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나토는 응당한 징벌을 받아야 한다/천연옥녀성동맹위원장

 (평양 5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녀성동맹 중앙위원회 천연옥위원장은 유고슬라비아에 대한 미국 주도하의 나토의 공격행위를 규탄하여 15일 담화를 발표하였다.
 그는 지난 50여일간 미국 주도하의 나토가 유고슬라비아의 군사대상뿐아니라 민간시설들도 공격의 과녁으로 삼고 마구 파괴하며 부녀자들과 어린이들을 비롯한 무고한 주민들을 야수적으로 살륙하고 중국대사관까지 폭격하는 만행을 감행한데 언급하였다.
 그는 법도 상식도 안중에 없는 이러한 행위는 있을수 있는 피해나 <실수>가 아니며 철두철미 사전에 고의적으로 계획된 날강도행위이라고 지적하였다.
 그는 <정밀유도무기>와 <정밀유도폭격기술>을 자랑하는 침략자들은 그 어떤 구실로도 이 범죄행위를 변명할수 없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미국은 지금 유고슬라비아를 반대하는 공격에서 국제적으로 그 사용이 금지된 렬화우라니움탄을 비롯한 화학 및 방사성살륙무기까지 꺼리낌없이 쓰고있다.
 유엔헌장과 국제법의 공인된 원칙을 무시하고 주권국가의 령토완정과 내정에 간섭하면서 침략을 감행하고 민간인보호와 전쟁수행 수단과 방법에 관한 전시인도주의법규를 란폭하게 유린하고있는 미국주도하의 나토의 범죄행위는 평화를 반대하는 범죄,반인륜범죄,전쟁범죄로서 응당한 징벌을 받아야 한다.
 조선녀성들은 침략을 반대하며 나라의 자주권을 수호하기 위해 떨쳐나선 유고슬라비아 인민들과 녀성들의 의로운 투쟁에 전적인 지지와 련대성을 보낸다.(끝)


다부작예술영화 <민족과 운명> 최현편 제3부 시사회 진행

 (평양 5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조선인민군 4.25예술영화촬영소에서는 다부작예술영화<민족과 운명> 제47부 최현편 제3부를 새로 만들어내놓았다.
 15일 인민문화궁전에서는 이 영화에 대한 시사회가 진행되였다.당 및 국가 지도간부들과 내각 위원회와 성,중앙기관 일군들,항일혁명투사들,시내 근로자들이 영화를 관람하였다.
 영화는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적후전선에서 싸우는 군단의 모든 지휘관,전사들을 오직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사상과 의도,전법대로만 살며 투쟁하도록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는  최현동지의투철한 혁명적수령관과 높은 혁명가적풍모를 잘 보여주고있다.
 위대한 수령님의 작전적구상을 높이 받들고 철원해방전투를 앞둔군단에는 긴장한 식량난이 조성되게 된다.
 최현동지는 철길지뢰매설임무를 받고 민가로 내려갔던 대원들이 그곳 인민들의 성의라고 하여 값도 물지 않고 가져온 식량을 그대로 돌려주도록 하며 그들을 대신하여 주인을 찾아가 용서를 빈다.
 장군님께서는 산에서 싸우실때 화전민들의 감자한알을 얻으시여도 그 값을 꼭 감자포기옆에 놓도록 하시였으며 특히 적후부대들의 식량은 미국놈들한테서 빼앗으라는것이 바로 우리 장군님의 뜻이라고 최현동지는 절절히 말한다.
 그는 전쟁에서 승리를 가져오는건 전사들이라고 하면서 지휘관들이 아무리 어려운 조건에서도 언제나 전사들의 생활을 따뜻이 돌보아주도록 이끌어주기도 한다.
 영화는 또한 위대한 수령님께서 항일무장투쟁시기에 창조하신 동성서격전술로 놈들을 련속 수세에 빠뜨리고 철원해방전투를 위한 배후싸움을 능란하게 조직진행하는 최현동지의 불굴의 투쟁정신과 언제나 최고사령부를 마음속에 그리며 장군님의 안녕을 간절히 바라는 투사의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숭배심과 뜨거운 도덕의리를 감명깊게 보여주고있다.(끝)


일·남조선의 <군사정보를 교환직통전화>개설을 론평/로동신문

 (평양 5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16일부 <로동신문>은 남조선당국자들이 최근 일본방위청우두머리들과 북에 대한 <군사정보를 교환>하기 위한 직통전화를 개설한것과 관련한 론평을 실었다.
 론평의 필자는 이것은 공화국을 모해압살하기 위한 남조선당국자들과 일본반동들의 군사적결탁이 극히 엄중한 단계에 이르고있음을 보여준다고 지적하였다.
 론평은 남조선의 군부와 일본방위청 우두머리들사이의 군사직통전화개설은 공화국을 반대하는 침략적인 미,일,남조선의 3각군사동맹마차가 <조선반도유사시>를 겨냥하여 실제적으로 가동하고있다는 엄연한 증거이라고 밝혔다.
 론평은 최근 미제는 유고슬라비아사태로 인한 조선반도에서의 무력의 공백을 메꾼다는 구실밑에 공화국을 반대하는 무력증강책동에 더욱 열을 올리고,이에 편승하여 일본반동들도 조선반도에 대한 재침의 칼을 갈고,남조선통치배들은 미일상전들의 반공화국침략전쟁도발책동에 박수를 치고있다고 하면서 이로하여 조선반도 정세는 날이 갈수록 더욱더 전쟁접경상태로 치닫고있다고 강조하였다.
 론평은 이러한 사태에 대처하여 공화국은 응당한 자위적조치를 취할것이라고 미제와 일본반동들,남조선당국자들에게 경고하였다.(끝)


광주봉기19주년을 론평/로동신문

 (평양 5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에서 광주봉기기념일을 계기로 반미,반<정부>투쟁열풍이 세차게 일고있다.
 16일 <로동신문>은 온 광주시민이 떨쳐일어나 침략자와 매국노무리를 반대하는 영웅적항쟁을 벌려 남조선인민들의 반미자주화,반독재민주화,조국통일 투쟁사에 빛나는 장을 기록한 그때로부터 19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고 지적하였다.
 글의 필자는 그러나 광주의 항쟁용사들이 피타게 념원한 남조선사회의 자주화,민주화는 아직까지 실현되지 못하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쓰고있다.
 민족의 숙원인 조국통일의 앞길에 갈수록 엄중한 장애가 가로놓이고있는것은 전적으로 침략자와 매국역적들때문이다.
 미제는 나라의 절반땅을 가로타고앉아 남조선인민들에게 식민지노예의 운명을 강요하는것으로도 부족하여 신탁통치의 올가미까지 덧씌웠다.그리고 조선민족을 핵참화속에 몰아넣으려 하고있다.남조선통치배들은 외세에 민족의 자주권을 팔고 인민들의 민주주의적권리와 생존권을 짓밟으면서 동족상쟁도발책동에 광분하고있다.
 현실은 남조선인민들로 하여금 새 정치,새 제도,새 생활을 위한항쟁의 거리에 용약 떨쳐나섰던 광주봉기자들처럼 침략자와 매국노들을 반대하는 거족적인 항쟁에 궐기할것을 요구하고있다.
 지금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이 벌리고있는 반미,반<정부>투쟁은 빼앗긴 존엄과 자주권을 되찾고 참삶을 누리려는 지향과 념원의 분출이다.
 각계층 인민들은 대오를 부단히 확대강화하면서 끝장을 볼때까지 투쟁을 멈추지 않을 기세를 보이고있다.
 광주의 봉기자들이 추켜들었던 자주,민주,통일의 기치는 오늘도 남조선인민들의 투쟁의 기치로 되고있다.(끝)


남조선투쟁소식

 (평양 5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서울에서의 보도들에 의하면 55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민중생존권쟁취,사회개혁,국제통화기금반대 범국민운동본부의 주최로 15일  서울의 룡산역광장에서 대규모적인 <99민중대회>가 진행되였다.
 이날 집회장으로는 지난 13일부터 서울로 올라와 집회와 시위투쟁을 벌려온 <민주로총>산하 <금속련맹>소속 로조원들과 이날 오전부터 종로구 관철동에 있는 산업은행앞에서 진행된 당국의 일방적인 <구조조정>을 반대하는 대회를 포함하여 시내 곳곳에서 소규모집회들을 가졌던 로동자,농민,대학생 1만여명이 모여왔다.
 집회참가자들은 당국의 <구조조정정책이 모든 불행의 근원이 되고있다>고 준렬히 단죄하면서 각계각층의 요구를 모아 대<정부>투쟁을 벌려나갈 결의를 표명하였다.그러면서 그들은 로동시간단축,정리해고의 중단,임금삭감반대,농가부채해결,<한총련>에 대한 <리적단체>규정철회 등 14개 대<정부>요구사항을 채택하였다.
 집회를 마친뒤 참가자들은 서울역과 을지로,삼각지 등의 거리들을 누비며 명동성당까지 가두행진을 벌렸다.
 서울에서의 보도에 의하면 국제통화기금반대,민중생존권쟁취를 위한대구,경북투쟁본부결성을 위한 집회가 15일 대구백화점앞에서 진행되였다.
 집회에는 민주주의민족통일 대구,경북련합(<대경련합>)과 대구,경북지역 대학총학생회련합(<대경총련>),<민주로총> 대구지부 등 30여개 단체성원 700여명이 참가하였다.
 집회참가자들은 <국제통화기금신탁통치반대>,<재벌해체와 로동악법철페>등의 10대요구사항을 당국에 들이댔다.
 그들은 또한 일방적인 <구조조정>을 중지하고 로동자들의 생존권을 보장할것을 당국에 강력히 요구하였다.
 서울에서의 보도에 의하면 <민주로총>과 청소로조 산하 로조원들이 15일 수원과 부천을 비롯한 경기도내 곳곳에서 집회와 시위를벌렸다.
 이날 경기남부의 <민주로총>소속 로조원 300여명은 수원역광장에서 집회를 가지고 <구조조정>중단과 로동시간단축 등을 <정부>당국에 요구하였다.
 또한 <민주로총>안산지구협의회소속 로조원 100여명은 안산시안산역광장에서 여러시간동안 <구조조정>중단 등을 요구하며 시위를벌렸다.그후 그들은 서울에서 진행될 <99민중대회>에 참가하기위해 서울로 향하였다.
 한편 부천지역 청소업체 3개 로동조합비상대책위원회소속 로조원1,500여명도 부천<시청>앞 중앙공원에서 집회를 가지였다.
 서울에서의 방송보도에 의하면 서울지역 대학생 400여명이15일 동국대학교에서 제12기 <서총련>출범식을 가지였다.
 그들은 원래 출범식을 연세대학교에서 열 예정이였으나 당국의 <원천봉쇄>책동이 악랄해짐에 따라 이날 새벽 장소를 바꾸어 기습적으로 출범식을 단행했다.
 출범식에서 학생들은 당국의 그 어떠한 탄압속에서도 악명높은 <국가보안법>철페투쟁과 <한총련>사수투쟁을 전개해나갈 결의를 표명하였다.
 출범식에서는 12기 <서총련>의장으로 홍익대학교 4학년 리상희가 선출되였다.
 한편 <한총련>은 오는 28일에 출범식을 열 립장을 밝혔다.(끝)


7개 시민단체가 <민주로총>의 총파업을 지지

 (평양 5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서울에서의 방송보도에 의하면 <경실련>과 <참여련대>,환경운동련합 등 7개 시민단체가 12일 <민주로총>의 총파업과 관련하여성명을 발표하였다.
 단체들은 성명에서 당국이 <구조조정>을 반대하는 <민주로총>산하 <공공련맹> 등 각급 로조들의 투쟁에 대해 강경탄압만 일삼고있다고 비난하면서 지체없이 로조들과 성의있는 협상을 하여 파업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해결할 대책을 세우라고 당국에 요구하였다.
 한편 <한국로총>은 오는 6월 16일 총파업을 단행할 립장을 밝혔다.
 단체는 이같은 립장을 밝히면서 임금협상과 단체협상을 원만히 실현시키기 위해 <정부>당국과 고용주를 상대로 적극적인 투쟁을 벌릴것을 천명하였다.
 단체는 6월 10일에 산하 전체 사업장로조가 파업여부를 묻는 투표를 실시하며 15일에는 동시에 쟁의에 궐기하기로 하였다.
 또한 6월 26일 서울에서 10만여명의 조합원들이 참가하는 <전국로동자집회>를 열 계획을 세우고있다고 한다.(끝)


방글라데슈인민련맹 위원장의 조선방문인상

 (평양 5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방글라데슈인민련맹 위원장 가리브 네와즈는 조선방문인상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나는 이번에 조선을 또다시 방문하여 강성대국건설에 산악같이 일떠선 조선인민의 억센 모습을 보고 탄복하였다.
 모두가 준마를 타고 구보로 내달리는 기세였다.
 지금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은 사회주의조선을 압살하려고 온갖 책동을 다하고있으며 조선인민은 여러해째 겹치는 자연재해로 곤난을 겪고있다.
 이처럼 어려운 조건에서도 조선인민의 마음속에서는 강성대국건설의 신념이 넘쳐나고있다.
 조선의 그 어디에 가나 올해를 강성대국건설의 위대한 전환의 해로 빛내이자>라는 구호들이 보인다.
 나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계시여 조선이 반드시 세계에 대고 강성대국건설완성의 통장훈을 부를 날이 꼭 올것이라고 확신한다.(끝)


오스트랄리아인사가 조선통일을 지지

 (평양 5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오스트랄리아공산당 중앙위원회 위원 마이클 퍼스는 우리 나라 방문을 마치고 귀국에 앞서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와 회견하였다.
 그는 조선이 50여년간 둘로 갈라져있는것은 비극중의 가장 큰 비극이며 세계의 수치이라고 말하였다.
 그는 미국이 베를린장벽의 해체에 대하여 요란스레 떠들었지만 조선의 허리를 가로질러 둘로 갈라놓은 콩크리트장벽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하지 않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미국의 남조선강점은 조선통일의 기본장애로 되고있다.
 오스트랄리아인민을 비롯한 세계 평화애호인민들은 조선이 가까운 앞날에 반드시 하나로 통일되기를 바라고있다.
 오스트랄리아공산당은 앞으로도 나라의 통일을 실현하기 위해 투쟁하는 조선로동당과 인민의 편에 서있을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