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남총리대리가 마다가스까르수상취임 축전

 (평양 8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  정무원 총리대리 홍성남동지가 마다가스까르공화국 수상 땅뗄리 안드리아나리부에게 축전을 보내였다.
 축전은 그가 마다가스까르공화국 수상으로 임명된것과 관련하여 열렬한 축하를 보낸다고 지적하였다.
 축전은 두 나라사이의 친선협조관계가 좋게 발전되리라는것을 믿는다고 하면서 그의 책임적인 사업에서 성과가 있을것을 충심으로 축원하였다.(끝)


8.15통일대축전 북,남,해외준비위제3차실무회담 진행

 (평양 8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  <민족의 화해와 단합,통일을 위한 대축전> 북,남,해외 준비위원회들 사이의 제3차 실무회담이 10일에 진행되였다.
 실무회담은 중국 베이징에서 가지기로 하였으나 남조선당국의 방해책동으로 범민련 남측본부 준비위원회 대표들이 참가할수 없게 된 조건에서 앞서 진행한 실무회담과 같은 방식으로  남측준비위원회가 의제를 제안한데 기초하여 우리 준비위원회와 해외준비위원회가 이를 받아들임으로써 합의를 보았다.
 실무회담에서는 8.15통일대축전에서 채택할 공동문건초안을 토의하고 합의를 보았다.(끝)


자력갱생의 덕을 크게 보는 자강도

 (평양 8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  자강도인민들은 자력갱생,간고분투의 혁명정신으로 생산과 건설을 힘있게 다그쳐 오늘 여러모로 큰 덕을 보고있다.
 자강도에서는 어려운 조건에서도 중소형발전소를 많이 건설하고 축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풀판조성과 먹이문제를 해결하였을 뿐아니라 남새문제도 풀어 그 덕을 보고있다.
 성간군에서는 지난해와 올해에 남리발전소,성하발전소,화학공장발전소 등 20여개의 중소형발전소를 완공하여 3만여키로와트시의 전력을 생산해내고있다.
 그 가운데서도 성하협동농장에서는 1,000여세대의 가정들이 전기로 난방도 보장하고 밥도 짓고 가정용전기제품도 쓰고있다.
 뿐만아니라 군에서는 려관과 병원,탁아소와 유치원 등 30여개의기관,기업소들의 사무실 전기난방화를 실현하고 식료공장과 피복공장,화학공장을 비롯한 20여개의 지방산업공장을 만부하로 돌리고있다.
 전력문제를 원만히 해결한 성간군에서는 교차생산조직이란 말이 없어졌으며 오히려 전력이 남아 국선에 련결시켜 다른 고장으로 보내주고있다.
 중소형발전소의 덕은 강계시의 여러 동들과 전기로 버섯재배장의 온도까지 보장하고있는 개천철도국 강계전기대들에서도 보고있다.
 뿐만아니라 초산군,화평군 등 6개의 시,군의 인민들이 자기들의 힘으로 건설한 중소형발전소들에서 나오는 전기로 생산을 늘이고 생활도 문화적으로 해나가고있다.
 자강도에서는 탁아소,유치원 어린이들과 인민학교 학생들에게 염소젖과 우유를 정상적으로 공급하고있다.
 오늘 자강도에는 8만 1,200여정보의 기름진 풀판이 조성되여 있으며 염소와 젖소의 마리수는 10여만마리에 이르고있다.
 만포시 연상협동농장과 성간군에서와 같이 풀을 기본으로 하는 먹이감가공방법을 새로 널리 도입하여 수많은 돼지를 길러 합숙과 주민세대들에 공급해주는 단위는 여러곳에서 찾아볼수 있다.
 강계시와 성간군,희천시를 비롯한 자강도의 어느 시,군 남새상점들에 가보아도 가두배추와 호박,오이가 가득차있고 가정들에서는 절임까지 하고있다.
 자강도인민들은 군중적으로 떨쳐나 남새밭 정보당 수십톤씩의 거름을 내여 많은 남새를 생산하였다.
 남새밭만이 아니라 경사지의 강냉이밭들에도 거름을 많이 내여 올해 자강도의 강냉이작황도 여느해보다 좋다.(끝)


독특한 건축형식의 개선문

 (평양 8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  개선문은 평양의 모란봉기슭 도로축상에 세워져있는 기념비적건축물이다.
 이 곳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 나라의 광복위업을 이룩하시고 평양에서 환호하는 인민들과 첫 인사를 나누신 혁명사적이 깃들어있다.
 주석께서는 주체34(1945)년 10월 14일 이 곳에서 승리의 개선을 환영하는 평양시군중대회에 나오시여 개선연설을 하시였다.
 개선문은 주석의 탄생  70돐(1982.4)을 맞으며 제막되였다.
 기념비는 규모와 내용,형식이 독특한 건축물이다.
 개선문은 60메터의 높이와 50.1메터의 너비,36.2메터의 폭을 가진 큰 규모의 화강석건물이다.
 여기에는 수십개의 방들과 란간,전망대,승강설비 등이 갖추어져있다.
 네면의 중심에는 사방으로 통하는 높이 27메터의 아치형문들이 있고 그 테두리에는 진달래꽃무늬가 부각되여있다.
 개선문에는 혁명송가 <김일성장군의 노래>와  주석께서  광복의길에  오르신  때로부터 조국광복을 이룩하시고 개선하신 년대<<1925>,<1945>>가 새겨져있다.  혁명의 성산 백두산이 부각되여있는 개선문에는 또한 부주제부각상들인 <김일성장군 만세>,<조국해방 만세>,<장군님을 우러러>,<새 조국건설에로>가 있다.  김일성주석의 불멸의 업적이 집대성되여있는 개선문에는 국내 인민들은 물론 해외동포들과 외국의 수많은 벗들의 지성이 깃들어있다.(끝)


조선혁명을 이끄시는 위대한 령도자/로동신문 론설

 11일부 <로동신문>은 오늘 경애하는 김정일동지께서는 그 누구도 따를수 없는 비상한 정력을 지니시고 시련에 찬 조선혁명을 진두에서 승리적으로 령도하고 계신다고 강조하였다.
 론설의 필자는 우리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전체 인민들은 그이의 정력적인 령도에서 내 나라,내 조국의 부강발전과 혁명의 최후승리를 굳게 확신하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론설은 그이의 정력은 혁명의 전로정을 쉬임없는 불굴의 투쟁으로이어가며 시대와 혁명이 제기하는 방대한 과제들을 한몸으로 감당해나가시는 초인간적인 정력이며 조국과 혁명에 대한 끝없는 헌신성으로 일관된 무한대의 열정이라고 지적하였다.
 론설은 그이의 정력은 한순간의 휴식도 없이 불굴의 투쟁으로 영웅서사시를 수놓아가시는 지칠줄 모르는 정력이며 수천수만가지의 일들을 동시에 밀고나가 빛나는 결실을 맺게 하시는 정력이라는데 대해 쓰고있다.
 또한 언제나 심오한 사색을 동반하는 정력이며 혁명적랑만과 정서로 일관된 가장 뜨거운 열정이라는데 대해 쓰고있다.
 론설은 조국과 혁명을 위하여 모든 정력을 바치고계시는 그이의 위대한 풍모는 조국과 혁명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의 발현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우리 인민들은 지금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무한대의 정력에서 혁명가는 어떻게 살며 싸워나가야 하는가를 심장으로 체득하고있으며 조선식 사회주의의 최후승리를 굳게 확신하고있다.
 력사가 알지 못하는 정의인,열의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숭고한 혁명가적풍모를 따라배워 조선인민은 다시한번 천리마를 타고 세기를 주름잡으며 달려나갈것이며 이땅우에 반드시 주체의 강성대국을 일떠세울것이다.(끝)


8.15통일대축전에 혼란조성/로동신문 론평

 (평양 8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   남조선괴뢰들이 언론들을 통하여 8.15통일대축전 준비를 론의하기 위한 이른바 <남측실무대표단>에 범민련 남측본부인사 1명이 포함될것이라는 허튼 여론을 내돌리고있다.
 이와 관련하여 오늘호 <로동신문>은 이것은 8.15통일대축전에 혼란을 조성하여 그의 성과적개최를 가로막기 위한 모략이며 날조이라고 지적하였다.
 론평의 필자는 다음과 같이 썼다.
 범민련 남측본부가 주동이 되고있는 <민족의 화해와 단합,통일을위한 대축전> 남측준비위원회는 북과 해외의 대축전준비위원회들과 통일대축전성사를 위하여 이미 두차례의 실무회담을 진행하고 대축전의 명칭과 주제,기조를 합의하는 등으로 대축전개최준비사업에 만전을 기하고있다.
 이에 바빠맞은 괴뢰들은 범민련과는 전혀 상관없는 <판문점실무회담>과 남,북,해외 <통일축전>에 범민련 남측본부 상임부의장이 개인자격으로 참가하도록 하였다는 날조된 여론을 펴기에 이른것이다.
 론평은 모략술수를 써서라도 통일민주세력을 분렬,와해,변질시켜 통일대축전을 그르치게 해보려는것이 괴뢰들의 속심인것이라고  지적하였다.(끝)


김정일총비서 칭송 인쇄물/서울 관악구

 (평양 8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  <구국의 소리>방송이 <한민전>서울시위원회의 통보를 전한데 의하면 서울 관악구일대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최고인민회의대의원으로 높이 추대되신것을 축하하는 내용의 인쇄물이 뿌려졌다.
 통일애국회의 명의로 된 길이 30센치메터,너비 15센치메터의 인쇄물 웃부분에는 <열렬한 축하를 드립니다>라는 글발이 씌여져있었다.그 밑에는 <민족의 태양이신 김정일령도자님께서 100프로 찬성투표를 받으시여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으로 높이 추대. 우리 애국민중은 뜨거운 충의를 담아 김정일령도자님의 대의원추대를 열렬히 지지환영합니다>라는 글발이 씌여져있었다.
 인쇄물을 받아본 사람들은 온 겨레의 절대적인 신뢰와 존경을 받으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을 민족의 태양,조국통일의 구성으로 높이모신 끝없는 민족적긍지로 하여 크나큰 격동을 금치 못해하였다 한다.(끝)


투쟁지침,구호 발표/<서총련>,<남총련>

 (평양 8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  보도에 의하면 <서총련>이 현<정권>의 파쑈적탄압을 반대하는 긴급투쟁지침을 발표하였다.
 단체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한총련>과 통일운동에 대한 현<정권>의 부당한 탄압,총체적<공안>탄압을 규탄분쇄해나가야 한다.
 현<정권>이 자행하고있는 <한총련>탄압과 통일운동탄압,로동운동탄압 등 전반적인 대중적통일운동에 대한 탄압의 본질을 폭로규탄하고 적극적인 투쟁으로 분쇄해나가야 한다.
 단체는 고려대학교에 대한 파쑈도당의 봉쇄행위를 규탄하고 학생들의 평화적귀가를 요구하는것이 당면투쟁방향이라고 지적하였다.
 한편 8.15통일대축전 성사를 위해 떨쳐나선 <남총련>이 다음과 같은 투쟁구호를 발표하였다.
 <남총련>은 7천만겨레의 가슴속에 조국통일의 당당한 희망새로날아오르자.
 <남총련>통일축전 성사했다.현<정권> 각오하라.
 <국가보안법>철페하고 <한총련리적>규정 철회하라.
 북미간 정전협정 대신 평화협정 체결하라.
 범민련,<한총련>을 인정하고 통일대축전 참가를 보장하라.
 9차 범민족대회 평화적개최 보장하라.
 명동성당 롱성단 모범따라 <한총련>을 사수,강화하자.
 통일선봉대 결의따라 주<한>미군 철거시키자.(끝)


김정일총비서 최고인민회의대의원추대 축하집회/체스꼬

 (평양 8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으로 높이 추대되신것을 축하하여 백두산체스꼬조선친선협회 프리브람지부에서 집회가 진행되였다.
 백두산체스꼬조선친선협회 위원장은 연설에서 경애하는 김정일동지께서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으로 높이 추대되신것은 조선인민에게 있어서 매우 뜻깊은 정치적사변이며 세계 진보적인민들에게 있어서 일대 경사로 된다고 강조하고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일동지는 사회주의운동을 힘있게 고무추동하시는 사회주의승리의 상징이시다.
 김정일동지께서 이룩하신 업적은 참으로 위대하며 그이의 모든 사색과 활동은 김일성주석의 위업을 빛나게 계승완성하기 위한것이다.(끝)


김정일총비서국가수반추대지지환영조직위 결성/각국

 (평양 8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수반추대지지환영 로씨야조직위원회가 7일 모스크바에서 결성되였다.
 위원회는 쎄르게이 바부린(로씨야국가회의 부의장)을 위원장으로,올레그 쉐닌(공산당련맹-쏘련공산당 리사회 위원장),위또르 쮸낀(로씨야공산주의로동자당 중앙위원회 제1비서),싸쥐 우말라또바(로씨야평화 및 통일당 중앙리사회 위원장),미하일 랍쉰(로씨야농업당중앙리사회 위원장,국가회의 대의원),알렉쎄이 뽀노마료브(로씨야국가회의 대의원,로씨야조선친선련계의원단 위원장),알렉쎄이 미뜨로파노브(로씨야자유민주당 최고리사회 성원,국가회의 지정학문제위원회위원장),드미뜨리 야조브(쏘련원수),울라지미르 똘스찌꼬브(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친선 및 문화협조 로씨야협회 위원장),알렉싼드르 까쁘또(로씨야과학원 사회정치문제연구소 부소장,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련계를 위한 로씨야 사회계위원회 위원장),알렉싼드르 꾸바예브(로씨야련방공산당 모스크바시위원회 제1비서,국가회의대의원),울라지미르 그리고리예브(로씨야공산주의로동자당 중앙위원회조직뷰로 성원,국가회의 대의원),알렉싼드르 꼬왈료브(현세계에서의인간문제연구학자련맹 위원장),울라지미르 마슬린(평화기금 국제협회제1부위원장),나제쥬다 가리풀리나(공산당련맹-쏘련공산당  리사회성원)를 성원들로 구성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국가주석추대지지환영 체스꼬 프리브람준비위원회,경애하는 김정일각하 주석추대지지환영 및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50돐경축 우간다준비위원회 결성모임이 각각 진행되였다.
 백두산체스꼬조선친선협회 프리브람지부위원장과 우간다 물,토지 미촨경성 국무상이 준비위원회 위원장,명예위원장으로 선출되였다.
 우간다 물,토지 및 환경성 국무상은 연설에서 위대한 김정일각하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주석추대는 조선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민들이 오래동안 간직하여온 념원이라고 강조하였다.
 한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50돐경축 프랑스준비위원회가 빠리에서 결성되였다.(끝)


김정일총비서 칭송헌시/여러나라에서 창작

 (평양 8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  세계 여러 나라의 이름있는 시인들과 진보적인사들,혁명적인민들이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칭송하는 헌시들을 창작하여 발표하고있다.
 올해에만 하여도 로씨야에서 <그대 태양의 시선>,핀란드에서 <백두산에서 인민의 수령으로>,마다가스까르에서 <태양찬가>,리비아에서 <김정일 그이는 위대한 태양>,일본에서 <아 주체사상탑이여>,캄보쟈에서 <태양의 력사는 영원하리>,수리아에서 <새벽의 꽃>,꾸바에서 <친애하는 김정일동지께 삼가 드립니다>를 비롯하여 경애하는 장군님의 위대성을 칭송하는 헌시들이 수많이 창작발표되였다.
 헌시들은 경애하는 장군님을 자주시대의 위대한 태양으로 높이 노래하면서 그이에 대한 세계 혁명적인민들의 절절한 흠모의 마음을그대로 담고있는것으로 하여 만사람들의 심장을 뜨겁게 울리고있다.
 로씨야작가 와씰리 그리샤예브는 조선이 그 어떤 사소한 편향도 없이 사회주의길을 따라  힘차게 전진하고 있는것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현명한 령도의 결과이라고 하면서  조선방문을 통하여 그이이시야말로 사회주의의 구원자이시며 승리와 영광의 기치이시며 정의의 수호자이시라는것을 심장으로 절감하였다고 말하였다.
 그리하여 그는 경애하는 장군님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과 흠모의 정을 안고 깊은 사색과 탐구,불타는 열정을 바쳐 헌시 <그대 태양의 시선>을 창작하였다.
 마다가스까르혁명적문화예술성 과장 랄라이나리부 노엘 하르베이는 시 <태양찬가>에서 시대와 력사,인류 앞에 쌓아올리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이 세상 존귀한 말 고르고 골라도 천만시인 목소리 합쳐도 아름다운 선률 고르고 골라도 다 담을수 없다고 하면서 흠모의 정을 토로하였다.
 리비아 부르쯔끄 기층인민대회 비서 쌀림 아부둘 가두르 샤리프는 시 <김정일 그이는  위대한 태양>에서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위대한 사회주의의 수령으로 온 세상 사람들의 다함없는 흠모를 받고계신다고 하면서 그이께서 조선로동당을 현명하게 령도하여오신 승리와 영광의 30여년의 력사를 소리높이 구가하고 싶어 격정의 붓을 들었다고 자기의 감정을 절절히 표시하였다.(끝)


콩크리트장벽 허물어질것/ 영국하원위원

 (평양 8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  영국 국회하원 레이버당외교위원회 제1부위원장 죠지 갤러웨이가 우리 나라 방문을 마치고 귀국함에 앞서 기자와 회견하였다.
 그는 우리 나라 방문인상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방문기간 우리는 판문점을 참관하면서 북과 남이 긴장하게 대치되여 있는것을 직접 목격하였다.
 우리는 나라의 분렬로 인한 조선인민의 비극에 대하여 절감하게되였다.
 조선의 통일은 조선인민 자체의 힘으로 평화적으로 실현되여야 한다.
 우리는 나라의 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을 지지한다.
 나는 콩크리트장벽은 반드시 허물어질것이라고 확신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