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도서전람회 개막

 (평양 9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창건 50돐경축 국가도서전람회가 개막되였다.
 전람회장에는 우리 나라 출판기관들에서 발행한 2만 3,000여종에 3만 6,000여부에 달하는 출판물들과 총련과 세계 여러 나라들에서 발행한 출판물들이 전시되여있다.
 도서들은 조선로동당 출판사,금성청년출판사,근로단체출판사 등 각출판사별로 전시되여있다.
 총련관과 보급망관에는 총련에서 출판한 출판물들과 세계 여러 나라들에서 출판보급한 위대한 수령님과 경애하는 장군님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 그리고 수령님과 장군님을 높이 칭송하여 외국의 저명한인사들과 문필가들이 쓴 책들이 전시되여있다.
 국가도서전람회 개막식이 1일 인민대학습당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김기남동지와 관계부문일군들,교육,출판보도부문 책임일군들,기자,편집원들,시내 근로자들이 개막식에 참가하였다.
 김기남동지가 개막사를 하였다.(끝)


전국웅변대회 참가자들의 모범출연

 (평양 9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
 공화국창건 50돐경축 전국웅변대회 참가자들의 모범출연이 1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모범출연에는 중앙기관과 각 도,근로단체들에서 8,350여명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참가한 전국웅변대회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최태복동지,당중앙위원회 비서 김중린동지,정무원부총리 장철동지와정무원 위원회,부를 비롯한 중앙기관 책임일군들,시내 근로자들이 모범출연을 보았다.
 모범출연 연단에서는 <조국을 사랑하라>,<언제나 조국을 안고사는 농민이 되자>,<나는 사회주의가 좋다>,<조국강산에 울려퍼진 자력갱생의 발동소리>,<붉은기> 등의 제목으로 경흥지도국로동자 정혜숙,녕변군당위원회 부부장 김정삼을 비롯한 여러명이 웅변을 하였다.
 출연자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창건해주시고경애하는 김정일동지께서 더욱 빛내여가시는 사회주의 우리 조국에 대하여 말하면서 위대한 우리 조국을 강성대국으로 일떠세우기 위하여 모든 정열과 지혜,량심을 다 바쳐 일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그들은 황색먼지가 어지럽게 날리는 자본주의세계에서는 어디 가나 하늘은 푸르다,그것이 어느 나라 땅이건 돈을 많이 벌수 있는곳이 조국이라고 하는 궤변이 나돌고있다고 하면서 우리 인민은 어제도 오늘도 변함없이 주체의 내 조국만을 세상에서 제일이라고 귀중히 여기며 끝없이 사랑하고있다고 말하였다.그것은 어버이수령님의 한생의 로고에 의하여 솟아오르고 가꾸어진 땅,우리장군님께서 지켜주시는 이 땅이 바로 우리 조국이기때문이라고 그들은 격조높이 말하였다.
 저주로운 남조선사회에서 미제침략자들과 반동통치배들에게 갖은 천대와 멸시를 받으며 인간의 존엄을 유린당하다가 공화국북반부로 의거하여온 출연자는 자기의 체험을 통하여 자주로 존엄높고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는 내 나라야말로 진정한 어머니 내 조국이라는것을 소리높이 웨친다고 말하였다.
 출연자들은 오늘 최후승리를 위한 강행군길에서 우리 인민이 바치는 순결한 량심은 조국과 민족의 운명,혁명의 운명을 판가리하는 준엄한 나날에 자기의 도덕적의무를 다하려는 더없이 숭고하고 고결한 량심이라고 하면서 경애하는 장군님의 부강조국건설구상을 실현해나가는데 앞장서고있는 근로자들의 량심적이며 희생적인 투쟁에 대하여 지적하였다.(끝)


평양에 경축의 쌍무지개

 (평양 9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
 공화국창건 50돐을 사회주의승리자의 대축전으로 맞이하게 되는 뜻깊은 달이 시작되는 1일에 혁명의 수도 평양의 하늘가에 아름다운 쌍무지개가 비꼈다.
 이날 오후 맑게 개였던 평양의 하늘에 예상치 않던 검은 구름들이 밀려오더니 갑자기 소나기가 억수로 쏟아져내렸다.
 한동안 내리던 소나기는 가신듯이 멎고 다시 푸르청청한 하늘이 펼쳐지면서 태양이 빛났다.
 바로 이 무렵 평양의 하늘가에 신비롭고 황홀한 쌍무지개가 비꼈다.
 주체사상탑앞 대동강가에 한쪽뿌리를 박고 다른 한쪽뿌리는 대성산앞 합장강에 내린 칠색령롱한 쌍무지개는 금수산기념궁전과 개선문,김일성경기장과 김일성광장을 비롯한 사연깊은 건축물들의 상공을 아름답게 장식하였다.
 18시 15분경에 솟아난 쌍무지개는 19시경까지 45분동안 찬란히 비껴있었다.(끝)


각국대표단,대표도착

 (평양 9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50돐에 즈음하여 <국제 김일성상>리사회 서기장이며 주체사상국제연구소 리사인 비슈와나스,기네김일성농업과학연구소 주체농법연구회 대표인 이 연구회 회장 쌀리푸 까마라,단마르크 자주,자립사회주의연구쎈터 대표인 이 연구쎈터 리사장 페르 쌀로몬센, 에티오피아 주체사상연구대표인 테스파예하비쏘,주체사상연구소조 탄자니아전국조정위원회 대표인 이 위원회위원장 프란씨스 파뉴엘 리모가 1일 평양에 도착하였다.(끝)


김일성주석은 건국의 위대한 어버이/로동신문 론설

 (평양 9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조선인민에게 빼앗겼던 나라를 찾아주신 위대한 해방의 은인,민족재생의 구원자이시며 우리 조국을 자주,자립,자위의 사회주의강국으로 빛내이신 걸출한 령도자이시다.
 2일부 <로동신문>은 건국의 어버이이신 김일성주석의 위대성에 대하여 이와같이 특징지었다.
 론설의 필자는 오늘 조선인민이 위대한 수령님을 사회주의조선의 시조,건국의 어버이로 높이 칭송하고있는데 대하여 쓰면서 우리 조국이야말로 경애하는 수령님에 의하여 구원되고 륭성번영하게 된 김일성조선이라고 지적하였다.
 론설은 건국의 어버이로서의 경애하는 수령님의 위대성은 력사상처음으로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국가건설의 새 시원을 열어놓고 부강조국건설의 만년토대를 훌륭히 마련해주신데 있다고 지적하였다.
 오늘 조선인민은 날이 가고 세월이 흐를수록 경애하는 수령님의 건국업적이 얼마나 위대한것인가를 깊이 새기고있으며 수령님을 건국의 영원한 어버이로 받들어나가고있다고 론설은 지적하였다.
 론설은 경애하는 수령님을 건국의 어버이로 높이 받들어나가는 조선인민의 풍모는 수령님의 건국사상과 로선을 영원한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애국애족의 숭고한 정신을 그대로 체현하고 구현해나가는데 있다고 지적하였다.
 그러면서 론설은 위대한 수령님의 건국업적을 덜지도 더하지도 않고 100프로 그대로 계승해나가는것,이것이 조선인민의 투쟁과 삶의 좌우명이라고 지적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일동지는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충효성을 최상의 높이에서 지니시고 수령님의  애국위업을 대를 이어 빛내여나가시는 절세의 애국자이시며 령도자이시라고 론설은 강조하였다.(끝)


세계정치지도에 빛나는 위대한 자욱/조선중앙통신 글

 (평양 9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
 경애하는 김일성동지는 자주의 새 시대를 펼쳐주신 위대한 수령이시다.
 일찌기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시여 시대가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숭고한 국제주의적리념을 지니시고 정력적인 대외활동의 길을 수놓아가시였다.
 20세기의 세계정치지도에는 위대한 사상과 탁월한 령도로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하여 성스러운 혁명위업의 한길을 걸으신 경애하는 수령 김일성동지의 거룩한 자욱자욱이  력력히 아로새겨져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조국광복후 54차에 685일간에걸쳐 연 87개 나라를 방문하시였다.
 그 총로정거리는 130만6,150여리에 달하고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세계 여러 나라 지도자들로부터 충심으로 되는 초청을 받으시고 때로는 비행기와 렬차로,때로는 렬차와 승용차를 갈아타시면서 력사적인 외국방문의 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38(1949)년 2월 우리 나라 정부대표단을 인솔하시고 비행기로 이전 쏘련을 방문하신 때로부터 20차에 172일간에 걸쳐 52만 4,820여리에 달하는 로정을 이어 인도네시아,알제리,모리따니,유고슬라비아 등 연 30개 나라를 비행기로 방문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또한 렬차로 22차에 275일간에 걸쳐 중국,뽈스까,웽그리아,로므니아,몽골 등 연 33개 나라를 방문하시였는데 그 로정거리는 38만 2,110여리에 달한다.
 그리고 10차에 232일간에 걸쳐 이전 쏘련,베트남,이전 체스꼬슬로벤스꼬,알바니아,이전 민주독일,벌가리아 등 연 22개 나라들을 렬차와 비행기를 갈아타시면서 방문하시였다.그 로정거리는 39만 6,750여리로서 그중 렬차로 이어가신 거리는 15만6,180여리이며 비행기로 가신 거리는 24만 570여리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렬차와 승용차를 갈아타시면서 다른 나라를 방문하신 로정거리는 2,430여리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방문하신 나라 지도자들과의 력사적인 상봉을통하여 호상 신뢰와 리해를 더욱 깊이 하시였으며 동지적우정과 친분관계를 두터이 하시였다.
 당과 국가의 지도자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조선혁명과 세계혁명을 위하여 이룩하신 업적을 높이 칭송하였으며 우리 수령님을 국제 공산주의운동과 로동운동의 걸출한 활동가로,세계혁명의 공인된 지도자로 높이 존경하고 흠모하며 열렬히 환영하였다.
 이전 쏘련의 쓰딸린,중국의 모택동,주은래,인도네시아의 수카르노,베트남의 호지명,유고슬라비아의 찌또 등 국가의 지도자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방문을 대경사,더없는 영광이라고 하면서 방문의 나날들을 수령님과 함께 있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외국방문의 나날 정력적인 활동으로 국제공산주의운동과 세계의 평화와 인류의 자주화를 위한 투쟁에 불멸의 공헌을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담화와 회담,강의,연설들에서 천명하신 정세평가와 모든 정책적문제들은 해당 나라 국가지도자들과 저명한 인사들,인민들속에서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54(1965)년 4월 인도네시아 방문의 나날 <알리 아르함>사회과학원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의 사회주의건설과 남조선혁명에 대하여>라는 제목으로 강의를 하시였다.
 이 나라만이 아닌 세계의 수많은 나라 지도자들,저명한 정치활동가들은 경애하는 수령님께서 하신 강의를 세계인민들이 나아갈 앞길을 밝혀준 위대한 강령으로,민족해방운동과 국제로동운동의 더없이 귀중한 재부로 높이 평가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사회주의나라들은 물론 인도네시아,알제리,모리따니 등 신흥세력나라들에 대한 방문을 통하여 아세아,아프리카의신생독립국가 지도자들과 상봉하시고 그들의 투쟁을 적극 지지고무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중국방문은 조중친선의 력사에서 각별한 의의를 가지는 획기적사변으로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모택동,주은래,등소평,강택민 동지들을 비롯한 중국 당과 정부의 지도간부들과의 친분관계와 동지적우의는 각별하였다.
 1980년대와 1990년대에도 세계정치 원로이신 위대한 수령님의 여러 나라들에 대한 방문은 대외활동사에 특기할 장을 기록하였다.
 인민적수령의 위대한 귀감이신 경애하는 김일성동지께서는 외국방문의 나날들에 국가지도자들은 물론 정계,사회계 인사들을 비롯하여 수많은 인사들과 근로자들속에 계시였다.그리고 한번 만나시였던 사람들은 언제나 잊지 않으시고 동지로,전우로 친분관계를 맺으시고 그들이 발휘한 국제주의적소행을 높이 평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73(1984)년 5월과 6월 이전 쏘련과 동구라파나라들에 대한 방문의 길을 이어나가시는 길에서 근40년만에 야.떼.노비첸꼬와 뜻깊은 상봉을 하시고 조쏘친선의 상징이라고 하시며 로력영웅칭호를 안겨주시여 국제주의전사로 그의 삶이 빛나도록 하여주시였다.
 그리고 28년만에 다시 만나신 벌가리아 쁠로브디브의학대학 학장 꼰스딴찐 쪼네브와 그의 딸에 이어 외손자를 조선벌가리아친선의 3대로 내세워주시였다.
 이전 독일민주주의공화국의 골초브농업생산협동조합 이전 관리위원장힘멜 라이히츠로인부부, 전 내각총리의 아들 한스 그로테블,베를린시내의 세쌍둥이를 가진 로동자부부,벌가리아 전 <김일성학원> 원장게 오르기 아나스따쏘브부부를 비롯하여 뜻깊은 연고를 가진 사람들을 만나시여 베푸신 사랑은 수령님의 인민적풍모를 가장 숭고한 높이에서 보여주는 위대한 사랑의 전설로 인민들의 가슴속에 새겨져 길이길이 전해지고있다.
 참으로 외국방문의 길에서 있은 위대한 수령님과 오랜 벗들과의 감동적인 상봉들은 숭고한 인덕을 지니신 우리 수령님께서만 수놓으신 불멸의 화폭이다.(끝)


일본은 경거망동하지말아야 한다/미싸일시험관련 아태평화위담화

 (평양 9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아세아태평양평화위원회 대변인은 최근 일본이 우리가 장거리미싸일발사시험을 하였다고 소란스럽게 떠들고있는것과 관련하여 2일 담화를 발표하였다.
 담화에는 다음과 같이 지적되여있다.
 최근 며칠째 일본에서는 우리가 장거리미싸일발사시험을 하였다고 하면서 마치 제집 기둥이라도 무너져나간것처럼 소란스럽게 떠들고있다.
 고위당국자들을 포함한 정계인물들은 우리가 미싸일발사시험을 하였다고 하면서 극히 <유감>이라느니,<위험한 행위>라느니,우리와의 관계개선이 어렵다느니 하면서 우리를 걸고드는 자극적인 발언들을 망탕 줴치고있다.
 일본은 우리가 미싸일시험을 하건 무엇을 하건 알지도 못하면서 아무런 소리나 망탕 하는것은 경망스러운 일이다.
 그것은 우리의 자주권에 속하는 문제로서 우리가 알아서 처리할 문제이다.
 여기에 일본이 중뿔나게 나서서 이렇다 저렇다 하면서 그에 간참해나설 성격의 문제가 아니다.
 더우기 장거리운반수단을 포함하여 현대적무기들을 적극 개발하고있고 <일미방위협력지침>을 제정하고 해외침략의 길을 닦고있는 일본의 처지를 놓고보면 참으로 가소로운 행위가 아닐수 없다.
 일본주변에는 미싸일을 가지고있거나 배비한 나라들이 수없이 많은데 일본의 정객들이 유독 우리에 대해서만 <위험>이다 뭐다 하면서 그 내막을 알지도 못하고 입빠르게 우리를 걸고들며 떠들어대는것은 우리에 대한 뿌리깊은 적대시정책으로부터 출발한것이다.
 제국주의호전세력들이 대량살륙무기를 함부로 휘두르면서 우리에 대한 침략책동을 날로 강화하고있는것은 다 알려진 사실이다.
 일본은 다른 나라의 미싸일이나 우리에 대한 외부의 침략위협에 대하여 말한마디 못하고있다.
 그런데 우리에 대해서만 분별없는 소동을 벌리는것은 그들이 지난날의 시대착오적인 적대시정책을 그대로 답습하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지어 일본당국자들은 미싸일발사시험이 조일 두 나라사이의 관계개선을 어렵게 만들었다는 황당한 소리를 줴치고있다.
 저들이 먼저 막뒤에서 관계개선문제를 제기해놓고 그것이 어렵게 되였다 뭐다 하는것은 그들의 량면성과 교활성을 그대로 드러내보이는것으로 된다.
 일본은 지금까지 조일 두 나라사이의 관계를 좋게 발전시켜나가려는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아량있는 태도에 반공화국모략소동으로 대답하면서 찬물을 끼얹어왔다.
 일본은 40여년간 우리 나라를 강점하고 닥치는대로 우리 인민을 학살략탈한데 대하여 응당한 계산을 하여야 한다.
 우리는 일본이 알지도 못하면서 우리의 자주권에 속하는 문제를 가지고 복잡소동을 벌리는데 대하여 강력히 규탄한다.
 우리는 일본이 사태를 바로 보고 경거망동하지 말며 우리에 대한 시대착오적인 적대시정책을 당장 걷어치울것을 경고한다.

주체87(1998)년 9월 2일
평  양
(끝)


자연재해로 국제적지원 계속필요/수해대책위,농업위

 (평양 9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큰물피해대책위원회> 대변인과 농업위원회 농산국장은 2일 지금까지 진행된 우리 나라에 대한 국제적인 인도주의지원정형과 올해 농사형편 등에 대한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의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지금 국제기구들과 여러 나라 정부 및 단체들,개별인사들은 우리 인민이 며채째 계속되고있는 자연재해로 식량부족 등 일시적난관을 겪고있는것과 관련하여 식량,의약품 등 인도주의지원물자들을 보내오고있다.
 이러한 인도주의지원은 식량문제를 해결하고 자연재해의 후과를 하루빨리 가시기 위한 우리 인민의 투쟁에 고무를 주고있으며 우리는 이에 대하여 고맙게 여기고있다.
 올해에도 인도주의지원사업이 비교적 순조롭게 진척되고있다.
 8월중에만도 세계식량계획,구라파동맹 등 여러 국제기구들과 개별적 나라들이 제공하는 10여만톤의 식량을 비롯한 협조물자들이 우리 나라에 도착하였다.
 지금 세계식량계획,구라파동맹을 비롯한 여러 국제기구들과 기증국들은 올해 우리 나라에  제공하기로 계획한 식량 등 지원물자들을 최대한 확보하는 한편 이미 확보된 량을 빨리 납입하기 위해 노력하고있다.
 국제사회의 인도주의지원에 고무를 받고있는 우리는 올해에는 어떻게하나 식량문제를 자체로 해결하기 위하여 년초부터 전민,전군이 총동원되여 영농준비를 하였으며 제철에 벼모내기와 강냉이심기,김매기 등 주요 영농 공정들을 끝냄으로써 알곡생산을 높일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놓을수 있었다.
 여러 국제기구들과 기증국들,단체들은 자연피해의 후과를 가시기 위하여 투쟁하고있는 우리 인민에게 인도주의협조를 제공하면서 올해에는 우리 나라에서 농사가 잘 되여 식량문제가 일정하게 해결되리라고 기대를 표시했었다.
 그런데 하반년도에 들어와 예상외로 이상기후현상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
 올해 7월과 8월에만 하여도 강원도,함경남도,평안남도,황해남도,개성시 등 동서해안지역들에서는 랭해와 폭우,우박피해가 있었으며 자강도,량강도 등 북부내륙지역에도 때이르게 랭해가 들이닥쳤다.
 우리 나라에서 7-8월은 벼와 강냉이를 비롯한 농작물의 이삭패기와 수정이 진행되는 시기이므로 이 기간에는 일조률이 높아야 하고 비가 많이 오지 말아야 알곡생산을 늘일수 있다.
 그러나 개성지구에서는 8월 4일부터 10일까지의 기간에 2-3일간격으로 2-3시간씩 평균 230내지 250미리메터의 폭우가 쏟아져내려 이미전부터 랭해의 영향을 받아 이삭출수률이 40프로밖에 안되였던 농경지들이 매몰되거나 침수되여 그 지역에서의 논벼수확은60프로이상 감소될것으로 예견된다.
 자강도 자성군과 평안북도 피현군,룡천군 등 서해안지역에서는 7월초에 직경 15미리메터의 우박이 여러차례 내렸으며 이로 하여 강냉이잎이 째지거나 개꼬리가 부러져 거의 모든 농경지들에서 수확을 기대할수 없게 되였다.
 자연피해를 직접적으로 받지 않은 지역들에서도 이상기후의 영향을 받아 농작물이 아지를 많이 치지 못하였으며 일조률이 크게 떨어져농작물의 이삭패기와 수정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아 이삭당 알수가 줄어들고 쭉정이가 많이 생기게 되였다.
 8월말 현재 초보적으로 집계된 자료에 의하더라도 강원도와 황해남북도,함경남북도,평안남북도,개성시 등 재해지역들에서 인명피해가나고 12만 8천 927정보의 농경지가 침수,류실 또는 매몰되였으며 1만여세대의 살림집이 파괴되거나 물에 잠기는 등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서 커다란 손실을 입었다.
 며칠전 우리 나라에 와있는 유엔인도주의사업조정자사무소,세계식량계획,유엔개발계획,유엔식량 및 농업기구,세계보건기구,유엔아동기금,적십자 및 적반월회 국제련맹대표들이 현지에 나가 직접 피해상황을 료해하였다.
 최근의 이상기후현상으로 인한 자연피해로 올해 농사전망도 어두어진 실정에서 국제적인 지원의 필요성은 계속 제기되고있다.
 우리 인민은 비록 자연재해의 후과가 크고 식량형편은 의연히 어렵지만 한사람같이 떨쳐나 식량문제를 하루빨리 해결하고 농업생산을정상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하여 모든 노력을 다할것이다.(끝)


<을지>연습 규탄 외교부담화가 유엔안보리 공식문건으로

 (평양 9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
 최근 남조선전역에서 미국과 남조선의 방대한 무력이 동원된 가운데 대규모적인 <을지 포커스 렌즈> 합동군사훈련이 벌어지고있는것을 규탄한 8월 18일부 우리 나라 외교부대변인 담화가 8월 24일 유엔안전보장리사회 공식문건 에스/1998/798호로 배포되였다.(끝)


<한총련>대표들의 북체류소식

 (평양 9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
 범청학련 남측본부 <한총련>의 김대원,황선 대표들과 범청학련북측본부,조선학생위원회,평양시학생위원회 일군들과의 상봉모임이 1일 평양에서 있었다.
 모임에서는 범청학련 제8차 공동의장단회의와 6.13북,남,해외청년학생회담의 합의에 따라 북녘력사유적공동답사와 북녘력사유적에 대한 범청학련 공동학술토론회가 성과적으로 진행된데 대하여 언급되였다.
 모임참가자들은 북과 남 청년학생들의 자주교류를 더욱 대중화하며 특히 제2차 북녘력사유적공동답사와 범청학련 통일축구대회를 진행할데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남측대표들의 제의에 따라 북녘의 각급 학생위원회들과 각 대학학생위원회들에서 남녘의 각 대학교총학생회를 비롯한 각급 학생회들에 초청편지들을 보내기로 합의하였다.
 남측대표들은 합법적인 경로를 통한 남녘의 청년학생들의 대중적인 방북을 실현시키기 위하여 <한총련>이 적극 노력할것이라고 말하였다.
 <한총련>대표들은 8월 31일 만경대학생소년궁전과 김정숙탁아소,조선미술박물관 등 여러곳을 참관하였다.(끝)


<8.28청년컵>쟁탈 롱구경기대회 페막

 (평양 9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
 공화국창건 50돐과 청년절을 맞으며 개막되였던 제2차 전국청년학생들의 <8.28청년컵>쟁탈 롱구경기대회가 페막되였다.
 경기대회 페막식이 8월 31일 김일성종합대학체육관에서 진행되였다.
 이날 체육관에서는 페막식에 앞서 결승경기들이 있었다.
 경기결과 대학부문에서는 김형직사범대학(남자),김철주사범대학(녀자)선수들이,고등중학교부문에서는 강반석고등중학교(남자),평양률곡고등중학교(녀자)선수들이 그리고 근로청년부문에서는 평안북도 구성시(남자)선수들이 각각 1등을 쟁취하였다.(끝)


장편소설 <대지의 전설>출판

 (평양 9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
 최근 조선의 문학예술종합출판사에서 총서 <불멸의 력사>중 장편소설 <대지의 전설>을 출판하였다.
 소설은 농업협동화시기의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의 빛나는 혁명활동을 주제로 하고있다.
 농업협동화는 전후(1953.7) 조선농촌에서 가장 성숙된 요구로 나서고있었다.
 소설은 이러한 시기에 주석께서 중화군을 비롯한 농촌마을들에 나가시여 농민들과 직접 담화도 하시고 농촌의 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신데 기초하여 공업화에 앞서 농촌경리를 사회주의적으로 개조하는것이 현실적요구이며 또 할수 있다는 독창적인 사상을 제시하시는 내용을 펼쳐보이고있다.
 소설은 농업협동화운동의 승리적전진과 함께 위대한 수령님께서 독창적으로 제시하신 부농을 제한,개조할데 대한 계급정책의 실현과정도 잘 보여주고있다.(끝)


활발히 벌어지는 군중문학작품창작사업

 (평양 9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에서 군중문학작품창작사업이 활발히 벌어지고있다.
 이 활동에는 전문 문학창작가들을 제외한 로동자,농민,군인,사무원,청소년들이 참가한다.
 조선작가동맹 중앙위원회에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지난 1년동안에 1만 3,000여편의 장편,중편,단편 소설,시,영화문학,희곡 등이 창작되였다.560여편이 전국군중문학작품현상모집에 투고되였으며 그중 많은 작품이 당선되였다.
 작품들은 현실생활을 진실하게 담고있는것으로 하여 전문가들과 독자들의 이목을 끌고있다.
 장편소설 <열도>,중편소설 <푸른아지>,단편소설 <백두산의 설경>,시초 <나는 평양의 아들이다>,평론 <이 하늘아래서,이 땅에서>,가사 <영원한 한가정> 등의 작품들이 그 실례로 되고있다.
 시초 <나는 평양의 아들이다>,평론 <이 하늘아래서,이 땅에서>에는 <6월4일문학상>이 수여되였다.
 이 상(증서,금메달,상금)은 해마다 6월 4일을 계기로 하여 1년동안에 창작된 다양한 작품들중에서 가장 우수한 작품들에 수여된다.
 주체71(1982)년 3월에 제정된후 지금까지 40여명의 <6월4일문학상> 수상자들이 배출되였다.(끝)


총련의 최고인민회의 대의원들 도착

 (평양 9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0기 제1차회의에 참가할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서만술제1부의장을 비롯한 총련의 최고인민회의대의원들이 1일 비행기로 평양에 도착하였다.
 비행장에서 최고인민회의 상설회의 리몽호서기장,해외동포영접총국 김수익총국장 등 관계부문일군들이 총련의 최고인민회의 대의원들을 맞이하였다.(끝)


히로시마현식량지원의 회,스위스친선대표단 도착

 (평양 9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
 사무국장 도모구니 기싱을 단장으로 하는 일본 히로시마현 공화국 식량지원의 회 대표단,조선통일지지 스위스위원회 위원장 마르틴 뢰체르를 단장으로 하는 스위스 친선 및 련대성대표단이 1일 평양에 도착하였다.(끝)


김영삼에 대한 현집권들의 비호행위

 (평양 9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
 서울에서의 방송보도에 의하면 남조선의 여당이 김영삼역도를 청문회에 끌어내여 경제를 파탄시킨 죄과를 따지기 위한 증인대상에서 제외시키기로 하였다.
 현 집권자들은 김영삼역도가 로태우역도를 감옥에 집어넣은것처럼 김영삼을 처형하게 되는 경우 집권보수세력과 반동적인 권력층이서로 더욱 등을 돌려댈수 있고 앞으로 저들이 권력의 자리에서 떨어져나갈 때 새 통치배들에 의해 자신들도 그런 불행한 처지에 빠지게 되는것을 두려워하고있다.
 이로부터 현 집권자들은 김영삼역도를 청문회증인대상에서 제외시키는 또하나의 비호행위를 하고있다.
 괴뢰총리 김종필이 기자간담회에서 이전 <대통령>을 증인으로 하는 문제에 대해 언제까지 그런것을 되풀이해야 하는가고 못마땅해한 사실은 현 집권층의 속심을 그대로 내비친것이다.(끝)


<한나라당>총재자리를 둘러싼 개싸움

 (평양 9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
 서울에서의 방송보도에 의하면 <한나라당>안에서 총재자리를 따기 위한 개싸움이 맹렬하게 벌어지고있다.
 <전당대회>를 계기로 총재를 뽑는 경쟁에 나선 4명의 후보들은 저마다 자기만이 총재감이라고 하면서 상대방에 대한 야비한 인신공격을 들이대고 모해하는 비렬한 행위를 서슴지 않고있다.
 명예총재 리회창은 경쟁에서 대세는 이미 자기에게 유리하게 기울어졌다고 장담하면서 자신에 대한 다른 후보들의 비난은 자기를 떨어뜨리려는 악선전이라고 열을 올려 응수해나서고있다.
 리한동은 <대통령선거>에서 패배한 책임을 리회창에게 집중추궁하면서 그가 총재로 뽑히면 당이 더욱 보수화되고 혼란에 빠질것이라고 공격하고 누구에게 표를 던질것인지 망설이고있는 <의원>들을 끌어당기기에 안깐힘을 쓰고있다.
 다른 2명의 후보들도 당내에 반리회창분위기가 강하다고 밝히고 그를 깎아내리는 한편 대방후보들에 대한 비난을 강화하고있다.
 총재자리를 둘러싼 개싸움으로 하여 <한나라당>의 혼란과 분렬은 더욱 심해지고있다.(끝)


<국회>내 다수의석을 위한 여당의 움직임

 (평양 9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
 서울에서의 방송보도에 의하면 여당인 <국민회의>가 <국회>에서 다수의석을 차지하기 위한 정계개편을 본격적으로 다그치고있다.
 여당은 <국민회의>와 <국민신당>이 야합한것으로 정계개편의 계기가 마련되였다고 하면서 전당대회후 <한나라당>에서 탈당가능성이 있는 <의원>들을 제편으로 끌어당기기 위한 막후공작을 음으로 양으로 벌리고있다.
 이렇게 하여 여당은 이달에 있게 될 <정기국회>전까지 10여개의 의석을 더 늘여 과반수의석을 확보하려고 획책하고있다.
 집권후 지금까지 <국회>에서의 렬세로 하여 골탕을 먹어온 여당은 야당에 대한 분렬공작 등을 각방으로 벌려 그런 사태를 바꾸어놓음으로써 <국회>에서 독판치기를 하려 하고있다.(끝)


심각한 경제위기로 더욱 궁지에 빠지는 남조선

 (평양 9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
 서울에서의 방송보도에 의하면 심각한 경제위기로 남조선이 외국자본가들의 눈밖으로 더욱 밀려나고있다.
 괴뢰도당이 외국시장에 내놓은 채권값은 련속 가장 낮은 값으로 떨어져 리자를 높여도 살 대상이 없는 형편에 있다.
 또한 미국뉴욕의 증권시장에서 포항제철의 주식값이 하루사이에 6프로이상이나 푹 떨어지고 <한국전력> 등의 주식도 <바닥세>를 면치 못하고있다.
 남조선에 들어온 직접투자역시 먹을 알이 없어 도로 빠져나갈 기미를 보이고있다.
 방송은 이에 대해 <외자도입이 사실상 불가능해져 우리 외환시장도 불안한 징조를 보이고있다>고 지적하였다.
 괴뢰도당은 외국자본을 끌어들여 파국상태에 놓인 경제를 살려보려고 망상하고있으나 도리여 더 큰 궁지에 빠져들고있다.(끝)


만도기계회사 로조원들을 체포

 (평양 9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
 서울에서의 방송보도에 의하면 파쑈도당이 8월 29일 만도기계회사 로조위원장 황성근을 체포하였다.
 파쑈도당은 생존권을 위한 만도기계회사 로조원들의 파업을 <불법>으로 몰아대면서 파업투쟁을 주도한 로조위원장에 대한 행처를 계속 뒤쫓다가 이날 새벽 집회를 마치고 돌아가는 그를 잡아갔다.
 또한 파쑈도당은 로조위원장을 체포하려는 경찰들과 맞서 싸웠다하여 김종일을 비롯한 이 회사 로조원 4명도 함께 체포하였다 한다.(끝)


김정일총비서를 더잘 모실것을 부탁한다/로씨야정당 위원장

 (평양 9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
 우리 나라를 방문하고있는 로씨야평화 및 통일당 중앙리사회 위원장 싸쥐 우말라또바가 평양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조선의 여러곳을 참관하는 과정에 김정일동지가 얼마나 위대한분이신가를 깊이 절감하게 되였다.
 그이를 높이 모신것은 조선인민뿐아니라 진보적인류의 커다란 행운이 아닐수 없다.
 김정일동지는 위인적풍모를 지니신 분이시다.
 그이의 풍모에서 가장 특이한점을 이루는것은 선대수령에 대한 지극한 도덕의리심이라고 말할수 있다.
 이번 체류기간 금수산기념궁전방문에서 받은 충격은 나의 일생에서 영원히 지울수 없는것으로 될것이다.
 나는 여기에서 수령에 대한 후계자의 혁명적의리심의 숭고한 세계를 보았다.수령이 생존해있을 때나 서거한이후에나 변함없는 충실성을 지닌 후계자에 의해서만 세계에 없는 이러한 기념궁전이 생겨날수 있다고 생각한다.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김일성동지를 뵈옵고 나는 혁명위업 계승문제에서 빛나는 모범을 창조하신 그이께 충심으로 되는 경의를 표시하였다.
 선대수령에 대한 후대수령의 끝없는 충성과 효성의 극치를 이루는 기념궁전의 모든것을 나는 무심히 볼수없었다.
 우리 나라에서도 김정일동지와 같으신 위대한 후계자를 모셨더라면 얼마나 좋았으랴,그러면 나의 사랑하는 조국,강국으로 존엄높던 쏘련도 붕괴되는것과 같은 비극이 초래되지 않았을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더욱 가슴저리게 갈마들었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실천을 통하여 진정한 공산주의자는 어떤 도덕의리심을 지닌 인간인가를 보여주시였다.
 그이께서 지니신 도덕의리심은 김일성동지의 천품을 그대로 이어받으신것이다.
 인민들과 혁명전사들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도덕의리심을 지니신 김일성동지의 풍모의 일단을 보여주는 사실들이 대성산혁명렬사릉에 소중히 깃들어있다.
 이곳을 찾은 나는 김일성동지께서 혁명절개를 지켜 싸우다 희생된 마동희동지와 그의 어머니가 함께 있도록 하여주신데 대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저절로 눈굽이 젖어들어 발걸음을 뗄수 없었다.
 이런 전설같은 사랑이 있기에 그들만이 아닌 떠나간 전사들이 오늘도 수도 평양을 한눈에 바라보며 영생의 모습으로 서있는것이다.
 여기에서 나는 김일성동지의 도덕의리심이 얼마나 숭고한가를 절감하게되였다.
 바다물이 짜다는것을 알기 위해 대양의 물을 다 마셔볼 필요없이 단 한방울의 바다물이면 충분하다는 말이있다.
 혁명전사와 그의 어머니에게 베푸신 김일성동지의 숭고한 의리와 뜨거운 사랑을 통하여 그이의 위인적풍모의 전모를 보았다고 나는 확신성있게 말할수 있다.
 이 위대한 풍모를 그대로 체현하신분이 바로 김정일동지이시다.
 그이께서 계시여 김일성동지의 력사는 변함없이 흐르고있으며 그이의 혁명업적은 영원불멸할것이다.
 사회주의를 지향하는 모든 혁명가들과 인민들은 김정일동지께서 지니신 고결한 도덕의리심을 따라배워야 할것이다.
 체류기간 내가 강하게 받은 느낌의 다른 하나는 세기의 위인이신 김정일동지께서 계시기에 조선인민의 앞날은 매우 밝다는것이다.
 김일성동지께서 지니시였던 천리혜안의 예지와 비범한 령도력,인민적풍모를 그대로 체현하신 김정일동지께서는 주체혁명위업을 빛나게 계승발전시켜나가고계신다.
 김정일동지를 높이 모시였기에 우리의 미래는 락관적이라는것이 오늘 조선인민이 간직하고있는 확고한 신념이다.
 제국주의자들의 집요하고도 악랄한 방해책동과 련이은 자연재해로 하여 오늘 조선인민이 커다란 난관과 시련을 겪고있는것만은 사실이다.
 그러나 나는 그것이 반드시 극복되리라고 믿는다.
 그것은 위대한 령장들의 손길아래 장구한 기간에 걸쳐 강대한 적수들과 싸워이긴 인민에게 있어서 이런 곤난쯤은 큰 문제로 되지 않기때문이다.
 내가 조선의 미래에 대해 락관하게 되는것은 또한 그처럼 어려운속에서도 조선에서 나라의 앞날을 담보하는 어린이들에 대한 교육교양사업을 조금도 소홀히 하지 않고있다는 점이였다.
 누구나 자기의 희망과 재능을 마음껏 꽃피울수 있는 만경대학생소년궁전참관이 매우 인상적이였다.
 김일성동지께서는 일찌기 어린이들을 나라의 <왕>으로 내세워주시였다.
 그이께서는 어린이들의 행복에서 자신의 기쁨과 락을 찾으시였다.
 그이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나가시는 김정일동지께서는 그처럼 웅장한소년궁전을 일떠세우도록 하여주시였다.
 가장 발전되고 부유하다고 자랑하는 나라들에도 아이들을 위한 그와같은 궁전은 없다.
 소년궁전을 참관하고 나는 궁전소조원들의 명랑한 모습에서 이런 어린이들을 가진 조선의 미래는 창창하다는것을 느꼈다.
 소년궁전뿐아니라 주체사상탑과 인민대학습당 등 우리가 본 모든 대기념비적건축물들에는 김정일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의 손길이 뜨겁게 어려있었다.
 나는 김정일동지이시야말로 천재적재능을 지니신 위인이시라는것을 절감하였다.
 그이께서는 어린시절부터 김일성동지와 함께 계시면서 령장으로서의 풍모와 자질,령도예술을 완벽하게 체득하시였다.
 그이께서는 30여년간이나 당과 국가,군대 사업을 이끌어오시였다.
 그이의 모든 사색과 활동은 인민을 위한것으로 일관되여있다.
 오늘 조선인민이 김정일동지를 인민의 령도자로 높이 신뢰하고 칭송하고있는것은 결코 우연한 일이 아니다.
 비범한 예지를 지니신 김정일동지는 하늘이 낸 분이시다.
 조선인민은 대를 이어 수령복을 누리는 가장 행복한 인민이다.
 나는 무신론자이지만 김정일동지를 신적존재로 높이 숭배한다는것을 주저없이 말하게 된다.
 진정한 사회주의를 건설하려면 김정일동지께서 이끄시는 김일성식사회주의를 따라배워야 할것이다.이와함께 인간의 운명개척의 앞길을 밝혀주는 위대한 사상인 주체사상을 깊이 연구해야 할것이다.
 끝으로 나는 조선인민에게 꼭 하고싶은 말이 있다.
 천출위인이신 김정일동지를 더 높이,더 잘 받들어 모셔줄것을 당신들에게 간곡히 부탁한다.
 이것은 시대의 요구이며 진보적인류의 념원이기도 하다.(끝)


공화국창건50돐기념행사/각국

 (평양 9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50돐에 즈음하여 여러 나라에서 행사들이 련이어 진행되고있다.
 최근 로므니아의 듬보비짜에서는 경축집회와 친선모임이,이 나라의 근로자협회와 쥬르쥬에서는 경축모임과 강연회가,단마르크의 쾨벤하븐에서는 우리 나라 도서,사진 및 수공예품전람회가 있었다.
 행사들에는 로므니아사회주의당 위원장,단마르크의 공산당 위원장을 비롯한 해당 나라 정계,사회계,언론계 인사들,각계층 군중들이 참가하였다.
 행사들에서 출편자들은 일찌기 혁명의 길에 나서시여 조국광복을 이룩하시고 공화국을 창건하고 강화발전시켜오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업적과 공화국이 걸어온 승리와 영광의 로정에 대해 언급하였다.
 그들은 또한 경애하는 수령님과 함께 지난 30여년간 당과 국가,군대의 전반사업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오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업적에 대해 언급하면서 그이를 높이 칭송하였다.
 한편 9.9절에 즈음하여 최근 몽골 평화친선단체련맹에서는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조국통일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자>에 대한 연구토론회가 있었으며 몽골민주사회주의청년련맹 국제비서 쯔.통갈라그는 조선방문기를 발표하였다.
 또한 기네전국공보위원회 부위원장 에밀 똔빠빠는 자기 나라 신문,통신,방송 기자들과 9.9절에 즈음한 회견을 진행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