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남고위급정치회담을 제안/공화국련합회의

 (평양 2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정당,단체 련합회의가 3일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련합회의에는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명예부위원장 박성철을 비롯한 정부,정당,단체 대표들이 참가하였다.
 련합회의는 민족의 자주와 대단결로 조국통일의 새 국면을 열어나갈데 대하여 토의하였다.
 련합회의에서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김용순이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미국과 일본의 군사당국자들과 호전계층이 조선반도에서 전쟁의 불집을 터뜨리려하고있는 사실에 언급하고 1900년대의 하반세기를 분렬의 고통속에서 살아온 조선민족이 전쟁의 위험을 결코보고만 있을수 없다고 지적하였다.
 그는 다가오는 민족적재난을 앞에 두고 당국이든 민간인이든 진심으로 민족의 운명을 걱정하는 모든 사람들은 사상과 제도의 차이를 초월하여 단합된 힘으로 전쟁의 위험을 막고 조국통일의 새 국면을마련하며 통일과 번영의 새 세기를 맞이하는것이 올해 조선인민앞에 나서고있는 가장 절박한 민족공동의 과업이라고 말하였다.
 그는 북과 남의 당국과 해내외의 정당,단체들이 올해를 <민족의자주와 대단결의 해>로 정하고 자주,평화통일,민족대단결의 조국통일 3대원칙을 충실히 리행하며 하루빨리 당국회담을 포함한 북남사이의 폭넓은 대화를 마련할데 대한 당면한 시국대책을 제기하였다.
 그는 통일지향적인 대화를 위해서는 그 걸림돌로 되고있는 공화국을 반대하는 외세와의 <공조>를 파기하고 합동군사연습을 중지하여야 하며 <국가보안법>도 철페하고 남조선의 통일애국단체들과 인사들에게 통일운동과 활동의 자유를 보장하여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그는 이와 같은 선행사항들이 해결된 기초우에서 올해 하반년에 북남고위급정치회담을 가지자는것을 남조선당국에 제의하였다.
 그는 고위급정치회담에서는 북과 남이 조국통일 3대원칙을 재확인하고 서명한 북남합의서의 리행대책이 기본의제로 되여야 할것이며 이밖에 우리가 오래전에 제기한바 있는 협력교류문제,흩어져사는 가족,친척들의 고통을 덜어주는 문제 등 북남관계의 당면문제들도 협의할수 있을것이라고 말하였다.
 그는 남조선당국은 우리의 이 공명정대한 제의를 외면하려 하거나 우리의 제안을 외곡하여 받아들이려하는 습성도 버려야 한다고 하면서 심사숙고하여 포괄적으로 연구하고 실천으로 성실하게 받아들여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련합회의에서는 조선사회민주당 중앙위원회 위원장 김영대,교육상 최기룡,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렴순길,범민련 북측본부 부의장이며 조선불교도련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박태화가 토론하였다.
 련합회의에서는 남조선당국과 해내외의 정당,단체 및 각계 인사들에게 보내는 편지가 채택되였다.
 편지는 올해를 <민족의 자주와 대단결의 해>로 정하고 이를 위해 온 민족의 힘과 슬기를 합쳐나갈것을 제안하였다.
 편지는 남조선의 모든 동포들은 민족의 자주와 대단결을 애국애족의 기치로 높이 들고 미국의 전쟁책동을 저지파탄시키며 전쟁을 몰아오는 사대와 외세의존을 견결히 반대배격하여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편지는 남조선당국과 정당,단체들은 사대와 외세의존과 단호히 결별하는 용단을 내려야 하며 참다운 자주의 길,민족대단결의 길에 들어서야 할것이라고 지적하였다.
 편지는 자주,평화통일,민족대단결의 조국통일 3대원칙을 성실히 리행해나갈데 대하여 제안하였다.
 편지는 조국통일 3대원칙은 북과 남이 합의하고 민족앞에 선언한 민족공동의 통일강령이라고 하면서 남조선당국과 정당,단체들은 이 원칙을 나라의 통일을 위한 활동원칙으로,대북정책의 출발점으로 내세우는 조치를 취하여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이와 함께 조국통일 3대원칙과 배치되는 온갖 사이비 <원칙>과 <기조>들을 버려야 한다고 편지에 지적되여있다.
 편지는 당국대화를 포함한 폭넓은 대화를 마련할데 대하여 제안하였다.
 편지는 북남대화가 진정으로 통일지향적인 대화로 새로운 첫 걸음을 떼기 위해서는 공화국을 반대하는 외세와의 걌공조걎를 파기하고 합동군사훈련을 중지하며 <국가보안법>을 철페하고 남조선에서 통일애국단체들과 인사들에게 통일운동과 활동의 자유를 보장하는 등 남조선에서 대화의 걸림돌들을 제거하기 위한 실천적조치들이 선행되여야 한다는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편지는 이러한 실천적조치들의 해결이 빠르면 빠를수록 좋을것이며 늦어도 상반년안으로 실현된 기초우에서 올해 하반년에 북남고위급정치회담을 열것을 남조선당국에 제안하였다.
 편지는 남조선당국과 해내외의 정당,단체 및 각계 인사들이 민족의 자주와 대단결의 기치밑에 전쟁위험을 막고 올해 조국통일의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함으로써 다가오는 2000년대를 조국통일의 희망찬 년대로 장식하려는 우리의 애국애족적인 호소에 적극 호응하리라는 기대를 표명한다고 지적하였다.(끝)


련합회의에서 채택된 편지를 남측에 전달

 (평양 2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  3일 평양에서 진행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정당,단체련합회의 결정에 따라 회의에서 채택된 남조선의 당국과 정당,단체 및각계 인사들에게 보내는 편지가 남측에 전달되였다.
 오후 4시 판문점에서 우리측 적십자련락대표들은 위임에 의하여 남조선의 당국과 정당,단체 대표,각계인사 총 150명에게 보내는 편지를 남측 적십자련락관들에게 넘겨주었다.
 편지를 보낸 대상들은 남조선의 <대통령> 김대중
<국무총리> 김종필
<새 정치국민회의> 총재권한대행 조세형
<자유민주련합> 총재 박태준
<한나라당> 총재 리회창,<청년진보당> 대표 최혁
조국통일범민족련합 남측본부 의장 강희남
민주주의민족통일전국련합 공동의장 박순경
민중의 기본권보장과 량심수석방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 상임대표 오세철
자주민주통일국민회의 공동의장 계훈제
통일문제연구소 소장 백기완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 공동대표 홍근수
우리민족하나운동 회장 리정자
통일맞이7천만겨레모임 리사장 박용길
한겨레평화통일협회 회장 장승학
반핵평화운동련합 대표 최렬
민족화합운동련합 회장 김병걸
민주주의민족통일전국련합 공동대표 로수희
남북문화교류협회 중앙회장 리배녕
한겨레통일문화재단 사무총장최학래
동학민족통일협의회 회장 신덕순
전국민주로동조합총련맹 위원장 리갑용
<한국로동조합총련맹> 위원장 박인상
전국언론로동조합련맹 회장 리형모
민주금속로조련맹 위원장 단병호
전국대학로동조합련맹 위원장 김태진
전국로동단체련합 공동의장 한경남
전국사무로동조합련맹 위원장 허장
<한국대학총학생회련합> 림시의장 윤기진
<한국민주청년단체협의회> 의장 유기홍
전대협동우회 회장 리인영
<한국대학총학생회련합> 조국통일위원장 리동진
민족통일애국청년회 회장한대웅
서울민주청년단체협의회 의장 전상봉
<한국녀성단체련합> 공동대표 지은희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공동대표 윤정옥
<한국녀성단체협의회> 회장 최영희
평화를 만드는 녀성회 수석대표 리우정
전국녀성농민위원회 회장 리정옥
전국농민회총련맹 의장 리수금
전국농민단체협의회 회장 강춘성
<한국농업경영인중앙련합회> 회장 황창주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 상임의장 서경순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 공동의장 김상곤
<참여민주사회시민련대> 대표 김중배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회장 최영도
민주주의법학연구회 회장 박병섭
민주사회운동련합 대표 강정구
량심수후원회 대표 김정숙
<대한체육회> 회장 김운룡
<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준
<국민승리 21> 대표 권영길
<경제정의실천시민련합> 사무총장 유종성
<한국시민단체협의회> 고문 강원룡
실업극복국민운동 공동대표 송월주
신사회공동선운동련합 상임대표 서영훈
공명선거실천시민운동협의회 상임공동대표 손봉호
<대한적십자사> 총재 정원식
민주개혁국민련합 상임공동대표 한완상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집행위원장 서경석
<한국선명회> 회장 리윤규
환경운동련합 공동대표 김진현
인권운동사랑 대표 서준식
문익환목사기념사업회 회장 김관서
<한국환경사회정책연구소> 소장 박영숙
<한국자연보호협회> 회장 원병호
민족의 화해와 통일을 위한 종교인협의회 공동대표 함세웅
민족화합불교추진위원회 상임추진위원장 지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대표회장정철범
단군대종교 총전교 리영재,천도교중앙총부 교령 김광욱
<한국기독교총련합회> 회장 지덕
<한국천주교주교회의정의 평화위원회>위원장 박석희
천주교중앙협의회 의장 정진석
<한국민족종교협의회>회장 한양원
불교인권위원회 공동대표 박진관
기독교녀성청년회 전국련합 리사장 명로근
단군민족일체화협의회 상임의장 김선적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정의와 인권위원회 위원장 리명남
불교태고종 종정덕암
조국평화통일불교협의회 회장 신법타
전국교직원로동조합 위원장 김기식
<한국민족예술인총련합> 공동의장 렴무웅
민족문학작가회의 의장 송기숙
<대한변호사협회> 회장 한종호
<한국기자협회> 회장 김주언
<한국교원단체총련합회> 사무총장 박용암
<한국예술문화단체총련합회> 사무총장 김기수
<한국학술단체련합회> 회장 신극범
민족민중미술운동전국련합 의장 홍성담
전국대학신문 기자련합 의장 김세규
민주언론운동협의회 사무국장 최민희
전국경제인련합회 회장 김우중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회장 박상희
서울시 시장 고건
<새 정치국민회의> 상임고문 리만섭
<새 정치국민회의> 당무위원 리인제
<한나라당> 명예총재 조순
<한나라당> 부총재 김덕룡
<한나라당> 원내총무 리부영
조국통일범민족련합 남측본부 고문 신도성
조국통일범민족련합 남측본부 명예의장 신창균
민족화합운동련합 부회장 전창일
민주개혁국민련합 상임공동대표 김상근
정치개혁시민련합 상임공동대표 박형규
경제정의실천시민련합 통일협회 리사장 강만길
단군민족일체화협의회 명예총재 안호상
자주평화통일민족회의 공동의장리해학
<한겨레신문>사 고문 송건호
<한겨레신문>사 사장 권근술
한양대학교 명예교수 리영희
잡지<말>발행인겸편집인 로향기
잡지<말> 직외기자 림수경
시인 고은
<한국민족예술인총련합> 사무총장 김용태
<한국녀성단체련합> 리사 한명숙
백범 김구선생기념사업협회 부회장 김신
<광복회> 명예회장 안호생
<현대그룹> 명예회장 정주영
<삼성그룹> 회장 리건희
<엘지그룹> 회장 구본무
<동아일보>사 사장 김병관
<중앙일보>사 사장 홍석현
 전 <조선대학교> 총장 리돈명
<한국정치학 학회> 회장
건국대학교 교수 백영철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공동대표 강문규
기독신문사 주필한명수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공동대표 김윤옥
북녘동포돕기운동 전라북도본부 상임집행위원장 한상렬
천주교 추기경 김수환
민주쟁취기독교공동위원회 공동대표 조용술
<한국종교인평화회의> 회장 김몽은
<한국종교협의회> 회장 리재석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오고산
로동자뉴스제작단 대표 김명순
한겨레통일문화재단 리사장 변형윤
진보정치포럼 대표 박홍순
<한국방송통신대학> 총장 리찬교
남북평화통일연구소 소장 동훈
원불교 교정원장 조정근
성균관 관장 최근덕
불교진각종 통리원장 김성초
실천불교전국승가회 의장 리청화
천주교광주대교구 교구장 윤공희
조선대학교 교수
시인 문병란
<한국녀성사회교육원> 리사장 리효재
남북민간교류협의회 리사장 김승균
백범사상실천운동련합 위원장 김인수
아세아태평양평화재단 리사장 리문영
청년정보문화쎈터 소장 임종석이다.(끝)


남조선당국과 해내외의 정당,단체 및 각계 인사들에게 보내는 편지

 남조선당국과 해내외의 정당,단체 및 각계 인사들
 오늘 공화국 정부,정당,단체들은 평양에서 련합회의를 가지고 온 민족이 힘을 합쳐 날로 짙어가는 전쟁위험을 막고 올해에 기어이 조국통일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가려는 념원으로부터 이 편지를 보낸다.
 세계가 깊은 우려속에 주시하고있는바와 같이 지금 조선반도에는 민족의 생존자체를 위협하는 엄중한 정세가 조성되고있다.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는것을 대아세아전략실현의 관건적고리로 보고있는 미국은 최근 있지도 않는 그 무슨 <지하핵시설의혹>과 <미싸일문제>,<생화학무기문제>라는것을 들고나와 기어이 전쟁의 불집을 터뜨리려고 책동하고있다.
 현대전쟁이 가져올 참화에는 지역의 계선이나 대상의 한계가 따로 없다.
 반세기가 넘도록 분렬의 고통속에 살아온 우리 민족이 90년대의 마지막시기에 와서 또다시 전쟁의 재난을 겪게 된다는것은 도저히 허용될수 없는 일이다.
 우리 민족은 절대로 민족분단의 비극과 끊임없이 엄습해오는 전쟁의 위험을 안고 2000년대에 들어설수 없다.
 온 민족이 힘을 합쳐 다가오는 전쟁의 위험을 막고 력사의 분기점인 올해에 조국통일의 새 국면을 마련함으로써 통일과 번영의 새 시대를 마중하여야 한다.
 우리는 이러한 념원으로부터 민족앞에 지닌 자기의 책임을 다해나가려는 숭고한 애국열의를 담아 남조선당국과 해내외의 정당,단체들과 각계 인사들에게 다음과 같이 제안한다.
 첫째로,올해를 <민족의 자주와 대단결의 해>로 정하고 이를 위해 온 민족의 힘과 슬기를 합쳐나가자.
 외세에 의하여 전쟁이 강요되고있는 오늘 우리에게 무엇보다도 소중한것은 자주와 대단결이다.
 자주없이 외세에 의존하고 추종하여 흩어지면 전쟁의 참화를 면할수 없지만 민족의 자주권을 생명으로 지켜 단결하여나서면 외세가 몰아오는 전쟁을 막을수 있다.
 이것은 외세의존으로 전쟁과 망국의 수난을 겪어온 우리 민족사가 가르치는 심각한 교훈이며 자주의 신념과 단결의 힘으로 력사의 온갖 풍파를 헤쳐온 우리의 귀중한 경험이다.
 남조선의 모든 동포들은 민족의 자주와 대단결을 애국애족의 기치로 높이 들고 미국의 전쟁책동을 저지파탄시키며 전쟁을 몰아오는 사대와 외세의존을 견결히 반대배격하여야 한다.
 남조선 당국과 정당,단체들은 사대와 외세의존과 단호히 결별하는 용단을 내려야 하며 참다운 자주의 길,민족대단결의 길에 들어서야 할것이다.
 둘째로,자주,평화통일,민족대단결의 조국통일 3대원칙을 성실히 리행해나가자.
 조국통일 3대원칙은 북과 남이 합의하고 민족앞에 선언한 민족공동의 통일강령이다.
 조국통일을 위하여 북과 남이 의거하여야 할 유일하게 정당한 원칙은 자주,평화통일,민족대단결의 3대원칙밖에 없다.
 민족공동의 기초인 조국통일 3대원칙이 흔들리면 북남관계와 조국통일과 관련한 어떠한 문제도 해결될수 없다.
 북남합의서에서 재확인된 조국통일 3대원칙을 거부한다면 그에 기초하여 마련된 북남합의서의 모든 조항들도 무의미하게 되고 결국 북남합의서자체가 빈 종이장으로 남아있게 된다.
 남조선 당국과 정당,단체들은 조국통일 3대원칙을 나라의 통일을 위한 활동원칙으로,대북정책의 출발점으로 내세우는 조치를 취하여야 한다.
 이와 함께 조국통일 3대원칙과 배치되는 온갖 사이비 <원칙>과 <기조>들을 버려야 한다.
 셋째로,북남사이의 당국대화를 포함한 폭넓은 대화를 마련하자.
 민족의 자주와 대단결로 조국통일의 새 국면을 열어나가는 기본방도는 북남사이의 폭넓은 대화이다.
 우리는 일관하게 대화를 통하여 나라의 통일문제를 풀어나갈것을 주장하여왔으며 지금도 이러한 립장에서는 추호도 변함이 없다.
 대화상대방을 반대하는 전쟁소동이 계속되고 <국가보안법>에 의하여 통일애국인사들이 체포처형되며 반북모략행위들이 계속 벌어지고있는 속에서는 통일을 지향하는 대화를 기대할수 없으며 북남관계를 보다 악화시키는 결과만을 빚어내게 된다.
 이것은 중단과 결렬의 곡절많은 과정을 거쳐온 북남대화의 력사적총화이다.
 우리는 이와 같은 과거의 대화를 다시는 되풀이하지 말아야 한다.
 북과 남은 반목과 대결만을 조장하던 이전 대화들과 결별하고 통일을 위한 대화를 지향하여 새 출발하여야 한다.
 북남대화가 진정으로 통일지향적인 대화로 새로운 첫 걸음을 떼기 위하여서는 남조선에서 대화의 걸림돌들을 제거하기 위한 실천적조치들이 선행되여야 한다.
 무엇보다도 공화국을 반대하는 외세와의 <공조>를 파기하고 합동군사훈련을 중지하여야 한다.
 북과남은 하나의 피줄을 이은 동족이다.
 동족을 고립압살하기 위한 외세와의 <공조>는 온 민족을 외세의 제물로 바치는 최대의 매국행위이며 그들과의 합동군사연습은 <공조>의 가장 엄중한 도전적형태이다.
 이것은 민족의 화합과 통일을 위한 대화와 절대로 량립될수 없다.
 다음으로 <국가보안법>을 철페하여야 한다.
 남조선인민들로부터 버림받고 국제인권단체들과 미국으로부터도 비난과 규탄의 대상으로 되고있는 <국가보안법>을 계속 붙들고있는것은 시대착오이다.
 통일지향적인 대화가 일정에 오른 오늘이야말로 50여년동안이나 민족적 화해와 단결의 암적존재로 되여온 <국가보안법>을 철페하고 북남사이의 폭넓은 대화와 접촉의 문을 열어야 할때이다.
 또한 남조선에서 통일애국 단체들과 인사들에게 통일 운동과 활동의 자유를 보장하여야 한다.
 남조선의 범민련과 <한총련>과 같은 통일애국 단체들과 인사들의 손발을 얽어매놓고 그들의 애국적인 조국통일활동을 범죄시하는것은 반북대결정책의 연장이며 이전 독재때와 같은 독선적이며 파쑈적인 전횡이다.
 당당한 민족성원인 그들에게 조국통일의 주인으로서의 응당한 권리를 보장하여야 한다.
 남조선당국이 진정으로 우리와 함께 새로운 통일지향적인 대화를 하려고 한다면 이상의 선행실천사항을 받아들이지 못할 리유가 없을것이다.
 우리가 내놓은 이 실천적조치들은 그 해결이 빠르면 빠를수록 좋을것이며 늦어도 상반년안으로 실현되여 온 민족에게 그 뚜렷한 결과를 보여주어야 할것이다.
 우리는 이와 같은 선행실천사항들이 해결된 기초우에서 올해 하반년에 북남고위급정치회담을 열것을 남조선당국에 제안한다.
 우리의 제안대로 고위급정치회담이 열리면 거기에서는 조국통일 3대원칙이 재확인되여있는 북남합의서의 리행대책이 기본의제로 될수 있을것이며 이밖에 협력교류문제,흩어진 가족,친척들의 고통을 덜어주는 문제 등 북남관계의 당면문제들도 협의될수 있을것이다.
 남조선의 정당,단체들과 각계 인사들도 자주적인 민간대화와 통일운동을 폭넓게 발전시켜나가며 조국통일에 유리한 환경을 마련하는데 적극적인 역할을 하여야 할것이다.
 우리는 남조선당국과 해내외의 정당,단체 및 각계 인사들이 민족의 자주와 대단결의 기치밑에 전쟁위험을 막고 올해에 조국통일의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함으로써 다가오는 2천년대를 조국통일의 희망찬 년대로 장식하려는 우리의 애국애족적인 호소에 적극 호응하리라는 기대를 표명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정당,단체 련합회의
주체88(1999)년 2월 3일
평  양


김영남위원장 베네수엘라공화국 대통령에게 축전

 (평양 2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김영남위원장은 베네수엘라공화국 대통령으로 우고 챠베스 프리아스가 취임한것과 관련하여 2일 그에게 축전을 보내였다.
 축전은 그가 베네수엘라공화국 대통령으로 취임한데 대하여 열렬히 축하하고 두 나라사이의 친선협조관계가 자주,평화,친선의 리념에 맞게 더욱 강화발전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끝)


홍성남총리 스리랑카수상에게 축전

 (평양 2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  내각총리 홍성남동지가 스리랑카민주사회주의공화국 수상 시리마보아르.디.반다라나이케에게 축전을 보내였다.
 축전은 스리랑카독립 51돐에 즈음하여 그와 스리랑카정부와 인민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낸다고 지적하였다.
 축전은 두 나라사이에 존재하는 훌륭한 친선협조관계가 두 나라인민의 리익에 맞게 계속 좋게 발전하리라는것을 믿는다고 하면서나라의 안정과  민족의 발전을 위한 그와 스리랑카인민의 사업에서 커다란 성과가 있을것을 축원하였다.(끝)


미군야수적만행은 남조선당국자들에 의하여 조장/조평통

 (평양 2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은 최근 남조선에서 미제침략군에 의한 극악한 살인만행이 련이어 감행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2일 성명을 발표하였다.
 지난 1월 27일 미제침략군에 의해 한 녀성과 4살난 어린이가 살해된데 이어 30일에는 신차금녀성이 미제야수들에게 집단적으로 릉욕당하고 옷을 벗기운채 전기선으로 목을 졸라매여 살해당하였다.
 성명은 이러한 살인만행은 인간에 대한 극도의 증오와 멸시사상이 골수에까지 꽉 들어차고 조선사람을 짐승만큼도 여기지 않는 미제침략자들만이 저지를수 있는 천추에 용납못할 범죄행위이라고 지적하였다.
 성명은 미제가 남조선을 강점하고 식민지통치를 계속 하는 한 어느때 가서도 남조선인민들의 불행과 고통이 가셔질수 없으며 나라의 평화와 평화통일도 기대할수 없다고 강조하였다.
 성명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날로 더해지는 남조선인민들에 대한 미제의 야수적살인만행과 오만무례한 횡포는 <통일이후에도 미군이 남아있어야 한다>는 망발까지 꺼리낌없이 줴치면서 침략자,살인마들에게 ,<치외법권적특권>을 부여하고 극구비호하는 남조선당국자들의 추악한 사대매국행위에 의하여 더욱 조장되고있다.
 남조선인민들은 더 이상 미제의 식민지학정하에서 살수 없다.
 모두다 대중적인 반미,반<정부>투쟁으로 미제와 그 주구들의 식민지파쑈통치를 끝장내고 오늘의 불행과 고통에서 벗어나야 한다.
 우리는 미제침략자들을 철거시키며 자주,민주,통일을 위하여 싸우는 남조선인민들에게 언제나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낼것이다.(끝)


민족대단결 5대방침

 (평양 2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족은 올해에도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민족대단결 5대방침의 기치를 높이 들고 나간다.  민족대단결 5대방침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지난해 4월에 제시하시였다.
 이 방침은 민족자주의 원칙을 견지하고 애국애족의 기치밑에 온민족이 단결하며 북과 남사이의 관계를 개선하고 외세의 지배와 반통일세력을 반대하여 투쟁하며 동포들사이의 래왕과 접촉,대화와 련대련합을 널리 실현하는것을 기본내용으로 하고있다.
 여기서 민족자주의 원칙은 민족문제해결의 핵이며 전민족대단결의 기초의 기초이다.
 조국통일의 주체는 조선민족자신이며 조국통일은 그 누구도 대신해줄수 없는 민족자체의 위업이다.
 따라서 그것을 외세에 의존하여 실현하려는것은 오산이며  예속의멍에를 스스로 쓰는것으로 된다.
 애국애족은 조선민족의 고유한 기질이며 이것은 온 민족의 대단결을 위한 튼튼한 사상정신적기초로 된다.
 남조선의 현 당국자들도 애국애족의 립장에서 북남관계개선과 민족적단결의 걸림돌로 되고있는 반북대결정책을 련북화해정책으로 바꾸고동족과 손잡고 민족의 화해와 단합의 길로 함께 나서야 한다.
 외세의 지배와 간섭은 조선민족의 단합과 조국통일을 가로막는 기본장애물이다.
 외세에 의해 조선민족이 북과 남으로 갈라졌고 외세의 지배와 간섭으로 하여 오늘까지 나라와 민족이 통일되지 못하고있다.
 동포들사이의 래왕과 접촉,대화와 련대련합을 널리 실현하는것도 민족의 대단결을 이룩하기 위한 중요한 방도의 하나이다.
 동포들사이의 래왕과 접촉,대화와 련대련합은 어디까지나 민족적단합과 조국통일을 위한 각당,각파,각계각층의 폭넓은 대화,전민족적인 대화로 되여야 한다.
 북과 남,해외의 온 민족은 민족대단결 5대방침의 기치밑에 반드시 민족의 대단결을 이룩하게 될것이다.(끝)


생일상에 오른 <합숙밥>

 (평양 2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에는 령도자와 인민의 혈연적관계를 보여주는 일화들이 수없이 많다.
 생일상에 오른 <합숙밥>도 그중의 하나이다.
 주체74(1985)년 2월 16일이 였다.
 이날 일군들은 탄생일을 맞으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전체 인민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경축연회를 조직하고 축원의 인사를 올릴것을 계획하였다.
 한없이 겸허하신 그이께서는 이것을 절대로 허용하지 않으시였다.
 그리하여 일군들은 소박한 생일상이라도 차리기로 하였다.
 이러한 사실을 아신 김정일동지께서는 내가 생일을 쇠지 않는다는것이야 동무들이 알지 않는가,동무들은 누구나 다 생일상을 받는다는것으로 나를 설복하려고 하는데 나는 집에서도  생일상이라는것을 모른다고 일군들을 타이르시였다.
 그러시고는 오히려 집을 떠나 외지에서 생활하는 합숙생들을 걱정하시며 식사의 질을 료해도 할겸 <합숙밥>을 가져오도록 하시였다.
 그리하여 일군들은 생신날을 맞으시는 그이께 <합숙밥>을 드리게되였다.
 이날 그이께서는 겸사겸사 <합숙밥>을 먹어봤다고,결국 그러고보니 올해 생일은 합숙생들과 한가마밥을 먹으며 지낸셈이라고 더없이 만족해하시였다.
 <생일상에 오른 (합숙밥)>에 대한 일화는 이렇게 생겨났다.
 김정일령도자의 이러한 숭고한 인민적풍모로 하여 조선인민은 그이를 어버이로 믿고 따르고있다.(끝)


김정일총비서사상은 조선혁명을 전환에로 이끄는 기치/로동신문

 (평양 2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  3일부 <로동신문>은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사상은 우리 혁명을 위대한 전환에로 이끄는 기치>라는 제목의 론설을 실었다.
 론설은 주체혁명위업을 계승완성하기 위한 조선로동당과 인민의 투쟁항로도 김정일동지의 사상이 밝혀주는 항로이며 강성대국건설에서 높이 추켜든 조선인민의 애국의 마치도 김정일동지의 사상을 구현하기 위한 마치이며 구보로 내달리는 사회주의조선의 전투적기상도 김정일동지의 사상의 위력에서 분출되는 기상이라고 지적하였다.
 론설의 필자는 김정일동지의 사상의 위대성은 경애하는 김일성동지의 사상과 위업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으로 일관되여있는 혁명사상이고 오늘의 시대가 제기하는 그 어떤 어렵고 복잡한 문제도 거침없이 풀어나갈수 있게 하는 혁명과 건설의 백과전서,만능의 보검이며 수십성상의 혁명실천에서 그 진리성과 정당성이 남김없이 과시된 혁명사상이라는데 있다고 강조하였다.
 론설은 최고인민회의 제10기 제1차회의에서 수정보충하여 채택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사회주의헌법>을 김일성헌법으로 규정하시고 위대한 수령님을 공화국의 영원한 국가주석으로 받들어모실데 대한 혁명적조치를 취하신데도 김정일동지께서 지니신 선대수령의 사상과 위업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의 세계가 뜨겁게 비껴있으며 제2의 천리마대진군으로 강성대국건설에서 새로운 전환을 이룩할데 대한 혁명적방침에도 수령님식대로 조선혁명을 이끌어나가시려는 드팀없는 의지가 맥박치고있다고 썼다.
 여러 나라에서 사회주의가 좌절되고 이것을 기화로 제국주의자들과 배신자들이 사회주의에 대한 훼방에 미쳐날뛸 때 사태의 진상을 과학적으로 해명하고 사회주의위업을 옹호고수하기 위한 승리의 길을 뚜렷이 박혀준것도 김정일동지의 사상이며 갈피를 못잡던 수많은 사람들에게 사회주의의 정당성과 승리의 필연성을 신념으로 새겨준 생명수도 그이의 사상이라고 론설은 지적하였다.
 론설은 원자탄보다도 더 강한 조선의 일심단결도 김정일동지의 사상의 위대성으로 하여 백배해지는 단결이며 무적필승의 혁명무력의 불패의 위력도 그이의 군사중시사싱의 위력이며 <고난의 행군>,강행군에서 발휘된 조선인민의 견인불발의 투지도 그이의 자주정신에 원천을 두고있다고 지적하였다.
 김정일동지께서 내놓으시는 사상리론과 방침들은 그 어느것이나 다 목표가 뚜렷하고 실현방도가 명백하며 대중의 심장을 틀어잡는 위대한 지도적지침으로 되고있다고 하면서 론설은 수십성상의 력사를 백전백승의 서사시로 수놓을수 있게 한 그이의 사상이야말로 인류의 전력사적시대를 대표하고 향도할 영원한 지도사상,혁명의 전투적기치이라고 강조하였다.(끝)


<통일부장관>의 <북의 변화>언동을 론평/로동신문

 (평양 2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  3일부 <로동신문>은 남조선<통일부장관> 강인덕이 공화국을 심히 자극하는 못된 언동을 하고있는것과 관련한 론평을 실었다.
 며칠전 그는 한 신문과의 그 무슨 <특별회견>이란데서 조선반도가 <유일한 랭전지역>에서 벗어나자면 <북이 변화>되여야 한다느니 뭐니 하는 도깨비같은 소리를 줴쳐댔다.
 론평은 강인덕의 수작은 미제와 야합하여 나라의 정세를 일촉즉발의 위험한 전쟁접경에로 몰아가는 저들의 범죄적책임을 다른 누구에게 전가시켜보려는 검은 속심의 발현이라고 까밝혔다.
 론평의 필자는 조선반도의 평화와 평화통일을 위하여 시급히 변화되여야 할 대상은 남조선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남조선당국자들은 이전 독재자들의 외세의존적,사대매국적,파쑈적,반통일적,호전적인 정책을 그대로 답습하고있다.<통일부장관>강인덕,<국방부장관>천용택과 같은 극우반공반통일호전분자들이 하나도 숙청되지 않은것도 문제이다.
 공화국이 북남관계개선을 위해,나라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남조선당국자들이 과거의 외세의존,반북대결 정책을 버리고 민족자주,련북화해 정책으로 방향을 전환할것을 주장한 리유가 여기에 있다.
 <변화>라는 말의 뜻도 모르고 경망스럽게 입을 놀리는 강인덕에게 권고한다.
 진짜로 변화되여야 할 당사자를 보겠거든 물떠놓고 제내짝이나 보라.
 헤픈 입덕에 이미 민족의 타도대상이 된 강인덕이 계속 공화국에 대한 악담질로 세월을 보내려한다면 절대로 무사치 못할것이다.(끝)


당치 않은 미국의 군비증강/로동신문

 (평양 2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  오늘호 <로동신문>은 미국이 우리에 의한 그 무슨 <안보위협>을 구실로 군비를 확장하려 하고있는것은 억지주장이며 거꾸로 된 강도적론리이라고 까밝혔다.
 론평의 필자는 미국은 특히 새로운 조선전쟁도발을 위한 작전태세를 더욱 완비하기 위한데 기본목적을 두고 군비증강을 강행하려 하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미국은 우리가 인공위성을 발사한것을 가지고 <미싸일발사>라고 생억지를 부리며 우리가 누구의 안전을 <위협>하는 새로운 <미싸일발사>를 하려 하고있는것처럼 걸고들고있다.
 현실을 놓고볼때 안보상 위협은 실질적으로 우리가 받고있으며 그 가해자는 미국이다.미국이 <5027작전계획>에 따라 남조선과 그주변에 방대한 작전무력을 집결시키고 북조선에 대한 군사적봉쇄를 강화하며 핵위협과 전쟁 소동을 광란적으로 벌리고있다는것은 주지의사실이다.
 미국의 군비증강은 <5027작전계획>실행에 력점을 둔것이다.
 미국이 우리에 의한 <안보상위협>을 걸고 군비증강을 다그치는것은 절대로 정당화될수 없다.(끝)


토론회<현 시국과 주체사상>진행/백두회

 (평양 2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  서울에서의 <구국의 소리>방송이 <한민전>경상남도위원회의 통보를 전한데 의하면 울산시에서 활동하는 백두회 회원들이 17일 <현 시국과 주체사상>이라는 주제의 토론회를 진행하였다.
 먼저 회장은 기본보고에서 <총체적파국으로 치닫고있는 오늘의 이남현실은 미국의 식민지통치와 위정자들의 외세의존정책의 결과>이라고 하면서 <우리 민중이 민족자주권을 회복하고  참삶을 향유하는 길은 오직 주체사상의 기치를 높이 들고 과감히 싸워나가는데 있다>고 말하였다.
 이어 토론에 참가한 여러 회원들은 일치하게 <위대한 김정일령도자님이시야말로 주체사상의 기치를 높이 추켜드시고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굳건히 지켜주시는 민족의 수호자이시다>라고 하면서 주체사상연구조직들을 확대하고 주체사상연구보급사업을 잘하여 경애하는 장군님의 사상리론을 깊이 체득하고 실천투쟁에 구현해나갈데 대하여 말하였다.
 이날 토론회참가자들은 주체사상의 기치아래 자주,민주,통일운동을 더욱 강화해나갈 결의들을 다졌다고 방송은 전하였다.(끝)


미군의 남조선강점을 규탄/<한민전>기관지

 (평양 2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  걌한민전걎 중앙위원회 기관지 <구국전선>이 <미국은 이 땅에서 물러가라>라는 제목의 글에서 미제의 남조선강점을 규탄하였다.
 글은 미국이 우리의 <해방자>,<원조자>가 아니라 침략자,략탈자이며 우리의 <우방>도 <전쟁억제력>도 아닌 식민지지배자,전쟁의 화근으로서 일제를 대신하여 이 땅을 강점하고 우리의 자주권을 무참히 짓밟으면서 식민지노예의 운명을 강요해왔다고 지적하였다.
  글은 우리 나라의 통일을 가로막고 조선반도의 평화를 파괴,유린하여온 미국이 최근에도 이남에 대한 영구강점흉심을 거리낌없이 드러내고있다고 하면서 미국은 대세의 흐름을 똑바로 보고 광란적인새 전쟁 도발책동을 즉각 중지해야 하며 미군은 핵무기를 걷어가지고 남조선에서 물러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끝)


야당이 여당의 세력확대작전 규탄

 (평양 2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  서울에서의 방송보도에 의하면 <한나라당>의 원내총무는 1월30일 대구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여당이 서울과 경기도 및 인천지역들에 있는 이 당소속 <국회의원> 40여명을 상대로 여당입당공작을 벌리고있다고 폭로하고 이에 강력히 반발해나섰다.그는 여당측이 경제적리권의 보장을 약속해주는 대가로 야당<의원>들에게 여당입당을 권유하고있다고 까밝히면서 이에 <적절히 대응>해나갈것이라고 말하였다.
 그가 지적한 여당이란 기본 <국민회의>를 념두에 둔것이다.이미<한나라당>소속 <의원> 수십명을 흡수한 <국민회의>는 상대의 주요진지로 되고있는 대구,경북 지역을 점거할 목적으로 최근 그지역에서 세력을 확대하기 위한 작전에 본격적으로 달라붙고있다.
  이에 바빠맞은 <한나라당>의 총재요 원내총무요 하는 이른바 주요당직자들이 지난달말 대구로 달려내려가 사태수습에 급급하였다.그런 복새통에 서울,경기도,인천 지역에서의 여당측에 의한 야당<의원>흡수작전이 드러나 <한나라당>원내총무가 대구에서 부랴부랴 기자회견을 벌려놓고 그에 맞서나선것이다.(끝)


<국군>징집폭 크게 확대

 (평양 2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  서울에서의 방송보도에 의하면 남조선당국이 2월 1일부터 시작되는 올해 <국군>징집에서 그 폭을 크게 확대하기로 하였다 한다.개악된 신체검사규칙에 따라 올해부터는 시력과 키,체중때문에 병역을 면제받는것이 없어지게 되며 간농양과 간염,당뇨병,페결핵,피부양성종양 등과 같은 갖가지 질병소유자들도 모조리 징집대상에 들어가게 되였다고 방송은 전하였다.
 이것은 남조선호전광들이 북침을 위한 대포밥마련에 얼마나 환장이되고있는가 하는것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끝)


남조선당국 일본과의 군사적결탁강화를 획책

 (평양 2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  서울에서의 방송보도에 의하면 남조선괴뢰도당이 해상훈련을 <정례화>하는 문제를 <합의>하기 위하여 오는 9일부터 며칠동안 일본도꾜에서 일본군국주의자들과 또한차례의 범죄적모의를 벌리기로 하였다 한다.
 이런 사실을 발표하면서 괴뢰도당은 올해 가을 제주도의 동남쪽해상에서 일본해상<자위대>와의 련합훈련을 벌릴것이라고 공개하였다.매국반역적인 <국민의 정부>는 올해 초에 있은  일본방위청장관노로따의 서울행각 때 그와 남조선,일본 쌍방사이의 긴밀한 군사적련락체계의 구축과 해군합동훈련의 실시 등에 합의한바 있었으며 마산에서 일본 호전광들과 그 무슨 남조선,일본 사이의 <방위협력의가능성>을 모색하는 모의시험을 감행한바 있다.괴뢰들은 이런 모의들에서 세워진 북침전쟁계획을 실천에 옮기기 위해 일본반동들과 또숙덕공론을 벌리려하고있는것이다.
 남조선괴뢰들의 이런 준동은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5027작전계획>에 따라 미국,일본,남조선 3각군사동맹을 본격적으로 움직이려는 미일상전의 범죄적책동에 추종하는  반민족행위의 한고리로서 절대로 용납될수 없는것이다.(끝)


김정일총비서탄생57돐경축준비위결성/각국

 (평양 2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탄생 57돐경축 벨지끄,프랑스,에스빠냐,에꽈도르 준비위원회가 최근에 결성되였다.
 준비위원회들은 뜻깊은 2월의 명절에 즈음하여 다채로운 정치,문화 행사들을 조직할것을 토의결정하였다.(끝)


조선통일지지아세아지역위원회 미국대통령에게 항의편지

 (평양 2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통일지지 아세아지역위원회가 미국이 조미사이의 제네바합의를 유린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1월 25일 미국대통령에게 항의편지를 보내였다.
 편지는 미국이 경수로건설을 비롯한 조미기본합의문의 기본조항들을 어느 하나도 리행하지 않고있는데 대해 까밝히면서 이것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고립압살시키기 위한 적대시정책의 일환이라고 지적하였다.
 편지는 조미기본합의문을 유린한 미국의 처사에는 남조선당국과 일본의 부추김도 있다고 하면서 미국대통령에게 조선반도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제네바합의를 성실히 리행하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반대하는 적대시정책을 철회할것을 촉구하였다.
 편지는 미국이 제네바합의를 성실히 리행하는것이 미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사이의 관계뿐아니라 세계 평화와 안전에도 부합된다고 지적하였다.
 조선통일지지 인디아위원회는 1월 23일 발표한 성명에서 제네바합의문리행과 관련한 미국의 태도는 조선인민에게 커다란 난관을 조성하고있다고 하면서 이것은 미국이 진실로 조선반도의 평화를 바라지 않는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고 지적하였다.
 남조선에서의 민주주의와 인권을 옹호하기 위한 오스트리아법률가위원회 위원장 프리데베르트 콜만은 1월 25일 발표한 담화에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조선은 막대한 경제적손실을 당하면서도 제네바합의를 성실하게 리행하였다.
 그러나 미국은 경수로제공에서도 아무런 진전을 보이지 않을뿐아니라 <지하핵시설>이요 뭐요 하면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헐뜯고있다.
 우리는 미국이 제네바합의문의 리행을 어긴것으로 하여 조선에 끼친 막대한 경제적손실에 대해 응당한 보상을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끝)


<탄도미싸일개발>여론은 미국이 고안/로씨야국가회의의장

 (평양 2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  이따르-따쓰통신의 보도에 의하면 로씨야국가회의 의장 겐나지 쎌레즈뇨브가 1일 기자회견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탄도미싸일개발)가능성에 대한 여론은 로미사이에 체결된 요격미싸일방위조약에서 탈퇴하기 위해 미국이 고안해낸 구실이다>라고 지적하였다.
 그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는 그러한 무기를 개발할 그 어떤 가능성도 없다>고 하면서 <이와 관련하여 미국이 불안해할 그 어떤 근거도 있을수 없다>고 말하였다.
 <우리는 미국의 이러한 행동을 앞질러 간파해야 한다>고 그는 지적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