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응태비서,백남순외상 꾸바대사를 회견
(평양 11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계응태비서는 26일 작별방문하여 온 조선주재 꾸바공화국 대사 호쎄 라몬 로드리게스 바로나를 만나 담화를 하였다.
한편 이날 백남순외무상도 작별방문하여온 꾸바공화국 대사를 만나담화를 하였다.(끝)
국제통화기금의 의한 남조선신탁통치1년/직총 담화
(평양 11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 대변인은 남조선경제가 파국적인 위기로 국제통화기금의 신탁통치에 들어간 때로부터 1년이 되여오는것과 관련하여 25일 담화를 발표하였다.
남조선경제가 국제통화기금의 신탁통치에 들어가던 당시 <대통령후보>였던 현 집권자는 자기가 <대통령>이 되면 국제통화기금체제에서 벗어날수 있게 하겠다고 <선거공약>을 했는가하면 <대통령>으로 당선된후에도 1년반이면 경제를 살릴수 있다고 력설하였다.
대변인은 그때로부터 1년이 되여오는 오늘 남조선의 경제적파국은 수습은 커녕 장기성을 띠고 더욱 심화되고있는데 언급하여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지금 남조선경제는 수천억딸라의 외채에 짓눌려 마지막숨을 몰아쉬고있으며 기업들의 대량파산과 그로 인한 실업대군의 폭발적인 증대,물가의 끊임없는 상승과 화페가치의 저락 등으로 새로운 <제2의 위기>를 맞고있다.
남조선에서 경제전반이 오늘과 같은 총체적파국상태에 처하게 된것은 전적으로 현 집권자들의 사대매국적이고 외세의 존적이며 반인민적인 악정이 가져온 필연적결과이다.
이미 지난해에 국제통화기금의 굴욕적이고 치욕스러운 매국문서에 꺼리낌없이 도장을 찍은 현 통치배들은 오직 일신의 권력유지와 영달을 위해 남조선경제를 통채로 외국독점자본의 수중에 넘겨주는 매국행위를 서슴지 않고 감행하였다.
특히 남조선통치배들은 국제통화기금의 강도적요구를 받아들여 살인적인 <구조조정>과 정리해고를 강행함으로써 수백만 근로대중을 거리로 쫓아냈다.
직업이 돈이고 돈이 생명인 험악한 남조선에서 적수공권의 로동자들에게 일자리를 내놓으라고 하는것은 곧 사형선고를 하는것이나 다름없는것이다.
그런데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한다고 떠들어온 현 집권자들은 이른바 <고통분담>이라는 허울좋은 간판을 내흔들면서 로동자들의 명줄을 사정없이 끊어버렸을뿐아니라 생존권을 요구하는 그들의 투쟁을 무자비하게 탄압해나섰다.
이것은 남조선집권자들이야말로 민족의 리익이나 로동자들의 운명은 안중에도 없는 흉악한 반민족,반인민적 집단이라는것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일신의 향락과 권력유지를 위해 외세의존과 사대매국행위를 일삼고있는 남조선의 현 통치배들에게 기대할것이란 아무것도 없다.
남조선로동자들이 오늘의 실업과 기아에서 벗어나는 길은 오직 투쟁뿐이다.(끝)
순천화력발전소 제3호발전기 가동
(평양 11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
순천화력발전소 제3호발전기가 시운전과 함께 가동을 시작하였다.
25일 전기석탄공업성 한국숭부상 등 관계부문일군들과 우리 나라주재 중화인민공화국 대사 만영상,대사관성원들,중국손님들이 가동한조중친선의 정이 어린 제3호발전기를 돌아보았다.
이날 전기석탄공업성에서는 제3호발전기의 가동과 관련하여 연회를차렸다.(끝)
반미교양,계급교양 거점-신천박물관/소개
(평양 11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
요즈음 조선의 각계각층 근로자들과 인민군군인들,청소년학생들,외국인들과 해외동포들이 신천박물관을 련일 찾고있다.
황해남도 신천군 읍에 위치하고있는 이 박물관은 미제가 조선에서감행한 살인만행 특히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에 감행한 야수적인 학살만행을 만천하에 고발하는 반미교양,계급교양의 거점으로 되고있다.
박물관은 본관 16개 호실,2관 3개 호실,외부참관지들로 구성되여있다.매 호실들에는 미제와 그 괴뢰들의 야수적학살만행을 보여주는 6,465점의 유물 및 증거물들과 450여건의 사진자료 등이 학술적으로,교양적의의가 있게 립체적으로 진렬되여있다.
본관 호실들에서는 백수십년전부터 조선을 침략해온 미제의 죄행과지난 조국해방전쟁(1950-1953)의 일시적인 전략적후퇴시기 신천땅에 기여든 미제가 감행한 대중적학살만행과 전국각지에서의 놈들의 야수적학살만행자료들을 보여주고있다.
그중에는 미제가 신천땅에서 강점 52일동안에 당시 신천군 주민의 4분의 1에 해당하는 3만 5,380여명(그중 어린이,로인,부녀자들이 1만 6,234명)을 잔인하게 학살한 만행자료들과 증거물들,살인흉기들도 있다.
2관 호실들에는 조국해방전쟁시기 공화국북반부에 대한 미제의 무차별적인 폭격만행,세균 및 화학전 만행과 관련한 자료들,전쟁시기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기간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이 남반부에서 감행한 인민학살만행에 대한 자료들이 전시되여있다.
박물관의 외부참관지들에는 미제가 900여명의 인민들을 불태워 학살한 전 신천군당 방공호,학살된 5,605명의 애국자묘,두개의 화약창고들에서 학살된 400어머니묘,102어린이묘 등이 있다.
조선전쟁당시 이곳을 돌아본 국제민주법률가협회 조사단은 미제의 신천대학살만행을 력사에 류례없는 살인범죄로 단죄규탄하는 공동콤뮤니케를 발표하였었다.
위대한 김정일령도자께서는 지난 22일 이곳을 돌아보시고 박물관은 인민들을 반미의식, 계급의식으로 튼튼히 무장시키는데서 대단히 중요한 교양장소라고 하시면서 교양사업을 줄기차게 벌릴데 대한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끝)
클린톤의 남조선행각은 전쟁행각/로동신문 등
(평양 11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
26일부 평양의 신문들은 미국대통령 클린톤과 남조선의 집권자가 북침전쟁모의를 벌린데 대해 평하였다.
<로동신문>은 클린톤의 이번 남조선행각은 <대북강경정책>을 펴 전례없는 정치경제적혼란과 위기에 처한 괴뢰들에게 입김을 불어넣어 저들의 침략적인 대조선정책집행에로 내몰기 위한 하나의 전쟁행각이였다고 까밝혔다.
신문은 또한 클린톤의 이번 행각기간에 남조선당국자들은 상전의 <대북강경정책>에 극구 아부동조하는 한편 뒤집어놓은 반북대결전쟁정책인 이른바 <해볕정책>에 대한 <지지>를 구걸하는 등으로 구차스럽게 놀았다고 지적하였다.
론평의 필자는 미국상전과 남조선당국자들이 모략적인 북의 <지하핵시설의혹>문제를 걸고 호전적망발도 서슴지 않은 사실에 언급하고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우리가 <지하핵시설>을 가지고 있다느니,그에 대한 사찰을 거부할 경우 <강경대응>할것이라느니 하는것은 우리를 군사적으로 모해압살하지 못해 피를 물고 날치는 전쟁미치광이들만이 줴칠수 있는 허튼 수작이며 참을수 없는 도발이다.
우리는 미군부계층과 남조선호전광들의 무모한 군사적도발책동에 경각성을 높이고있으며 그에 상응한 자위적조치를 취하지 않을수 없다.
우리는 조성된 엄중한 사태로부터 책임한계를 다시한번 똑똑히 그으려 한다.
조선반도에서 전쟁위험이 증대되고 정세가 조미기본합의문채택이전의 첨예한 국면에로 되돌아가는데로부터 초래되는 모든 후과에 대하여서는 도발자들 자신이 전적으로 책임져야 한다.
내외호전세력들에게 우리의 이 단호한 립장에 대해 다시금 상기시킨다.
<민주조선>의 론평은 만일 조선반도에서 전쟁위험이 증대되고 정세가 조미기본합의문채택이전의 상태로 되돌아가게 되면 그로부터 초래되는 모든 후과에 대한 책임은 미국과 남조선당국자들이 지게될것이라고 경고하였다.(끝)
련방제통일은 가장 현실적인 통일방도/로동신문 사설
(평양 11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
26일부 <로동신문>은 분렬된 조선에서의 가장 현실적인 통일방도는 련방제방식의 통일이라고 강조한 개인필명의 글을 실었다.
조선인민은 반세기가 넘는 오랜 세월 외세에 의하여 강요된 국토분단과 민족분렬로 말미암아 실로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겪고있다.그런데 오늘 조선민족은 내외호전분자들의 무모한 새 전쟁 도발소동으로 핵참화를 들쓸 위험까지 안고 살아야 하는 비극적인 사태에 빠져들고있다.
신문은 이러한 현실은 조선반도에서 공고한 평화를 보장하고 평화통일을 하루속히 이룩할것을 요구하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고있다.
우리 민족의 지향과 우리 나라에 조성된 현실은 하나의 민족,하나의 국가,두개 제도,두개 정부에 기초한 련방제방식의 민족통일국가를 창립하는 길만이 나라의 평화를 보장하고 조국통일을 평화적으로 이룩할수 있는 최선의 방도라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련방제방식의 통일은 북과 남 어느 일방이 타방에 자기의 사상과제도를 강요하는것이 아니라 서로 그것을 인정하고 용납하는 기초우에서 련합하는것으로서 어느 한쪽의 우위나 리익만을 추구하지 않고누구에게도 피해를 주지 않는 공명정대한 통일방도이다.
련방제방식의 통일은 북과 남이 서로 먹고 먹히우는 일도 없이 그리고 일방이 타방을 압도하거나 압도당하지 않는 공존의 원칙에서 통일문제를 해결하게 하기때문에 분쟁과 충돌을 빚어낼 조건도 없다.
참으로 련방제방식의 통일은 조선반도의 북과 남에 서로 다른 사상과 제도가 존재하고있는 구체적조건에 맞게 나라의 평화를 정착시키고 통일문제를 민족공동의 요구와 리익에 맞게 전민족의 단합된 힘에 의거하여 자주적으로,평화적으로 해결할수 있게 하는 가장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방도로 된다.(끝)
남조선당국 륙해공군지휘계통을 일원화
(평양 11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
서울에서의 방송보도에 의하면 반민족적인 <국민의 정부걎는 새로운 북침전쟁준비책동의 한고리로 24일 괴뢰륙해공군의 지휘계통을 일원화하는 조치를 취하였다.이에 따라 괴뢰륙해공군이 군종별로 제각기 운영해오던 본부사령실들이 괴뢰국방부 직속의 유일한 <계룡대근무지원단>으로 통합되였다.
괴뢰들은 지난 7월초 <군개혁안>이란것을 공포하고 전연지역에 배치되여있는 괴뢰륙군의 1군과 3군의 야전군사령부들을 단일한 지상작전사령부로 통합하고 괴뢰륙군본부안에 있던 1,2,3군의 본부사령실들을 하나의 통합본부사령실로 만든바 있었다.
괴뢰륙해공군의본부사령실들을 하나의 작전지휘기구로 통합한 이번의 조치는 이러한 괴뢰군지휘계통일원화책동의 계단식확대로 된다.(끝)
타이국왕 조선과의 관계문제에 언급
(평양 11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
타이왕국 국왕 부미볼 아둘리야데즈가 21일 타이주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신임특명전권대사의 신임장봉정식에서 조선과의 관계문제에 언급하였다.
국왕은 나라의 통일을 위한 조선인민의 노력에서 새로운 성과가있기를 바라며 조선의 통일이 조선인민의 념원에 부합되게 하루속히 실현되기를 바란다고 말하였다.
그는 호상리해,호상존중에 기초한 여러 분야에서의 두 나라의 노력이 두 나라사이에 존재하는 친선과 리해를 도모할뿐아니라 세계의항구적인 평화를 수립하는데 기여할것이라고 확신하였다.
그는 타이 정부와 인민은 두 나라 정부와 인민들의 념원에 부합되게 두 나라사이의 관계를 모든 분야에 걸쳐 보다 확대발전시켜 나가기 위하여 할수 있는 모든것을 다할것이라고 말하였다.
그는 존경하는 김정일각하께서 행복하실것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번영할것을 축원한다고 말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