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일관계의 현 사태와 관련한 3가지 원칙적립장천명/조선정부성명

 (평양 8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는 조국해방 54돐을 맞으며 일본의 대조선정책 100년범죄사를 다시한번 명백히 밝히기 위하여 10일 성명을 발표하였다.
 전문은 다음과 같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성명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는 일제 식민지통치기반으로부터의 조국해방 54돐을 맞으며 정의와 자주,평화를 지향하는 세계 진보적인류와 량심 앞에 일본의 대조선정책 100년범죄사를 다시 한번 명백히 밝히기 위하여 이 성명을 발표한다.
 20세기가 다 저물어가고 새 세기를 눈앞에 둔 지금 우리 인민은 옹근 한세기동안 조선인민에게 전대미문의 범죄를 저지른 일본이 똑똑한 반성도 하지 않고 대조선적대시정책도 포기하지 않은채 금세기를 넘기려 하고있는데 대하여 끝없는 민족적분노와 경악을 금치 못하고있다.
 예로부터 우리 나라는 살기 좋은 삼천리금수강산으로 불리워왔고 반만년의 유구한 력사를 자랑하는 아름다운 이 강토우에서 우리 민족은 서로 돕고 이끌면서 대대로 화목한 생활을 누려왔다.
 평화롭던 이 땅에 침략과 략탈,피비린내나는 인간도살만행이 범람하고 우리 인민에게 불행과 고통이 들씌워지기 시작한것은 바로 조선에 대한 일본의 침략력사가 시작된 그때부터였다.
 조선에 대한 침략의 기회만을 노려오던 일제는 1905년 방대한 침략무력으로 우리 나라를 강점하고는 그것을 합법화하기 위하여 온갖 위협공갈과 강도적협잡의 방법으로 이른바 <조약>들을 날조함으로써 조선의 외교권과 내정권을 강탈하였으며 우리 나라에 대한 식민지통치를 강행하였다.
 그리하여 우리 인민은 장장 40여년간 일제식민지통치하에서 온갖 민족적멸시와 학대를 받으며 일본의 법률에 복종하든가 아니면 죽어야 하는 형언할수 없는 정신적굴욕과 곤욕을 치르지 않으면 안되였다.
 조선을 강점한 일제는 우리 민족의 말과 글,조선사람의 성과 이름까지 강제로 빼앗고 고유한 민족적풍습마저 없애버리려 하였으며 우리 인민에게 자기 민족의 넋을 버리고 <황국신민>으로서 일본 <천황>에게 <충성>할것을 강요하였다.
 일제는 조선강점 전기간 중세기 노예매매주들을 방불케 하는 가장 야만적인 방법으로 당시 조선민족 청장년로력의 거의 전부인 600여만명을 랍치,강제련행하여 아시아 및 태평양전쟁에 소모되는 병력과 로동력을 충당하고 인간이하의 노예로동을 강요하였으며 백수십만명의 무고한 주민들을 살륙하고 근 20만명의 조선녀성들을 <종군위안부>로 끌어다가 일본군대의 성노예로 만드는 등 우리 민족에게 막대한 인적피해를 주었다.
 또한 우리 인민이 창조하고 조상대대로 물려받은 수십만점의 귀중한 국보 및 문화재들,막대한 량의 자연부원과 일체 생산물들을 략탈해간것을 비롯하여 일제가 우리 인민에게 입힌 물질적피해는 실로천문학적인 수자에 달한다.
 이처럼 일제의 강점통치시기에 조선인민이 당한 정신적,인적,물적피해는 그 형태와 방법,내용과 범위에 있어서 참으로 인류력사에 전무후무한 최대최악의 것이였다.
 패망후 일본은 응당 조선인민앞에 과거죄행을 반성하고 새 출발을했어야 하였다.
 그러나 일본은 조선분렬의 원죄를 지은것도 모자라 분렬의 장본인인 미국을 등에 업고 시종일관 우리 나라의 통일과 발전을 저해하는 새로운 범죄의 길에 들어섰으며 조일관계를 줄곧 최악의 대결관계에로 몰아왔다.
 특히 미제가 일으킨 조선전쟁시기 일본은 수만명의 구일본군 잔당과 <경찰예비대>를 조선전선에 투입하고 방대한 수송수단으로 미제의 전쟁물자수송을 보장하였으며 군수기재의 생산과 수리,군사기지 제공 등을 통하여 조선전쟁에 적극 참가하였다.
 이것은 일본이 미국과 함께 조선전쟁에도 직접적인 책임이 있는 범죄국이라는 명백한 증거로 된다.
 제2차 세계대전에서 패망한 일제가 미국의 비호하에 <조선전쟁호경기>를 기화로 <황금의 소나기>를 맞고 재생,재무장할수 있게 되였다는것은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이다.
 그후에도 일본은 미국의 <두개 조선>조작과 대조선압살정책을 국시로 삼으면서 우리의 사회주의제도를 고립압살하려고 악랄하게 책동하였다.
 우리 식 사회주의를 눈에 든 가시처럼 여기고있는 일본반동들은 우리 나라에 대한 정치군사적위협공갈과 경제적제재를 끊임없이 감행하여왔으며 일제의 식민지통치후과로 일본에서 살고있는 조선사람들과 그 후대들에 대한 가혹한 민족적차별과 탄압행위를 계속하고있다.
 100년간에 걸치는 일본의 대조선정책은 한마디로 말하여 조선민족을 말살하고 분렬,리간시키며 배타하고 반목하는 정책으로 일관된 조선민족압살정책이였다.
 공화국정부는 20세기 일본의 대조선정책을 평하면서 일본이 조선강점 40여년간 우리 인민에게 온갖 불행과 고통을 들씌운 범죄 그리고 패망후 응당 하였어야 할 과거청산을 금세기가 다 지나도록하지 않고 반세기이상이나 우리 나라에 대한 적대시정책을 실시하여 커다란 정치적,경제적 피해를 준 범죄는 천추에 용서못할 만고의 대죄이며 일본이 설사 청산한다고 하여도 원상그대로는 도저히 회복할수 없는 엄청난것임을 다시한번 엄중히 경고한다.
 조일관계의 개선문제는 본질에 있어서 지난날 일본이 우리 인민에게 저지른 죄행을 청산한 기초우에서 두 나라 인민들의 리익과 시대적요구에 맞게 새로운 선린관계를 발전시키는 문제이다.
 우리는 일본이 금세기 말엽에 와서야 비로소 정세의 흐름을 타고 우리와의 관계정상화를 위한 정부적인 대화마당에 나온데 대하여 비록 때늦은 감은 있지만 아량있게 대하였으며 가깝고도 먼 나라인 일본이 가깝고도 친근한 이웃으로 될것이라는 기대감을 안고 력사적 및 법률적 견지에서 조일관계의 과거를 깨끗이 결산하여 불행하였던 과거사에 종지부를 찍고 화해와 선린,평등과 우호,자주와 호혜의 원칙에서 일본과의 관계를 새롭게 맺기 위해 적극 노력하였다.
 그러나 일본은 과거의 죄행에 대한 반성은 고사하고 고질적인 대미추종,대조선적대시 정책의 연장선에 서서 조일회담과는 아무런 상관도 없는 <핵의혹>문제요,<랍치문제>요 하는 전제조건들을 들고나옴으로써 모처럼 마련되였던 회담을 인위적으로 파탄시켰다.
 조일회담이 결렬된 때로부터 7년이 되여오는 오늘까지도 일본은 여전히 과거청산을 위한 회담을 외면하고있으며 마치도 관계정상화가 그 무슨 <선사품>이라도 되는것처럼 오히려 제편에서 우리에게 주제넘는 요구를 하면서 파렴치하게 행동하고있다.
 관계정상화는 어느 일방이 타방에게 베푸는 혜택이 아니며 더우기 조일관계개선이 우리에게 절실한 리해관계가 있는것도 아니다.
 전후 54년동안 우리는 일본이 없이도 살아왔으며 일본의 제재와 고립압살책동속에서도 끄떡하지 않았다.
 력사적으로 조선은 일본이 옆에 있는것으로 하여 불편만 느껴왔지 덕을 본것은 하나도 없으며 지금까지 그러했던것처럼 일본과 관계개선을 하지 않고도 능히 잘 살아갈수 있다.
 일본의 과거청산회피는 본질에 있어서 범죄의 과거를 재현하려는 군국주의적인 검은 속심의 발현이며 <대동아공영권>의 옛 꿈을 기어이 실현하기 위한 재침야망의 발로이다.
 가해자인 일본은 우리에게 지난날의 모든 죄과에 대하여 성근하게 사죄,보상할 법적,도덕적 의무를 지니고있으며 피해자인 우리는 국제법의 공인된 원칙과 국제관례에 따라 과거의 모든 피해에 대하여 일본으로부터 보상을 받아낼 당당한 권리를 가지고있다.
 우리 나라에 대한 일본의 과거청산문제는 단순히 몇푼의 돈을 받아내느냐 마느냐 하는 경제실무적문제가 아니라 조선민족이 자기의 존엄과 자주적권리를 옹호하고 행사하기 위한 중대한 정치적문제이며 일본의 재침을 막고 아시아에서 평화의 담보를 마련하기 위한 첨예한 군사적문제이다.
 동시에 그것은 일본이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떳떳이 살아갈수 있는 자격을 갖추는가,못갖추는가 하는 초미의 문제로서 일본자신을 위해서도 반드시 해결해야 할 중대사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당국자들은 조선인민에게 입힌 피해에 대한 반성조차 성근하게 하지 않고있으며 가소롭게도 피로 얼룩진 저들의 침략력사를 미화분식하며 외곡하고있다.
 력사교과서를 개악하여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거짓력사를 주입하고 국수주의,군국주의를 고취하여 그들이 죄악의 과거사에 대한 초보적인 인식과 죄의식감각도 가질수 없게 만든것 역시 일본이 저지른 범죄중의 하나이다.
 력사는 부정한다고 해서 없어지는것이 아니며 외곡한다고 하여 달라지는것도 아니다.
 다른 민족에게서 받은 민족적멸시와 훼손당한 민족적자존심은 세월이 흐른다고 하여 결코 저절로 잊혀질수 없다.
 일본이 20세기 범죄국가의 오명을 벗어던지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고 량심을 정화하지 못한것으로 하여 그들의 죄과는 세대를 이어가며 더욱더 증대되고있으며 결국 일본의 새 세대들은 전세대가 갚지 못한 몫까지 합쳐 엄청나게 루적된 빚을 갚지 않으면 안되는 처지에 놓이게 되였다.
 일본은 세대가 바뀌고 세기가 바뀌여도 지난날의 모든 죄과에 대하여 조선인민앞에 철저히 사죄하고 보상할 법적,도덕적 의무에서 절대로 빠져나갈수 없다.
 지금 세계의 량심은 한때 인류앞에 파쑈적범죄를 저지른 도이췰란드나 이딸리아의 과거청산을 통하여 일본의 도덕적저렬성을 보고있다.
 오늘 일본당국이 실시하고있는 제반정책들은 우리 나라를 비롯한 아시아인민들과 세계 인민들속에서 커다란 우려와 환멸을 자아내고있다.
 일본은 지난날 대륙침략의 쓰디쓴 참패에서 교훈을 찾을 대신 반대로 <평화국가>의 간판밑에서 복수의 힘을 계통적으로 키워왔으며 최근에는 해외침략전쟁에 직접 참가할수 있는 군사작전적,법률적,사상정신적 준비를 완성하고 그것을 실천하는 위험천만한 단계에 들어섰다.
 일본의 현당국자들은 저들의 해외침략에서 첫번째 대상이 우리 공화국이라는것을 숨기지 않고있으며 우리의 자랑찬 과학기술연구성과인 인공지구위성 <광명성 1호>발사를 <미싸일발사>라고 한사코 우겨대면서 류례없는 반공화국대결을 고취하는 한편 우리 나라에 대한 재침의 기회만 호시탐탐 노리고있다.
 일본반동들이 내들고있는 <북조선위협론>은 조선재침의 전주곡이며 조선재침은 아시아재침의 서막으로 될것이다.
 세계적인 경제대국의 지위에까지 톺아오른 어제날의 일본군국주의가 변함없는 침략야망에 패망을 앙갚음하려는 복수심까지 장탄해가지고 살기충천하여 <히노마루>를 쳐들고 <기미가요>를 웨쳐대며 해외팽창의 길에 뛰쳐나갈 때 세계와 인류앞에 어떤 재난이 닥쳐오겠는가 하는것은 짐작하기 어렵지 않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는 일본이 조일관계의 엄중한 현사태를 그대로 두고서는 절대로 21세기에로 무난히 들어갈수 없다는것을 선언하면서 우리의 원칙적립장을 다음과 같이 엄숙히 천명한다.
 첫째,일본은 대조선압살정책을 포기하여야 한다.
 일본은 100년에 걸친 대조선적대시정책을 반성,총화하고 새로운 정책전환에로 나와야 할것이다.
 둘째,일본은 조선인민에게 저지른 과거의 모든 죄행에 대하여 성근한 사죄와 철저한 보상을 하여야 한다.
 죄많은 과거를 금세기안으로 청산하는가,다음세기로 넘기는가 하는력사의 분기점에서 일본은 심사숙고하여 인류의 량심앞에 자기의 의지와 결심을 명백히 밝혀야 할것이다.
 셋째,일본이 재침야망실현을 위한 구실을 찾으면서 끝끝내 힘의 대결에로 나온다면 우리도 그에 상응한 대응책을 선택할수밖에 없다. 
 일본의 과거청산은 반드시 협상의 방법으로만 실현되는것이 아니며 우리는 이 문제해결을 무한정 앉아서 기다리거나 방임해두지 않을것이다.
 피해자의 선택은 가해자의 태도여하에 달려있다.
 우리는 일본이 과거청산을 통한 선린관계의 수립에로 나온다면 그에 기꺼이 응할것이지만 한사코 죄악에 찬 력사의 전철을 다시 밟으면서 모험적인 도발을 감행한다면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무자비한 보복을 가하여 한세기동안 쌓이고 쌓인 값비싼 피의 대가를 받아내고 뼈에 사무친 민족적원한을 기어이 풀고야 말것이다.
 일본은 새로운 문명세기에로 향한 문어구에 서있는 이 력사적순간에 리성을 가지고 옳바른 선택을 하여야 한다.

주체88(1999)년 8월 10일
평   양

                                       (끝)


<민주로총>로동자축구선수단 평양도착

 (평양 8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통일념원 북남로동자축구대회>에 참가하기 위한 리갑용위원장이 총인솔하는 남조선의 <전국민주로총 로동자통일축구선수단>이 오늘 오후 비행기로 평양에 도착하였다.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 렴순길위원장과 리진수부위원장 등 관계부문 일군들이 뜨거운 동포애의 정으로 일행을 맞이하였다.
 어린이들과 근로자들이 선수단 성원들에게 꽃다발을 안겨주고 꽃목걸이를 걸어주면서 그들을 열렬히 환영하였다.
 비행장에서 리갑용위원장이 도착성명을 발표하였다.
 그들을 태운 차행렬이 지나가는 비행장으로부터 숙소인 고려호텔까지의 수십리연도는 수많은 근로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있었다.
 군중들은 조국통일념원을 안고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남녘의 동포들에게 <환영>,<조국통일>,<조선은 하나다>라는 구호를 웨치면서 축하의 인사를 보내였다.(끝)


<민주로총>대표들과 로동자축구선수단이 동상에 꽃바구니

 (평양 8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셔진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동상에 8.15를 계기로 진행되는 <통일념원 북남로동자축구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평양에 온 리갑용위원장이 총인솔하는 남조선의 <민주로총>대표들과 <민주로총>로동자통일축구선수단이 10일 꽃바구니를 진정하였다.
 그들은 주체의 영원한 태양이시며 건국의 어버이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 일제의 압제속에 신음하던 우리 겨레와 민족에게 조국광복의 서광을 안겨주시고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시기 위하여 모든것을 다바치신데 대해 가슴깊이 되새기며 그이의 동상에 꽃바구니를 진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
 꽃바구니의 댕기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님은 영생불멸할것이다.남조선 민주로총로동자통일축구선수단일동>이라는 글발이 씌여져있었다.(끝)


남조선통일애국단체대표들이 개선문,주체사상탑 참관

 (평양 8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범민족통일대축전에 참가하기 위하여 평양에 온 범민련 남측본부 고문인 라창순대표와 서원철청년대표,<전국련합> 리성우,박기수,강형구 대표들이 9일 개선문을 참관하였다.
 강사들과 시내 근로자들이 대표들에게 꽃다발을 안겨주고 박수를 치며 그들을 친혈육의 정으로 뜨겁게 환영하였다.
 대표들은 개선문이 우리 민족의 수천년 력사에서 처음으로 맞이하고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 20성상 항일대전을 벌려 강도 일제를 때려부시고 조국광복을 이룩하시여 겨레에게 재생의 삶을 안겨주신 혁명실록을 후손만대에 길이 전하고있는데 대한 해설을 들으면서 로동당시대의 대기념비적건축물을 깊은 관심속에 돌아보았다.
 이에 앞서 대표들은 주체사상탑을 참관하였다.
 대표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 창시하시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발전풍부화시키고계시는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이 자주성을 지향하는 시대와 인류의 앞길을 환히 밝혀주고있는데 대한 해설을 들으면서 주제군상 등을 돌아보았다.
 이어 대표들은 탑전망대에 올라 날로 더욱 웅장화려해지는 평양시전경을 부감하였다.
 참관을 마치고 대표들은 감상록에 글들을 남기였다.(끝)


<한총련>대표가 3대혁명전시관 참관

 (평양 8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범민족통일대축전에  참가하기 위하여 평양에 온 범청학련 남측본부 <한총련> 황혜로대표가 9일 3대혁명전시관을 참관하였다.
 이곳 종업원들이 대표에게 꽃다발과 꽃송이를 안겨주고 <환영 (한총련)>,<장하다 황혜로>라고 웨치면서 그를 뜨거운  혈육의 정으로 맞이하였다.
 대표는 우리 인민이 사상,기술,문화의 3대혁명에서 커다란 성과를 이룩한데 대한 해설을 들으면서 전시되여있는 자력갱생의 창조물들을 깊은 감동속에 돌아보았다.
 참관을 마치고 대표는 감상록에 다음과 같은 글을 남기였다.
 7천만겨레가 하나된 조국에 살아가게 될 부강번영한 미래가 보여지는듯합니다.
 북녘동포들의 자랑은 우리 민족의 자랑이며 저의 자랑입니다.
 민족의 자주와 대단결의 해 99.8.9
 7기 <한국대학총학생회련합> 대표 황혜로(끝)


일본인녀성고향방문과 <랍치의혹>발언비난/조선적십자회대변인

 (평양 8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적십자회 중앙위원회 대변인은 최근 일본정부의 한 고위인물이 공화국을 심히 자극하는 황당한 궤변을 늘어놓은것과 관련하여 9일 이를 규탄하는 다음과 같은 담화를 발표하였다.
 최근 현 일본정부의 고위인물이라는 사람은 재조일본인녀성들의 고향방문과 <일본인랍치의혹>문제와 관련하여 우리가 건설적인 태도를 취한다면 일본측도 진지하게 호응할것이라는것과 우리가 <미싸일>시험을 또다시 하는 경우 일본으로서는 강한 제재조치로 대응할수밖에 없다는 황당한 궤변을 늘어놓았다.
 우리는 그가 재조일본인녀성들의 고향방문과 일본측이 우리에게 의뢰한 일본인행불자소식조사를 감히 <일본인랍치의혹>으로 발언하면서 마치도 그 문제들이 우리의 잘못으로 중단된것처럼 오도하고 우리의 자주권에 속하는 <미싸일>발사문제를 가지고 제재를 운운한데 대하여 경악을 금할수 없다.
 세상에 널리 알려진바와 같이 조선로동당과 공화국정부는 일본에 부모,형제,친척들이 있고 고향을 방문하고싶어하는 일본사람들이라면 누구를 불문하고 모두 고향을 방문할수 있도록 인도주의적조치들을 취하여왔다.
 지난 기간 재조일본인녀성들의 고향방문이 두차례에 걸쳐 순조롭게 진행될수 있은것은 아무런 민족적차별도 없이 온갖 사회물질적혜택을 받으며 근심걱정이 없이 살고있는 재조일본인녀성들이 고향을 방문하고싶어하는 마지막소원까지도 풀어주려는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인덕정치,광폭정치의 결과이며 우리 적십자회의 인도주의적노력의 발현이였다.
 그러나 일본정부당국이 적십자단체들사이에 진행되는 재조일본인녀성들의 고향방문사업에 끼여들어 <국적리탈자>문제요 뭐요 하면서 방해해나섬으로써 이 사업이 중단되였다는것은 부인할수 없는 엄연한 현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조일본인녀성들의 고향방문이 중단된 책임이 마치도 우리에게 있는것처럼 떠들어대는것은 일본정부가 애초부터 재조일본인녀성들의 고향방문을 실현시킬 의사가 없었으며 그것을 우리 공화국을 적대시하는 불순한 정치적목적달성에 악용하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우리는 또한 이미 날아난지도 오랜 있지도 않는 <랍치의혹>이라는 우리를 적대시하는 발언이 일본정부의 고위인물의 입에서 공식적으로 흘러나온데 대하여 문제시하지 않을수 없다.
 일본정객들자체가 <랍치의혹>이 우리를 적대시하는 표현이라는데 대하여 인정하고 그 어느 나라에서나 있을수 있는 <행불자>로서 조사해줄것을 제기하였었다.
 그럴진대 앞뒤가 다르게 행동하면서 여전히 우리를 빗대고 걸고들어 <걎랍치의혹>을 떠들어대는 바로 여기에 일본고유의 철면피성과 도덕적저렬성이 있다.
 조일관계에서 랍치문제가 존재한다면 그것은 과거 일본이 600여만명의 조선인청장년들을 강제로 련행하여 일본에 끌어다가 노예로동을 강요하고 근 20만명의 조선녀성들을 강제로 끌어다가 성노리개로 만든 인류력사에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특대형 랍치사건뿐이다.
 이 세상에서 자기의 과거범죄에 대하여 사죄청산하지 않고 무시하는 나라는 오직 일본뿐이다.
 현세기전반기에 빚어진 이러한 랍치사건에 대한 사죄청산을 새 세기가 눈앞에 박두한 오늘까지 하지 않고있고 어리석게도 그것을 력사의 흑막속에 묻어버리려고 여론을 오도하는 일본의 추태야말로 피해자의 경악과 분노를 가증시키고 사죄와 청산을 몇백배로 받아낼 의지와 각오만을 더해주고있다.
 남을 걸고 늘어져 불순한 목적을 추구하는것은 일본반동들의 고질적인 악습이다.
 이른바 <미싸일발사문제>에 대하여 말한다면 그것은 우리의 자주권에 속하는 문제로서 일본이 가타부타할것이 못된다.
 <조선반도유사시>라는 구실밑에 새로운 <일미방위협력지침>관련법안들을 채택하고 수많은 핵물질들을 저축하면서 군사대국화,핵대국화의 길로 줄달음치고있는 일본이 우리에 대한 재침의 기회를 노리고있는 한 우리는 보고만 있을수 없다.
 따라서 우리를 타격목표로 하고있는 핵무기 및 미싸일부터 지체없이 없애야 한다.
 조일관계에 대한 회담재개가 일본의 그 무슨 <선심>이나 되는듯이 떠들고있는것도 흑백을 전도하는 오만무례하기 짝이 없는 망발이다.
 조일관계에서는 일본이 과거 우리 인민에게 입힌 막대한 피해에 대한 사죄청산문제가 기본이다.
 일본정부는 죄악에 찬 과거력사를 청산하지 않고 외면하고있는것으로 하여 우리 인민과 세계 인민들의 한결같은 규탄을 받고있는 지금의 현실을 바로 보고 똑똑히 처신하는것이 좋을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적십자회는 일본정부가 그 무슨 <랍치의혹>이니,<미싸일문제>이니 하면서 극단적인 반공화국소동에 매여달리면서 조일관계에서 제기되는 인도주의적문제와 관련하여 책임을 회피하려고 할것이 아니라 일본이 과거에 저지른 대인권유린범죄를 똑똑히 사죄청산할것을 강력히 촉구하는바이다.
 만약 일본정부가 과거 우리 인민에게 저지른 력사적인 죄행을 사죄청산하지 않고 계속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적대시정책에 매여달린다면 력사는 반드시 준엄한 심판을 내리고야말것이다.(끝)


<위안부>범죄에 종지부찍자/아시아녀성련대조선녀성협회가 호소문

 (평양 8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아시아녀성들과 련대하는 조선녀성협회는 일본이 과거 조선녀성들에게 감행한 <종군위안부>범죄에 대한 사죄와 보상을 외면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9일 녀성의 존엄과 권리를 위하여 투쟁하는 일본의 진보적 녀성단체들과 인사들에게 호소문을 보내였다.
 호소문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인류가 21세기의 문어구에 와있는 이 시각까지도 일제가 조선인민에게 감행한 범죄는 아직 그 해결을 보지 못하고있다.
 과거 일본은 우리 나라를 40여년간이나 비법적으로 강점하고 근20만명의 녀성들을 <황군>의 성노예로 만든 력사상 전무후무한 전쟁범죄,인권유린죄를 저질렀다.
 눈도 못감고 쓰러진 수십만의 <종군위안부>들의 령혼이 오늘도 무서운 악몽속에 허덕이며 사무치는 원한을 부르짖고있다.
 세계 그 어느 전쟁사에도 <종군위안부>범죄와 같이 녀성의 성을 하나의 전쟁수단으로 보고 국가권력으로 녀성들을 강제로 끌어다가 치욕스러운 성노예생활을 강요하여 정신육체적으로 무참히 짓밟은 만행은 있어본적이 없다.
 일국의 대통령이 한 녀성을 희롱한것이 엄중시되여 탄핵문제까지 제기되고있는 현시대에 20세기 전반기에 저질러진 이 몸서리치는 전대미문의 죄행이 아직까지도 결말을 보지 못하고 피해자들을 괴롭히고있으니 참으로 통탄하지 않을수 없는 일이다.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 <종군위안부>범죄가 일본정부당국의 주도하에 직접 계획되고 실행되였다는것은 피해자들과 가해당사자들의 증언 그리고 생동한 력사적사실자료들에 의하여 이미 더 론의할 여지없이 확증되였다.
 지금 피해자들과 유가족들은 물론 유엔을 비롯한 국제기구들과 인권단체들,비정부기구 등 광범한 국제사회계가 일본에 법적책임을 추궁하고 국가적인 사죄와 보상을 촉구하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당국자들은 그들을 <돈을 벌기 위해 자발적으로 매춘행위를 한 사람들>로 모독하면서 어떻게 하나 전쟁범죄의 책임에서 벗어나보려고 갖은 오그랑수를 다 쓰고있다.
 도적이 제발저리다고 일본당국자들은 제편에서 <미싸일위협>이요,<랍치의혹>이요 하는 날조품들을 들고나와 세계의 이목을 딴데로 돌리려하고있으며 평화적목적을 위한 우리의 인공지구위성발사를 걸고 반공화국,반총련책동을 악랄하게 벌리면서 일본인민들속에 극도의 반공화국적대감을 고취하고있다.
 도이췰란드를 비롯하여 제2차 세계대전의 전패국은 물론 여러 전승국들까지도 자기들의 전시죄행에 대해 사죄하고 보상하고있는 오늘 피로 얼룩진 과거에 대해 성근하게 인정조차 하지 않고있는 일본정부의 처사는 국제법적으로 보나 인륜도덕적으로 보나 절대로 용납할수 없는 파렴치한 행위이며 인류량심과 수억만 녀성들에 대한참을수 없는 모독이고 도전이다.
 일본당국자들에게도 어머니가 있고 안해가 있고 딸자식이 있을진대 어떻게 어머니품에서 어리광이나 부릴 철없는 어린 소녀들까지 끌어다 녀성으로서,인간으로서 지어는 생명을 가진 존재로서 누려야할 모든것을 다 빼앗고 혈육들의 위안조차 받을수 없는 무주고혼의 신세로 내쳐버린 범죄에 대해 그토록 외면할수 있단말인가.
 우리는 하루빨리 이 문제를 깨끗이 해결하여 한평생을 고독과 치욕속에 살아온 모든 피해생존자들이 남은 여생이나마 수치와 고통속에서 해방되여 평온을 누릴수 있도록 해주며 꽃망울도 펴보지 못한채 무참히 살륙당한 동료들의 원한도 함께 풀어주어야 할것이다.
 더우기 이제는 피해생존자들이 날이 갈수록 고령화되고 살인적인 성고역의 후과로 하나 둘 세상을 떠나가고있는 조건에서 지금이야말로 <종군위안부>범죄에 종지부를 찍기 위한 결정적인 행동을 취해야 할 때이다.
 조선과 세계의 모든 녀성들과 인류의 량심은 구일본제국이 저지른 엄중한 죄과를 력사의 흑막속에 덮어버리고 또다시 반인륜적범죄의 길로 나가려는 일본정부의 무분별한 행위를 절대로 수수방관하지 않을것이다.
 아시아녀성들과 련대하는 조선녀성협회는 인류의 정의와 녀성의 권리와 존엄을 위하여 투쟁하고있는 일본의 진보적녀성단체들과 인사들이 <종군위안부>범죄에 대한 국가적 사죄와 보상을 회피하려는 일본정부의 그릇된 태도를 국제사회앞에 폭로하며 일본정부가 명백한 사죄와 응당한 국가적보상을 하도록 보다 적극적인 대책을 취해줄것을 열렬히 호소한다.(끝)


세계식량계획 집행국장의 조선방문

 (평양 8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세계식량계획 집행국장 카테린 버티니와 그 일행이 5일부터 10일까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방문하였다.
 방문기간 세계식량계획 집행국장과 그 일행은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김영남위원장과 백남순외무상을 의례방문하였으며 평안북도 신의주시와 피현군,박천군,함경북도 청진시와 무산군,명천군의 탁아소,고등중학교,병원 등 여러 단위들을 참관하고 가물 및 큰물 피해현장을 돌아보았다.
 현지참관과정에 집행국장은 자연피해의 후과를 가시기 위하여 떨쳐나선 우리 인민의 투쟁모습에 감동을 표시하였으며 우리 나라의 현식량형편이 여전히 어렵다는데 대하여 인정하고 앞으로 식량 등 지원을 계속해나갈 의향을 표시하였다.
 세계식량계획을 비롯한 여러 국제기구들과 다른 나라들이 숭고한 인도주의리념으로부터 출발하여 우리 나라에 제공하고있는 지원은 자연피해의 후과를 하루빨리 가시고 나라의 경제와 인민생활을 정상궤도에 올려세우기 위한 우리 인민의 노력에 고무를 주고있다.(끝)


세계식량계획 집행국장일행이 출발

 (평양 8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세계식량계획 집행국장 카테린 버티니일행이 10일 비행기로 평양을 떠나갔다.
 비행장에서 외무성 최수헌부상과 우리 나라 주재 여러 국제기구대표부 성원들이 일행을 전송하였다.
 방문기간 일행은 평안북도 신의주시와 피현군,함경북도 청진시와 무산군을 비롯한 협조지역들을 돌아보았다.
 일행의 우리 나라 방문과 관련하여 우리 나라 주재 세계식량계획대표가 9일 저녁 연회를 차렸다.(끝)


조선통일지지일본위원회대표단이 만경대방문

 (평양 8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의장 마끼에다 모또후미를 단장으로 하는 조선의 자주적평화통일지지 일본위원회대표단이 만경대를 방문하였다.
 만경대고향집을 찾은 손님들은 경애하는 수령 김일성주석의 영광찬란한 혁명력사와 혁명적가정에 대한 해설을 들으면서 소중히 보존되여있는 사적물들을 주의깊게 돌아보았다.
 만경대옛집방문을 기념하여 사진을 찍은 다음 손님들은 만경봉의 혁명사적들을 참관하였다.
 단장은 만경대를 방문하니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 조국통일위업실현을 위하여 쌓으신 업적앞에 머리가 숙여진다고 말하였다.
 대표단은 주체사상탑,만경대학생소년궁전,당창건기념탑,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탑 등 여러곳을 참관하였다.
 대표단성원들은 모두가 서로 돕고 이끌면서 하나의 대가정으로 굳게 뭉쳐있는 조선의 일심단결은 그 어떤 압력이나 폭탄으로써도 깨뜨릴수 없다고 강조하였다.(끝)


8.15즈음한 국제적련대성행사에 참가할 대표단,대표들 도착

 (평양 8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8.15에 즈음한 국제적련대성행사들에 참가할 국제기구대표들과지역 및 여러 나라 련대성조직대표단,대표들이 10일 비행기로 평양에 도착하였다.
 비행장에서 세계인민들과의 련대성조선위원회 문재철위원장 등 관계부문일군들이 손님들을 맞이하였다.
 이날 도착한 대표단과 대표들은 다음과 같다.
 국제민주법률가협회 위원장인 조선의 통일과 평화를 위한 국제련락위원회 명예위원장 아마르 벤뚜미,조선통일지지 라틴아메리카 및 까리브지역위원회 부위원장인 훌륭한 록색가이아나당 총비서 로버트 윌리암스,조선의 통일과 평화를 위한 국제련락위원회 부위원장 뽈레뜨삐에르쏭,아시아아프리카라틴아메리카인민단결기구 대표 노리스 빠스 에르난데스,아시아아프리카인민단결기구 대표 비디아 쎄케라,세계평화리사회 아시아태평양지역 조정자인 방글라데슈평화리사회 서기장 알리악싸드,위원장 오우.피.샤르마를 단장으로 하는 아시아태평양법률가협회 세계평화위원회대표단,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 아프리카지역위원회 부위원장인 튀니지조선친선협회 부위원장 무스따파 페르시일행,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 북유럽협조위원회 서기장인 단마르크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친선협회 위원장 안데르스 크리스텐센일행,조선통일지지 아시아지역위원회 대표인 네팔평화행동위원회 위원장 쑤르야 랄,조선통일지지 에꽈도르위원회 부위원장 오스왈도 라리바 알바라도.
 한편 이날 영국신공산당 중앙위원회 총비서 앤디 브룩스,강소성인민정부 부성장 진필정을 단장으로 하는 중국강소성친선대표단,집행위원회 국장 요시오까 다쯔야를 단장으로 하는 일본<평화의 배>대표단이 평양에 도착하였다.(끝)


저작 1,860여건,8,000여회 현지지도/주석의 위인상소개

 (평양 8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의 서거 5돐을 맞으며 세계적판도에서 벌어진 추모행사들에서는 인류가 낳은 희세의 위인에 대한 불멸의 업적이 높이 칭송되였다.
 20세기의 정치원로로 그토록 세계가 우러러 받드는 김일성주석의 위인상을 몇가지 수자들을 통해 밝혀본다.
 걸출한 사상리론가로서의 주석의 위대성은 그이의 특출한 저술능력에서 그대로 나타났다.
 주석께서는 주체15(1926)년 10월 타도제국주의동맹의 강령을 작성하신 그날로부터 주체83(1994)년 7월에 이르는 기간에 중요저작만하여도 무려 1,860여건이나 집필하시였다.이것은 해마다 평균 근 30건의 로작을 집필한것으로 된다.
 세상에는 80이 넘도록 한생을 오직 학술사업하나로 살아온 학자들이 적지 않다.그러나 이처럼 많은 저작을 내놓은 사람은 없었다.
 김일성주석께서 인류정치사상 처음으로 창조하시고 생활화하여오신 현지지도-여기에는 그이의 인민적령도의 특징이 집약적으로 반영되여있다.
 주석께서는 생애의 전기간 무려 8,000여회에 걸쳐 1만 7,800여일동안 1만 8,000여개의 단위를 현지지도하시였다.그 거리는 137만여리(55만여키로메터)로서 해마다 1만 1,000여키로메터의 길을 이어오신것으로 된다.
 20세기 정치지도에는 인류의 자주위업실현을 위하여 주석께서 걸으신 거룩한 자욱도 아로새겨져있다.
 김일성주석께서는 54차에 685일에 걸쳐 연 87개 나라를 공식 및 비공식 방문하시였다.그 총로정거리는 130만 6,150여리(52만여키로메터)에 달한다.숭고한 국제주의적 리념을 지니신 그이께서는 136개 나라의 국가수반 120명,당수반 206명을 비롯하여 연 7만명이 넘는 외국의 고위인사들과 손님들을 만나 정력적인 대외활동을 벌리시였다.
 김일성주석에 대한 진보적인류의 흠모심은 세계 100여개 나라에서 1,000여개의 주체사상연구조직들이 활동하고있는데서도 찾아볼수 있다.
 지금까지 주석의 로작을 108개 나라에서 63개 민족어로 2,455만 5,600여부나 출판하였다.
 주석의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는 이 책이 나온지 지난 7년간에만도 9개어문으로 190여개나라에 보급되였다.
 세계 100여개 나라의 450개 단위,대상에는 김일성주석의 존함이 모셔져있다.(끝)


북침을 노린 미,일,남조선의 <미싸일위협>소동

 (평양 8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10일부 <로동신문>은 최근 미,일,남조선당국자들이 공화국의 있지도 않는 <미싸일위협>을 걸고 반북대결전쟁소동을 벌리고있는것과 관련한 론평을 실었다.
 론평의 필자는 내외호전세력들의 이 도발적이고 발광적인 <북의 미싸일위협>소동은 제2의 핵대결소동으로서 공화국의 자주권에 대한 란폭한 유린행위,로골적인 도발행위이라고 단죄하였다.
 론평은 지금 내외호전광들이 지난 시기의 핵대결소동때처럼 공화국의 <미싸일위협>설을 계단식으로 확대하여 그것을 여론화,정치화,군사화,국제화해나가고있다고 하면서 이것은 우리의 인공지구위성발사를 <탄도미싸일발사>로 사실을 오도하며 그것을 걸고 우리를 반대하는 군사적도발소동의 도수를 배가해보려는 계획적인 반북적대시책동의 일환이라고 까밝혔다.
 론평은 계속하여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남조선당국자들은 지금 우리의 <미싸일재발사>를 걸고 무분별한 미싸일개발소동을 벌리고있다.이것은 조선반도에서 새로운 군비경쟁을 초래하게 될것이다.
 미,일,남조선당국자들의 <미싸일위협>소동은 지난 시기 조선반도에 전쟁접경의 초긴장상태를 몰아왔던 핵대결소동을 련상시킨다.
 자주성을 생명처럼 귀중히 여기는 공화국은 그 누가 뭐라고 한다고 해서 자기가 해야 할 일을 하지 않거나 하지 말아야 할 일을 하지 않는다.
 미제의 강도적론리와 <힘의 정책>은 다른 나라들에는 통할지 몰라도 우리 공화국에는 절대로 통할수 없다.
 적대세력이 <미싸일재발사>요 뭐요 하며 공화국을 어째보려고 발광하면 할수록 그에 대처한 우리의 대응력은 그만큼 더 백배해질것이다.(끝)


범민족대회관련행사를 <원천봉쇄>하려고 발광

 (평양 8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서울에서의 방송보도에 의하면 남조선당국자들이 10차 범민족대회와 관련하여 남조선에서 진행되는 행사들을 <불법집회>로 규정하고 <원천봉쇄>하기로 하는 반통일적폭거를 감행하였다.
 당국자들은 범민련 남측본부가 13일부터 범민족대회 사전행사를 대학가에서 벌릴 계획을 하고있다고 하면서 주최측이 <리적단체>로 규정되여있는것만큼 사전행사와 본행사를 철저히 봉쇄하고 주동자들을 처형할것이라고 떠들고있다.(끝)


주석서거5돐에 즈음하여 로씨야에서 도서출판

 (평양 8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의 서거 5돐에 즈음하여 로씨야에서 공산당련맹-쏘련공산당 리사회 성원이며 작가인 나제쥬다 할릴로브나 가리풀리나가 집필한 도서 <지키면 승리>를 출판하였다.
 도서의 표지에는 위대한 김정일령도자께서 군중들의 환호에 답례를 보내시는 사진이 모셔져있다.
 도서에는 김정일령도자의 혁명활동을 보여주는 사진들이 모셔져있으며 <김정일동지의 비범성>,<그이의 고향은 백두산>,<(항상 그리운 아버지에게)>,<(모교)>,<나도 로동계급의 한 성원입니다>,<(인민을 위한 길에 언제나 함께 계셨습니다)>,<(이민위천)>,<자연재해와 비방중상을 이겨내고>,<(나의 정치철학)>,<최고사령관>,<인간을 사랑하라>,<심장의 추억>,<시련의 해>,<(영원한 주석)의 후계자>,<최대의 숙원>,<지키면 승리>의 차례로 구성되였다.
 필자는 글들에서 언제나 인민들속에 계시였던 김일성주석의 현지지도로정을 함께 걸으신 김정일장군님은 걸출한 사상리론가이시며 혁명의 탁월한 령도자이시라고 썼다.
 필자는 김정일령도자의 현명한 령도밑에 <가는 길 험난해도 웃으며 가자>라는 구호를 들고 나아가는 조선인민은 오늘의 일시적난관을 극복하고 반드시 승리할것이라고 썼다.(끝)


<(한국)사회의 부패는 뿌리깊다>/<워싱톤 타임스>

 (평양 8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미국신문 <워싱톤 타임스> 7일부가 남조선사회의 부패상을 폭로하였다.
 신문은 <(한국)사회의 부패는 워낙 뿌리가 깊고 널리 퍼져있다>고 하면서 뢰물과 공개적인 협잡,뒤돈 그리고 직권을 악용한 관리들의 부정행위가 너무나 심해 부패가 생활의 일부로 되고있다고 썼다.
 신문은 이것으로 하여 현 집권자의 이른바 <부패척결의 의지와 능력이 심히 의심을 받고있다>고 지적하였다.
 신문은 <정부>관리들은 <책상밑에 뒤돈을 찔러주어야만 웃음을 짓는다>고 하면서 <아침마다 쓰레기를 제대로 치우려면 돈을 주어야>하고 교통을 위반해도 <그 해결을 위한 가장 빠른 방법은 경찰관에게 돈을 찔러주는것>이라고 썼다.
 그러면서 신문은 현 <정부>가 <부패방지법>이라는것을 만들려 하고있으나 과연 그것으로 <부패가 뿌리뽑힐것인지 의문스럽다>고 지적하였다.(끝)


뻬루정당들 일본의 과거사죄와 보상을 촉구

 (평양 8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조국해방 54돐에 즈음하여 뻬루의 사회혁명당,공산당(붉은조국),사회당,로동자,농민,학생인민전선,공산당,민족화해전선,민족주의로동운동이 3일 공동성명을 발표하였다.
 공동성명은 일본의 과거죄행과 관련하여 사죄와 보상을 할데 대한 조선인민의 요구를 가장 정당한것으로 인정하면서 그를 전적으로 지지하였다.
 성명은 조선인민에게 강요한 온갖 반인륜적행위와 가혹한 략탈만행에 대한 사죄와 보상의 책임에서 벗어나보려고 그 무슨 <북의 미싸일위협>이요,<랍치의혹>이요 하는 따위의 오그랑수에 매달리고있는 일본의 파렴치한 태도를 준렬히 규탄하였다.
 성명은 또한 일본이 과거죄행에 대한 사죄와 보상을 시급히 하도록 하기 위하여 가능한 모든 수단과 방법으로 일본정부에 강력히 요구할것을 정의와 인권,량심을 귀중히 여기는 국제 및 지역기구와 단체,세계 모든 나라 정부와 정당,단체,개별적 인사들에게 호소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