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남위원장 라오스국가주석에게 축전

 (평양 2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김영남위원장은 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 주석 캄따이 씨판돈의 탄생 75돐에 즈음하여 그에게 축전을 보내였다.
 축전은 그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낸다고 지적하고 두 나라 인민들사이의 전통적인 친선협조관계가 그들의 리익에 맞게 계속 확대발전되리라는것과 혁명의 전취물을 수호하고 나라의 번영을 위한 그의 사업에서 보다 큰 성과가 있을것을 축원하였다.(끝)


선행실천사항리행조치주장/조평통

(평양 2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은 지난 2월 3일에 소집된 공화국 정부,정당,단체련합회의에서 우리가 북남관계의 현 난국을 타개하기 위한 획기적인 제안을 내놓은것과 관련하여 8일 담화를 발표하였다.
 대변인은 우리는 련합회의의 이름으로 새로운 통일지향적인 제안을 담은 편지를 남조선의 당국과 정당,단체 및 각계 인사들에게 보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련합회의에서 이러한 적극적인 대책을 취한것은 1900년대의 마지막해인 올해에 어떻게 하나 민족의 힘과 지혜를 합쳐 전쟁의 위험을 제거하고 통일과 번영의 2000년대를 맞이하려는 숭고한 념원과 의지로부터 출발한것이다.
 바로 그렇기때문에 련합회의제안은 발표되자마자 내외에서 전례없이광범한 지지와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세계의 수많은 나라의 정부,정당,단체들과 평화애호인사들은 련합회의에서 내놓은 새로운 제안에 대해 한결같이 <건설적이며 적극적인 제안>,<합리적이며 실천적인 조치>라고 하면서 남조선당국이이 정당한 제안을 받아들일것을 요구하고있다.
 이러한 가운데 남조선당국도 우리의 새로운 통일지향적인 북남대화제의에 대해 <긍정적>인것으로 보며 <환영>한다고 하고있다.
 우리는 이에 대하여 다행스러운 일로 생각한다.
 우리가 남조선에 보낸 편지에서도 명백히 밝힌바와 같이 우리의 북남대화제의는 외세와의 공조와 합동군사훈련의 중지,<국가보안법>의 철페,남조선의 통일애국 단체들과 인사들의 통일운동과 활동의자유보장 등 선행조치들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는 한 틀거리속에있는 제안이다.
 우리가 이와 같은 제안을 내놓은것은 결렬과 파탄의 곡절을 겪지않으면 안되였던 과거 북남대화의 심각한 교훈에 비추어볼 때 지극히 당연한것이다.
 더는 북과 남이 마주앉아 말씨름으로 일관하던 과거의 대화를 되풀이하지 말아야 하며 과거 대화와 단호히 결별하고 새로운 기초우에서 대화를 시작하여야 한다.
 그런데 유감스럽게도 남조선에서는 벌써부터 우리가 내놓은 선행실천사항들을 외면하면서 그 무슨 <조건없는 대화>에 대해 말하고있다.
 우리가 내놓은 선행실천사항들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는것은 과거와 같이 말싸움이나 하자는것이며 <조건없는 대화>를 운운하는것은 실지에 있어서 대화할 의지가 없다는것을 보여주는것이다.
 우리가 주장하는 선행실천사항들은 북남대화의 결정적인 걸림돌이며 그것을 제거하는것은 통일지향적인 북남대화를 위하여 필수불가결한것이다.
 남조선당국이 우리의 북남고위급정치회담제안을 환영한다고 한것만큼 그들은 응당 우리가 제기한 선행실천사항들을 리행하기 위한 결정적인 조치를 취해야 한다.이제 남은 일은 이것뿐이다.
 북남대화의 전도는 전적으로 이 선행실천사항들의 리행여부에 달려있다.
 이것이 리행된다면 북남사이에는 대화가 아무때나 열려도 무방할것이다.
 우리가 올해 하반년으로 북남대화의 시한부를 정한것은 남조선측에 선행실천사항들을 리행할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주려는 아량에서 출발한것이다.
 우리는 남조선당국이 우리의 편지를 깊이 연구하고 선행실천사항들을 엄격히 리행함으로써 좋은 분위기가 마련된 기초우에서 북남고위급정치회담이 열리게 되기를 기대한다.(끝)


경제소식

 (평양 2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에서 인민경제 모든 부문의 생산을 정상화하고 경제전반을 자기궤도우에 올려세우며 인민생활을 안정향상시키기 위한 경제조직과 지휘를 통이 크게 내밀고있다.
 특히 내각에서는 긴장한 전력문제와 식량문제를 푸는것으로 강성대국건설의 돌파구를 열기 위한 사업에 힘을 넣고있다.
 그리하여 현존 발전소들에 만부하를 걸고 안변,태천 등 부분조업한 대상들을 비롯하여 10여개 대상의 대규모수력발전소건설을 다그치며 중소형발전소를 대대적으로 건설하기 위한 사업이 추진되고있다.
 또한 감자재배면적을 대폭 늘이고 알곡생산을 추켜세워 식량문제를 결정적으로 풀기 위한 방도를 찾아 내고 그 실현을 위한 사업에서성과를 이룩하고있다.
 석탄,철도수송 문제를 풀며 철강재생산을 늘이고 공작기계,자동차생산에서 전환을 일으키기 위한 사업도 착실하게 진행되고있다.
 이와함께 도소재지들의 살림집전기난방화를 실현하며 소비품생산을 늘이는것을 비롯하여 인민생활향상에서 중대한 의의를 가지는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사업이 진척되고있다.
 내각,성 일군들은 아래 단위들에 내려가 군중속에서 문제해결의 옳은 방도와 증산절약의 예비를 찾아내기 위한 사업에서도 실적을 올리고있다.
 이러한 일본새는 올해 조선의 경제건설전망을 락관하게 한다.
 이미 그 생활력이 나타나고있다.
 각지 수력발전소들과 령대알탄련합기업소,제남탄광,희천공작기계종합공장,승리자동차종합공장,룡성기계련합총국,금성뜨락또르종합공장,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비단공업관리국 등 많은 단위들에서 올해 첫달계획을 넘쳐수행하였다.(끝)


<백두산상>국제휘거축전

 (평양 2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에서 제8차 <백두산상>국제휘거축전(2월 14일부터 17일)이 진행되게 된다.
 축전조직위원회의 통보에 의하면 이번 축전에 세계빙상휘거선수권대회와 여러 국제경기들에서 우수한 성적을 쟁취한 로씨야,우크라이나,오스트리아를 비롯한 여러 나라의 이름있는 빙상휘거선수들이 참가하게 된다.
 축전은 남녀개인경기,쌍경기(짧은 종목,자유종목),빙상무용경기(규정무용,독창무용,자유무용)로 나뉘여 진행되게 된다.
 조선측에서는 이번 축전에 평양시체육선수단,월미도체육선수단 등여러 단위의 선수들이 참가하게 된다.
 축전은 빙상관에서 진행되게 된다.
 축전준비위원회에서는 이미 축전참가자들을 위한 숙식조건,운수수단을 비롯한 모든 조건들을 원만히 갖추어놓았다.
 축전참가자들은 이번 축전을 통하여 체육부문에서의 호상 성과와경험을 나누고 련대를 강화하게 될것이다.(끝)


회상실기 <김정일위인상>(2)출판

 (평양 2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로동당출판사에서 최근 회상실기 <김정일위인상>(2)을 출판하였다.
 회상실기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당중앙위원회 비서였던 허담동지의 유고를 정리한것이다.
 책은 2개장으로 구성되였다.
 <김정일위인상>(1)의 련속으로 이어진 4장 <백두산형의 위인>에서는 <위인찬가>,<어떤 장군이 명장인가>,<리상형의 명장> 등의 제목밑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이시야말로 동서고금 그 어디에도 없는 천하제일명장이라는데 대하여 강조하고있다.
 5장 <인간애가 불타는 위인>에는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의 화신이신 그이의 위인상을 보여주는 여러가지 감동적인 사실들이 서술되여있다.(끝)


곤명세계원예박람회조직위원회 대표단 도착

 (평양 2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  경사스러운 2월의 명절에 즈음하여 진행되는 제3차 김정일화전시회에 참가할 중국 운남성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주임 구창교를 단장으로 하는 중국 곤명세계원예박람회조직위원회대표단이 8일 비행기로 평양에 도착하였다.(끝)


조국통일새돌파구 열기 위한 중대조치/로동신문

 (평양 2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  오늘호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정부,정당,단체 련합회의에서 조국통일실현을 위하여 내놓은 시국대책은 조선반도에 조성된 엄중한 정세를 타개하고 조국통일의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한 중대한 조치로 된다고 강조하였다.
 론설은 조선민족앞에 나서는 가장 절박한 민족공동의 과업은 당국이든 민간이든 애국에 뜻을 둔 모든 사람들은 사상과 제도의 차이를 초월하여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전쟁의 위험을 막고 통일의 새국면을 열어나가는것이라고 지적하였다.
 론설은 조선민족을 오늘의 위기에서 구원하는 정확한 방향과 목표,그 실현의 기본담보는 오직 민족의 자주와 대단결에 있다고 하면서 련합회의가 천명한대로 북과 남의 당국과 해내외의 정당,단체들은 다같이 올해를 <민족의 자주와 대단결의 해>로 되게 하여야한다고 지적하였다.
 론설은 조국통일을 바라는 사람이라면 누구도 민족앞에 확약한 조국통일 3대원칙을 어길 권리가 없으며 북남합의서를 리행하자고 해도 그 서문에서 재확인된바있는 이 원칙에 충실해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북남사이의 폭넓은 대화와 협상을 통하여 나라의 통일문제를 해결하려는것은 우리의 일관한 립장이라고 하면서 론설은 남조선당국자들이 합동군사연습을 중지하고 <국가보안법>철페,범민련 남측본부와<한총련>을 비롯한 통일애국단체들과 인사들에게 통일운동과 활동의자유를 보장하는 문제 등을 해결한다면 북남고위급정치회담을 비롯한 폭넓은 대화와 협상의 문이 열리게 될것이라고 지적하였다.
 론설은 이번 련합회의의 조치는 조국통일 실현을 위해 백방으로 노력하고있는 조선로동당과 공화국정부의 애국애족적이며 현실적인 제안이라고 하면서 남조선당국자들은 우리의 이 제의에 긍정적인 호응을 보이는것으로써 민족적 화해와 통일의지를 보여주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끝)


<청와대공대포>의 금강산나들이/조선신보

 (평양 2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  일본에서 발행되는 <조선신보> 8일부가 조선신보사 평양특파기자가 쓴 <(청와대공대포)의 금강산나들이>라는 글을 실었다.
 필자는 글에서 <청와대공보수석> 박지원이 지난 1월 31일부터2월 1일 사이에 현대 <금강>호의 관광객들속에 끼여 금강산구경을 하고 돌아가 <북측의 각별한 배려>를 운운하였다고 썼다.
 필자는 박지원의 이러한 행동은 분수에 맞지 않는다고 하면서 그의 철면피성을 폭로하였다.
 박지원이 승선한 <금강>호는 남측당국의 관광대가 지불방해책동에대한 북측의 단호한 조치에 의하여 동해의 남측 군사분계선상에서 온밤을 새우고 그 다음날도 10시간나마 곤혹스러운 시간을 보냈으며 출항시에도 2시간이나 억류되여있다가 밤늦게야 돌아왔다고 한다.
 이것으로 하여 이번 관광객들은 관광일정을 하루 잘리우게 되였으며 현대는 관광객들에게 위로금까지 지급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이것은 조선아세아태평양평화위원회와 현대그룹 사이에 추진되는 금강산관광사업에 처음부터 끼여들어 <30년간의 리용권>을 북으로부터 승인받지 못했다느니 <리용권시한부명시>니 뭐니 하며 민간급협력에 제동을 걸고 방해해온 남측당국자들에게 차례진 응당한 봉변이다.
 그런데 박지원은 이번의 <곤혹스러운 관광>을 두고 <각별한 배려>니 <꿈의 실현>이라고 하였다.
 그래도 명색이 <청와대공보수석>인 박지원은 남측당국때문에 이번에 애매하게 함께 <고행>을 한 관광객들에게 사과했어야 할것이다.그런데 사과는 커녕 망신만 당하고 온 가련한 처지를 변명하고 미화분식하기에 급급해있으니 과시 <청와대>의 공대포쟁이다운 기지라 할수밖에 없다.
 박지원이 당한 망신은 민간급협력사업에 끼여서 계속 훼방을 노는경우 더 큰 봉변밖에 차례질것이 없다는것을 남측당국자들에게 예고해주고있다.(끝)


김정일총비서칭송/조선대학교 교수

 (평양 2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  서울에서의 <구국의 소리>방송이 <한민전>전라남도위원회의 통보를 전한데 의하면 광주에 있는 조선대학교의 교수가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을 청년중시의 위대한 정치가로 높이 칭송하였다.
 그는 지난 1월 17일 집에 찾아온 제자들에게 이북청년들의 생활상을 담은 록화물을 보여주면서 <이북의 청년들은 모두가 맑고순수하고 열정과 랑만에 넘쳐있다.그들은 이 세상 어느 나라 청년들에게서도 찾아볼수 없는 특유한 인격의 소유자들이다.그들은 시대와 민족 앞에 지닌 투철한 사명감을 안고 사회의 모든 분야에서 중핵적역할을 하고있다.
 그래서 이북청년들은 사회의 가장 활력있는부대로,나라의 자랑으로,보배로 국민의 사랑을 독차지하고있다>라고하면서 이렇게 계속하였다.
 아름다운 화원에는 그것을 가꾼 원예사의 정성이 깃들어있는 법이다.
 오늘날 세인의 경탄과 부러움을 자아내는 이북특유의 청년상은 김정일령도자님의 위대한 청년사랑,청년중시의 정치를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
 <현시대와 청년들의 임무>,<김일성동지의 청년운동 사상과 령도업적을 빛내여나가자> 등 불후의 저작들을 발표하시여 청년운동이 나아갈 앞길을 뚜렷이 명시해주신분도 세계에 없는 <청년절>을 제정해주시고 청소년들에게 하해같은 믿음과 사랑을 돌려주시는 분도 김정일령도자님이시다.
 참으로 그분이시야말로 이북 청년들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용감하고 슬기로운 인간으로 키워주시는 위대한 정치가이시다.바로그분의 위대한 정치가 있고 그분의 정치를 제일선에서 받드는 이북청년들이 있어 민족의 래일은 창창하고 21세기는 김정일시대로 찬연히 빛날것이라고 나는 확신한다.(끝)


7개대학총학생회장들이 정리해고중지,등록금삭감을 주장

 (평양 2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  서울에서의 방송보도에 의하면 고려대학교와 경희대학교 등 7개대학총학생회장들이 4일 고려대학교 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정리해고중지와 등록금삭감을 주장하였다.
 그들은 성명을 통하여 <경기회복>에 대해 운운한 <정부>의 발표를 기만적인것이라고 일축하고 고용안정과 등록금삭감조치로써 국민의 생존권을 보장하라고 요구하였다.
 <한나라당>의 세력지반을 와해시키기 위하여 4일 대구,경북 지역에 파견된 <국민의 정부>의 <재정경제부장관>이 발이 닿는곳마다에서 허풍을 치면서 민심낚기에 급급하고있다.
 전 한보그룹총회장 정태수가 4일 괴뢰국회경제청문회에서 김영삼역도가 한보그룹으로부터 거액의 돈을 받아먹은 사실을 증언하였다.
 그는 1992년 <대통령선거>를 1주일 앞두고 서울 하야트호텔에서 김영삼역도에게 100억원을 전달하였으며 김병윤고문의 서빙고동자택에서 몇차례에 걸쳐 50억원을 또 역도에게 직접 주었다고밝혔다.(끝)


김정일총비서탄생57돐경축준비위 결성/각국

 (평양 2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57돐경축 준비위원회가 1일부터 3일사이에 캄보쟈,우간다,방글라데슈,나이제리아에서 각각 결성되였다.
 준비위원회 위원장들로서는 왕궁담당 부수상이며 캄보쟈인민당 중앙위원회 상무위원회 위원인 콩 쌈 올,주체사상연구우간다전국위원회위원장인 물,토지 및 환경성 국무상,방글라데슈로동당 중앙위원회총비서,나이제리아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친선협회 위원장이 선출되였다.
 준비위원회들은 경축기간을 설정하고 이 기간에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위대성과 령도의 현명성을 널리 소개선전하며 친선모임과 문화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들을 조직진행하기로 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