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총비서께서 고조순백동지의 령전에 화환
(평양 2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위원인 조선인민군 상장 조순백동지의 서거에 깊은 애도의 뜻을 표시하여 23일 고인의 령전에 화환을 보내시였다.
조순백동지는 병환으로 주체88년 2월 22일 18시 35분에 73살을 일기로 서거하였다.
그는 오랜기간 무력기관의 중요한 초소에서 사업하면서 당의 군사로선을 관철하여 혁명의 전취물을 수호하는데 공헌하였다.(끝)
최태복비서 로므니아사회주의당대표를 만났다
(평양 2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최태복동지는 23일 로므니아사회주의당대표인 이 당 제1부위원장아무자 슈떼판을 만나 친선적인 분위기속에서 담화를 하였다.
석상에서 대표는 조선인민이 김정일동지의 령도따라 조국통일위업을 실현하며 사회주의의 높은 봉우리에 반드시 올라서리라는것을 굳게 확신한다고 말하였다.(끝)
백남순외상 나이제리아대사를 만났다
(평양 2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백남순외무상은 23일 작별방문하여온 조선주재 나이제리아련방공화국 대사 올루그벵가 아요데지 아쉬루를 만나담화를 하였다.(끝)
일본 시고꾸 주체사상연구회회장에게 훈장 수여
(평양 2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
일본 시고꾸 주체사상연구회 회장 나다 다까시에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훈장을 수여하는 의식이 22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있었다.
여기에는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리종옥명예부위원장 등 관계부문일군들이 참가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이 랑독된 다음 주체사상을 신봉하고 널리 보급선전하며 사회주의건설과 조국통일을 위한 우리 인민의 투쟁을 지지하여 적극적인 활동을 벌리고있는 나다 다까시에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친선훈장 제1급이 수여되였다.(끝)
조선적십자회위원장 남조선적십자사총재에게 편지
(평양 2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적십자회 중앙위원회 장재언위원장은 남조선당국이 비전향장기수들의 석방문제에 언급한것과 관련하여 남조선적십자사 총재 정원식에게 23일 편지를 보내였다.
편지에는 다음과 같이 지적되여있다.
지난 1월 30일 귀측 법무부는 오는 <3.1절특별사면>시에 비전향장기수들에 한해서는 <준법서약서>를 받지 않고도 석방할것이라고 발표하면서 29년이상된 비전향장기수 17명을 모두 내놓을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비록 때늦은 감은 있지만 우리는 이에 대해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
사람이 자기 신념에 따라 일정한 사상을 신봉하는것은 인간으로서의 가장 초보적인 권리에 속하는 문제입니다.
그러나 남조선의 비전향장기수들은 <사상전향>을 강요당하면서 억울하게 수십년동안의 감옥살이를 겪었습니다.
그들은 장기간의 옥고와 모진 박해의 후과로 육체적으로 완전히 페인이 되였을뿐아니라 모두가 70고령의 나이에 이르렀습니다.
이제 비전향장기수들이 감옥에서 풀려나온다고 해도 남조선에는 그들을 곁에서 간호해주고 보살펴줄 일점혈육이 없을뿐아니라 제2의 <국가보안법>인 <보안관찰법>에 따르는 항시적인 감시와 통제와 박해로 말미암아 그들의 처지에서는 달라질것이란 없을것입니다.
이미 석방은 되였지만 사실 작은 감방에서 사회라는 큰 감옥으로 자리를 옮겨놓은데 지나지 않는 공화국북반부출신 비전향장기수들인 김인서,김영태,함세환 로인들의 불우한 처지가 그것을 잘 말해주고있습니다.
결국 <준법서약서>를 받지 않고 비전향장기수들을 내놓는다고 하여도 그들이 수십년동안 옥고로 입은 상처가 가셔지는것도 아니며 탄압을 덜받게 되는것도 아니라고 봅니다.
비전향장기수문제를 옳게 해결하는 길은 오직 본인들과 그 가족들,내외여론의 요구대로 그들을 아무런 조건없이 가족들의 품으로 돌려보내는데 있습니다.
만일 비전향장기수들을 남조선에 계속 억류해놓고 그들의 신상에 불상사가 생기게 한다면 그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귀 당국과 인도주의적사명을 다하지 못한 귀적십자사가 지게 될것입니다.
우리는 귀측이 비전향장기수들을 모두 무죄석방함과 동시에 가족들의 품으로 돌려보낸다면 얼어붙은 북남관계를 풀고 폭넓은 대화와 접촉의 문을 열어나가는데서 중요한 계기가 될것이라고 인정하면서 귀적십자사가 김인서,김영태,함세환 로인들을 전쟁포로송환에 관한 국제법과 조선정전협정의 해당 조항에 따라 공화국북반부로 하루빨리 송환조치를 취하는것과 함께 이제 석방하려는 비전향장기수 전원을 처자들이 살고있는곳으로 돌려보내리라는 기대를 표시합니다.(끝)
민족화해협의회회장 련합회의제안지지
(평양 2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
민족화해협의회 김영대회장은 공화국 정부,정당,단체 련합회의에서 내놓은 제안을 지지하여 22일 담화를 발표하였다.
담화는 온 겨레가 화해하고 단결하는 길에 외세의 침략과 사대매국을 막고 동족대결을 끝장내며 통일조국을 창조하는 기본열쇠가 있다고 하면서 진정으로 민족적화합을 지향하고 조국통일을 절절히 바라는 사람이라면 당국자이든 정당인이든 민간인이든 서로 뜻과 힘을 합쳐 민족의 운명문제를 함께 풀어나가는것으로써 민족의 대단결을 실질적으로 도모하여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남조선당국이 조국통일을 위한 민족의 대단결을 <통일전선전략>으로 헐뜯거나 북남대화와 불가분리적인 선행실천사항들을 회피하려하는것은 다 낡은 타성에서 출발한것이고 벌써 동족과 화해하고 단합할의사가 없다는것을 보여줄뿐이라고 담화는 지적하였다.
담화는 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가 민족대단결 5대방침에 따라굳게 단결하여 민족의 자주성을 실현하고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여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담화는 남조선과 해외의 모든 정당,단체들이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민족의 운명을 자주적으로 개척해나가기 위한 우리의 진지하고 성의있는 노력에 함께 나서줄것을 호소하였다.(끝)
조선사회민주당 제6기 제20차 전원회의 진행
(평양 2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사회민주당 중앙위원회 제6기 제20차 전원회의가 22일평양에서 진행되였다.
전원회의에는 당중앙위원회 정치위원회 위원들과 당중앙위원회 위원들,도,시,군 당위원회 위원장들이 참가하였다.
회의에서는 <민족자주와 민족대단결로 조국통일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한 당활동을 적극화할데 대하여>라는 의안이 토의되였다.
회의에서는 조선사회민주당 중앙위원회 김영대위원장의 보고에 이어 토론들이 진행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올해를 <민족의 자주와 대단결의 해>로 정하고 온 민족이 힘을 합쳐 조국통일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갈데 대한 공화국 정부,정당,단체 련합회의의 제안이 현시기 조선반도에 조성된 첨예한 정세와 나라의 리익,겨레의 지향에 부합되는 시기적절하고 애국애족적인 조치라고 하면서 이에 전적인 지지찬동을 표시하였다.
그들은 당이 내세우고있는 자주와 평화,정의의 리념에 따라 자주,평화통일,민족대단결의 조국통일 3대원칙을 고수하고 북과 남사이의 폭넓은 대화를 실현함으로써 올해를 <민족의 자주와 대단결의해>로 빛내이는데서 당의 책임과 사명을 다 하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에 대하여 언급하고 해내외의 모든 정당,단체,개별적 인사들이공화국 정부,정당,단체 련합회의의 제안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 적극 합류해나서리라는 기대를 표명하였다.
회의에서는 해당한 결정서가 채택되였다.(끝)
산소열법에 의한 철생산방법 완성
(평양 2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에서 산소열법에 의한 철생산방법을 완성하여 공업화하였다.
이것은 자력갱생의 자랑찬 창조물로서 금속공업의 주체성과 자립성을 강화하고 인민경제전반을 발전시키는데서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산소열법에 의한 철생산방법은 수입에 의존하던 콕스탄을 전혀 쓰지 않고 국내에 흔한 무연탄을 가지고 선철생산을 용이하게 한다.이 방법은 높은 온도의 용해로에 원료와 부원료, 연료를 일정한비률로 섞어 장입하면서 산소를 취입하여 쇠물을 녹인다.
그러므로 콕스를 만들어내던 해탄로와 소결광을 구워내던 소결로가필요없다.결국 막대한 자금을 절약하면서도 공해현상을 근원적으로 없앤다.
또한 일정한 크기의 원료를 그대로 장입하게 되여있어 야금공장,기계공장에서 나오는 페설물도 효과적으로 리용할수 있게 한다.
이 방법은 제철기지를 원료기지에 접근시킬수 있는 유리한 조건을 지어주고있다.
최근 황해제철련합기업소에 산소열법용광로가 조업함으로써 그 과학성은 확고히 담보되였다.
산소열법에 의한 주체적인 철생산방법,이것은 강성대국건설의 위대한 전환을 이룩하기 위한 진군길에서 내디딘 또 하나의 큰 걸음으로 된다.(끝)
조선동해수산협동조합련맹 <어업협정>배격
(평양 2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
최근 남조선통치배들은 일본반동들과의 그 무슨 <어업협정실무협상>이라는데서 공동어로수역에서의 남조선어선들의 조업규모를 대폭 줄일데 대한 일본측의 요구를 그대로 받아들였다.
조선동해수산협동조합련맹은 22일 이와 관련하여 발표한 성명에서이것은 추악한 매국배족행위이라고 단죄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매국적인 <어업협정>으로 말미암아 남조선어민들은 조상대대로 물려오던 삶의 터전을 일본에 빼앗기고 수많은 어구들도 걷어들이지 못한채 어장에서 쫓겨나고있을뿐아니라 지어 어선들이 일본경비정에 무시로 나포당하고 생계밑천인 수산물마저 통채로 압수당하는 사태까지 빚어지고있다.
조선동해수산협동조합련맹은 남조선통치배들이 일본당국자들에게 거듭굴종하여 남조선어민들의 생존권을 엄중히 위협하고있는 범죄행위를 준렬히 규탄한다.
남조선통치배들의 대일굴종행위는 남조선어민들뿐아니라 나라와 민족에게 엄중한 후과를 가져다주고있다.
매국배족적인 <어업협정>은 무효이며 그것은 당장 페기되여야 한다.
우리 나라의 신성한 령토인 독도와 령해에 대한 처분권은 남조선통치배들이 아니라 7천만 조선민족에게 있다.
일본반동들은 지난날 조선인민에게 저지른 죄행을 청산할 대신 또다시 친일사대매국노들을 구슬려 남조선어민들의 어업권을 빼앗고 재침야망을 실현해보려는 불순한 기도를 버려야 한다.(끝)
세쌍둥이들에 대한 배려
(평양 2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
최근 조선의 북부 내륙지대에 위치한 자강도 우시군의 깊은 산골마을에서 세쌍둥이가 태여났다.
세쌍둥이를 낸은 녀성은 협동농장 탁아소 보육원이다.
출생당시 9달조산아들에 대한 사람들의 우려는 컸다.하지만 지금아이들의 건강상태는 날마다 좋아지고있다.
평양산원과 도산원,도소아병원과 군병원 명의들이 현지에 의료진을 펴고 밤낮으로 이들의 건강을 지켜주고있다.
세쌍둥이는 지금 보건성과 도,군안의 당,행정 일군들,마을사람들의 깊은 관심속에 있다.
앞으로도 계속 세쌍둥이와 어머니에게 담당의사와 보육원이 따로붙어 건강을 돌보게 된다.
세쌍둥이들에 대한 국가적배려는 크다.
그들은 출생첫날부터 학교에 갈 때까지 기간에 필요한 양육보조금과 식료품,옷 등을 국가로부터 무상으로 보장받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세쌍둥이가 태여날 때마다 남자아이에게는 은장도를,녀자아이에게는 금반지를 선물로 보내주신다.
부모들에게도 일생 가보로 될 은장도와 금반지를 안겨주신다.
또한 아이들이 커서 시집,장가갈 때 입을 첫날옷감까지도 보내주신다.
세쌍둥이들과 그 부모들에게 돌려지는 배려는 인간중심의 정치가 실시되는 조선사회의 일단을 실증해주고있다.(끝)
국방부장관 침략적인 <일미방위협력지침>에 동조
(평양 2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
서울에서의 외신보도에 의하면 괴뢰국방부장관이 지난 20일 서울에서 있은 일본의 련립여당들인 자민당,자유당의 군사문제 담당자들과의 숙덕공론에서 <일미방위협력지침>관련법안에 동조해나섰다.
이자는 상대측이 이 <지침>관련법안이 조선반도 <유사시>에 대비한것임을 력설하자 <주일미군의 기능을 발휘하자면 일본의 지원이필요>하다고 떠벌이면서 <유사시> 일본주둔 미군의 남조선투입과 일본의 북침전쟁개입에 대한 기대를 표시하였다.
이자는 또한 상대측이 조선반도에서 사태가 발생할 경우 일본인<체류자>들을 위해 일본<자위대> 함선동원의 <필요성>을 운운하며 이에 <협력>해줄것을 제기하자 역시 적극 호응해나섰다.(끝)
2.16경축행사 여러 나라에서 진행
(평양 2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57돐에 즈음하여 3일부터 16일까지의 기간에 적도기네,말레이시아,탄자니아,로씨야,팔레스티나,파키스탄,이딸리아,기네,베트남,이란,싱가포르,중국,네팔,몽골,인디아에서 업적토론회,강연회,영화감상회,사진전시회 등 다채로운 경축행사들이 진행되였다.
말레이시아인민운동당 총비서는 행사에서 한 연설에서 조선인민이 존경하는 김정일각하를 끝없이 흠모하고 따르고 있다고 하면서 오늘 그들이 강대국들과 당당히 맞설수 있는것은 경애하는 장군님의 령도를 받고있기때문이라고 말하였다.
기네민족군 총참모장은 김정일각하의 존함은 현시대 정치사에서 독특한 자리를 차지하고있다고 하면서 조선인민군은 자기의 령도자를 결사옹위해나가고있으며 사회주의를 총대로 믿음직하게 담보하고있다고 말하였다.
싱가포르 에트나무역사인유한공사 사장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의 령도가 있음으로 하여 조선인민군은 무적필승의 강군으로 자라날수 있었으며 조선인민은 세상에서 가장 위대하고 긍지높은 인민으로 될수 있었다고 말하였다.(끝)
마다가스까르 정당,단체들 련합회의제안을 지지
(평양 2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
우리 나라 정부,정당,단체 련합회의제안을 지지하여 마다가스까르독립대회당,사회주의진보당,대중권리옹호당,주체사상연구전국위원회 등 17개 정당,단체들이 5일 공동성명을 발표하였다.성명은 련합회의제안은 조선반도에서의 전쟁위험을 막고 올해에 조국통일의 전환적국면을 마련하려는 조선로동당과 정부 그리고 전체인민의 확고한 의지의 표시로 된다고 지적하였다.
성명은 선행실천사항들이 해결되는 기초우에서 올해 하반년에 북남고위급정치회담을 가질데 대한 공화국의 제안이 지난기간의 북남대화의 교훈과 전례를 보나 절박성과 현실성으로 보나 가장 합리적인방안으로 된다고 인정하면서 남조선당국자들이 련합회의가 내놓은 제안들을 무조건 즉시 실행할것을 주장하였다.
성명은 온 민족이 대단결하여 고려민주련방공화국을 창립하는 방법으로 나라의 통일을 실현하려는 조선인민의 투쟁은 언제나 세계진보적인민들의 지지와 성원을 받게 될것이며 반드시 승리할것이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