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총비서께 팔레스티나대표단이 선물
(평양 9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우리 나라를 방문하고있는 팔레스티나조선친선련대성위원회대표단이 선물을 드리였다.
김정일동지께 드리는 선물을 팔레스티나민족해방운동 혁명리사회성원이며 팔레스티나민족당국 내무성 차관보인 팔레스티나조선친선련대성위원회 위원장 자카리아 아브둘 라힘단장이 해당부문 일군에게전달하였다.(끝)
김일철인민무력상 인도네시아대사와 담화
(평양 9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
인민무력상인 조선인민군 김일철차수가 25일 작별방문하여 온 우리나라 주재 인도네시아공화국 대사 줄까르나인 아프리 빠네를 만나담화를 하였다.(끝)
김영남위원장 각국 대표단과 담화
(평양 9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김영남위원장은 25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전국지도자 싼드라 스미스를 단장으로 하는 카나다공산당(맑스-레닌주의)대표단과 팔레스티나민족해방운동 혁명리사회 성원이며 팔레스티나민족해방운동 혁명리사회 성원이며 팔레스티나 민족당국 내무성 차관보인 팔레스티나 조선친선련대성위원회 위원장 자카리아 아브둘 라힘을 단장으로 하는 팔레스티나조선친선련대성위원회 대표단을 각각 만나 담화를 하였다.
카나다공산당(맑스-레닌주의)대표단 단장은 석상에서 최고인민회의 제10기 제1차회의에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영원한 주석으로 높이 받들어 모시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변함없이 추대한것은 조선민족사에 특기할 력사적사변으로 된다고 하면서 이것은 조선인민뿐아니라 세계 진보적인류에게 있어서 커다란 기쁨으로,자랑으로 된다고 말하였다.
계속하여 단장은 김정일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필승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해나가고있는 조선인민의 영웅적투쟁모습에서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하면서 조선식 사회주의이야말로 근로하는 인민을 위한 진정한 사회주의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조선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시고 그이의 두리에 일심단결하여 주체사상의 기치를 추켜들고 나가는 조선로동당과 조선인민의 앞길에는 언제나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이라고 말하였다.(끝)
금강산관광의 길을 가로막지마라/조선아세아태평양평화위 담화
(평양 9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아세아태평양평화위원회 대변인은 인민들의 금강산관광의 길을 가로막으려는 남조선우익반동들의 책동과 관련하여 24일 이를 규탄하는 담화를 발표하였다.
대변인은 담화에서 우리와 민간급경제단체사이에 합의된 금강산관광개시날자가 다가옴에 따라 이 사업을 중단시키기 위한 책동이 남조선에서 악랄하게 벌어지고있는데 언급하여 다음과 같이 지적하고있다.
<한나라당>과 <자민련>소속 <국회의원>이라고 하는자들과 일부 우익분자들은 금강산관광사업을 중지할데 대한 그 무슨 <청원편지>라는것을 써가지고 돌아치는가 하면 지난 9월 17일에는 이른바 <금강산관광중단촉구대회>라는것까지 열고 금강산관광반대여론을 조성하는 놀음을 벌리였다.
심지어 그자들은 미국을 비롯한 해외에 나가서까지 우익반동단체들을 내세워 금강산관광의 중지를 요구하는 소동을 일으키면서 이를 중지하지 않을 경우 금강산관광을 추진하고있는 기업의 상품에 대한 불매운동을 벌리겠다고 위협하는 망동을 부리고있다.
이것은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반대하고 동족간의 뉴대를 완전히 끊어버리려는 고의적인 책동으로서 도저히 용납못할 반민족적이고 반통일적인 범죄행위이다.
다 아는바와 같이 금강산은 그 자연경치가 너무도 황홀하고 신비스러워 천하절승이라고 부르는 조선의 명산,세계의 명산이다.
이 절승경개의 명산을 보려고 우리 민족은 물론 세계 수많은 나라 사람들이 끊임없이 찾아오고있다.
그러나 남조선인민들은 금강산을 지척에 두고있으면서도 북과 남을 갈라놓고있는 분렬의 장벽으로 하여 금강산에 오고싶어도 오지 못하고있다.
우리는 민족의 명산인 금강산을 보고싶어하는 남조선인민들의 간절한 심정을 고려하여 동포애적심정에서 남조선인민들에게 금강산관광의 길을 열어놓기로 하였다.
진정으로 민족의 화해와 단합,조국통일을 바라고 겨레가 당하는 불행과 고통을 가슴아파하는 사람이라면 마땅히 우리의 이 동포애적조치를 환영하고 그 성과적실현을 위해 적극 협력해나서야 하며 금강산관광의 길을 통일의 길로 이어나가기 위하여 온갖 성의와 노력을 다해야 할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조선의 <한나라당>과 <자민련>소속의 <국회의원>나부랭이들은 모처럼 마련된 금강산관광사업을 가로막고 민족의 화해와 단합의 길에 차단봉을 가로지르기 위해 온갖 비렬한 책동을 다하고있다.
동족이 내미는 동포애의 손길도 뿌리치고 불신과 대결을 일삼고있는 이자들이야말로 민족의 정서도 외면하고 조선사람이기를 그만둔 민족반역의 무리가 아닐수 없다.
우리는 남조선인민들의 금강산관광의 길마저 가로막아나서는 남조선의 우익반동들을 민족의 화해와 단합,통일을 바라지 않는 극악한 민족반역자들로 락인하면서 이자들의 반민족적이고 반통일적인 책동을온 민족의 이름으로 준렬히 단죄규탄한다.(끝)
제6차 평양영화축전 페막/심사결과발표
(평양 9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
지난 16일 평양에서 개막된 제6차 쁠럭불가담 및 기타 발전도상나라들의 평양영화축전이 25일 페막되였다.
자주,평화,친선의 리념밑에 진행된 이번 축전에는 30여개 나라와 7개 국제기구들에서 출품한 70여편의 예술 및 기록,단편예술영화들이 상영되였다.
평영국제영화회관에서 페막식이 있었다.
페막식에는 축전조직위원회 위원장인 문화상 최재현 등과 세계 여러 나라 대표단과 대표들,명예손님들,조선주재 여러 나라 외교대표들,해외동포들이 참가하였다.
페막식에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드리는 감사편지가 채택되였다.
최재현문화상은 페막연설에서 이번 축전은 지배와 예속,침략과 전쟁이 없는 자유롭고 평화로운 세계에서 서로 지지하고 협조하면서 인류영화예술의 참다운 발전을 이룩하려는 진보적영화인들의 지향과 의지를 힘있게 과시하였으며 정의와 평화,사회적진보를 위한 발전도상나라인민들의 투쟁에 고무적영향을 주었다고 말하였다.
그는 세계의 모든 나라 영화인들이 앞으로도 친선과 우정을 귀중히 간직하고 평양영화축전에 성의있게 참가하여 인류의 참다운 문화발전에 적극 기여하리라는것을 굳게 확신한다고 말하였다.
축전의 테두리내에서 17일부터 개막되였던 평양영화시장도 24일 끝났다.
시장에서는 여러 나라에서 출품한 예술영화,기록영화,만화영화,텔레비죤영화들이 자유롭게 교역되였다.
제6차 쁠럭불가담 및 기타 발전도상나라들의 평양영화축전 시상식에서 심사결과가 발표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홰불>금상
조선예술영화 <먼 후날의 나의 모습>
조선기록영화 <천하제일봉>
<홰불>은상
수리아예술영화 <방황>
말레이시아기록영화 <문화적유산 쿠다 케팡춤>
<홰불>동상
이란예술영화 <다시 만난 쌍둥이자매>
리비아기록영화 <관>
영화문학상
뽀르뚜갈예술영화 <녀인들>
인도단편예술영화 <끝없이>
연출상
애급예술영화 <레스>
로씨야기록영화 <로씨야발뜨해>
연기상
이란예술영화 <다시 만난 쌍둥이자매>의 아버지역
조선예술영화 <먼 후날의 나의 모습>의 녀주인공역
촬영상
뽈스까예술영화 <물고기와 아이들>
조선기록영화 <천하제일봉>
국제심사위원회 특별상
말레이시아예술영화 <라라의 출연>
축전조직위원회 특별상
인도예술영화 <흥정>
조선문학예술총동맹상
중국예술영화 <남학생과 녀학생>
조선영화인동맹상
나이제리아예술영화 <사랑의 아픔>
조선작가동맹상
로씨야예술영화 <아버지의 아들>
조선평화옹호전국위원회상
베트남예술영화 <동록의 갈림길>
조선민주녀성동맹상
오스트랄리아기록영화 <수치>
조선기자동맹상
중국기록영화 <주은래외교풍운>
조선아세아아프리카단결위원회상
에티오피아기록영화 <곤더르 요새>
조선자연보호련맹중앙위원회상
유엔개발계획기록영화 <아지무쓰 제39호>
조선음악가동맹상
독일예술영화 <렬차와 장미>
조선미술가동맹상
꾸바기록영화 <꾸바미술>
조선태권도련맹상
스위스기록영화 <십자가형벌>(끝)
고조선시기의 <남양형단지> 발굴
(평양 9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의 평안남도 덕천시 남양리에서 고조선시기의 대규모부락터유적에 대한 발굴사업이 계속 진행되고있다.
그 과정에 이곳에서 새로운 형식의 단지가 발견되였다.
과학자들은 이 단지를 <남양형단지>라고 부르기로 하였다.이 단지는 지금으로부터 3,500년전의것으로 인정된다.
그 모양은 조롱박의 아래우를 잘라버린것과 같은것으로서 몸체의 륜곽선은 타원형을 이루며 벽과 밑창의 경계가 뚜렷하지 않다.중간부분에는 약간 도드라진 꼭지모양의 손잡이가 대칭으로 달려있다.
바탕흙은 감탕과 같은 보드라운 흙을 썼고 색갈은 흑회색을 띤다.
단지의 웃부분과 중간부분에는 삼각형무늬가 형상되였다.이 무늬안은 잘 갈아서 특별히 윤기나게 하였다.
남양형단지의 발견은 평양지방이 단군 및 고조선문화의 발원지,중심지였다는것을 더욱 뚜렷이 밝힐수 있게 하였다.(끝)
큰개암나무/소개
(평양 9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의 식물학자들이 큰개암나무생태연구에서 성과를 거두었다.그들은 다른 나라에서 자라는 이 나무를 조선의 기후풍토에 적응시켰다.
큰개암나무는 4내지 8메터의 높이로 자라는데 8내지 12대씩 포기를 이룬다.
꽃은 2-3월에 피고 열매는 9월말내지 10월초사이에 수확한다.
이 나무의 특징은 비교적 척박한 땅에서도 자라며 물에 대한 요구가 그리 높지 않은것이다.
큰개암나무는 경제적효과성이 높다.
개암속살은 장수식료품과 식료가공공업의 원료로 널리 쓰인다.영양가는 알곡의 2배,돼지고기의 1.5배에 달한다.
속살은 동맥경화증,신장염,고혈압병,화상독빼기 등 병치료에 좋다.잎은 집짐승먹이,물감원료로 리용할수 있다.(끝)
섬안의 영화회관/평양국제영화회관 소개
(평양 9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
요즘 평양국제영화회관은 영화축전 참가자들과 영화애호가들로 흥성이고있다.이곳이 제6차 쁠럭불가담 및 기타 발전도상나라들의 평양영화축전의 기본장소로 되고있다.
이 회관은 평양의 중심부를 흐르는 대동강한복판의 양각도에 있다.양각도는 평양시에 이름있는 유원지들중의 하나이다.
평양국제영화회관에서는 국내외의 영화상영뿐만아니라 연극,가극,음악회 등도 공연할수 있다.
회관에는 50석으로부터 2,000석에 이르는 각이한 크기의 영화관들이 꾸려져있다.
또한 서로 다른 형태로 된 600여개의 방들이 회관운영에 리용되고있다.
회관에는 번역방송,자막편집,록화시청 설비들과 편의봉사시설 등이 마련되여있다.
평양국제영화회관은 주체78(1989)년 5월에 개관되였다.
이곳은 평양영화축전,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을 비롯한 다양한 국제적인 문화교류회합의 장소로도 되고있다.(끝)
일본우익깡패들의 반공화국,반총련책동은 고의적탄압/로동신문 론평
(평양 9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
25일부 <로동신문>은 <고의적이며 계획적인 탄압행위>라는 제목으로된 개인필명의 론평을 실었다.
론평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22일 일본 전국각지에서 우익깡패들의 반공화국,반총련 책동이 감행되였다.
도꾜에서는 약 100명의 우익깡패들이 가두선전차 30대를 몰고 <야스구니진쟈>에 집결하였다가 시내를 돌아치며 반공화국,반총련 광증을 부리였는데 그중 이른바 <일본민족청년동맹>과 <국정애국동지회>의 70여명의 깡패들은 총련중앙회관앞에까지 몰려와 악담을 퍼부으며 소란을 피웠다.
이보다 앞서 21일 효고현에서는 조국과 합영사업을 추진하고있는 만경봉상사에 그 무슨 <수출위반>을 운운하며 경찰기동대 40내지 50명이 달려들어 사장의 집과 사원들의 사택,상사가 운영하는 유희장과 시설 등 5군데에 걸쳐 강제수사놀음을 벌리고 여러가지 무역거래문건을 압수하는 만행이 감행되였다.
날로 우심해지는 일본반동들과 우익깡패들의 반총련소동은 반공화국압살책동의 일환으로서 총련과 재일동포들을 위협하고 그들의 애국활동을 방해하기 위한 고의적이며 계획적인 정치탄압행위이다.
우리는 일본반동들과 우익깡패들의 무분별한 적대행위와 탄압책동을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자주권에 대한 란폭한 침해로,총련과 재일동포들에 대한 악랄한 인권유린행위로 락인하고 치솟는 민족적분노로 단죄규탄한다.
총련과 재일동포들은 결코 탄압과 박해의 대상으로 될수 없다.
재일동포들로 말하면 지난날 일제의 식민지통치와 침략과 전쟁 정책의 피해자들이거나 그 후손들이다.
그리고 총련은 재일동포들의 민주주의적민족권리를 옹호하는 권위있고 존엄있는 공화국의 합법적인 해외공민단체이다.
일본당국은 총련의 활동을 법적으로 담보해주며 재일동포들의 민주주의적민족권리를 존중해야 할 응당한 책임과 국제법상의 의무를 지고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당한 구실을 붙여 그들을 탄압,박해하는것은 그 무엇으로써도 정당화될수 없는 범죄행위이다.
더우기 용납할수 없는것은 일본당국이 우리의 인공지구위성발사를 <탄도미싸일>발사라고 우기면서 일본사회에 반공화국적대감정을 고취하고있는것과 때를 같이하여 반총련소동을 악랄하게 벌리고있는것이다.
우리가 루차 천명한바와 같이 우리의 위성발사는 우주에 대한 과학연구를 목적으로 한것이다.
우리의 위성발사는 일본과 아무런 관계도없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당국이 일본사회에 <미싸일공포증>을 류포시키면서 총련과 재일동포들에 대한 탄압과 적대행위를 조장시키고있는것은 극도의 반공화국적대시정책의 발로로서 불순한 정치적목적을 노리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우리는 이미 일본당국에 과거에 저지른 죄행을 씻지 않은채 우리에 대한 압살책동을 계속 악랄하게 벌린다면 그에 대한 비싼 대가를 치르게 될것이라는것을 경고하였다.
일본당국은 사태의 엄중성을 깊이 인식하고 범죄행위의 당사자들을 체포하며 총련과 재일동포들에 대한 탄압과 적대 행위가 재발되지 않도록 시급히 조치를 취해야 한다.
우리는 일본당국의 차후행동을 주시할것이다.(끝)
일본당국의 <국제법위반>은 억지주장/로동신문
(평양 9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
25일부 <로동신문>은 우리의 인공위성발사와 관련한 일본당국자들의 추태를 보여주는 개인필명의 글을 실었다.
그 전문은 다음과 같다.
위성발사는 전적으로 주권국가의 자주권에 속하는 문제이다.
우주공간을 평화적으로 리용하는것은 국제적으로 공인된 주권국가의 자주적권리이다.
그러나 일본당국자들은 온당치못하게도 우리의 위성발사가 국제법에 어긋나는것처럼 횡설수설하고있다.
자민당의 안전보장조사회 회장인 다마자와는 우리의 위성발사가 <국제법을 무시한 란폭한 행동>이라고 떠들어댔다.그러면서 이에 대한 <사죄>까지 요구해나섰다.총리 오부찌도 <국제법에 저촉되는 요소가 있다>고 우리를 걸고들었다.정부와 국회의 다른 인물들도 뭘 좀 알기나하는것처럼 우쭐렁거리면서 <국제법위반>이요 <국제상식의 무시>요 하고 입방아질을 하였다.
모르면 입이나 다물고있을것이지 왜 그처럼 <국제법위반>에 대해열이 올라 떠드는가.일본당국자들은 우리를 어떻게 하나 <범인>으로 만들어보려고 하던나머지 입에서 무슨 소리가 나가는지도 모르고 헤덤비고있는것이다.
일본당국자들이 떠드는 <국제법위반>이나 <국제상식의 무시>는 도대체 말도 되지 않는 억지주장이다.
다른것은 그만두고서라도 1967년에 서명발효된 <달과 기타 천체들을 비롯한 우주의 연구 및 리용에서 국가들의 활동을 조정하는원칙에 관한 조약>의 제1조와 제11조만을 보기로 하자.여기에는 우주의 개발리용의 자유원칙,통보질서가 규제되여있다.
제1조는 우주가 <어떠한 차별도 없이 동등한 기초우에서 국제법에 따라 모든 국가들에 의하여 자유롭게 연구,리용되여야 하며 그들은 모든 천체들에 자유롭게 출입할수 있다.달과 다른 천체들을 비롯한 우주에서 과학탐구사업은 자유이며 국가들은 이러한 탐구사업에서 국제적협조를 촉진시키며 장려하여야 한다.>라고 되여있다.
제11조는 <체약국들은 유엔사무총장과 국내공공과학기관 및 국제과학기구들에 우주활동 류형,진행정형,장소,결과들에 대하여 가능한 통보를 하는데 동의한다.>라고 서술되여있다.
조약에서 말하는 우주활동의 자유원칙이란 우주공간은 어떠한 개별적국가나 법인,자연인도 분할점유할수 없는 인류의 공동소유,공동활동구역이며 따라서 거기에 누구나 인공우주물을 자유롭게 발사,설치,전개,이동할수 있고 자유롭게 드나들수 있으며 과학탐구조사사업을 자유롭게 할수 있다는것이다.
또한 조약에서 말하는 통보질서란 위성발사와 관련한 사전통보가 아니라 우주물발사후 그의 류동상태와 이상의 유무,탐사조사사업에서 얻은 자료들을 가능한 통보하여야 한다는것이다.
우리는 위성발사후 위성발사지점,위성의 자리길,운반로케트의 분리와 락하지점,회전주기와 회전수 등 상세한 자료들을 통보했으며 무전주파수까지 다 공개하였다.이것은 우리 공화국이 국제공동체의 한성원으로서 자기의 자주권을 당당히 행사한것이며 모든 우주활동을 국제법적요구에 부합되게 진행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당국자들이 오만하게도 위성발사통보를 저들에게 하지 않았다고 하면서 그것이 마치도 국제법의 엄중한 위반이나 되는듯이 또 위성발사와 관련한 국제관습에 크게 어긋나기나 하는듯이 요란하게 떠들어대는것은 언어도단이다.
일본당국자들이 똑똑히 알아야 할것은 국제법적규범에도 위성발사국이 발사와 관련한 사전통보를 다른 나라들에 의무적으로 해야 한다는 규정이 없으며 실천적으로 세계 많은 위성발사국들이 위성과 우주로케트를 비롯한 여러가지 우주물을 쏴올리면서 필요에 따라 스스로 사전통보를 한 나라는 있어도 법적의무에 따라 발사통고를 한 나라는 없다는것이다.
결국 일본당국자들은 국제법도 잘 모르는 주제에 <국제법위반>이요 뭐요 하다가 망신만 당하였다.끝없이 망신을 당하면서도 우리의위성발사를 계속 걸고드는 일본당국자들처럼 고약한자들은 이 세상에 없을것이다.(끝)
미국의 반공화국압살책동을 규탄/로동신문 론평
(평양 9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
25일부 <로동신문>은 미국이 우리를 계속 걸고들며 반공화국 압살책동을 강화하고있는것을 규탄한 개인필명의 론평을 실었다.
론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얼마전 미국무성대변인은 우리의 <지하핵시설>에 대한 확인이니,소형핵탄두를 탑재할수 있는 다계단미싸일에 의한 미국본토 <타격위협>이니 하면서 우리를 걸고들며 부산을 피웠다.미국방장관 코헨도같은 소리를 늘어놓았다.
이들의 주장인즉 우리가 <지하핵시설>을 건설하고 인공지구위성발사로 <더 먼거리에 있는 지구상의 목표들을 타격할수 있는 능력을 시위한것만큼 그것이 저들에 대한 <위협>으로 된다는것이다.
흑백을 전도한 파렴치한 주장이라하지 않을수 없다.
론평은 녕변지구에 있는 지하구조물이 민수용구조물이며 우리가 발사한것은 <탄도미싸일>이 아니라 평화적목적의 인공지구위성이라는데 대해 명백히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미국이 이러한 주장을 내돌리는것은 우리 공화국의 자주권과 존엄에 대한 용납못할 침해행위라고 강조하였다.
론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만일 미국의 론리대로 한다면 수많은 핵시설을 가지고 핵물질을 대량 생산할뿐아니라 막대한 량의 핵탄두와 운반로케트를 보유하고있으며 정탐 및 군사위성의 발사를 통하여 우주의 군사화를 다그치고있는 미국의 행위는 과연 무엇이라고 락인해야 옳겠는가.
미국이 우리에 대하여 당치도 않은 그 무슨 <위협>설을 들고 나오는데는 저들의 반공화국압살책동을 정당화하는 한편 저들의 우주군사화책동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구실을 마련하자는 음흉한 기도가깔려있다.
우리의 <위협>설을 떠들어대는 미국의 행위는 완전히 언어도단이다.
우리의 인공지구위성발사가 군사적목적에 쓰이는가 쓰이지 않는가 하는것은 전적으로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의 태도여하에 달려있다.
미국은 공연히 있지도 않는 우리의 <위협>설을 가지고 긁어부스럼 만들지 말고 사태를 랭철하게 보는것이 좋을것이다.(끝)
일본경찰청장관<북조선테로>운운의 범죄적기도/조선중앙통신 론평
(평양 9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
일본당국이 우리 나라의 첫 인공지구위성발사와 관련하여 불순하게 책동하면서 계속 소란을 피우고있다.
22일 일본경찰청장관은 전국경비부장회의에서 우리 공화국의 그무슨 <미싸일발사>에 대해 운운하면서 <불온한 움직임>이니,<앞으로의 동향에 더 주목할 필요가 있다>느니 하며 훈시하였다 한다.
또한 그는 <북조선 등의 테로>에 대비책을 강화하라고 지시하는 한편 <북조선의 첩보모략활동>이라는 황당한 궤변까지 들고나왔으며 그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라고 떠들었다.
알려진바와 같이 일본은 우리의 인공지구위성발사와 관련하여 처음부터 똑똑히 알지도 못하면서 <미싸일발사>라고 소동을 피웠으며 우리의 공식보도가 발표되고 그에 대해 온 세계가 시인하고있는 오늘에도 저들의 낡은 주장을 고집하고있다.
이러한 광적인 반응은 본질에 있어서 일본의 시대착오적인 반공화국적대시정책과 군국화를 다그치기 위한 범죄적기도의 필연적인 산물이다.
지금 일본에서 <미싸일위협>설이 대대적으로 류포되면서 우리 공화국과 재일조선공민들에 대한 적대적인 감정이 로골적으로 고취되고 일본당국이 미국과의 전역미싸일공동기술연구에 합의하는 한편 정찰위성발사를 주장하는 호전적움직임이 나타나고있는 사실이 바로 그것을 증명해주고있다.
조선을 비롯한 아세아나라들에 헤아릴수 없는 죄악을 저지른 일본이 그에 대해 사죄하고 보상할 대신 오히려 반공화국적대시책동을 로골화하고 군국화정책에 박차를 가하고있는데 대하여 우리 인민과 세계 평화애호인민들은 절대로 용납하지 않을것이다.(끝)
<한일공동대응방안>협의은 공화국압살기도/조선중앙통신 론평
(평양 9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
상전의 힘을 빌어 우리 공화국을 모해압살하려는 남조선 현 집권세력의 범죄적기도가 날로 우심해지고있다.
지난 22일 남조선<국방부>가 우리의 인공지구위성발사를 그무슨 <북의 미싸일위협>으로 묘사하면서 일본방위청 관리들과 마주앉아 <한일량국의 공동대응방안>을 협의한것이 바로 그 대표적실례이다.
인공지구위성발사를 두고 <미싸일발사>라고 생억지를 부리며 반공화국적대시정책을 로골적으로 표방해나서는 일본반동들을 서울에 끌어들여다 놓고 동족을 모해해보려는 남조선당국자들의 비굴한 추태야말로 온 민족의 저주와 규탄을 불러일으키는 범죄행위이다.
인공지구위성의 성과적발사,이것은 민족의 커다란 자랑이며 북과남,해외의 모든 동포들에게 무궁번영할 조국의 래일을 확신성있게 내다볼수 있게하는 력사적사변으로 된다.
이에 대해서는 우리 민족만이 아니라 세계의 많은 벗들도 경탄의 목소리를 아끼지 않고있다.
하다면 남조선당국자들도 동족의 이 경이적사변에 대해 기뻐하고 자랑해야 마땅하다.
그런데 남조선 현 집권세력은 처음부터 위성발사를 두고 불안초조감을 감추지 못해하면서 <안전보장회의>를 소집한다,<한미련합대응태세를 확립>한다 하며 복닥소동을 일으키다 못해 외세를 끌어들여 <공동대응방안>까지 토의하고있으니 이들의 행위를 두고 민족반역행위의 극치라 하지 않을수 없다.
외세에게는 덮어놓고 추종하고 동족을 모함하려는것은 남조선집권세력의 고질적악습이다.
제반사태는 <국민의 정부>로 자처하는 현 집권세력도 선행<정권>과 다를바없이 동족대결에로 줄달음치고 있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그러나 동족대결은 파멸의 길이라는것을 남조선당국은 똑똑히 알아야 한다.
남조선당국은 외세에 아부추종하며 동족모해전에 나설것이 아니라 민족자주의 립장에서 동족과 손잡고 외세를 배격하는 길로 나가야한다.(끝)
김정일총비서를 칭송
(평양 9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
서울에서의 <구국의 소리>방송이 <한민전>서울시위원회를 비롯한 각급 위원회들의 통보를 전한데 의하면 최근 남녘겨레들속에서는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이 더욱 뜨겁게 끓어넘치고있다.
군산시에서 살고있는 공무원 조상문은 지난 10일 밤 뜻을 함께하는 동료들과 시국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경애하는 장군님을 높이 칭송하였다.
그는 김일성주석님의 위업을 훌륭히 승계해나가시는 김정일장군님께서 국가의 최고직책인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되신것은 민족사적당연이고 시대의 흐름이라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국가의 최고리익을 수호하는 국방사업을 이끄심으로써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우리 민족의 존엄이 빛나게 고수되리라고 확신한다.
서울시 성동구에서 사는 재야인사 김수남은 공화국북반부에서 첫 인공지구위성을 성과적으로 쏴올린 소식을 놓고 동료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민족의 슬기와 지혜를 온 세상에 과시한 이북에서의 인공지구위성의 성과적발사는 단군민족사에 일찌기 없는 특기할 장을 아로새긴 사변으로서 무한한 민족적자긍심을 북돋아준다.
경제강국,대국이라고해서 다 자기의 힘과 기술로 인공지구위성을 쏴올리는것은 아니다.인공지구위성을 이북에서 자체로 생산하고 쏴올릴수 있은 요인은 바로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탁월한 령도가 있기때문이다.
이북은 세계에 자기의 자주권을 당당히 행사하는 매우 존엄높은 사회주의국가로서 지구촌의 각광을 받고있다.
민족적자긍심을 안겨주고 민족의 존엄을 만방에 과시해주신 김정일장군님께 감사의 큰절을 올린다.
포항시에서 살고있는 퇴직교수 김태석은 자기 제자들에게 평양방송을 통해 록음한 지난 9일의 공화국창건 50돐경축 열병식 및 군중시위 실황을 들려주면서 이렇게 강조하였다.
령수와 군민이 이렇듯 혼연일체화된 사회는 오직 이북밖에 없다.온 세상 사람들이 이북을 두고 현시대를 풍미하는 정치대국,무적필승의 강국이라고 찬탄을 금치 못하는 리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고 본다.
오늘 우리 민족이 분단상황속에서도 태양민족으로 빛나고 온 겨레가 통일조국의 미래를 락관하게 되는것은 다 김정일장군님께서 계시기때문이다.
정녕 김정일장군님이시야말로 우리 민족의 운명이시고 모든 승리의상징이시다.그분의 권위를 백방으로 옹위하는것은 오늘에 사는 민족구성원모두의 응당한 도의이다.(끝)
남조선당국 군사시설 제2방공관제소을 신설
(평양 9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
서울에서의 방송보도에 의하면 남조선군사불한당이 23일 괴뢰공군의 공중작전능력을 높일 목적으로 제2 방공관제소를 새로 설치할것이라고 발표하였다.
군사불한당은 그 누구의 <미싸일공격>에 대비한다고 하면서 현재 괴뢰공군작전사령부안에 설치된 중앙방공관제소외에 령남지역에 또하나의 제2 방공관제소를 오는 2002년까지 만들려하고있다.
괴뢰도당은 우리의 인공지구위성발사와 관련하여 <위협>이니 뭐니하고 소란을 피우면서 전쟁연습을 강화하는 한편 군사시설의 신설확장에 더욱 날뛰고있다.(끝)
민심광장의 하루/자유기고가의 민심취재기
(평양 9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
서울에서의 <구국의 소리>방송에 의하면 남조선의 자유기고가 윤일무가 <민심광장의 하루>라는 제목의 민심취재기를 발표하였다.
그는 민심취재기에서 다음과 같이 썼다.
9월 6일 경향각지가 격정과 환희의 분수를 뿜는듯한 분위기에 휩싸여있었다.
그 어데서나 이북에서 김정일령수님을 국가의 최고직책에 변함없이 추대한 소식이 화제거리로 되고있다.
신문들은 그 소식을 제일 중요보도로 다루고 텔레비죤도 시청률이 제일 높은 시간에 그 소식을 전했다.
나는 민족의 대경사를 맞아 들끓고있는 민심의 현장을 찾아 급기야 취재길에 올랐다.
하늘이 낸 분이십니다
내가 찾은 취재길의 첫 대상은 림진각이 였다.
언제부터였는지 이북에서 경이적인 소식이 전해질때마다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아드는것이 이젠 관례처럼 되고있다.
그래서 나는 북향민심진단의 첫 대상을 의례히 이곳에 찍어왔다.
림진각에 당도하니 많은 사람들이 와있었다.
림진각에서 처음 만난 사람은 대학시절 나를 가르친 교수였다.
서울대학교를 퇴직한 스승은 인사를 드리는 나를 보자 롱을 섞어가며 자기를 한번 취재상대로 삼아보라고 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자네도 이북방송을 들었겠지.
정말 김정일령수님은 하늘이 낸 분이시야.
솔직한 말로 우리가 김일성주석님께서 서거하신 그때로부터 국가원수의 공식추대 없이도 혼란이나 한점 흐트러짐도 없이 안정속에 승승장구해오는 이북의 모습을 보고 얼마나 경탄했나.더우기 국부의 타계이후에도 선대수령의 영생기원과 유훈관철에만 일심전력하신 김정일령수님의 충효정치에 탄복을 금치 못했지.
특히 이번에 김일성주석님을 국가의 영원한 주석으로 높이 모시도록 해주신 김정일령수님의 모습에서 나는 력사에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진짜 대성인,충효의 최고화신의 참모습을 뵈왔네.정말
김정일령수님을 민족의 수위에 높이 모시고있는것은 우리 민족의 대행운이고 대영광이지.>
스승의 말은 참으로 의미가 깊었다.
나는 판문점이 바라보이는 림진각에서 저 멀리 북녘산하를 경하에 찬 눈길로 바라보는 사람들의 모습에서 민족의 위대한 태양을 우러르는 이땅의 민심을 엿볼수 있었다.
우리도 변함없이 받들어 모시겠습니다
림진각에서 돌아오던 길에 나는 서울대학교앞 사회과학서점 <전야>에 들렸다.
이곳에서 나는 모대학 총학생회장 김철을 만났다.
지난 2월 16일 김정일령수님의 탄신일을 맞으며 내가 이곳을 찾았을때 만난 일이 있어 그와는 구면이다.
김정일령수님께서 국가의 최고직책에 변함없이 높이 추대되신 소식에 접한 대학가의 움직임을 알고싶어 왔다는 나의 말에 그는 말없이 품속에서 종이 한장을 꺼내보여주었다.그들이 준비한 인쇄물이였다.
<이북에서 만고절세의 위인,불세출의 충효의 최고화신 김정일령수님 국가의 최고직책에 변함없이 추대 이는 우리 겨레의최대의 행운이고 최고의 영광이다.
김정일령수님의 위인상에 온세계가 매혹되였고 하늘이 감동되였다.
김일성조국,김일성민족을 만방에 빛내이시려는 김정일령수님을 우리민중도 변함없이 높이 받들어모시고 따르자
주체87(1998)년 9월 5일 애국청년회>
그는 나에게 이것이면 더 묻지 않아도 대학가의 움직임과 학생들의 정신세계를 알고도 남음이 있지 않느냐고 하면서 인상적인 미소를 짓는것이였다.
그렇다.물방울 하나에도 온 우주가 비낀다고 했듯이 나는 그 인쇄물 하나에서 김정일령수님의 위인상에 매혹되여 운명도 미래도 그분께 다 맡기고 그분만을 따르려는 청년학생들의 심중을 읽고도 남음이 있었다.
이북의 최고인민회의 소식은 로인층들속에서도 매우 커다란 충격파를 일으키고있었다.
서울 구로구에서 만난 칠순에 난 배덕칠로인은 이북의 평양방송소식을 들은 소감에 대해 알고저하는 나에게 이런 말을 들려주었다.
<꼭 50년전,공화국이 창건되고 김일성장군께서 국가원수로 추대되시였다는 소식에 접했을 때 그 심정이라구요.그때 우리 이남백성들은 조국광복의 은인이시고 전설적영웅이신 그분께 모든것을 의탁하고 그분만을 절대적으로 따랐었지.
그래서 그분을 국가수위에 모신것을 절대 지지찬동하고 평양하늘을 우러러보며 만세를 불렀지요.
그런데 이번에 그분과 똑 같으신 김정일령도자님을 국가의 최고직책에 모시였으니 우리 이남민중이 어찌 기뻐하지 않겠나.사실 이남사람들은 몸은 비록 이땅에 있지만 마음은 다 그분의 품에 가있다네.그리고 그분께서 우리 민중을 맡아주시고 이끌어주실것을 간절히기원하고있지.우리 이남민중의 그 소망이 풀릴 날이 꼭 올거네.난그날을 지금 보구있어.>
이렇게 말하는 그의 눈빛은 열기로 번득이였다.
70고령답지 않게 정정해보임은 그 확신이 로인의 몸에 기를 더해주기때문일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그 확신을 나는 서울 지하철역에서 만난 H일간지 기자 조희수와 남대문시장에서 만난 택시운전기사 한용건의 반향을 통해서도 분명히 확인할수 있었다.
통일의 단상에 그분을 꼭 모실거야
<오늘 태백산에 오르니 상공에 쌍무지개가 비꼈더군요.그 한끝이저 북쪽에 닿아있지 않겠어요.우린 그 무지개를 보며 김정일령수님께서 저 무지개를 타고 이남땅에 오셔주길 기원했어요.그분께서 오셔야 우리도 사람답게 살수 있지요.>
서울 도봉구에서 살고있는 산악회 회원 최성관의 말이다.그는 현재 휘파람악단에서 1인자로 활약하고있다고 한다.
아침일찍 동료들과 함께 태백산정에 올라 김정일령수님께 삼가 올리는 경하의 편지를 채택하고 방금 돌아오는 길이라고 하면서 그는 이렇게 말을 이었다.
우리 휘파람악단은 이제 김정일령수님의 추대를 경하하는 연주회를 열려고 해요.그 프로그람에는 제가 이번에 김정일령수님의 추대소식에 접해 즉흥작곡한 <영광드립니다>라는 노래도 들어있어요.
저희들의 연주회에 꼭 참석해주세요.잘 쓰진 못했지만 그저 그분께서 국가의 최고직책에 변함없이 높이 추대되신것을 환영하는 경향의 민심을 담아보려고 했을뿐입니다.우린 앞으로도 김정일령수님을 칭송하는 노래만을 부를겁니다.그리고 김정일령수님께서 통일의 그날 서울에 오시면 제일 먼저 서울입성환영축하공연을 펼쳐놓으려고 합니다.
그의 말은 진리에 사는 이땅의 연예인들의 심정을 그대로 담은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통일의 날 김정일령수님을 영광의 단상에 높이 모시려는 열망을 안고 사는 사람들이 어찌 그들뿐이랴.
파고다공원에서 고등학교시절의 친구인 S그룹의 리사 김 아무개를 만났는데 지구촌에서 최상급의 승용차를 하나 물색해두었다고 하면서 통일되면 대통령이 되실 령수님께 드릴 선물이라고 귀뜀해주는것이 였다.
여의도광장에서 만난 건축설계가 정선남은 통일의 날 민족을 위해 온갖 로고를 다 바쳐오신 김정일령수님을 다도해에 모실 별장을 설계했다고 하면서 기회를 보아 한번 와서 보아줄것을 부탁하며 오늘따라 통일은 완료형이라고 한 문익환선생의 말이 새삼스럽게 떠올려진다고 했다.
그렇다.경향민심은 벌써 김정일령수님을 통일대통령으로 모신 통일의 그날에 살고있다.
통일잔치상 차리겠어요
취재의 발길을 옮기던 나는 취재도 할겸 요기도 할겸 하여 단골로 다니는 서울 중구의 H료리점에 들렸는데 여기서 놀라운 사실을 목격했다.출입문에 <오늘은 특별무료봉사를 해드립니다>라는 광고문이 붙여져있는것이였다.
평소에 안면이 있는 주인 마담은 오늘 이집에 큰 경사라도 있는것 같다는 나에게 의미있는 웃음을 지으며 이렇게 말했다.
오늘은 우리 가정뿐아니라 우리 겨레에게 있어서 제일 경사스러운 날이지요.김정일령수님께서 이북의 국가최고직책에 변함없이 추대되신 소식을 듣고 너무 기뻐서 어쩔줄 몰랐지요.
이런 경사에 뭘할것인가고 집에서 의논을 해봤지요.그러다가 특별무료봉사하자고 의견이 모아졌어요.오늘같은 경사스러운 날에 우리도 남을 위해 무엇인가 좋은 일을 하고싶었어요.오늘은 그저 무료봉사로 끝내지만 통일이 되여 김정일령수님께서 서울에 오시면 그땐 가산을 다 털어서라도 잔치상을 크게 차리려고 해요.
그러면서 녀인은 자기처럼 특별무료봉사를 하는 사람들이 많을 거라고 하는것이였다.
나는 무료봉사를 받는 사람들의 심정도 알고싶어 로동자인듯한 50대 남자와 마주앉았다.
그는 벌써 어지간히 취해있었는데 술을 퍽 즐겨하는것같다고 말을 거는 나에게 <그놈의 정리해고가 나를 술망태기로 만들었지요.하지만 오늘은 화술을 마시는것이 아닙니다.우리같은 로동자들이 주인이되여 해고걱정,생활걱정 모르고 잘 사는 로동자들의 세상을 만들어주신 김정일령수님을 국가의 최고직책에 모시였다는 소식을 듣고 너무 기뻐서 마시는겁니다.지금 우리 동료들은 이북소식을 듣고 다들기뻐하고있어요.
보아하니 선생도 나와 뜻이 통하는가본데 우리 그분의 추대를 경하해 축배를 드는게 어떻습니까>라고 이야기하는것이였다.
나는 기꺼이 그와 축배의 잔을 찧었다.김정일령수님의 추대를 경하하고 만년장수를 기원하여 그리고 그분의 품에 안겨 복락할 날을 하루빨리 앞당기기 위해...
취재길에 오른 이날은 참으로 지심속 깊이에서 끓어번지는 용암이 분화구를 터치고 분출하듯 민족의 어버이이시며 21세기의 위대한 태양이신 김정일령수님을 경모하는 이남의 민심이 세차게,뜨겁게 치솟아오른 하루,벅찬 하루였다.(끝)
여러소식
(평양 9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
서울에서의 방송보도에 의하면 야당인 <한나라당>은 21일 현<정권>이 <제2건국범국민추진위원회>를 즉시 해체할것을 요구하였다.
야당은 주요당직자회의에서 이 기구가 <정권안보를 지키기 위한 또하나의 관변단체>에 불과하다고 하면서 이미 여기에 참가한 단체들이 <정부>에 리용되지 말고 탈퇴할것을 호소하였다.
남조선에서 기업체들이 자금난으로 파산되는 사태가 계속 빚어지고있다.
방송은 서울 구로지역에 있는 11개의 섬유염색공장들이 9개월째 문을 닫아매고 다른 회사의 창고로 리용되고있는 사실을 전하면서 이렇게 지적하였다.
공장대부분이 빈사상태이고 근로자도 국제통화기금관리체제이후 1만명 가까이 떠나갔다.
최대의 위기를 맞고있는 지금 문제는 무엇보다도 자금이다.특히 중소기업들은 돈구경한지가 오래다고 하소연이다.
창원의 금속가공업체도 곳곳에 먼지가 쌓인채 값비싼 기계들이 고철로 바뀌여가고있다.이 지역에서는 올해에 들어와 40여개 회사가 부도로 쓰러지고 20여개 회사는 휴업이나 페업하였다.
방송은 기업체들이 위기를 모면해보려고 외자를 구걸하고있지만 외국투자가들로부터 외면당하고 있을뿐아니라 오히려 외국기업들이 빠져나가고있으며 리천의 외국인 전용지역도 텅 빈채 잡초밭으로 변하였다고 지적하였다.(끝)
제5차국제평화달리기대회 조선인민의 통일위업지지
(평양 9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
8일부터 11일까지의 기간에 스웨리예의 괴테보르그에서 진행된 제5차 국제평화달리기대회참가자들이 우리 인민의 조국통일위업에 지지를 표시하였다.
대회에는 스웨리예,팔레스티나,꾸바,남아프리카,필리핀,알제리,독일,프랑스,벨지끄,뽈스까,미국 그리고 우리 나라 대표단이 참가하였다.
대회에서는 조성된 정세에 맞게 세계평화애호력량이 단합된 힘으로 평화를 수호하며 이를 위해 <평화와 친선,련대성>이라는 구호밑에 국제적인 평화달리기운동을 조직하기 위한 방도적문제들이 토의되였다.
대회참가자들은 특히 미국과 일본,남조선당국의 책동으로 인한 긴장한 조선반도정세에 깊은 우려를 표시하면서 조선인민의 정의의 투쟁을 지지하는 국제적인 련대성운동을 광범히 벌려나갈 결의를 표명하였다.
대회기간 조선과의 련대성분과가 조직되였으며 세계평화애호인민들에게 보내는 호소문이 채택되였다.
호소문은 북과 남의 전체 조선인민의 통일념원에 역행하여 말로만 <통일>을 부르짖으면서 미국,일본과 함께 도발적인 군사연습으로 조선반도의 평화를 엄중히 위협하고있는 남조선당국의 반통일정책을 규탄하였다.
호소문은 전세계 평화애호력량이 온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나라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조선인민의 정의의 투쟁에 적극적인 지지와 련대성을 보낼것을 호소하였다.(끝)
인도공산당이 조선인민의 혁명위업을 지지
(평양 9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
18일 인도공산당 제17차대회 전원회의에서 채택된 정치결의가 우리 인민의 혁명위업에 대하여 지적하였다.
결의는 오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자기 나라의 구체적조건에 맞게 사회주의건설을 성과적으로 추진시키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조선인민은 온갖 도전을 물리치면서 사회주의의 보다 밝은 미래를 위하여 투쟁하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큰물피해와 같은 자연재해를 극복해나가면서 미국의 위협을 좌절시키고있으며 미국과 남조선당국자들의 반통일책동에도 불구하고 나라의 통일을 위한 정책을 확고히 견지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