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억딸라의 보상한다면 지하시설방문허용/외무성 대변인
(평양 1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
11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지하시설과 관련한 조미사이의 제3차협상이 오는 16일부터 제네바에서 열리게 되는것과 관련하여 오늘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대답하면서 다음과 같이 언명하였다.
<지하핵시설의혹>과 관련한 우리의 립장은 일관하며 명백하다.
미국이 사실무근한 <정보자료>에 기초하여 류포시키고있는 <지하핵시설의혹>설은 존엄있는 주권국가인 우리 나라에 대한 엄중한 모독으로서 우리는 그 어떤 경우에도 우리의 지하시설에 대한 그 무슨 <사찰>이란 도저히 용납할수 없다.
그러나 우리는 조미관계를 고려하여 미국이 우리를 중상모독한데 대한 보상으로 3억딸라를 낸다면 특례적으로 단 한번 금창리대상에 대한 방문을 허용해줄수 있다.
따라서 미국이 이 대상에 대한 방문을 실현하려면 3억딸라의 현금을 보상하는가 보상하는데 사정이 있다면 다른 적절한 형식으로라도 이에 맞먹는 경제적혜택이 우리에게 차례지게 해야 한다.
우리가 정쟁상태에 있는 적대국인 미국에 국가안보상 기술적으로 매우 예민한 대상을 일단 개방하면 더는 본래의 목적에 쓸수 없게되는것만큼 보상에 대한 우리의 이러한 요구는 정정당당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이 기어코 보상은 할수 없다고 하면서 <지하핵시설의혹>해명을 조미기본합의문에 따르는 의무리행과 련결시키고있는데 대하여 우리는 심각하게 대하지 않을수 없다.
우리는 1994년 10월 조미기본합의문이 나온 첫날부터 오늘까지 합의문에 충실하여 왔으며 따라서 그 어떤 핵활동을 한것도 없다.조미합의문을 위반하고있는것은 다름아닌 미국이다.
미국은 조미합의문에 배치되게 우리에 대한 적대시정책을 구태의연하게 추구하면서 제재를 계속하고있으며 중유와 경수로제공 등 자기의 의무를 제대로 리행하지 않고있다.
미국이 <지하핵시설의혹>을 억지로 조미합의문에 련결시키면서 자기가 지닌 의무사항리행을 계속 태공한다면 우리는 조미합의문에 더는 흥미를 가지지 않을것이다.
이렇게 되여 조미합의문이 깨진다면 할수 없는 일이다.
미국은 이제 더는 발을 헛디디는 일이 없어야 할것이다.(끝)
브루네이외교관계수립을 환영/외무성이 기자회견
(평양 1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우리 나라와 브루네이 다루쌀람정부사이에 외교관계가 수립된것과 관련하여 11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이미 보도된바와 같이 지난 7일 우리 공화국정부와 브루네이 다루쌀람정부는 유엔헌장에 지적된 원칙들에 기초하여 두 나라사이의 친선관계를 발전시키기로 합의하고 두 나라사이에 대사급외교관계를 설정하기로 결정하였다.
이것은 두 나라인민들의 리익과 념원에 맞을뿐아니라 자유롭고 번영하는 새 아세아를 건설하기 위한 아세아인민들의 리익에 전적으로 부합된다.
두 나라사이에 외교관계가 수립됨으로써 우리 나라와 브루네이사이에 정치,경제,문화 등 여러 분야에 걸쳐 다방면적인 협조와 교류를 발전시킬수 있는 넓은 길이 열려지게 되였다.
우리는 앞으로도 자주,평화,친선의 리념에 기초하여 우리 나라를 우호적으로 대하는 모든 나라들 특히 지리적으로 가까이에 있는 동남아세아나라들과 선린우호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하여 적극 노력할것이다.(끝)
공동사설과업관철 위한 궐기모임 계속 진행
(평양 1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
새해공동사설에서 제시된 전투적과업을 철 관철하기 위한 궐기모임들이 각지에서 계속되고있다.
황해제철련합기업소 종업원궐기모임에서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과학기술을 발전시켜 야금공업의 주체화,현대화 수준을 더욱 높이며 생산공정을 현실조건에 맞게 대담하게 갱신하고 새로운 생산방법을 적극도입하여 철강재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여나갈데 대하여 말하였다.
김종태전기기관차종합기업소 종업원궐기모임에서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철도의 물질기술적토대를 튼튼히 다지고 긴장한 철도수송문제를 푸는데서 중요한것은 전기기관차를 더 많이 생산하며 제때에 수리보장해주는것이라고 하면서 전동기분공장과 소재직장으로부터 기관차조립직장에 이르기까지 모든 생산공정들에서 사회주의경쟁을 적극 벌리고 생산과 수리에서 일대앙양을 일으켜야 할것이라고 지적하였다.
청단군 화산협동농장 농장원궐기모임에서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농업생산이 강성대국건설의 천하지대본이라는것을 명심하고 올해농사를 잘지어 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주인으로서의 본분을 다해나갈것이라고 지적하였다.(끝)
청소년학생 <천리길>답사행군이 시작
(평양 1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에서 청소년학생들의 올해 <배움의 천리길>,<광복의 천리길> 답사행군이 시작되였다.
이 답사행군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 10대의 어리신 나이에 혁명의 큰뜻을 품으시고 두차례에 걸쳐 천리길을 걸으신것을 기념하여 진행하고있다.
주석께서는 조국을 광복하자면 조선을 알아야 한다고 하신 아버님의높은 뜻을 받드시고 열두살나시던 해인 주체12(1923)년 3월16일 팔도구를 떠나 14일만에 고향 만경대에 도착하시였다.그이께서 걸으신 이 길은 일제에게 나라를 빼앗긴 조선민족이 겪고있는 불행과 고통을 직접 체험하시게 한 <배움의 천리길>이였다.
조국에 나오시여 학습하시던 그이께서는 아버님이신 김형직선생님께서 일제경찰에게 체포되시였다는 소식을 받으시고 주체14(1925)년1월 22일 또다시 만경대로부터 팔도구까지의 천리길에 오르시였다.그이께서는 조선이 독립하지 않으면 다시 돌아오지 않으리라 굳은 맹세를 다지시며 압록강을 건너 조국땅을 떠나시였다.
그이께서 <광복의 천리길>을 걸으시며 무르익히신 혁명의 높은뜻과 압록강가에 남기신 그날의 맹세는 오늘 이 땅에 독립되고 번영하는 사회주의현실로 펼쳐졌다.
조선인민은 김일성주석의 혁명업적을 후손만대에 길이 전하기 위하여 천리길로정에 있는 전천과 화평,포평에 그이의 동상을 모시였다.
또한 개천,강계 등 여러곳에 혁명사적관들과 <광복의 천리길>학생소년궁전을 꾸리고 헌시비,기념비,표식비들을 세웠다.
주석의 발자취가 새겨져있는 포평나루터,강계우편국,강계객주집을 비롯한 사적물들은 수십년세월이 지난 오늘까지도 그대로 보존되여있다.
조선의 학생소년들은 주석께서 10대소년시절에 지니셨던 숭고한 혁명정신과 열렬한 조국애,강의한 의지를 따라배우기 위하여 해마다 <배움의 천리길>,<광복의 천리길> 답사행군들을 진행하고있다.(끝)
겨울철체육월간 개막
(평양 1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
겨울철체육월간이 개막되였다.
이번 겨울철체육월간에 청소년학생들은 반월도빙상장을 비롯한 여러곳의 빙상장들에서 스케트타기,썰매타기와 눈길행군 등 다양한 체육활동을 벌리게 된다.
개막식이 10일 빙상관에서 진행되였다.
개막식이 끝난 다음 빙상휘거모범출연이 있었다.
이날 각 도,시,군(구역)들에서도 겨울철 체육월간개막모임이 진행되였다.(끝)
조국통일은 력사의 부름/로동신문
(평양 1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
오늘호 <로동신문>은 조국통일은 력사의 부름이라고 하면서 시대의 흐름과 민족의 념원에 도전하여 반통일의 길로 나가는 현 남조선통치배들의 책동을 천추에 용납될수 없는것으로 락인하였다.
남조선통치배들은 민족의 통일 열망과 지향에 배치되게 동족을 적대시하면서 계속 반북대결전쟁의 길로 나가고있다.
론설의 필자는 조선민족에게 있어서 조국통일보다 더 귀중한것은 없으며 그것보다 더 절박한 과제는 없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썼다.
분렬은 예속과 망국의 길이며 오직 통일만이 독립과 번영의 길,민족이 살길이다.
조선은 하나로 합쳐져야 살고 둘로 갈라지면 살수 없는 유기체와 같다.
민족의 운명을 우려하는 조선사람이라면 누구를 막론하고 조국통일에 대한 력사와 민족의 부름을 외면할수 없다.지금이야말로 해내외의 모든 조선동포들이 사상과 리념,신앙과 정견,계급과 계층의 차이를 초월하여 하나로 굳게 단결하여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구원하고 조국을 통일하기 위한 투쟁에 박차를 가해야 할 때이다.
오늘 조선민족으로서 조국통일을 위하여 헌신하는것은 가장 영예롭고 보람찬 일이다.조국통일은 곧 애국이며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은 최대의 애국투쟁으로 된다.
조국통일투쟁에 이바지한 사람들은 민족의 사랑과 존경을 받게 될것이며 통일애국자로 민족사에 기록될것이다.(끝)
2.16동지회 주체사상보급정형총화,새해활동방향토의
(평양 1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
서울에서의 <구국의 소리>방송이 <한민전>경기도위원회의 통보를 전한데 의하면 인천시에서 활동하는 2.16동지회 회원들이 지난해12월 25일 시내 한곳에서 주체사상보급활동정형을 총화하고 새해활동방향을 토의하였다.
모임에서는 먼저 회장 <주체사상의 기치따라 자주,민주,통일의 정도를 과감히 개척해나가자>라는 기본보고에 이어 여러 회원들이 토론하였다.
그들은 일치하게 <주체사상은 우리 민중에게 민족의 자주성을 찾고 민족사회건설과 조국통일의 참다운 길을 헤쳐갈 정신적지주를 주고 방략을 주는 민족의 유일무이한 향도리념>이라고 지적하고 주체사상의 창시자이신 경애하는 김일성주석님께와 그 보물고를 풍부화해나가시는 위대한 김정일령도자님께 감사를 드렸다.
그들은 또한 당국의 파쑈적탄압이 강화되는 속에서도 주체사상신봉자대오가 늘어난데 대해 긍지높이 총화하면서 그 어떤 물리력으로도 주체사상의 견인력은 막을수 없다고 강조하였다.
모임에서는 새해 주체사상연구보급활동을 더욱 힘있게 벌려나가기 위한 5가지 항목의 활동지침서를 채택하였다.
지침서에는 주체사상학습을 더욱 심화시키며 로동자,농민,지식인등 광범한 대중속에 주체사상을 보급할데 대해서와 그 진리성과 과학성을 체득하기 위한 연구토론을 다양한 방법으로 벌리기 위한 대책들이 밝혀져있다고 방송은 전하였다.(끝)
남조선자유기고가 황장엽을 비난
(평양 1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
서울에서의 <구국의 소리>방송에 의하면 남조선의 자유기고가 정성일이 쓴 <지옥행(황구)>라는 글이 발표되였다.
정성일은 글에서 예로부터 사람을 염라대왕앞으로 인도하는 개를 가리켜 황구라 하였다고 하면서 최근 서울장안에 황구가 나타나 민심에 그늘이 지고있다고 썼다.
정성일은 지옥행 황구가 <청와대>주변을 맴돌고있다고 하면서 그가 바로 탈북도주자 황장엽이라고 하였다.
황장엽은 얼마전 학생군사훈련단 중앙회 상임리사,리사합동련석회의에서 <강연>이라는것을 하였다.
황은 여기서 현<정권>의 <대북포용정책>을 <좋은 정책>이라고하고는 돌변해서 북에 대한 경제지원은 북의 힘을 <보충>해주고 남의 <강점>을 없어지게 하는것이므로 금기시돼야 한다고 력설했다.
황은 또한 북의 <강성대국>론리는 누구를 <위협>하여 <경제지원을 받기 위한것>이라는 도깨비소리도 외웠다.
황은 북의 개정된 헌법을 비민주적인것으로 시비중상한 망언까지하였다.
더구나 북의 제헌립법기관 의장까지 지냈다는 그가 북에서 헌법을 본바조차 없다고 딴전을 부린것은 미친 소리로밖에 들리지 않는다.
황이 했다는 <전쟁을 하자는것이 북정권의 본질>이라느니,<북에 핵개발능력과 의욕이 있다>느니 하는 소리도 황구다운 망언이다.
황은 또한 이번 <강연>에서 북을 <철저한 주적>이라면서 <전쟁을 막기 위해 북을 하루라도 빨리 붕괴시키는것이 옳다>는 독설까지도 쏟아놓았다.
허무하게 <안가>에 숨어있는 황역적의 입을 조종하고있는것은 <안기부>다.못된 개는 짧은 사슬에 매두라고 했다.
<국민의 정부>가 황의 삐뚤어진 입구멍을 빌리는것은 곧 지옥행을 재촉하는 길이다.
황은 <국민의 정부>를 지옥으로 인도해가는 황구다.
비루먹은 황구를 따라 그 파멸의 지옥으로 지금 <안기부>가 가고 <청와대>가 가고 <한국>이 가고있다.(끝)
공동사설을 지지/뻬루정당들
(평양 1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
<로동신문>,신문 <조선인민군>,<청년전위>의 새해 공동사설을 지지하여 뻬루공산당(붉은 조국),뻬루사회혁명당을 비롯한 7개의 뻬루의 정당들이 4일 공동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새로운 전환의 해,총진격의 해로 규정한 새해 1999년에 조선인민이 조선로동당의 령도밑에 강성대국건설에서 위대한 승리적전진을 이룩할것을 열렬히 축원하며 지지와 련대성을 보낸다고 지적하였다.
성명은 정의와 평화를 사랑하는 세계 모든 나라 정당들과 단체들,각계각층 인사들이 외세에 의하여 분렬된 조선의 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련대성운동에 적극 떨쳐나설것을 호소하였다.
성명은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과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위한 조선인민의 정의의 투쟁은 반드시 승리할것이라고 지적하였다.
한편 새해 공동사설을 지지하여 전인디아농민련맹 련합비서 엔.케이.슈크라가 3일 이 나라 주재 조선중앙통신사 특파기자와 회견하였다.(끝)
펜타곤의 새로운 계획/미국신문
(평양 1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
미국신문 <워커즈 월드> 5일부가 <펜타곤의 새로운 계획,미국의 북조선강점위협>이라는 제목을 달고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성명을 지지하는 글을 실었다.
신문은 미국이 조선침략전쟁계획인 <5027작전계획>을 작성하고 출판물들에 공개한데 대처하여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성명이 발표된데 대하여 상세히 소개하고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누구에게나 진정으로 누가 침략자인가 하는것이 명백하다.
북조선에는 단 한개의 외국군사기지도 없다.
미국은 남조선과 일본 그리고 그 주변을 비행기와 군함,군사기지들로 에워싸고있다.
북조선은 미국을 공격한적이 전혀없다.
그러나 미국은 1950-1953년사이에 조선전쟁을 감행하고 수많은 조선인민을 학살하였으며 도시들을 페허로 만들었다.
미국은 그후 근 50년동안 북조선에 대한 제재를 실시함으로써 북조선이 세계의 거의 모든 나라들과 상업거래를 가지지 못하게 하였다.
미국은 조선을 분렬시킴으로써 부모와 자식,형제자매들을 갈라놓았다.
조선인민은 금세기에 일제와 미제의 침략을 타승하였다.
그들은 진정한 자주권을 위하여 영웅적으로,희생적으로 싸워왔다.
조선인민은 자기들의 사회주의제도를 고수할 결의에 충만되여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