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관랍치사건진상공개장/조평통

 (평양 1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은 남조선<안기부>가 감행한 도이췰란드주재 조선대표부 서기관랍치사건 진상공개장을 26일에 발표하였다.그 전문은 다음과 같다.

 남조선<안기부>가 감행한 도이췰란드주재우리 나라 대표부 서기관랍치사건 진상공개장

 지난 1월 13일 도이췰란드주재 우리 나라 대표부 서기관 김경필부부가 남조선<안기부>에 의하여 백주에 랍치되는 엄중한 테로사건이 발생하였다.남조선당국자들은 지금 저들이 이 사건과 <관계가없다>느니,그 무슨 <미국망명>이니 하고 갖은 요설을 퍼뜨리면서 저들에게 쏠리는 내외여론을 딴데로 돌려보려고 비렬한 권모술수에 매달리고있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현지에서 확보된 물적증거에 기초하여 이번랍치사건의 주범인 남조선괴뢰안기부의 천인공노할 랍치테로만행의 진상을 온 세상에 고발한다.
 도이췰란드주재 우리 대표부의 서기관부부에 대한 남조선괴뢰안기부의 랍치사건은 반공화국모략과 해외교포단체를 파괴할 목적밑에 계획적으로,체계적으로 감행된 천추에 용납 못할 반민족적이고 반인륜적인 백색테로행위이다.
 남조선괴뢰안기부는 날로 높아가는 우리 나라의 대외적권위를 훼손하고 해외동포들의 조국통일기운을 말살하기 위하여 지난해말부터 북의 <외교관귀순>이라는 모략적인 충격사건조작에 진입했다.
 그들의 이러한 모략작전은 도이췰란드주재 우리 나라 대표부 김경필서기관이 임기를 마치고 1월 18일 조국에 소환된다는 정보를 입수한 순간부터 본격적인 단계에 들어갔다.<안기부>는 자기의 첩자 최창동이 김경필의 콤퓨터에서 절취한 입력자료를 미끼로 그를 협박하고 유인랍치하기 위한 구체적인 작전안을 짜고 한형수(남자,47살정도) 등 4명으로 구성된 행동대를 베를린에 파견했다.그리고 현지 괴뢰령사관에 배겨있는 <안기부>요원들이 직접 이 랍치작전을 지휘하도록 했다.
 도이췰란드주재 우리 대표부 일군들에 대한 미행과 감시,도청을 해오던 <안기부>의 테로행동대는 김경필서기관의 귀국날자가 박두해오자 급기야 실행단계에 들어갔다.
 한형수는 지난 1월 9일부터 우리 대표부 2등서기관인 김경필에게 심리적자극을 가하고 그를 유인할 목적밑에 이른바 <전화심리작전>을 벌렸다.
 그는 전화로 <저는 베를린에 있다가 서울로 돌아간 최창동씨의 소개신을 가지고왔습니다.장사거래와 관련하여 좀 도움을 받자고 합니다.참 최창동씨가 말하기를 지난 시기 김선생님이 콤퓨터를 사용해서 평양에 보고한 문건을 100건정도 가지고있는데 그것을 악용하지 않겠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그는 1월 13일 오전 10시대표부근처에 있는 힐톤호텔에서 만나자고 하였다.
 한형수와의 뜻밖의 전화대화에서 심상치 않은 기미를 간파한 김경필서기관은 무엇때문에 그런 무례한 전화를 거는가고  핀잔을 주었다.
 김경필로부터 만나자는 확답을 받지 못한 한형수는 하루에도 몇번씩 같은 내용으로 그에게 전화를 하면서 끈질기게 달라붙었다.13일 오전에는 김경필을 다시 전화로 찾아 조국과의 무역거래를 성사시켜달라고 애원하면서 꼭 만나줄것을 간청했다.
 김경필은 소개자인 최창동이 <안기부>첩자로서 환영할 인물이 못되지만 한형수가 장사거래를 좀 도와달라고 애원하므로 동포애의 심정에서 무슨 문제인지 구체적으로 알아보려고 대표부측과 협의하고 13일 오전 10시에 그를 만나기로 했다.
 김경필서기관으로부터 답을 받은 한형수일당은 힐톤호텔앞에서 그를 랍치하기로 계획하고 실동단계로 진입했다.b-ss-5787번호를 단 승용차에 2명의 <안기부>요원들이 타고 와서 직접 지휘감시하는 속에서 한형수는 이른바 <류학생>이라는 놈과 같이 약속된 힐톤호텔앞에 나타났다.
 그러나 김경필서기관이 대표부일군들과 함께 나온것으로 하여 랍치계획을 실현할수 없게 된 한형수는 몹시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그는 최창동의 소개를 받고 서울에서 왔다고 인사를 한 다음 김경필에게 장사거래를 잘 도와달라고 하면서 <사업계획서>라고 하는 봉투를 넘겨주며 잘 연구해봐달라고 하였다.이때 동행했던 우리대표부 일군이 한형수에게 <무역거래를 하자면 련계를 가져야 하겠는데 당신은 누구이며 어디서 사는가>고 따져물었다.더이상 그 자리에 있다가는 정체가 드러나는데 위구심을 느낀 한형수는 다시<사업계획서>를  <잘 연구해봐주십시오>하고 얼버무리고는 황급히 뺑소니를 쳤다.접촉은 불과 5분동안 진행되였다.
 김경필일행은 대표부에 돌아와 한형수가 넘겨준 봉투를 개봉하여 보았다.거기에는 <0172-3123375 한형수>라는 전화번호쪽지와 비밀제공협박편지,이미 놈들이 절취한 콤퓨터입력자료목록 그리고 미국돈 1천딸라가 들어있었다.
 김경필은 격분하여 즉시 조국에 <안기부>의 추악한 모략행위자료와 함께 놈들에게 강경히 대응하겠다는것을 보고했다.김경필의 부인은 <이렇게 사실을 날조할수가 있단말인가.내가 친 콤퓨터입력자료를 절취하고 확대조작한 놈들을 가만놔둘수 없다.내가 직접 그놈들을 만나 면박을 가하겠다>고 하였다.
 1차 랍치작전에서 실패한 <안기부>의 한형수일당은 이날 10시30분경부터 김경필에게 다시금 여러차례 협박전화질을 했다.그러나 김경필은 놈들의 위협공갈을 단호히 일축하면서 괴뢰안기부의 추악한 모략행위를 국제사회에 공개하겠다고 강경한 립장을 취하였다.
 이에 바빠난 한형수일당은 어떻게 하나 그를 유인랍치할 심산으로 수법을 바꾸었다.한형수는 12시 30분경 다시 그에게 전화를 걸어 <미안하다>느니,<량해를 구한다>느니,<이번의 불미스러운 일은 없었던것으로 하자>느니 하면서 여론에 공개하는 일을 고려해달라는것,돈은 자기의것이 아니기때문에 되돌려달라는것,타국에 온 자기를 불쌍히 여겨달라고 애걸복걸하는 식으로 빌붙었다.
 김경필은 그따위 더러운 돈을 즉시 되돌려주겠다고 하면서 부인과 함께 대표부사무실을 나섰다.
 현지시간으로 13시경 한형수일당은 돈을 넘겨주는 김경필부부를 불의에 랍치하는 천인공노할 만행을 감행하였다.
 외교특권을 가진 우리 서기관을 법치를 내세우는 도이췰란드에서 백주에 랍치한 괴뢰안기부의 만행은 무지막지하고 파렴치한 테로수법으로 행해졌다.
 우리는 이 비상사건과 관련하여 1월 16일 남조선당국이 즉시 우리 서기관을 원상복귀시키고 사죄할데 대한 원칙적립장을 천명한 경고편지를 판문점련락통로를 리용하여 남측에 보내였다.이러한 조치는 어떻게 하나 북남관계를 악화시키지 않으면서 괴뢰안기부에 의해 발생된 사건을 순조롭게 풀어나가려는 의도에서였다.그러나 남조선당국은 사건에 저들이 관련이 없는것처럼 꾸며대는 극히 파렴치하고 비렬한 회답편지를 보내는것으로써 책임을 모면하려 하였다.
 사실상 그들은 너무나도 많은 증거들을 남겨놓았다.한형수가 자필로 쓴 비밀제공협박편지와 절취한 콤퓨터입력자료목록,테로범들의 사진,자동차번호,육성록음 등 많은 물증자료들은 <안기부>가 이번랍치사건의 주모자라는것을 그대로 실증해주고있다.
 우리가 알아본데 의하면 한형수의 전화번호는  도이췰란드의 전화번호책에도 기입되여있지 않는 불명의 전화번호로서 그것은 <안기부>요원들이 사용하는 휴대용전화번호라는것이 판명되였다.
 남조선괴뢰들이 이 엄연한 사실적증빙자료들앞에서 서기관부부랍치사건의 주범으로서의 책임을 모면해보려고 하는것은 심히 가소로운 행위라 하지 않을수 없다.
 사건발생국인 도이췰란드의 언론들보다 먼저 <조선일보>를 비롯한 남조선어용언론들에서 김경필부부의 <미국망명>설을 류포시킨것도 괴뢰안기부가 이번 랍치사건의 주범이라는것을 보여주는 또하나의 증거로 된다.
 언론에 제일 처음으로 김경필부부의 <미국망명설>이 나돈것은 지난 1월 17일 괴뢰안기부 대변지역을 맡아하는 <조선일보>가 도이췰란드주재 괴뢰련합통신에 이 자료를 제공했고 뒤이어 1월 18일 남조선어용언론들이 <김경필서기관이 미국령사관에 망명요청>한것처럼 일제히 보도한 때부터이다.
 어떻게 되여 주재국통신들보다<조선일보>가 이 자료를 먼저 입수했겠는가 하는것이 문제점이다.
 확인된 자료에 의하면 당시 현지 수사기관은 물론이고 도이췰란드외무성이나 미국대사관에서조차 <김경필부부가 미국령역으로 (망명)했다는 사실과 증거를 가지고있지 않다>고 하였다.
 그렇다면 해당주재국과 미국자신도 모르고있는 사실을 수륙천만리에 있는 남조선괴뢰 <조선일보>가 어떻게 알았단말인가.<조선일보> 기자가 미국령사관에 가서 유령의 <김경필서기관>이라도 만났단말인가.
 이것은 우리의 강력한 경고조치에 바빠맞은 <안기부>가 저들이 저질러놓은 랍치사건의 책임에서 벗어날 목적밑에 황급히 꾸민 <미국망명>각본을 <조선일보>에 제공한것이라는것이 명백하다.
 <안기부>의 모략각본은 지금까지 써온 각본치고는 너무나도 얕은 수로꾸며진 유치하고 졸렬한것이다.
 지금 남조선당국자들이 초기의 <미국망명>설과는 다르게 <제3국에로의 망명>에 대해 서툴게 떠들고있는것 역시 궁지에서 벗어나기위한 매우 서툰 각본에 지나지 않는다.
 지난 19일 남조선괴뢰들은 <북의 김경필서기관이 미국에 망명을 요청한 사실을 미국정부로부터 공식 통보받았다>는것과 주재국인 도이췰란드정부의 <량해>밑에 <망명절차가 완료>되였다고 력설했다.그런데 그 다음날인 20일에는 남조선괴뢰<련합뉴스>에 김경필이 <미국망명>이 아니라 <제3국에로 갈수 있다>는 소리를 하였다.갑자기 기억소자라도 마비되였단말인가.어제만해도 미국으로부터 정식통보받았다고 하더니 하루사이에 그것을 스스로 부정하는 원인이 어디에 있는가.경솔하게 입을 너무 빨리 놀린 탓으로 미국의 추궁을 받은것인가.
 남조선당국의 갈팡질팡하는 언행역시 김경필부부의 <망명>이라는것이 완전히 날조된것임을 명백히 확인하여준다.
 보도들은 괴뢰안기부가 우리 서기관부부를 랍치하여 남조선으로 끌어가려고 3일동안이나 억류해두었다가 우리의 단호한 경고조치에 당황망조하여 그들을 부랴부랴 미국측에 넘겨주려 하였다는것을 숨기지 않고있다.
 남조선괴뢰들이 닭잡아먹고 오리발을 내밀듯이 <망명>이니 뭐니하고 제아무리 오그랑수를 써도 이번 랍치사건의 주범으로서의 정체를 절대로 감출수 없다.
 이번에 발생된 랍치사건은 오래전부터 도이췰란드교포단체들과 베를린주재 우리 대표부에 대한 체계적인 모략행위를 감행하여온 괴뢰안기부의 계획적인 책동의 산물이다.
 90년대초에 들어서면서 도이췰란드를 비롯한 유럽지역의 교포들속에서는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조국의 평화통일을 이룩하려는 열망이 한층 높아졌다.그들은 도이췰란드에 애국적인 조국통일범민족련합 유럽지역본부를 결성하고 나라의 평화와 평화통일을 위한 투쟁을 힘차게 전개해왔다.
 나라의 분렬과 민족대결만을 일삼는 남조선괴뢰통치배들에게 있어서 범유본의 존재는 눈에 든 가시처럼 느껴졌다.
 이로부터 남조선괴뢰안기부는 애국적인 교포단체들을 파괴하고 반공,반북 단체로 전락시킬 목적밑에 90년대초부터 자기의 손때묻은 첩자인 최창동이란자를 도이췰란드에 은밀히 잠입시켰다.
 화려한 언사와 거짓열성으로 동포들을 기만하고 범민련 유럽지역본부에 침투한 최창동은 이 단체를 내부로부터 와해파괴하기 위해 악랄하게 책동하였다.
 동포들 호상간에 불신임을 조성하고 분렬리간시켰으며 통일애국운동을 음으로 양으로 방해하여나섰다.
 그리고 범민련유럽지역본부의 활동과 개별적동포들에 대한 자료를 남조선괴뢰령사관에 체계적으로 보고하였다.1995년 5월 한달만해도 그는 괴뢰령사관에 수십건에 달하는 정보를 제공했으며 1997년에는 우리 나라 대표부에 대한 전화도청과 콤퓨터입력자료절취 등 정탐행위를 계통적으로 감행하였다.
 그 과정에 최창동은 경각성높은 현지교포들에 의해 괴뢰안기부첩자로서의 추악한 정체가 드러나게 되여 도이췰란드교포사회에서 더는 배겨내지 못하고 마침내 꼬리를 감추지 않으면 안되게 되였다.
 여기서 쓴맛을 본 괴뢰안기부는 이번에 모략적인 <북의 외교관귀순>작전을 펴고 로골적인 테로방법으로 우리 대표부 서기관을 랍치하는 야만적인 만행을 저질렀던것이다.
 남조선괴뢰안기부는 남조선에서 정치사찰과 정보모략,폭압만행을 일삼다못해 로씨야와 중국의 동북지방을 비롯한 우리 교포들이 많이사는 지역에 마수를 뻗쳐 동포들사이의 불신과 리간을 조장시키고 우리 공화국공민들에 대한 테로,랍치 행위를 로골적으로 감행하고있다.이번에 도이췰란드에서 발생한 우리 외교관랍치사건역시 베를린에서의 윤이상랍치사건,도꾜에서의 김대중랍치사건 및 빠리에서의 김형욱랍치사건들과 같이 해외에서 저지르고있는 안기부의 범죄행위를 다시금 보여주는 유력한 증거이다.
 이번 랍치사건은 남조선괴뢰안기부야말로 국제무대에서까지 교포들에대한 대결과 반목을 조장시키는 민족불화의 화근이고 민족반역의 무리라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또한 가장 야만적인 인권유린의 왕초이고 테로랍치의 능수이며 국제법도 다른 나라법도 무참히  유린하는 무지막지한 깡패집단이라는것을 그대로 드러내놓았다.
 미국이 남조선괴뢰안기부가 랍치한 우리 서기관부부를 가지고있는것은 그들역시 이번 랍치사건의 공범자라는것을 보여준다.
 남조선당국과 미국이 우리 서기관을 랍치하여 가두고있는 조건에서이제 그를 통해 어떤 모략적요설을 퍼뜨린다해도 그것은 그들자신의 저렬성을 보여주게 될것이다.
 만일 남조선당국과 미국이 랍치한 우리 서기관부부를 원상복귀시키지 않고 반북모략의 제물로 리용하여 조선반도의 정세를 긴장시키고 북남관계를 악화시킨다면 그로부터 초래되는 모든 후과에 대해 전적인 책임을 지게 될것이다.
                주체88(1999)년 1월 26일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
                              평  양
(끝)


제3차 김정일화전시회 선전화/소개

 (평양 1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57돐을 경축하여 혁명의 수도평양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김정일화련맹의 주최로 성대히 열릴제3차 김정일화전시회 선전화가 나왔다.
 선전화는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2월의 명절에 즈음하여 진행되는 김정일화전시회의 의의에 맞게 새롭고 독특한 형식에 풍부하고 깊은 내용을 담아 훌륭히 창작되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혁명력사가 깃들어있는 혁명의 성산백두산의 장엄하고 웅심깊은 천지를 펼쳐보이면서 그우에 높이 솟아빛나는 태양과 활짝 핀 김정일화를 부각시킨 선전화는 전시회의 경축분위기를 돋구어주고있다.
 특히 화폭의 중심에 온 세상이 21세기의 태양으로 우러르는 절세의 위인을 칭송하여 찬란한 태양과 붉게 핀 김정일화를 시대적미감에 맞게 사상예술적으로 훌륭히 형상함으로써 선전화는 이번 김정일화전시회가 태양의 꽃 전시회로 빛나리라는것을 강조하고있다.
 선전화에는 전시회의 의의와 내용을 직관적으로 보여줄수 있도록 웃부분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탄생 57돐경축>이라는 글발과 아래부분에 <제3차 김정일화전시회>라는 글발이 새겨져있으며 그 밑에 전시회가 평양국제문화회관에서 주체88(1999)년 2월13일부터 17일까지 사이에 진행된다는것이 밝혀져있다.(끝)


조선콤퓨터쎈터/소개

 (평양 1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  최근 조선콤퓨터쎈터는 콤퓨터기술분야의 종합적인 연구 및 개발중심기지로 급속히 발전하였다.
 이곳 과학자,기술자들은 소프트웨어의 개발,생산공정조종과 경영업무관리체계 등 많은 개발대상들을 완성하였으며 전파탐지기신호 및 지문화상처리,심혈관계통질병의 예보진단 등 세계적으로 앞선 기술들을 개발하는데서 성과를 거두었다.
 쎈터에는 체계,경영관리 및 응용프로그람,다매체기술 개발집단 등기본연구개발단위와 이를 지원하는 기술부서들이 있다.
 이들의 개발환경은 windows 95 / nt,mac os7,5이상,개발언어는 c  ,visual basic, java,power builder 등이다.
 여기에는 또한 콤퓨터과학기술분야의 학위학직소유자들을 양성하는 박사원,각 부문의 기술자들을 위한 강습소,수재들을 선발하여 후비를 양성하는 대학분교도 있다.
 쎈터에는 800여명의 유능한 연구개발성원들이 종사하고있다.
 국가에서는 여기에 우수한 인재들을 우선적으로 보장하며 특별한 우대를 해주고있다.
 쎈터의 대외업무를 전문으로 하는 조선신흥회사는 다른 나라들과의 소프트웨어 및 장치의 합작,주문 개발 등 콤퓨터기술분야에서의 과학기술적 및 산업적거래를 진행하고있다.
 쎈터와의 접촉희망자들은 전화 850-2-18111,(ext,8825), 확스 381-4707,텔렉스 5344 slnhngkp를 리용하면 된다.(끝)                                        


세계에 하나밖에 없는 분렬장벽

 (평양 1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반도의 군사분계선 남측지역에는 240여키로메터에 달하는 장벽이 있다.
 이 장벽이 한 강토를 북과 남으로 갈라놓고있는 세계에서 하나밖에 없는 콩크리트장벽이다.
 이 장벽에 의하여 북과 남을 이어주던 여러개의 철길과 대도로,220여개의 크고작은 도로들이 끊어지고 8개의 군과 120여개의마을이 갈라졌다.
 높이 5내지 8메터,밑너비 10내지 19메터,웃너비 3내지 7메터의 이철근콩크리트구조물은 남조선당국자들이 수십억딸라의 자금과 수십만의 인력을 동원하여 수년간에 걸쳐 건설하였다.
 이 물리적차단물은 한지맥으로 뻗어있는 강토를 두동강내고 수천년을 이어온 단일민족의 혈맥을 끊어놓았으며 갈라진 부모형제자매들과친지들에게 분렬의 고통을 들씌우고있다.
 남조선의 출판물까지도 <영구집권의 지반을 다져보려고 두 민족,두 국가를 추구하는 일당만이 고안하고 구축할수 있는 영구분렬의 축조물이다>고 썼다.
 민족의 통일념원을 막아나선 이 차단물을 허물데 대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정부의 방안은 국제적인 지지를 받고있다.
 주체84(1995)년 5월에 콩크리트장벽을 현지에서 조사확인한 국제조사단은 그 해체를 위하여 노력해줄것을 유엔사무총장과 국제공동체에 호소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하였었다.
 오늘도 판문점지구를 방문하는 외국의 벗들은 누구나 장벽을 눈으로 직접 보고 조선민족분렬의 비극을 절감하고있다.
 세계5대륙의 120여개의 나라에서 이 장벽의 해체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울려나오고있다.(끝)


일본총리의 사찰발언비난/조선중앙통신

 (평양 1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  교도통신보도에 의하면 25일 일본총리 오부찌 게이조가 기자회견에서 우리에게 <지하핵의혹시설>에 대한 사찰을 허락할것을 촉구하였다 한다.
 이것은 우리에게 <지하핵의혹시설>사찰을 끈질기게 요구해나서고있는 미국의 외교전략에 추종하는것으로서 도저히 용납될수 없다.
 우리를 무장해제시키기 위한 가택수색과 같은 미국의 사찰요구에 동조하는것은 일본반동들이 우리 내부를 어째보기 위해 얼마나 교활하게 책동해 나서고있는가 하는것을 말해주고있다.
 간과할수 없는것은 오부찌가 <북조선이 국제사회여론의 리해를 구하기 위해 충분히 노력>해야 한다고 떠들어댄것이다.
 이것은 삐뚤어진 사고력을 가진자만이 할수 있는 잠꼬대에 지나지 않는다.
 남이 하는일이 의심된다고 하여 그것을 사찰하겠다고 하는 미국의 태도에 대한 비난은 오늘 국제사회의 한결같은 여론이다.
 우리가 이러한 정당한 여론에 무슨 리해를 구한단말인가.
 사실은 오부찌가 말로는 <일조관계개선>이요 뭐요하는 나발을 불어대지만 실지에 있어서는 반공화국적대시책동을 조금도 버리려하지 않고 우리를 눈에 둔 가시처럼 여기고있다는것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일본반동들은 그 무슨 <사찰>간판이나 내들것이 아니라 과거죄행에 대한 사죄나 하루빨리 하는것이 좋을것이다.(끝)


반북망발은 도발인가 광기인가/조선중앙통신

 (평양 1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  남조선집권자가 최근 <통합방위중앙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미국,일본과 걌공조걎하여  <북한이 침투할 때 철저히 격멸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야 한다고 력설하였다.지어 그는 저들의 허망한 걌해볕정책걎이 배격받고있는데 대해 그것이 <북한에 너무나 위협적이기때문에 당연한 일>이라고까지 으시대였다.
 명색이 <국민의 정부>의 <대통령>이라는 자의 입에서 나온 이러한 반북대결적인 망발을 어떻게 보아야 할것인가.
 도발인가 아니면 광기인가.
 그에 대한 대답은 위기에서 출발하여 파국의 진탕속에 더욱 깊숙이 빠져들며 발버둥치고있는 현집권자의 숙명적인 처지에서 찾아야할것이다.
 선임독재자들이 빚어낸 남조선의 경제위기를 호기로 <준비된 대통령>을 광고하며 집권한 그에게 벌써 임기 1년이 박두했지만 장담했던 위기극복<공약>들은 물거품이 되였고 남조선의 정치,경제,사회적위기는 사상 최악에 이르렀다.
 평생 외세의존에 명줄을 걸며 <대통령>꿈을 꾸어온가 겨우권력의 자리에 앉았으나 현실은 공교롭게도 그가 믿어온 외세에 의하여 권력의 지반이 송두리채 뒤흔들리며 타도의 대상으로 배격받는 상황을 빚어낸것이다.
 정치는 개싸움,경제는 신탁통치에 실업대란,사회는 범죄와 타락자살참극-이 모든 책임이 현 집권자의 사대매국정책에 초점을 맞추어지고있는데 그것은 너무나 응당한 귀결이다.
 바로 그 때문에 현집권자는 상투적인 반북대결로서 여론을 오도해보려하고있으며 도발적인 폭언과 위선적인 자고자대는 도수를 뛰여넘어 무분별한 광기로 표현되고있는것이다.
 사실은 남조선현집권자야말로 력대파쑈독재자들을 무색케하는 가장악질적이며 반민족적인 징벌의 대상이라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끝)


<어업협정>발효시킨 남조선당국규탄/로동신문

 (평양 1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  오늘호 <로동신문>은 최근 남조선당국이 일본과 맺은 새 <어업협정을> 발효시킨것과 관련한 개인필명의 론평을 실었다.
 론평은 남조선의 력대 독재자들이 다 매국행위를 일삼았지만 집권첫해에 벌써 사대매국행위에서 <신기록>을 세운 <국민>통치배들과같은 역적배는 일찌기 없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조선인민에 대한  일제의 죄악의 상징인 일본왕을 <천황>이라고 불러주고 민족의 신성한 령토인 독도를 팔아넘긴것도,일본상전을 찾아가 동족을 압살하는데 합세해달라고 애걸복걸하다 못해 일본군국주의 우두머리를 판문점에까지 끌어들여 재침의 화약내를 풍기게 한것도,일본의 저질문화에 대한 문호를 개방한것도 다름아닌 괴뢰통치배들이다.
 그런데도 남조선당국자들은 <경제회생>이요,<민생법안>이요 하면서 <어업협정>의 발효가 남조선에 그 어떤 리익이라도 가져올듯이 떠들고있다.
 조상전래의 고유한 땅과 바다를 일본에 팔아넘긴것이 어떻게 남조선의 리익으로 된단 말인가.
 론평은 이 <협정>에 의해 황금어장을 빼앗긴 남조선어민들속에서는 <살아갈 길이 막막하다>는 아우성이 터져나오고있다고  하면서력사와 민족은 <국민>통치배들을 절대로 용서치 않을것이라고 지적하였다.(끝)


미·남조선합동군사훈련강화를 획책

 (평양 1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  지난 22일에 있은 남조선<국방부>의 발표에 의하면 미국과 남조선 호전분자들이 올해부터 합동군사훈련을 더욱 강화할것을 꾀하고있으며 그것을 오는 4월에 실시될 <아르에스오아이>지휘소훈련에서부터 적용하기로 하였다.
 그들이 강행하려는 훈련들에서 노리는 중요한 문제의 하나는 조선반도<유사시> 미국본토와 태평양지역에 있는 미군병력을 대대적으로 신속히 남조선에 투입하여 전선에 전개시키는것이라고 한다.
 이것은 미국과 남조선 호전분자들이 공화국북반부침공을 노린 <5027작전계획>을 본격적으로 시동시키는 단계에 들어서고있으며 최근 서울에서 벌린 제30차 <년례안보협의회>와 제20차 <군사위원회>에서 구체화한 북침계획을 실천에로 옮겨놓고있음을 드러내놓은것이다.
 범죄적인 이 북침모의들에서는 <유사시> 미군<증원전력>의 조선반도 투입시간을 대폭 단축할데 대한 문제와 공화국북반부에 대한 핵공격문제까지 집중론의되였다.
 사태는 미국과 남조선 호전분자들이 조선반도에 핵전쟁의 검은 구름을 몰아오고있음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그러나 조선반도에서 전쟁의 불길이 타오를 때 이 땅에 기여든 침략자들은 물론 미국본토도 무사치 못할것이다.호전분자들은 부질없는 도발행위를 당장 그만두는것이 저들자신을 위해서도 상책이라는것을 똑똑히 명심해야 할것이다.(끝)


국제법률가위원회에서 뷸레찐 발행

 (평양 1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  남조선에서의 민주주의와 인권을 위한 국제법률가위원회에서 18일뷸레찐 제9호를 발행하였다.
 뷸레찐은 <김대중(정권)의 진모>,<학생운동에 대한 탄압>,<남조선의 (베를린장벽)> 등 제목의 글들을 편집하였다.
 뷸레찐은 글들에서 남조선의 현 집권자가 남조선<정권>의 겉모양만 바꾸었을뿐 이전과 다름없는 체제를 유지하고있다고 하면서 <국가보안법>을 비롯한 독재시기의 각종 <법>들을 그대로 두고있는데 대하여 폭로하고 <대통령>이 진정한 정치개혁을 하지 않는 이상<정부>가 남조선인민들은 물론 세계의 신임을 받지 못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뷸레찐은 <한총련>이 당국의 끊임없는 탄압을 받고있다고 하면서 이것은 <통일>이요 <대화>요 하는 남조선당국자들의 선전이 새빨간 거짓말이라는것을 보여주고있다고 지적하였다.
 뷸레찐은 군사분계선 남측지역에 구축된 콩크리트장벽은 누가 통일을 반대하고있는가를 알수 있게 한다고 하면서 이것을 그대로 두고서는 북과 남사이의 대화와 화해는 물론 남조선에서의 인권옹호에 대하여 말할수 없다고 지적하였다.
 뷸레찐은 미국이 <민주주의>를 운운하면서 다른 나라의 정책에 대해서는 시비하면서도 남조선사회의 민주화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없다고 지적하였다.
 뷸레찐은 또한 경제 및 재정 위기로 인한 남조선근로자들의 비참한 처지와 국제통화기금의 하수인노릇을 하고있는 남조선<정권>의 취약성에 대하여 폭로하였다.(끝)


<년두교서>를 <대국민대화>로 대신

 (평양 1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  서울에서의 방송보도에 의하면 남조선의 현집권자가 올해에 <년두교서>를 발표하지 않고 그 무슨 <대국민대화>로 그것을 대신하는방안을 검토하고있다. 그 리유는 여야당간의 심한 대치상태로 <국회>에서 <년두교서>를 발표하기가 어렵게 되였기때문이다.
 올해의 이른바 <국정일정>을 밝힌다는 <년두교서>를 <국회>에서 발표하든 형식을 바꾸어 <대국민대화>로 그것을 <국회>밖에서 발표하든 일고의 가치도 없는 그 넉두리에 관심을 돌릴 사람은 없다.
 <청와대>의 구차한 발표는 사람들속에서 조소를 자아낼뿐이다.
 여야당간의 개싸움이 얼마나 심했으면 <대통령>의 벙거지를 뒤집어쓴 그가 <국회>에도 얼굴을 내밀지 못할 형편이 되였겠는가(끝)


대우전자회사로동자 1,000여명이 롱성투쟁

 (평양 1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  서울에서의 방송보도에 의하면 대우전자회사로동자 1,000여명이 23일 서울역앞 대우쎈터에서 삼성자동차회사와의 <사업교환>철회를 요구하여 무기한 롱성투쟁에 들어갔다.
 시민단체인 참여민주사회시민련대(<참여련대>)가 22일 서울여의도에 있는 <국회>앞에서 집회를 가지고 김영삼역도와 재벌총수들을 경제청문회에 끌어낼것을 요구하였다.
 이 단체는 청문회가 여당독판치기로 진행되여서는 안된다고 하면서 관련자모두를 참가시킬것을 주장하였다.
 또한 <민주로총>도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청문회에서 경제위기의 경위를 철저히 밝히고 이에 책임있는 모든 관련자들을 처벌할것을 요구하였다.
 <경실련>과 <민주로총>이 대전지역 법조계부정사건관련자들을 엄격히 처벌할것을 요구하여 23일 성명을 각각 발표하였다.
 이들은 부정사건에 관련된 판사,검사들을 처벌하지 않는것은 반국민적 행위라고 비난하고 관련자전원 구속과 처벌을 요구하였다.


김정일총비서로작출판/가이아나

 (평양 1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57돐에 즈음하여 그이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온 민족이 대단결하여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이룩하자>를 20일 가이아나 파브니크출판사에서 단행본으로 출판하였다.(끝)


주체사상연구조직 년차총회/가이아나

 (평양 1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  김일성동지주체사상연구 가이아나전국위원회 년차총회가 지난 12일죠지타운에서 진행되였다. 
 총회에서는 전국위원회 총서기의 개막사에 이어 위원장 로버트 윌리암스의 보고가 있었다.
 그는 보고에서 지난해 전국위원회와 소조들이 주체사상 연구와 보급선전에서 이룩한 성과들에 언급한후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올해에도 우리는 주체사상에 대한 연구보급사업,조국통일과 강성대국건설을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을 지지성원하는 활동을 더욱 활발히 벌려나갈것이다.
 우리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탄생일,경애하는 수령님의 서거일,공화국창건 기념일,당창건기념일 등을 계기로 탁월한 수령의 위대성,령도업적을 깊이 체득하고 조선인민과의 친선단결을 더욱 강화해나갈것이다.
 총회에서는 전국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들,총서기,위원들을 선거하였다.(끝)                                                        


2·16행사준비위원회 결성/네팔,마다가스까르

 (평양 1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탄생 57돐경축 네팔전국준비위원회 결성모임이 22일 까뜨만두에서 진행되였다.
 모임에는 네팔 국회상원 의장,로동자농민당 중앙위원회 위원장,통일된 인민전선 고문위원회 위원장 등 정당,사회단체 대표들이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먼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탄생 57돐경축 네팔전국준비위원회결성이 선포되고 위원장으로 국회상원의장이 되였다.
 모임에서는 결성선언문이 채택되였다.
 한편 이에 앞서 20일 마다가스까르에서는 태양절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탄생 57돐기념  마다가스까르준비위원회결성모임이 있었다.  모임에서는 준비위원회결성이 선포되고 명예위원장으로 마다가스까르국회의장이,위원장으로 친선 및 련대성위원회 위원장이,총서기로 친선 및 련대성위원회 총서기가 선거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