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북 남조선통일애국단체 대표들을 위한 연회
(평양 8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범민족통일대축전 북측준비위원회에서는 범민련 남측본부 고문인 라창순대표와 서원철청년대표,<전국련합> 리성우,강형구,박기수 대표들,범청학련 남측본부의 <한총련> 황혜로 대표들을 위하여 7일 옥류관에서 연회를 차렸다.
연회에는 조선사회민주당 중앙위원회 김영대위원장과 범민족통일대축전 북측준비위원회 위원장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 안경호국장을 비롯한 관계부문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연회에서는 안경호국장이 연설하였다.
그는 통일애국의 한길을 굴함없이 걸어왔고 사선을 헤치고 먼길을 에돌아온 남조선 통일애국단체 대표들을 뜨거운 혈육의 정을 담아 열렬히 환영한다고 말하였다.
그는 남녘의 통일운동대표들의 참가로 하여 이번의 범민족통일대축전은 비로소 북,남,해외 3자련대가 완벽하게 이루어진 첫 력사의 장으로 되게 되였다고 말하였다.
그는 남조선의 통일애국단체 대표들이 비행장과 수십리 연도에 펼쳐진 환영의 열파를 직접 목격하여 공화국북반부 인민들이 대표들을 싸우는 남녘인민들의 귀중한 사절로,친혈육의 정으로 뜨겁게 포옹해주고있다는것을 느낄수 있었을것이라고 하면서 이것은 그립던 혈육을 만났다는 단순한 동포애의 감정이 아니라 통일의 투사,통일선각자들에 대한 우리 인민의 높은 존경과 굳은 신뢰의 표시라고 말하였다.
그는 범민족통일대축전장으로 달려온 대표들의 과감한 결단은 강성대국건설과 조국통일을 위한 우리 인민의 투쟁을 힘있게 고무하게될것이라고 하면서 이번 축전은 조국통일의 앞길에 또하나의 리정표를 세우는 대정치축전으로 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이어 범민련 남측본부 라창순대표가 연설하였다.
그는 이남땅에서 통일운동에 앞장서 싸운다고 비행장으로부터 숙소에 이르기까지의 장도에서 열렬히 환영해주고 성대한 연회까지 마련해준데 대하여 범민련 남측본부를 대표하여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하였다.
그는 범민련 남측본부가 평양으로 대표들을 파견한것은 열번째로 열리게 되는 범민족통일대축전을 어떻게 하나 남,북,해외의 3자가 한자리에 모여앉는 거족적인 민족공동의 통일대축전으로 보다 성대하고 의의있게 성공시켜 우리 민족의 통일의지를 내외에 널리 시위하고 통일운동을 보다 강화발전시켜나가려는 중대결단으로부터 출발한것이라고 말하였다.
그는 통일애국의 길이 결코 순탄하지 않으나 한번 추켜든 통일애국의 기치를 버리지 않을것이라고 하면서 자기들은 통일대축전의 여러 행사들에서 남녘애국민중과 범민련의 통일념원도 함께 담아 민족 자주와 대단결의 함성을 높임으로써 통일대축전을 성대히 치르어낼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연회는 시종 북과 남 겨레들의 열렬한 민족애,조국애,동포애의 정 넘치는 따뜻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였다.(끝)
남조선통일애국단체 대표들이 동상에 꽃바구니
(평양 8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셔진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의 동상을 찾아 범민족통일대축전에 참가하기 위해 평양에 온 범민련 남측본부 고문인 라창순대표와 서원철청년대표,<전국련합> 리성우,강형구,박기수 대표들,범청학련 남측본부 <한총련> 황혜로대표들이 7일 경모의 정을 표시하였다.
대표들은 한평생을 오로지 조국과 민족의 무궁한 번영과 행복을 위하여,겨레의 숙원인 조국통일을 위하여 다 바치신 민족의 태양이시며 조국통일의 구성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안고 그이의 동상에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끝)
9만여정보의 농경지침수/무더기비와 태풍피해(3일새벽∼4일)
(평양 8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여러 지역에서 3일새벽부터 4일까지 내린 무더기비와 태풍으로 많은 피해를 입었다.
황해남북도와 함경남도,강원도에서만도 9만여정보의 농경지들이 침수되고 2만여정보가 류실매몰되였으며 5만여정보의 농작물이 넘어져 알곡수확고가 훨씬 감소될것이 예견된다.
또한 수천세대의 살림집과 공공건물들이 파괴되거나 침수되였으며 5,500여개소의 도로와 1,000여개소의 다리들이 심하게 파괴되였다.
그리고 인명피해도 났다.
특히 조선의 곡창지대인 황해남도에서는 150∼280미리메터까지의 폭우가 쏟아지고 초당 15∼30메터의 태풍이 들이닥쳐 그 어느 지역보다 피해가 크다.
4만여정보의 논밭들이 완전히 물에 잠기고 5,000여정보가 류실매몰되였으며 3만여정보의 농작물들이 넘어졌다.
그리고 수백세대의 살림집과 공공건물들이 침수되고 160여개소의 도로와 50여개소의 다리들이 파괴되여 교통이 마비되고 통신망이 두절되였다.
함경남도에서도 무더기비로 3만 2,000여정보의 농경지들이 침수되고 수백정보가 류실매몰되였다.그리고 태풍으로 1만 8,000여정보의 농작물들이 피해를 입었으며 여러개소의 도로와 강하천제방들이 파괴되였다.
이번 무더기비와 태풍으로 통천,천내군을 비롯한 강원도안의 여러지역과 황해북도에서도 큰 피해를 입었다.
이미 보도된 바와 같이 개성시와 평안남북도,평양시를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7월말부터 며칠동안 계속 내린 무더기비와 강한 바람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었었다.
지금 중앙과 지방의 큰물피해대책위원회들에서는 피해를 가시기 위한 조치를 시급히 취하고있다.(끝)
일본정부에 과거보상요구/일본교직원주체사상연구회대표단
(평양 8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후꾸시마현교직원조합 위원장 스미야 게이조를 단장으로 하는 일본교직원주체사상연구회 련락협의회대표단 성원들이 5일 평양에서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와 회견하였다.
단장은 일본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사이의 관계가 최악의 상황으로 번져지고있는것은 일본정부의 그릇된 태도와 립장,행동때문이라고 말하였다.
단원 아이다 죠에이는 20세기에 일본에 의해 저질러진 반인륜적범죄는 금세기에 깨끗이 해결되여야 하며 21세기까지 그냥 안고 넘어갈수 없다고 지적하였다.
그는 일본정부가 미국과 남조선의 눈치를 보면서 전후보상처리를 하지 않고있다고 하면서 정부가 조선인민에게 저지른 과거범죄에 대해 성근하게 사죄하고 보상할것을 요구하였다.
단원 오이시 다다오는 일본정부가 이제라도 대조선정책과 과거청산문제에서 독자성을 가지고 나서는것이 현명한 처사로 될것이라고 말하였다.(끝)
<북의 미싸일위협>설은 제2의 <핵의혹>소동/민주조선
(평양 8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미국 호전분자들이 우주연구를 위한 우리 공화국의 위성발사를 한사코 <미싸일발사>라고 우기면서 이른바 <북의 미싸일위협>설을 집요하게 퍼뜨리고있다.
오늘호 신문 <민주조선>은 이것은 북침전쟁도발책동을 합리화하고 더욱더 다그치기 위한 교활한 술책이라고 론평하였다.
론평의 필자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우리 공화국이 지난해에 위성을 발사한 직후 그것을 <미싸일발사>로 묘사했다가 세계의 면전에서 톡톡히 망신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호전분자들은 우리의 <미싸일위협>설을 불어대는 복닥소동을 멈추지 않았다.오히려 그들은 <북의 미싸일위협>에 대처해야 한다는 구실밑에 <전역미싸일방위>걎체계 개발배비에 더욱더 박차를 가하면서 일본과 남조선을 비롯한 손아래 동맹자들을 여기에 끌어넣고있다.
론평은 이러한 속에서 얼마전 미국방장관 코헨이 남조선을 행각하면서 우리의 위성발사를 <미싸일발사>라고 떼질하면서 그 <억제>를 위해 <모든 군사적인 수단을 동원하여 대응>할것이라고 한것은 생트집을 걸어 북침전쟁을 도발하려 한다는것을 뚜렷이 보여준다고 지적하였다.
우리는 조선반도에서 일촉즉발의 전쟁위험을 날로 증대시키는 미제의 고의적인 <미싸일위협>소동을 제2의 <핵의혹>소동으로 준렬히 단죄규탄한다고 론평은 지적하고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미국이 북침전쟁도발을 꾀하고있는 조건에서 우리는 자위적국방력을 더욱 튼튼히 다지지 않을수 없다.우리는 그 누가 무엇이라고 해도 위성과 미싸일을 계속 발사할것이며 미국이 그것을 구실로 전쟁의 불을 지른다면 천백배의 징벌을 가할것이다.이것은 우리의 확고한 결심이고 의지이다.(끝)
미국의 새 전쟁 도발책동폭로/로동신문
(평양 8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오늘호 <로동신문>은 조선반도에서 기어이 새 전쟁을 도발하려는 미국호전세력의 흉심을 폭로하는 글을 실었다.
필자는 최근의 유고슬라비아사태가 미국호전세력의 다음 목표는 우리 공화국이라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쓰고있다.
그 근거의 하나는 미국이 발칸전쟁에서 <작전계획5027-98>이라는 조선전쟁씨나리오를 시험적으로 연출하였다는것이다.그 목적은이 계획의 실천적가능성과 효률성을 검증하고 이 작전에 참가하게 될 전투무력의 작전능력과 실용성을 검토확인하며 부족점을 수정,보충하여 전쟁계획을 더욱 완성함으로써 필요한 구실과 기회가 마련되면 임의의 시각에 실천에 옮기려는데 있었다.
다른 하나의 근거는 그들이 조선반도와 그 주변지역에 침략무력을 대대적으로 집결시키고있다는것이다.특히 미국호전세력이 막후에서 조작한 조선서해상에서의 교전사건후 미군작전무력은 <신속한 대응>,<억제>를 운운하며 조선반도를 작전권으로 삼고 동북아시아지역에 물밀듯이 밀려들고있다.
미국의 광란적인 군사연습이 극동지역에서 집중적으로 벌어지고있는것도 조선반도가 다음번 전쟁폭발지역으로 될수 있다는것을 반증해주고있다.
미국방장관 코헨이 얼마전에 일본,남조선을 행각하면서 한 폭언도스쳐지날수 없는것이다.
그는 우리의 위성발사가 있게 될 경우 미국,일본,남조선이 모든 군사적수단을 동원하여 <응징>할것이라느니뭐니 하였다.이것은 우리의 위성발사를 걸고 북침전쟁을 도발하겠다는 소리이다.
모든것을 미루어보건대 조선반도가 다음번 전쟁폭발지역으로 될것이라는것은 의심할바 없다.
전쟁폭발은 시간문제로 되고있다.(끝)
아세안창립 32돐기념론설/로동신문
(평양 8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오늘호 이곳 신문들은 <동남아시아국가련합>(아세안)창립 32돐을 기념하였다.
<로동신문>론설의 필자는 지난기간 아세안은 성원국들 사이의 정치,경제적 협조를 실현하여 공동의 번영과 발전을 이룩하며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썼다.
특히 아세안을 정치,경제적으로 틀어쥐려는 외부세력들의 패권주의와 강권정책을 단호히 배격하며 성원국들의 자주권을 고수하기 위한 투쟁을 적극 벌려왔다.
아세안은 동남아시아지역을 비핵지대로 만들기 위한 구상을 제기하고 서방의 집요한 방해책동을 물리치면서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꾸준히 벌렸다.그리하여 지난 7월에는 이 지역을 핵무기없는 지대로 만들기 위한 동남아시아비핵지대창설위원회가 설치되게 되였다.
이밖에도 아세안은 성원국들사이의 경제적련계와 협조를 보다 높은 단계에로 전진시키기 위하여 각방으로 노력하고있다.
조선과 아세안성원국들사이의 친선관계는 날로 좋게 발전하고있다.
아세안이 내세운 정의로운 목적은 반드시 실현될것이다.
<민주조선>도 론설을 실었다.(끝)
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가 <99선언>발표/<보안법>철페요구
(평양 8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보도에 의하면 남조선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김동완목사가 5일 서울에서 열린 한 집회에서 <99인선언>을 발표하고 <국가보안법>철페와 량심수 전원 석방을 강력히 주장하였다.
그는 량심수들을 계속 감옥에 가두어놓고 <국가보안법>을 유지하는 <정부>는 인권을 옹호하는 <정부>가 아니라고 하면서 현<정권>이 량심수와 <국가보안법> 개정 및 페지 문제를 매듭지어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그는 당국이 <문민>역도 김영삼의 둘째아들 김현철을 감옥에서 풀어놓으려 하고있는데 대해 까밝히고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정부>의 그 처사는 납득할수 없다.그의 사면은 국민의 의사에 반대되는 조치이다.
당국은 량심수들과 차별되는 그 어떤 사면도 해서는 안된다.
그러면서 그는 <정부>가 <국가보안법>철페,량심수석방,<인권위원회법> 등 인권문제를 반드시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하였다.(끝)
범민련남측본부 성원 등 10명에게 체포령장발부
(평양 8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서울에서의 방송보도에 의하면 남조선당국이 7일 범민련 남측본부고문 라창순을 비롯하여 지난 5일 중국 베이징에서 있은 민족의 자주와 대단결을 위한 민족대토론회에 참가하였던 남측성원들 10명에 대해 체포령장을 발부하고 검거소동을 일으키고있다.
당국은 이들이 우리측대표와 만나 련방제통일방안을 론의하였다고하여 악명높은 <국가보안법>에 걸어 검거처형하려 하고있다.
남조선당국은 지금 온 겨레가 범민족통일대축전을 눈앞에 두고 통일의 열기로 끓어번지고있는 때에 이에 도전하여 통일애국인사들에 대한 검거소동을 벌리고있다.
이것은 남조선통치배들이 온 민족의 통일의사를 거역하고 반통일의 길로 줄달음치면서 민족분렬을 꾀하는 반민족의 무리라는것을 다시한번 똑똑히 보여주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