으로 하는 총련일군대표단이 3일 <만경봉-92>호 배편으로 원산에 도착하였다.
부두에서 <민족의 화해와 단합,통일을 위한 대축전>준비위원회 김영호위원장과 관계부문 일군들이 대표단을 맞이하였다.(끝)
총련대표단,방문단 도착
(평양 8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
사회주의조국을 방문하는 신재균회장을 단장으로 하는 재일본조선인과학기술협회대표단,총련중앙상임위원회교육국 로태석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총련교육일군대표단,강추련부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일군대표단,정치운을 단장으로 하는 제19차 재일조선청년학생대표단,제320차 재일동포조국방문단이 3일 <만경봉-92>호 배편으로 원산에 도착하였다.(끝)
힘에는 힘으로 대답할것이다/조선중앙통신 론평
(평양 8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
최근 미국방성대변인 마이클 다볼데이는 미국이 남조선근해에 긴급이동전개한 방대한 침략무력을 계속 유지할것이라는 발표를 하였다.
이것은 조선반도에 침략무력을 대대적으로 집결시켜 우리 공화국을기어이 힘으로 압살해보려는 미국호전세력들의 무모한 침략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낸것이다.
이미 보도된바와 같이 지난 7월 20일부터 미국은 남조선에 대한 그 누구의 <무장침투>를 막는다는 미명하에 <칼빈손>호를 비롯한 핵추진항공모함들과 공격용핵잠수함들,각종 전투비행기들과 병력을 조선반도근해에 이동전개하였다.
전쟁전야에만 볼수 있는 미국의 이러한 군사행동을 두고 우리는 그것이 우리 공화국에 대한 선전포고의 일종이며 무모하고도 로골적인 군사적도발이라는데 대하여 엄중히 경고하였다.
그러나 미국의 호전세력들은 침략무력을 당장 걷어내갈대신 그 무슨 <무장침투>를 계속 운운하며 더욱 오만하게 날뛰고있다.
이번 미국방성대변인의 발표는 우리에 대한 또하나의 전면도전이고도발이다.
사실상 지금 조선반도에는 미국이 핵전쟁수단들을 집중배치하여야할 그 어떤 정세나 조건이 조성되여있는것도 아니고 남조선에 대한군사적위협이 존재하는것도 아니다.
남조선괴뢰들이 떠드는 그 누구의 <무장침투>란 괴뢰들자신이 꾸며낸 모략에 지나지 않는다.
미국이 조선반도근해에 침략무력을 대대적으로 집결시키고 전쟁전야의 사태를 조성하고있는것은 사실상 힘으로 우리를 위협하여 저들의불순한 목적을 이루어보려는데 있다.
그러나 미국은 또다시 크게 오산하고있다.
힘에는 힘으로,전쟁에는 전쟁으로 대답하는것이 조선인민군대와 인민의 혁명적기질이다.
만일 미국이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계속 힘의 방법에 매달려 우리의 자주권을 침해하려한다면 그로부터 초래되는 모든후과에 대하여 전적으로 책임지게 될것이며 보다 비싼 대가를 치르게 될것이다.(끝)
조국통일의 새시대를 밝혀준 불멸의 총서/로동신문 기념론설
(평양 8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
오늘호 <로동신문>과 <민주조선>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불후의 고전적로작 걌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조국통일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자걎 발표 1돐에 즈음하여 기념론설들을 실었다.
<로동신문.론설의 필자는 김정일동지께서 지난해 조국해방 52돐에 즈음하여 조국통일경륜이 전면적으로 명시된 력사적인 로작을 발표하신것은 조국통일의 새 시대를 열어놓은 일대 정치적사변이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썼다.
그이께서는 로작에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탁월한 사상과 령도로 조국통일위업을 개척하시고 승리에로 이끄시여 조국통일의 튼튼한 토대를 닦으시였으며 그 실현의 밝은 전망을 열어놓으신 불멸의 업적에 대하여 체계화하시고 집대성하시였다.
로작에는 민족자주를 기본으로 주체성과 민족성을 지켜 나갈데 대한 문제,민족의 주체적력량을 마련하고 전민족의 대단결을 이룩할데대한 문제,나라의 통일을 평화적방법으로,련방제방식으로 실현할데대한 문제 그리고 북남관계를 불신과 대결의 관계로부터 신뢰와 화해의 관계로 전환시킬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조국통일위업을 완성하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이 밝혀져있다.
로작은 어버이 수령님의 유훈대로 민족분렬의 비극을 하루빨리 끝장내고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에 가장 옳바른 해답을 준 백과전서적인 조국통일총서로된다.
<민주조선>론설의 필자는 김정일동지께서 발표하신 조국통일총서를높이 받들고 북과 남,해외의 온 겨례가 민족최대의 숙원인 조국통일위업을 앞당기기 위한 투쟁에 과감히 떨쳐나서야 할것이라고 지적하였다.(끝)
반북대결은 자멸을 촉진할뿐/조선중앙통신 론평
(평양 8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
알려진바와 같이 지난 7월 21일 남조선괴뢰국방부장관 천용택이우리를 <남북통일의 마지막순간까지 주적>으로 규정하고 <군본연의임무는 전쟁대비>라는 공식발언을 하였다.
이와 때를 같이하여 핵잠수함을 비롯한 미제의 해적선들이 괴뢰들의 요청에 따라 우리 나라 근해로 이동전개되고 조선반도에는 엄중한 전쟁분위기가 조성되고있다.
이러한 사태와 관련하여 조선중앙통신사는 성명을 발표하여 미제침략군의 준동을 무모한 선전포고의 일종으로 준렬히 규탄하였으며 남조선괴뢰들의 경거망동이 외세를 업어들여 감히 동족을 해치려는 매국배족행위이며 자살행위라는것을 단호히 경고하였다.
나라의 자주적평화통일에 역행하는 엄중한 사태가 또다시 조성되고있는것은 전적으로 <국민의 정부>로 자처하는 남조선현집권세력의 외세의존적인 반북대결정책에 있다.
조성된 엄중한 사태는 남조선의 현집권자가 북남관계개선에 관심이나 있는것처럼 광고하여 왔지만 오늘 그 모든것이 위선이였고 그의 <대북정책>이란것도 본질에 있어서는 선행독재자들의 허황한 <승공통일>정책의 재판에 불과하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동족을 <통일의 마지막 순간까지 주적>이라고 한 천용택의 폭언이나 그 무슨 <해볕정책>을 운운하고있는 현집권자의 발언이나 그것은 한마디로 우리를 외세의 힘을 빌어 무력으로 압살하는 한편 <개혁개방>에로 유도하겠다고 하는 망상의 산물로서 <승공통일>야망을 실현해보려는 검은 속심의 발로이다.
더우기 가증스러운것은 군사독재정치의 희생물이였던 현집권자가 천용택과 같은 군부깡패출신을 <장관>자리에 올려놓고 그의 입을 빌어 북남대결을 첨예화시키는 호전적망발을 꺼리낌없이 불어대게 하고있는것이다.
천용택으로 말하면 <5,6공>군부독재시기 괴뢰군 사단장,군단장을 해먹은 군사깡패이고 <문민>독재시기에는 김영삼역도의 품에 기여들어 <비상기획위원장>이라는 <장관>급 자리까지 타고앉았던 군부출신정상배이다.<문민정권>이 파멸에 직면하자 현집권자의 야당에 가붙은 이자는 15대<대통령선거>에서 여당의 흠집을 들추어내고 물어뜯는 개싸움에서 남다른 열성과 깡패적기질에 밀정솜씨까지 보여줌으로써 <안기부장>의 물망에까지 올랐던 추악한 인간쓰레기이다.
군부깡패출신의 천용택이나 정보모략기관 출신의 강인덕과 같이 현집권자가 끼고앉아있는 <안보관계장관>들이라고 하는 반북대결광신자들에게 있어서 변하지 않는 공통점이 있다면 그것은 매국배족적인사대근성이다.
하기에 남조선잡지 <신동아>가 <통일정책의 반통일적효과>라는글에서 <그들은 반대정당과의 싸움에서는 주먹질도 서슴지 않고 그어떤 야비한 언사를 동원하는것도 주저하지 않지만 상대가 일본이나미국이 되면 갑자기 순한 양으로 돌변해버린다>라고 평했던것은 결코 우연치 않다.
명색이 <국방부장관>이란 자가 군의 통수권은 외세인 미군에게 빼앗긴 주제에 제땅에 기여든 침략군에게는 물러가라는 말한마디 못하고 오히려 동족에 대하여 <주적>이니 무엇이니 하며 범무서운줄모르는 하루강아지처럼 날뛰고있으니 <국민의 정부>라고 하는 현<정권>의 실상과 그 전도도 가히 알만하다고 해야 할것이다.
남조선의 현집권자는 북남관계와 관련하여 입만 열면 북남기본합의서의 리행문제를 운운하여왔다.
그러나 집권 5개월이 지나간 오늘 말과 실천간의 엄청난 차이를 보여주는 제반 사태는 그가 진정 북남관계개선을 바라는 인물인가 아닌가 하는 심각한 문제를 다시금 제기하지 않을수 없게 하고있다.
제반사실은 현<정권>이 남조선의 사대매국적인 선행독재<정권.보다 오히려 더욱 더 반통일적이고 반민족적인 괴뢰정권이라는것을 잘보여주고있다.
반북대결은 곧 자멸의 길을 촉진할뿐이라는것은 남조선의 력대괴뢰정권의 수치스러운 종말의 력사가 이미 증명해주었다.
천용택,강인덕과 같은 선행독재<정권>의 하수인이였던 자들이 공공연히 <장관>의 자리에 틀고앉아 무분별하게 반북대결의식을 고취하고있는 한 <국민의 정부>라고 광고하는 현<정권>역시 타도의 표적에서 결코 벗어나지 못할것이라는것을 남조선집권자는 똑똑히 명심해야 한다.(끝)
여러소식
(평양 8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
서울에서의 방송보도에 의하면 파쑈도당이 8.15에 즈음하여 통일애국단체들인 범민련남측본부와 한총련걎이 계획하고있는 <조국의평화와 통일을 위한 9차 범민족대회>와 범청학련통일대축전을 그 무슨 <친북리적행사>로 규정하고 그것을 <원천봉쇄할것>이라고 위협해나섰다.파쑈도당은 2일 괴뢰대검찰청과 <안기부> 및 괴뢰경찰청의 합동으로 실무협의회란것을 가지고 이런 위협을 하였다.
파쑈광들은 폭압기구들을 총동원하여 행사예정장소로 지목되고있는 서울시내 28개 대학들을 사전에 수색함과 동시에 행사조직과 관련한 통일애국단체들의 모든 움직임을 가로막을것이며 행사를 강행할 경우 관계자들을 검거할것이라고 떠들어대고있다.놈들은 또한 실무협의회에서 범민련남측본부와 <한총련>의 8.15판문점통일대축전참가를 막을것이라고 거듭 위협공갈하였다.
파쑈경찰이 1일 서울 성북구에서 고려대학교 총학생회장 김지욱을 <국가보안법>상의 <리적단체가입죄>로 몰아 검거하였다.경찰은 그가 <한총련>탈퇴를 거부하고 있다고 하여 체포령을 내리고 뒤쫓다가 이런 횡포를 감행하였다.(끝)
일본에서의 정권교체
(평양 8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
오늘호 <로동신문>은 <일본에서의 정권교체>라는 제목으로 단신글을 실었다.
지난 7월 30일 일본에서 새 내각이 구성되였다.이번에 새 내각이 구성되게 된것은 7월 12일에 있은 참의원선거결과와 관련되여있다.
이번 선거에서는 252개의 참의원의석수가운데서 절반의석수를 다시 선거하였다.
선거결과 집권자민당이 승패선으로 정하였던 61개의석수를 크게 미달하고 패하였다.
하시모또는 선거패배의 책임을지고 자민당총재와 총리자리에서 사임하였다.
7월 24일 자민당본부에서 있은 총재선거투표에서 오부찌 게이조외상이 총투표수 412표가운데 225표의 과반수표를 획득하여 자민당총재로 당선되였다.
자민당이 중의원에서 과반수의석을 차지하고있는것으로 하여 자민당총재로 된 오부찌가 총리로 되였다.
지금 내외여론은 새 정부가 현 일본의 경제위기를 어떻게 타개해나가겠는가 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주시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