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총비서께 외교단이 축하편지
(평양 12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주체88(1999)년 새해에 즈음하여 우리 나라 주재 외교단이 꽃바구니와 축하편지를 드리였다.
김정일동지께 드리는 꽃바구니와 축하편지를 28일 외교단을 대표하여 우리 나라 주재 나이제리아련방공화국 대사 올루그벵가 아요데지 아쉬루가 백남순외무상에게 전달하였다.(끝)
김정일총비서께 경제·무역참사단이 축하편지
(평양 12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주체88(1999)년 새해에 즈음하여 조선주재 경제 및 무역참사단이 축하편지를 드리였다.
김정일동지께 드리는 축하편지를 29일 경제 및 무역참사단 단장인 중화인민공화국대사관 경제무역참사 진옥발이 해당 부문 일군에게 전달하였다.(끝)
남조선통치배에게 기대할것 없다/조국평화통일위원회
(평양 12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은 남조선에서 현<정권>이 조작된때로부터 1년이 가까와오고있는것과 관련하여 27일 보도 제776호를 발표하였다.
보도는 남조선에서 <국민의 정부>가 출현하여 달라진것이 있다면 그것은 남조선을 자주,민주의 페허지대로,경제의 파국지대로 전락시키고 북남관계와 조국통일의 앞길에 새로운 엄중한 장애를 조성한것이라고 지적하였다.
보도는 남조선통치배들이 집권첫날부터 철저한 친미,친일근성을 로골적으로 드러내놓은데 언급하였다.
현집권자는 지난 5월 남조선강점 미군에 보낸 <메쎄지>라는데서 남조선의 <안보와 민주주의가 미군 장병들의 희생의 대가>라고 얼빠진 소리를 했으며 6월 미국행각시에는 상전들앞에서 <통일이후에도 미군이 남조선에 계속 남아있어야 한다>고 떠벌이였다.
그는 올해에 천문학적액수인 막대한 자금을 미군유지비로 섬겨바치고 남조선경제를 통채로 국제통화기금의 탈을 쓴 미국의 손아귀에 내맡겼다.
남조선당국자는 우리 민족에 대한 죄악의 실체인 일본왕을 <천황>으로 호칭하도록 하였으며 일제의 과거죄행을 백지화하고 일본문화수입금지조치를 전면해제하였다.
또한 대대손손 나라의 령토로 물려온 독도를 팔아버리고 남조선수역의 많은 부분을 일본에 넘겨주는 등 천추에 용납못할 친일매국행위를 저질렀다.
보도는 남조선당국자들이 <국민의 정부>라는 허울을 쓰고 파쑈폭압책동에서도 전례없는 기록을 남긴데 언급하였다.
남조선당국자는 <국가보안법>의 유지에 매달렸으며 <안기부>,<기무사>,검찰과 경찰을 비롯한 폭압기구들을 더욱 <정예화>하고 거기에 무제한한 권한을 부여하였다.
그는 2001년까지 감옥을 17개나 새로 늘일 계획을 세워놓았으며 <사상전향제도>의 변종인 <준법서약제도>라는것을 조작공포하였다.
보도는 당국자들이 남조선로동자들과 애국적청년학생들의 의로운 투쟁을 악랄하게 탄압말살한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보도는 남조선통치배들이 <98국방백서>에서 우리를 <주적>으로 쪼아박으면서 동족사이에 극도의 적대감을 고취하고 끊임없는 무력증강과 북침전쟁연습소동으로 나라의 평화와 평화통일을 엄중히 위협해나선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보도는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현실은 <국민의 정부>란 허울좋은 간판에 불과하며 남조선통치배들은 자주,민주,통일에 도전하여 외세의존과 파쑈폭압을 일삼고 북남관계를 최악의 단계에 몰아넣으며 새 전쟁도발로 온 민족을 말살시키려고 미쳐날뛰는 만고역적들이라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지난 1년은 현남조선통치배들에게서는 기대할것이란 아무것도 없다는것을 보여준 나날이였다.
남조선각계각층 인민들은 현 위정당국에 어떠한 환상도 가지지 말고 자주,민주,통일의 기치밑에 반미,반괴뢰투쟁을 더욱 힘차게 벌려나가야 할것이다.(끝)
의거자 윤성식이 기자회견
(평양 12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
남조선에서 통일민주운동을 해오다가 얼마전 공화국북반부로 의거하여온 윤성식이 29일 평양에서 국내외기자들과 회견하였다.
윤성식은 남조선에서 <4월혁명연구소>소장, 민중의 기본권보장과 량심수석방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민권공대위>)감사를 비롯하여 재야통일민주운동권에서 활동하면서 비전향장기수들과 량심수들을 석방하기 위한 투쟁에도 적극 참가하였으며 그 과정에 저술가로서 통일과 민주화에 관한 글을 써서 발표하였다.
회견에서 그는 공화국북반부에로 의거한것과 관련한 입북성명을 발표하였다.
그는 성명에서 월북을 결심하게 된것은 <국민의 정부>로 자처하는 현<정권>에 대한 환멸과 김대중의 반민중적인 작태에 대한 배신감때문이였다고 말하였다.
김일성주석의 유지를 그대로 이어 이북을 근로민중을 위한 참세상으로,강성대국으로 꾸려나가시는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에 대한 존경과 흠모는 자기의 월북을 촉진케 한 근본요인이였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회견에서 윤성식은 남조선에서 <국가보안법>철페와 량심수석방은 통일대문의 빗장을 벗기는것이나 같다고 말하였다.
그는 남쪽민심은 북으로,김정일장군님께로 쏠리고있다고 하면서 제국주의자들의 끈질긴 압력과 봉쇄 속에서도 끄떡하지 않고 공화국을 강성대국으로 만들어나가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의 비범성과고매한 풍모,인덕정치에 그 원천을 두고있다고 본다고 말하였다.
공화국에 와서 느낀 소감에 언급하면서 그는 북은 미래가 밝은 유일한 민족의 조국이며 자주성이 있고 강한 주체의 조국임을 느낄수 있었다고 지적하였다.
북의 힘은 다름아닌 천출명장이신 김정일장군님을 모시고있고 자립적민족경제와 강력한 국방력을 가지고있는데 있으며 장군님을 중심으로 일심일체화된데 있다고 그는 지적하였다.(끝)
올해 배출된 영웅들
(평양 12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에서는 당과 수령,사회와 집단을 위하여 무비의 희생성과 애국적헌신성을 바쳐가는 시대의 영웅들이 계속 배출되고있다.
올해에도 자주적인간의 가장 값높고 보람찬 삶을 빛내인 수많은 공로자들에게 영웅칭호가 수여되였다.
조선인민군 군인들이였던 공화국영웅 김은철,김철,김광철은 불길에 휩싸인 병실에 뛰여들어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의 초상화와 경애하는 김정일최고사령관의 초상화를 안전하게 모셔내왔으며 위험에 처한 혁명동지들을 구원하고 희생되였다.
사적지산발에 일어난 뜻밖의 화재로부터 항일혁명선렬들이 남겨놓은 혁명의 만년재보인 구호나무들을 구원하고 사후에 공화국영웅칭호를 수여받은 17명의 청년군인들의 소행도 이해에 발현된 대중적영웅주의의 산모범이였다.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에서 위훈을 세운 일군들과 생산혁신자들,나라의 과학,교육,문학예술발전에 기여한 지식인들속에서도 많은 영웅이 나왔다.
그가운데에는 당과 국가의 중요직책에서 오래동안 사업하면서 조선로동당의 강화발전과 나라의 대외적권위를 높이고 인민경제 여러부문을 추켜세우는데 공헌한 일군들과 인공지구위성 <광명성1호>의 성과적발사에 크게 이바지한 8명의 과학자,기술자들,안주지구탄광련합기업소의 평범한 탄부도 있다.
사회주의를 지켜가는 례사로운 생활속에서 시대의 영웅들이 끊임없이 배출되고있는것은 김정일동지께서 베푸시는 인덕정치의 결실이다.그이께서는 모두가 영웅적으로 살며 영웅이 되는것이 자주적인간의 가장 값높고 보람찬 삶이라고 하시면서 전체 인민을 영웅적위훈에로 이끌고계신다.
항일혁명투쟁에 시원을 둔 조선인민의 영웅주의가 간고한 혁명의 년대와 년대를 거쳐 사회주의강행군이 벌어지는 오늘에 와서 더욱 높이 발양되고있다.
지금 온 나라 전체 인민은 위훈의 창조자이며 시대의 전형인 영웅들의 넋을 이어 최후승리를 위한 사회주의강행군에서 영예를 떨쳐가고있다.(끝)
평양의 신문들 반미적색채로 가득참
(평양 12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
한해가 저물어가는 12월의 평양신문들은 반미적색채로 가득차있다.
미제침략자들의 도전을 짓부시고 섬멸적타격으로 단호한 징벌을가할것을 선언한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성명이 지난 2일에 발표된 이후 신문들에 멸적의 기상 나래치는 조선의 모습이 그대로 반영되고있는것이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기관지 <로동신문>,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및 내각기관지 <민주조선> 그리고 <청년전위>와 <평양신문>을 비롯한 모든 신문들이 근 한달째 결사각오로 불타고있는 조선인민군대와 인민의 기상을 담은 편집물들을 싣는데 지면을 아끼지 않고있다.
신문들은 <미제침략자들은 섬멸적타격을 면치 못한다>,<미제가 함부로 덤벼든다면 이 행성우에서 영영 쓸어버릴것이다>,<선불질을 하는 자들은 무사치 못할것이다> 등과 같은 기둥표제들을 앉히고 매일과 같이 기사와 사진들을 여러 면에 걸쳐 편집하고있다.
<조선의 대답,불에는 불로>,<무자비하게 징벌하라>,<상대를 똑바로 알고 덤벼들라>,<미제는 50년대의 교훈을 잊지 말라>등의 제목으로 된 기사와 정론,론평들에서는 만약 미제가 끝끝내 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단다면 조선이 없는 지구란 있을수 없으며 지구상에서 미국이라는 땅덩어리가 통채로 재가루가 되여 더는 존재하지 않게 된다는것을 명심하라고 경고하고있다.
결사전에 용약 떨쳐나서 한목숨 바칠 결의를 표명한 조선인민군 장병들과 각계층 근로자들의 반향들에는 지난 수십년세월 다지고 다져온 모든 수단과 잠재력을 총동원하여 원쑤들을 쓸어버릴 확고한 신념이 차넘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일장군님께서 명령만 내리신다면 한몸이 그대로 육탄이 되여 침략자들에게 단호하고도 무자비한 타격을 안길것이라는것이 그들의 한결같은 맹세이다.
신문들에 많이 소개되고있는 원쑤격멸에로 부르는 호소성이 강한 전투적인 시작품들과 선전화들에도 조선의 단호한 의지가 반영되여있다.
<명령만 내리시라>,<우리의 대답은 포성>,<최후의 결산> 등과 같은 시작품들에는 침략자미제가 50년대의 참패에서 교훈을 찾을 대신 또다시 우리에게 전쟁을 도발한다면 그때엔 원쑤들은 뼈도추리지 못할것이라는 사상이 담겨져있다.
<타격목표>,<복수의 불벼락>,<피할자리가 없다>,<육탄,총폭탄>...
그 제목들에서 보여주는것처럼 선전화들은 조선인민의 가슴마다에서 이글거리는 멸적의 감정을 생동하고 힘있는 필치로 잘 보여주고있다.
신문들의 모든 편집물들은 이번 조선에서 나온 엄숙한 선언은 천출명장 김정일장군님의 무비의 담력과 의지를 그대로 담고있는 조선인민군대만이 내릴수 있는 단호한 용단이라고 하면서 현대적공격수단과 방어수단을 다 갖추고있는 이러한 혁명무력을 당할자 이 세상에 없다는것을 특별히 강조하고있다.(끝)
미제31해병원정군의 부산스런 움직임/로동신문
(평양 12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
오늘호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글에서 오끼나와주둔 미제31해병원정군의 부산스러운 움직임을 평하였다.
신문은 아세아태평양지역과 인도양지역에서의 미국의 군사적통제권 실현을 보장하는것을 사명으로 하고있는 제31해병원정군이 <수평선넘어>작전을 주되는 전투방식으로 선택한 사실에 언급하였다.
<수평선저쪽에서 볼수 없는곳으로부터 (적)을 불의에 습격한다>는 이 원정군의 <수평선넘어>작전에서 첫번째 작전지역은 조선이라고 신문은 지적하였다.
신문은 조선반도 <유사시> 제31해병원정군을 핵심전력으로 하는 해병대무력을 동원하여 조선동서해상에서 대규모적인 파도식 상륙작전을 벌려 연안지대와 종심지역을 공격제압하고 전쟁의 주도권을 장악하며 초토화방식의 전면전쟁을 감행하여 우리 공화국을 군사적으로 말살하려 하고있다고 까밝혔다.
미제의 이와 같은 범죄적인 작전적타산과 전략적의도에 따라 제31해병원정군을 비롯한 미해병대무력이 오끼나와 등 조선반도주변에서 기습상륙훈련과 작전활동을 일층 더 강화하고있는것이라고 신문은 지적하였다.
신문은 <유사시> 제31해병원정군을 비롯한 주일미군이 오끼나와를 출격거점,작전기지로 하여 우리를 공격한다면 오끼나와도 무사할수 없을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
남조선당국의 북침전쟁광증규탄/로동신문
(평양 12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
29일부 <로동신문>은 남조선 <국방부장관> 천용택이 12월 26일 괴뢰륙군의 한 전방관측소와 해안초소를 돌아치며 <동기작전대비태세>를 <점검>하고 괴뢰륙군 여러 특전부대들이 침략적인 <5027작전계획>에 따른 도발적인 북침전쟁연습에 일제히 돌입한것과 관련한 론평을 실었다.
론평의 필자는 당국자들이 이날 누구의 <간첩선침투> 등에 대비한다는 구실밑에 <북진선봉>이라는 간판을 단 괴뢰군부대까지 끌어내여 광란적인 전쟁연습소동을 벌렸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이것은 북침에 환장한 전쟁미치광이들의 발작증이 어느 지경에까지 이르렀는가를 잘 보여주고있다.
년말년시를 계기로 남조선에서 벌어지고있는 광란적인 전쟁소동은 <국민>의 너울을 쓴 현 통치배들이야말로 반북대결과 북침전쟁밖에 모르는 호전광들이며 무력에 의한 <북침통일>을 꾀하는 미치광이무리라는것을 다시금 확증해주고있다.
동족을 <주적>으로 삼고 외세와 야합하여 무력으로 압살해보려고 피를 물고 날치는 남조선호전광들을 우리는 절대로 용납할수 없다.
우리는 경고한다.만약 천용택과 같은 호전광들이 미제와 야합하여 끝끝내 동족상쟁을 도발한다면 뼈다귀도 추리지 못할것이다.(끝)
천용택의 도발적언행비난/조선중앙통신
(평양 12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
남조선<국방부장관> 천용택이 최근 우리를 반대하는 전쟁열에 들떠 도발적언행의 도수를 더욱 높이고있다.
그는 24일 있지도 않는 그 무슨 <간첩선침투>에 대하여 운운하면서 우리가 계절에 관계없이 <다양한 군사도발>을 감행할 가능성이 높다고 떠드는 한편 그에 대처할수 있는 <확고한 작전준비태세를 강화>하고 <경계태세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훈시>하였다.
천용택은 26일에는 전연일대의 륙군부대와 해안초소들을 돌아치면서 <동기작전대비태세>를 점검한다고 분주탕을 피우고 사병들에게 전쟁열을 고취하였다.
이와같은 사실은 더욱 로골화되고있는 미국강경보수세력의 우리에 대한 군사적압살정책의 <돌격대>,총알받이로 나선 남조선군부호전분자들의 반북대결책동이 얼마나 무분별해지고있는가를 잘 보여주고있다.
그들의 이러한 무분별한 전쟁책동이 어떤 결과를 초래하게 될것이라는데 대하여 우리는 이미 명백히 경고하였고 그것이 빈말이 아니라는데 대하여서도 여러번 강조하였다.
남조선당국은 조선반도에서 아직 총포성이 터지지 않고있는것이 전적으로 우리의 평화애호적인 정책과 적들의 비렬한 도발들에 대한참을 성있는 노력의 대가라는데 대하여 똑똑히 알아두는것이 좋을것이다.그리고 우리의 평화정책과 인내성에도 한계가 있다는것을 명심해야 한다.
만약 그들이 이것을 오산하고 기어이 전쟁도화선에 불을 단다면우리 군대와 인민은 다시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이 땅에서 전쟁의 근원을 송두리채 청산해버리고말것이다.(끝)
<선거공약>백지화한 <구조조정>/조선중앙통신
(평양 12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
얼마전 남조선당국과 재벌들이 국제통화기금의 강압에 굴종하여 5대재벌의 <구조조정안>이라는것을 확정발표하였다.
이로써 남조선집권자는 <대통령선거>당시 자기가 <정권>의 자리에 올라앉으면 고용을 보장하겠다고 한 자기의 <공약>을 완전히 백지화하고 말았다.
<구조조정안>은 미국이 주도하는 국제금융자본에 대한 항복서인동시에 남조선로동자들에 대한 참혹한 사형선고장이나 다름 없다.
남조선당국자는 집권후 망국적인 <외자유치>를 광고하며 공장과 은행,건물은 물론 땅덩어리까지 외국독점자본가들에게 송두리채 팔아넘기고 국제통화기금의 강요에 따르는 초긴축과 고금리정책,<경제구조개편>놀음으로 경제전반을 만신창으로 만들었다.이로하여 오늘 남조선의 거리는 실업자로 차고넘치고있으며 수많은 사람들이 극도의 생활고로 목숨을 끊는 참상이 곳곳에서 벌어지고있다.
이제 남조선산업의 절대적비중을 차지하고있는 주요재벌들의 <구조조정>까지 강행되면 그것은 남조선 로동자들과 인민들에 대한 더욱 참혹한 죽음을 강요하게 될것이다.
바로 이것이 <준비된 대통령>을 운운하며 경제위기타개에 대하여 수없이 력설하던 현 집권자의 요란한 <공약>이 가져오는 범죄적후과로 된다.
이러한 현실이야말로 남조선통치배들이 권력유지를 위해 외세와 함께 로동자들과 인민들의 생존권을 여지없이 짓밟는 극악한 민족반역의 무리임을 론증하는 생동한 증거가 아닌가.(끝)
금강산관광중단경우 미·남조선이 책임지게 될것이다/조선중앙통신
(평양 12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아세아태평양평화위원회와 남조선 현대그룹사이의 합의에 따라시작된 민간급 금강산관광사업은 내외의 방해세력의 책동으로 말미암아 새해를 앞두고 엄중한 난관이 조성되고있다.
12월 28일 일본의 <요미우리신붕>은 12월초순에 남조선을 방문한 미국의 조선정책조정관 페리가 금강산관광과 관련하여 우리에게 거액의 자금이 송금되면 군사비로 전용될수 있다는 우려를 표시한데 따라 남조선당국이 우리에게 현대그룹이 송금을 하지 못하도록 <제동>을 걸어놓은 상태라는것을 보도하였다.
이에 앞서 남조선의 라지오방송보도에 의하면 남조선당국은 23일 금강산관광대가와 관련한 현대측의 신청서류를 접수하였으나 한달가량의 수속기간이 걸리고 문건이 불비하다는 리유로 올해안으로 승인하기 어렵다는것을 밝혔다고 한다.
금강산관광사업과 관련하여 지금 문제로 제기되고있는것은 관광시설물들에 대한 리용권을 30년으로 밝히는 문제인데 이 문제가 현대측을 통해 제기된 초기부터 우리는 시종일관 30년으로 시한을 밝히는것이 조국통일의 전도와 관련된 심중한 정치적문제로서 통일을 갈망하는 우리 민족에게 실망을 줄수 있으므로 절대로 허용될수 없다는데 대하여 명백히 하였다.
그리하여 조선아세아태평양평화위원회와 현대측사이에 이 문제를 포함한 이여의 문제들이 서로 량해된속에서 원만히 합의되고 온 민족의 기대와 관심 속에 드디여 지난 11월 18일 민간급협력사업인력사적인 금강산관광사업이 시작되였으며 그간 잘 진척되여왔다.
우리는 민족대단결을 이룩하고 우리 민족의 지상의 과업인 조국통일을 실현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게 하고 또 민족의 명산인 금강산을 보고싶어하는 남조선인민들의 소원도 풀어주려는 념원에서 현대측과의 민간급 금강산관광사업을 실현하기 위하여 금강산관광사업전반과 관련한 문건에 합의하고 그에 대한 공화국정부의 담보문건도해주는 등 할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였다.
특히 우리는 금강산이 미국 및 남조선과 군사적으로 첨예하게 대치되여있는 군사분계선을 가까이하고있지만 금강산관광을 허용하는 동포애적조치를 취하였으며 미국과 남조선당국의 끊임없는 도발책동으로 정세가 격화되는속에서도 이 사업을 성과적으로 추진시키기 위해 커다란 아량과 인내성을 발휘하여왔다.
그러나 미국과 남조선당국은 금강산관광사업에 대하여 그 무슨 저들의 <대북정책의 성과>로 묘사하면서 불순한 정치적목적에 리용하는 한편 이 사업의 원만한 진전을 가로막기 위해 음으로양으로 책동하여왔다.
금강산관광사업이 활기를 띠고 시작된지 얼마 안되는 지난 11월하순 남조선을 행각한 클린톤은 미군사기지들을 돌아치며 우리를 반대하는 폭언으로 정세를 의도적으로 격화시키였다.
남조선당국자들도 여기에 적극 맞장구를 치면서 대대적인 군사훈련을 벌려놓고 긴장상태를 의도적으로 격화시켜왔다.
한편 외신들이 보도하고 시인하고있는것처럼 미국과 남조선당국은 우리의 동포애적립장에서 출발한 금강산관광이 지금 순조롭게 진행되는데 대하여 시한부니 뭐니 하면서 제동을 걸고 관광대가 지불과 관련하여 군사비와 련결시켜 위험하다고까지 하면서 한사코 방해해나서고있다.
따라서 미국과 남조선당국은 우리와 현대측사이에 진행되는 금강산관광사업을 비롯한 경제협력사업이 중단되는 경우 그로부터 빚어지는 후과에 대하여 전적으로 책임지게 될것이다.
김정일총비서칭송/남조선군 사병들
(평양 12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
최근 남조선괴뢰군 사병들속에서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에 대한 경모의 정이 날로 높아가고있다.
괴뢰륙군 12사단소속의 김철남사병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예로부터 명장밑에 약졸이 없다는 말이 전해오고있다.
인민군이 오늘과 같이 무적필승의 강군으로 그 위상을 빛내이고있는것은 천하제일명장이신 김정일장군님을 군의 최고사령관으로 모시고있기때문이다.
김정일장군님은 비범한 예지와 탁월한 령군술로 인민군을 그 어떤대적도 쳐부실수 있는 무적필승의 강군으로 키우신 천하제일명장이시다.
전선서부 제28사단 산하중대 괴뢰군사병들도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을 열렬히 경모하였다.
김아무개 중사는 동료사병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경애하는 장군님은 세계가 한결같이 경모하는 강철의 령장이시다.
그분의 무비의 담력과 배짱 앞에서 미국은 지난시기에도 그랬고 이번에도 벌벌 떨면서 북의 눈치만 보고있다.
정말 령장을 높이 모신 민족의 긍지 끝없다.
장군님뜻대로 통일은 반드시 이루어질것이다.
그러면서 그는 각계애국민중과 함께 조국통일을 위한 애국투쟁에 나설것을 호소하였다.(끝)
<한나라당> <국가보안법>고수를 주장
(평양 12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
서울에서의 방송보도에 의하면 <국가보안법>에 의한 처형만행을 배격한 유엔인권위원회의 결정이 전해진것을 계기로 남조선각계에서이 살인악법을 반대하는 기운이 새로이 높아지게 되자 이전 여당인 <한나라당>은 이 <법>을 <고수>해야 한다고 떠들어대고있다.
<한나라당>은 <국가보안법>을 절대로 페기할수 없으며 그것을 없애는것은 <시기상조>라고 고아대고있다.
이 당의 파쑈적본성이 예나 지금이나 다를바 없다는 사실은 <국가보안법>에 대한 그의 립장을 통해 여지없이 드러났다.
유엔인권위원회는 지난 10월에 채택한 한 결정에서 박태훈이라는 지식인에게 적용한 <국가보안법>상의 <유죄>판결을 배격하고 그를 구제함과 동시에 그에게 해당한 보상을 할것을 <국민의 정부>에 요구하였다.(끝)
미군기지에서 철페요구하는 삐라 살포/파주시
(평양 12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
서울에서의 <구국의 소리>방송이 <한민전>경기도위원회의 통보를 전한데 의하면 지난 6일 새벽 파주시 룡산리의 어느 한 미군기지에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성명과 관련한 삐라가 뿌려져 이목을 끌었다.
애국군인회의 명의로 된 삐라에는 영어로 다음과 같은 내용이 담겨져있었다.
미국양키들아 저 평양하늘가에서 울려오는 조선인민군 총참모부대변인성명을 듣고있느냐?
거기에는 하루강아지 범무서운줄 모르고 헤덤비는 너희들을 징벌할데 관한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김정일장군의 무적필승의 단호한 의지가 표명되여있다.
너희들은 함정골의 까마귀밥신세 되지 말고 모두 북침무력을 걷어가지고 어서 빨리 제 소굴로 돌아가라.
삐라는 미군장병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주었다고 통보는 전하였다.(끝)
총참모부성명지지/기네외상
(평양 12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추대되신 7돐에 즈음하여 20일 기네외무상 라민 까마라가 담화를 발표하였다.
그는 제국주의자들이 조선인민이 겪고있는 일시적난관을 리용하여 조선반도의 정세를 악화시키고 이른바 그 무슨 <단호한 대응>조치를 취한다는것은 무모한짓이라고 지적하였다.
그는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성명을 통하여 조선인민이 전쟁을 바라지 않지만 일단 전쟁이 강요된다면 다시는 그 기회를 놓치지않을것이며 적들의 도전을 추호도 용서치 않고 섬멸적인 타격으로 대답할것이라는것을 엄숙히 선언한다고 한것은 지극히 응당하며 자체의 막강한 힘에 기초한 당당한 립장이라고 강조하였다.
조선반도의 정세를 긴장시킬수 있는 모든 시도와 도발행동은 즉시중지되여야 하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주장하는 자주,평화통일,민족대단결의 립장이 존중시되여야 한다고 그는 지적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