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남위원장 적십자·적반월회위원장과 회견

 (평양 11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김영남위원장은 9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우리 나라를 방문하고있는 적십자 및 적반월회국제련맹 위원장 아스트리드 네클레베 하이버그일행을 만나 친선적인 분위기속에서 담화를 하였다.
 여기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적십자회 중앙위원회 리성호위원장대리와 우리 나라 주재 적십자 및 적반월회국제련맹 대표단 단장스텐 스웨들룬드가 참가하였다.
 석상에서 적십자 및 적반월회국제련맹 위원장은 우리 나라 방문기간 여러 협조대상들을 돌아본데 대하여 언급하고 앞으로 련맹이 협조사업을 더 잘 해나갈것이라고 말하였다.(끝)


김영남위원장 캄보쟈독립 45돐로 축전

 (평양 11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김영남동지는 캄보쟈왕국독립 45돐에 즈음하여 8일 이 나라 국왕 노로돔시하누크에게 축전을 보내였다.
 축전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나는 캄보쟈왕국독립 45돐에 즈음하여 국왕페하와 캄보쟈왕국 정부와 캄보쟈인민에게 가장 열렬한 축하를 보냅니다.
 나라의 독립후 용감하고 근면한 캄보쟈인민은 존경하는 국왕페하의 옳바른 령도밑에 나라의 자주권과 령토완정을 수호하며 부닥치는 온갖 난관과 시련을 극복하고 평화와 안정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에서 커다란 전진을 이룩하였습니다.
 조선인민은 형제적캄보쟈인민이 국왕페하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고 민족적 단합과 통일을 실현하고 독립되고 자주적이며 중립적이고 쁠럭불가담적인 번영하는 새 캄보쟈를 건설하게 되리라고 확신합니다.
 나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동지께서와 존경하는 국왕페하사이에 맺으신 각별한 친분관계에 기초하고있는 우리 두 나라 인민들사이의 전통적인 친선과 단결의 뉴대가 더욱 공고발전되리라고 믿으면서 국왕페하의 애국애족적인 숭고한 위업수행에서 보다 큰 성과가 있을것을 충심으로 축원합니다.(끝)


지하시설<시찰>은 중상모독/외무성대변인 담화

 (평양 11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오는 11월 16일부터 평양에서 우리와 미국사이에 우리의 지하시설과 관련한 협상이 진행되는것과 관련하여 9일 담화를 발표하였다.
 담화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협상을 앞두고 지금 일부에서 우리가 건설중인 지하시설에 대한 <사찰>을 받아들여야 한다느니 핵관련시설로 의혹이 제기되고있는 지하시설의 <사찰>을 우리가 거부한다면 조미합의문자체가 위기에 처하게 될것이라느니 하는 등의 얼토당토않는 여론들을 내돌리고있는데 대하여 주목하지 않을수 없다.
 이처럼 협상이 열리기도전부터 이러한 여론들을 펴는것은 우리에게 그 무슨 여론적압력을 가하여 저들의 부당한 주장을 강요해보려는 어리석은 시도에 지나지 않는다.
 우리의 지하시설물들을 <사찰>하겠다는것은 우리의 내부를 다 뒤져보겠다는것으로서 조미기본합의문을 성실히 리행하고있는 우리에 대한 중상모독이고 란폭한 내정간섭이 아닐수 없다.
 이것을 비유해 말한다면 강도가 남의 집을 제마음대로 수색하겠다는것과 같은것으로서 이러한 강도적론리가 우리에게 통할수 있으리라고 생각하는것 자체가 괴이하기 그지없는것이다.
 자주권을 생명으로 간주하고있는 우리가 적대국이 만들어낸 정보자료에 따라 움직일수 있으리라고 생각하는것 자체가 허황하기 짝이 없는것이다.
 지금 3자까지 나서서 그 무슨 <사찰>을 받아야 한다고 희떠운 여론을 돌리고있는데 이것은 오히려 문제해결에 복잡성만을 더 조성해주게 될것이다.
 우리는 이미 미국측에 의혹을 산생시킨 대상이 민수용지하구조물이라는것을 여러번 언급하였고 정치적인 아량을 발휘하여 그 지하시설물을 정 보겠다면 보여줄수는 있으나 그것이 <핵시설>이 아니라는것이 확인되면 우리를 중상모독하고 권위를 훼손시킨데 대한 보상을 해야 한다는 립장을 명백히 밝힌바 있다.
 따라서 미국측으로서는 그 대상을 기어코 보아야 할 립장이라면 우리의 요구대로 그에 해당한 보상을 하고 와보면 되겠는데 왜 3자까지 꺼들면서 이러저러한 잡소리들을 내돌리며 고아대는지 우리로서는 전혀 리해할수 없다.
 다시한번 명백히 천명하지만 우리는 우리의 자주권을 심히 침해하는 그 어떤 간섭행위도 절대로 용납하지 않을것이며 가택수색과 같은 강도적요구는 단호히 쳐갈길것이다.
 지금 일부 언론이 우리가 지하시설물에 대한 <사찰>을 허용하지 않으면 조미기본합의문이 위험에 처하게 된다고 떠들고있는데 우리는 미국측이 지하시설해명문제를 가지고 기본합의문을 정 깨버릴 의향이라면 깨라는것이다.
 사실상 지금까지 우리는 조미기본합의문을 성실히 리행해온 반면에 미국측의 불성의한 자세와 태도로 하여 합의문리행에서는 심중한 불균형이 조성되고있고 합의문에 의해서 우리가 크게 혜택을 입는것도없다.
 미국측이 합의문을 깨버리게 되면 별로 덕도 보지 못하는 합의문에 대한 우리의 불편은 자연히 풀리게 될것이다.
 불순한 여론을 펴면서 모처럼 마련되게 되는 협상에 장애를 조성하기 보다는 차라리 잠자코 있는 편이 더 나을것이다.(끝)


제5차 미군유골공동발굴작업이 끝났다

 (평양 11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  지난 6일 판문점에서는 제5차 미군유골공동발굴작업에서 발굴된 미군유골 9구를 미군측에 넘겨주었다.
 이것으로 조미사이에 이룩된 합의에 따라 지난 4월중순부터 시작된 5차례의 미군유골공동발굴작업이 전부 끝났다.
 올해 공동발굴작업을 통하여 총 22구의 미군유골을 발굴하여 모두 미군측에 넘겨주었다.
 조미 두 나라가 여전히 교전관계에 있고 우리를 반대하는 대규모전쟁연습이 련이어 진행되고있는 조건에서도 조선전쟁시기 공화국북반부지역에서 죽은 미군유골들에 대한 발굴작업이 계속될수 있은것은 전적으로 우리의 인도주의적노력의 결과이다.
 우리는 이 사업에 많은 인원과 장비를 동원하는것과 함께 보다 많은 유골들을 발굴할수 있는 작업방법을 도입하였다.
 특히 유골매장지확정을 전문으로 하는 사전조사팀을 조직하여 움직임으로써 1차,2차 작업에서 2내지 3구씩밖에 발굴하지 못한것을 4차와 5차작업에서는 더 많은 유골들을 발굴하도록 하였다.
 앞으로 미군유골공동발굴작업을 계속하며 그 성과여부는 전적으로 미국측에 달려있다.(끝)


황선대표에 대한 탄압만행규탄/조선학생위원회

 (평양 11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학생위원회는 남조선괴뢰당국이 평양을 방문하고 판문점을 거쳐돌아간 범청학련 남측본부 <한총련> 황선대표를 탄압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이를 규탄하는 성명을 8일에 발표하였다.
 성명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평양을 방문하고 판문점을 거쳐 남조선으로 돌아간 범청학련 남측본부 <한총련> 황선대표에 대한 괴뢰당국의 탄압만행은 지금 북녘의 전체 청년학생들속에서 치솟는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조선학생위원회는 황선대표에게 가해지고있는 남조선괴뢰들의 탄압만행을 청년대학생들의 력사유적답사와 학술토론회,동족사이의 상봉과 접촉마저 가로막는 반인륜적파쑈탄압행위로,반북대결정책의 로골적인 표현으로 락인하면서 이를 공화국북반부 전체 청년학생들의 이름으로 준렬히 규탄한다.
 황선대표의 평양방문은 절대로 범죄시 될수 없다.
 이번에 그가 평양을 방문하여 진행한 활동은 하나하나가 동포학우들사이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학우애,동포애를 나누면서 상봉은 단결을 낸고 단결은 곧 통일에로 이어진다는 진실을 확증해주는 과정이였으며 어떻게 하나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분렬의 비극을 끝장내고 겨레가 바라는 통일을 앞당겨나가려는 애국애족의 일념에서 출발한것이였다.
 그의 평양방문은 통일에 열렬하고 불의에 굴할줄 모르는 새 세대청춘들의 불굴의 기개를 남김없이 과시한 애국적장거이다.
 하기에 우리 북녘 청년학생들과 인민들은 물론 온 겨레가 황선대표를 <통일의 불꽃>으로 높이 찬양하며 사랑하고 아껴주었다.
 정의가 부정의를,애국이 매국을 심판하게 되는것은 력사의 법칙이다.
 남조선통치배들은 대세의 흐름을 똑바로 보고 황선대표를 무조건 즉시 석방하여야 하며 <안기부>해체,<국가보안법>철페를 요구하는 인민들의 정당한 요구에 응해나서야 한다.(끝)


룡문대굴/소개

 (평양 11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   요즘 지하명승으로 불리우는 룡문대굴로는 수많은 국내외참관자들이 찾아오고있다.
 이 대굴은 평안북도 구장군(읍에서 약 30리 떨어진 곳) 룡문산에 위치하고있다.
 이 대굴은 길이 6키로메터로서 조선에서 제일 긴 자연굴이다.
   대굴에는 2개의 원굴과 30여개의 가지굴이 있다.
 룡문대굴은 지금으로부터 약 4억 8,000만년전에 형성된 석회암의 용해,용식 작용에 의하여 천태만상의 조화를 이루고있는 천연동굴이다.
 여기에는 석순과 석화로 형성된 황홀하고 신비로운 경치가 20여개소에 펼쳐져있다.
 여기에는 돌순과 돌고드름,돌꽃들의 모양이 하도 신비스러워 유모아적인 전설들도 많이 깃들어있다.
 대굴의 길이는 길지 않지만 우아하고 화려한 카르스트만물이 다구성되여있으며 깨끗한 방,아름다운 방,화려한 방,우아한 방,병풍방 등 5가지 종류의 방이 다 있고 또 방마다 카르스트만물이 다르기때문에 세계적으로 특이한 양상을 띠고있으며 우아하고 화려한것이 특징이다.
 대굴에는 돌고드름으로 이루어진 <백두밀영동>,<서리꽃>,<곱등어>,<로적가리>를 비롯하여 명산,명소들이 신기하게 형상되여있다.
 사람,짐승,산,꽃 등 모든것들이 정면과 측면에서 보는 모양이서로 다르기도 하다.
 하나의 대상이 꽃송이로,목화송이로,버섯송이등으로 보이기도 한다.
 참관자들의 인기를 끄는것은 높이 40메터에서 곧바로 떨어지며 동굴안에 메아리를 일으키는 폭포소리이다.
 폭포아래 푸른 소의 물은 사시절 넘지도,줄지도 않는다.
 대굴에는 참관 및 휴식 조건이 충분히 갖추어져있다.
 곳곳의 넓은 지역들에는 휴식장이 마련되여 있고 특이한 장소들에는 참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을수 있게 꾸려져있다.
 룡문대굴의 참관로정을 따라 조명과 계단들이 있어 짧은 시간에 동굴의 특이한 자연미를 부감할수 있다.(끝)


일본의 재일조선인에 인권유린을 규탄/로동신문 론평

 (평양 11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  오늘호 <로동신문>은 <규탄배격받는 인권유린만행>이라는 제목의 개인필명의 글을 실었다.
 론평은 다음과 같다.
 체신머리없는 행위들을 거듭하여 국제무대에서 몰리고 몰리우고있는 일본이 이제는 인권피고석에까지 서게 되였다.
 지난 10월 28일부터 유엔구라파본부에서는 일본의 인권실태를 심사하는 유엔인권위원회 회의가 이틀간에 걸쳐 진행되였다.회의에서는 일본의 인권죄행들이 렬거되였다.그가운데는 일본에서 공공연하게 감행되고있는 재일조선인들에 대한 참혹한 인권유린행위문제도 있었다.
 이에 앞서 10월 26일에는 국제대사령이 <일본의 인권기록은 비판되여야 한다>는 공보를 발표하였다.
 오늘 일본이 인권피고석에 서서 국제적 비난과 규탄의 대상으로 되고있는것은 인권범죄국에 차례진 응당한 대가이다.
 지금 일본에서는 우리 공화국의 해외공민들에 대한 치떨리는 만행들이 로골적으로 련이어 감행되고있다.
 치마저고리차림으로 학교로 가는 조선녀학생들에 대한 폭행이 꼬리를 물고 일어나고있으며 조선학교들에는 협박전화가 끊임없이 걸려오고있다.
 총련과 그 산하 각급 단체들,개별적인 조선사람들에 대한 우익깡패들의 폭언,폭력 행위들이 수시로 감행되고있다.지어 총련 지바현본부회관이 불타고 총련일군이 살해되는 사태까지 빚어졌다.
 일본우익깡패들은 총련중앙회관에까지 몰려와 매일같이 란동을 부리고있다.얼마전에는 일본괴한이 총련중앙회관에 화염병을 던지고 달아났다.
 일본에서 벌어지고있는 이러한 만행들이 국제법을 란폭하게 위반한 인권유린범죄라는것은 너무나도 명백하다.
 특히 엄중한것은 재일조선인들에 대한 인권유린범죄들이 일본당국의 묵인조장하에 감행되고있는것이다.
 일본당국자들은 우리의 인공위성발사를 계기로 있지도 않은 <탄도미싸일위협>설을 퍼뜨리면서 일본국내에 무분별한 반공화국적대시감정을 조장시키고있다.그리고는 일본우익깡패들의 망동을 눈감아주고있는것이다.
 사실들은 일본당국자들이야말로 도저히 용서받을수 없는 인권유린범죄자들이라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일본에서 감행되고있는 인권유린범죄들은 과거일본군국주의의 전철을 그대로 밟는것과 다를바없다.
 일본은 과거 우리 인민과 세계인민 앞에 천추에 용납못할 특대형인권범죄를 저지른 전범국이다.<종군위안부>범죄를 비롯하여 과거 일본이 우리 나라와 아세아에서 저지른 인권유린만행들은 력사상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것들이다.
 그러나 일본당국자들은 아직까지 과거 일제가 저지른 인권범죄들에 대해 사죄도 보상도 하지 않고 있다.
 자기가 지은 죄에 대해 초보적인 자책감조차 느낄줄 모르는 일본당국자들의 파렴치성이 오늘 일본을 인권범죄의 길로 떠밀고있는것이다.
 죄를 지었으면 반드시 씻어야 한다.그것은 죄를 지은 당사자의 회피할수 없는 책임이며 의무이다.
 일본당국자들은 재일조선인들에 대한 모든 인권탄압만행을 당장 중지하고 그들의 인권을 보장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들을 세워야 한다.
 동시에 과거 우리 인민앞에 저지른 인권유린만행들은 물론 지금까지 저지른 모든 인권범죄들에 대해 철저히 사죄하고 보상하여야 한다.
 우리는 일본당국자들의 금후행동을 지켜볼것이다.일본에서 재일조선인들에 대한 인권유린만행들이 거듭된다면 그로부터 초래되는 모든 후과들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일본당국자들이 져야 할것이다.(끝)


김정일총비서를 전 괴뢰군 사병이 높이 칭송

 (평양 11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  서울에서의 <구국의 소리>방송이 <한민전>광주시위원회의 통보를 전한데 의하면 전 괴뢰군 사병 리금석이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자주정치를 높이 칭송하였다.
 그는 괴뢰당국자가 얼마전 이른바 <국군절기념행사>라는데서 주제넘게도 <자주국방>이니 뭐니하는 황당한 궤변을 늘어놓은데 대해 조소하면서 동료들에게 미군의 용병노릇이나 하는 <국군>이 허수아비군대라는것은 세상이 다아는 사실인데 <자주>타령이 웬말이냐고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이북을 보라,외국군대란 없다.
 인민군의 최신무장장비도 다 이북자체로 생산한것이다.
 자기의 군대,자기의 무장장비로 나라를 방위하는 이북의 군력이야말로 국방에서 자위로선의 결과물이라 하겠다.
 그는 계속하여 <인민군이 강하고 국방이 튼튼한것은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 계시기때문이다.
 오늘 세계가 장군님을 자주정치의 화신으로 우러러 칭송하며 이북을 자주의 강국으로 찬양하는것은 결코 우연한 일이 아니다.
 김정일장군님의 자주정치가 정말 부럽다.>라고 진심을 터놓았다.(끝)


재벌의 비행을 묵인한 <대검찰총장>의 해임요구

 (평양 11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  서울에서의 방송보도에 의하면 시민단체인 참여민주사회시민련대(<참여련대>)가 김태정이란자를 <대검찰총장>직에서 해임할것을 5일 현 집권자에게 요구해나섰다.
 이 단체는 신동아그룹 회장이 치부를 위해 비법적인 방법으로 수천억원대에 달하는 재산을 해외에 빼돌린 사실이 드러났음에도 불구하고 검찰당국이 그것을 묵인한 사실을 폭로하면서 이런 요구를 들이댔다.
 시민단체가 폭로한 검찰당국의 비행은 <국민의 정부>의 통치하에서도 재벌들이 <법>의 비호를 받으며 갖은 방법으로 치부하고있음을 드러내보이고있다.(끝)


조소를 받는 예산<절약>지령

 (평양 11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  서울에서의 방송보도에 의하면 남조선의 현 집권자는 지난 5일 괴뢰정부의 각 부,처들에 예산을 <절약>할데 대해 지령하면서 그것을 잘한 부,처들에 대해 <표창>할것이라고 떠벌여 조소를 자아냈다.
 남조선에서의 예산이라고 할 때 그것은 인민들의 피땀으로 이루어진세금으로 꾸며진것이며 예산의 목적이 반인민적정책집행과 정상배들의 사리사욕을 채우는데 있다는것은 세상이 다 알고있는 사실이다.
 <국민의 정부>는 집권하여 한해도 못되는 사이인 지난 10월현재 시위탄압용 최루탄을 구입하는데만도 2년전 <문민정권>이 최루탄 구입을 위해 한해동안에 썼던 돈에 비해 무려 38배가 넘는 7억 2,500만원의 예산을 마구 쏟아부었다.또한 여야당의 개싸움으로 지난 여름 여러달동안 <국회>가 문을 닫고 <의원>이란것들이 허송세월하였는데도 <국민의 정부>는 어김없이 매달 거액의 예산을 떼내여 그들에게 세비요,수당금이요 하는것을 꼭꼭 지급하였다.그 액수는 6월 한달동안에만도 무려 16억원에 달하였다.오죽했으면 이에 어이가 없어 <경실련>과 같은 시민단체가 숱한 주민들과 함께 수백명의 <국회의원>들을 상대로 손해배상청구소송까지 냈었겠는가.
   인민의 피땀을 빨아먹는 자들이 그것을 아끼겠다는것은 결국 저들의 돈주머니를 불구겠다는 수작인것이다.(끝)


신탁통치밑에서 가해지는 경제규제

 (평양 11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  서울에서의 방송보도에 의하면 괴뢰도당이 미국회가 세출법안에 남조선을 규제하는 조항을 박아넣은데 대해 비명을 지르고있다.
 미국회는 지난달말 국제통화기금의 자금지원을 허용하는 내용의 세출법안을 승인하면서 그 기구의 자금이 남조선의 반도체와 자동차,섬유 등 5개 업종에서 씌여져서는 안된다는 조항을 포함시켰다.
 이로 하여 된타격을 받게 된 괴뢰도당은 국제규범과 관례에 어긋나는것이라느니,자기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것이라느니 하고 우는소리를 하면서 상전에게 <유감>을 표시한다,어쩐다 하고 부산을 피우고있다.
 국제통화기금을 조종하여 남조선을 그의 신탁통치밑에 들어가게 한미국은 그 기구를 통하여 남조선경제에 대한 식민지적 지배와 수탈의 올가미를 조이고있다.(끝)


서울에서 <98민중대회> 전야제

 (평양 11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  서울에서의 방송보도에 의하면 <민주로총>과 <전교조>,<참여련대>,<민교협> 등 60개 시민,사회 단체가 공동주최한 <98민중대회> 전야제가 7,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7일 저녁 서울 보라매공원에서 열리였다.
 전야제는 생존권과 민주주의적자유를 위한 <민주로총> 산별로조들의 결의,전태일로동상과 문학상 시상식,대동놀이 순서로 8일 새벽1시까지 진행되였다 한다.
 파쑈도당은 이에 당황하여 행사장주변에 30개 중대 3,600여명의 괴뢰경찰을 배치하고 폭압에 날뛰였다.(끝)


재일조선인탄압중지와 사죄요구/범민련 구라파본부

 (평양 11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  범민련 구라파지역본부는 10월 31일부 성명에서 재일조선인들에게 감행하는 일본우익깡패들의 악행은 용서할수 없는 천인공노할 만행이라고 단죄하면서 다음과 같이 주장하였다.
 첫째,일본당국자는 재일조선인들과 총련단체들에 대한 모든 공권력과 극우세력들의 탄압과 박해를 즉각 중단하도록 하며 범죄에 대해 사죄하라.
 둘째,일본당국자는 <법치국가>에서 일어난 인명피해와 재산상의 피해,조선인 명예에 대한 피해보상에 성실한 책임을 다하라.
 셋째,일본당국자는 과거의 력사앞에 반성과 용서를 구하라.
 한편 범민련 구라파지역본부 공동의장 리준식이 같은날 총련동포들에게 편지를 보내였다.(끝)


일본당국의 반총련책동을 규탄/가이아나로동동맹위원장

 (평양 11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  일본당국의 반총련책동을 규탄하여 가이아나로동동맹위원장 사무엘 워커가 담화를 발표하였다.
 그는 총련과 재일조선인들이 일본당국과 우익반동들에 의하여 부당한 탄압과 생명재산에 위협을 받고있는데 대하여 규탄하였다.
 그는 온 세계가 다 인정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인공지구위성발사를 <미싸일발사>라고 고집하며 그의 해외공민조직과 동포들을 무모하게 탄압하는것은 어느모로 보나 정당화될수 없는 주권침해이며 인권유린행위이라고 강조하였다.
 지중해지역 사회주의자조직 공보책임자 아브둘 라흐만 마타르는 담화에서 총련탄압행위는 첫 인공지구위성발사를 비롯하여 눈부신 성과들을 이룩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조선인민을 반대하는 미일제국주의자들의 침략정책의 일환이라고 까밝혔다.
 그는 민족의 존엄을 지키기 위하여 투쟁하는 재일조선공민들에게 경의를 표시한다고 지적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