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최고사령관 최현군관학교시찰

 (평양 1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조선인민군 김정일최고사령관께서 최현군관학교를 시찰하시였다.
 김정일최고사령관께서는 군사기술교육을 원만히 줄수 있게 훌륭히 꾸려진 연구실들을 돌아보시면서 학교의 교육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그이께서는 학생들에게 현대전에 상응한 군사지식을 충분히 배워주어 그 어떤 전투임무도 원만히 수행할수 있는 유능한 지휘관들로 키워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그이께서는 학생들을 높은 군사지식과 지휘능력을 소유한 일당백의 지휘관들로 육성하기 위하여서는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교육내용을 끊임없이 개선하며 교원들의 자질을 더욱 높여야 한다고 지적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께서는 학교의 교직원,학생들의 훈련모습을 보시고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으며 훈련에서 모범을 보인 전투원들을 친히 만나시여 따뜻이 고무격려해주시였다.
 그이께서는 이어 학교의 문화교양 및 후방시설들을 돌아보시면서 우리 군대의 골간으로 자라나고있는 학생들을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우리의 혁명무력강화발전에서 이 학교의 위치와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하시면서 학교의 교육교양사업과 관리운영에서 지침으로 되는 강령적인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최고사령관께서는 학교에 쌍안경과 기관총,자동보총을 기념으로 주시였다.
 그이께서는 학교의 교직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조선인민군 대장들인 현철해,박재경,상장 리명수가 동행하였다.
 또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김국태비서와 리용철,박송봉 제1부부장들이 함께 참가하였다.(끝)                                      


일본대조선적대시정책을 폭로/외무성 대변인

 (평양 1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대변인은 조선에 대한 일본당국의 적대행위가 날로 우심해지고있는것과 관련하여 20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대답하였다.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일본고위당국자를 비롯한 정부의 주요각료들이 기회가 있을 때마다 조선의 인공지구위성발사를 미싸일발사로 우기면서 다시 그런 발사가진행되면 <단호한 대응>을 취하겠다느니 <조선반도에네르기개발기구에 대한 자금협력을 중지>하겠다느니 <군사적선택>도 념두에 둔 <강한 경고>를 보내겠다느니 하고 도발적인 발언들을 늘어놓는가 하면 우리를 걸고 정부안에 <방위중요사태 대처회의>라는것을 설치하고 일미방위협력지침관련법안을 국회에서 통과시키려 하는 등 유사시에 대처한 국내체제정비움직임을 본격화하고 있다.
 일본당국이 벌려놓고있는 이러한 소동은 미국을 등에 업고 남조선괴뢰들과 야합하여 조선을 고립압살해보려는 로골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의 표현이다.
 나아가서 이것은 저들의 군사대국화와 해외팽창야망을 기어이 실현해보려는 불순한 목적으로부터 출발한 매우 위험천만한 시도로서 조선뿐아니라 아세아의 평화와 안전에 대한 커다란 위협으로,도전으로 된다.
 일본당국은 이러한 책동의 후과에 대해 심중히 생각해보고 어리석게 놀지 말아야 한다.
 일본당국자들이 조선반도에네르기개발기구테두리내에서의 경수로분담금지불을 조선에 대한 그 어떤 <선사품>처럼 생각하면서 조선의 미싸일발사여하에 따라 분담금을 낼수 있다느니 없다느니 하고있는것은 조소만을 자아낼뿐이다.
 만약 일본이 경수로분담금을 조선과의 관계에서 그 어떤 흥정의 미끼로 쓰려한다면 그것은 황당한 망상에 지나지 않는다는것을 알아야 한다.
 위성이나 미싸일에 대해 말한다해도 그것을 개발,시험,배비,발사하는것은 철두철미 우리의 자주적권리에 속하는것이며 조선은 앞으로도 그 누가 무엇이라고 하든 자기의 당당한 권리를 조금도 포기할생각이 없다.
 일본이 지금처럼 조선의 적대세력들과 공조하여 반공화국책동에 계속 매여달린다면 조선인민의 반일감정과 투지는 더욱 강해질것이며 그들앞에 차례질것은 가장 파국적인 후과밖에 없을것이다.(끝)


외교관 랍치사건의 책임은 미국이 지게 될것이다/조평위

 (평양 1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베를린에서 남조선괴뢰안기부에 의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리권대표부 서기관과 그의 부인이 백주에 랍치당하는 엄중한 비상사건이 발생된것과 관련하여 19일 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이 사건은 오래전부터 도이췰란드주재 우리 대표부에 대한 체계적인 모략행위를 감행해온 괴뢰안기부의 계획적인 책동의 산물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남조선 괴뢰안기부는 90년대초부터 첩자인 최창동을 남조선으로부터 범민련 유럽지역본부에 은밀히 침투시켜 교포로 위장하고 그를 우리 대표부에 접근시키는 방법으로 우리 외교관들에 대한 모해와 정탐행위를 감행하였다.
 특히 괴뢰안기부는 최창동을 리용하여 우리 김경필서기관의 콤퓨터입력자료를 체계적으로 절취하고 그것을 협박수단으로 하여 서기관을 유인랍치하려고 집요하게 책동하였다.
 이런 불순한 책동을 벌리는 과정에 이자는 경각성높은 현지교포들에 의하여 <안기부>첩자로서의 더러운 정체가 낵낵이 드러나게 되였으며 마침내 교포사회에서 배겨내지 못하고 꼬리를 감추지 않으면 안되게 되였다.  괴뢰안기부는 이런 쓴맛을 보고도 검은 손을 떼지 않고 최창동과련결된 한형수라는 자를 다시 <장사군>으로 가장시켜 우리 서기관에 대한 랍치행위를 더욱 악랄하게 감행해나섰다.
 지난 1월 13일 오전 10시 한형수라는 자는 다른 3명의 괴한들과 함께 <b-ss-5787>번호를 단 승용차를 타고 우리 대표부근처의 힐톤호텔앞에 나타나 백주에 우리 서기관을 유인랍치하려고 기도하였다.
 그러나 우리 서기관이 대표부성원들과 함께 나타난데 당황한 한형수일당은 현장에서 랍치목적을 실현할수 없게 되자 자기가 지금 서울에 있는 최창동과 잘 아는 사이라고 하면서 그 무슨 장사거래로 위장한 <사업계획서>라는 봉투를 넘겨주고 달아났다.
 거기에는 <0172-3123375 한형수>라는 쪽지와 함께 이미 절취한 콤퓨터입력자료목록과 비밀제공협박편지 그리고 미국돈 1천딸라가 들어있었다.
 이어 이날 오후 한형수일당은 갖은 비렬하고 추악한 방법으로 우리 서기관을 부인과 함께 다시 힐톤호텔앞으로 유인하여 끝내 랍치해가는 테로행위를 감행하였다.
 이 엄중한 사태와 관련하여 우리는 판문점련락통로를 리용하여 즉시 남조선집권당국에 랍치행위의 진상을 밝히고 우리 서기관을 원상복귀시킬데 대한 원칙적립장을 천명한 편지를 보내였다.
 이러한 조치는 어떻게 하나 북남관계를 악화시키지 않으면서 괴뢰안기부에 의해 발생된 이 사건을 순조롭게 풀어나가려는 우리의 진지한 노력의 표시로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조선당국은 이번 사건에 저들은 아무 관련도 없는것처럼 꾸며대는 극히 파렴치하고 비렬한 회답편지를 보내는것으로써 책임을 모면하려 하였다.
 이것은 범행이 두려워 여론을 기만해보려는 어리석은 술수이다.
 보도들은 남조선랍치자들이 우리 서기관을 남조선으로 끌어가려고 3일동안이나 억류해두고있다가 우리의 단호한 경고조치에 바빠나서 그를 부랴부랴 미국에 넘겨주었다는것을 숨기지 않고있다.
 남조선당국자들은 어떤 경우에도 랍치사건의 진범인이라는 사실을 절대로 감출수 없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외교관의 특권을 가진 우리 서기관을 법치를 내세우는 도이췰란드에서 백주에 랍치한 남조선당국의 테로만행을 우리 공화국에 대한 공공연한 적대적도발행위로,인권과 국제법에 대한란폭한 유린행위로 락인하고 이를 강력히 규탄한다.
 일찌기 1973년 8월 일본 도꾜에서 이전 <중앙정보부>에 의해 백주에 랍치되였던 테로만행의 쓰라린 과거를 잊어버리고 해외에서 동족의 외교관을 백주에 랍치하는 행위는 세상사람들의 경악을 금할수 없게 하고있다.
 새해벽두에 감행된 남조선당국의 무모한 랍치행위는 북남관계에 예측할수 없는 심각한 파국적후과를 몰아오고있다.
 남조선당국은 랍치와 테로로써 사실상 우리와의 화해도 부정하고 접촉과 대화도 부정하였다.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생명으로 여기는 우리는 우리의 외교관에 대한 랍치행위를 절대로 수수방관할수 없으며 반드시 비싼 대가를 받아내고야 말것이다.
 범죄에는 징벌이 따르며 도발에는 보복이 가해지기 마련이다.
 하나를 잃으면 열,백을 받아내는것이 범죄자,도발자들에 대한 우리 식의 계산방법이다.
 동족사이에 서로 랍치할내기를 하자고 한다면 가차없는 쓴맛을 보일수 있다는것이 우리의 대답이다.
 피해자인 우리는 가해자에 대해 천백배로 보복할 응당한 권리를 가지고있다.
 우리는 단호하고도 무자비하게 이 권리를 행사할것이다.
 남조선 괴뢰안기부가 랍치한 우리 서기관을 현재 미국이 가지고있는 조건에서 우리는 미국에 대해서도 랍치사건의 공범자로 인정하지않을수 없다.앞에서 우리와 평화회담을 하면서 뒤에서 주구와 공모하여 회담상대방의 외교관을 랍치하는 미국의 행위는 규탄을 면할수 없으며 그로부터 산생되는 모든 후과에 대하여 그들자신이 전적으로 책임을 지게 될것이다.
 미국과 남조선당국이 우리 서기관을 랍치하여 저들의 조롱속에 가두고있는 조건에서 이제 그를 통해 어떤 모략적인 요설을 꾸며낸다고 하여도 그것은 그들자신의 저속한 각본이외의 다른것으로 될수 없을것이다.
 만일 남조선당국과 미국이 조선반도정세의 완화와 북남관계의 개선을 바란다면 우리 서기관을 반북모략의 제물로 리용하는 불순한 행위를 하지 말아야 하며 그들 부부를 지체없이 무조건 원상복귀시켜야할것이다.(끝)


북침전쟁도발한다면 천백배의 죽음을 줄것이다/조평위

 (평양 1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은 최근 남조선괴뢰들이 미군부 우두머리들과 또다시 극히 위험한 북침전쟁모의를 벌린것과 관련하여 이를 규탄하는 성명을 19일 발표하였다.
 성명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괴뢰들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남조선을 행각한 미국방장관과 미합참의장 등과 벌려놓은 제20차 남조선미국<군사위원회>와 제30차 남조선미국<년례안보협의회>라는데서 이른바 <강경한 대북경고>를 골자로 하는 <공동성명>이라는것을 발표하였다.
 미제호전광들과 남조선괴뢰들은 이 <공동성명>이라는데서 우리와 관련하여 <화학무기협약가입>이니,<미싸일의 개발,배치,수출 중단>이니,<지하핵의혹시설에 대한 완전접근허용>이니 하고 떠들어댔다.
 특히 미국방장관 코헨은 조선반도에서 <핵을 포함한 모든 수단>의 사용을 폭언함으로써 핵전쟁을 공공연히 선동하는것도 서슴지 않았다.
 한편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은 이번 전쟁모의에서 그 누구의 <미싸일공격>에 대비하여 <패트리오트>미싸일방어부대를 신속히 배치하고 <유사시>미증원병력의 조선반도 배치시간을 대폭 줄이며 <심리전련합사령부>라는것까지 새로 내올 꿍꿍이를 하였다.또한 미제호전광들은 남조선괴뢰들이 사거리가 긴 미싸일도 가지는것을 허용할 의사까지 밝혔다.
 미제호전광들과 남조선괴뢰들의 이런 전쟁모의는 전쟁발발직전에나할수 있는 위험천만한 군사적움직임으로서 그것은 우리에 대한 로골적인 핵전쟁선전포고로 된다.
 미제가 공개석상에서 우리에 대해 핵무기사용까지 떠든것은 전례없는 사태이다.
 이것은 미제국주의자들이 있지도 않는 <지하핵시설의혹>과 <미싸일개발>을 구실로 임의의 시각에 조선반도에서 핵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지르려 하고있다는것을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미제호전광들과 남조선괴뢰들의 위험천만한 전쟁모의를 우리 민족의 머리우에 핵전쟁의 참화를 들씌우려는 용납못할 범죄행위로,세계평화와 안전에 대한 엄중한 도발로 락인하면서 이를 전체 조선민족의 이름으로 준렬히 규탄한다.
 지금 미국은 <유화전략>도 <고립압살전략>도 우리에게 통하지않게 되자 북침전쟁이라는 최후수단을 선택하고있다.
 최근 남조선괴뢰들이 언론들을 총동원하여 우리의 <지하핵시설의혹>문제로 위기가 올수 있다는 <3월위기설>까지 내돌리고있는 사실이 그것을 립증해주고있다.
 그러나 원쑤들은 오산하고있다.
 전쟁을 피하지 않으며 도발자들을 추호도 용서함이 없이 무자비한 섬멸적타격을 가할것이라는 우리의 단호한 립장은 오늘에도 변함이 없다.
 만약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이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기어이 북침전쟁을 도발한다면 무적필승의 우리 인민군대와 인민은 침략자들에게 천백배의 죽음을 주고 그 기회에 반드시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성취하고야 말것이다.(끝)


중국정부 원유8만톤 전량납입

 (평양 1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  중국정부가 지난해 10월 13일 조선에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결정한 원유 8만톤이 1월 14일 현재 전량 납입되였다.
 중국정부는 지난해 식량 10만톤과 화학비료 2만톤을 무상으로 제공한데 이어 또다시 원유를 제공한것은 어려울 때 서로 도와주는 전통적인 조중친선의 발현으로 된다.
 최근년간 중국 당과 정부가 여러 차례에 걸쳐 조선에 식량을 비롯한 여러가지 협조물자를 무상으로 제공한것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고난의 행군>을 승리적으로 결속하기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에 대한 고무로 되였다.
 조선인민은 존경하는 강택민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중국공산당의 령도밑에 형제적중국인민이 중화인민공화국창건 50돐과 마카오귀속을 맞게 되는 올해에 사회주의현대화건설을 위한 투쟁에서 큰 성과를 이룩할것을 진심으로 축원하고있다.(끝)


경제소식

 (평양 1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  새해 공동사설에서 제시된 과업관철에 떨쳐나선 조선의 근로자들이 첫 진군길에서부터 생산적앙양을 이룩하고있다.
 각지 근로자들은 첫 열흘동안에 전국적인 공업생산액을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하여 130프로이상 장성시켰다.
 이 기간 전력,압연강재 그리고 석탄생산과 철도화물수송,생활필수품생산이 현저히 높아졌다.
 수풍,허천강,장진강 발전소,3월17일수력발전종합기업소를 비롯한 큰 규모의 수력발전소들에서는 고수위,고효률 운전에 힘을 넣음으로써 전력생산에서 좋은 전망을 열어놓았으며 각지 전력생산자들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하여 전력생산을 145프로 늘이였다.
 덕천,북창,구장 지구탄광들에서는 굴진을 선행시키고 채탄장들을 많이 늘여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하여 석탄생산을 140프로로 높였다.
 성진제강련합기업소에서는 합리적인 산소취입법을 비롯하여 여러가지작업방법을 받아들여 매일 계획보다 더 많은 쇠물을 뽑아냈다.
 김책제철련합기업소에서는 로관리,설비관리를 잘하여 지난해 같은때보다 1,900여톤의 강철을 더 생산하였다.
 평양-남포고속도로건설자들은 륜전기재들과 굴착기계들이 부족한 조건에서도 새해들어 7일동안에 107만여립방메터의 성토와 절토공사를 해제끼였다.
 농업부문에서도 주작물재배와 함께 전국도처에서 지대적특성에 맞게 감자농사를 통이 크게 벌려 긴장한 식량문제를 풀기 위한 작전에서 성과들이 이룩되고있다.
 이 모든 성과들은 올해를 강성대국건설의 위대한 전환의 해로 빛내이기 위한 사업의 첫 열매로 된다.(끝)


선전화전람회

 (평양 1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  지금 인민문화궁전에서는 <새해공동사설에서 제시된 전투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선전화전람회>가 진행되고있다.
 여기에는 90여점의 선전화들이 전시되여있다.
 선전화 <우리 나라를 사회주의 사상강국,군사강국,경제강국으로 빛내이자>,<올해를 강성대국건설의 위대한 전환의 해로 빛내이자>들은 제2의 천리마대진군을 다그쳐 주체의 사회주의조국을 무적필승의 강성대국으로 건설하고야말 조선인민의 철의 의지를 보여주고있다.
 그리고 <혁명의 북소리 높이 울리며 올해경제과업관철에로>,<승리자의 신심드높이 강성대국건설에로>를 비롯하여 전력,석탄,금속,철도운수 등 인민경제 여러부문에서 생산과 건설을 힘있게 다그칠것을 호소하는 선전화들이 많이 전시되였다.
 또한 <감자는 곧 쌀>,<국토관리사업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자> 등 농업생산과 국토관리사업을 적극 밀고나가도록 추동하는 작품들도 있다.
 이와 함께 청년들을 사회의 가장 활력있는 부대로,미래의 주인공으로 내세워주고 그들을 시대의 영웅,위훈의 창조자로 키워주는 조선로동당의 청년중시사상을 보여주는 작품들과 과학중시사상,민족대단결의 정신 등을 형상한 다양한 주제의 선전화들이 있다.
 전시된 선전화들은 강성대국건설에 떨쳐나선 조선인민의 진군길을 힘있게 고무추동하고있다.(끝)


<고난의 행군>과 락원의 행군

 (평양 1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당보,군보,청년보의 새해 공동사설이 <(고난의 행군)을 락원의 행군으로 힘차게 이어가자>는 구호를 제시하였다.
 이 구호에는 역경을 순경으로,화를 복으로 전환시켜나가는 조선로동당과 인민의 의지가 반영되여있다.
 조선인민은 지난 4년간 어려운 <고난의 행군>을 하여왔다.제국주의련합세력의 거듭되는 압력,며채째 계속된 혹심한 자연재해로 겪는 난관은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주저앉았을 엄혹한 시련이였다.
 조선인민은 모든것이 부족하고 허리띠를 졸라매야하는 어려운 조건에서도 <가는길 험난해도 웃으며 가자>는 신심드높이 <고난의 행군>을 하여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놓았다.
 이기간 공화국은 100프로 자체의 힘과 기술,지혜로 첫인공지구위성 <광명성 1호>를 발사하여 당당한 위성보유국이 되였다.
 거창한 규모의 9.9절거리,수십억딸라투자규모의 안변청년발전소제1계단공사,새로 조업한 수백개의 공장,기업소,직장들,도처에 일떠선 중소형발전소들은 모두다 조선인민이 간고분투하여 이룩한 창조물이다.
 <고난의 행군>과정에 조선에는 강성대국건설의 튼튼한 도약대가 마련되게 되였다.  공화국은 <고난의 행군>을 락원의 행군으로 이어가려하고있다.
 나라의 북방 자강도에 이미 락원의 행군의 본보기가 창조되였다.이곳에서는 도처에 중소형발전소들을 건설하고 소비품생산을 정상화하였으며 살림집들의 전기난방화를 실현하였다.
 가장 어려운 고비들을 극복하고 최후승리를 눈앞에 바라보는 령마루에 올라선 조선은 올해를 강성대국건설의 위대한 전환의 해로 만들려하고있다.
 나라의 경제를 활성화하여 완전한 정상궤도우에 확고히 올려세우며 인민생활을 안정향상시키는것이 조선에서 실현가능한 당면과제로 되고있다.
 이 과제가 수행되는때에 조선은 락원의 행군을 하게 될것이다.(끝)


남조선과 미국은 서기관을 무조건원상복귀시켜야 한다/조선중앙통신

 (평양 1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  지난 13일 남조선괴뢰안기부가 도이췰란드주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리권대표부 서기관 김경필을 힐톤호텔앞에서 백주에 유인랍치하였다.
 이 사건은 남조선괴뢰안기부의 계획적인 책동의 산물이다.
 <안기부>는 서기관을 남조선으로 끌어가려고 3일간이나 억류해두고있다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단호한 경고조치에 바빠나서 그를 미국에 넘겨주었다.
 조선서기관을 현재 미국이 가지고있는 조건에서 우리는 미국에 대해서도 랍치사건의 공범자로 인정하지 않을수 없다.
 미국은 그 후과에 대하여 전적으로 책임지게 될것이다.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생명으로 여기는 조선은 자기의 외교관에 대한 랍치행위를 절대로 수수방관하지 않을것이며 반드시 비싼 대가를 받아내고야 말것이다.
 범죄에는 징벌이 따르며 도발에는 보복이 가해지기 마련이다.
 하나를 잃으면 열,백을 받아내는것이 범죄자,도발자들에 대한 조선 식의 계산방법이다.
 피해자인 조선은 가해자에 대해 천백배로 보복할 응당한 권리를 가지고있다.
 조선은 단호하고도 무자비하게 이 권리를 행사할것이다.
 남조선당국과 미국은 서기관을 지체없이 무조건 원상복귀시켜야 한다.(끝)


미국방성고위관리발언은 대조선립장을 시사한것/로동신문

 (평양 1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  20일부 <로동신문>은 일본을 행각한 미국방성 고위관리 보드너가 우리의 <지하핵시설의혹>과 <미싸일발사>문제를 걸고 한 발언은 미국의 대조선립장을 시사한것이라고 단죄하였다.
 론평의 필자는 미국의 호전세력들이 그 무슨 미일남조선<공동대처가 기본>이라느니 뭐니 하는것은 침략적 3각군사동맹을 발동하여 우리를 압살하려는 기도를 드러낸것이라고 지적하였다.
 론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미일남조선3각군사동맹화를 강화하여 반공화국압살정책에 리용하려는것은 미국의 전략이다.
 미국은 3각군사동맹이라는 그물로 우리를 덮치려하고있다.
 미국이 끌고 일본과 남조선이 미는 전쟁마차는 조선전쟁의 길을 따라 실제로 달리고있다.그러나 이 전쟁마차의 길에는 천길나락의 무서운 함정이 있다.
 미국과 일본,남조선괴뢰들은 이것을 명심하는것이 좋을것이다.(끝)


대학생들의 청문회심판주장은 죄로될수 없다/로동신문

 (평양 1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  20일부 <로동신문>은 남조선통치배들이 최근 김영삼역도의 집근처에서 <문민>독재자를 경제청문회에 끌어낼것 등을 요구하여 시위투쟁을 벌린 대학생들을 강제로 련행해간것과 관련하여 론평을 실었다.
 론평의 필자는 학생들이 <문민>독재자를 경제청문회에 끌어내여 심판할것을 주장한것은 죄로될수 없다고 하면서 이것은 남조선인민들의 한결같은 요구이라고 지적하였다.
 론평은 통치배들이 김영삼을 심판무대에 내세울것을 주장한 학생들을 파쑈총칼의 제물로 삼은것은 그들에게 <문민>파쑈광의 독재정치,반역정치와 결별할 의사가 꼬물만큼도 없다는 명백한 증거이라고 까밝혔다.
 론평은 통치배들은 애국학생들에게 칼질함으로써 저들이야말로 <문민>역도와 조금도 짝이 기울지 않는 파쑈광,반역도배라는것을 스스로 드러내놓았다고 하면서 김영삼과 그를 싸고도는 <국민>통치배들을 한바리에 실어 력사의 오물통에 처박을것이라고 지적하였다.(끝)


<지하혁명지도부사건>관련시켜 15명에게 징역형

 (평양 1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  서울에서의 방송보도에 의하면 파쑈도당이 15일 괴뢰부산지방법원에서 공판놀음을 벌려놓고 모략적인 (한민전)령남지역위원회 <지하혁명지도부사건>에 관련시켜 울산시 동구 <청장> 김창현과 이 조직의 <총책>으로 지목되였다는 박경순 등 15명에게 15년부터 3년에 이르기까지의 징역형을 선고하였다.
 괴뢰들은 이들에게 그 무슨 <반국가단체>를 조직하였거나 그에 가입하였다는 혐의를 씌워 이러한 파쑈적폭거를 감행하였다.(끝)


시민단체 경찰사찰행위에 소송/남조선소식

 (평양 1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  서울에서의 방송보도에 의하면 <참여련대>와 천주교인권위원회 등 5개 시민단체가 파쑈경찰의 사찰행위와 관련하여 괴뢰행정법원에 사찰정보공개소송을 냈다.
 <한국전력>과 <한국통신> 등 19개 공공기업과 재벌회사에서 지난해 모두 1만 6,500명이 정리해고되였다.
 또한 131개 <정부>출연위탁기관에서도 지난해 9,800명이 감원되였다.
 <민주로총>이 15일 서울의 세종로에 있는 <정부>종합청사앞에서 구속되거나 수배중인 로동자들의 가족 100여명과 함께 로동자탄압규탄집회를 가졌다.
 이 단체는 구속된 로동자들의 석방과 수배조치의 해제를 강력히 요구하였다.(끝)


미국의 반공화국침략정책종식을 요구/오스트리아국제련대성연단

 (평양 1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  오스트리아국제련대성연단이 <조선을 반대하는 미제의 군사적침략정책을 끝장내고 조선의 평화통일실현에 이바지하자>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조선에서 전쟁을 막으려면 모든 력량이 힘을 합쳐 투쟁하여야 한다.
 우리들은 세계의 모든 진보적력량이 조선을 반대하는 미제의 침략정책에 견결히 항거하며 미제와 남조선괴뢰도당의 전쟁도발책동을 규탄하는 투쟁에 적극 합세할것을 호소한다.
 우리들은 북과 남,해외의 모든 조선민족이 대단결을 이룩하여 모든 난관을 물리치고 반드시 조국을 통일하며 자주적인 강성대국을 일떠세우리라고 굳게 확신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