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남위원장 핀란드공화국 대통령에게 축전

 (평양 12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김영남동지는 핀란드독립절에 즈음하여 이 나라 대통령 마르띠 아흐띠싸아리에게 6일 축전을 보내였다.
 축전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나는 핀란드독립절에 즈음하여 각하와 핀란드인민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내면서 나라의 번영을 위한 당신과 귀국인민의 사업에서 보다큰 성과가 있을것을 축원합니다.(끝)


조미관계에서 조선외교관들이 더 할일이 없다/외무성대변인

 (평양 12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대변인은 지난 2일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성명이 발표된것과 관련하여 7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이미 보도된바와 같이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은 지난 2일미군의 도전에 섬멸적인 타격으로 대답할것을 엄숙히 선언하는 성명을 발표하였다.
 최근 조성되고있는 제반 사태를 놓고볼때 이것은 우리 혁명무력이 취해야 할 응당한 대응이다.
 원래 1993년도에 조선반도에서 처음으로 핵위기가 발생한것도 적대세력들이 당치않은 대상들에 대한 사찰문제를 들고나오면서 우리의 자주권을 침해하려했기때문이였다.
 그것이 우리 인민군대의 단호한 자위적조치를 유발시켰지만 다행히도 조미당사자들사이에 대화와 협상이 이루어지고 그 결과 미국측이 부당한 사찰요구를 포기하고 경수로와 중유를 제공하며 경제제재를 해소하겠다고 했기때문에 우리 군대는 좀 참고 지켜보기로 했었다.
 그러나 지난 4년간 우리가 조미기본합의문에 따른 핵동결의무를 성실히 리행해온 반면에 그에 따르는 미국측의 의무사항들은 어느것하나 순조롭게 리행되여온것이 없다.
 자금난의 구실밑에 경수로는 기초건설부터 일정이 예정보다 훨씬 미진되고있고 중유공급도 정상화되지 않아 우리의 전력생산에 막중한 혼란을 조성하고있으며 경제제재도 실질적인것은 하나도 해소되지 않고있다.
 한마디로 조미기본합의문은 우리만이 일방적으로 리행해온 셈이며 이로하여 그에 대한 재검토문제가 심각하게 상정된적도 한두번이 아니다.
 바로 이런판에 미국은 난데없이 생뚱같은 지하대상에 대한 <핵의혹>을 조작해내고 아무런 합의사항에도 없는 그 저주로운 사찰문제까지 또다시 들고나와 우리 공화국의 존엄을 심히 모독하였다.
 게다가 오만하게도 그 누구를 <격멸>한다는 <작전계획>까지 공공연히 내돌리고있다.
 미국은 지금 엄중한 오유를 범하고있다.
 조미관계가 이처럼 급격히 군사적대결상황으로 번져지고있는 형편에서 우리 외교관들에게는 더 할 일이 없어지고있다.
 우리로써도 다른 방도가 없는것이 문제이다.(끝)


일심단결의 보검으로 침략자들에게 철추/리종산차수

 (평양 12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  하늘과 땅,바다를 지켜선 조선인민군 장병들은 지금 오만한 미제의 코대를 결단코 꺾어버릴 멸적의 투지로 가슴끓이고있다.
 조선인민군 차수 리종산은 침략자들은 조선혁명의 승리의 만능보검인 위대한 일심단결의 위력을 똑똑히 보아야 한다고 경고하였다.
 그는 다음과 같이 언명하였다.
 조선의 군대와 인민은 일심단결의 위력한 필승불패의 무기로 일제의 백만관동군을 쓸어눕혔으며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시기 미제의 오만무례한 <강대성>의 신화도 깨버리고 조국의 존엄과 영예를 만방에 떨친 영웅적인 군대와 인민이다.
 위대한 령장의 두리에 사상도 뜻도,신념과 의지도,배짱도 담력도 하나와 같은 조선 인민과 인민군대는 그대로 원쑤들을 씨종자도 없애는 위력하고 강력한 총폭탄이 될것이다.
 조선이 없는 세계도 있을수 없다.  위대한 령장의 두리에 군대와 인민의 일심단결된 조선식사회주의의 위력은 원자탄이나 수소탄으로써도 깨뜨릴수도 마슬수도 없다.
 미제침략자들은 함부로 날뛰지 말아야 한다.
 조선인민군대의 타격에는 한계가 없으며 그 타격을 피할자리는 이 행성우에 없다는것을 똑똑히 알아야 한다.
 만약 미제국주의자들이 끝끝내 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지른다면 조선의 군대와 인민은 다시없는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쌓이고 쌓인 분노를 터뜨려 가장 무자비하고 섬멸적인 타격을 가할것이다.(끝)


평양시 학생소년들의 전시가요대행진

 (평양 12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  온 나라에 무적필승의 기상이 나래치는 속에 조선인민군 총참모부대변인성명을 전폭적으로 지지찬동하는 평양시 학생소년들의 전시가요취주악 및 가창대 대행진이 6일에 진행되였다.
 이날 김일성광장에는 대행진에 참가하기 위하여 수도의 곳곳에서 모여온 1만 5,000명의 학생소년들이 정렬해있었다.
 참가자들의 가슴가슴은 푸르른 평양의 하늘가에 전쟁의 검은 구름을 몰아오려는 미제와 그 앞잡이들에 대한 치솟는 증오와 적개심으로 세차게 끓어번지였다.
 행진대참가자들은 불멸의 혁명송가 <김정일장군의 노래>와 <당신이 없으면 조국도 없다>의 노래를 취주악에 맞추어 우렁차게 합창하였다.
 그들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위하여 한목숨바쳐 싸우자>,<청년들이여 조국보위를 위하여 튼튼히 준비하자> 등의 프랑카드들과 <소년근위대>,<항상준비>라고 쓴 구호들,선전화들을 들고 수도의 거리들로 보무 당당히 행진해나갔다.
 행진대오에서 울려퍼지는 <장군님의 군대가 되자>,<조국보위의 노래>,<소년빨찌산의 노래> 등의 취주악과 노래소리,수령결사옹위의 총폭탄영웅,자폭영웅이 되여 침략자들을 쳐물리치고 주체조선의 영웅적기상을 만천하에 떨치려는 우렁찬 구호의 웨침소리는 거리들을 들었다 놓았다.
 만약 이 땅에 준엄한 시기가 닥쳐온다면 조국보위의 성전에 용약떨쳐나 김일성조선 청소년들의 용맹을 과시할 억센 기개가 굽이치는 행진대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가슴마다에도 원쑤격멸의 불타는 열의가 넘쳐 흐르고있었다.(끝)


농업근로자·녀맹원들 총참모부성명지지하여 각각궐기모임

 (평양 12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 성명을 지지찬동하는 농업근로자들과 녀맹원들의 궐기모임이 6일에 각각 진행되였다.
 모임들에서는 농근맹중앙위원회 승상섭위원장과 녀맹중앙위원회 로찬실부위원장이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 성명을 랑독한데 이어 연설들이 있었다.
 연설자들은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 성명에 접한 자기들의 가슴가슴은 미제침략자들과 그 앞잡이들에 대한 치솟는 분노와 복수의 피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고 하면서 성명은 그대로 철천지원쑤들의 아성에 쌓이고쌓인 복수의 총폭탄을 퍼부을 조선인민의 신념과 의지를 반영한 주체조선의 멸적의 선언이라고 지적하였다.
 그들은 만약 원쑤들이 끝끝내 전쟁을 강요한다면 산악같이 일어나 인민군장병들과 함께 한 전호에서 어깨겯고 싸워 미제를 지구상에서 완전히 쓸어버리고 쌓이고쌓인 민족의 원한을 풀고 민족최대의 숙원인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반드시 이룩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천출명장이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 계시여 우리의 배심은 든든하고 천만대적도 두려울것이 없다고 하면서 그들은 당면하여 자기들의 혁명적본분을 다해갈 결의들을 피력하였다.(끝)


총참모부성명지지군중집회/각지

 (평양 12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성명을 지지찬동하는 황해남도,황해북도,강원도,개성시 군중집회가 6일 해당 도와 시 소재지들에서 진행되였다.
 집회들에는 지방 당,정권기관,경제기관,근로단체,사회안전기관,교육기관 책임일군들과 전쟁로병들,전시공로자들,로력혁신자들을 비롯한 수만명의 각계층 근로자들,청년학생들이 참가하였다.
 집회들에서는 도와 시의 당 책임비서들이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성명을 랑독한데 이어 로동계급대표와 농업근로자대표,청년학생대표들의 연설이 있었다.
 연설자들은 미제침략자들의 도전에 섬멸적인 타격으로 대답할것이라고 한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성명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혁명적기상과 멸적의 투지가 그대로 힘있게 맥박치고있는 엄숙한 선언이라고 하면서 이를 전폭적으로 지지찬동한다고 말하였다.
 그들은 오늘 조국땅우에 조성된 제반 사태는 우리 혁명무력의 예리한 경계심과 우리 인민의 혁명적립장이 천만번 정당하였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고 하면서 전체 근로자들과 청년학생들은 지금 원쑤격멸의 성전에 용약 앞장서 달려나갈 불타는 결의와 결사의 맹세로 가슴불태우고있다고 말하였다.
 만약 미제가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끝끝내 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지른다면 우리 군대와 인민은 기회를 놓치지않고 산악같이 떨쳐나 저주로운 미국땅을 삽시에 재가루로 날려보낼것이라고 그들은 힘주어 말하였다.
 연설자들은 미제의 새 전쟁 도발책동이 우심해질수록 전체 근로자들과 청년학생들의 가슴마다에 더욱 굳게 자리잡는것은 백두의 천출명장 김정일장군님께서 계시여 우리의 승리는 확정적이라는 굳은 신념과 원쑤격멸의 드높은 의지이라고 하면서 미제와 그 주구들은 50년대의 쓰디쓴 참패에서 응당한 교훈을 찾고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그들은 불비 쏟아지던 전화의 나날(1950-1953)포연탄우속에서도 군대와 인민이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쳐 적들을 족치던 그기세,그 기백으로 모든 부문,모든 초소마다에서 최후승리를 위한 강행군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 올림으로써 생산과 건설에서 일대앙양을 일으켜나갈 결의들을 피력하였다.(끝)


실행되고있는 <5027작전계획>/조선중앙통신사

 (평양 12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  미제와 남조선호전광들에 의해 사실상 제2의 조선전쟁계획인 <5027작전계획>이 시동되여 그 도화선은 이미 타들어가기 시작하였다.
 <5027작전계획>의 첫막에 해당되는 공화국북반부해상봉쇄작전은 지난 7월말에 이르러 본격화되였다.
 <순찰>의 간판밑에 벌어지고있는 봉쇄작전의 주력부대는 미제7함대의 무력이며 여기에 숱한 남조선괴뢰군무력이 뒤따르고있다.
 10월하순에는 10일동안이나 미제와 남조선호전광들,일본반동들이 조선동해안에서 해안과 공화국북반부지역에 대한 기습타격을 노린 대규모 합동군사연습을 감행하였다.
 이것은 미제의 <5027작전계획>의 2단계에 따른 북침전쟁연습이 였다.
 이보다 앞서 미제는 10월중순에 남조선에 있는 미국민간인들의 일본에로의 피난연습도 계획했었다.
 또한 봉쇄작전의 본격화를 신호로 남조선전역에서는 북침을 가상한 <을지 포커스 렌즈>,<98 독수리>,<98 화랑>등의 간판을 단 전쟁연습들이 련이어 벌어졌었다.
 이러한 전쟁연습들은 그 위험성에 있어서 규모가 크고 공격적성격이 날로 더욱 드러나고있는것이다.
 여기에는 미국본토와 남조선에 있는 미제침략군을 포함하여 150여만의 군사인원과 준군사인원,수많은 땅크,장갑차,대구경포들이 동원되였다.
 특히 8월하순부터 11월말까지의 사이에 서울과 군사분계선과 린접하고있는 경기도지역에서 벌어진 대규모도하훈련,긴급병력동원소집훈련,부대편성훈련,긴급병력수송과 호송훈련,유류,물자,탄약 보급훈련등이 벌어졌다.
 사태는 미제의 <5027작전계획>이 이미 시동되고있으며 엄중한단계에 이르고있음을 명백히 보여주고있다.
 미제와 그 주구들은 함부로 날뛰지 말아야 한다.(끝)


클린톤<단호한 대응>발언 비난/로동신문

 (평양 12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  7일부 <로동신문>은 미국대통령 클린톤과 미국의 강경보수세력들이 있지도 않는 우리의 핵문제를 걸고 지하시설물에 대한 사찰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조미기본합의문을 파기하고 <단호한 대응>을 취하겠다고 폭언한데 대하여 규탄하였다.
 이 폭언들은 새 전쟁도발준비를 완성하고 호시탐탐 침략의 기회를 노려온 미제가 남조선괴뢰들과 함께 기어이 우리와의 전쟁을 불사하겠다는 선전포고와 다름없다고 신문은 지적하였다.
 론평의 필자는 다음과 같이 쓰고있다.
 미제와 남조선통치배들이 요즘 그 무슨 우리의 <지하핵시설의혹>설을 내돌리며 우리를 <타격>하겠다고 위협을 가해나서는것은 5년전 그들이 벌리던 핵사찰소동을 방불케 하는것으로서 조선반도정세를 전쟁접경의 위험한 국면에로 몰아가는 무모한 전쟁광증이다.
 미제가 우리와의 전면전쟁을 작정했다는것이 명백해지고 접전의 총포성이 울릴 시각만이 남아있는 오늘의 준엄한 정세하에서 우리의 혁명무력은 응당한 자위적대응책을 강구하지 않을수 없다.
 적들이 우리를 무력으로 압살하려고 피를 물고 날치는 조건에서 우리가 강력한 자위적무력으로 대응하는것은 불가피하다.
 적들이 <선제타격>이요,<외과수술식타격>이요 하면서 우리의 심장을 도려내고 강토를 초토화하겠다고 핵무기를 휘두르며 달려드는데 대해 팔짱을 끼고 보고만 있을수 없다.
 미제와 그 주구들이 끝끝내 우리와의 전쟁의 길로 나간다면 우리도 그들과의 판가리 결전장에 나설것이다.전쟁을 할테면 하자,이것이 우리의 배심이고 도발자들에 대한 대답이다.
 우리는 불질하는자들을 불로 다스릴것이며 천백배로 징벌할것이다.(끝)


조일관계는 심각한 군사적대결상태/로동신문

 (평양 12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  7일부 <로동신문>은 <일본과 더이상 상종할 생각이 없다>라는 제목으로 된 론평원의 글을 실었다.
 그 전문은 다음과 같다.
 우리가 첫 인공지구위성 <광명성1호>를 성과적으로 발사한 때로부터 석달이 지났다.
 오늘 세계는 우주강국대렬에 당당히 들어선 우리 나라를 선망의 눈길로 바라보고있으며 축하와 찬탄의 목소리를 아끼지 않고있다.
 그런데 유독 일본만이 아직도 우리의 과학기술적성과를 시비하면서 계속 못되게 놀아대고있다.온 세계가 우리의 인공지구위성발사를 공인하였으며 심지어 일본으로 하여금 <미싸일소동>을 일으키도록 허위정보자료를 넘겨준 미국까지도 인정하고있는 지금에 와서까지 일본은 무엇때문에 아직도 리성을 잃은채 헤덤비고있는가.
 그것은 우리의 인공지구위성발사를 억지로라도 <탄도미싸일발사>로 몰아붙여야 자기의 체면을 유지할수 있을뿐아니라 모략적인 소동을 통하여 극단한 민족배타주의를 고취하고 우리 나라를 재침하기 위한 군사력증강과 무력의 현대화를 본격적으로 다그칠수 있는 명분과 구실을 얻기 위해서이다.
 일본의 이러한 기도는 이미 실천단계에 들어서고있다.
 이미 보도된바와 같이 일본은 지금 그 누구의 <미싸일공격>에 대처한다고 하면서 독자적인군사정찰위성개발에 막대한 자금을 쏟아붓고있을뿐아니라 미국이 획책하는 <전역미싸일방위>체계도입에 발벗고나서서 적극 추진시키고있다.이와 함께 일본정부는 <일미방위협력지침>을 법제화하고 미국과의 공동군사연습을 빈번히 벌림으로써 군사적일체화를 한층 더 완비하려 하고있다.
 또한 일본 정부와 반동들은 총련과 우리 동포들에 대한 살인,방화,테로 행위를 묵인조장하면서 반공화국,반총련 소동의 도수를 더욱 높이고있다.
 더우기 간과할수 없는것은 미국의 우리에 대한 <비밀지하핵시설>사찰요구에 맞장구를 치면서 제2의 조선침략전쟁계획인 <5027작전계획>수행에 앞장설 기도까지 로골적으로 드러내고있는것이다.
 자기의 잘못을 인정하기를 죽기보다 더 싫어하는것은 일본의 고질적인 본성이며 남이 잘되는것을 배아파하면서 끝까지 훼방을 놀며갖은 모략을 다하는것은 일본의 체질화된 악습이다.
 그러나 오늘 일본의 행동은 결코 우리의 인공지구위성발사와 관련하여 당한 망신을 모면하고 날로 높아지는 우리 공화국의 위상을 깎아내려보려는 단순한 시기와 질투심때문만이 아니다.
 지난날에도 그러했지만 오늘 일본당국자들이 기를 쓰며 무모한 반공화국광증에 매달리고있는 까닭은 미국의 아세아침략정책에 편승하여 우리 나라를 다시 침략하고 나아가서는 <대동아공영권>의 옛꿈을기어이 이루어보려는데 근본목적이 있다.
 최근 일본 당국자들과 반동들이 벌리고있는 반공화국책동은 일본이야말로 우리 인민의 백년숙적이라는것을 스스로 말해주고있다.
 일본당국의 파렴치하고 무분별한 책동으로 하여 지금 조일관계는 단순히 랭각이나 악화의 정도가 아니라 심각한 군사적대결과 전쟁접경에로까지 치닫고있다.
 지금 일본 정부와 당국자들이 미국과 남조선괴뢰들과 한짝이 되여 우리에 대한 그 무슨 <대북공조>니,<군사적련대강화>니 하면서 전쟁열을 고취하는것은 사실상 그들이 미국의 <5027작전계획>수행에 가담함으로써 <유사시> 우리의 교전일방으로 되겠다는것을 그들 스스로가 선포한것으로 된다.
 오늘 일본은 말그대로 미국의 대병참기지,출격기지로 되고있다.일단 전쟁이 터지면 우리의 섬멸적타격이 먼저 어디에 가해질것인가하는것은 누구나 쉽게 짐작할수 있다.
 미제의 새 전쟁 도발음모에 대처하여 발표된 조선인민군 총참모부대변인의 성명에도 명백히 지적되여있는바와 같이 미제침략군의 뒤바라지를 하는 일본을 비롯한 온갖 어중이떠중이들 모두가 우리의 집중타격목표로 되리라는것은 구태여 말할 필요도 없는것이다.
 일본의 무분별한 행동은 섶을 지고 불속에 뛰여드는 우둔한 자의행동에 지나지 않는다.더우기 우리 인민은 일제에 대한 피맺힌 원한을 그대로 안고있는 인민이다.
 만일 일본이 미제와 남조선괴뢰들과 한짝이 되여 끝끝내 침략전쟁의 길로 나간다면 그들은 미국과 더불어 뼈다귀도 추릴수 없는 무주고혼의 신세를 면치 못하게 될것이다.
 일본반동들은 미제의 가장 충실한 동맹자이며 조선과 아세아에서 평화를 파괴하고 전쟁을 몰아오는 주되는 장본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즘 일본당국자들은 파렴치하게도 <조선반도문제>요,<동북아세아지역의 안전을 위한 다자회담>이요 뭐요 하면서 부산을 피우며 돌아치고있다.이렇게 함으로써 그들은 마치도 저들이 조선과 아세아의 평화에 <관심>이 있고 조일관계개선을 위해 그무엇인가 <노력>하고있는듯한 인상을 조성하려 하고있다.
 이미 천명한바와 같이 일본이 묵은 죄도 청산하지 않고 계속 미국에 추종하여 반공화국적대시정책에 매달리는 한 우리는 앞으로 외교와 안보 등 전략적인 문제는 물론 경제분야에서도 그들과 그 어떤 협상도 기대하지 않는다.
 일본과의 경제관계를 가지지 않는다고 하여 우리에게는 걸릴것도 손해볼것도 없다.우리의 전망은 밝고 락관적이다.최근시기 우리 나라에서는 사회주의 강성대국건설을 믿음직하게 담보해주는 여러가지 기초적인 문제들이 성과적으로 개척되고있다.
 우리는 다른 나라들과의 경제적교류와 공동개발,합작을 다방면적으로 발전시킬수 있는 유리한 조건과 환경도 가지고있다.날이 갈수록 우리와 경제관계를 발전시킬것을 요구하는 나라들은 더욱 늘어나고있다.
 우리는 국교가 없는 나라들과도 경제적 교류와 협력을 도모할 용의를 가지고있으며 지금 실제적으로 그런 방향에서 쌍무적 및 다무적관계를 적극 발전시켜나가고있다.
 최근 우리 나라에서는 원유를 비롯한 전망성있고 풍부한 자연부원들을 공동으로 개발하기 위한 국제적인 협조가 여러 방면에서 급속히 추진되고있다.머지 않는 장래에 훌륭한 결과들이 이루어질것이다.
 일본이 우리의 사회주의에 대해 계속 앙심을 품고 못되게 굴며 우리 공화국이 부강해지는것이 배아파 심술을 부리면서 대조선적대시정책에 매달리는 한 우리는 일본과 절대로 상종하지 않을것이다.
 우리는 일본이 못되게 놀면 놀수록 그에 강력한 보복으로 대답할것이며 그들이 훼방을 놀면 놀수록 천백배의 강의한 의지와 불굴의 투쟁정신으로 일떠나 우리 조국땅우에 사회주의강성대국을 반드시 일떠세우고야 말것이다.
 그것이 먼 앞날이 아니라는것을 일본은 똑똑히 기억해두는것이 좋을것이다.(끝)


이번에는 일본도 징벌을 면할수 없다/로동신문

 (평양 12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  7일부 <로동신문>은 <이번에는 징벌을 면할수 없다>라는 제목으로 된 개인필명의 글을 실었다.
 그 전문은 다음과 같다.
 일본은 지난 시기 40여년간이나 우리 나라를 비법적으로 강점하고 우리 인민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재난을 들씌운 나라이다.패망후 미국의 적극적인 비호밑에 되살아난 일본군국주의자들은 미제가 도발한 조선전쟁에 적극 가담해나섬으로써 또다시 천추에 씻지 못할 죄를 저질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조선인민은 우리의 평화적 도시와 농촌을 재더미로 만든 미군의 공군기지들이 일본에 있으며 조선전쟁시기 일본이 미군의 병기창으로,후방기지로 되여있었다는것도 잘 알고있습니다.>  조선에 대한 재침의 기회만을 노리던 일본은 미국의 조선전쟁을 저들의 해외침략야망을 실현하기 위한 절호의 기회로 여기고 적극 가담해나섰다.
 1949년 7월 당시 일본수상의 측근인물 히로가와는 <일본사람들의 임무는 자기의 노력을 미국의 전쟁준비에 합치는것>이라고 떠벌이였고 10월에는 당시 국무상이였던 야마구찌가 <우리는 전쟁을 거부해서는 안된다.일본은 기어코 자기의것을 이룩해야 한다>고 줴쳤다.
 1949년부터 일본에서는 이전 <황군>의 <군사전략가>들과 장교들에 의하여 조선전쟁을 위한 작전계획들이 작성되고있었다.그해 10월에는 미군복이나 남조선괴뢰군복을 걸치고 남조선에 기여들어 현지확정을 진행하였으며 조선에서의 실전경험과 자료에 기초한 구체적인 작전안들을 수립하였다.1950년 2월에는 도꾜에서 미국,남조선괴뢰들과 모여앉아 조선침략전쟁도발에 대한 밀담을 벌려놓고 필요한 군사기술인원과 작전계획,경험자료들을 넘겨주었다.
 이와 함께 일본반동들은 전쟁준비를 위한 미제의 군수품생산에 박차를 가하였다.1949년부터 미국의 전쟁정책에 따라 800여개의 일본대군수기업들이 본격적인 무기생산에 들어갔으며 1950년초에는민수기업들까지 군수로 전환하였다.그리하여 일본은 막대한 량의 군수품을 생산하여 미군에 보장해주었다.
 1950년 6월 25일 미제가 조선에서 전쟁을 도발하자 일본반동들의 책동은 더욱 로골화되였다.당시 일본수상은 미제의 침략전쟁도발을 지지환영하고 조선전선에 일본병사들을 제공하겠다고 약속하였으며 일본외무성은 <조선전쟁과 일본의 립장>이라는 문건에서 일본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유엔군>에 <협력>해야 한다고 력설하면서 일본이 조선전쟁에 참가할것이라고 밝혔다.
 1950년 7월 일본정부는 내각회의를 열고 조선전쟁에 가담할데 대한 방침을 확정하였다.일본은 전령토를 조선침략전쟁을 위한 미국의 후방병참기지,출격,출동 기지로 통채로 내맡겼다.일본반동들의 책동은 이뿐만이 아니다.일본반동들은 수많은 병력과 장비들을 조선전쟁에 직접 들이밀었다.
 일본군비행사들은 미군의 비행기를 타고 우리의 평화적 도시와 주민들에 대한 무차별적인 폭격을 감행하였다.
 일본함선들은 인천,원산,해주 등지에서 상륙작전,소해작전에 참가하였다.뿐만아니라 이전일본관동군 <제731부대>에서 복무하던 악명높은 세균전살인마들은 저들이 연구개발한 세균무기를 미국에 넘겨주는것도 모자라 직접 조선전선의 현지에 날아들어 세균전에 참가하였다.
 이러한 사실들은 일부 자료에 불과하다.
 우리 인민의 가슴속에는 일본에 대한 원한이 차넘치고있다.그런데 오늘 일본반동들은 극도의 해외팽창열에 들떠 미제의 침략전쟁책동에 발벗고나서서 우리를 어째보려 하고있다.이것은 스스로 자멸을 재촉하는 행위이다.지난 전쟁시기에는 일본이 요행 우리의 타격을 면하였다.그러나 지금은 사정이 다르다.
 만일 일본이 미제의 전쟁도발에 가담하거나 기지를 빌려주고 심부름을 한다면 이번에는 우리의 무자비한 징벌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을것이다.(끝)


일본과 더이상 상종할 생각이 없다/로동신문

 (평양 12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  7일부 <로동신문>은 최근 반공화국책동을 더욱 집요하게 벌리고있는 일본에 대한 조선의 립장을 밝힌 론평원의 글을 실었다.
 오늘 세계가 조선의 인공지구위성발사를 공인,축하하고있으며 허위정보를 제공하여 일본으로 하여금 <미싸일소동>을 일으키도록 한 미국도 인정하고있는데 유독 일본만이 지금도 <탄도미싸일발사>로 몰아붙이며 반공화국,반총련 소동의 도수를 더욱 높이고있다.
 론평원은 일본의 행동은 결코 조선의 인공지구위성발사와 관련하여 당한 망신을 모면하고 날로 높아지는 공화국의 위상을 깎아내려보려는 단순한 시기와 질투심때문만이 아니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고있다.
 지난날에도 그러했지만 오늘 일본당국자들이 기를 쓰며 무모한 반공화국광증에 매달리고있는 까닭은 미국의 아세아 침략정책에 편승하여 조선을 다시 침략하고 나아가서는 <대동아공영권>의 옛꿈을 기어이 이루어보려는데 근본목적이 있다.
 최근 일본 당국자들과 반동들이 벌리고있는 반공화국책동은 일본이야말로 조선인민의 백년숙적이라는것을 스스로 말해주고있다.
 지금 일본 정부와 당국자들이 미국,남조선당국자들과 한짝이 되여 공화국에 대한 그 무슨 <대북공조>니,<군사적련대강화>니 하면서 전쟁열을 고취하는것은 사실상 그들이 미국의 <5027작전계획>수행에 가담함으로써 <유사시> 공화국의 교전일방으로 되겠다는것을 그들 스스로가 선포한것으로 된다.
 만일 일본이 미국,남조선당국자들과 한짝이 되여 끝끝내 침략전쟁의 길로 나간다면 그들은 미국과 더불어 뼈다귀도 추릴수 없는 무주고혼의 신세를 면치 못하게 될것이다.
 일본반동들은 미국의 가장 충실한 동맹자이며 조선과 아세아에서 평화를 파괴하고 전쟁을 몰아오는 주되는 장본인이다.
 요즘 일본당국자들은 파렴치하게도 <조선반도문제>요,<동북아세아지역의 안전을 위한 다자회담>이요 뭐요 하면서 부산을 피우며 돌아치고있는것은 마치도 저들이 조선과 아세아의 평화에 <관심>이 있고 조일관계개선을 위해 그 무엇인가 <노력>하고있는듯한 인상을 조성하려는데 목적이 있다.
 이미 천명한바와 같이 일본이 묵은 죄도 청산하지 않고 계속 미국에 추종하여 반공화국적대시정책에 매달리는 한 공화국은 앞으로 외교와 안보 등 전략적인 문제는 물론 경제분야에서도 그들과 그 어떤 협상도 기대하지 않는다.
 최근 조선에서는 원유를 비롯한 전망성있고 풍부한 자연부원들을 공동으로 개발하기 위한 국제적인 협조가 여러 방면에서 급속히 추진되고있다.머지 않는 장래에 훌륭한 결과들이 이루어질것이다.
 일본이 조선의 사회주의에 대해 계속 앙심을 품고 못되게 굴며 공화국이 부강해지는것이 배아파 심술을 부리면서 대조선적대시정책에 매달리는 한 공화국은 일본과 절대로 상종하지 않을것이다.(끝)


남조선인권유린의 진상을 고발/조선중앙통신사

 (평양 12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중앙통신사는 남조선의 파쑈적<국민의 정부>하에서의 혹심한 인권유린에 대한 보도를 오늘 발표하였다.
 보도전문은 다음과 같다.
 남조선의 <국민의 정부>가 12월 10일로 맞게 되는 유엔의 <세계인권선언>발포 50돐에 즈음하여 그 무슨 <인권법>을 제정공포하기로 하였다 한다.파쑈폭압행위에서도 선행파쑈<정권>들을 찜쪄먹는 현 괴뢰집권당국이 감히 <인권법>이란것을 들고나오려는것은 본질상 인권의 신성한 의미에 흙탕칠을 하려는것으로서 7천만 겨레들속에서 커다란 격분을 자아내고있다.
 <국민의 정부>는 인권에 대하여 론할 초보적인 자격도 없다.우리는 <국민의 정부>가 등장하여 지난 9개월동안에 감행한 남조선에서의 혹심한 인권유린의 진상을 만천하에 고발한다.

 1.인민운동에 대한 가혹한 유린

 인민운동은 자주성을 지향하는 인민의 고유한 권리이며 그 누구도 짓밟을수 없는 인민의 절대적인 권리이다.그런데 미제식민지의 번견인 <국민의 정부>는 이 신성불가침의 권리를 가혹하게 유린함으로써 인민들과 한하늘을 이고살수 없는 원쑤로서의 정체를 여지없이 드러내였다.
 <국민의 정부>는 무엇보다도 총칼폭압을 만능으로 삼고 인민운동을 가혹하게 유린하고있다.
 민족최대의 숙원인 조국통일을 위한 인민들의 투쟁마당에는 언제나 발톱까지 무장한 전투경찰대가 나타났으며 거기에서는 례외없이 피비린 폭압이 자행되였다.
 <국민의 정부>는 범민련 남측본부와 <한총련>이 준비한 통일행사인 제9차 범민족대회와 제8차 범청학련통일대축전을 원천봉쇄하기 위하여 지난 8월 13일 행사개최가 예상되는 서울시내 각대학들에 160개 중대의 중무장한 전투경찰대를 배치하고 참가자들을 야수적으로 탄압하였다.(8월 13일 <제1라지오>)
 파쑈광들은 8월 15일 낮 서울대학교에서 범민족대회와 범청학련통일대축전 개최를 위한 판문점진출투쟁 출정식이 진행되자 58개중대 7,500여명의 전투경찰대를 동원하여 서울대학교를 포위하고평화적인 집회참가자들에게 피비린 탄압을 가하였다.(8월 15일<한국문화방송>)
 파쑈도당은 범민족대회와 범청학련통일대축전행사와 관련해서만도 범민련 남측본부 의장 강희남목사를 비롯하여 350여명을 검거하고 그중 많은 사람들에게 <국가보안법>위반죄를 들씌워 구속하였다.파쑈광들은 이렇게 하고도 성차지 않아 <안기부>의 모략으로 평화적집회조직자의 한사람인 범민련 남측본부 사무처장 최진수에게 <간첩활동죄>명을 덧붙이는 횡포를 감행하였다. (잡지 <말> 10월호,9월 15일 <한겨레>)
 <국민의 정부>는 평양을 방문한 통일운동자들에 대해서는 특히입에 피를 물고 덤벼들었다.
 <안기부>는 평양방문기간 북녘의 형제들과 평화통일론의밖에는 한것이 없는 범청학련 남측본부 <한총련>대표 황선(녀자 22살)학생이 서울귀환을 위해 판문점군사분리선을 넘어서기가 바쁘게 <국가보안법>에 걸어 체포하였으며 <통일부>의 <승인>까지 받고 방북한 문규현신부에게도 <국가보안법>상의 그 무슨 <잠입탈출죄>와 <찬양,리적동조 죄> 등의 어마어마한 죄명을 들씌워 체포구속하였다.(11월 3일 <중앙일보>,8월 27일 <한국문화방송>)
 <국민의 정부>는 비위에 거슬리는 학생단체에도 <리적단체>의 감투를 씌워 탄압하고있다.
 7월 30일 제5기 <한총련>의장 강위원에 대한 <대법원>에서의 재판에서 <한총련>을 <국가보안법>상의 <리적단체>로 락인하는 판결이 확정되였다.(7월 30일<기독교방송>)
 이런 횡포로 모든 학생운동이 근원적으로 <리적행동>으로 몰려가혹한 폭압의 대상이 되고있다.<국민의 정부>는 4월 9일 울산의 령남대학교에서 <한총련>대의원대회가 열렸을 때 그것을 그 무슨 <리적친북집회>로 락인하면서 2대의 무장직승기의 엄호를 받는 34개 중대 4,500여명의 전투경찰대를 내몰아 탄압하고 류산시켰다.(4월 10일 <제1라지오>)
 <국민의 정부>는 생존의 권리보장을 요구하는 로동자들에게도 선행파쑈<정권>들도 무색케 할 정도로 가차없이 총칼폭압을 들이대고있다.
 파쑈광들은 5.1절에 즈음하여 서울에서 3만여명의 로동자들과 시민들이 <정리해고제>의 철회를 절규하며 집회와 시위투쟁을 벌렸을 때 무려 110개 중대 1만 3,000여명의 전투경찰대를 내몰아 탄압하였다.(5월 1일 <서울신문>)
 이날 서울발 에이피통신은 집회 및 시위 현장의 참경을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아세아전역에서 수백만명의 로동자들이 오늘 5.1절을 맞으며 집회를 가졌다.그들은 오스트랄리아의 파업부두로동자들로부터 인디아의 녀성로동자들에 이르기까지 모든 직종의 로동자들을 대표하고있다.대다수 집회들이 평화적으로 진행되였으나 유독 서울에서만은 그것이 폭력에로 이어졌다.
 서울에서는 폭동진압경찰이 해고제에 항의하는 수많은 로동자들을 해산시키기 위해 최루탄을 쏘았다...>  최루탄가스가 사람들을 질식시키고있는 속에서 남조선의 현 집권자는도적이 매를 드는 격으로 로동자들의 평화적집회를 거꾸로 <불법폭력집회>로 몰아붙이면서 <단호한 조치>를 취하라고 폭압기구들에 지령하였다.(5월 22일 <한국문화방송>)
 이런 폭압지령에 따라 남조선의 거리들에서는 올해 10월까지의 열달기간에 1996년에 비하여 38배이상에 달하는 28억원어치에 해당하는 최루탄이 작렬하였다.그리고 금속로련 위원장 단병호를 비롯한 근 100명에 이르는 로조운동가들에 대한 체포령이 내려지고 수배와 검거가 계속되였다. (10월 30일 <중앙일보>,5월 5일,10월 19일 <한국문화방송>)
 압제자들의 폭압광란은 시간이 갈수록 더욱 심해졌다.
 파쑈광들은 5월 하순 <민주로총>이 주도한 총파업을 저지하기 위해 236개 중대 2만 5,000여명의 전투경찰병력을 남조선전역의 파업장소들에 들이밀었으며 8월 18일에는 현대자동차회사로동자들의 파업을 탄압하기 위해 1만여명의 전투경찰대를,9월29일에는 서울에서 벌어진 9개 은행로조원들의 파업을 막기 위해20개 중대 2,500여명의 전투경찰병력을 파업장소에 각각 들이밀어 류혈이 랑자하게 하였다.파쑈광들은 지어 아남반도체회사의 녀성로동자들의 파업장에까지 전투경찰대를 들이밀어 단번에 39명의 녀성로동자들을 검거하는 만행도 서슴없이 감행하였다.(5월 27일<한국문화방송>,9월 13일 <기독교방송>)
 파쑈광들은 단체협상장에도 꺼리낌없이 전투경찰대를 들이밀고있다.9월 15일 서울의 명동은행회관밖에서 진을 치고있던 2개 중대의 전투경찰병력은 그안에서 진행되고있던 9개 은행장들과 금융로련 대표들사이의 단체협상이 결렬되자 즉시에 회관안으로 쳐들어가 정리해고를 반대하는 금융로련 위원장을 비롯한 47명의 로조대표들을 체포해갔다.(9월 15일 <제1라지오>)
 만도기계회사 파업자들에 대한 폭압은 올해 <국민의 정부>가 감행한 인권유린에서 하나의 절정을 이루었다.
 파쑈광들은 9월 3일아산,대전,평택 등 7개 지역에 있는 만도기계회사 로동자들의 파업을 진압하는데 124개 중대 1만 4,000여명의 전투경찰대와 중무장한 직승기까지 동원하였다.(9월 4일 <경향신문>)
 2,400여명의 파업자들이 피를 흘리며 체포되여간것을 현장에서 목격한 만도기계회사 로동자들의 안해들은 신문 <한겨레> 9월15일부에 발표한 글에서 다음과 같이 절규하였다.
 <우리 가족들은 눈앞에서 사랑하는 남편이 쇠몽둥이에 머리가 깨져 피를 흘리며 끌려가고 등에 업힌 젖먹이어린아이가 최루가스에 질식하고 임신부가 전투경찰의 군화발에 배를 밟혀 병원으로 실려가는 도저히 현실로 받아들일수 없는 참혹한 일을 겪어야 했다.가족들의 생계를 위해 일자리만은 놓칠수 없다고 절규한 우리 남편들이 그렇게 무자비한 폭력에 얻어맞아야 할만큼 큰죄를 지었단말인가?>
 한편 이 탄압소식을 옥중에서 전해들은 문규현신부는 <유신(정부)이후 만도기계와 같은 아비규환의 로동탄압을 본 일이 없다>고하면서 이에 경악을 표시하였다.(잡지 <말> 10월호)
 그러나 남조선의 현 집권자는 이런 피타는 절규에 대해서는 귀를 틀어막고 만도기계회사 파업장들에서 흘린 로동자들의 피가 채 식어들기도전인 9월 9일 뻔뻔스럽게도 유엔의 <세계인권선언>에 <지지>를 표명하는 문건에 서명하는 놀음을 벌려 감히 자기를 <인권옹호자>로 가장해나섰다.(9월 10일 <한겨레>)

 2.사상의 자유,표현의 자유에 대한 악랄한 유린

 사상의 자유,표현의 자유는 그 누구도 침해할수 없는 인간의 신성한 권리이며 자주성,창조성,의식성을 기본속성으로 하고있는 사회적인간의 초보적인 권리이다.
 그런데 <국민의 정부>통치하에서는 사회적인간의 이 권리를 유린하는 일이 례사로이 감행되고있다.
 <국민의 정부>는 선진사상을 소유하고 동경하며 선전하는것을 철저히 범죄시하고있으며  그것을 탄압하는데서 선행 파쑈<정권>들을 뛰여넘고있다.
 파쑈광들은 윤순재 등 관악로동청년회에 망라된 8명의 청년들이 공산주의사상을 신봉하고 그것을 로동자들속에 선전하였다고 하여 살인악법인 <국가보안법>에 걸어 검거하였다.
 (3월 24일 <제1라지오>)
 파쑈광들은 17명의 청년들이 <국제사회주의자>라는 조직을 만들고 선진사상을 탐구하고 보급하는 활동을 벌렸다고 하여 <국가보안법>위반으로 몰아 체포구속하였다.(5월 15일 <제1라지오>)
 <기무사령부>와 경찰당국은 공 아무개를 비롯한 5명의 현역괴뢰군인들과 인제대학교 학생 장 아무개를 비롯한 9명의 청년학생들이 김해에서 친목단체를 뭇고 평양방송을 청취하면서 주체사상학습을 진행하였다고 하여 그들을 모조리 <국가보안법>에 걸어 체포구속하였다.(6월 16일 <제1라지오>)
 파쑈광들은 또한 사회주의리념을 신봉한 김 아무개를 비롯한 6명의 청년들이 진보민중청년련합의 명의로 서울지역의 로동자들속에서 의식화활동을 벌렸다고 하여 <국가보안법>위반으로 몰아 체포구속하였다.(7월 22일 <한국문화방송>)
 로동계급의 새로운 투쟁진출에 놀란 파쑈도당은 특히 로동계급의 의식화를 폭압의 합리화를 위한 모략사건조작에 리용하는 천추에 용납못할 범죄행위를 감행하고있다.파쑈도당은 로동자들속에서 주체사상으로 무장하기 위한 기운이 높아지자 지난 7월 <(한민전)령남지역위원회 지하혁명지도부사건>이라는 모략사건을 조작하고 부산,울산 지역에서 17명의 로조운동가들을 <국가보안법>위반으로 몰아 체포구속하였다.(7월 22일 <한국문화방송>,<제1라지오>)
 <국민의 정부>는 자주,민주,통일에 대한 인민들의 사소한 의사표시도 <국가보안법>위반대상으로 삼아 악착하게 탄압하고있다.
 파쑈광들은 6월초 한 집단의 대학생들이 서울주재 미국대사관앞에서 항의시위투쟁을 벌리면서 국제통화기금의 신탁통치를 규탄하는 구호를 웨쳤다고 하여 그들모두를 검거하였으며 6월 중순 서울의 경희대학교에서 있은 집회에서 <남북해외청년학생회담성사>와 <미군철수>를 요구하는 구호를 들고나왔다고 하여 거기에 참가한 대학생70명을 검거하였다.(6월 6일 <제1라지오>,6월 15일 <중앙일보>)
 파쑈광들은 올해 19살의 김석준이라는 나어린 청년이 10월말공산주의사상에 대한 신봉과 공화국북반부에 대한 동경의 정을 표시한 인터네트 홈페지를 제작개설하였다고 하여 <국가보안법>에 걸어체포구속하였다.(11월 5일 <중앙일보>)
 이에 앞서 3월 18일 괴뢰대법원은 리 아무개라는 주민이 <모내기>라는 제목을 달고  10여년전에 그려진 한 미술가의 그림을 복제하였다고 하여 그에게 징역형을 들씌웠다.원래 <지방법원>과 <고등법원>에서 있은 재판에서는 그에게 무죄가 선고되였었다.그러나 집권당국자들이 재판을 <대법원>에까지 끌고가 기어이 징역형이 내려지게 하였다.괴뢰대법원은 <북을 평화롭고 풍요한 곳>으로 묘사한 그림을 복제한 것은 북의 <민주혁명과 련방제통일주장에 동조>하는것으로서 <국가보안법>을 위반하는 행위로 된다고 판결하였다.(3월 18일 <제1라지오>)
 지어 괴뢰대검찰청 공안부는 신문 <한겨레> 8월 11일부 광고란에 미군철수와 련방제통일방안을 지지하는 <한총련>의 투쟁강령이 실린것까지도 문제삼고 <국가보안법>에 걸어 이 신문사 편집인들을 강제소환하여 책임을 추궁하고 조사놀음을 벌렸다.(8월 13일<한국문화방송>)
 파쑈도당은 그뿐아니라 대표적어용언론지인 <조선일보>의 반인민적죄행을 단죄하는 사설을 실었다는 리유로 11월 16일에 발간하기로 되여있었던 서울의 성균관대학교신문 <성대신문> 1240호의 배포를 금지시켰다.이런 횡포가 학생들과 량심적인 교수들의 강력한 항의에 부닥치자 파쑈광들은 <(조선일보)를 반대하자>로 되여있는 제목에서 <조선일보>라는 단어를 빼고 사설이 아닌 기사로 글의 형식을 바꾸면 배포를 허용하겠다고 하면서 신문의 편집에 공공연히 간섭해나섰다.(11월 20일 <한국문화방송>)
 <국민의 정부>는 사상의 자유,표현의 자유를 더욱 악착하게 짓밟기 위하여 주민들의 일거일동을 감시하는데서도 그 악랄성을 드러내고있다.
 괴뢰국방부가 극히 줄여서 공식인정한데 의하더라도 올해들어와 10월말까지의 기간에 괴뢰군 <기무사령부> 한곳에서 감행된 전화도청건수만 해도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8배나 늘어났다.괴뢰들이 통신감시망을 넓히기 위해 올해 열달동안에 각종 통신감청장비를 사들인데만도 무려 6억 5,000여만원의 돈을 탕진하였다.통신감청과 함께 우편물들도 일상적으로 <안기부> 등에 의하여 검열의 대상으로 되고있다.대전,충청남북도 일대를 관할지역으로 하고있는 충청체신청이 밝힌데 의하면 이 체신기관관하에서 올해에 들어와 검열받은 우편물의 수가 알려진것만 해도 9월현재 599건에 달하였다.(10월 25일 <한국문화방송>,10월 26일<제1라지오>,11월 3일 <중앙일보>)

 3.인권유린의 강화를 노린 제도적장치의 설치

 인권을 말살하고 그 무덤우에서 군림하는것은 파쑈압제자들의 기본생존방식이다.이런 생존방식을 취하는데서 <국민의 정부>는 력대의 그 어느 괴뢰정권들에 비할 여지없이 더 악착하고 악독하다.
 반민족적이며 반인민적인 <국민의 정부>는 무엇보다도 남조선땅을 인권말살의 동토대로, 인권불모지로 더욱더 전락시키기 위하여 각종제도적장치를 설치하는데 환장하고있다.
 파쑈적이며 살인적인 <사상전향제도>의 개악판인 <준법서약제도>의 조작시행은 그 대표적실례의 하나이다.
 현 집권자는 <준법서약제도>의 도입이 공포된 7월 1일 량심수들이 <준법서약>을 거부할 경우 <사면>,<복권>될수 없으며 석방될수 없다고 떠벌임으로써 인권에 공공연히 선전포고를 하였다.(7월 1일 <한국문화방송>)
 <준법서약제도>의 도입으로 남조선에서의 량심수문제는 보다 심각한 사회적문제로 한층 부각되게 되였다.
 서울을 방문했던 국제대사령 사무총장 삐에르 사네가 9월 10일 서울에서 가진 기자회견석상에서 밝힌데 의하면 <국민의 정부>통치하에서 3월과 8월 두차례에 걸쳐 <대사면>,석방놀음이 있었으나 400여명의 량심수들은 이에서 제외되였다.(9월 11일 <한겨레>)  <국민의 정부>는 무고한 사람들은 감옥에 계속 가두어놓고있으면서도 진짜 범죄자들은 공공연히 비호하고있다.파쑈무뢰한들은 여론의 규탄을 무릅쓰고 광주대학살만행의 원흉들이며 부정부패의 왕초들인 전두환,로태우 역도들을 일차적으로 풀어놓은데 이어 <12.12숙군쿠데타>의 주요하수인들로서 해외도피생활을 한 이전 괴뢰륙군참모총장 박희도,이전 괴뢰군 1공수려단장 장기오 같은 악당들에 대해서는 기소유예조치를 취하였다.그리고 현재 종적을 감춘 상태에있는 이전 경기도 경찰국 공안분실장 리근안과 같은 <고문기술자>에 대해서는 그 무슨 <헌법재판소>의 결정으로 결석재판도 할수없도록 못박아놓았다.(10월 16일 <제1라지오>,10월 28일<중앙일보>)
 <국민의 정부>는 인권유린을 강화하는 제도적장치로서 이른바<불법시위근절 5대방침>이란것과 <불법파업저지 6대방침>이란것도 내놓았다.해산위주로부터 검거위주로 시위투쟁을 다스리는것을 <합법화>하고 폭압에 반항하는 시위자들과 파업자들을 <현행범>으로 체포하도록 규정하고있는것이  이 <방침>내용들의 골자로 되고있다.(5월 6일 <제1라지오>)
 <국민의 정부>는 로조활동의 자유를 속박하는데서도 새로운 제도적장치물을 만들어내고있다.
 무뢰한들은 11월 23일 <국무회의>에서 로동3권에서 핵심조항인 단체행동권 즉 파업권과 쟁의권을 금지하는 교원로조 설립과 운영에 관한 <법률안>이란것을 통과시킴으로써 교원로조를 반신불수의 무맥한 존재로 만들려는 기도를 드러내였다.(11월 23일 <제1라지오>)
 <국민의 정부>는 특히 반역의 쌍지팽이인 <안기부>와 <국가보안법>을 유지강화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발악하고있다.
 <국민의 정부>는 파쑈폭압을 한층 강화하기 위하여 11월 20일에 있은 <국회정보위원회>회의에서 <안기부>를 <국가정보원>으로 승격시킬데 대한 <법안>을 통과시켰으며 이에 앞서 이 폭압기구의 연수원을 대학원으로 승격시키는 조치를 취하였다.그뿐아니라 괴뢰들은 <안기부>의 예산을 대폭 늘일 술책의 한고리로 래년도의 <국방예산>안에 786억원에 달하는 <안기부>의 비밀예산을 숨겨놓는 죄행도 감행하였다.(11월 20일 <제1라지오>,<한겨레>) 지난해 12월의 <대통령선거>직후 김종필역도는 현 집권자가 야당때와는 달리 <국가보안법>을 유지할것이라고 떠벌여댔다.이 떠벌임대로 현 집권자는 권력맛을 보기가 바쁘게 선행파쑈독재자들을 무색케 할 정도로 <국가보안법>을 광신적으로 휘둘러댔다.실로 <국민의 정부>가 등장하여 불과 9달밖에 되지 않는 기간에 <국가보안법>에 걸려 새로 량심수가 되여 감옥에 들어간 사람들의 수는 최소한 402명에 달한것으로 밝혀졌다.(잡지 <말> 10월호)
 <국민의 정부>는 이밖에도 국제통화기금의 신탁통치하에서 심화되는 경제난에는 아랑곳하지 않고 더 많은 인민들을 철창속으로 끌어가기 위해 2001년까지 감옥을 새로 17개 증설하기로 하였다.(4월 26일 <경향신문>)
 반민족적인 <국민의 정부>의 인권유린에 대하여 론할 때 공화국북반부출신 비전향장기수들에게 가해지고있는 가혹한 인권유린문제를 빼놓을수 없다.
 응당 제네바협약에 따라 전쟁포로의 대우를 받고 일찌기 조국의 품에 안겼어야 할 김인서,함세환,김영태의 존재가 알려진 때로부터 벌써 많은 세월이 흘렀다.
 오랜 감옥생활에서 얻은 신병으로 고통받고있으면서도 의지할데가 없는 그들,로인들을 자신들의 희망대로즉시 사회주의조국에로 송환시키는것은 초보적인 인도주의적요구이다.
 그러나 남조선의 <국민의 정부>란것은 <정치무대>에 등장하여 한달도 채 못된 3월 18일 이전 <중앙정보부>특무인 <통일부장관> 강인덕악당을 출연시킨 기자간담회석상에서 리인모의 송환으로 <엄청난 피해>를 본만큼 비전향장기수들의 송환문제에서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것이라고 공언하였다.
 <국민의 정부>는 병약하고 의지할데 없는 로인들을 암흑의 동토대에서 그대로 찌들어 죽이려함으로써 첫 출발에서부터 자기의 반인륜적정체를 여지없이 드러내였다.(3월 18일 <제1라지오>)
 <국민의 정부>통치하의 남조선에서의 인권사태는 바로 이러하다.그러나 이것은 극도의 파쑈적보도관제하에서 새여나온 일부 자료에 불과한것이다.
 한마디로 말해서 인권을 말살하는 파쑈악당들의 피묻은 손으로 그 무슨 <인권법>을 만든다는것은 언어도단이다.
 희세의 파쑈악당들에 의한 <인권법>조작놀음은 인류량심에 대한 참을수 없는 우롱이고 유엔의 <세계인권선언> 그자체에 대한 모독이며 신성한 인권을 짓밟는 또하나의 파쑈폭거외에 다른 아무것도 아니다.
 <국민의 정부>는 <인권법>조작놀음으로 결코 저들의 살인마적정체를 가리울수 없다.
 7천만 겨레는 <국민의 정부>의 기만적<인권법>을 력사의 이름으로 불사른다는것을 세계의 량심앞에 엄숙히 선언한다.(끝)


신탁통치가 가져온 남조선경제의 파국/로동신문

 (평양 12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  6일부 걌로동신문걎은 국제통화기금의 신탁통치가 지난 1년간 남조선을 파국의 진창속에 깊숙히 몰아넣은데 대하여 폭로하였다.
 론설의 필자는 망국적인 신탁통치로 남조선인민들은 삶과 죽음의 계선에서 몸부림쳤고 경제가 전면파산의 나락에 굴러떨어진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남조선통치배들은 미국을 <할애비>로 여긴탓에 신탁통치의 하수인이 되였고 지난 1년간 <경제노예>의 맛을 톡톡히 보았다.
 신탁통치로 말미암아 남조선경제는 지난 1년세월 막심한 고통을 겪었고 <불치의 병>에 몸져눕게 되였다.
 현실적으로 미국은 남조선괴뢰들에게 얼마간의 자금을 제공하고 국제통화기금을 내세워 남조선경제를 개방하여 딸라에 의한 지배체계에 얽어매였으며 파철값이나 다름없는 눅거리로 기업들을 집어삼키는 등 폭리를 얻었다.
 국제통화기금은 올해 남조선경제의 성장률이 미누스 7프로까지 떨어질것으로 보고있다.
 현실적으로 남조선에서는 월평균 3,000개이상의 기업들이 파산되고있다.
 신탁통치는 남조선사회를 자주,민주의 불모지로,불법무법의 파쑈란무장으로,대혼란지대로 만들었다.
 남조선에서의 신탁통치 1년간은 외세와 매국노들의 정치하에서는 인민들이 노예로밖에 될수 없고 정치도 경제도 인민생활도 다 죽탕이 될수밖에 없다는것을 웅변으로 실증해주고있다.
 미국이 남조선에 식민지멍에를 씌우다못해 신탁통치굴레까지 강요한 리유는 정치는 물론 경제의 명맥까지 틀어쥐고 침략과 략탈를 무한정 강화하기 위해서이다.
 외세가 남조선에 던져준 구제금도 경제를 살리는 명약이 아니라 저들의 리익을 위해 남조선경제를 죽이기 위한 <독약>일뿐이다.
 남조선통치배들이 <국제통화기금체제>에서 벗어나겠다면서 한것이란 나라와 민족의 리익을 팔아가며 벌린 외자구걸,돈동냥뿐이다.
 그들은 경제야 녹아나건 말건 인민들이야 죽건말건 외자를 끌어들여 당장 발등에 떨어진 불이나 끄고 <정권>위기를 모면하기 위한데만 급급하고있다.
 남조선이 오늘 신탁통치의 쇠고랑을 차고 허우적거리고있는것은 다름아닌 외세의존때문이다.
 남조선이 산탁통치의 치욕을 면하고 경제를 살리자면 외세의존을 버리고 자주,자립의 길로 나가야 한다.(끝)


<외교통상부장관>의 <규명>발언에 경고/민주조선

(평양 12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  6일부 <민주조선>은 조선의 그 무슨 <지하핵시설의혹>이 규명되지 않을 경우 이 문제를 유엔에 회부할것이라고 한 남조선주제넘은 망발을 단죄하였다.
 론평의 필자는 남조선통치배들이 있지도 않는 지하핵시설을 가지고그 무슨 <규명>이요 하면서 그 문제를 유엔에 들고가겠다고 비렬한 망동을 부리는것은 미국상전의 환심을 사려는것이라고 폭로하고 이렇게 외세에 환장하면 얼간망둥이가 되는 법이라고 지적하였다.
 론평은 우리와 맞설만한 상대도 못되는 괴뢰들이 계속 <지하핵시설의혹>을 내돌리면서 우리를 자극하고 모독하며 분수없이 까불다가는 뼈도 추리지 못하게 될것이라고 경고하였다.
 론평은 우리의 경고를 무시하고 분수없이 입을 나풀거리는 자들은 그 대가를 톡톡히 치르게 될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


태평양지역 미군총사령관 상비군병력유지력설

 (평양 12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  보도에 의하면 태평양지역 미군총사령관 프루어가 4일 홍콩에서 있은 한 회의에서 용허할수 없는 도발적인 폭언을 늘어놓았다.
 이 악명높은 호전광은 조선반도가 <아세아지역에서 가장 위험한 발화지점으로 계속 남아있다>고 하면서 미국이 <북조선으로부터의 위협을 저지>할수 있도록 <이 지역에 상비군병력을 유지해야한다>고 지껄여댔다.
 그러면서 이 자는 <아세아와 조선반도에서 미군의 존재를 계속부각>시키는것이 <미국의 전략>이라고까지 떠벌였다.
 이것은 그 무슨 <억제력>이라는 간판밑에 남조선과 아세아지역에저들의 방대한 침략무력을 계속 주둔시키려는 미국강경보수세력들의 흉악한 기도를 그대로 드러내놓은것이다.
 미국방성은 이미 지난 11월 23일에 발표한 <동아세아전략보고>란데서 미국은 <북조선의 군사적위협에 대처>하기 위해 아세아에 10만명의 미군을 계속 주둔시킬것이며 특히 지역의 안정을 위해 <조선반도에서 남북이 통일된 후에도 미군을 주둔시킬것>이라는것을 공공연히 선포한바 있다.
 이것은 도저히 용납할수 없는것이다.
 조선반도에서 전쟁위협은 북으로부터가 아니라 남으로부터 오고있으며 아세아의 평화와 안정이 파괴되고 정세가 긴장되고있는것은 바로 다름아닌 미제침략군때문이라는것은 세계가 공인하고있는 사실이다.미국이 <미군상비무력의 계속적인 주둔>이요,<전쟁억제력>이요 뭐요하고 말같지 않은 소리를 늘어놓고있는것은 저들의 침략적야망을 가리우기 위한 강도적궤변에 불과하다.
 우리 공화국을 힘으로 압살하고 아세아지역을 제패하려는 미국의 변함없는 속심은 제2조선침략전쟁계획인 <5027작전계획>을 통해서도 집중적으로 드러나고있다.
 그러나 미제는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성명에서 엄숙히 천명된바 그대로 침략자들에게는 한계가 없는 우리의 무자비한 타격을 피할자리가 이 행성우에 없다는것을 똑똑히 알고 함부로 날뛰지 말아야 한다.(끝)


서울바닥에서 또 전쟁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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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안법>조작 50년로 <한민전>백서 발표

 (평양 12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  서울에서의 방송보도에 의하면 군사불한당들이 서울바닥에서 7일밤부터 9일 새벽까지 화학,생물,원자 방호훈련을 실시한다고 6일발표하였다.
 군사불한당들은 이 훈련을 시내 곳곳에서 감행하여 긴박감을 조성하고 주민들에게 전쟁의식을 불어넣으려 하고있다.(끝)


인민군대를 높이 평가/각국

 (평양 12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  세계 사회계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특출한 군건설업적에 경탄을 금치 못하면서 우리 혁명무력의 위력을 높이 평가하고있다.
 짐바브웨민족해방전쟁로병위원회 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조선인민과 인민군대는 영광스럽게도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각하를 혁명무력의 최고사령관으로 모시고있다.
 인류력사에 김정일각하처럼 령장의 풍모를 모든 면에서 완벽하게 갖춘 위대한 령장은 없다.
 마쟈르로동당 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조선의 위성발사는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에게 강한 타격을 주었다.
 제국주의자들은 제아무리 발악해도 조선의 사회주의를 없애버릴수 없다는것을 더 잘 알게 될것이다.
 조선인민과의 련대성 및 조선통일지지아랍위원회 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세계 진보적인민들은 위대한 장군님을 모신 조선의 모습에서 제국주의자들의 온갖 책동을 짓부셔버릴수 있는 위력한 힘을 보게 되였다.
 조선이 없는 세계를 생각지 말라,이것이 김정일장군님을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모신 조선의 위력이며 미제를 비롯한 세계 반동세력들에 대한 조선인민군의 경고이다.
 인디아정계인사 디.라자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세계는 용감하게 전진하는 조선인민의 영웅적기상을 보고있다.
 조선혁명의 승리는 불패의 혁명무력에 의하여 확고히 담보되고있다.
 희세의 령장 김정일동지를 높이 모신 영웅적조선인민의 힘을 당할자는 세상에 없다.(끝)


재일조선인 인권유린행위 규탄/아프리카권리단체

 (평양 12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  아프리카인권 및 대중권리옹호련맹 마다가스까르지부가 재일조선인들에 대한 일본의 극우익분자들의 탄압책동을 규탄하여 11월 27일호소문을 발표하였다.
 호소문은 일본당국자들이 세계인권선언을 존중하여야 하며 그에 부합되게 합법적조직인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와 그 성원들의 래왕과 직업의 자유,거주와 교육의 권리를 책임적으로 보호하여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또한 세계 인권선언 발표 50돐이 되는 올해에 일본은 유엔성원국으로서 재일조선인들의 인권문제에 심중한 주의를 돌려야 한다고 호소문은 지적하였다.
 호소문은 아프리카인권 및 대중권리옹호련맹 마다가스까르지부가 재일조선인들의 운명과 관련한 사태발전에 계속 커다란 주의를 돌릴것이며 그들에 대한 모든 인권유린행위를 규탄하고 당장 중지시킬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지적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