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무성 대변인 <98독수리>연습 규탄

 (평양 10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최근 우리 공화국을 무력으로 압살하기 위한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의 무분별한 전쟁소동으로 말미암아 조선반도의 정세가 극도로 첨예화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24일 담화를 발표하였다.
 담화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고있다.
 미국과 남조선당국자들은 오는 26일부터 11월 6일까지 <98독수리>라는 대규모합동군사연습을 벌리기로 하였다.
 군사분계선 가까운 서울이북과 이남지역에서 광란적으로 벌어지게 될 이 군사연습에는 남조선주둔 미군 3만 5,000여명과 남조선괴뢰군 5만여명 그리고 미제7함대의 주력항공모함 <키티호크>호를 비롯한 방대한 침략무력과 전쟁장비들이 대거 동원되게 된다고한다.
 더우기 주목되는것은 미국과 남조선당국자들이 <98독수리>연습과 병행하여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일본 요꼬스까기지를 <전선지휘거점>으로 하는 미국-남조선합동군사연습을,10월 26일부터 30일까지 무려 110만여명의 괴뢰 정규 및 비정규무력이 동원되는 <98화랑>전쟁연습을 동시에 벌리게 된다는것이다.
 미국과 남조선당국의 이러한 전례없는 군사적움직임은 거기에 참가하는 무력의 규모와 작전의 포괄지역 그리고 그 진행목적에 있어서 철두철미 우리 공화국을 불의에 선제타격하기 위한 범죄적이고 도발적인 전쟁연습소동으로서 오늘날에 와서 미국의 북침전쟁계획이 종합적이며 다각적인 단계에서 마무리되고있다는것을 여실히 실증해주고있다.
 우리는 조선반도에서 평화보장을 위한 제3차 <4자회담>이 진행되는것과 때를 같이하여 미국이 남조선당국자들과 함께 대규모군사연습들을 다발적으로 벌려놓으려 하고있는데 대하여 문제시하지 않을수 없다.
 모든 사실로 미루어보아 우리에 대하여 무력을 사용하지 않으며 무력으로 위협도 하지 않는다고 한 미국의 공약이나 대화를 통하여 우리와의 관계를 개선하려 한다는 미국의 주장이 저들의 침략야망을 가리우기 위한 한갖 기만적인 허구에 불과하며 이제는 미국이 평화의 가면마저 완전히 벗어던지고 우리 공화국을 힘으로 압살하려는 본성을 공공연히 드러내놓고있다는것이 너무도 명백하다.
 미국이 우리에 대한 로골적인 힘의 시위나 군사적압력으로 우리를 굴복시키거나 그 어떤 양보를 얻어낼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더없이 어리석고 위험천만한 오산이다.
 미국이 대화상대방에 대한 신의도 우리와의 합의도 스스로 집어던진 오늘의 상황하에서 우리 군대와 인민은 부득불 자기의 결심에 따라 단호한 조치를 취할수 밖에 없다.
 미국과 남조선당국은 우리를 위협하고 자극하는 무모한 군사적도발에서 얻을것이란 가차없는 징벌과 파멸뿐이라는것을 똑똑히 알아야한다.(끝)


조선로동당과 스웨리예공산당이 공동성명

 (평양 10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로동당과 스웨리예맑스-레닌주의공산당(혁명가)사이의 공동성명이 23일 평양에서 발표되였다.
 공동성명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평양에서 진행된 회담에서 쌍방은 각기 자기 당의 형편과 활동에 대하여 통보하였으며 사회주의위업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전진시킬데 대한 문제,두 당사이의 친선협조관계를 더욱 확대발전시킬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호상 관심사로 되는 문제들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견해의 일치를 보았다.
 조성된 정세에 대처하여 쌍방은 제국주의를 반대하며 사회주의의 승리를 위한 공동의 목적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서 사회주의위업의 정당성과 그 승리의 필연성을 확증한 평양선언의 기치를 더욱 높이들고 나가며 제국주의자들의 책동에 대처하여 공산당,로동당들을 비롯한 세계 모든 진보적세력들이 자주성과 사회주의리념에 기초하여 국제적단결과 련대성을 그 어느때보다도 더욱 강화하여야 한다는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조선로동당과 스웨리예맑스-레닌주의공산당(혁명가)은 앞으로도 제국주의자들의 지배와 예속,침략과 전쟁정책을 견결히 반대하고 사회주의위업의 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공동의 목적과 지향에 부합되게 보다 긴밀히 지지협조하며 련대성을 더욱 강화하기 위하여 모든 노력을 다할것이다.(끝)


유엔의 날에 즈음하여 유엔개발계획대표가 연회

 (평양 10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  백남순외무상이 몽골대외관계상대리 린친냐므인 아마르쟈르갈에게 축전을 보내였다.
 축전은 지금으로부터 50년전 두 나라사이에 외교관계가 설정된것은 조선인민과 몽골인민사이의 친선협조관계를 강화발전시키는데서 획기적인 계기로 되였다고 지적하였다.
 축전은 외교관계설정후 두 나라는 호상 지지협조하면서 친선의 뉴대를 두터이 해왔다고 하면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몽골사이에 맺어진 전통적인 친선협조관계가 자주,평화,친선의 리념에 따라 두나라 인민들의 리익에 맞게 앞으로도 계속 좋게 발전되리라는것을 믿는다고 지적하였다.(끝)


중국인민지원군의 위훈을 찬양/로동신문 론설

 (평양 10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  유엔의 날에 즈음하여 우리 나라 주재 유엔개발계획 대표 크리스티앙 러매르가 24일 저녁 연회를 마련하였다.
 연회에는 외무성 최수헌부상 등 관계부문일군들과 우리 나라 주재여러 나라 외교대표들이 초대되였다.
 또한 유엔부사무총장 겸 유엔개발계획 행정관 제임스 구스타브스페스일행,우리 나라 주재 국제기구 대표들이 연회에 참가하였다.
 연회에서는 연설이 교환되였다.(끝)


남조선해군,일본해상자위대 부산앞바다에서 합동훈련

 (평양 10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  외신보도에 의하면 일본군국주의침략세력과의 군사적결탁을 강화하는 데로 내닫고있는 남조선괴뢰도당이 지난 16일 괴뢰해군 함정들을 동원하여 부산앞바다에서 일본해상<자위대>함정들과 합동훈련을 감행하였다.
 북침을 가상한 도발적인 이 합동훈련에는 괴뢰해군측에서 프리게트함인 <충남>호 등이 참가하였으며 일본해상<자위대>측에서 <하루나>호,<세또기리>호,<묘꼬>호와 같은 해적선들이 참가하였다.
 지난 10월 상순 남조선 현집권자의 일본행각때 량자사이에 군사적<협조>를 강화할데 대한 모의가 있은것으로 알려지고있는 가운데 련이어 부산앞바다에서 괴뢰해군함정들과 일본해상<자위대>함정들이 공개적으로 합동훈련을 벌린 사실은 <국민의 정부>와 일본군국주의침략세력의 범죄적결탁이 매우 위험한 단계에 이르고있음을 드러내보이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