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남총리 스위스정부경제대표단을 회견
(평양 12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
홍성남내각총리는 14일 만수대의사당에서 국민경제성 협정대표 임보덴 니꼴라스를 단장으로 하는 스위스정부경제대표단을 만나 친선적인 분위기속에서 담화를 하였다.
여기에는 외무성 리인규부상,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제무역촉진위원회 김룡문위원장 등 관계부문일군들이 참가하였다.(끝)
조선과 스위스간 투자장려·호상보호협정 조인
(평양 12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과 스위스 두 나라 정부사이의 투자장려 및 호상보호에 관한협정이 14일 평양에서 조인되였다.
조인식에는 강정모무역상과 관계부문일군들,우리 나라를 방문하고있는 스위스정부경제대표단이 참가하였다.
무역성 김봉익부상과 스위스 국민경제성 협정대표 임보덴 니꼴라스가 협정문에 수표하였다.(끝)
유엔아동기금 신임대표,인도네시아신임대사 도착
(평양 12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에 주재할 유엔아동기금 신임대표 딜라와르 알리 칸,인도네시아공화국 신임특명전권대사 부하리 에펜디가 평양에 도착하였다.(끝)
평양시 대학생들의 태권도경기
(평양 12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추대되신 7돐과 불요불굴의 공산주의혁명투사 김정숙동지의 탄생 81돐을 맞으며 평양시내 3,000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하는 태권도 및 집단강행군 경기가 13일에 진행되였다.
이날 김일성광장에서는 경기에 앞서 모임이 있었다.
모임에서는 평양시청년동맹 장용철1비서의 발언이 있었다.
이어 참가자들은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성명에 접하여 피끓는 청춘의 열정과 복수의 맹세를 담아 리수복영웅의 시를 선창에 따라 랑송하였다.
참가자들이 부르는 <결사옹위>,<총폭탄> 등의 힘찬 구호소리가 광장에 메아리치고 <우리를 보라>의 노래선률이 힘있게 울려퍼지는속에 대학생들의 태권도경기가 진행되였다.
이어 집단강행군경기가 시작되였다.
공화국기를 대오앞에 날리며 경기에 나선 참가자들은 침략자들이 감히 전쟁의 불을 지른다면 펜을 총으로 바꾸어잡고 미제를 이 땅에서 몰아내고 민족의 숙원인 조국통일을 기어이 이룩하고야말 불타는 열의를 안고 수도의 거리를 힘차게 달리였다.(끝)
미제침략자소멸은 불변의 구호
(평양 12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인민의 철천지원쑤 미제침략자들을 소멸하라>
이것은 조선인민군의 그 어느 전투기술기재에나 새겨져있는 절대불변의 반미구호이다.
멸적의 함선들과 땅크,비행기들,각종 무기들과 륜전기재들 그리고병영,참호 등 군대가 있는 모든 곳에서 서리발치는 이 구호에는 미제를 철저히,무자비하게 소멸하려는 조선인민군대의 혁명적의지와 필승의 기상이 반영되여있다.
미제침략자들을 소탕하고 나라의 통일을 이룩할 때까지 이 구호를 견결히 들고나가게 하시려는것은 강철의 령장 김정일최고사령관의 철석의 신념이며 의지이다.
주체81(1992)년 3월 어느날 그이께서는 영웅적 조선인민군창건 60돐경축 열병식에 내놓을 무기,전투기술기재들에 새겨진 이구호에 대하여 말씀하시면서 인민군대의 전투목표가 미제침략자들을 소멸하고 조국통일위업을 실현하는것인 만큼 군대에서는 언제나 이 구호를 변함없이 높이들고 나가야 한다고 힘있게 강조하시였다.
김정일최고사령관의 투철하고 단호한 의지를 그대로 받아안은 인민군군인들은 지금 원쑤격멸의 불타는 적개심을 안고 복수의 총검을 적들에게 겨누고있다.
지금 미제의 무분별한 새전쟁도발책동에 대처한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성명을 지지찬동하는 각지 근로자들의 궐기모임과 군중집회장들에서도 멸적의 투지가 맥박치는 이 구호가 불화산처럼 터쳐오르고있다.(끝)
일본은 조선의 백년숙적
(평양 12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
최근 일본은 미국의 조선에 대한 <비밀지하핵시설>사찰요구에 맞장구를 치면서 그들의 <5027작전계획>수행에 앞장설 기도를 드러냈다.
이미 조선의 첫 인공지구위성 <광명성1호>를 세계가 공인하고있음에도 불구하고 유독 혼자서 <탄도미싸일발사>라고 우겨대던 일본이 오늘날에는 미국에 붙어 저들의 재침기도를 실현하려하고있다.
일본은 조선의 백년숙적이다.
지금으로부터 100여년전에 이른바 <정한론>(조선정복론)을 부르짖던 일본은 이때부터 조선을 완전히 강점하여 식민지로 만들려고하였다.
일본군국주의자들은 호전적인 <정한론>에 따라 면밀한 전쟁준비를 갖추었으며 1875년에 <운양>호사건을 도발하고 조선에 대한 무력침공을 본격적으로 벌리였다.
1905년에 일본은 조선을 비법적으로 강점하고 40여년간이나 식민지통치를 실시하면서 조선인민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재난만을 가져다주었다.
주체34(1945)년 8월에 패망한 일본은 미국의 부추김밑에 군국주의를 부활시키고 조선에 대한 재침의 발판을 닦기 시작하였다.
일본은 전쟁전에는 미국의 조선침략전쟁준비를 위한 군수품생산에 박차를 가하였다.
전쟁기간(1950.6부터1953.7)에는 저들의 본토를 미국의 후방병참기지,출격,출동 기지로 통채로 내맡겼고 수많은 병력과 장비들을 전쟁에 직접 들이밀었으며 많은 작전들에서 길잡이,돌격대역할을 수행하였다.
일본은 전후시기부터 40여년의 세월이 흐른 오늘에도 조선에 대한 침략야망을 버리지 않고 미국의 추종밑에 반공화국 모략책동을 악랄하게 벌리고있다.
만약 일본이 분별없이 미국의 제2의 조선침략전쟁에 가담한다면 조선인민은 이번 기회에 반드시 100여년의 피맺힌 원한을 풀것이다.(끝)
만수대예술단 중국 남창에서 공연
(평양 12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
중국을 방문하고있는 우리 나라 만수대예술단이 9일과 10일 강서성 소재지 남창시에 있는 강서예술극장에서 혁명가극 <꽃파는 처녀>공연을 성황리에 진행하였다.
중국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위원인 강서성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주임 진귀존,성정치협상회의 부주석 오영락,성인민정부 부비서장 정극강,남창시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주임 사준비,시당 부서기 장여명,시인민정부 상무부시장 리무라를 비롯한 성과 시의 관계부문 일군들이 수많은 관중들과 함께 공연을 보았다.
공연은 높은 사상예술성으로 하여 관중들의 절찬을 받았다.
남창국가고도기술개발구 관리위원회 주임 양홍기는 공연을 보고나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오늘 공연을 보니 참말로 걸작중의 걸작이다.노래,관현악,무용,무대미술 등 가극의 전 흐름이 다듬어질대로 다듬어졌다.
그렇기때문에 지금 당신들은 <꽃파는 처녀>를 가지고 온 중국땅을 뒤흔들어 놓고있다.
지금 만수대예술단이 가는 길우에는 전통적인 중조친선의 꽃이 더욱 활짝 피여나고있다.
남창유선텔레비죤방송 기자 곽운범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가극 <꽃파는 처녀>는 사상성과 예술성,감상효과가 높은 경지에서 하나로 통일되여있는 세계적인 명작이다.이처럼 황홀하고 훌륭한 예술을 감상하게 된것을 행운으로 생각한다.
사람들을 울리기도 하고 황홀경에 빠뜨리기도 하며 피가 끓어번지게 격동시키기도 한다.
조선의 예술을 보면서 예술의 힘을 새롭게 절감하였다.
조선은 민족적이면서도 고상하고 아름다운 예술전통을 고수하는데서 모범이다.많은 나라들이 사회주의를 포기했지만 조선은 여전히 사회주의를 굳건히 고수하고있다.
강서예술극장 당서기 손수해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우리 극장이 문을 연 이래 많은 외국예술단들이 이곳에서 공연을 하였지만 이번처럼 관중이 많고 열광적인 박수소리가 울려나오기는 처음이다.
이것은 가극 <꽃파는 처녀>공연이 완전히 성공하였으며 관중들의 심장을 틀어잡았다는것을 말해준다.특히 조선예술인들의 예술에 대한 열렬하고 고상한 정신세계에 탄복을 금할수 없다.세계 모든 예술가들이 따라배워야 할 모범으로 된다.이처럼 훌륭하고 세계적인 예술단이 우리 극장에서 공연한것을 영광으로,자랑으로 생각한다.
남창시공안국 공안원 왕진홍은 격동된 심정을 다음과 같이 피력하였다.
가극 <꽃파는 처녀>는 나에게 훌륭한 정신적량식을 주었다.
조선예술은 <정신빈곤병>을 고치는 명약이라고 해야 할것이다.
나는 김일성주석과 김정일장군을 끝없이 경모하며 조선을 동경한다.이런 훌륭한 예술을 향유하면서 정신적인 빈곤을 모르고 사는 당신들은 정말 행운아들이다.
한편 만수대예술단은 남창에 머무르는 기간 강서예술극장에서 음악무용종합공연을 진행하고 8.1남창봉기기념관을 참관하였다.
만수대예술단은 소주를 향해 11일 남창을 떠났다.(끝)
총참모부성명지지/로씨야 평화·통일당위원장
(평양 12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
로씨야 평화 및 통일당 중앙리사회 위원장 싸쥐 우말라또바가 9일 로씨야주재 우리 나라 대사와의 담화석상에서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성명에 전적인 지지를 표시하였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클린톤과 미국의 호전적인 강경보수세력들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무력으로 압살하기 위한 침략적인 기도를 공개적으로 선포함으로써 세계의 면전에 강도의 본성을 다시한번 드러내였다.
미국은 악의 제국,죽음의 제국이다.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을 최고사령관으로 모시고있는 조선인민군의 위력과 혁명적각오에 대하여 미국은 다 모르고있다.
미국이 제놈들의 강도적인 요구와 위협에 조선이 순응하리라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대단히 어리석은 판단이다.
불을 불로 다스리려는 김정일동지의 대응방식이야말로 침략자들에게 맞서는 가장 유일하고 옳바른 대응방식이다.
세계의 진보적인 세력들은 국제헌병인 미국을 반대하여 공동행동을 강화하여야 한다.
우리 당은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성명 내용을 로씨야에서 적극 선전하는것과 함께 클린톤행정부와 유엔에 항의편지도 보낼것이다.(끝)
새 미싸일발사소동에 더욱 열을 올리는 미국/조선중앙통신
(평양 12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
요즘 미국이 우리의 새로운 미싸일발사가능성설을 류포시키면서 반공화국대결소동에 더욱 열을 올리고있다.
미국무성과 국방성은 대변인들을 내세워 우리가 미싸일을 또다시발사할수 있다고 하면서 <지역정세의 위협>이라느니,그것을 막기위해 일본,남조선과 긴밀히 <협의>할것이라느니 뭐니 하는 소리를 줴치고있다.
한마디로 말하여 이것은 우리의 막강한 군사적위력앞에 겁을 먹고떠는 자들의 한갖 비명소리에 지나지 않는다.
다 아는바와 같이 미국은 지난 8월에 우리가 쏴올린 인공지구위성을 두고 이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저들의 불순한 정치적목적을 위하여 그것이 탄도미싸일일수 있다고 하면서 그 무슨 <위협>에 대해 떠들어댔다.
이번에 미국이 류포시키고있는 우리의 새로운 미싸일발사가능성설은 바로 이러한 연장선에서 조작된 또하나의 날조품 이외에 다른 아무것도 아니다.
우리에게 군사적압력을 강화하려고 시도할 때마다 새로운 날조품을 조작하여 우리를 모해해나서는것은 미국의 상투적악습이다.
미국은 조미기본합의문을 파기하고 북침전쟁의 길로 나가기 위해우리의 지하시설물에 대한 <핵의혹>설을 조작해냈으며 조선반도의 정세를 극도로 긴장시키는데서 그것도 부족하여 이번에 생뚱같은 새로운 미싸일발사가능성설을 또다시 꾸며낸것이다.
미국이 우리의 새로운 미싸일발사가능성설을 꾸며낸것은 그들이 지구상에서 침략과 전쟁의 근원을 완전히 소탕해버릴수 있는 우리의막강한 자위적군사력 앞에서 얼마나 당황 망조해하고있는가를 잘 말해주고있다.
미국은 공격과 방어 능력을 다 같이 겸비한 우리의 강력한 군사적위력에 대하여 똑똑히 알고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한다.(끝)
<5027작전계획>은 자살계획/로동신문
(평양 12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
14일부 <로동신문>은 미제의 침략적인 <5027작전계획>은 미국자체를 파멸에로 몰아넣는 자살계획이라고 지적하였다.
필자는 글에서 <5027작전계획>은 전쟁의 승패에서 가장 중요한 요인조차 가려보지 못하고 전쟁현훈증에 걸려 돌아치는자들의 머리에서 짜낸 과대망상적인 계획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썼다.
전쟁의 승패는 전쟁에 참가한 인원이 어떤 정신력을 가지고 싸움에 나서는가 하는데 있다. 그런데 미제침략군의 정신상태는 어떠한가.한마디로 말하여 미제침략군은 총들고 서있는 막대기와 같은 존재들이다.
그들에게는 그 어떤 자각적인 전쟁의식이라는것이 존재하지 않으며다만 강요에 못이겨 움직이는 피동적인 전쟁의식만이 있을뿐이다.
미제침략군은 죽음을 가장 무서워하기때문에 전쟁마당에 나서는것을 싫어한다.이런자들을 전쟁마당에 수백만명들이민다한들 무슨 은을 내겠는가.
미제가 총알받이로 써먹으려는 남조선괴뢰군역시 그러하다.
그들은 총칼의 위협에 못이겨 괴뢰군살이에 끌려나왔음으로 말할수없이 비겁하다.
미제의 <5027작전계획>은 바로 이런자들을 믿고 작성된 전쟁문건이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일당백>,<일당천>으로 준비되여있으며 총폭탄정신을 안고있다.
미제가 <5027작전계획>의 실현이요 뭐요 하면서 조선침략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단다면 우리는 인류의 평화와 사회주의의 명예를 걸고 그들을 완전히 소탕해버릴것이다.(끝)
동족을 해치려는 <4대지휘방향>/로동신문
(평양 12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
오늘호 <로동신문>은 남조선호전광들이 <륙군주요지휘관회의>라는데서 모의한 그 무슨 <지휘목표>라고 하는 <4대지휘방향>이라는것은 기어이 동족을 해치려는 통치배들의 계획적이고 모험적인 도발행위이라고 규탄하였다.
론평은 간과할수 없는것은 미제의 <5027작전계획>이 공개된후괴뢰들이 여기에 돌격대,선견대로 적극 나서고있는것이라고 지적하였다.
론평은 남조선통치배들이 미제와 함께 남조선전지역의 상공을 작전무대로 북을 기습타격하기 위한 도발적인 북침공중전쟁연습을 밤낮으로 벌리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미제의 <5027작전계획>의 최종목표는 특대형고강도공지전으로 최단시일내에 우리 공화국의 전지역을 <점령>하고 <자유민주주의체제하에 통일>을 실현한다는것이다.
이렇게 놓고 볼때 한번에 근 1,000대에 달하는 미제와 괴뢰공중날강도들의 주야북침공중전쟁연습은 <5027작전계획>에 따르는 고강도공지전을 실천에 옮기기 위한 것이라는것이 불을 보듯 명백하다.
북침전쟁도화선에는 이미 불이 달렸다.그것이 터지는것은 시간문제이다.
괴뢰들이 미제와 함께 끝끝내 전쟁의 불을 지른다면 우리 인민군대와 인민의 천백배의 복수의 불벼락을 맞고 무주고혼의 처참한 신세를 면치 못할것이다.(끝)
현<정권>의 악정반대/범국민운동본부
(평양 12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
서울에서의 방송보도에 의하면 고용실업대책과 재벌개혁을 위한 범국민운동본부가 10일 기자회견에서 현<정권>의 악정을 반대하는 항의투쟁에 들어갈것이라고 밝혔다.
이 단체에 망라되여있는 <민주로총> 등 55개 시민단체들은 현<정권>이 근 1년동안 경제위기와 인민들의 고통을 더욱 심하게하는 반동적인 책동에 매달려왔다고 하면서 <국민들은 전혀 변화를 실감하지 못한채 분노를 터뜨리고있다>고 지적하였다.
범국민운동본부는 당면한 5대요구사항을 제시하면서 정리해고중단과 고용안정 등 인민들의 생존의 권리를 위해 싸울 립장을 밝혔다.
기자회견에서는 또한 괴뢰당국에 파쑈악법인 <국가보안법>을 당장 철페하며 괴뢰법무부장관을 떼버릴것을 요구하는 공동성명과 12일부터 서울과 부산 등 남조선의 10개 도시에서 진행할 투쟁계획이 발표되였다 한다.
파쑈경찰이 10일 <민주로총>쟁의부장을 체포하기 위해 구속령장을 냈다.
경찰은 그가 <민주로총>이 8일 반동적인 정리해고의 중지를 요구하여 괴뢰국회의사당앞에서 벌린 투쟁에 참가하여 경찰에 맞섰다는 구실로 이런 폭압의 마수를 뻗치고있다.(끝)
각지에서 생존권투쟁확대
(평양 12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
서울에서의 방송보도에 의하면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삼성과 대우 재벌사이에 각기 자기들에게 유리하도록 생산공장을 넘겨주고 넘겨받는 <사업교환>으로 해고될 위험에 놓이게 된 근로자들의 삶을 위한 투쟁이 날로 더 확대되고있다.
부산에 있는 삼성자동차직원 500여명은 10일 서울 본사에서 종업원들의 지위와 생존권 보장을 요구하여 철야롱성투쟁을 벌렸다.
이들의 투쟁과는 별도로 같은 공장직원들은 <사업교환>에 따른 해고를 막기 위한 조별토의를 가지거나 대책회의를 열면서 작업을중단하고있다.이로하여 이 공장에서의 가동이 4일째 중단되고있다.
또한 삼성산하의 한 범시민대책회의는 10일 <국민회의>부산시지부에 재벌들의 <사업교환>을 반대하는 의견을 전달하고 20여명이 단식투쟁에 들어가기로 하였다.
한편 대우전자직원 400여명은 10일 서울 본사를 점거하고 자기들의 의사가 반영되지 않은 <사업교환>은 무효라고 선포하면서 완강히 싸웠다.
대우전자로조원 300여명도 서울에 있는 경제인련합회회관앞에서 집회를 열고 생존권보장없는 <사업교환>을 즉각 철회하라고 요구하였다.
괴뢰당국과 재벌의 <구조조정>책동에 항의하여 <한국로총>이 10일 생존권을 위한 본격적인 투쟁을 벌릴것이라고 밝혔다.
이 단체는 10만여명의 로동자들을 또다시 실업자로 내몰려는 5대그룹의 <구조조정>에 맞서 고용안정비상대책위원회를 조직하고 파업을 비롯한 로동자들의 투쟁을 적극 지원하며 <민주로총>과의련대투쟁에 나설것이라고 지적하였다.
전라남도지역의 농민들이 괴뢰도당의 가혹한 착취행위에 맞서 10일 집단적인 투쟁에 나섰다.
라주,보성 등 도내 5개지역 시,군의 400여명 농민들은 이날동시에 각 괴뢰시청,군청앞에 몰려가 당국의 반인민적악정을 규탄하면서 생존권을 보장할것을 요구하였다.
그들은 괴뢰도당이 엄청난 빚을 당장 갚으라고 강요하고있는데 항의하면서 당국의 악정에 맞서 투쟁을 계속해나갈것이라고 밝혔다.(끝)
로동자 6,000여명이 정리해고반대시위/서울
(평양 12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
서울에서 한 외신이 전한데 의하면 살인적인 정리해고를 반대하여12일 서울에서 집회와 시위투쟁에 궐기한 6,000여명의 로동자들과 시민들은 현 집권자가 로동자들이 우려하고있는 문제들을 풀기위해 <진지한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반<정부>행동을 강도높게 벌릴것이라고 경고하였다.
고용실업대책과 재벌개혁을 위한 범국민운동본부와 <민주로총>이 공동주최한 집회와 시위투쟁의 참가자들은 <국제통화기금체제를 끝장내라>,<해고를 중지하라>라고 쓴 구호판들을 들고 <직업안정을 담보하라>는 구호를 웨치면서 전투경찰대와 치렬한 싸움을 벌렸다고 외신은 전하였다.경찰대가 곤봉을 휘두르고 최루탄공격으로 위협하였으나 시위자들은 이에 굴하지 않았다.
시위자들과 전투경찰대가 공방전을 벌리고있는속에서 <민주로총>위원장 리갑용은 <우리는 의지할데가 없으며 뒤로 물러설 자리가 없다>고 절규하였다 한다.
그는 재벌의 <구조조정>이 이루어지게되면 30만명의 로동자들이 새로 실업당하게 될것이라고 까밝히면서걌통분한 심정을 억누를길 없다.
로동자들은 국제통화기금체제하에서 지난년간에 대량해고,임금삭감과 같은 헤아릴수 없는 고통을 부당하게 강요당해왔다>고 말하였다.
이날 투쟁참가자들은 경제파탄의 원인을 규명할 경제청문회의 개최와 국제통화기금사태를 빚어낸데 책임이 있는 자들의 처벌을 당국에 견결히 요구하였다.투쟁참가자들은 또한 실업자들의 로조가입 허용과 <전교조>의 합법화를 요구하였다.(끝)
총참모부성명을 지지/마다가스까르 정당,단체
(평양 12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
마다가스까르독립대회당,마다가스까르모니마사회주의조직(당),마다가스까르주체사상연구전국위원회,마다가스까르조선친선 및 련대성위원회를 비롯한 마다가스까르의 20개의 정당,단체들이 조선인민군 총참모부대변인성명을 지지하여 9일 공동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마다가스까르의 진보적 정당,단체들은 미국의 책동과 관련한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성명을 지지하여 다음과 같이 성명한다.
첫째,우리들은 자주적이고 독립적이며 사회주의적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미국의 침략적인 새 전쟁도발책동이 인류의 공동위업인 정의와 평화에 대한 엄중한 도전으로,란폭한 유린으로 된다고 인정하면서 이를 준렬히 규탄한다.
둘째,우리들은 나라의 통일을 자주적으로,평화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조선인민의 과감한 투쟁에 전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낸다.
셋째,우리들은 미국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시대착오적인 적대시정책을 버리고 새 전쟁도발책동을 중지하며 남조선에서 당장 물러갈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핵무기가 없고 전쟁이 없는 평화롭고 자유로운 새 세계를 건설하기 위하여 투쟁하자(끝)
미국의 새 전쟁도발계획규탄/에짚트,가이아나단체
(평양 12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
에짚트와 가이아나친선단체들이 미국의 새 전쟁 도발책동을 규탄하여 성명을 발표하였다.
에짚트조선친선협회는 8일 성명에서 최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군사적으로 압살하려는 미국의 기도가 더욱 로골화되고있는데 커다란 우려를 표시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우리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반대하는 미국의 이러한 행위가 조미공동성명과 조미기본합의문에 전적으로 배치된다고 간주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전쟁을 바라지 않지만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침략전쟁을 도발한다면 단호히 대처할것이라는 립장을 다시금 표명하였다.
만약 조선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난다면 그것은 조선뿐아니라 주변나라들과 미국에도 큰 피해를 주게 될것이며 아세아와 나아가서 세계평화에도 엄중한 위협으로 될것이다.
미국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힘으로 압살하려는 어리석은 시도를 버리고 남조선과 그 주변으로부터 자기의 무력을 철거시키며 조선반도에서의 새로운 평화보장체계수립제안에 응해나서야 한다.
가이아나조선친선협회는 7일 성명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있지도 않는 <지하핵시설의혹>의 구실밑에 터져나오는 호전적인 폭언들과 미국의 무모한 새 전쟁도발계획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각하의 두리에 굳게 뭉친 조선 인민과 인민군대의 위력과 단호한 결심을 조금도 흔들어놓지 못할것이며 오히려 수치스러운 결과만을 초래할것이다.
미국과 일본,남조선당국자들은 리성을 가지고 행동하여야 하며 조미기본합의문의 성실한 리행과 <핵문제>의 평화적이며 공정한 해결책을 모색하여야 한다.
한편 마다가스까르사회주의진보당 전국위원장 라꾸뚜만딤비 쎌레스띤이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성명을 지지하여 8일 담화를 발표하였다.
그는 담화에서 지난 2일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성명에 지적된것처럼 최근 사태는 미국의 호전분자들이 조선의 평화를 바라지 않으며 새로운 전쟁의 불을 질러 세계제패의 야망을 실현해보려하고있다는것을 잘 보여주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이번 성명은 조선의 혁명무력이 취한 응당한 대응이다.
우리 당은 정의와 평화를 사랑하는 전세계 진보적인민들과 함께 조선반도의 정세를 전쟁접경에로 이끌어가는 미국과 남조선의 호전분자들을 강력히 규탄하며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성명을 적극 지지한다.
우리 당은 언제나 평화애호적인 정책을 실시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편에 서있을 것이며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