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복의장 몽골정부대표단과 회견

 (평양 11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  최고인민회의 최태복의장은 10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의례방문하여온 몽골대회의 의원이며 재정상대리인 브.바뜨바야르를 단장으로 하는 몽골정부대표단을 만나 친선적인 분위기속에서 담화를 하였다.(끝)


적십자 및 적반월회위원장 기자회견

 (평양 11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  우리 나라를 방문하고있는 적십자 및 적반월회국제련맹 위원장 아스트리드 네클레베 하이버그일행이 9일 평양고려호텔에서 기자들과 회견하였다.
 여기에는 평양시내 신문,통신,방송 기자들과 우리 나라 주재 적십자 및 적반월회국제련맹 대표단 단장 스텐 스웨들룬드가 참가하였다.
 기자회견에서는 위원장이 발언하였다.
 그는 방문기간 우리 나라의 여러 협조대상들을 돌아본데 대하여 언급하고 련맹이 앞으로 할 사업에 대하여 말하였다.
 그는 앞으로도 우리 나라에 식량제공을 계속하여야 할 충분한 근거가 있다고 하면서 국제사회와 기증자들에게 공개적으로 이야기할것이라고 말하였다.
 기자회견에서는 기자들의 질문에 대한 대답이 있었다.(끝)


방북<한총련>대표 석방요구/조국평화통일위원회

 (평양 11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은 남조선통치배들이 평양을 방문하였던 범청학련 남측본부 <한총련>의 황선대표를 반통일파쑈악법인 <국가보안법>에 걸어 체포구속하고 파쑈적탄압을 가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9일 담화를 발표하였다.
 그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황선대표의 평양방문은 청춘을 바쳐서라도 기어이 통일의 문을 열어제끼려는 남조선 100만청년학생들의 드팀없는 애국적의지를 그대로 반영한 장거이다.
 황선대표는 이번에 공화국북반부를 방문하여 북녘의 청년학생들과 인민들에게 민족의 화합과 통일을 바라는 남조선인민들과 청년학생들의 불타는 애국애족의 마음을 전하고 우리 민족의 유구한 력사와문화를 배우며 민족자주와 대단결을 도모하기 위한 의로운 활동을 벌리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조선통치배들이 민족의 장한 딸인 그를 극악한 반통일파쑈악법인 <국가보안법>을 휘둘러 체포구속한것은 그들이떠드는 <화해>니,<협력>이니 하는것들이 순전히 민심을 우롱하고 저들의 분렬주의적정체를 가리우기 위한 기만행위에 지나지 않는다는것을 여실히 보여준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범청학련 남측본부 <한총련>의 황선대표를 체포구속하고 가혹한 탄압과 박해를 가하고있는 남조선통치배들의 책동을 민족의 단합과 통일을 바라는 겨레의 지향에 역행하는 용납못할 민족반역행위로,잔인한 파쑈적만행으로 락인하면서 이를 온 민족의 이름으로 준렬히 단죄규탄한다.
   정의와 애국,통일에 도전해나서는자들이 갈길은 오직 하나 수치스러운 파멸과 죽음뿐이다.
 남조선통치배들은 민족의 장한 딸 황선대표에게 부당한 죄를 씌울것이 아니라 그를 무조건 석방하여야 하며 <한총련>을 비롯한 통일애국세력에 대한 파쑈탄압을 걷어치워야 한다.
 만약 남조선통치배들이 겨레의 한결같은 항의와 규탄에도 불구하고 황선대표를 탄압하면서 반민족,반통일의 길로 계속 줄달음친다면 선행독재자들보다 더 비참한 종말을 면치 못할것이다.(끝)


정부경제대표단 출발/리비아,수리아에로

 (평양 11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  리비아와 수리아에 가는 강정모무역상을 단장으로 하는 우리 나라정부경제대표단이 10일 비행기로 평양을 출발하였다.(끝)


몽골정부대표단 도착

 (평양 11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  몽골대회의 의원이며 재정상대리인 브.바뜨바야르를 단장으로 하는 몽골정부대표단이 10일 비행기로 평양에 도착하였다.
 이날 대표단은 몽골정부에서 보내여온 협조물자를 해당부문일군에게 전달하였다.(끝)


국제빙상호케이련맹위원장일행 도착

 (평양 11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  국제빙상호케이련맹위원장 레네 파젤일행이 10일 비행기로 평양에 도착하였다.(끝)


함경북도의 동해연선에 새 도로 건설

 (평양 11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  최근 조선의 북부 함경북도의 동해연선에 새 도로가 건설되였다.
 총연장길이가 90여키로메터인 이 도로는 경성군에 위치한 염분진으로부터 <함북금강>으로 불리우는 칠보산을 련결하고있다.
 도로의 너비는 9내지 13메터이다.
 이 도로가 건설됨으로써 이 지역주민들의 교통상문제는 물론 이곳명승지들을 유람하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더 잘 도모할수 있게 되였다.
 동해기슭을 따라 건설된 도로는 아름다운 바다경치와 어촌들,폭포들과 명소들을 한눈에 볼수있게 한다.
 도로상의 여러곳에 부감대와 정각 그리고 수십점의 동물조각상들이 세워져있어 주변경치와 더욱 조화를 이룬다.
 이 도로와 함께 칠보산에 9.5키로메터에 달하는 탐승도로도 건설되였다.(끝)


칠보산의 자연바위글발/소개

 (평양 11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의 명산 칠보산의 자연바위들에 불멸의 혁명송가 <김정일장군의 노래>와  고전적명작 <사향가> 그리고 <천출명장김정일장군>이라는 만년대계의 글발들이 새로 새겨졌다.
 글발들에는 이곳에 깃든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령도업적을 후세에 길이 전하려는 조선인민의 충효의 마음이 어리여있다.
 칠보산에는 인민들에게 보다 훌륭한 문화정서생활조건을 마련해주시려는 김정일령도자의 불멸의 자욱이 아로새겨져있다.
 김정일령도자께서는 주체85(1996)년 6월 이곳을 찾으시여 칠보산을 인민의 문화휴양지로 더 잘 꾸릴데 대한 방향과 방도를 밝혀주시였다.
 그리고 그해 11월에는 내칠보로부터 외칠보,해칠보에 이르는 긴구간의 로정을 몸소 답사하시면서 개발방향을 현지에서 확정해주시고 참관자들의 숙소와 봉사시설 건설,명승지 보존관리와 관련한 구체적인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조선북부의 동해연선에 솟아있는 칠보산(659메터)은 예로부터 <함북금강>으로 일러왔다.
 약 250평방키로메터의 넓은 지역을 차지하고있는 칠보산은 지역적특성에 따라 내칠보,외칠보,해칠보로 나눈다.
 칠보산은 오봉산,만사봉 등 기묘한 봉우리들과 금강담,구룡소를 비롯한 담소들,폭포와 자연동굴들,만물상,약 40키로메터구간의 바다가경치들이 어울려 절승경개를 자랑한다.
 오늘 이곳은 휴양객들과 관광객들의 편의를 도모할수 있는 모든 조건들이 충분히 갖추어져있다.(끝)


본격화되고있는 일미전쟁연습/조선중앙통신 론평

 (평양 11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  보도에 의하면 <조선반도유사시>를 겨냥한 미국과 일본의 공동전쟁연습이 발광적으로 벌어지고있다.
 <일미공동통합실동연습>의 일환으로 미해병대와 <륙상자위대>사이의 공동연습이 5일부터 개시되였고 미항공모함전투군 9척과 <해상자위대>함정 20척에 도합 4만명의 병력이 투입된 해상공동연습도같은 날 시작되였다.
 이에 앞서 시작된 지상과 공중 전쟁연습도 계속되고있으며 일본렬도를 통채로 리용하는 미군과 <자위대>사이의 공동연습이 본격화되고있다.
 이로 하여 일본주둔 미군기지들과 <자위대>연습장들은 폭음과 포연에 휩싸여있고 민간도로들의 봉쇄와 군용기들의 저공비행으로 하여 주민생활에 피해와 부정적영향이 나타나고있다 한다.
 이 광란적인 전쟁연습을 놓고 미군소속출판물은 <륙,해,공에서의 대규모적인 전쟁게임>이라고 공공연히 떠들었고 일본의 한 지방의회는 <조선반도유사시를 가상한 대연습>이 아닌가고 하면서 <일본전토가 대연습에 말려들고있는것 같다>고 우려를 감추지 못하였다.
 제반 사태는 미국과 일본이 조선전쟁을 도발하고 아세아와 세계제패를 위한 목적밑에 공모결탁하여 새롭게 작성한 <일미방위협력지침>을 전면적인 실행단계에서 추진하고있다는것을 보여준다.
 특히 엄중한것은 미일공동전쟁연습이 미국과 남조선의 <독수리>전쟁연습에 잇달아 벌어지고 또 그와 겹쳐져 련계된 형태로 진행되면서 미국과 일본,남조선사이의 종속적인 <3각군사동맹>관계를 더욱강화하고있다는 사실이다.
 이것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군사적으로 압살하려는 미국과 일본,남조선당국이 우리의 인공지구위성발사를 <미싸일위협>이라고 외곡하면서 그것을 구실로  대대적인 군비증강책동을 합리화하는 한편군사적결탁을 통한 침략적인 전쟁연습을 보다 로골적으로 모험적으로 확대강화하고있다는것을 뚜렷이 실증하고있다.(끝)                  


김정일총비서친송/서울의 대학교수 등

 (평양 11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  오늘 남녘의 지성인들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을 높이 칭송하면서 그이에 대한 다함없는 존경과 흠모의 정을 뜨겁게 표시하고있다.
 서울의 대학교수 리성진은 현재뿐아니라 미래도 암담한 남조선사회를 저주하며 <모든것이 뒤바뀌고 썩은 내가 풍기는 이남현실을 볼 때마다 김정일장군님을 생각하게 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장군님의 자주정치야말로 미래에 희망을 주는 정치이다.내 생전에장군님의 정치를 받을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
 전 고려대학교 정치학교수 방계수는 자기의 글에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우리 민족이 세계에 대고 제일이노라고 한번 크게 소리를 쳐보고 남들이 우리 민족을 제일이라고 찬양하는것을 한번 듣기만 하면 그자리에서 죽는대도 여한이 없겠다는것이 우리 모두의 심정이였다.
 그런데 오늘 우리 민족이 인류의 구세주를 모신 위대한 민족으로 각광받고있으니 우리 민족은 과연 어떤 행운과 큰 복을 받아안고있는가.
 참으로  김정일령도자님은 우리 민족의 생명이시고 존엄이시며 영광이시고 미래이시다.
 위대한 김정일령도자님을 높이 모시였기에 우리 겨레는 미구에 조국을 통일하고 김일성,김정일 민족된 자랑을 안고 무궁토록 번영할것이다.
 포항의 퇴직교수 김태석은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오늘 우리 민족이 분단상황속에서도 태양민족으로 빛나고 온 겨레가 통일조국의 미래를 락관하게 되는것은 다 김정일장군님께서 계시기때문이다.
 천출명인 김정일장군님을 모시고 통일의 새 아침을 마중해가자.


서울에서 60개 시민,사회 단체 민중대회

 (평양 11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  서울에서의 방송보도에 의하면 <민주로총>과 <전교조>,<참여련대> 등 60개 시민,사회 단체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민중대회가 8일 서울 여의도에서 3만여명의 참가하에 열리였다.
 대회에서는 경제파탄책임자처벌과 정리해고중단,농가부채해결,교원로조합법화 등 10대 요구안을 채택하고 이를 각 당과 괴뢰국무총리에게 보내기로 하였다.
 대회참가자들은 괴뢰당국이 이 요구안을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다음달 초순에 2차 민중대회를 전지역에서 동시에 단행할것이라고 밝혔다.
 대회참가자들은 또한 결의문을 통해 괴뢰당국이 대중의 의사를 무시하는 경우 민주세력이 련대하여 생존권확보와 경제주권회복 운동을 벌릴것이라고 주장하였다.
 민중대회가 끝난 뒤 참가자들은 <전경련>회관까지 행진하였다.
 한편 대회참가자 2,000여명은 서울 영등포역앞 도로를 점거하고 롱성투쟁을 벌렸다.
 이들의 투쟁으로 이 일대의 교통이 마비되였었다고 방송은 전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