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남위원장 꼬모르대통령서거로 조전
(평양 11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김영남위원장이 꼬모르이슬람련방공화국 대통령이 서거한것과 관련하여 이 나라 대통령대리 딴지딘느 벤 싸이드 마쑤드에게 조전을 보내였다.
13일부로 된 조전에는 다음과 같이 지적되여있다.
나는 꼬모르이슬람련방공화국 대통령 모하메드 따끼 아브둘까림각하가 서거하였다는 비보를 커다란 충격속에 접하였습니다.
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와 나자신의 이름으로 커다란 슬픔을 겪고있는 당신께와 그의 유가족들 그리고 꼬모르인민에게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합니다.(끝)
조선로동당 그리스공산당창건 80돐로 축전
(평양 11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에서는 그리스공산당창건 80돐에 즈음하여 15일 이 당 중앙위원회에 축전을 보내였다.
축전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는 그리스공산당창건 80돐에 즈음하여 귀당 중앙위원회와 전체 당원들에게 열렬한 축하와 동지적인사를 보냅니다.
그리스공산당은 창건후 지난 80년간 근로대중의 민주주의적권리와 생활상리익을 옹호하며 제국주의를 반대하고 세계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왔습니다.
우리는 귀 당이 복잡한 정세속에서도 반제,사회주의의 혁명적원칙을 확고히 고수하고있으며 당을 강화하고 사회주의위업의 승리를 위한 투쟁에서 성과를 거두고있는데 대하여 진심으로 기뻐하며 귀 당의 정당한 투쟁에 전적인 지지와 련대성을 표시합니다.
우리는 이 기회에 좋게 발전하고있는 우리 두 당사이의 친선협조관계가 앞으로도 반제,사회주의를 위한 공동투쟁의 한길에서 더욱 확대발전되리라고 믿으면서 귀 당의 활동에서 새로운 성과가 있을것을 축원합니다.(끝)
남측은 금강산관광에 그늘을 던지지 말아/조평통 대변인성명
(평양 11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
북남사이의 민간급협력으로 금강산관광사업이 시작되는것과 관련하여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은 16일 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우리 당의 전민족대단결사상과 인덕정치 그리고 공화국정부의 동포애적조치에 따라 남녘동포들을 위한 금강산관광이 곧 시작되게 된다.
이번에 북남사이의 민간급협력으로 금강산관광사업이 실현되게 된것은 전적으로 민족의 명산인 금강산을 보고싶어 하는 남녘겨레들에 대한 우리의 뜨거운 동포애와 아량에 따른것이다.
우리는 반세기이상의 민족분단사에서 처음으로 이루어지는 금강산관광사업이 민족의 화해와 단합,민족적대단결을 이룩하고 조국통일을 앞당기는데 기여하리라는 기대를 표명하는바이다.
금강산관광이 온 민족의 념원과 리익에 부합되게 성과적으로 추진되려면 이 사업에 관광적인 성격을 떠난 그 어떤 다른것을 개입시키는 일이 없어야 한다.
특히 남조선동포형제들의 금강산관광이 본연의 취지에 맞게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하자면 분위기를 잘 조성해나가야 한다.
북과 남사이의 불신과 대결이 격화되는 속에서는 남조선동포형제들의 금강산관광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될수 없다.
이것은 지난 기간의 북남관계력사가 보여주는 교훈이다.
남조선당국자들은 온 민족의 관심과 기대속에 바야흐로 첫걸음을 내디디는 금강산관광사업에 그늘을 던지거나 이 사업을 위태롭게 하는 도발적인 북침전쟁연습과 모든 형태의 반북대결책동을 걷어치워야할것이다.
우리는 이 기회에 남조선의 모든 관광자들이 금강산관광의 길을 열어준 우리의 숭고한 동포애와 아량에 진심으로 되는 민족애를 가지고 대하며 민족의 자랑인 천하절승 금강산의 일목일초를 아끼고 사랑하며 공동으로 이 민족적재부를 후손만대에 길이 전할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리라는 기대를 표명한다.(끝)
미국 조선반도평화회담 전담특사일행 도착
(평양 11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
미국 조선반도평화회담 전담특사 챨스 카트맨일행이 16일 비행기로 평양에 도착하였다.(끝)
국제태권도련맹 총재일행 금수산기념궁전방문
(평양 11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영생의 모습으로 높이 모신 금수산기념궁전을 찾아 15일 국제태권도련맹 총재 최홍희선생일행이 경애하는 수령님께 경의를 표시하였다.
경애하는 수령님의 립상을 우러러 숭고한 경의를 표시한 일행은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끝없는 경모의 마음을 안고 층계를 올라 생전의 모습 그대로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이어 일행은 수령님께서 세계 여러 나라들에서 수여받으신 훈장과 메달들을 깊은 감동속에 돌아보았다.(끝)
민족의 자랑 조선보석화/소개
(평양 11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
지금 평양국제문화회관에서 조선보석화전람회가 진행되고있다.
여기에는 <비둘기춤>,<등꽃과 강아지>,<눈이 내린다> 등 근100점의 보석화작품들이 전시되였다.
보석화는 조선화를 바탕으로 하면서 천연보석가루를 재료로 그림을 형상하는 새로운 형식의 회화기법이다.
조선보석화는 세상에 나온지 10년밖에 되지 않는다.
이 기간 만수대창작사 조선보석화창작단에서는 5,700여점에 달하는 작품들을 내놓았다.
그중 수십점이 국보적작품으로 등록되였다.
조선보석화는 대외적으로도 인기가 대단히 높다.
작품들은 도이췰란드,뽈스까,말레이시아,파키스탄,일본 등 수십개나라와 지역에서 열린 미술 전람회와 전시회들에 출품되여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주체77(1988)년 8월에 열린 <88베이징국제발명전람회>에 출품된 조선보석화작품 <호수가의 학>,<선녀>,<고양이> 등은 금메달과 국제발명권을 받았다.
만수대창작사 조선보석화창작단 단장인 공훈예술가 신봉화는 조선보석화는 재료수단이 완벽하고 묘사대상이 다양하며 바탕재료의 제한을 모를뿐아니라 야외나 실내,자연환경과 계절에 구애됨이 없이 전시할수 있는 우월성이 있다고 말하였다.(끝)
방북<한총련>대표등 전원석방요구/<민권공대위>
(평양 11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
보도에 의하면 민중의 기본권보장과 량심수석방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민권공대위>)가 6일 <한총련>의 황선대표를 포함한 구속학생전원석방을 위한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성명서는 파쑈도당이 3일 평양을 방문하고 귀환한 <한총련>의 황선대표가 판문점 분리선을 넘어서기 바쁘게 강제로 련행하는 파쑈적폭거를 감행함으로써 력대<정권>과 다를바 없는 추악한 분렬집단으로서의 정체를 다시금 드러내놓았다고 지적하였다.
성명서는 또한 황선대표에 대한 체포소동과 때를 같이하여 서울민주청년단체협의회(<서청협>)의장과 <서청협>산하 민족통일애국청년회 회장 등 9명을 악명높은 <국가보안법>위반으로 몰아 체포구속한 괴뢰도당의 책동을 단죄규탄하면서 애국적청년학생들에 대한 탄압을 당장 중지할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성명서는 다음과 같이 주장하였다.
우리는 남북합의서리행을 <공약>한 <정부>가 반민족반통일악법인 <국가보안법>을 철페하기는 커녕 그 칼날을 세워 민중의 통일열망에 찬물을 끼얹고 탄압하는 현실을 똑똑히 지켜보고있다.
김대중<정부>는 <통일의 꽃>인 황선대표와 <서청협>의장을 비롯한 애국청년들을 즉각 석방해야 한다.
우리는 <국가보안법>을 철페하고 민간통일운동을 보장할것을 김대중<정부>에 다시한번 강력히 요구한다.(끝)
애국청년단체간부체포구속 규탄/<서청협>
(평양 11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
보도에 의하면 서울민주청년단체협의회(<서청협>)가 지난 3일 새벽 <서청협>의장 전상봉,<서청협>산하 민족통일애국청년회(<민애청>)회장 한대웅 등 9명의 회원들을 악명높은 <국가보안법>위반으로 몰아 체포구속한 사실을 규탄하여 5일 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괴뢰경찰이 청년회에서 발행한 인쇄물내용의 표현들을 당치 않게 문제시하여 탄압을 가하고있는데 대해 규탄하면서 이것이 <론문의 일부를 떼여 말꼬리를 잡아 마녀사냥을 전개하고있는 (조선일보)의 행태와 무엇이 다른가>고 반문하고 이러한 행위를 국민들은 결코 용서하지 않을것이라고 지적하였다.
그러면서 성명은 자주적청년운동을 비롯한 민족민주운동세력에 대한횡포한 탄압에 맞서 모든 량심적인 세력들과 함께 끝까지 투쟁할의지를 밝혔다.
성명은 다음과 같이 요구하였다.
<서청협>의장과 <민애청>회장 등 구속자 9명을 즉각 석방하라 <공안>분위기 조성하는 <경찰청장>은 물러가라
반통일악법인 <국가보안법>을 철페하고 모든 량심수를 석방하라(끝)
조선인민의 정의의 위업지지/오스트리아
(평양 11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
최근 여러 나라 단체들이 미국과 남조선당국의 새 전쟁 도발책동을 폭로규탄하면서 조선인민의 정의의 위업에 대한 지지와 련대성을 표시하였다.
오스트리아국제련대성연단은 성명에서 조선정전협정은 평화협정으로 교체되여야 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남조선으로부터의 미군철수는 조선반도의 평화를 보장하는데서 중요한 전제로 된다.
그러나 미국과 남조선당국자들은 최근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반대하는 합동군사연습들을 계속 벌리고있다.
우리는 미국과 남조선당국자들에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반대하는 합동군사연습들을 즉시 그만둘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미국은 유엔총회결의대로 남조선으로부터 미군과 전쟁수단들을 최대한 빨리 철수시켜야 한다.
조선통일의 가장 합리적인 방도는 김일성주석께서 제시하시고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신 김정일각하께서 구체화하신대로 고려민주련방공화국을 창립하는것이다.
우리는 남조선으로부터 미군을 철거시키고 고려민주련방공화국을 창립하여 분렬된 조국을 통일하기 위한 조선인민의 적극적인 노력에 굳은 련대성을 보낸다.
오스트리아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관계촉진협회는 성명에서 미국과 남조선당국이 최근 수많은 병력을 동원하여 진행한 북침합동군사연습들은 조선의 평화통일실현에 장애를 조성하는 용서할수 없는 도전행위로 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우리는 김일성주석께서 천명하시고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신 김정일각하께서 조선통일의 3대헌장의 하나로 틀어쥐고나가시는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을 전적으로 지지하며 그 실현을 위한 모든노력을 적극 지지할것이다.
우리는 변함없이 조선인민의 편에 서있을것을 확언하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반대하는 모든 군사적행위에 강력히 항의한다.
한편 스웨리예조선친선협회는 남조선당국에 보낸 항의편지에서 최근 미국과 남조선당국이 벌린 전쟁연습소동들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전면적인 선제공격을 가상하여 진행되였으며 이것은 조선반도의평화과정에 저촉된다고 하면서 이를 강력히 규탄하였다.
트리니대드 토바고조선친선 및 련대성협회는 성명에서 미국과 남조선당국의 전쟁연습소동으로 조선반도의 정세가 극도로 첨예화되고있는데 대하여 커다란 우려를 표시하면서 전쟁연습소동을 당장 중지할것을 요구하였다.(끝)
반총련책동 규탄/각국
(평양 11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
최근 여러 나라 단체들이 일본당국과 그의 조종을 받는 우익반동세력들의 반총련책동을 준렬히 단죄규탄하였다.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 바베이도즈위원회는 성명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일본 당국과 우익반동들의 반총련깜빠니야는 재일조선인들의 민족적존엄과 민주주의적권리에 대한 유린행위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대한 엄중한 적대행위로 된다.
우리는 일본이 자주권을 생명으로 하고있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반대하는 이러한 행위를 계속한다면 긴장한 조선반도정세를 더욱악화시키고 만회할수 없는 엄중한 결과를 초래하게 될것이라고 간주한다.
일본당국은 력사의 교훈을 잊지 말아야 하며 총련과 재일조선인들에 대한 탄압을 중지하여야 한다.
우리는 정의와 평화를 사랑하는 세계 진보적인민들과 함께 일본당국의 부당한 반총련책동을 저지시키기 위한 조선인민과 재일조선인들의 정당한 투쟁에 전적인 지지와 련대성을 보낸다.
가이아나조선친선협회는 성명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인공지구위성발사를 구실로 총련과 재일조선인들을 탄압하는 일본 당국과 우익반동들의 비렬한 책동을 자주국가의 주권에 대한 침해로,국제법에 대한 란폭한 위반으로 된다고 지적하였다.
성명은 우주공간을 평화적으로 리용하는것은 주권국가의 신성한 권리이며 위성발사는 특정한 나라만이 하는것이 아니라고 지적하고 일본당국은 부당한 반총련깜빠니야를 걷어치우고 총련과 재일조선인들의민주주의적권리와 기업활동의 자유를 철저히 보장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스웨리예조선친선협회는 일본반동들의 반총련책동과 관련하여 일본총리에게 항의편지를 보내였다.
항의편지는 일본총리가 일본당국으로 하여금 일본에 살고있는 조선사람들에 대한 탄압과 박해를 당장 중지하도록 조치를 취할것을 요구하고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우리는 이러한 사태에 책임이 있는 범죄자를 처벌하며 피해자들에게 응당한 보상이 이루어질것을 요구한다.
우리는 조선인민이 자존심이 강하고 존엄을 귀중히 여기는 인민이라는것을 잘 알고있다.
우리는 모든 조선사람들이 조선반도에서 살고있건 일본에서 살고있건 관계없이 동등한 인권을 누려야 한다고 주장한다.
일본당국은 조선사람들에 대한 탄압을 당장 중지하여야 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