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남위원장 정주영명예회장을 접견

 (평양 10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김영남위원장은 28일 만수대의사당에서 부임후 처음으로 방북인사인 남조선 현대그룹 명예회장 정주영과 그 일행을 접견하고 동포애의 정 넘치는 따뜻한 분위기속에서 담화를 하였다.
 여기에는 조선아세아태평양평화위원회 송호경부위원장과 관계부문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석상에서 김영남위원장은 정주영명예회장과 그 일행의 평양방문을 환영한다고 하고 나라의 통일과 민족대단결의 리념밑에 북과 남사이에 민간급에서 여러 분야에 걸쳐 협력을 이룩해나가는것은 좋은 일이라고 말하였다.
 위원장은 금강산관광사업은 우리가 세계의 명산인 금강산을 보고싶어하는 남조선인민들의 소원을 헤아려 뜨거운 동포애의 심정에서 출발한것이라고 강조하고 그것이 단순한 관광으로만이 아니라 민족의 화해와 단합,조국통일에 이바지하는 성스러운 사업으로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그러면서 위원장은 우리 공화국정부는 조선아세아태평양평화위원회와 남조선 현대그룹사이에 민간급에서 진행하는 금강산관광사업과 여러분야의 경제협력사업이 잘되도록 깊은 관심을 돌릴것이라고 말하였다.
 석상에서 방북인사인 남조선 현대그룹 정주영명예회장과 정몽헌회장은 위원장이 자기들을 친절히 접견해주는데 대하여 사의를 표하고 금강산관광을 비롯한 북남사이의 여러 분야에서의 민간급협력을 잘 해나감으로써 조국통일을 앞당기는데 큰 발걸음이 되도록 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하였다.(끝)


정주영명예회장일행 음악무용종합공연 관람

 (평양 10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  남조선 <현대그룹> 명예회장 정주영과 그 일행이 28일 동평양대극장에서 음악무용종합공연을 관람하였다.
 조선아세아태평양평화위원회 송호경부위원장,민족경제협력련합회 정운업회장 등 관계부문 일군들과 시내 근로자들이 함께 공연을 관람하였다.
 열렬한 조국애와 민족적정서가 짙은 이날의 공연은 관람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였다.
 관람자들은 출연자들이 우아하고 특색있는 공연종목들을 펼쳐보일 때마다 열렬한 박수갈채를 보내였다.(끝)


정주영명예회장일행 집단체조관람

 (평양 10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  남조선 현대그룹 명예회장 정주영과 그 일행이 29일 김일성경기장에서 평양시 5만명 청소년학생들이 출연하는 집단체조 <영광 빛나는 김일성조선>을 관람하였다.
 조선아세아태평양평화위원회 김용순위원장과 송호경부위원장,민족경제협력련합회 정운업회장 등 관계부문 일군들이 함께 집단체조를 관람하였다.
 경기장은 민족대단결의 숭고한 리념밑에 북과 남사이의 민간급에서 협력을 이룩하려는 마음안고 또다시 평양에 온 명예회장일행과 함께 집단체조를 관람하러 온 시내 근로자들로 꽉 들어차있었다.
 집단체조는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며 건국의 어버이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창건하시고 자주,자립,자위의 사회주의강국으로 전변시키시여 조국과 민족앞에 쌓아올리신 영원불멸할 혁명업적을 체육예술의 대서사시적화폭에 담아 훌륭히 형상하였다.
 출연자들은 민족의 슬기를 안으시고 주체조선의 위용을 떨치시며 강성대국건설위업의 새 력사를 빛내여가시는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현명한 령도따라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과 온 세계의 자주화를 위하여 억세게 전진하려는 우리 인민의 불굴의 기상과 의지를 힘있게 보여주었다.
 집단체조는 뜨거운 동포애의 정이 차넘치는 가운데 진행되였다.
 이에 앞서 28일 명예회장일행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김영남위원장의 접견을 받았다.(끝)


<한총련>대표들과 총련조선대학교 학생들이 상봉모임

 (평양 10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  범청학련 남측본부 <한총련>의 김대원,황선대표들과 사회주의조국에 체류하고있는 총련조선대학교 외국어학부학생들과의 상봉모임이 27일 평양고려호텔에서 있었다.
 총련조선대학교 학생들은 자주,민주,통일을 위한 투쟁의 앞장에선 <한총련>대표들에게 뜨거운 인사를 보낸다고 하면서 조국통일을 위해 정의로운 활동을 벌리고있는 대표들에게 전적인 지지를 표명하였다.
 그들은 꺾이면 꺾일지언정 굽히지 않을 굳은 신념을 안고 투쟁하는 <한총련>의 100만학우들과 언제나 함께 있을것이라고 말하였다.
 그들은 <한총련>대표들의 름름한 모습은 통일시대를 개척해나갈 새 세대청년들의 모습이라고 하면서 조국은 자기의 장한 아들딸을 영원히 기억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남녘의 대표들은 총련조선대학교 학생들이 일본땅에서 민족성을 지키고 나라의 통일을 위해 힘차게 투쟁하고있는데 대하여 깊은 감동을 표시하였으며 7천만 겨레의 한결같은 념원인 통일을 위해 투쟁하는 북과 해외의 청년학생들이 있기에 <한총련>은 절대로 외롭지 않다고 말하였다.  <한총련>대표들과 총련조선대학교학생들은 상봉의 기쁨을 안고 노래도 부르고 기념사진도 찍었다.
 이에 앞서 <한총련>대표들은 사회주의조국에 체류하고있는 총련조선대학교 정치경제학부학생들,재일조선학생조국방문단성원들과도 상봉하였다.(끝)


<한총련>대표들 평양음악무용대학 방문

 (평양 10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  범청학련 남측본부 <한총련>의 김대원,황선 대표들이 28일 평양음악무용대학을 방문하였다.
 대표들이 대학에 도착하자 학생들이 달려나와 꽃목걸이를 걸어주고 꽃다발을 안겨주면서 뜨거운 동포애의 정으로 그들을 환영하였다.
 대표들은 대학의 연혁을 들은 다음 대학 학생들의 예술소품공연을 관람하였다.
 상봉의 기쁨을 안고 <한총련>대표들도 무대에 올라 남녘에서 부르던 투쟁의 노래들을 불렀으며 춤도 추었다.
 대학학생위원회 위원장은 그립던 남녘의 학우들을 만나니 기쁨을 금할수 없다고 하면서 북과 남의 청년학생들이 힘을 합쳐 하루빨리 나라의 통일을 이룩하자고 말하였다.
 <한총련>대표들은 평양음악무용대학 학우들이 불러준 힘찬 노래들을 언제나 잊지않고 조국을 통일하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서 언제나 앞장설것이라고 말하였다.
 대학생들은 자기들이 지은 노래도 부르고 시도 읊으면서 <한총련>대표들을 고무하였다.
 남녘의 대표들과 이곳 대학생들은 오늘의 상봉의 기쁨을 안고 힘차게 싸워 통일된 조국에서 다시 만나자고 굳게 약속하였다.(끝)


평양의 공장들에서 대규모합동연습을 규탄

 (평양 10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  미국과 남조선당국자들의 대규모합동군사연습책동을 규탄하는 현장집회가 28일 평양대성피복수출품공장과 새날전기공장에서 각각 진행되였다.
 현장집회들에서 연설자들은 미국과 남조선당국자들이 벌려놓고있는 전쟁연습들은 우리 공화국을 무력으로 압살하려는 적들의 침략야망을낵낵이 드러낸 공공연한 전쟁행위이라고 하면서 이를 준렬히 규탄하였다.
 그들은 미국과 남조선당국자들이 우리 인민을 <힘>으로 놀래우고 압살할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어리석은 망상에 불과하다고 강조하였다.
 그들은 일본당국자들도 미국과 남조선당국자들의 새 전쟁도발책동에 가담해나서는것이 가져올 파국적후과에 대하여 심사숙고하여야 하며현실을 똑바로 보고 분별있게 처신해야 할것이라고 지적하였다.
 연설자들은 만약 적들이 내외의 한결같은 규탄과 배격에도 불구하고 계속 대규모합동군사연습책동에 매달린다면 우리 인민과 인민군대는 산악같이 일떠나 침략자들을 무자비하게 짓뭉개버리고야 말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


국제친선전람관/소개

 (평양 10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의 명산 묘향산에 자리잡고있는 국제친선전람관이 위인칭송의 보물고로 불리우고있다.
 전람관에는 세계 170여개의 나라에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삼가 올린 수십만점의 선물이 보존전시되여있다.
 진렬된 선물들에는 금,은 세공예품을 비롯한 공예품들과 각종 귀중품들,여러가지 동물제품들과 축기,축하문 등이 있다.
 그중 김정일동지께 삼가 올린 4만 3,800여점의 선물들이 새로 확장된 국제친선전람관(김정일동지의 선물관)에 전시되여있다.
 이 선물들은 김정일동지에 대한 세계 인민들의 끝없는 신뢰와 숭배,다함없는 존경과 칭송의 마음이 얼마나 절대적이고 열렬한가를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선물관은 전망대와 선물전시관으로 되여있다.
 화강석을 다듬어 쌓은 벽체우의 전망대에는 추녀와 벽들에 불멸의 꽃 김일성화와 김정일화,목란꽃과 진달래꽃들이 형상되여있고 기둥마다에는 백두산호랑이가,건물천정에는 붉은 꽃송이를 물고 날아오는 학들이 그려져있다.
 김정일화를 중심에 부각장식한 선물전시관의 출입문은 동으로 되였는데 그 한짝의 무게는 4.5톤이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대리석으로 장식된 관통홀과 원형홀,총서관을향해 뻗어나간 진렬복도가 있다.
 관통홀에는 대리석원형계단이 있고 원형홀과 진렬복도에는 해바라기등,4각무늬등,달등들이 빛을 뿌린다.
 진렬복도 량면에는 백두산천지와 정일봉,삼지연못가와 소백수구호나무들이 출판화로 형상되여있다.
 선물전시관에는 김정일동지의 석고좌상을 정중히 모신 총서관과 함께 그이께 삼가 올린 선물들이 나라별,대륙별,년도별로 전시된 수십개의 호실들이 있다.
 김정일동지의 선물관은 만민의 끝없는 흠모와 칭송 속에 그이의 혁명력사와 업적을 길이 전하고있다.(끝)


<연려실기술>(력사책)/소개

 (평양 10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에는 력사연구와 문화사연구에 의의가 큰 민족문화유산들이 많다.
 <연려실기술>(력사책)도 그 유산들중의 하나이다.
 이 책에는 리조봉건국가의 500여년중 300여년의 력사가 중요시기별로 종합체계화되여있다.
 서술체계는 리조 1대왕 태조로부터 19대왕 숙종때까지의 봉건군주들에 대한 계보 등을 주고 그 다음에 해당 왕대별에 따르는 중요사건들을 기록하였으며 대신,명신,학자 등으로 분류한 봉건관료들의인물전들을 실어주는 형식으로 되여있다.
 <연려실기술>은 원집,속지,별집으로 구성되여있다.
 원집(33권)에는 14세기말부터 17세기중엽까지의 력사가 328개의 중요기사와 870여명의 인물전들을 통해 수록되여있다.
 속집(7권)에는 40여개의 제목속에 17세기말엽부터 18세기초엽까지의 력사가 서술되였다.
 별집(19권)에는 정치,경제,군사,문화 등 각 부문사자료들이 10개의 전고속에 210여개의 항목별로 수록되여있다.
 이 책은 독특한 력사서술체계와 풍부한 사료로써 리조시기의 력사를 <객관적>으로 일목료연하게 서술한 력사사료종합집 리조통사인것으로 하여 리조시기 야사들가운데서 단연 첫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며 중세편 사학발전의 높은 수준을 보여주고있다.
 당시 이 책의 편집자는 리금익(1734년부터1806년)이였는데 그는 자기의 호를 붙여 책명을 <연려실기술>이라고 했다.
 그는 일생을 력사학연구에 바친 18세기의 력사가였다.(끝)


일본문화를 개방하는 남조선당국을 규탄/로동신문 론평

 (평양 10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  29일부 <로동신문>은 남조선당국이 일본문화수입금지조치를 전면해제하고 일본의 영화와 록화물,만화 등의 남조선침투를 허용하기로 결정한것과 관련한 론평을 실었다.
 론평의 필자는 남조선의 현집권자가 력대 통치배들도 감히 엄두를 못내던 일본문화개방을 <정책화>하면서까지 일본에 빌붙는것은 남조선을 양풍과 함께 왜색왜풍이 범람하고 민족성이 말살된 암흑천지로 만드는 대가로 미일상전들에게 잘 보여 저들의 추악한 정치적야욕을실현하고 부귀영달을 누려보려는 범죄적야심의 발로이라고 지적하였다.
 론평은 미일 두 상전의 옷섶에 매달려 저들의 더러운 정치적잔명을 부지하려는 남조선당국자들에게 나라와 민족의 존엄과 리익이 안중에 있을리 만무한것이라고 하면서 민족은 그들의 전고미문의 범죄행위를 철저히 계산할것이며 그 대가를 천백배로 치르게 할것이라고 지적하였다.(끝)


김정일총비서에 대한 남조선학계인사반향

 (평양 10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  서울에서의 <구국의 소리>방송이 <한민전> 강원도위원회의 통보를 전한데 의하면 춘천시에 사는 과학자 김형국이 얼마전 이른 새벽 상공을 날으는 공화국의 인공지구위성 <광명성1호>를 보면서동료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저 하늘의 위성을 보니 동족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슴뿌듯이 느끼게 된다.
 인공지구위성이라면 최첨단과학기술의 결정체이다.그래서 과학분야에서 내노라하는 나라들도 감히 엄두를 못낸다.
 그런데 이북에서 100프로 자력으로 쏘아올렸으니 정말 놀라운일이다.
 정말 이북에서의 인공지구위성의 성공적발사는 민족의 존엄이 세계에 과시되고 겨레의 슬기와 힘이 만방에 떨쳐진 쾌거이다.
 정말 민족의 밝은 래일이 확신된다.
 이것은 바로 김정일장군님의 비범한 정치지도력의 소산이다.
 나는 과학자의 한사람으로서 민족의 일원된 자긍심을 깊이 간직하고 김정일장군님만을 굳게 믿고 따르련다.
 한편 동래시에 사는 사학자 최인수는 최근 남조선당국자들이 일본과 맺은 새 <어업협정>이란데서 우리 나라의 신성한 령토인 독도의 령유권까지 포기한 사실에 격분을 금치 못해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사대와 매국이 판을 치는 이남에 대한 환멸이 커질수록 민족의 자주성이 참답게 고수되고있는 이북을 더욱더 우러러 보게 된다.
 이북민중은 우리 민족이 제일이라고 하면서 지구촌중심에 우뚝서서 천하를 내려다보며 산다.이것은 다 자주권을 민족의 생명으로 여기시는 김정일장군님께서 정치를 펴시기때문이다.
 김정일장군님이시야말로 이북의 자주권을 철벽으로 수호하시고 민족의 존엄을 빛내여가시는 자주정치의 화신이시다.(끝)


북침전쟁열고취하는 <항공전시회>

 (평양 10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  서울에서의 방송보도에 의하면 북침전쟁열고취에 환장하고있는 남조선호전광들은 또한 차례의 무력시위를 위하여 26일부터 성남에 있는 서울공항에서 그 무슨 <항공전시회>놀음의 막을 열었다고 한다.
 반민족분자들은 다음달 1일까지 한주일동안 계속될 이 <전시회>놀음에 미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들의 비행기들을 끌어들였으며 편대비행이요 시범비행이요 뭐요 하는것을 연방 벌려놓고있다.(끝)


륙군31사단 <유사시>대비실전훈련 감행

 (평양 10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  서울에서의 방송보도에 의하면 남조선호전광들이 범죄적인 <98화랑>전쟁연습의 한고리로 27일 괴뢰륙군 31사단을 끌어내여 <유사시>에 대비한 실전훈련을 감행하였다.
 전라남도 령광지역에 있는 레이다기지에서 전쟁연습을 벌린 호전광들은 그 누구의 <도발>에 대비한다고 하면서 복닥소동을 피웠다.
 호전광들은 북침을 노린 대규모전쟁연습을 련속 벌리면서 그도수를 더욱 높이고있다.(끝)


위대한 태양을 모신 태양조국/마다가스까르대통령

 (평양 10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  마다가스까르대통령 디디에 라찌라까는 지난 23일 우리 나라 특명전권대사의 신임장봉정식에서 조선은 위대한 수령,위대한 태양을 모신 태양조국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나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계승자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령도밑에 부강번영할 조선의 창창한 래일을 본다.
 사회주의조선,주체조선은 반드시 승리할것이다.
 조선의 통일도 확정적이다.전체 조선인민의 행복과 번영을 위하여 조선인민의 최대의 민족적숙원인 조국통일이 자주적으로,평화적으로,하나의 민족,하나의 국가,두개 제도,두개 정부에 기초한 련방제방식으로 실현되기를 바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