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총비서 신천박물관을 시찰

 (평양 11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위대한 김정일령도자께서는 22일 새롭게 꾸려진 신천박물관을 돌아보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들인 리용철,장성택이 동행하였다.
 또한 조선인민군 대장들인 현철해,김하규,박재경이 여기에 함께 참가하였다.
 김정일령도자께서는 조선인민군 군인들이 짧은 기간에 새로 건설한 박물관의 교양마당과 대기장소,휴계실을 비롯한 시설들을 돌아보시면서 군인건설자들이 공사과제를 훌륭히 수행한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고 그들의 투쟁성과를 높이 평가하시였다.
 그이께서는 박물관내부에 전시된 진렬품들과 미제침략자들에 의하여 무참히 학살당한 5,605명의 애국자묘,400어머니묘,102어린이묘를 돌아보시였다.
 그이께서는 신천박물관은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미제가 조선인민에게 감행한 야수적인 만행을 세상에 고발하고 당원들과 근로자들,인민군군인들,청소년학생들을 높은 반미의식,계급의식으로 교양하는 중요한 거점이라고 하시면서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기 위한 미제를 비롯한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의 책동이 날로 우심해지는 조건에서 인민들속에서 반미교양,계급교양을 더욱 강화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김정일령도자께서는 신천박물관은 우리 인민들을 반미의식,계급의식으로 튼튼히 무장시키는데서 대단히 중요한 교양장소라고 하시면서 교양사업을 줄기차게 벌리며 박물관관리운영에서 나서는 강령적인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끝)


김정일총비서 군인공연을 관람

 (평양 11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인민군군인들과 함께 22일 조선인민군 제27차 군무자예술축전에 참가한 조선인민군 제567대련합부대예술선전대와 조선인민군 제407군부대관하 중대군인들의 예술공연을 관람하시였다.
 조선인민군 김영춘총참모장,김일철인민무력상,김격식,현철해,김하규,박재경대장들,리명수상장과 장령들이 공연을 함께 보았다.
 또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리용철,장성택 제1부부장들이 공연을 보았다.
 이날 공연무대에는 합창,북과 기악합주,실화선동,선동과 남성4중창,시와 합창 등 다채로운 종목들이 올랐다.
 출연자들은 공연을 통하여 일편단심 김정일장군님을 따라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며 사회주의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서 최후승리를 이룩하고야말 우리 군대와 인민의 억척같은 신념과 의지,보람찬 군무생활의 일단을 생동하게 펼쳐보였다.
 김정일최고사령관께서는 심장의 피가 끓게 하는 씩씩하고 기백있는 공연을 보시고 인민군군인들의 고상한 정신세계를 생동하게 보여준 훌륭한 공연을 진행한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면서 출연자들의 공연성과를 높이 평가하시였다.
 그이께서는 미래에 대한 신심과 락관,랑만과 희열에 넘치는 공연만 보아도 우리 군대의 정신적위력을 똑똑히 엿볼수 있다고 하시면서 무궁무진한 사상의 힘을 지닌 조선인민군은 필승불패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그이께서는 군대내에서 혁명적이며 전투적인 군중문화가 날로 활짝 개화만발하고있는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면서 군인들속에서 대중문화예술을 더욱 발전시키는데서 지침으로 되는 강령적인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끝)


일본청년단협의회대표단 도착

 (평양 11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  회장 가또 요시히로를 단장으로 하는 일본청년단협의회대표단이 22일 비행기로 평양에 도착하였다.(끝)


재일동포조국방문단이 떠나갔다

 (평양 11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  사회주의조국을 방문하였던 제329차 재일동포조국방문단이 22일 <만경봉-92>호 배편으로 원산을 떠나갔다.(끝)


콩우유공급사업/소개

 (평양 11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  수도 평양의 거리를 누비며 <콩우유>라는 글발을 새긴 자동차들이 달리기 시작한 때 주체81(1992)년 10월로부터 여섯해가 흘렀다.
 이 기간 매 콩우유차들은 평균 12만키로메터를 달려 40여만의 어린이들과 인민학교,고등중학교 학생들에게 근 14만톤에 달하는 콩우유를 공급하였다.
 최근 며채동안 제국주의자들의 고립압살책동과 련이은 자연재해로 조선에서는 식량사정을 비롯한 경제생활이 매우 어려운 처지에 있었다.
 이런 조건에서도 콩우유차는 하루도 그 운행을 중단하지 않았다.
 여기에도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뜨거운 후대관이 깃들어있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여섯해전 어느날 임의의 장소에서 전원을 련결하고 콩을 넣으면 콩우유가 쏟아져나온다는 기술자료를 보시고 어린이들에게 콩우유를 떨구지 말고 공급해주는것이 자신의 소원이라고 하시며 콩우유생산을 위한 사업을 조직해주시였다.
 그리고 콩우유기계와 특수용기문제가 제기되였을 때에는 돈은 이런데 써야 한다고 하시며 콩우유생산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풀어주시였다.
 콩우유를 영양학적으로 제일 좋은 시간에 공급하며 콩우유운반을 전문으로 하는 자동차수송대가 조직된데도 그이의 뜨거운 은정이 깃들어있다.
 그때로부터 콩우유차들은 매일 평양시안의 수백개의 단위들에 꼭같은 시간에 70여톤의 콩우유를 공급해주고있다.(끝)


<북의 간첩선침투>는 모략/조선중앙통신

 (평양 11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  남조선괴뢰들의 반북모략책동이 최근에 더욱 악랄하게 감행되고있다.
 지난 20일 새벽 남조선괴뢰들이 조선서해의 강화도부근에 우리 <간첩선>이 침투했다고 떠들어대면서 이 일대에 <진도개1>이라는 <비상경계령>을 내리고 수색작전을 벌리는 일대소동을 일으켰다.
 이것을 기화로 하여 괴뢰국방부는 서둘러 <대북성명>이라는것을 발표하고 우리를 악질적으로 걸고드는 상투적인 도발을 해나섰다.
 남조선괴뢰들이 이번에 벌려놓은 <북의 간첩선침투>소동은 북남사이의 긴장과 대결을 추구하는 괴뢰군부호전분자들이 조작한 계획적인 반북모략책동이다.
 괴뢰들이 이런 허황한 반북모략극을 조작해낸 리유는 명백하다.
 최근 남조선<현대그룹> 정주영명예회장이 평양을 방문하고 금강산관광사업이 성과적으로 추진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남조선각계층인민들속에서는 대북동경심이 날로 커가고있으며 남북간의 화해와 단합을 바라고있다.
 이에 불안초조해난 남조선당국자들은 북으로 쏠리는 민심을 딴데로 돌리기 위해 미국의 부추김밑에 있지도 않는 우리의 그 무슨 <지하핵시설의혹>에 대해 떠드는 한편 조선반도의 정세를 더욱 긴장시키는 길로 나가고있는것이다.
 더우기 미국대통령 클린톤의 남조선행각에 초점을 맞추어 이러한 얼토당토않는 반북모략극으로 마치 우리가 정세를 긴장시키고있는것처럼 꾸밈으로써 미국의 품속에 더 깊숙히 안기려 하고있는것이다.
 남조선괴뢰들은 허황한 반북모략소동이 빚어낼 엄중한 후과에 대하여 심사숙고하고 이런 반민족적범죄소동을 걷어치워야 한다.
 만일 남조선괴뢰들이 우리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계속 반북모략극을 연출하는 경우 그들에게는 비싼 대가가 차례지게 될것이다.(끝)


주남미군은 <유엔군>의 모자를 쓴 침략자/로동신문 론평

 (평양 11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  23일부 <로동신문>은 남조선에 있는 미군은 <유엔군>이 아니라 그 모자를 쓴 제국주의의 강점군이며 침략군이라는데 대해 폭로한 개인필명의 글을 실었다.
 신문은 제2차 세계대전후 미국이 조선반도전체를 타고앉을 속심에서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침략전쟁을 일으키고 그 도발자로서의 진면모를 가리우고 침략행위를 합리화하기 위해 <유엔군>을 제멋대로 조작한데 대하여 자료적으로 폭로하였다.
 미국은 1950년 7월 7일 유엔안보리사회 상임리사국인 쏘련의 참가없이 비법적으로 유엔안보리사회 <결의 84걎를 채택하였으며 7월 25일에는 <유엔군사령부>를 설치하고 조선전쟁에 참가한 미군과 동맹군 병력들에 <유엔군>의 모자를 제멋대로 씌웠다고 신문은 지적하였다.
 신문은 오늘 조선반도가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열점지역>으로 지목되고있는것도 <유엔군>의 모자를 쓴 미군이 남조선을 강점하고있기때문이라고 지적하고있다.
 미제는 남조선에 대한 군사적강점에 기초하여 나라의 통일을 악랄하게 가로막고 남조선에서 반인민적인 식민지파쑈통치를 유지하면서 그곳을 반사회주의,반공화국 전초기지로 만들었다고 신문은 지적하였다.
 신문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남조선강점 미군은 조선의 분렬을 고정화하고 통일을 가로막는 기본장애로 되고있다.
 남조선강점 미군으로 하여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보장은 커다란 장애에 부딪치고있다.
 남조선강점 미군은 <유엔군>의 모자를 쓰고 유엔의 헌장과 사명에 어긋나게 반평화적이고 반민주적인 범죄행위들을 수없이 저질렀다.
 미국은 유엔총회 제30차총회에서 유령기구인 <유엔군사령부>를 해체하고 미군을 철수시킬데 대한 결의가 채택되였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침략군에 <유엔군>의 모자를 씌워 눌러두고있다.
 미국은 조선민족과 세계 진보적인류의 일치한 요구대로 남조선강점미군을 당장 철수시켜야 한다.(끝)


<인권법>제정책동을 즉각 중지하라/<한민전>대변인 담화

 (평양 11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  서울에서의 <구국의 소리>방송에 의하면 <한국민족민주전선>(<한민전>)대변인이 괴뢰도당의 기만적인 <인권법>제정책동을 규탄하여 18일 담화를 발표하였다.
 그는 최근 괴뢰법무부가 세계인권선언 50돐을 계기로 <인권법>이란것을 만들어 발표하기로 한데 언급하고 <이와 관련하여(정부)당국자들과 어용언론매체들은 (인권선진사회에로의 도약)이니(인권보장의 확고한 기틀마련)이니 하며 자화자찬의 광고를 요란스럽게 내고있으나 그것은 서푼짜리 사기극에 불과하다>고 지적하였다.
 그는 세계최악의 인권유린지대로 공인된 남조선에서 <인권법>을 론한다는것은 언어도단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위정당국이 <실질적인 인권보장기구>라고 떠드는 <국민인권위원회>라는것만 봐도 표면상으로는 <안기부>와 <검찰>,<경찰> 등의 불법적인 체포와 고문,우편물검열과 통신도청을 비롯한 인권침해행위를 감시,통제하는 기능을 하는것으로 되여있지만 실제로 이 기구에는 그것을 실천에 옮길수 있는 아무런 법적권능이나 통제권한이 부여돼있지 않고있다.그것은 인권침해를 감시통제하는 독자적인 인권기구가 아니라 <청와대>가 임명한 관변측인물들로 꾸려지고 당국의 조종하에서만 움직이게 되여있는 철저한 <정부>산하의 <법인>기구일 따름이다.
 김대중<정부>의 이번 <인권법>제정놀음은 군부독재체제에 기반하고있는 자기의 부정적영상을 <인권보장>이라는 비단보자기로 가리우고 세계최악의 인권유린지대로 지탄받는 <한국>의 오명을 조금이라도 씻어내보려는 얄팍한 잔꾀에 지나지 않는다.
 그는 계속하여 김대중<정권>은 기만적인 <인권법>제정책동을 즉각 중단하고 인권을 말살하는 악의 대명사인 <국가보안법>과 <안기부>부터 해체,폭파해야 한다.아울러 수십년간 옥고를 치르는 장기수들과 애국적량심수들을 즉각 석방하고 북에 고향을 둔 비전향인사들을 하루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는 실천적조치부터 취해야 한다고 지적하였다.(끝)


<조선일보> 규탄한 <성대신문>이 배포금지

 (평양 11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  서울에서의 방송보도에 의하면 괴뢰도당이 대표적인 어용언론지인 <조선일보>를 규탄하는 사설을 실었다고 하여 16일 성균관대학교신문인 <성대신문>의 배포를 금지하였다.
 지금 남조선의 광범한 여론은 력대괴뢰정권에 아부하고 인민들의 사회정의지향에 역행해 온 <조선일보>의 죄행을 규탄하고있으며 일련의 출판물들도 어용언론지의 비행을 단죄하는데 필봉을 돌리고있다.
 성균관대학교 당국의 이름을 빌려 <성대신문>의 배포를 금지시킨 괴뢰도당의 횡포는 공정한 사회여론에 대한 로골적인 도전인 동시에 어용언론지에 대한 공공연한 비호행위로서 인민들속에서 격분을 자아내고있다.(끝)


조선인민의 혁명위업을 지지/각국 정당지도자들

 (평양 11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  스리랑카공산당 중앙위원회 총비서 라자 콜루레와 방글라데슈로동당중앙위원회 총비서 라쉐드 칸 메논이 13일 스리랑카주재 조선대사를 각각 만났다.
 스리랑카공산당 중앙위원회 총비서는 석상에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추대되신것은 조선인민뿐아니라 자기 당 전체 당원들과 세계혁명적인민들에게 있어서 커다란 사변으로 된다고 말하였다.
 그는 스리랑카공산당은 사회주의기치를 굳건히 지키고 제국주의를 반대하여 싸우는 조선로동당과 조선인민의 정의의 위업을 지지성원한다고 지적하였다.
 한편 11일 벌가리아사회주의당 최고리사회 위원장 게오르기 뻐르바노브는 의례방문하여온 이 나라 주재 우리 나라 대사를 만난 석상에서 나라를 평화적으로 통일하기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을 지지하며 그에 련대성을 보낸다고 말하였다.
 그는 미제의 간섭이 없이 조선인민자체의 힘으로 나라의 통일을 이룩하려는 귀국의 립장을 지지한다고 지적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