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침략군의 도전에 섬멸적인 타격으로 대답/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 성명

 (평양 12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은 미제가 정세를 전쟁접경에로 끌어가고있는 엄중한 사태에 대처하여 2일 우리의 립장을 엄숙히 선언하는 다음과 같은 성명을 발표하였다.
 최근 우리 공화국을 군사적으로 말살하려는 미제의 오만한 침략기도가 위험계선을 넘어서고있다.
 보도에 의하면 남조선에 왔던 미국대통령 클린톤은 전례없이 미제침략군 부대들의 동원태세와 비행대의 출격준비상태까지 최종점검하면서 우리의 핵문제를 걸고 미국은 미국민과 우방을 지키기 위해 어떤 일이라도 할 각오가 되여있으며 능력도 있다.>고 호언하였다.
 사대와 굴종으로 명줄을 이어온 남조선괴뢰역도는 상전의 호언에 비위를 맞춰가며 지하시설사찰에 응해야 한다고 주제넘게 지껄여대고있으며 우리의 인공지구위성발사를 탄도미싸일발사라고 못되게 나발을 불어대던 일본반동들 역시 또다시 발악적으로 나오고있다.
 이와 때를 같이하여 미국의 강경보수세력들은 우리의 지하시설들에 대한 사찰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조미기본합의문을 파기하고 <단호한 대응>을 취하겠다고 폭언하였다.
 이것은 본질에 있어서 우리와의 전쟁을 불사하겠다는 선전포고와 같다.
 더우기 간과할수 없는것은 요즘 미군부에서 <북조선으로 쳐들어갈것을 예견한 새로운 전쟁계획을 완성하고있다>는 보도와 함께 지난 조선전쟁에서 참패당한것을 <복수>한다는 이른바 제2의 조선침략전쟁계획인 <5027작전계획>의 내용들이 제3국의 출판물들에까지 뻐젓이 공개되고있는것이다.
 우리가 제3국의 출판물을 통하여 입수한 <5027작전계획>에 의하면 북침을 노린 제2의 조선전쟁은 모두 5개의 단계로 나누어 감행된다고 한다.
 1단계는 <억제>단계로서 그 누구의 행동을 <억제>한다는 구실밑에 남조선과 그 주변지역에 미제침략군무력을 집결시켜놓고 공화국북반부의 공중과 해상,국경을 봉쇄하는 등 본격적인 제재를 가하는 작전단계이다.
 이런 의미에서 이 단계의 작전은 사실상 이미 시행되고있다고 말할수 있다.
 2단계는 <무력화타격>단계로서 방대한 야전포병무력과 비행대,순항유도무기들로 공화국북반부 전지역에 대한 장기적인 공중타격전으로 우리를 <무력화>시킬것을 노린 작전단계이다.
 지금 미제는 이 단계의 작전을 위해 우리 주변에 비행대를 비롯한 해공군무력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은밀히 집결시켜놓고 각종 훈련과 연습으로 그 타격방법을 숙련시키고있다.
 3단계는 <지상공격작전>단계로서 공화국북반부의 동서 량해안에 대한 대규모적인 상륙작전과 항공륙전작전,직승기륙전작전,특공대작전을 배합한 전면적인 지상공격작전으로 우리 혁명의 심장인 평양에 대한 작전적포위를 실현하고 청천강계선까지 <점령>하는 작전단계이다.
 4단계는 <전쟁성과확대>단계로서 청천강이북의 공화국북반부전역을 <점령>하며 5단계는 <종전>단계로서 <자유민주주의체제하의 통일>을 실현한다는것으로 되여있다.
 미제는 이 작전계획을 실현하기 위하여 미제침략군 54만 5,000여명과 남조선괴뢰군 63만여명,항공모함전단 5∼7개,스텔스전투폭격기 <F-117>,<F-111>,핵무기를 적재한전략폭격기 <B-1>,<B-2>,<B-52>를 비롯한 현대적인 첨단장비들과 대형타격수단들을 투입하게 되여있다고 한다.
 이 계획에는 전쟁의 불집을 일으키는 방법이 3가지로 설정되여있는바 핵문제와 인권문제를 구실로 우리에게 제재를 가하다가 그 연장선우에서 타격을 가하는 방법,우리의 <핵의혹시설>들에 대한 <외과수술식>타격을 가하는 방법 그리고 정세를 지속적으로 긴장시키다가 정세악화를 구실로 우리에 대한 선제타격을 단행하는 방법등으로 전면전쟁을 유발시키게 되여있다.
 최근에는 합참의장을 비롯한 미국방성 우두머리들과 미태평양군사령관,륙해공군 구성군사령관들,1,3군단장과 미7함대사령관,1,3해병원정부대사령관 등을 비롯하여 조선전선에 투입하게 되여있는 군사령관들을 남조선지역에 련속 파견하여 작전계획의 현실성을 현지에서 검토하는 한편 <RSOI 98>,<을지 포커스 렌즈 98>,<독수리 98> 등 합동군사연습을 통하여 북침전쟁준비를 다그치고있다.
 요즘 미제가 우리의 있지도 않는 <지하핵시설>문제와 인공지구위성발사로 인한 <정세악화>설을 요란스럽게 들고나오는것은 바로 <5027작전계획>에 따르는 전쟁의 불집을 터뜨리기 위한 구실을 마련하려는데 그 목적이 있다.
 미국이 이처럼 잠시나마 뒤집어썼던 <유화>와 <관여>의 허울을 벗어던지고 <5027작전계획>시행에 나서게 된 리유는 명백하다.
 고립압살전략으로도,<개혁>과 <개방>에로 유도하기 위한 <유화전략>으로도 우리의 사회주의제도를 무너뜨리지 못하게 되자 드디여 분별을 잃고 무모한 모험에 나서게 된것이다.
 원래 우리의 혁명무력은 본성적으로 우리의 사회주의제도를 허물어버리려고 꾀하고있는 미국이 들고나온 <유화정책>에 크게 기대를 가진적이 없으며 더우기 우리가 내놓은 군부장령급회담까지 외면해버린 교전상대방인 미국의 처사에 대하여 예리하게 주시해왔다.
 오늘 조성된 제반 사태는 우리 혁명무력의 예리한 경계심과 혁명적립장이 천만번 정당하였다는것을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불을 불로 다스리는것은 우리 혁명군대의 기질이며 고유한 대응방식이다.
 미제는 어리석게도 저들의 무모한 작전계획을 내돌리는것으로 그 누구의 기를 꺾어보려 하지만 그것은 망상이다.
 우리에게는 우리 식의 작전계획이 있다.<외과수술식>타격이요,<선제타격>이요 하는것들은 결코 미국만의 선택권이 아니며 그 타격방식도 결코 미국의 독점물이 아니다.
 우리 인민군대의 타격에는 한계가 없으며 그 타격을 피할 자리가 이 행성우에 없다는것을 똑바로 알아야 한다.
 불과 불이 오가는 전쟁마당에서 <5027작전계획>의 실행을 주도하는 미제침략군뿐아니라 총알받이로 앞에 나서려는 남조선괴뢰들과 뒤에서 기지를 제공하거나 심부름을 하는 일본을 비롯한 온갖 어중이떠중이들 모두가 우리의 타격목표로 된다는것을 명심하여야 한다.
 우리는 전쟁을 바라지 않지만 피하지도 않으며 일단 전쟁이 강요된다면 다시는 그 기회를 놓치지 않을것이다.
 미제가 <대화>와 <협상>의 가면을 벗어던지고 정세를 전쟁접경에로 끌어가고있는 오늘의 엄중한 사태에 대처하여 우리 혁명무력은 미제침략군의 도전을 추호도 용서치 않고 섬멸적인 타격으로 대답할것이라는것을 주체조선의 존엄을 걸고 엄숙히 선언한다.
 침략자들은 무주고혼의 신세를 절대로 면치 못할것이다.

주체87(1998)년 12월 2일
평    양


김영남위원장 꾸바공화국대사를 회견

 (평양 12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김영남위원장은2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작별방문하여온 우리 나라 주재 꾸바공화국대사 호쎄 라몬 로드리게스 바로나를 만나 담화를 하였다.  외무성 박길연부상이 여기에 참가하였다.(끝)


인민무력상 꾸바혁명무력절42돐로 축전

 (평양 12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  인민무력상인 조선인민군 차수 김일철동지가 꾸바공화국 혁명무력상라울 까스뜨로 루쓰에게  축전을 보내였다.  축전은 <그란마>호 상륙 및 꾸바혁명무력절 42돐에 즈음하여 그와 꾸바혁명무력 전체 장병들에게 열렬한 축하와 전투적인사를 보낸다고 지적하였다.
 축전은 두 나라 혁명무장력들사이의 친선협조관계가 앞으로 더욱 공고발전되리라는 확신을 표시한다고 지적하고 꾸바공화국의 방위력강화를 위한 그의 중대한 사업에서 성과가 있을것을 축원하였다.(끝)


말레이시아주재특명전권대사에 김자룡

 (평양 12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에 의하면 말레이시아주재 우리 나라 특명전권대사로 김자룡동지가 임명되였다.(끝)


정부 유엔부사무총장일행을 위하여 연회

 (평양 12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에서는 1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우리 나라를 방문하고있는 유엔부사무총장일행을 위하여 연회를 마련하였다.
 연회에는 유엔부사무총장 쎄르지오 비에라 데 멜로일행과 우리나라 주재 세계식량계획 대표 데이비드 모톤을 비롯한 국제기구대표들이 초대되였다.
 백남순외무상,농업성 김영숙부상 등 관계부문 일군들이 연회에 참가하였다.
 연회에서는 백남순외무상과 유엔부사무총장 쎄르지오 비에라 데 멜로의 연설이 있었다.(끝)


유엔부사무총장일행 동상에 헌화

 (평양 12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  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셔진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동상에 1일 유엔부사무총장일행이 꽃바구니를 진정하였다.
 손님들은 나라의 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제인민들간의 친선과 세계의 자주화위업을 위하여 한평생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의 동상에 꽃바구니를 진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
 꽃바구니의 댕기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님은 영생할것이다>라는 글발이 씌여져있었다.(끝)


가고시마 <각료간담회>에서 얻을것은 없다/조선중앙통신 론평

 (평양 12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  최근 남조선 <외교통상부장관> 홍순영과 일본외상 고무라가 마주않아 우리를 해치기 위한 쑥덕공론을 벌려놓았다.
 홍순영과 고무라는 일본의 가고시마에서 그 무슨 <각료간담회>라는것을 가지고 남조선,일본,미국은 <평양의 미싸일개발 및 의심스러운 지하핵시설>과 관련하여 계속 <공동보조를 취해야 한다>느니,3개국이 협조하여 <북조선에 사찰수락을 요구해나갈것>이라느니 뭐니하며 떠들어대던 끝에 <견해일치>를 보았다 한다.
 홍순영이 우리의 인공지구위성발사에 대해 <미싸일발사>라고 처음부터 생억지를 쓰고있는 일본반동들에게 찾아가 동족모해를 애걸한것자체가 반민족적범죄행위의 로골적인 발로이다.
 더우기 겨레의 참을수 없는 증오와 분격을 불러일으키는것은 남조선당국이 일본반동들과 공모하여 그 무슨 <지하핵시설>사찰을 요구해나갈것이라고 한 사실이다.
 명백히 밝히건데 <지하핵시설>이란 미국내 강경보수세력들이 조선반도의 정세를 인위적으로 긴장시켜 우리 공화국을 군사적힘으로 압살해보려고 꾸며낸 모략소동에 지나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조선당국과 일본반동들은 이번에 이러한 문제를 다시금 들고나오면서  그것이 <동북아세아의 안보에 위협을 조성>하고있다는 터무니없는 반공화국모략소동을 벌려놓았는데 이것은도적이 매를 드는 격의 가소로운 수작에 불과하다.
 사실상 동북아세아에서 안정을 심히 파탄시키고 위험을 조성해나서고있는 세력은 다름아닌 조선반도에서 화약내짙은 북침전쟁연습을 그칠새없이 벌려놓고있는 미국과 남조선호전분자들이며 <대동아공영권>의 옛꿈을 실현해보려고 군사대국화의 길로 줄달음치고있는 일본반동들이다.
 이러한 공모결탁으로써는 아무것도 얻을것이 없다.
 남조선당국은 동족을 해치기 위해 일본반동들과 공모하여나가는 길이 파멸의 길임을 명심해야 하며 일본반동들은 반공화국적대시대결정책을 추구하지 말아야 한다.(끝)


<통일자문회 청와대초래>는 범죄적정체 가리우는 궤변/로동신문

 (평양 12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  며칠전 남조선집권자가 이른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해외협의회>성원들을 <청와대>에 끌어들여 먹자판을 벌리면서 그들이 내외에서 통일운동의 새로운 <실천방향을 모색>하며 <남북관계개선과 민족대화합>을 적극 뒤받침해야 한다고 역설하였다.
 2일부 <로동신문>론평의 필자는 집권자가 늘어놓은 소리는 <화해>요,<관계개선>이요 하는 허울좋은 간판을 내걸고 반북대결전쟁마차를 몰아대는 저들의 범죄적정체를 가리우기 위한 궤변에 지나지 않는다고 지적하였다.
 론평은 남조선통치배들은 지금 랭전시대의 유물인 악명높은 <국가보안법>과 <안기부>의 계속적인 존재를 한사코 고집하고 있으며 미국상전의 침략적인 <대북강경정책>에 맞장구를 치면서 있지도 않는 북의 <지하핵시설의혹>문제를 걸고 외세와 함께 공화국에 대한 군사적압력과 모해책동을 더한층 강화하고있다고 지적하였다.
 론평은 만약 남조선당국자들에게 북과남의 화해와 단합을 도모하고 나라의 통일을 실현하려는 의지가 조금이라도 있다면 허황한 말공부질을 그만두고 그 앞길을 가로막는 <국가보안법>과 <안기부>를 지체없이 없애버리며 반북대결전쟁책동을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고 지적하였다.(끝)


국제법률가위원회 뷸레찐 발행

 (평양 12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   남조선에서의 민주주의와 인권을 위한 국제법률가위원회에서 뷸레찐8호(10월-11월)를 발행하였다.
 뷸레찐은 범청학련 남측본부 <한총련>의 황선대표가 체포된데 언급하고 현 남조선<정부>가 력대 군사독재자들과 조금도 다를바 없이 통일을 지향하는 사람들을 탄압하고있다고 지적하였다.
 뷸레찐은 <남조선에서 경제 및 사회적권리가 짓밟히고있다>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지난 6월 빠리에서 진행된 남조선의 비전향장기수들의 송환을 위한 국제법률가회의에서 채택된 호소문을 실었다.
(끝)


파국적경제상황과 민주운동의 당면과제/<한민전>공보

 (평양 12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  서울에서의 <구국의 소리>방송에 의하면 <한국민족민주전선>(<한민전>) 중앙위원회가 상무위원회 확대회의에 관한 공보를 발표하였다.
 공보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한국민족민주전선>(<한민전>)중앙위원회 상무위원회 확대회의가11월 28일 서울에서 진행되였다.
 회의에는 <한민전>중앙위원회 상무위원회 위원들과 일부 중앙위원들이 참가하였다.
 회의에서는 <국제통화기금체제하에 조성된 파국적상황과 민족민주운동의 당면과제>를 토의하였다.
 회의에서는 보고와 토론들이 있었다.
 회의는 국제통화기금의 치욕스러운 신탁통치하에 들어간 때로부터지난 1년간 이땅에 조성된 엄중한 정치경제적파국상에 대해 개괄하였다.
 회의는 날로 강화되는 외세의 경제침탈과 계속되는 외자도입,<구조조정>과 은행,대기업,중소기업들의 무리파산으로 만신창이 된 경제파탄실상을 분석하고 실업대란속에 민생고가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있는데 대해 커다란 우려를 표시하였다.
 회의는 사대매국적인 외세의존과 외자도입,기득권유지를 위한 권력싸움에만 혈안이 되고있는 현민족반역<정권>과 부패무능한 제도,정치권의 파렴치한 정치행태를 신랄히 규탄하였다.
 회의는 오늘 <한국>경제를 절명상태에 몰아넣은 주범은 미국이라고 단죄하고 미국이 외자도입을 강요한것은 <한국>을 21세기신아세아태평양경제침탈질서구축의 희생물로 만들려는 흉악한 목적의 산물이라는 사실에 언급하였다.
 회의는 지난 1년간의 국제통화기금신탁통치과정은 미국의 지배와간섭의 종식이 없이는 민족의 자주권확보는 물론 경제회생도 없음을 똑똑히 보여주고있으며 현 시국은 보다 강력한 반미반<정부>투쟁으로 민족민주운동의 활로를 열어나갈것을 요청하고있다고 지적하였다.
 회의에서는 변혁운동의 현황을 분석평가하고 금후 국제통화기금체제하의 정국발전전망과 이에 대처한 <한민전>의 민족민주운동방향과 전술적방침을 토의확정하였다.
 회의는 외세와 야합한 파쑈당국의 가혹한 탄압속에서도 생존권쟁취를 위한 로동대중의 가열찬 투쟁과 로학련대운동이 강화되고 사회전반에서 반미기운이 급속히 확산되고있는 현실에 주목을 돌리면서5.18,6.10항쟁을 비롯하여 줄기차게 이어온 변혁운동과정에 발휘된 반미반독재구국의지를 다시한번 승화시켜 거족적투쟁의 불을 지핀다면 미국의 <한국>영구지배야망과 경제신탁통치,현<정권>의 사대매국정치,파쑈적폭압통치에 심대한 타격을 가하고 민족민주운동의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갈수 있다는데 대해 지적하였다.
 회의는 국제통화기금체제를 반대하는 투쟁의 초점을 반미자주화운동을 확산시키는데 두고 현반역집단을 퇴진국면에 몰아넣기 위한 반<정부>투쟁을 결합시켜나가며 각계각층민중의 의식화,조직화를 인내성있게 추진시켜 그들이 민족민주운동의 주체로서의 자각을 가지고 본분을 다하도록 하는데 당력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회의에서는 <한민전>중앙위원회 명의의 시국선언과 당면투쟁구호를 심의하고 발표하기로 의결하였다.회의에서는 또한 경제파국과 민생악화실상을 폭로하는 <한민전>중앙위원회 선전국의 고발장을 발표하며 <한민전>의 각급 조직들과 선전매체들에서 미국과 현<정권>의 죄상을 집중고발하는 선전을 강도높게 벌리도록 하였다.
 회의는 <한민전> 각급 조직들과 각계민중운동조직들이 난관이 중첩되는 매우 간고한 상황이지만 필승불패의 위대한 주체사상의 기치드높이 굴함없이 싸워 승리적진전을 이룩하리라는 굳은 확신을 표명하였다.(끝)


<한국민족민주전선> 시국선언

 식민지 이땅에 국제통화기금의 한파가 들이닥치고 경제가 신탁통치의 족쇄를 찬 때로부터 1년이 되였다.
 예속우에 예속이 겹친12.3국치일은 우리 국민의 가슴속에 지울수 없는 한을 남겨놓았다.
 민심이 망국적치욕과 분노로 끓고있던 당시 김대중현집권자는 <대통령>만 되면 통화기금체제에서 벗어나게 하고 죽어가는 경제도 살려내겠다고 목청돋구어 력설했었다.
 그러나 그때로부터 1년,지금 <한국>은 어느 지경에 이르렀는가.경제파국은 수습된것이 아니라 극도로 악화되여 <한국>은 만신창이된 경제를 안고 몸부림치는 처참한 상황하에 있다.
 오늘의 이 통탄할 사태를 몰아온 주범은 과연 누구냐.
 국제통화기금을 앞세운 경제신탁통치의 씨나리오를 작성하고 그 실행을 조종해온 실체는 미국이다.
 이땅에 구축된 현 통화기금체제는 곧 미국의 경제지배체제이다.따라서 경제신탁통치의 원흉은 바로 미국이며 그 머슴은 우리 국민을 망국적경제신탁통치의 희생양으로 만든 현<정권>이다.김대중<정권>은 미국의 대<한>식민지통치의 도구이며 력대 어느 <정권>보다 음흉하게 미국의 침략과 략탈의 충실한 하수인으로 봉사하고있다.
 현당국자는 야당시절때부터 미국식경제구조를 극구 찬미해왔고 집권을 전후해선 미국의 사주밑에 국제통화기금을 이땅에 끌어들이는데 혈안이 되였다.
 미국의 각본에 따라 김대중<정권>은 시장개방화를 적극화하여 경제장벽들을 허물어버리고 <한국>경제를 세계경제권안에 더욱 편입시켰으며 이땅을 월가의 금융,기업사냥군들과 국제독점체들의 무제한한 수탈천국으로 전락시켰다.
 현<정권>과 같은 사대매국집단은 일찌기 없었다.
  미국주도하의 경제신탁통치 1년은 치욕과 죽음만을 강요했다.우리 국민은 주저앉아 수난과 고통을 더이상 참고 견딜수 없다.
 참혹한 현실은 전국민의 거족적투쟁을 부른다.투쟁이 살길임은 력사의 진리이다.
 <한국민족민주전선>은 전국민에게 원한과 울분을 디디고 결연히 일어나 반미반<정부>투쟁에 나설것을 호소한다.

 1.반미자주화투쟁을 확산시키자

 반미자주는 민족의 생명이다.
 자주권이 없으면 경제주권도 처참하게 유린당한다는것이 우리가 되새겨안은 피의 교훈이다.
 미국은 결코 우리의 <우방>이나 <원조자>가 아니라 20세기침략과 략탈의 아성이며 횡포무도한 식민지종주국이다.
 내가 살고 민족이 살자면 반미자주화투쟁밖에 다른 출로가 없다.우리의 반미투쟁에서 주타격목표는 미국의 식민지통치,경제신탁통치청산이며 전취목표는 민족의 자주권확립이다.
 <한국>에 대한 미국의 지배와 간섭,경제침탈의 철쇄를 끊어버리는데 반미투쟁의 화력을 집중하자.
 자주적권리를 빼앗기고 노예적운명을 강요당하는 모든 각계각층 국민대중은 루적된 반미감정을 거세게 분출시키자
 전지역에 반미자주화운동의 불길이 과감히 타번지게 하자
 강력한 반미성전으로 민족해방,민족자주의 념원을 앞당겨 실현하자
 2.자주적인 민주정권을 수립하자

 오늘날 우리  국민들이 당하는 치욕스러운 삶과 고통은 자주적인민주정권이 없는 탓에 빚어진 비극적사태이다.
 경제를 살려낼 방안도 의지도 없고 악화되는 민생을 수습할 능력도 없는 <국민의 정부>를 시급히 퇴진시키고 자주적인 민주정부를 수립해야 한다.이것은 국민의 요구이며 민족의 운명을 좌우하는 관건적과제이다.
 반미자주화운동의 궤도선상에서 강도높은 반<정부>투쟁,반독재민주화투쟁을 힘차게 벌려나가자  외세의존형,<국민의 정부> 들어내고 자주적인 민주정치의 새 시대를 열어가자
 3.자립적인 민족경제건설을 지향하자

 <한국>경제의 출로는 외세의존을 배격하고 민족자립경제를 건설하는데 있다.
 자립경제는 자생자활의 요체이고 자주정치의 물질적초석이다.
 자립경제를 건설해야 외환위기의 한파에도 끄떡없이 제발로 떳떳이걸어나갈수 있고 국민의 삶을 개선향상시킬수 있다.
 외자도입을 위한 <구조조정>,기업의 해외매각을 저지시키고 우리기업을 살리는 자립의 길로 나가야 한다.
 남북의 협력과 단합으로 통일의 시대 열어나가자
 4.민족민주세력은 일치단결해 싸우자

 김대중<정권>은 일면 탄압,일면 회유의 강온전략으로 각계운동조직들을 분렬와해시키려 하고있다.
 각계운동권이 사분오렬된다면 민족민주운동은 활로를 개척하지 못하고 주저앉게 된다.
 현당국자의 반민족,반민중적 실체가 극명하게 드러난이상 그에 어떠한 기대를 걸거나 미련을 가지지 말아야 하며 대세를 관망하지도 말아야 한다.
 단결만이 승리라는 진리를 새겨안고 민족민주운동에 리해를 같이하는 반미반<정부>세력은 총결집하자
 일치단결하고 또 단결해 싸우자
 로동자,농민,청년학생들을 비롯한 각계각층민중은 하나의 발걸음,하나의 함성으로 외세와 매국의 무리를 쓸어버리고 자주적인 민주의 새세상을 앞당기기 위해 용약 매진하자.
 승리는 단결해 싸우는 민중의것이다.

<한국민족민주전선> 중앙위원회
주체87(1998)년  11월  28일


<한국민족민주전선> 당면투쟁구호

 오늘 경제신탁통치를 배격하는 반미,반<정부>투쟁을 과감히 벌리는것은 민족민주운동의 긴절한 과제이며 시국의 절박한 부름이다.
 <한국민족민주전선>은 시국의 요청과 전국민의 의지를 담아 당면투쟁구호를 발표한다.
 반미없이 민족자주 없다.
 반미자주화의 홰불 더 높이 추켜들자 미국의 식민지통치,경제신탁통치 청산하고 민족의 자주권 확립하자 반미로 미국의 경제침탈 물리치자
 미국의 <구제금>에 독약이 있다.
 국제통화기금 추방하자
 민족의 생존권 말살하는 미국의 식민지경제전략 분쇄하자
 미국은 <한국>의 경제주권 침해말고 물러가라
 <국민>의 탈을 쓰고 국민죽이는 김대중반역<정권> 퇴진시키자 강도높은 반<정부>투쟁으로 국제통화기금체제 깨부시자
 <정리해고제>,<근로자파견제>철페하고 실업대책 보장하라
 생존투쟁 탄압하는 폭력<정권> 타도하자
 가짜<개혁>에 속지말고 싸워서 민주생존권 쟁취하자
 외자로 망한 경제 자주,자립으로 되살리자
 로동자들은 반미,반<정부>투쟁의 진두에 나서자
 실업대란 몰아온 경제신탁통치 쇠망치로 박살내자
 우리 로동자 죽이고 양키 배불려주는 정리해고 결사반대하자
 <로,사,정협조> 배격하고 강력한 투쟁으로 로동해방 실현하자 로동악법 철페하고 로동3권 쟁취하자
 농민들은 로동자들과 손잡고 신탁통치반대투쟁에 일어나자
 빚으로 농사짓고 빚으로 죽게하는 수탈<정권> 갈아엎자
 거부하자 부채상환,막아내자 수입개방
 청년학도들이여 총칼을 겁낼소냐,투쟁에 분기하자
 학원탄압 박차고 <한총련>에 굳게 뭉쳐 싸우자
 로학,농학련대 실현하고 3대주력부대 강화하자
 주저와 타협은 죽음이다.
 중단없는 투쟁으로 100만대오 위력떨치자
 중소상공인들은 기업파산에 울지말고 반미,반<정부>투쟁에 합류하자
 <구조조정>으로 중소기업 압살하는 매국<정권> 반대하자
 민족민주운동대오 흩어지지 말고 단결하여 끝까지 싸워 이기자
 각계각층의 련대,공동투쟁 강화하자
 침략자와 매국의 무리 쓸어버리고 자주적인 민주의 새 세상안아오자

<한국민족민주전선> 중앙위원회
주체87(1998)년 11월 28일
서     울

(끝)


<전교조>소속교원 로조합법화 요구

 (평양 12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  서울에서의 방송보도에 의하면 남조선의 <전국교직원로동조합>(<전교조>)소속 교원 300여명이 11월 28일 서울 여의도에있는 <한나라당>사앞에서 집회를 가지고 교원로조의 합법화를 요구하였다.
 그들은 결의문을 통해 교원로조의 합법화를 반대하는 <한나라당>의 조치를 단죄배격하면서 당장 그것을 철회하고 교원로조법을 <국회>에서 통과시켜야 한다고 주장하였다.(끝)


<광명성>강국 새세기를 연다/공화국 칭송

 (평양 12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  서울에서의 <구국의 소리>방송에 의하면 남조선의 정치평론가 장영준이 <(광명성)강국 새세기를 연다>라는 제목의 글을 발표하였다.
 그는 글에서 다음과 같이 썼다.
 북의 위성발사가 국제사회에 던진 대파문은 날이 갈수록 더욱더 확산되고있다.충격과 경탄,신비와 선망을 자아내며 만국을 감동시킨 북의 위성발사는 분명 7천만 겨레에게 무한의 긍지와 자부를 심어주는 민족사의 일대 쾌거이다.
 인공위성은 최첨단과학기술의 정수이고 국력의 종합체이다.
 자력의 <도술>로 세기를 주름잡아온 북이 이번에는 세상을 깜짝놀래운 인공위성 <광명성1호>의 발사로 경제와 과학기술의 최첨단에 올라선 강국임을 만방에 시위하였다.남들이 직승기와 땅크를 만들 때 풀무로 농쟁기를 벼리던 우리 민족을 불과 반백년사이에 만국의 정상에 끌어올린 현대의 강국신화를 창조했다.
 북은 세계에서 유일무이한 사상과 정치의 대국으로 존엄높다.
령도자와 국민이 하나의 사상과 뜻으로 혼연일체를 이루고 그 위력으로 력사를 견인해온 북이다.사상과 정치의 힘이 발산하는 거대한 위력은 경제력이나 군력에도 비견할수 없을것이다.마음먹으면 무엇이나 다 만들어내는 자력의 <도술>도,아무때나 단호한 결심을 내리는 특유의 배심도,국민 모두가 신념의 강자,창조의 명수로 된 초인적기상도 사상이 위대하고 정치가 대범해서이다.그 무쌍한 위력에 이번의 인공위성발사를 성공케한 비결도 있다.
 북의 위성발사는 단군민족의 슬기와 재능을 통쾌하게 펼쳐보인 민족의 흐뭇한 대경사이다.
 <광명성>위성은 민족의 재보요 겨레의 공유물이다.미일의 부품이나 기술이 없이는 땅크 한대 조립하지 못하는 <한국>위정집단으로서는 과거를 부끄럽게 돌이켜보고 민족의 긍지를 드높인 북에 갈채를 보냈어야 마땅하다.
 21세기는 <광명성>강국주도의 새 세기로 될것이다.
 21세기 인류가 숭상할 철학사상이 <광명성>강국의 주체사상에서비쳐오고 21세기 세계가 지향할 정치가 <광명성>강국의 자주정치에서 제시되고있다.21세기의 평화도 <광명성>강국의 군력에 의해유지되고 지구촌의 국리민복도 <광명성>강국의 자립총서에 의해 도모될것이다.
 <광명성>강국은 김정일강국이다.김정일령수에 대한 존칭의 상징인 <광명성>은 그 이름 그대로 빛이요 힘이며 열이다.태양의 그 빛은 세계를 밝히고 태양의 그 인력은 력사를 견인하고 태양의 그 열은 만민을 품어준다.<광명성>광휘속에 민족이 하나되는 통일강성대국의 영광찬 미래가 밝아오고있다.(끝)


조선수공예품전람회/인디아

 (평양 12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  우리 나라 수공예품전람회가 인디아중앙지방공업전시관에서 개막되였다.
 개막식에는 인디아방직성 비서 샤말고쉬를 비롯한 정계,사회계,학계,출판보도계 인사들이 참가하였다.
 인디아방직성 비서는 개막식에서 한 연설에서 인디아와 조선 두 나라사이의 문화교류협정에 따라 조선 수공예품전람회가 개막된데 대하여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면서 전람회는 두 나라 인민들사이의 친선과 교류,협조를 발전시키는데서 의의있는 계기로 될것이라고지적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