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조선에서의 유고사태계기 무력증강책동 규탄/조평통
(평양 5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은 미국과 남조선당국이 유고슬라비아사태를 계기로 남조선에서 침략무력증강에 더욱 열을 올리고있는것과 관련하여 22일 이를 규탄하는 보도 제788호를 발표하였다.보도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고있다.
지난 19일 미국호전분자들은 알라스카 제3비행단소속 <f-15e>전투폭격기 12대와 조종사 등 병력 200명을 남조선에 긴급배치했다.
이에 앞서 미국은 지난달초 <ac-130>대지상공격기 2대를 남조선에 추가로 배치했고 일본 오끼나와주둔 미해병상륙준비단과 미국본토에 있는 항공모함 <콘스텔레이쉰>호,<f-15>,<f-18>전투기대대들,<b-52>폭격기들을 비롯한 기동공격작전무력을 조선반도<유사시>에 대비한다고 하면서 비상대기시켜놓았다.
남조선당국도 이에 적극 편승하여 지난 4월 <련합전시증원연습>을 벌린데 이어 얼마전에는 프랑스로부터 신형비행기들을 끌어들이기로 하였으며 군부대들의 전투동원준비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은 유고슬라비아사태를 계기로 한 미국과 남조선당국의 대규모적인 무력증강책동을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로골적인 전쟁책동으로,나라의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우리 민족의 념원에 대한 악랄한 도전으로 락인하면서 이를 전체 조선민족의 이름으로 단호히 규탄한다.
미국은 발칸반도나 이라크에서 감행하는 오만무례하고 강도적인 침략행위가 결코 조선반도에서는 통하지 않는다는것을 알고 함부로 날뛰지 말아야 한다.
만약 미국이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끝끝내 침략전쟁의 불을 지른다면 우리 군대와 인민은 그 기회를 다시는 놓치지 않고 침략자들을 한놈도 남김없이 모조리 소탕할것이며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성취하고야말것이다.
이 정의의 불길앞에서 미국의 총알받이가 되여 분별없이 날뛰는 남조선통치배들도 무주고혼의 신세를 면치 못할것이다.(끝)
재일본조선청년동맹일군들 평양-남포고속도로건설장을 지원
(평양 5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사회주의조국을 방문하고있는 재일본조선청년동맹 중앙상임위원회 조선오부위원장을 비롯한 조청일군들이 21일 평양-남포고속도로 건설에 참가한 평안남도의 청년건설자들을 찾아 성의껏 마련한 지원물자를 넘겨주었다.
조청일군들은 건설자절을 로력적성과로 빛내이고있는 청년건설자들과 같이 일도 하고 쉴참에는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추면서 도로건설에서 새로운 성과를 이룩할것을 당부하였다.
그러면서 그들은 자기들도 조청사업에서 새로운 성과를 이룩할 결의 등을 피력하였다.(끝)
참전행위를 법제화한 <일미방위협력지침>시행을 비난/로동신문
(평양 5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오늘호 신문들은 일본 반동들의 해외침략책동을 규탄하는 론평들을 실었다.
<로동신문>은 일본반동집권층들이 국회중의원에서 <주변사태시법안>들을 통과시킨것을 계기로 현행헌법까지 개악하여 해외팽창야망을 실현하려는 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내보이고있다고 지적하였다.
론평의 필자는 <주변사태시법안>들은 침략적인 <일미방위협력지침>시행을 위한 일본의 전시체제수립과 참전행위를 법제화한것이라고 지적하였다.
론평은 일본집권계층들은 지금까지 현행헌법의 <평화적성격과 사명>에 대하여 제창하면서 일본을 <평화국가>로 묘사하며 그 어떤 전쟁행위와 참전도 하지 않을것처럼 표방하여왔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일본집권계층들은 지금에 와서는 기만적인 <평화>의 병풍마저 집어던지고 법적으로 해외침략의 길을 활짝 열어놓으려 하고있다.
그들은 전투무력의 보유와 교전권,참전권을 금지하고있는 현행헌법을 개악하여 합법적으로 <자위대>무력의 전쟁수행능력을 비상히 강화하고 경외의 임의의 지역에서 침략적군사행동을 벌리려하고있다.
일본반동들이 새<지침>과 그 관련법안들을 통해 일본의 <안보권>과 군사행동권을 아시아태평양지역으로 확대하고 <자위대>무력의 해외군사행동을 합법화한것은 해외침략씨나리오의 서막이라고 할수 있다.
일본은 지난날 조선을 비롯한 아시아나라들을 침략하고 피비린 살륙만행과 략탈을 감행한 과거를 재현하려하고있다.
아시아인민들은 일본반동들의 해외침략책동을 고도의 경계심을 가지고 대하며 저지파탄시켜야 한다.
<민주조선>은 론평에서 일본반동들은 해외침략이 곧 자멸의 길이라는것을 명심하고 그러한 행위를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고 지적하였다.(끝)
<한국>신형미싸일시험발사의 진상을 고발/<한민전>
(평양 5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서울에서의 <구국의 소리>방송에 의하면 <한국민족민주전선중앙위원회>선전국이 <(한국)신형미싸일시험발사의 진상을 고발한다>를 20일 발표하였다.
선전국은 한국위정당국이 최근 국방과학연구소가 새로 개발한 신형미싸일을 서해안의 안흥미싸일종합사격장에서 시험발사하였다고 하면서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국방부>는 이번에 시험발사한 미싸일이 <현무>미싸일이라고 하면서 <날개부분 소재> 등 <부분품개발>을 위한 시험이였다고 변명을 하고있다.
그러나 <현무>미싸일로 말하면 1987년에 이미 개발완성한 미싸일이며 176키로메터로부터 250키로메터의 사정거리를 가진 이미싸일은 현재 휴전선 전방에 10여기나 실전배비되여있는 상태이다.
위정당국이 <현무>미싸일개발에 성공한 때로부터 12년이 지난오늘 그 무슨 <부분품 개발>을 위해 <현무>미싸일을 시험발사했다고 하는것은 그 누구에게도 납득될수 없는 궤변이다.
이번에 신형미싸일을 개발한 국방과학연구소는 1970년대초 핵무기개발계획에 따라 대덕에 창설되여 1974년에 조직된 유도탄개발팀을 주축으로 하여 운영되여오고있으며 해마다 21개 정부출연연구기관의 예산과 맞먹는 엄청난 자금을 탕진하면서 미싸일개발을 계단식으로 확대추진해왔다.
국방과학연구소는 1978년 9월에 <백곰>미싸일을 개발완성하였으며 1987년에는 <백곰>의 유도장치 및 구조적성능을 개량해사거리 250키로메터의 <현무>미싸일을 개발완성했다.
그후 <국방부>가 작성한 <연구개발활성화위원회 전략부문안>보고서에 따라 1995년까지 사거리 500키로메터, 2000년까지는 사거리 1천 500키로메터의 미싸일을 개발할 계획을 세우고 그것을 이른바 <우주산업개발>이라는 미명하에 항공우주연구소와의 분할연구개발,공동제작하는 교묘한 수법으로 본격적으로 추진해왔다.
이번 미싸일시험발사과정을 첩보위성으로 추적촬영한 미국이 추진제연료를 모두 장약할 경우 <사거리가 300키로메터를 넘어갈수 있는 신형미싸일>이라고 한것도 그렇고 <국방부>당국자가 <실제비행능력은 군사기밀이므로 밝힐수 없다>고 발표한것은 이번에 국방과학연구소가 기존<현무>의 성능을 개조해 사거리를 연장한 신형미싸일을 개발해 시험발사했다는것을 명백히 실증해주고있다.이번 신형미싸일시험발사가 안고있는 위험성은 그것이 현 <정권>의 무모하고 도발적인 반북대결과 북침전쟁 책동의 산물이라는데 있다.
이른바 <백곰>미싸일이 개발된 때로부터 지금까지 개발생산한 모든 미싸일들은 다 동족살륙을 목적으로 실전배비되여왔다.
오늘 <한국>이 미국의 1,000여기의 핵무기와 각종 살인병기들이 배비된 극동최대의 핵전쟁화약고로서 동북아의 평화와 안전을위협하는 새로운 핵대전의 기본열점으로 되고있다는것은 세계가 공인하는바이다.
그런데도 현 당국자들은 평양 이북지역까지 사정권안에 둔 신형미싸일까지 개발해 시험발사하면서 한 반도경외를 훨씬 벗어나는 사거리를 가진 미싸일을 개발하려고 혈안이 되고있다.
지금 한 반도의 핵전쟁위험은 일촉즉발의 엄중한 상황으로 치닫고있다.
현실은 반북대결과 동족에 대한 침략전쟁을 기조정책으로 삼고있는 현<정권>의 민족반역적인 무력증강책동이 계속되는 한 우리 민족의 평화와 평화통일은 언제 가도 실현될수 없다는것을 똑똑히 웅변해주고있다.
이번 신형미싸일시험발사는 또한 미국이 <한> 반도에 대한 미싸일정책에서 2중기준에 매달리고있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최근 미국은 지난해 8월에 있은 북의 인공위성발사를 <탄도미싸일발사>라고 생트집을 걸면서 <한국>과 일본 등 동아시아추종국가와 식민지나라들을 저들의 전역미싸일방위체계에 끌어넣어 아시아지역에 대한 새로운 군사적지배질서를 구축해보려고 획책하고있다.
반면에 미국은 한국의 신형미싸일개발행위에 대해서는 묵인,지원하고있다.
미국은 겉으로는 한국을 미싸일사거리 180키로메터까지의 규제에 묶어놓으면서도 실제로는 미싸일설계 및 각종 개발장비와 함께 인공위성제작 및 운반로케트개발 기술을 제공해주는 수법으로 <한국>의 미싸일개발을 부추기고 <한국>군의 북침전쟁능력을 체계적으로 강화해왔다.
이것은 손아래동맹국이나 괴뢰들의 미싸일개발책동은 저들의 북침전쟁정책과 세계제패전략에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비호하고 자주정책을 펴는 이북에 대해서는 시비질하고 군사적위협을 가하는 미제국주의의 강도적본성을 그대로 드러내놓고있다.
미국이 이번에 신형미싸일을 시험발사한 한국에 제재를 가할것처럼 떠들다가 돌변하여 민간우주발사체의 경우 사거리 제한없이 개발하고 군용미싸일의 사거리도 300키로메터까지 상향조정해준것은 미국의 2중성을 똑똑히 실증해주고있다.
우주발사체와 미싸일은 동전의 량면과 같다.미국이 우주발사체의 사거리제한규제를 완전히 해제한것은 <한국>에 장거리전략미싸일개발권을 준것이나 다름없다.
미국의 이같은 량면술책으로 하여 오늘 한국은 <우주산업개발>이라는 기만적구호밑에 지금까지 저돌적으로 추진해온 전략핵미싸일개발책동을 아무런 제한없이 가속화할수 있는 전제를 마련하게 되였다.만일 미국이 지금과 같이 <한>반도에서 2중기준을 계속 적용하는 길로 나간다면 현재 진행중인 북미미싸일회담은 결렬될 위기를맞게 되고 한반도의 군사적긴장과 전쟁위험만을 더욱 격화시키게 될것이다.
현 김대중<정권>이 이른바 <포용정책>의 간판뒤에서 신형미싸일시험발사를 강행한 목적은 명백하다.
국제통화기금 신탁통치하에서 정치,경제적 파국과 사회적혼란만이 가중되고있는 이 땅의 민심은 지금 인공위성의 성공적발사를 계기로자주정치와 막강한 자주국력을 내외에 과시하고있는 이북에로 급속히쏠리고있다.그리고 미국에 정치,군사,경제의 모든 명맥을 깡그리빼앗긴 현 <정권>은 남북관계에서도 피동에 몰리고 북미미싸일회담에는 코도 들이밀지 못하고있는 가긍한 형편에 처해있다.
이로부터 김대중<정권>은 국민각계의 북향민심을 차단하고 날로심화되는 정권위기를 해소하며 미국과의 미싸일사거리연장회담에서 양보를 얻어내여 전략미싸일개발책동을 더욱 본격적으로 추진해보려고 극비리에 개발한 신형미싸일시험발사를 공공연히 감행한것이다.
미국의 비호와 배후지원하에 미싸일개발을 더욱 본격화하여 가까운 며채안에 일본과 같은 준핵무기보유국 대렬에 끼여들어 남북관계에서 군사적우위를 차지하고 북을 눌러보려는것은 김대중<정권>의 흉악한야망이다.
현실은 미국의 대한 식민지정책기조가 변하지 않는한 미국의 힘을빌어 <한국>이 어떤 병기를 만들어낸다고 해도 그것은 민족과 국민을 위한것이 아니라 미국의 수중에 장악되여 북침전쟁수행에 리용되는 재앙의 화근으로만 될뿐이라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하기에 <한국>민중은 미국의 식민지지배와 군사적강점하에서 강행되는 당국의 그 어떤 무기개발책동도 반민족적범죄행위로 락인하고준렬히 단죄규탄하고있다.
현 <정권>은 신형병기개발책동으로 북을 압살하려는 어리석고 비렬한 야망을 버리고 하루빨리 민족화해와 민족대단결의 길로 돌아서야 한다.
우리 국민은 민족공멸의 대참화를 몰아오려는 김대중호전집단의 신형미싸일개발책동을 절대로 용납하지 않을것이며 반미,반전,반핵평화옹호와 조국통일투쟁에 더욱 과감히 매진할것이다.
우리는 이 기회에 세계평화애호 단체들과 민중들이 한국의 신형미싸일개발책동의 범죄적목적을 똑바로 보고 한 반도의 평화와 평화통일을 위한 <한>국민과 우리 민족의 투쟁에 보다 적극적인 련대와 고무의 목소리를 높여주리라는 기대를 표명한다.(끝)
김정일총비서로작 도이췰란드에서 단행본으로 출판
(평양 5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혁명선배를 존대하는것은 혁명가들의 숭고한 도덕의리이다>를 17일 도이췰란드공산당 중앙위원회 윌헬름 피크출판보도국에서 단행본으로 출판하였다.
단행본은 편집부의 글에서 김정일동지께서 발표하신 로작은 공산주의운동에서 실로 커다란 의의를 가진다고 지적하였다.
단행본은 공산당원들에게 필독문헌으로 배포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