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총비서께서 고등중학교에 새 품종 토끼보냄

 (평양 7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정일령도자께서 평양안학고등중학교에 새 품종의 토끼를 보내시였다.
 이 학교 교직원,학생들은 자체의 힘으로 1,200여평방메터의 토끼우리와 4정보의 먹이기지를 꾸려놓고 토끼기르기를 군중적으로 벌려 지난 15년동안 7만 2,000여마리의 토끼를 전국의 학교들에 보내주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이들의 소행을 높이 평가하시여 여러차례 선물을 보내주신데 이어 이번에 또다시 많은 새 품종의 토끼를 보내주시는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새 품종토끼를 전달하는 모임이 15일에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원동구부장,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회 리일환1비서,평양시인민위원회 량만길위원장 등 관계부문 일군들,교직원,학생들이 모임에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김정일령도자께서 보내신 새 품종토끼가 전달되였다.(끝)


김영남위원장에게 짐바브웨대사 신임장을 봉정

 (평양 7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김영남위원장에게 우리 나라 주재 짐바브웨공화국 신임특명전권대사 루카스 판데 타바야가 16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신임장을 봉정하였다.
 위원장은 신임장을 받은 다음 대사와 담화를 하였다.(끝)


조선로동당 감사문이 <만경봉-92>호 선원들에게 전달

 (평양 7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200항차 무사고운항을 성과적으로 보장한 화객선 <만경봉-92>호 선원들에게 보내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감사문이 전달되였다.
 감사문전달모임이 15일에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는 감사문에서 화객선 <만경봉-92>호가 지난 7년간 24만 2,000마일의 배길을 오가면서 총련조직을 강화하고 조국의 부강발전을 이룩하는데 이바지한데 대하여서와 조국을 방문하는 총련 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생활상편의를 적극 도모해준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감사문은 화객선 <만경봉-92>호 전체 선원들이 맡겨진 혁명임무를 훌륭히 수행한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였다.
 모임에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이랑독된 다음 화객선 <만경봉-92>호에 국기훈장 제1급이,선원들에게 명예칭호와 훈장,메달이 수여되였다.(끝)


기네수상과 수리아의 내각,정당에서 꽃바구니

 (평양 7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의 서거 5돐에 즈음하여 기네수상 라민 씨디메가 기네주재 우리 나라 대사관에 꽃바구니를 보내여왔다.
 꽃바구니의 댕기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 최대의 경의를 표합니다.기네공화국 수상 라민 씨디메>라는 글발이 씌여져있었다.수상의 위임에 의하여 8일 의례국장과 함께 대사관을 방문한 수상실 사무국장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김일성주석의 존함은 인류의 마음속에 영원히 남아있을것이다.
 그이의 력사는 인민대중의 자주성의 실현과 세계의 자주화를 위하여 한평생을 다 바치신 위대한 혁명가의 력사이다.
 그이께서 이룩하신 위대한 업적은 인류의 마음속에 영원불멸할것이다.
 꽃바구니는 대사관에 모신 위대한 수령님의 초상화에 진정되였다.
 한편 이날 수리아아랍공화국 내각과 수리아아랍사회부흥당 민족지도부,수리아아랍조선친선협회 집행위원회,인민회의 의장,외무상,국방상,수리아아랍조선친선협회 위원장,수리아아랍사회부흥당 디마스끄도위원회 비서,대통령관방상,군대 및 무장력 총참모장,각계층 인사들이이 나라 주재 우리 나라 대사관에 꽃바구니들을 보내여왔다.(끝)


인권단체들 비전향장기수송환을 요구

 (평양 7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인권단체들은 남조선의 비전향장기수들에 대한 송환이 하루빨리 실현되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줄것을 국제인권단체들에 호소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적십자회 중앙위원회는 적십자국제위원회에,조선민주법률가협회는 국제민주법률가협회에,조선인권연구협회는 유엔인권에 관한 위원회에,비전향장기수구원대책 조선위원회는 국제대사령에 각각 편지를 발송하였다.
 편지들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적십자회 중앙위원회가 적십자국제위원회에 보내는 편지

 인권옹호와 인도주의를 위해 활동하는 귀 단체에 경의를 표합니다.
 우리는 남조선의 비전향장기수들에 대한 송환이 실현되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줄것을 요청하여 이 편지를 보냅니다.
 지금 남조선에는 70여명의 비전향장기수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사상전향>을 거부했다는 죄아닌 죄로 남조선의 감옥에서인간의 한생과 거의 맞먹는 30 내지 40년동안 상상을 뛰여넘는 모진 정신육체적고통을 강요당하였습니다.
 그들은 자신을 돌봐줄 일점 혈육도 없는 남조선에서 늙고 병약한몸으로 하루하루를 연명하면서 가족,친척들이 살고있는 공화국북반부로 하루빨리 송환되여 여생이나마 보낼것을 절절히 바라고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조선당국자들은 인생말년에야 감옥에서 간신히풀려난 비전향장기수들을 <보안관찰법>이라는 형틀에 또다시 얽어매놓고 온갖 박해와 탄압을 가하고있습니다.
 지금 남조선당국은 신념과 의지의 영웅으로,애국자로 만사람의 존경을 받고있는 비전향장기수들에게 <출소남파간첩>이니,<공안사범>이니 하는 터무니없는 딱지를 붙여 그들을 정치적으로,인간적으로 완전히 매장해버리려고 악랄하게 책동하고있습니다.
 지어 남조선당국은 비전향장기수들을 그 무슨 <국군포로>이니,<랍북자>니 하는 사람들과 <맞교환>하자는 주장까지 들고나오고있습니다.
 이것은 비전향장기수들의 송환을 가로막기 위한 억지궤변에 불과한것입니다.
 공화국북반부에는 남조선당국이 말하는 <국군포로>나 <랍북자>가없습니다.
 있다면 지난 조선전쟁시기 미제침략군의 총알받이로 끌려나왔다가 치욕스러운 괴뢰군살이를 박차고 조선인민군에 입대하여 싸운 사람들과 공화국을 동경하여 스스로 의거입북한 사람들뿐입니다.
 그들은 공화국의 품에 안긴후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삶을 마음껏 누리고있으며 사람 못살 생지옥인 남조선에 돌아가기를 거부하고있습니다.
 하지만 남조선에 있는 비전향장기수들은 사회주의에 대한 신념을 버리지 않고있고 남조선주민도 아니며 가족,친척들이 기다리는 공화국북반부로 송환되기만을 간절히 희망하고있습니다.  남조선당국은 오만가지 구실을 붙여 비전향장기수들의 송환을 가로막아오다가 더이상 송환여론을 막을수 없게 되자 이제 와서는 이런아무런 타당성도 없는 <맞교환>이라는 생억지주장까지 들고나오고있는것입니다.
 남조선의 비전향장기수들을 불우한 처지에서 구원하는것은 더는 미룰수 없는 가장 절박한 인도주의적요구입니다.
 우리는 귀 단체가 남조선의 비전향장기수들의 운명에 깊은 관심을돌려 그들이 가족,친척들이 살고있는 공화국북반부로 시급히 송환되도록 국제적인 지원운동을 적극 벌려주리라는 확신을 표명합니다.
 귀 단체의 사업에서 성과가 있기를 기대합니다.

주체88(1999)년 6월 24일 평양

조선민주법률가협회가 국제민주법률가협회에 보내는 편지

 우리는 남조선당국이 비전향장기수들의 송환을 여전히 거부해나서면서 그들의 인권을 무참히 유린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귀 단체에 이편지를 보냅니다.
 지금 남조선에서는 70여명의 비전향장기수들이 당국의 혹심한 정치적박해와 형언할수 없는 생활상의 어려움속에서 온갖 고통을 겪으며 살아가고있습니다.
 그들은 지난 조선전쟁시기 인민군대에 입대하여 싸우다가 교전상대측에 포로된 사람들을 비롯하여 모두가 나라의 통일독립을 위한 길에 한생을 바쳐온 애국자들입니다.
 그들은 조선정전협정과 전쟁포로대우에 관한 제네바협약,세계인권선언 등 국제법들의 요구에 따라 이미전에 송환되였어야 할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남조선당국은 모든 법률적요구와 인도주의적원칙들을 란폭하게 무시하고 비전향장기수들을 공화국북반부로 송환하지 않았을뿐만아니라 그들을 30 내지 40여년동안이나 감옥에 가두어놓고 <사상전향>을 강요하면서 잔인하게 박해하고 탄압하여왔습니다.
 남조선당국자들은 상상을 초월하는 비인간적만행으로 모든 비전향장기수들을 페인으로,불구자로 만들어놓고도 성차지 않아 모진 옥고끝에 간신히 풀려난 그들을 지금이라도 본인들의 소망대로 가족들의 품으로 돌려보낼 대신 또다시 <보안관찰법>이라는 파쑈악법에 묶어놓고 일거일동을 감시통제하면서 감옥안에서나 다름없는 고통을 강요하고있습니다.
 더우기 남조선당국자들은 비전향장기수들을 송환할데 대한 내외의 한결같은 요구를 어떻게 하나 가로막기 위하여 얼토당토않게 그 무슨 <국군포로>,<랍북자>들과 비전향장기수들을 <맞바꾸자>는 아무런 타당성도 없는 억지주장을 들고나오는가 하면 비전향장기수라는 표현자체를 <출소남파간첩>이요,<공안사범>이요 하는 말로 바꾸어놓고는 남조선에 이제 더는 비전향장기수가 없다고 광고해나서고있습니다.
 이것은 도저히 용납될수 없는 불법적이고 비인간적인 처사입니다.그들이 들고나오는 <맞교환>주장을 보더라도 비전향장기수들은 공화국북반부로 무조건 송환되여야 할 사람들이지 그 무엇과 바꾸어야할 대상이 결코 아닙니다.
 우리 공화국에는 지난 조선전쟁시기 치욕스러운 괴뢰군복을 벗어버리고 인민군대에 편입되여 나라의 자유독립을 지켜 싸운 사람들과 공화국을 동경하여 스스로 의거해온 사람들이 있을뿐이지 남조선당국자들이 말하는 <국군포로>이니,<랍북자>니 하는 사람들은 단 한명도 없습니다.
 그들은 자기들에게 당당한 공화국공민의 영예를 안겨주고 단란한 가정을 꾸려주었을뿐아니라 자유롭고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준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를 더없이 귀중히 여기면서 남조선에 다시는 가지 않겠다고 하고있습니다.
 그러나 남조선의 비전향장기수들은 수십년동안 사회주의에 대한 신념을 귀중히 간직해왔고 남조선공민권도 없으며 자신들을 하루속히 친척들이 있는 공화국북반부로 송환해줄것을 간절히 요구하고있습니다.
 남조선당국의 <맞교환>주장은 공화국의 품에 안기려는 비전향장기수 송환문제를 걸고 스스로 공화국북반부로 의거입북한 사람들을 강제로 다시 남조선에 끌어가겠다는것이나 다름없는것으로서 인도주의와 인권규범의 요구에 대한 란폭한 도전입니다.
 남조선당국자들이 이런 엉터리없는 주장을 들고나와 비전향장기수송환문제에 인위적인 장애를 조성하는것은 그들에게 감행해온 저들의 비인간적인 인권탄압만행의 실상이 세상에 드러나는것을 두려워하기때문이며 순수한 인도주의문제를 정치적으로 악용해보려는 야심을 버리지 못하고있는데서 나온것입니다.
 지금 70 내지 80살의 고령의 나이에 있는 비전향장기수들은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더이상 지탱할수 없는 상태에 처하여있습니다.
 고향에 돌아와 가족,친척들의 곁에서 눈을 감으려는 그들의 마지막 소원이나마 풀어주는것은 그 누구도 외면할수 없고 가로막을수 없는 가장 절박한 초미의 인도주의적문제입니다.
 우리는 민주주의사수를 기본사명으로 하고있는 귀 단체가 공화국북반부출신 비전향장기수들은 물론 고향이 남조선이라 하더라도 가족,친척들이 북에있거나 우리의 사회주의를 지지하고 공화국의 품에 안길것을 희망하는 모든 비전향장기수들을 하루빨리 송환하는데 적극 협조해주리라는 기대를 표명합니다.
 귀 단체에 충심으로부터의 경의를 표합니다.

주체88(1999)년 6월 22일 평양


비전향장기수가족 장기수송환을 요구

 (평양 7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비전향장기수들의 가족,친척들이 남조선인권단체들에  편지를 보냈다.
 편지들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비전향장기수 김영태의 아들 김룡제가 남조선인권단체들에 보내는 편지

 정의와 량심,인간의 존엄을 위해 의로운 활동을 하고계시는 선생님들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저는 남조선에 억류되여있는 비전향장기수 김영태의 아들입니다.
 아버지의 고향에로의 송환을 위한 의로운 활동에 선생님들의 협조를 또다시 요청하고저 이렇게 펜을 들었습니다.
 요즘 저는 객지에서 홀로 외롭고 고달프게 계시는 불우한 아버지모습이 눈앞에 선히 안겨와 잠을 이루지 못하고있습니다.
 20대홍안의 나이에 집을 나섰던 아버지가 70고령이 다된 오늘까지도 집문턱을 넘어서지 못하고있으니 세상에 이런 기막힌 일이또 어데 있겠습니까.
 아버지를 기다리는 자식의 마음 애가 탈대로 타고 가족의 품에 하루빨리 안기고싶은 아버지의 소원 또한 하늘에 닿았는데 아버지와 아들의 상봉이 이루어지지 못하고있으니 쌓이고쌓이는 원한은 구천에 사무칩니다.
 저의 아버지가 아직까지 송환되지 못하고있는것은 전적으로 남조선당국자들의 비인간적이며 비인도주의적인 처사때문입니다.
 지금 남조선당국자들은 감옥에서 풀려난 저의 아버지를 비롯한 비전향장기수들에게 <출소남파간첩>이니,<공안사범>이니 하는 터무니없는 딱지까지 붙여놓고 사회적으로 완전히 매장해버리려 하고있습니다.
 지어 남조선당국자들은 비전향장기수들과 그 무슨 <국군포로>이니,<랍북자>니 하는 이들과 <맞교환>할데 대한 터무니없는 주장까지 들고나오고있다고 합니다.
 저의 아버지는 남조선주민도 아니고 포로된 당시부터 일관하게 자신의 북송을 요구해왔으며 감옥에서 한생을 보내다보니 페인이 된데다가 남조선에는 가족도 친척들도 없습니다.
 남조선당국이 이런 저의 아버지와 공화국에는 있지도 않는 <국군포로>이니,<랍북자>니 하는 사람들과 <맞바꾸자>고 하는것은 인도주의와 국제법적요구에 대한 천만부당한 도전행위입니다.
 남조선당국자들이 내외여론의 압력에 못이겨 저희 아버지를 비롯한 비전향장기수들을 <석방>시켜놓고는 마치 저들이 인권문제에 관심이나 있는듯이 떠들고있는데 그들의 <석방>은 사실상 기만책동에 불과합니다.
 남조선당국자들이 진정으로 인권문제에 관심이 있다면 저의 아버지를 비롯한 김인서,함세환 로인들과 북에 가족을 둔 모든 비전향장기수들을 조건없이 즉시 송환하여야 합니다.
 저는 정의와 량심,인간의 권리와 자유를 위하여 활동하시는 귀단체 선생들이 저의 아버지를 비롯하여 북출신이거나 고향이 남조선이라고 해도 가족,친척들을 북에 두고있는 비전향장기수들의 송환이본인들의 소망대로 하루빨리 실현되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주시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주체88(1999)년 7월 5일

비전향장기수 김인서의 딸 김화심,김정심이 남조선인권단체들에 보내는 편지

 정의와 인도주의를 위해 활동하고계시는 선생님들
 저희들은 지난 시기 아버지의 송환을 요구하여 귀 단체에 여러차례 편지를 보낸바있는 남조선에 억류되여있는 비전향장기수 김인서의 딸들입니다.
 저희들은 요즘 남조선당국이 저들의 인권유린행위를 가리워보려고 비전향장기수라는 표현을 <출소남파간첩>,<공안사범>으로 바꾸려한다는 소식에 접하였습니다.
 저희들의 아버지를 비롯한 비전향장기수들의 인권을 그처럼 가혹하게 유린하고도 모자라 그들을 정치적으로 완전히 매장하려 들고있으니 이러한 비인간적만행이 어찌 용납될수 있겠습니까.
 지어 남조선당국은 비전향장기수들을 그 무슨 <국군포로>이니,<랍북자>니 하는 사람들과 <맞교환>하자는 주장까지 들고나오고있다고 합니다.
 공화국북반부에는 있지도 않는 <국군포로>,<랍북자>들에 대해들고나오는것자체가 황당하기 그지 없는 궤변입니다.
 저희들은 남조선당국자들의 이러한 책동을 신념과 의지의 인간들인저희 아버지를 비롯한 비전향장기수들에 대한 모독으로 정의와 량심에 대한 참을수 없는 우롱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들의 아버지는 이제 더는 남조선당국의 정치적희생물이 되지말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선생님들도 아시다싶이 특히 저희들의 아버지는 오랜 감옥살이 후과로 페인이 된데다가 뇌출혈로 운신조차 못하고있습니다.
 여기에 간염과 기관지염,위염까지 겹쳐있습니다.
 저희들의 아버지의 마지막소망은 하루빨리 가족들이 살고있는 공화국의 품에 안기고싶은 마음뿐입니다.
 인생말년에 고향땅을 밟아보고싶고 처자들의 품에 안기고 싶어하는 저희들의 아버지의 소원은 반드시 실현되여야 합니다.
 저희들은 정의와 인권존중을 위해 활동하고계시는 선생님들이 저희들의 아버지는 물론 북출신이거나 고향이 남조선이라 하여도 가족,친척들을 북에 두고있는 모든 가엾은 비전향장기수들의 조속한 송환을 위하여 노력을 기울여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경의를 표합니다.

주체88(1999)년 7월 4일

비전향장기수 함세환의 누이 함숙녀가 남조선인권단체들에 보내는 편지

 인권을 옹호하여 의로운 활동을 하고있는 선생님네들에게 문안인사를 올립니다.
 죽은줄로만 알았던 내 동생 세환이가 살아있다는 소식을 6년전에 전해들은 다음부터는 줄곧 세환이 생각뿐입니다.
 이제나 저제나 하고 애타게 기다리는데 제동생은 아직도 돌아오지를 못하고있습니다.
 소식을 들으니 남조선위정자들이 우리 세환이와 같은 비전향장기수들을 아예 돌려보내지 않으려고 무슨 오그랑수를 쓴다고 합니다.
 우리 세환이랑 비전향장기수들이 어머니조국을 지켜 장장 34년간에 걸치는 옥살이를 하였는데 그런 훌륭한 인간들을 존경하고 동정해주지는 못할망정 그들에게 <공안사범>이요, <출소남파간첩>이요하는 딱지까지 붙였다고 합니다.
 더구나 요즘 남조선당국자들은 그 무슨 <국군포로>니,<랍북자>니 하는 사람들과 우리 세환이를 비롯한 비전향장기수들을 <맞바꾸자>는 주장까지 들고나오고있다고 합니다.
 내가 알고있건대 우리 공화국북반부에는 남조선위정자들이 말하는<국군포로>나 <랍북자>라는 그런 사람들은 없습니다.
 선생님들
 가족,친척들이 살고있는 공화국으로 오겠다는 사람들과 공화국에는없는 사람들을 어떻게 <맞교환>할수 있겠습니까.
 이 늙은이소견에도 남조선당국의 주장이 당치 않다고 봅니다.
 남조선에는 우리 세환이같이 고향과 가족,친척들이 공화국북반부에살고있는 비전향장기수들도 있고 고향이 북반부가 아니라고 해도 가족,친척들이 여기에 있는 비전향장기수들이 많다는데 그들을 애타게기다리는 사람이 어찌 나 하나뿐이겠습니까.
 그들을 기다리는 가족,친척들의 마음이 얼마나 간절하고 애간장을말리는지 선생님들은 아마 다 모를것입니다.
 남조선당국자들도 인간이라면 아무 죄도 없는 사람들을 수십년동안옥에 가두어 페인으로 만들어놓고도 모자라 아직도 가족들의 품으로돌려보내지 않으면서 그렇게도 못살게 군단말입니까.
 나는 선생님들이 제동생을 비롯한 비전향장기수들의 신상에 깊이관심하시고 그들이 가족,친척들이 살고있는 공화국북반부로 하루빨리송환되도록 적극 힘써주실것을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주체88(1999)년 6월 28일


혁명과 건설을 수령님식으로/조선중앙통신

 (평양 7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혁명과 건설을 철두철미 수령님뜻대로,수령님식으로  이것은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확고한 결심이고 의지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의 서거후 세계가 김정일령도자께서 어떤정치를 펴시겠는가를 주시하고있던 때 그이께서 맨처음으로 찾아주신것은 인민군군인들이였다.
 이것은 주석의 독창적인 혁명령도방식인 군중시정치로 조성된 난국을 타개하고 조선혁명을 승승장구의 한길로 이끌어나가시려는 엄숙한 선언이였다.
 그이께서는 주체83(1994)년 8월부터 올해 5월까지만도 무려 12만 350여리의 군현지지도의 길을 이어오시면서 제국주의자들의 고립압살책동과 새 전쟁도발을 꿈꾸는 원쑤들을 제압하시고 조선혁명과 인민의 운명을 수호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주석의 서거로 온 나라가 피눈물속에 잠겨있을 때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으로 더욱 철저히 무장할데 대한 구호도제시하여주시였으며 주체84(1995)년 새해에  전체 인민들에게우리 인민이 위대한 수령님의 전사,제자답게 대대손손 모든것을 해나갈데 대한 당부가 담겨져있는 서한을 보내주시였다.
 또한 군부대들과 공장,기업소,농촌들을 찾으실 때마다 수령님의 현지지도사적비부터 보아주시였다.
 여기에는 인민들 모두를 수령님식대로 사업하고 생활하도록 이끌어주시기 위한 숭고한 의도가 담겨져있다.
 그이께서는 주석께서 해방직후와 전후복구건설의 어려운 시기에 강선의 로동계급을 찾으시고 그들의 힘에 의거하여 어려운 난국을 타개하신것처럼 <고난의 행군>시기에 자강도의 로동계급을 찾으시고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으로 오늘의 난관을 뚫고나가도록 하심으로써 강성대국건설의 위대한 전환의 길을 마련해주시였다.
 김정일령도자에 의해 언제나 인민들속에 들어가 그들의 힘을 믿고그들의 창조적적극성을 높이 발양하는 수령님식사업방법은 오늘도 변함없이 고수되고있다.(끝)


서울지하철로조 전면파업에 궐기

 (평양 7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에서의 방송보도에 의하면 서울지하철로조가 12일 지하철도1호선 시청역에서 로조와의 약속을 지키지 않고있는 당국의 처사에 항의하여 전면파업에 궐기하였다.
 단체는 지난 5월에 진행되였던 파업과 관련하여 4,500명의 로조원들을 <징계대상>으로 몰아붙이고 40여명의 로조간부들을 구속하는 등 탄압을 일삼고있는데 대해 단죄하고 17일부터 전면파업에 들어간다는것을 선언하였다.
 한편 조페공사로조도 같은 자리에서 검찰의 <파업유도>의혹이 당국의 당리당략에 의해 아무것도 해명된것이 없다고 지적하고 서울지하철로조와의 공동투쟁에 나설 의지를 밝혔다.(끝)


김일성주석의 회고록출판/에티오피아

 (평양 7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의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 제1부-항일혁명편 1권을 8일 에티오피아상업출판사에서 출판하였다.(끝)


여러 나라에서 회고모임 진행

 (평양 7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서거 5돐에 즈음하여 방글라데슈,파키스탄,네팔,메히꼬,뻬루,꽁고,벌가리아,단마르크,핀란드,에짚트에서 3일부터 8일까지의 기간에 회고모임들이 진행되였다.
 방글라데슈사회주의당 중앙위원회 위원장은 모임에서 한 연설에서 경애하는 수령 김일성동지의 생애는 인민의 자유와 행복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참다운 인민적수령의 한생이였고 탁월한 사상리론가,혁명과 건설의 영재로서 력사에 길이 빛날 업적을 쌓으신 걸출한 정치가의 한생이였으며 제국주의침략으로부터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을 수호하신 위대한 투사의 한생이였다고 지적하였다.
 뻬루사회혁명당 총비서는 연설에서 김일성동지께서 세계혁명앞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은 력사에 일찌기 있어보지 못한 위대한 업적으로서 인류의 가장 귀중하고 영원한 재부로 된다고 말하였다.
 김일성주석회고 메히꼬친우동맹 위원장은 주석은 20세기가 낸은 인민의 수령,탁월한 반제투사,인류에게 자주시대의 빛발을 안겨주신 태양이시라고 말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