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창리대상방문준비를 위한 조미실무협상 진행

 (평양 4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  지난 3월 뉴욕에서 진행된 조미지하시설회담결과에 따르는 실무급전문가협상이 3월 31일부터 4월 3일까지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실무협상에서는 미국측이 <참관료>를 내고 오는 5월에 하게 될 금창리대상과 관련한 현지방문문제에서 제기되는 방문내용과 방법,지참기재 등 기술실무적인 문제들이 토의되였다.
 쌍방은 금창리대상에 대한 미국측의 접근은 철두철미 <사찰>이 아니라 순수 우리의 초청에 의한 현지방문이라는 원칙을 재확인하고 그에 맞게 실무적문제들을 처리하기로 하였다.
 쌍방은 일부 실무 문제들에 대해서는 앞으로 계속 협의하기로 하였다.(끝)


중국방문 대표단들 출발

 (평양 4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  중국을 방문하는 장락천부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조선과학기술총련맹대표단,조선직업총동맹일군대표단이 5일 렬차로 평양을 출발하였다.(끝)


<전민족대단결대강령>발표6돐로 기자회견/<한민전>평양대표부

 (평양 4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제시하신 <조국통일을 위한 전민족대단결 10대강령>발표 6돐에 즈음하여 <한국민족민주전선>(<한민전>) 평양대표부 박광기대표가 3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와 회견하였다.
 그는 전민족대단결 10대강령은 민족의 대단결로 자주적이고 평화적이며 중립적인 통일국가를 창립하기 위한 총적목표와 민족애와 민족자주정신에 기초하여 단결하기 위한 리념적기초,공존,공영,공리를 도모하고 조국통일위업에 모든것을 복종시키기 위한 단결의 원칙,전민족대단결을 이룩하기 위한 실천적방도들을 명시하고있다고 지적하였다.
 그는 위대한 주석께서 전민족대단결 10대강령을 제시하신것은 민족대단결과 조국통일운동사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이라고 높이 칭송하였다.
 그는 오늘 조선민족앞에는 주석께서 제시하신 전민족대단결 10대강령을 철저히 관철하고 조국의 자주적통일을 앞당겨야 할 절박한 과제가 나서고있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진정으로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고 조국통일을 념원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외세의존이 아니라 동족과 손을 잡고 민족의 운명을 자주적으로 개척해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그는 전민족대단결 10대강령의 기치를 높이 들고 거족적인 통일대행진에 박차를 가할것을 호소하였다.(끝)


관계개선인가,대결인가-<불심선추적사건>을 론평/로동신문

 (평양 4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  오늘호 <로동신문>은 최근 일본당국의 반공화국모략책동이 더욱 악랄해지고있는것과 관련한 론평을 실었다.
 론평은 다음과 같다.
 일본반동들의 반공화국모략소동이 날을 따라 악랄해지고있다.
 보도된바와 같이 일본정부는 지난 3월 24일 그 무슨 <불심선추적사건>이란것을 발표하고 그것을 우리와 결부시켜보려고 어리석게 책동하였다.
 이에 대해 우리는 그 <불심선>이라는 선박에 대해 애당초 아는바 없으며 그런 <사건>이 있었다면 그것은 다름아닌 일본반동들이 우리를 반대하기 위해 꾸며낸 또하나의 계획적이고 도발적인 반공화국모략외에 다른 아무것도 아니라는것을 명백히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 정부와 방위청은 그 <불심선>이 <북부의 항구에 입항>한 사실이 밝혀졌다느니,<령해침범의 목적>이 무엇인지 알수 없다느니 뭐니 하면서 그것을 기어코 우리의 <공작선>으로 몰아붙이기 위한 모략선전에 열을 올리고있다.심지어 일본정부는 그 <불심선추적사건>을 기정사실화하면서 그 무슨 <항의>놀음도 벌리고있다.
 이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새로운 대결을 명백히 시사한것으로 된다.
 그러면 일본이 왜 우리를 걸고 계속 못되게 놀아대고있는가.
 지금 일본에서는 우리 공화국을 비롯한 아시아나라들에 대한 재침을 법률적으로 합리화하기 위해 <일미방위협력지침>관련법안에 대한 국회심의가 진행되고있다.그런데 이 법안들은 그 자체의 반동성과 위험성으로 하여 국내외의 강력한 반대에 부딪치고있다.또한 <지하시설문제>와 관련한 조미회담의 뜻밖의 진전은 그들을 불안케 하고있다.
 이런 상황에서 일본의 극우익반동들은 <불심선>사건과 같은 충격적인 사건을 날조하여 내돌림으로써 <일미방위협력지침>관련법안의 채택을 반대하는 국내외의 여론을 딴데로 돌리고 법안의 국회심의를 무난히 치르어보려 하고있다.
 방위청 장관 노로따와 최고위당국자의 망발이 그것을 실증해주고있다.
 지난 3월 27일 <일미방위협력지침>관련법안을 심의하는 중의원특별위원회에서 노로따는 <불심선>을 붙잡지 못한 책임에 대해 크게 <반성>한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경찰력만으로는 이런 긴급사태에 성과적으로 대처할수 없기때문에 반드시 <령역경비와 무기사용규정을 포함한 법정비>를 다그쳐야 한다고 떠들어댔다.한마디로 그것은 <자위대법>을 뜯어고쳐야 한다는 소리이다.이에 앞서 일본의 최고위당국자도 <대일무장공격가능성에 대처하기 위해 법을 개정하는데 자기가 보다 긍정적인 태도를 취할것>이라고 로골적으로 줴쳤다.
 그 무슨 <불심선>사건을 우리와의 대결소동과 새<지침>의 관련법안채택에 리용하려 하고있다는것은 일본의 식견있는 인사들도 인정하고있다.
 일본 각계에서는 이번 <사건>을 <일미방위협력지침의 예행연습>이 였다고 규탄하는 목소리까지 쏟아져나오고있다.
 일본우익반동들은 저들의 리속을 차릴 필요가 있을 때마다 계획적이며 의도적으로 반공화국소동을 조작하고있다.우리는 이에 대해 결코 수수방관하지 않을것이다.
 최근 일본당국자들은 조일관계개선에 대하여 그 어떤 <열의>라도있는듯한 말을 많이 하고있다.하지만 <불심선>소동과 같은 사건을 날조하는것을 보면 그들이 추구하는것은 관계개선이 아니라 대결이라는것을 잘 알수 있다.
 진실로 관계를 개선할 생각이 있다면 이와 같은 모략사건을 조작할수 없으며 반공화국소동에 그처럼 열을 올릴수 없는것이다.
 <불심선>사건과 같은 반공화국모략소동이 두 나라 관계에 미치게될 엄중한 후과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일본이 지게 될것이다.
 일본당국자들은 심사숙고해야 하며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한다.
 이와 함께 그 누구든지 일본이 벌리고있는 모략소동에 물덤벙불덤벙하다가는 품삯도 못받는 물지게군과 같은 신세를 면치 못할것이며 그로 하여 세상에 웃음거리밖에 차례질것이 없다.
 일본 당국과 우익반동들은 부질없는 모략소동을 당장 중지하여야한다.(끝)


<한총련>탄압책동을 규탄/한양대학교에서 기자회견

 (평양 4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  서울에서의 방송보도에 의하면 <한총련>이 2일 한양대학교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남조선당국의 <한총련>탄압책동을 규탄하였다.
 이 단체는 회견에서 제7기 대의원대회를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지역에서 가지기로 하였다고 밝히고 <(정부)는 (한총련)에 대한 리적단체규정을 철회하고 평화적인 대회개최를 보장하여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한편 1일 <한나라당>총재가 <선거제도개선>을 떠들고있는 여당측의 주장이 3월 30일 <재보결선거>에서 드러낸 저들의 타락상을 무마하기 위한 책동이라고 비난하였다.(끝)


<한민전> 로동악정단죄규탄하는 고발장 발표

 (평양 4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  서울에서의 <구국의 소리>방송에 의하면 <한국민족민주전선>(<한민전>) 중앙위원회 로농국이 남조선 현 집권세력의 로동악정을 단죄규탄하는 고발장을 1일 발표하였다.
 고발장은 출범한지 지난 1년간 <국민의 정부>는 로동대중을 권력과 자본의 사슬에 더욱 철저히 결박하고 로동자들의 권익을 사정없이 유린해왔다고 하면서 이로 인해 로동자들의 처지는 력대 어느<정권>때보다도 더 참혹하다고 지적하였다.
 김대중<정권>은 력대독재<정권>에 의해 체계적으로 반동화,파쑈화된 로동관계악법들을 더욱 개악,시행하는 사상류례없는 악행을 자행했다고 고발장은 까밝혔다.
 고발장은 선행파쑈독재<정권>들이 주로 탄압일변도의 로동정책에 매여달리였다면 김대중<정권>은 <로동계의 대변자>의 탈을 쓰고 간교하고 악랄한 로동정책을 펴고 있다고 그 대표적실례를 들어 지적하였다.
 고발장은 지금 김대중<정권>의 반역적인 정리해고와 <구조조정>강행으로 로동대중은 헤여날수 없는 죽음의 천길나락에로 떨어지고있다고 하면서 지금 남조선에서 실업자수는 이미 800만명선을 훨씬 넘어서고있다고 폭로하였다.
 고발장은 거리에 물결치는 실업대군,끝없이 이어지는 자살참극,이것이 바로 김대중<정권>의 살인적인 로동정책이 빚어낸 오늘의 남조선실태이라고 강조하였다.(끝)


농민 1,500여명이 폭력투쟁 전개

 (평양 4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  서울에서의 방송보도에 의하면 요즘 괴뢰통치배들의 반인민적정책을 반대하는 로동자,농민들의 투쟁이 련일 크게 터져오르고있는 가운데 남조선의 농업경영인중앙련합회 회원들인 농민 1,500여명이 3일서울 여의도에 있는 <국민회의> 당사앞에서 항의집회를 열고 농민들이 지고있는 빚을 해결할것을 요구하여 폭력투쟁을 벌렸다.
 그들은 집회과정에 현 집권자에 대한 끓어오르는 분노를 참을수없어 수백개의 썩은 닭알을 <국민회의>당사를 향해 집어던지고 기발대에 걸려있던 <국민회의>당기를 끌어내려 불태워버리며 기세높이 싸웠다.
 그들은 <국민회의>가 <선거>때 농민들의 빚문제를 해결하며 협동조합을 개혁할것 등을 약속해놓고는 그것을 전혀 지키지 않고있다고 격분에 넘쳐 폭로규탄하면서 대책을 세우라고 강력히 요구하였다.
 이보다 하루전에는 축산조합원 2만 5,000여명이 축산업을 몰락시키려는 통치배들의 반인민적죄행에 항의하여 대규모집회를 단행하였다.(끝)


태양절 기념행사 여러 나라에서 진행

 (평양 4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87돐에 즈음하여 3월 21일부터 27일까지 사이에 몽골,인디아,가이아나,민주꽁고,탄자니아,기네,메히꼬에서 기념집회,토론회,독보회,사진전시회 등 다채로운 기념행사들이 진행되였다.
 메히꼬 인민사회당 중앙위원회 총비서는 행사에서 김일성동지께서 조선의 사회주의건설과 세계자주화위업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기네-조선국회친선의원단 위원장은 행사에서 김일성주석께서는 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시여 온 세계의 자주화와 인류의 참다운 행복을 위한 길을 밝혀주시였으며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를 건설하시여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시였다고 지적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