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총비서께서 과학원을 현지지도

 (평양 1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김정일위원장께서는 11일 과학원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최태복,김기남,김용순 비서들이 동행하였다.
 김정일위원장께서는 과학원에 모셔진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의 동상과 현지교시판을 돌아보시면서 나라의 과학발전을 위하여 쌓아올리신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은 우리 인민의 가슴속에 영원히 남아있을것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장시간에 걸쳐 새로 꾸려진 전자공학기지와 수학연구소를 비롯한 여러 단위들의 과학연구사업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면서 지난기간 그들이 이룩한 자랑찬 업적들을 높이 평가하시였다.
 그이께서는 과학기술은 강성대국건설의 힘있는 추동력이라고 하시면서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나라의 과학연구사업을 더욱 높은 단계에로 끌어올리는데서 지침으로 되는 강령적인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김정일위원장께서는 우리가 주체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높은 과학기술지식을 소유한 혁명적인 과학자,기술자대군을 가지고있는것은 가장 큰 재부로 되며 이것은 우리 당의 자랑이고 조국의 무궁한 번영을 위한 귀중한 밑천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조국의 부흥발전은 과학자,기술자들의 손에 달려있다고하시면서 모든 과학자들이 주체적인 립장에 튼튼히 서서 우리 나라에 풍부한 원료에 기초한 과학연구사업을 진행하여 공업의 주체성을더욱 강화하여야 한다고 지적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이미 마련된 토대에 기초하여 전자공업을 비롯한 과학기술을 급속히 발전시켜야 한다고 하시면서 과학자,기술자들이 과학과 기술로써 혁명에 이바지하겠다는 각오를 안고 과학연구사업에 온갖 지혜와 정열을 다 바쳐야 한다고 지적하시였다.
 위원장께서는 우리 나라에는 현대적이며 종합적인 과학연구기지들이 수많이 꾸려져 과학발전을 힘있게 추진시키고있다고 하시면서 이 강력한 력량을 효과적으로 리용하여 새로운 과학기술을 적극 연구개발하여야 한다고 지적하시였다.
 그이께서는 과학기술발전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키기 위하여서는 과학연구사업에 필요한 모든 조건들을 충분히 마련해주며 온 나라에 과학을 중시하는 기풍을 더욱 확립하여야 한다고 지적하시였다.
 김정일위원장께서는 우리의 과학자들은 나라의 귀중한 보배들이므로 이들을 위하여 그 무엇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하시면서 크나큰 사랑과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끝)


김정일최고사령관께서 신년경축공연 관람

 (평양 1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조선인민군 김정일최고사령관께서는 인민군장병들과 함께 조선인민군 공훈합창단의 신년경축공연을 관람하시였다.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 조명록,원수 리을설,총참모장 김영춘,인민무력상 김일철과 장령들이 공연을 함께 보았다.
 또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최태복,김기남,김중린,김용순 비서들과 책임일군들이 공연을 보았다.
 합창단은 <수령님은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시네>,<조선의 장군>,<천만이 총폭탄 되리라걎를 비롯한 합창곡목들을 무대에 올렸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께서는 출연자들의 공연성과를 축하하시였다.(끝)


대외문화련락위원회대표단 출발

 (평양 1월 12일 조선중앙통신)  뻬루,에꽈도르,꼴롬비아를 방문하는 김진범을 단장으로 하는 대외문화련락위원회대표단이 11일 렬차로 평양을 출발하였다.
 평양역에서 관계부문일군이 대표단을 전송하였다.(끝)            


에짚트문화대표단 평양도착

 (평양 1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  나굴라 무함마드 후쎄이니 라하를 단장으로 하는 에짚트아랍공화국정부문화대표단이 12일 평양에 도착하였다.
 한편 사회주의조국을 방문하였던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송근학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재일조선학생소년예술단,제331차 재일동포조국방문단이 이날 <만경봉-92>호 배편으로 원산을 떠나갔다.(끝)


조선교예단들의 공연에 대한 반향

 (평양 1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일까지의 기간에 도이췰란드의 슈투트가르트,뮨헨과 네데를란드의 암스테르담에서 진행된 국제교예합동공연에 참가한 평양모란봉교예단과 평양교예단의 공연은 커다란반향을 불러일으켰다.
 프랑스교예연출가 패트릭크 로쎌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조선의 교예종목들은 힘과 기백이 넘치고 사람들에게 래일에 대한 신심과 락관을 안겨주는 새롭고 특색있는 종목들이다.
 세계 여러 나라에서 조직되는 국제교예합동공연들을 연출하군 한 나는 조선교예처럼 세계교예계가 개척하지 못한 기교들을 대담하게,완벽하게 보여준 교예종목들은 처음 본다.
 특히 공중에 널을 설치하고 세계적기교인 뒤로 3회전과 옆으로 3회전을 완전무결하게 수행하는 배우들의 모습은 정말 신비스럽다.
 도이췰란드신문 <캔스타트 짜이퉁>은 <힘과 기백이 약동하는 조선의 공중그네비행용사들>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평양모란봉교예단에서 창작한 <공중널그네비행>은 10메터의 공중에 널을 설치한 새롭고 특색있는 공중교예작품이다.
 이 종목의 공연은 관중들의 심금을 크게 뒤흔들어놓았다.
 이딸리아의 교예배우 다비드는 공중교예의 <왕>들과 출연한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조선의 공중교예는 듣던바 그대로 기교와 예술성에 있어서 단연 세계 1등이다.
 나는 교예합동공연에 여러차례 참가하였지만 조선의 교예처럼 사람들의 심장을 틀어잡은 교예작품은 처음 보았다.(끝)


더는 조미합의문에 기대를 걸수 없게 되였다/로동신문

 (평양 1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  12일부 <로동신문>은 조미기본합의문이 채택발효된 때로부터 4년이 지났으나 미국이 공약한 내용들을 어느 하나도 제대로 리행하지 않고 오히려 그 리행을 의도적으로 지연시키거나 회피한 사실을 폭로하면서 조선이 더는 조미기본합의문에 기대를 걸수 없게 하였다고 강조하였다.
 미국이 제네바합의를 짓밟고 군사적대결을 강요한다면 우리 군대와 인민은 조선식의 대응방식으로 대답할것이라고 신문은 경고하였다.
 론평의 필자는 지난 4년여기간 기본합의문에 대한 미국의 립장과 태도를 통하여 찾게 되는 결론과 교훈이 적지 않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우선 우리는 겉과 속이 다르고 말과 행동이 다른 미국의 위선적인 정체에 대하여 다시한번 똑똑히 꿰뚫어보게 되였다.
 오늘 조미기본합의문을 반드시 리행하겠다는 미국대통령의 담보서한이라는것이 그처럼 맥이 없는 빈문서장으로 되였다고 해도 미국은 할말이 없게 되였다.
 하자고 하고는 뒤집어엎고 약속하고는 언제 그랬느냐싶게 놀아대는 미국의 꼴을 보면서 우리는 환멸을 느낄대로 느끼였다.미국은 겉과속이 다른 나라,말과 행동이 다른 나라들 가운데서 가장 고약한 나라라고 해야 할것이다.
 미국은 조미기본합의문을 대함에 있어서 극도로 파렴치하고 오만하였다.
 미국은 마치도 합의문이 저들이 조선에 주는 혜택인것처럼 묘사하면서 일방적인 요구를 제기하군하였다.
 미국은 상대를 잘못 보았다.
 합의문이 채택된 직후부터 오늘까지 우리는 미국이 그것을 우리 공화국을 말려죽이기 위한 공간으로 리용할수 있다는것을 간파하고 고도의 경계심을 가지고 대하여 왔다.
 미국의 타산은 경수로건설을 질질 끌고 중유도 주다말다 하며 경제제재를 강화하고 군사적압력을 가하면 우리가 몇년사이에 말라 죽을것이라는것이였다.
 우리는 미국의 <선심>을 결코 바라지도 믿지도 않았다.
 조미기본합의문에 대한 미국의 불성실한 태도와 립장은 우리 인민군대의 립장이 옳았다는것을 다시한번 확증해주고있다.
 우리 군대의 주장은 외교적협상만이 문제해결의 방도가 아니라는것이다.
 우리의 결심은 나날이 확고해지고있다.
 계속 손해를 보면서까지 조미기본합의문에 매여달릴수는 없는것이다.
 조선반핵평화위원회의 고발장에 지적되여있는바와 같이 미국의 제네바합의리행 지연책동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사회주의계획경제전반이 영향을 받아 그로 인한 직접적손실만도 수백억딸라에 달한다.
 이러한 손해를 언제까지나 볼수는 없는것이다.
 더우기 미국이 조미기본합의문을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기 위한 공간으로 리용하려는 기도를 포기하려 하지 않는 조건에서 더더욱 그에 매달려있을 생각이 없다.
 지금이야말로 미국이 자기의 립장을 명백히 할 때이다.
 조미기본합의문을 리행하겠는가 버리겠는가.
 선택권은 우리에게도 있다.(끝)


<어업협정>날치기통과을 규탄/로동신문

 (평양 1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  12일부 <로동신문>은 남조선통치배들이 여당단독으로 일본반동들과 체결한 매국적인 <어업협정>에 대한 비준동의안을 날치기로 통과시킴으로써 나라의 령토를 팔고 민족의 리익을 해치는 만고의 죄악을 또다시 저질렀다고 지적하였다.
 론평의 필자는 남조선당국이 일본반동들과 체결한 이른바 <어업협정>은 사대매국의 극치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조선동해의 한복판에 위치하고있는 독도는 불가분리의 조선고유령토이다.
 조선의 전령토와 함께 독도에도 반만년의 유구한 민족의 력사가 깃들어있다.국제사회계에도 독도는 엄연히 조선땅으로 알려져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조선통치배들은 일본반동들의 강도적인 요구에 굴종하여 이른바 <어업협정>을 체결함으로써 독도의 령유권을 포기하고 조선동해의 넓은 수역을 일본측에 떼여넘기였다.
 론평은 나라의 살점을 베내여 외세에 섬겨바치는 대가로 동족을 해치기 위한 <공조약속>을 받아낸 남조선통치배들의 이 천추에 용납못할 범죄행위에 온 민족이 분노의 치를 떨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남조선통치배들이야말로 <을사오적>무리와 조금도 다를바없는 친일사대매국노무리이며 민족의 존엄과 넋을 깡그리 줴버린 극악한 민족반역자들이다.
 식민지주구로서의 더러운 잔명부지와 일신의 부귀영달을 위해서 라면외세에 나라와 민족을 통채로 팔고 민족을 전쟁의 참화속에 빠뜨리는것도 서슴지 않을 만고의 역적배가 바로 <국민>통치배들이다.남조선통치배들은 인민들이 결사반대하는 <어업협정>을 당장 철회하고 권력의 자리에서 물러나 력사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끝)


<한국로총>총파업을 선언

 (평양 1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  서울에서의 방송보도에 의하면 <한국로총>이 8일 서울의 <로총>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정부의 일방적인 <구조조정>에 맞서<민주로총>과 련대하여 총파업을 벌릴것이라고 선언하였다.
 정치개혁시민련대와 <경실련>,<참여련대> 등 시민단체들로 구성된 시민진상조사위원회가 <국회>본관내 <안기부>비밀사무실점거사건과 관련하여 8일 <안기부>를 항의방문하고 정치사찰의혹에 대한 자료를 제공하라고 요구하였다.
 조사위원회는 여야정당들에도 참가를 요청하여 공동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한후 529호실점거사건에 대한 포괄적인 조사를 벌릴것이라고 밝혔다.
 야당<의원>들을 대대적으로 흡수하여 <개헌>저지선인 100석이상의 <국회>의석을 확보한 남조선의 현집권자가 이번에는 <동맹자>인 <자민련>마저 통채로 삼키려는 기도를 드러내여 물의를 일으키고있다.(끝)


공동사설지지/가이아나

 (평양 1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  새해에 즈음한 <로동신문>,신문 <조선인민군>,<청년전위>의 공동사설에서 강조된 조선의 조국통일방안을 지지하여 최근 가이아나와 인디아 단체들이 성명을 발표하였다.
 가이아나로동동맹은 성명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우리는 조국통일에 대한 조선인민의 세기적숙망이 실현되자면 남조선이 자주화되여야 하며 조선민족내부문제에 대한 외세의 간섭이 배격되여야 한다고 주장한다.
 가이아나로동동맹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각하께서 제시하신 민족대단결 5대방침이 조선의 자주적통일을 위한 가장 합리적인 방도로 된다고 인정하면서 해내외의 모든 조선민족이 조국통일의 기치아래 굳게 단결하여 투쟁한다면 통일문제해결에서 어떤 불가능도 있을수 없을것이라고 확신한다.
 가이아나농업로동자련맹은 성명에서 조선통일방안을 적극 지지한다고 하면서 우리는 <국가보안법>과 <안기부> 등 통일을 반대하는 모든 제도적장치들을 철페,해체하기 위한 남조선인민들의 투쟁이 승리하리라는 굳은 기대를 표명한다고 지적하였다.
 인디아 델리주체사상연구학회는 조선의 통일위업은 조선인민뿐아니라 세계평화애호인민들앞에 나선 중요한 과업이라고 하면서 인디아인민들과 세계평화애호인민들은 나라의 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조선인민의투쟁에 굳은 련대성을 보낸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가이아나와 우간다,리비아에서 진행된 새해 공동사설에 대한강연회,토론회들에서 행사참가자들은 련방제방식으로 조선의 통일이 반드시 실현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끝)


혁명가극<꽃파는 처녀>공연 중국에서 대성황

 (평양 1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  중국의 여러 도시들에서 조선의 혁명가극 <꽃파는 처녀>가 성황리에 공연되였다.
 이 가극은 중국에서 1970년대에 이어 지난해말 두번째로 공연되였다.
 가극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 1930년대에 창작하신 불후의 고전적명작 <꽃파는 처녀>를 각색한것이다.
 1920년대말-1930년대초(일제식민지통치시기)를 시대적배경으로 하고있는 이 작품에는 처음에 앓는 어머니의 약값을 마련하기 위하여 꽃을 팔던 소박한 농촌처녀 꽃분이가 점차 혁명적으로,계급적으로 각성되여 혁명가로 자라나 나중에는 혁명의 꽃을 파는 내용이 담겨진 인간철학의 위대한 교과서이다.
 작품은 위대한 김정일령도자에 의하여 1972년에 영화와 가극으로,1977년에 소설로 옮겨졌다.
 가극은 노래들을 절가화하였으며 방창과 무용을 받아들이고 무대를 립체적인 흐름속에서 보여준것 등 형상을 독창적으로,조선식으로 창작하였다.
 지난시기 가극은 중국,일본,프랑스,이딸리아를 비롯한 세계40여개 나라에서 1,200여회 공연되였다.
 원작을 화면에 옮긴 예술영화 <꽃파는 처녀>는 1972년 7월 까를로브이바리에서 진행된 제18차 국제영화축전에서 특별상과 특별메달을 받았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