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축산혁신자회의 진행
(평양 3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
인민군대원호사업에서 모범을 보인 전국축산혁신자회의가 19일과 20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내각총리 홍성남동지,인민무력상 김일철동지와 리하섭농업상,농근맹중앙위원회 승상섭위원장과 관계부문 일군들, 축산혁신자들이 회의에 참가하였다.
회의에서는 인민군대원호사업에서 모범을 보인 혁신자들에게 보내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축하문을 홍성남동지가 전달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는 축하문에서 뜨거운 조국애를 지니고 집짐승기르기를 잘하여 인민군대원호사업에서 모범을 보인 회의참가자들의 애국적소행을 높이 평가하였다.
회의에서는 지난 10년간 당의 축산정책 관철과 인민군대원호사업에서 거둔 성과와 경험을 총화하고 축산물생산을 늘이기 위한 투쟁을 계속 힘있게 벌려 인민군대의 전투력강화와 인민생활향상에 적극 이바지할데 대하여 토의하였다.
회의에서는 리하섭농업상의 보고에 이어 여러명이 토론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불타는 애국의 열정을 안고 어려운 조건에서도 많은 고기를 생산하여 인민군대에 보내준 경험들에 대하여 말하였다.
그들은 경애하는 장군님의 군사중시사상을 충성으로 받들어나갈데 대하여 말하였다.
모임에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드리는 맹세문이 채택되였다.(끝)
꾸바방문 조선인민군정치일군대표단 출발
(평양 3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
꾸바를 방문하는 조선인민군 박재경대장을 단장으로 하는 조선인민군정치일군대표단이 24일 비행기로 평양을 출발하였다.
비행장에서 조선인민군 지영춘중장 등 장령,군관들,우리 나라 주재 꾸바공화국 대사 호쎄 마누엘 인끌란 엠바데와 대사관 무관 알폰쏘 로드리게스 뻬레스가 대표단을 전송하였다.(끝)
<한민전>평양대표부 3.24봉기35돐로 기자회견
(평양 3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
<한국민족민주전선>(<한민전>) 평양대표부 박광기대표는 매국적인 <(한)일회담>과 <(한)일 협정>을 반대하는 3.24봉기가 있은 때로부터 35돐이 되는것과 관련하여 23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와 회견하였다.
그는 1964년 서울대학교 학생들의 <(한)일 회담>반대투쟁을 발단으로 타오른 3.24봉기는 서울을 비롯한 42개 지역의 53개 대학과 173개 중고등학교 학생 31만여명과 수만명의 시민들이 참가하여 무려 70여일간 줄기차게 전개되였다고 하면서 이 봉기는 일본군국주의자들의 재침책동과 괴뢰도당의 친일매국행위에 대한 청년학생들과 각계 민중의 울분과 분노의 폭발이였다고 말하였다.
그때로부터 수십년세월이 흘렀으나 외세의존과 사대매국을 일삼는 현 집권세력에 의해 남조선에서의 비참한 사태는 더욱 엄중한 국면에 치닫고있다고 하면서 그는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김대중일당은 일본과의 그 무슨 <우호관계>를 운운하며 과거죄행을 비호두둔하고 범죄적인 <어업협정>체결로 동해의 넓은 황금어장과 우리 나라 고유의 령토인 독도까지 팔아먹었으며 일본문화를 끌어들여 왜색왜풍이 범람하게 하고 일본 상전의 요구에 굴종하여 <한자병용>을 정책화함으로써 민족어를 말살하며 <군사교류증진>의 명목으로 군사적결탁을 강화하면서 일본군국주의자들에게 재침의 길을더 크게 열어주고있다.
더우기 며칠전에 김대중일당은 재침야망에 혈안이 된 일본총리를 서울에 끌어들여 이른바 <정상회담>이라는것을 벌려놓고 이남의 모든 리권을 일본에 넘겨주고 우리 나라의 통일을 방해하는 천추에 용납못할 범죄행위를 서슴지 않았다.
그는 김대중일당을 그대로 두고서는 민족의 자주권은 물론 나라의 통일을 이룩할수 없다는것을 현실이 똑똑히 보여주고있다고 말하였다.
<한민전>과 이남민중은 반미,반일,반<정부> 투쟁의 열풍을 거세게 일으켜 외세를 추방하고 자주적인 민주의 새날을 기필코 안아오고야말것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끝)
젊은인재들 계속 배출
(평양 3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에서 학계의 이목을 끄는 전도유망한 인재들이 계속 배출되고있다.
얼마전에는 김책공업종합대학 체신학부의 한 학급전원이 학사학위를 받고 졸업하였다.
이들이 발표한 현대체신학의 최첨단분야에 대한 과학리론적 견해는 학계에 큰 파문을 던지였다.
재학과정에도 그들은 텔레비죤방송과 체신의 현대화실현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종합적지휘통신체계를 확립하는 등 가치있는 연구성과들을 내놓아 인민경제발전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김일성종합대학,리과대학,평양의학대학,정준택원산경제대학,프로그람학원 등에서도 전문가들을 놀래우는 연구론문들이 수많이 제기되였다.
지난 한해동안에 전국의 대학생들속에서 2,500여명의 후보학사가 배출된것은 그 단적 실례로 된다.
대학을 마치고 최근년간에 인민경제 여러 분야에 진출한 20대,30대의 청년지식인들에 의하여 과학기술분야의 새로운 경지가 개척되고 최첨단기술이 많이 도입되고있다.
얼마전에 연구완성한 30만배전자현미경도 대동강시약회사안의 청년과학자,기술자들이 만들어냈다.그들은 온갖 애로와 난관을 이겨내면서 6개월동안에 내용과 형식이 완전무결한 이 전자현미경을 내놓았다.
현대물리학의 최첨단분야인 마당통일론에 관한 새로운 견해와 소립자리론분야의 주목되는 혁신안들도 새 세대 지식인들속에서 나왔다.
이밖에도 청년과학자들은 유압걸음분배식 종합조종장치와 다기능로보트들,세멘트강도의 신속결정법 등을 연구완성하여 인민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
시대적사명감을 자각한 활력있는 청년지식인들의 무궁무진한 창조력에 의하여 강성대국건설에서 커다란 진보가 이룩되고있다.(끝)
3.24투쟁35돐기념론설/로동신문
(평양 3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
오늘호 이곳 신문들은 매국적이며 침략적인 남조선,일본 <회담>을 반대하는 남조선 청년학생들과 인민들의 3.24투쟁이 있은 때로부터 서른다섯해가 되는것과 관련하여 개인필명의 글을 실었다.
1964년에 있은 3.24투쟁은 외세의 침략과 간섭,식민지파쑈독재를 끝장내고 자주,민주,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반제반파쑈항쟁이였다.
<로동신문>은 3.24투쟁용사들이 웨치던 자주,민주,통일의 함성은 오늘도 온 남조선땅에 그대로 메아리치고있으나 남조선인민들의 념원은 아직도 실현되지 못하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지금 온 세계가 자주화,민주화의 길로 나아가고있으나 유독 남조선만은 외세의 식민지파쑈독재사회로 의연히 남아있다.
미제와 일본반동들의 남조선에 대한 침략과 간섭,략탈 책동은 갈수록 더욱 심화되고있다.
그속에서 남조선인민들은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무참히 짓밟히고 민족적 천대와 멸시를 당하며 망국노의 피눈물을 뿌리고있다.
이것은 전적으로 남조선통치배들의 추악한 사대매국행위에 기인되고있다.
남조선통치배들의 굴욕적인 사대매국행위는 동족을 해치기 위한 <공조>구걸의 대가로,몇푼의 돈에 환장이 되여 감행되고있다.
미제에게 남조선의 모든것을 내맡기는것으로는 성차지 않아 일본군국주의세력에게까지 재침의 길을 열어주며 매국배족행위에 혈안이 되여 날뛰고있는 남조선통치배들이야말로 가장 극악한 사대매국노무리가 아닐수 없다.
<민주조선>은 남조선당국자들은 외세를 등에 업고 나라와 민족을 팔아먹는 추악한 사대매국행위를 당장 그만두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끝)
<포용>의 탈을 쓴 대결론리/조선중앙통신
(평양 3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
남조선당국자들속에서 우리를 자극하고 북남대결을 조장,격화시키는 망발이 거침없이 터져나오고있다.
22일 <국정개혁보고회의>에서 <대북포용정책>의 <성공>을 운운하며 동시에 우리의 <중대한 도발>이니,<국제공조를 통한 외교적압박책을 구사할 필요>가 있다느니 하는 허망하고도 도발적인 잡소리가 남조선집권자와 <외교통상부장관>의 입을 통해 터져나온 사실도 하나의 실례이다.
이에 앞서 <외교통상부장관>은 <통일이 자유민주주의에 우선하는 가치가 될수 없다>는 등 반통일적넉두리를 늘어놓은바 있다.
<국민의 정부>라고 자처하는 현 <정권>의 당국자들속에서 이처럼 반민족적이며 반통일적인 언동들이 <포용정책>이라는 미명하에로 골적으로 발로되고있는 사태에 대하여 우리는 엄중히 경고한바 있다.그것은 바로 현 집권자가 <화해>니,<협력>이니 하며 북남관계개선을 목표로 한다고 하는 대북정책이 <포용>의 탈을 씌워놓은 대결론리에 기초하고있다는 사실의 간과할수 없는 엄중성때문이였다.이러한 엄중성은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반북대결을 더욱 교묘하게 조장하며 조국통일의 민족사적과업을 사대매국적인 <흡수통일>야망실현으로 대치하려는 들뜬 열기와 호언장담들에 의해 여실히 립증되고있다.
이번에 <외교통상부장관>이란자가 있지도 않는 <랍북자,국군포로>의 송환문제를 국제화하며 그 누구의 <인권개선>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동참>하겠다느니,<탈북자문제의 해결>을 위해 그누구와 <협력>하겠다느니 하는 우리를 심히 자극하는 발언까지 서슴지 않은것 역시 북남대결론리로부터 터져나온 도발적망발이라고밖에 달리는 평할수 없다.
남조선당국자들은 반민족적이며 반통일적인 대결론리에 제아무리 <포용>의 탈을 씌워 위장하려 하여도 검은 속심과 사대매국적인 정체를 가리울수 없다는것을 명심하고 심사숙고하는것이 좋을것이다.(끝)
<탈북자동지회>는 허수아비/조선중앙통신
(평양 3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
보도에 의하면 최근 남조선당국자들은 월남도주한자들을 내세워 이른바 <탈북자동지회>라는것을 조작했다.
인간쓰레기들을 내세운 <탈북자동지회>라는것은 민족을 반역한 변절자,범죄자들을 긁어모아놓은 위정당국의 시녀이고 허수아비에 불과하다.
남조선당국자들이 이 단체를 만든것은 그들을 반북,반통일대결책동에 더 악랄하게 써먹자는데 있다.특히는 탈북자들속에서 날로 높아가고있는 불평불만과 반항심을 무마시켜보려는데 그 흉심이 있다.
탈북자들은 남조선땅에 발을 들여놓자마자 중앙합동심문소,<정보원> 등에 끌려가 짐승취급을 당하면서 모진 고문을 받고 몽둥이에 얻어맞아 정신육체적불구자가 되는가 하면 항시적인 미행,감시를 받고있다.또한 얼마되지 않는 정착금으로 살아가기 힘들어 해외로 도망치다가 붙잡혀 다시 감옥살이를 하거나 자살하는 참극이 빚어지고있다.
그런데다가 탈북자들은 남조선국민들로부터 <조국반역자>,<가족을 버리고 도망한 인간쓰레기>로 랭대를 받으며 타락한 생활을 하다가종당에는 강도,절도,살인범으로 전락되고있다.
탈북자들속에서는 <정보원>요원들에게 유인되거나 랍치되여 남조선에 발을 들여놓았다가 당하는 인간이하의 천대와 멸시를 더 이상참을수 없어 당국을 상대로 소송도 하고 항거도 하는 현상이 날로 늘어나고있다.
남조선당국자들은 새로운 골치거리로 되고있는 탈북자들의 이런 움직임을 수습하고 그들을 저들에게 순종시키기 위한 궁여지책으로 <탈북자동지회>라는것을 조작하였다.
그러나 탈북자들이 그런 간판이나 내들게 하는 놀이로써는 그들의 반<정부>기운을 막을수 없고 남조선이 사람 못살 인간생지옥이라는 사실을 절대로 가리울수 없다.(끝)
<형성,대응,준비>전략은 침략적군사전략/로동신문
(평양 3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
24일부 <로동신문>은 미국의 새로운 침략적 <형성,대응,준비>전략의 위험성을 폭로한 글을 실었다.
글의 필자는 미국의 <형성,대응,준비>전략이란 <미국의 국익에 유리한 안전보장관계를 형성하고 모든 형태의 위기에 대응하며 장래의 불확실한 위협에 지금부터 준비한다>는 지구적규모의 군사적간섭전략이며 현 세기뿐아니라 21세기를 포괄하는 장래적인 침략적군사전략이라고 지적하였다.
글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미국이 <형성,대응,준비>전략에서 <미국의 국익에 유리한 안전보장관계를 형성>한다고 하는것은 미국이 저들의 전략적리해관계와 경제적리익이 걸려있는 지역들에 미군을 배치하고 군사적통제권을 장악하여 군사행동을 마음대로 할수 있는 유리한 조건을 마련하는것을 말한다.
이른바 <장래의 불확실한 위협>이란 앞으로 저들에게 도전해나설수 있는 나라들과 세력들,저들의 군사적전횡,패권주의적정책에 장애물로 될수 있는 요소들을 념두에 둔것이다.그 무슨 <준비>니 <대비>니 하는것은 21세기의 미국의 침략전략에 억제력으로 될수 있는 요인들을 제압하기 위한 군사적대책을 지금부터 강구해나가겠다는 소리이다.
필자는 계속하여 미국은 이 침략적인 전략을 강화하기 위하여 지금 <원정항공우주군>을 창설하기 위하여 책동하고있으며 동아시아에 구축한 미군 10만명체제를 이 전략을 강행하는데서 중요한 공간으로 삼고있다고 까밝혔다.(끝)
<유사시>가상훈련을 비난/로동신문
(평양 3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
24일부 <로동신문>은 최근 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이 하늘과 땅,바다에서 공화국을 반대하는 군사훈련을 자주 벌리고있는것과 관련한 론평을 실었다.
론평의 필자는 남조선호전광들이 공중강습훈련,련합훈련 등을 벌리고있는데 언급하면서 더우기 간과할수 없는것은 남조선강점 미군이 조선반도 <유사시>를 가상하여 남조선에 있는 미국인들을 일본으로 탈출시키는 훈련을 25일부터 27일까지 벌리기로 한것은 전쟁전야에만 있을수 있는 일로서 위험천만한 사태이라고 지적하였다.
론평은 요즘 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이 각종 불장난을 번번이 벌려놓으며 부산스럽게 움직이는것은 북침전쟁발발을 기정사실화하여 전쟁연습을 보다 실전에로 접근시키며 마지막단계에서 그 준비를 완성하자는데 있다고 까밝혔다.
론평은 공화국은 평화와 통일의 새 국면을 열어놓으려는 일념으로부터 남측에 폭넓은 대화를 제기하고있는 때에 남조선호전광들은 한사코 외세와 야합하여 북침불장난에 광기를 부리고있다고 하면서 북침불장난은 그들의 종국적파멸을 앞당기는 결과밖에 초래할것이 없다고 경고하였다.(끝)
<외교통상부장관>의 <승공통일>야망을 비난/민주조선
(평양 3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
오늘호 <민주조선>은 남조선 <외교통상부장관>이라는자가 <자유민주주의가치관에 립각한 통일>이니 뭐니 하면서 <승공통일>,<제도통일>야망을 다시금 드러내놓은것은 미국의 식민지지배와 극악무도한 파쑈폭압통치를 북에까지 확대하려는 흉심을 아주 로골적으로 드러내놓은것이라고 지적하였다.
론평의 필자는 지금 조선의 북과 남에서 어느 한쪽의 제도에 의한 통일을 실현하려 한다면 그것은 통일이 아니라 오히려 대결을 심화시키며 돌이킬수 없는 재난을 가져오게 될것이라고 지적하였다.
론평은 남조선통치배들의 <통일관>,<통일방식>의 밑바닥에는 극단한 대결론리가 깔려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최근 남조선당국자와 <국무총리>,<국방부장관> 등 고위통치배들이 동족인 우리를 <주적>으로 공공연히 선포하고 외세와 <공조>하여 우리를 군사적으로 압살해보려고 미쳐날뛰는 한편 그 무슨 <해볕정책>이요,<포용정책>이요 하는것을 <대북정책의 근간>으로 내세우고 우리를 <개혁>,<개방>에로 유도해보려고 악랄하게 책동하고있는것은 결코 우연하지 않다.
이것은 모두 <자유민주주의가치관>에 바탕을 둔 <승공통일>,<제도통일>야망의 발로이다.남조선통치배들은 저들의 썩어빠진 통치체제를 북에까지 확대하려는 책동을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끝)
<국민회의>와 <자민련>간의 대결 한층 격화
(평양 3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
보도에 의하면 여권내부에서 또다시 튀여나온 <합당>론을 둘러싸고 <국민회의>와 <자민련>간의 대결이 한층 격화되고있다.
<국민회의>는 <원로>급들로 이루어진 동교동계를 중심으로 <자민련>과의 <합당>을 주장하면서 그것이 <정계개편의 방향>으로 되여야 한다고 들고나왔다.
특히 <내각제문제>와 관련하여 <국민회의>측은 집권자의 임기말기인 <2002년 후반기에 실시하자>고 일정을 찍으면서 이것을 <합당>이후 래년의 <국회의원선거>공약으로 제시하자고 주장하였다.
<국민회의>측의 주장에 <청와대>도 합세해나섰다.
<합당>을 통하여 <국민회의>는 집권이후 공동여당의 틀안에서 상대의 눈치를 보아야 하는 궁색한 처지를 모면하고 상대를 용해시켜 <내각제문제>를 그 주창자측인 <자민련>과 함께 없애버리고 현 집권자의 권력임기를 무난히 채우려 하고있다.이것이 <국민회의>의 진짜 속심이다.
한편 <자민련>은 상대측의 <합당>론을 <터무니없는 소리>,<내각제개헌을 흐지부지하려는 음모>라고 배격하였으며 <년내내각제개헌>을 위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자민련>은 총재,수석부총재 등이 직접 <내각제홍보>활동에 나섰으며 저들의 지반인 충청남도,경상북도 등지에서 <내각제설명회>를 련이어 벌려놓으면서 공동여당의 합의가 올해안으로 실행되여야 한다고 맞서고있다.
이것은 <내각제>를 통하여 <총리>를 중심으로 한 권력이전을 실현함으로써 앞으로의 권력쟁탈전에서 유리한 지위를 차지할것을 꾀하는 <자민련>의 속심의 발로인것이다.
이렇듯 5월에 예정되여있던 <전당대회>를 연기하는것과 함께 <합당>론을 들고나온 <국민회의>와 이에 반격하는 <자민련>사이의 아귀다툼은 권력을 놓고 동상이몽하는 정상배들의 검은 속심을 낵낵이 보여주고있다.(끝)
임금협상,단체교섭문제로 로사간의 갈등 첨예화
(평양 3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
서울에서의 방송보도에 의하면 올해 임금협상과 단체교섭문제를 둘러싸고 로사간의 갈등이 첨예화되고있다.
로동계는 최근 재벌계가 <올해 임금을 한푼도 올려줄수 없다>고 한데 대해 <임금을 꼭 올리고야말겠다>는 립장을 취하고있다.
로동계는 또한 어용<경총>이 로조전임자에 대한 임금지급을 올해부터 매년 20프로씩 줄여나가라는 지령을 회사들에 통보하자 <로조전임자에게 임금을 지급하지 못하도록 되여있는 로동법조항은 아예없애버리겠다>고 완강히 맞서고있다.
로동계는 로동시간을 줄일데 대한 요구도 관철할것을 다짐하고있다.
한편 <전국농민회총련맹>(<전농>) 회원 150여명이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국민회의> 당사앞에서 집회를 가지고 련행된 회원들을 즉각 석방할것을 요구하였다.
그들은 성명을 통해 <농협>중앙회 건물안에 들어가 점거롱성을 벌리다가 련행된 사무총장 등 9명을 석방할것을 당국에 강력히 요구하였으며 이를 위해 끝까지 투쟁할것이라는 립장을 밝혔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