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남위원장 방글라데슈대통령에게 축전
(평양 3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김영남위원장은 방글라데슈독립 28돐에 즈음하여 이 나라 대통령 샤하부딘 아흐메드에게 축전을 보내였다.
축전은 두 나라사이의 친선협조관계가 두 나라 인민들의 리익에 맞게 보다 강화발전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면서 나라의 부강발전을 위한 그의 책임적인 사업에서 성과가 있을것을 축원하였다.(끝)
당·국가지도간부들 과학·기술자대회 참가자들의 숙소방문
(평양 3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
당 및 국가지도간부들이 22일 평양에 도착한 전국과학자,기술자대회참가자들의 숙소를 방문하였다.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양형섭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최태복동지,내각 부총리 조창덕동지와 당중앙위원회 일군들이 숙소를 찾아 전국과학자,기술자대회 참가자들을 만났다.
그들은 지난 기간 당과 수령의 령도를 높이 받들고 자력갱생,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나라의 과학기술을 세계적수준으로 끌어올리며 인민경제의 주체화,현대화,과학화를 실현하기 위한투쟁에서 커다란 역할을 수행한 긍지와 자랑을 안고 온 대회참가자들을 열렬히 축하하였다.
그들은 또한 모든 참가자들이 앞으로도 주체적립장에 튼튼히 의거하여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뚫고 나라의 과학기술발전에서 커다란 성과를 이룩함으로써 경애하는 장군님의 강성대국건설구상을 실현하기위한 총진군길에서 선봉적역할을 수행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끝)
비전향장기수송환요구/비전향장기수구원대책조선위
(평양 3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
남조선의 비전향장기수구원대책 조선위원회는 남조선당국자들이 비전향장기수들의 송환을 거부하기 위한 새로운 모략책동에 매여달리고있는것과 관련하여 22일 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다음과 같다.
알려진바와 같이 지난 2월 23일 우리 적십자회중앙위원회 장재언위원장은 김인서,김영태,함세환 로인들을 비롯한 비전향장기수들을 가족들이 있는 공화국북반부로 돌려보낼것을 요구하는 편지를 남조선적십자사 총재앞으로 보내였다.
그런데 남조선의 현 집권자는 우리의 정당한 요구에 도전하여 이른바 <기자회견>과 <특별대담>이라는데서 그 무슨 <맞교환>이라는 새로운 궤변을 들고나왔으며 그것을 국제사회에 널리 여론화해보려고 책동하고있다.
지어 괴뢰적십자사는 지난 15일 적십자국제위원회와 국제사면위원회 등 국제인권단체들에 이른바 <서한>이란것을 보내는 추태까지 부리였다.
괴뢰들의 이러한 책동은 아무런 타당성도 없는 궤변으로서 비전향장기수들의 송환을 거부하기 위한 새로운 모략책동이다.
남조선의 비전향장기수구원대책 조선위원회는 괴뢰들의 모략소동을 인권에 관한 국제법적요구와 인도주의적원칙에 대한 란폭한 도전으로 락인하면서 이를 온 겨레의 이름으로 단호히 규탄한다.
비전향장기수들은 남조선주민도 아니고 일관하게 자신들의 북송을 요구해왔으며 감옥에서 한생을 보내다나니 페인이 된데다가 남조선에는 가족들도 없다.
그러나 괴뢰들이 떠드는 <국군포로>니,<랍북자>이니 하는 사람들은 우리 공화국에는 단 한명도 없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미제의 총알받이로 내몰렸다가 자진하여 인민군대에 편입되여 싸운 사람들과 이러저러한 경로를 통하여 공화국북반부에 의거해온 사람들뿐이다.
그들은 공화국공민으로서 가정을 이루고 가족친척들과 함께 행복한 삶을 누리고있으며 사람못살 남조선으로는 다시 가지않겠다고 하고있다.
이렇게 공화국에서 가족들과 함께 만복을 누리며 남조선에 가지않겠다고 하는 사람들과 남조선에서 살지않고 가족들이 있는 공화국으로 돌아올것을 주장하는 사람들을 <교환>하자는것은 인도주의적견지에서 보나 국제법적견지에서 보나 천만부당하다.
그렇기때문에 남조선의 력대괴뢰통치배들도 그 무슨 <교환>에 대해 제기하지 못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의 탈을 쓴 현 통치배들이 무리한 궤변을 들고나온것은 비전향장기수들을 돌려보낼데 대한 우리의 정당한 요구를 거부하기 어렵게 된데로부터 꾸며낸 궁여지책외에 다른 아무것도 아니다.
남조선통치배들의 이러한 책동은 그들이 떠들고있는 <해볕정책>이니,<포용정책>이니 하는것과도 모순될뿐아니라 내외의 비난을 받고있는 <상호주의>를 인도주의사업에까지 그대로 적용한 부도덕하고 무례한 행위이다.
비전향장기수들이 송환되지 못한채 잘못된다면 그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남조선당국이 지게 될것이다.
우리는 김인서,김영태,함세환 로인들을 포함하여 가족들을 공화국북반부에 두고있는 비전향장기수들 모두를 그들의 소망대로 무조건즉시 돌려보낼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끝)
반일지하혁명조직-조선국민회
(평양 3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
3월 23일은 조선국민회가 결성된 날이다.
주체6(1917)년 이 날에 불요불굴의 혁명투사 김형직선생님께서는 평양의 학당골(현재의 만수대예술극장옆)에서 조선국민회를 결성하시였다.
조선국민회는 전체 조선민족이 일치단결하여 조선사람 자체의 힘으로 나라의 독립을 이룩하며 참다운 문명국가를 세우는것을 목적으로 하였으며 투쟁과업과 그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방도들도 제시하였다.
조선국민회는 조선에서 3.1운동을 전후한 시기 국내외를 포괄하는 가장 큰 규모의 반일지하혁명조직이였으며 조선의 반일민족해방운동을 통일적으로 이끈 중추적인 조직이였다.
조선국민회는 각계층 인민들속에 나라를 독립시키기 위하여서는 뜻을 크게 가져야 하며 원대한 뜻을 이룩하자면 자신의 힘을 배양하여야 한다는 <지원>의 선진사상을 인식시키기 위한 사업과 함께 무장활동도 적극 벌려나감으로써 민족의 주체적력량을 꾸리고 반일민족해방운동을 앙양시키는데 공헌하였다.
요즘 이 날에 즈음하여 선생님께서 활동하신 전국각지의 혁명사적지들을 수많은 사람들이 찾고있다.
각지 참관자들은 사적지들을 돌아보면서 <지원>의 사상을 삶과 투쟁의 좌우명으로 삼고 조선의 독립과 인민의 자유와 해방을 위하여 고귀한 한생을 바치신 김형직선생님의 투쟁업적을 깊이 새기고있다.(끝)
음향기재생산기지 메아리회사
(평양 3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메아리회사에서 성능이 좋은 음향기재들이 많이 생산되고있다.
회사에서는 13종의 마이크와 3종의 증폭기,4종의 고성기를 비롯한 음향기재들을 생산하고있다.
음향기재들중에서 마이크들은 인기가 대단하다.
수감부 제작방법이 새롭게 도입된 이 마이크들의 수명은 종전의것들 보다 대폭 늘어났다.그리고 수감부 경시변화가 매우 작고 온도와 습기 안정성이 높은것이 특징이다.또한 무변성기식 마이크로서 잡음이 비교적 적고 특히 출구임피단수가 50옴으로서 전문가들의 호평을 받고있다.
메아리회사는 일본 마쯔다상사와 합작하고있다.
회사에서는 각종 음향기재들과 제품들에 대한 위탁가공을 주문받기도 한다.
여기서 생산된 제품들은 여러 나라들에 수출되고있다.
지난해 11월 일본에서 진행된 제34차 국제방송기구전에서는 메아리회사에서 내놓은 319m계렬의 마이크들과 증폭기,고성기가 참관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일본잡지들인 <라지오기술>과 <무선과 실험>(1999년 2월호들)에도 메아리회사에서 출품한 마이크와 고성기에 대한 반향과 사진들이 크게 실렸다.
지난시기에도 이 회사에서 내놓은 마이크 319m-a1은 제18차,319m-a2는 제22차,고정극 복합물 영구대전체수감부는 제24차 제네바 국제발명 및 새기술전람회들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회사는 평양시의 통일거리에 위치하고있으며 주체80(1991)년7월에 창립되였다.(끝)
<지원>의 사상/소개
(평양 3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
불요불굴의 혁명투사이시며 우리 나라 반일민족해방운동의 탁월한 지도자이신 김형직선생님께서 조선국민회를 결성하신 82돐을 맞으며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부위원장 오익제선생은 봉화혁명사적지와 학당골혁명사적지를 참관하고 22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와 회견하였다.
그는 회견에서 1917년 3월 23일 조선국민회의 결성은 일제식민지통치하에 짓밟힌 조선민족의 가슴마다에 조국광복의 참된 새 지평을 마련해준 력사적인 계기였다고 말하였다.
그는 선생님께서 조선국민회 조직이후 부르죠아민족주의상층부에 의한 3.1인민봉기의 좌절과 윌슨의 <민족자결론>에 기대건 민족주의운동상층부의 오산,리왕조의 사대의식 등 당시 우리 나라 민족해방운동의 력사적제약점들을 총화하시고 새로운 선진사상에 의한 공산주의운동에로의 방향전환방침을 제시하시여 조선독립의 길을 밝히시는 거대한 업적을 남기시였다고 하면서 그 위대한 업적을 남길수 있게한 선생님의 초지가 바로 <지원>의 뜻이였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선생님의 민족자주의 애국리념인 <지원>사상은 후일 경애하는 김일성주석님께서 한평생 고수하신 민족자주정신의 튼튼한 뿌리가 되여 거목으로 자라나고 꽃펴나 오늘의 빛나는 현실을 안아왔고 위대한 김정일령도자님에 의해 그 자랑찬 열매가 더욱 주렁지게 되였다고 지적하였다.
그는 오늘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현명한 령도하에 공화국의 가는곳마다에 나래치는 <고난의 행군>정신,강행군 정신은 바로 항일대전의 그 나날들에 창조된 백두의 혁명정신에 그 넋을 두고있으며 백두의 그 정신은 어언 80여년전 김형직선생님께서 내놓으신 <지원>의 숭고한 사상이 낸은 <남산의 푸른 소나무>정신에 깊은 뿌리를 두고있다고 말하였다.
그는 오늘을 위한 오늘에 살지 말고 래일을 위한 오늘에 살라는 위대한 김정일령도자님의 인생관,장군님의 후손만대를 위한 강성대국건설구상과 조국통일의 숭고한 뜻도 바로 <지원>사상에 그 시원을두고있다고 하면서 선생님의 <지원>의 사상은 세기와 세기를 이어 빛날 위대한 사상이라고 지적하였다.(끝)
남조선집권자의 용납될수 없는 사대매국흥정/조선중앙통신
(평양 3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
최근 남조선집권자가 현 일본당국자를 끌어들여 사대매국흥정판을 벌렸다.
지난해 10월 일본에 찾아가 굴욕적인 <동반자관계선언>이라는것을 발표하고 돌아온 남조선집권자는 그후 남조선어장을 일본에 팔아먹고 퇴페적인 일본대중문화개방조치를 취하였으며 <한자병용>정책이라는것까지 들고나와 일본에 아부하였다.
그리고 이번에 또다시 일본당국자와 마주앉아 그 무슨 <미래지향적인 새로운 동반자관계>를 운운하며 남조선의 정치,경제,군사,사회문화의 모든 령역을 일본에 더욱 철저히 종속시키기 위한 매국배족적인 모의를 벌리고 <공동발표문>이란것을 통해 그것을 로골적으로 세상에 공개하는데까지 이르렀다.
일본과 남조선의 침략적이며 예속적인 흥정에서 특히 용납할수 없는것은 동족인 우리를 반대하여 남조선과 일본,미국이 <긴밀히 협력>해나갈것을 재확인하였다는것이다.이러한 도발적주장을 공개적으로 제기한 리유로써 그들은 여전히 우리의 있지도 않는 <핵의혹> 및 <미싸일위협>설을 들고나왔다.이와 관련하여 남조선집권자는 북의 미싸일문제는 일본에도 위협이지만 남조선에는 더 큰 위협이라는 망발까지 늘어놓았다.
사실과 <의혹>,위성과 <미싸일>이라는 개념정의도 바로 할줄모르고 따라서 지난해 8월 우리의 첫 인공지구위성이 발사된 때로부터 반년세월이 흐른 오늘까지도 위성을 계속 <미싸일>이라고 우겨대고있는 일본과 남조선 당국자들의 <공통된 견해>는 실로 놀라움의 정도를 넘어 가증스러운 감정을 자아내고있다.
엄연한 력사적현실을 외면하고 외곡하며 그 무슨 <아시아의 평화>이니 <21세기의 시대적요청>이니 하는 위선적구호를 제창하고있는 이러한 정치인들의 파렴치한 철면피성에 대해 지금 일본과 남조선 인민들은 침을 뱉고있다.
일본당국자의 남조선방문에 때를 맞추어 인민들의 항의투쟁이 벌어지고 과거청산없이 미래지향적인 <한>일관계란 있을수 없다는 준절한 웨침이 터져나온데 대하여 그들은 응당 귀를 기울여야 했을것이다.(끝)
<외교통상부장관>의 <초청강연>을 론평/로동신문
(평양 3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
오늘호 <로동신문>은 남조선<외교통상부장관>이 최근 서울에서 있은 <초청강연>에서 반통일넉두리를 늘어놓은것과 관련하여 론평을 실었다.
그는 <통일이 자유민주주의에 우선하는 가치가 될수 없다>느니,통일도 <자유민주주의의 가치관>에 <바탕을 두어야 한다>느니 하면서 <그렇지 않다면 통일을 할 필요가 없고 통일하는 의미가 없다>고 뇌까렸다.
론평의 필자는 그의 이른바 <자유민주주의가치관>에 <바탕>을 둔 통일이란 본질에 있어서 미국의 식민지지배와 극악무도한 파쑈폭압통치를 북에까지 확대하겠다는것으로서 <흡수통일>론의 변종이며 시대착오적인 <멸공>대결론리의 연장이라고 까밝혔다.
론평은 썩어빠진 <자유민주주의>를 <통일의 기준>으로 삼는것은 <해볕정책>,<대북포용정책>의 가면을 쓴 현<정권>의 검은 속심을 드러낸것이라고 하면서 통치배들이 떠드는 <흡수통일>,<승공통일>은 어느때가도 실현될수 없는 망상이라고 지적하였다.
론평은 통치배들이 그 누구를 <흡수>하겠다는것은 닭알로 바위를 깨겠다는것과 같은 어리석은짓으로서 그들의 집요한 반북대결책동은 파멸을 촉진시킬뿐이라고 경고하였다.(끝)
미국의 강권정책을 꺾어버려야 한다/로동신문
(평양 3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
23일부 <로동신문>은 미국의 강권정책을 꺾어버리지 않고서는 자주성에 기초한 공정하고 평등한 새로운 국제관계를 수립할수 없고 국제사회의 민주화도 세계의 공고한 평화와 안정도 이룩할수 없다고주장하였다.
론설의 필자는 미국은 군사적방법으로 다른 나라들에 자기의 의사와 리익을 내리먹이며 지배권을 확장하려 하고있다고 하면서 그들의 이러한 행위는 조선반도에서 더욱 강화되고있다고 지적하였다.
론설은 최근 미국이 공화국의 <지하핵시설>의혹소동을 벌리면서 공화국을 군사적으로 압살하려는 책동을 전례없이 발광적으로 벌리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지금 미호전집단은 남조선,일본 주둔 미군무력증강과 <전역미싸일방위체계>창설을 제창하면서 공화국에 대한 선제공격에 대해 폭언하고있다.조선반도의 현실을 놓고 사람들은 미제의 오만한 강권정책을 절대로 허용하지 말고 견결히 맞서 꺾어버려야 한다는것을 다시한번 절감하고있다.
미국이 세계의 자주화를 반대하며 미국독주의 일극화세계를 추구하면서 무모한 강권행위를 더욱 로골적으로 감행하는 조건에서 자주성과 평화를 지향하는 세계 모든 인민들은 그를 짓부시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나가야 한다.
미국의 강권정책을 반대하는데서 공동보조와 공동행동을 취해야 한다.단합된 힘은 무한히 크며 공동투쟁을 벌리면 능히 미국의 강권정책을 꺾어버릴수 있다.(끝)
극도에 이른 전쟁광기/민주조선
(평양 3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
오늘호 <민주조선>은 남조선통치배들이 있지도 않은 <남침위협>에 대해 떠벌이면서 <공,지,해 합동훈련>,<합동방공훈련> 등을 진행한것을 극도에 이른 전쟁광기로 평하였다.
론평의 필자는 그들이 그 무슨 <침투>니,<도발>이니 하는것은 순전히 저들의 북침야욕을 가리우기 위한 궤변에 불과하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우리는 얼마전 올해를 <민족의 자주와 대단결의 해>로 정하고 조국통일 3대원칙을 성실히 리행하며 당국대화를 포함한 북남사이의 폭넓은 대화를 마련하여 조국통일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나갈데 대한 획기적인 제안을 내놓았다.
그런데 남조선통치배들이 나라의 평화와 평화통일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고있는 우리를 걸고 광란적인 북침전쟁연습소동을 련이어 벌리는것은 극악한 반역행위이다.
론평은 남조선통치배들은 있지도 않는 <침투>를 구실로 북침전쟁준비를 더욱 완성하려하고있으며 모험적인 전쟁소동을 일으킴으로써 생존권을 위한 남조선로동자들의 투쟁으로 저들에게 쏠리는 인민들의 증오의 화살을 딴데로 돌리려 하고있다고 까밝혔다.(끝)
로조봄철총력투쟁지지/민주조선
(평양 3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
오늘호 <민주조선>은 남조선에서 <민주로총>과 <한국로총>이 3,4월의 봄철총력투쟁에 나선것은 생존권을 짓밟는 통치배들에 대한 쌓이고 쌓인 분노의 폭발이라고 강조하였다.
론평의 필자는 <국민>통치배들이 집권이후 선임자들 보다 더 악랄한 로동정책을 실시하고있는데 대해 폭로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국민>통치배들은 <민주로총>과 <한국로총>의 요구를 <전향적으로 검토>하여 <수용>하겠다는 달콤한 말마디로 회유기만하기도 하고 <법질서준수>를 구실로 로동자들의 집회와 시위를 탄압하고 로조핵심들을 체포투옥하기도 하고있다.
그들이 로동자들의 요구를 <전향적으로 검토>하여 <수용>하겠다고 하는것은 거짓말이다.지난해에 그들은 <로사정위원회>를 내오기전에도 그따위 수작을 했다.
하지만 정작 <로사정위원회>를 내온후에는 로동자들의 요구를 뒤전에 밀어놓고 그들이 반대하는 정리해고와 <구조조정>을 강행실시하였다.
더우기 현 집권자는 실업자가 늘어나더라도 정리해고와 <구조조정>을 계속 추진해야 한다고 력설하고있다.
그런것 만큼 현 통치배들에게 더이상 기대할것도 지켜볼것도 없다.(끝)
비전향장기수북송투쟁지지/<한민전>
(평양 3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
서울에서의 <구국의 소리>방송보도에 의하면 <한국민족민주전선>(<한민전>)대변인은 최근 김대중집단이 비전향장기수들의 북송문제를 반북대결에 리용하려고 책동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20일 성명을 발표하였다.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지난 2월 북에서 적십자회 중앙위원회 위원장 명의로 비전향장기수송환을 요구하는 편지를 보내오자 현 집권자는 <기자회견>이니 <특별대담>이니 하는것을 련이어 벌려놓고 그 무슨 <국민감정>을 고려해 비전향장기수들을 이른바 <국군포로>,<랍북자>들과 <맞교환>할것이라는 궤변을 늘어놓았다.
이에 따라 위정당국은 제55회 유엔인권위원회에 <청와대>가 고안해낸 <맞교환>문제를 상정시켜 국제적여론을 환기시키려고 획책하고있는가 하면 <랍북자실상>이니 <포로생존>이니 하면서 거짓 수자까지 날조해내고는 유엔인권위원회,국제사면위원회 등에 그 무슨 <송환협조>를 요구하는 <서한>을 보내는 추태까지 부리고있다.
이것은 아무런 근거도 그 어떤 타당성도 없는 치졸한 여론기만극으로서 비전향장기수북송을 거부하기 위한 새로운 반북모략책동일 따름이다.
현<정권>이 그 무슨 <국민감정>에 대해 운운하는것은 언어도단이다.
우리 국민은 이미 오래전부터 비전향장기수들의 석방과 무조건적인 북송을 요구해 투쟁해왔고 지금도 그들의 북송을 위한 책동을 각방으로 벌리고있다.
그런데 현 당국자가 감히 <국민감정>을 입에 올리며 비전향장기수들의 송환을 반대하는것은 인륜도의를 귀중히 여기고 남북간의 화해와 단합을 열망하는 우리 국민에 대한 용납못할 우롱이고 모독이 아닐수 없다.
북출신 비전향장기수들은 <한국>의 주민도 아니며 포로된 당시부터 일관하게 자기들의 북송을 강력히 요구해왔다.그들은 수십년간의 옥살이로 페인이 다 된데다가 일점혈육도 없는 생면부지의 이 땅에서 더이상 살수 없어 하루속히 고향으로 돌려보낼것을 촉구하고있다.
그러나 당국이 <맞교환>하자고 하는 <국군포로>니,<랍북자>니하는 사람들에 대해 말한다면 그들은 이북사회를 동경하여 자진 월북한 이북의 공민들이다.그들은 모두 북에서 가정을 이루고 행복하게 살고있으며 식민지파쑈통치가 살판치는 저주로운 이남땅에 다시 오지 않겠다고 한결같이 주장하고있다.
이처럼 북에서 가족과 함께 만복을 누리며 이남으로 오지 않겠다고 하는 사람들과 가족이 기다리는 이북으로 돌아갈것을 주장하는 비전향장기수들을 <맞교환>하자는것은 인도주의적견지에서 보나 국제법상으로 보나 너무도 천만부당한것이며 현<정권>이 고창하는 <해볕정책>과도 모순된다.하기에 력대 독재<정권>도 월북자들에게 <포로>니,<랍북자>니 하는 모자를 씌워 비전향장기수들과 <맞교환>하자는 소리를 감히 하지 못했고 오히려 세론의 압력에 못이겨 리인모씨를 북으로 돌려보내기까지 했다.
그런데도 <국민의 정부>라는 김대중<정권>은 월북자와 비전향장기수 <맞교환>이라는 강도적요구를 들고나옴으로써 저들이야말로 선행독재를 뺨치는 반인륜적야만의 무리이며 반북대결에 환장한 분렬집단임을 극명하게 드러내놓았다.
김대중집단이 인도주의문제에까지 <상호주의원칙>을 그대로 적용한 <맞교환>보따리를 국제무대에 들고 다니는것은 북의 정당한 비전향장기수송환 요구를 더이상 거부할수 없게 된데로부터 비롯된 궁여지책이다.
<한국민족민주전선>은 비전향장기수들과 월북자들의 <맞교환>이 마치도 <국민감정>인듯이 외곡전도하면서 비전향장기수들의 북행길을가로 막아나선 김대중<정권>을 남북의 화해와 단합,통일을 바라는전국민과 온 겨레의 이름으로 준렬히 단죄규탄한다.
비전향장기수들의 북송을 거부하는 반인륜적이고 반통일적인 범죄행위는 그 어떤 구실로써도 정당화될수 없으며 국제사회앞에 더 큰 망신만을 자초하게 될뿐이다.
김대중일당은 비전향장기수들의 북송문제를 새로운 반북대결용으로 악용하려는 반인도주의적행위를 즉각 중지하며 비전향장기수들을 수십년간이나 감금해놓고 전대미문의 고문과 학대를 가한데 대해 사죄하고 그들의 요구대로 가족이 기다리는 북으로 당장 돌려보내야 한다.
우리 <한민전>은 각계 애국민중과 더불어 비전향장기수북송투쟁을 보다 과감히 벌려나감으로써 김대중반역집단의 반북대결책동을 분쇄해버리고 남북화해와 통일의 지평을 열어나갈것이다.(끝)
서울한복판에서 공중강습훈련 감행
(평양 3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
서울에서의 방송보도에 의하면 남조선의 륙군수도방위사령부가 23일과 26일 서울 강동대교남단시민공원과 관악산일대에서 공중강습훈련을 벌린다고 공포하였다.호전광들은 이 전쟁연습에 직승기까지 동원하여 복닥소동을 일으키려 하고있다.
또한 23일과 24일 새벽 독립문에서 북한산사이와 남태령일대에서 땅크조종훈련도 벌린다고 떠들어대고있다.
최근 통치배들은 서울 한복판에서까지 대결과 전쟁분위기를 조장시키기 위한 군사연습을 뻔질나게 벌림으로써 북남관계를 계속 악화시키고 날로 높아가는 남조선인민들의 반<정부>기운을 억누르며 그들의 눈길을 딴데로 돌려보려고 책동하고있다.(끝)
남조선소식
(평양 3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
서울에서의 방송보도에 의하면 <재정경제부장관>이 17일 사법연수원에 나타나 <진지한 대화로 문제를 해결해나가야 할것>이라느니,<경제위기극복을 위해 로사관계의 안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느니 뭐니 하고 떠벌이며 로동자들의 투쟁을 막아보려고 획책하였다.
15일 남조선의 증권거래소가 549개 상장회사(발행주식을 증권시장에 내놓고있는 회사)의 지난해 결산실적을 분석한 결과 그 전해에 비해 4배나 늘어난 12조 1,464억원에 달하는 사상최대의 적자를 기록하였다.
이것은 근 4조원의 적자를 낸 기아자동차 등의 결산실적은 제외한것으로서 그것을 다 합치면 적자규모는 더욱 크게 늘어날것이라고한다.
남조선의 로인회가 로인들에 대한 급식대책을 세울것을 당국에 요구하였다.
지금 남조선에는 점심을 굶고있는 늙은이가 22만 2,000여명에 달한다.(끝)
김정일총비서께 110여개 나라에서 축전
(평양 3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김정일령도자께 그이의 탄생일에 즈음하여 세계 110여개 나라에서 160여명의 당 및 국가,정부 수반들을 비롯한 많은 인사들이 축전과 축하편지를 보내여왔다.
축전과 축하편지들은 탄생일을 맞으시는 김정일령도자께 가장 열렬한 축하를 드리면서 장구한 기간 시대와 력사 앞에 쌓아올리신 그이의 불멸의 업적을 높이 칭송하였다.
캄보쟈왕국 국왕 노로돔 시하누크는 경애하는 김정일령도자의 탄생일을 크나큰 기쁨과 무한한 긍지를 가지고 특별히 빛나게 경축하게된다고 지적하고 그이께 가장 숭고하고 가장 뜨거운 경의를 표하였다.
공산당련맹-쏘련공산당 리사회 위원장 올레그 쉐닌은 경애하는 그이께서 혁명과 건설에서 이룩하시는 성과들은 국내적범위를 벗어나 거대한 국제적의의를 가진다고 강조하였다.
뽈스까공산주의자동맹(프로레타리아트)전국집행위원회 위원장 즈비그네브 빅또르는 김정일령도자께서 이끄시기에 오늘 조선은 수령,당,대중이 혼연일체가 되고 위대한 창조적업적이 이룩되여 전체 인민이 행복하게 사는 나라로,제국주의자들의 그 어떤 압력에도 조금도 굴함없이 자주적인 정치를 실시해나가는 나라로 명성을 떨치고있다고 지적하였다.
파키스탄사회주의당 위원장 씨.아르.아슬람은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주체사상을 심화발전시키시고 그를 사회주의혁명과 건설에 구현하시여 위대한 성과를 이룩하시였으며 세계 사회주의재건운동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계신다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