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미기본합의문 5년과 관련하여 담화/외무성 대변인
(평양 10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조미기본합의문이 발표된때로부터 5년이 되는것과 관련하여 20일 담화를 발표하였다.
대변인은 담화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지금으로부터 5년전에 우리는 변화된 국제정세와 평화를 지향하는 시대적흐름에 맞게 미국과도 새롭게 신뢰를 쌓고 관계를 발전시켜나가려는 선의의 립장으로부터 출발하여 미국과 기본합의문을 채택하였다.
조미사이에 전후 반세기가 되도록 교전관계가 지속되고있는 비정상적인 상황에서 기본합의문이 채택될수 있은것은 적대관계를 해소하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려는 우리의 진지하고 성의있는 노력의 산물이다.
조미기본합의문은 우리와 미국사이의 관계발전의 근본기초로 되고있다.
합의문이 채택된 후 우리는 모든 핵활동을 즉시 동결하고 미국에대하여 취해오고있던 경제제한조치들을 전면적으로 해제하는 등 우리할 바를 다해왔다.
그러나 지난 5년간 미국측의 합의문리행정형을 돌이켜보면 우리와는 정반대이다.
미국은 우리에 대한 적대시정책을 구태의연하게 추구하고있다.
미국측은 경수로건설을 지금껏 말로만 굼때왔으며 경수로가 건설될 때까지 대용에네르기로 제공하게 되여있는 중유도 심히 파동적으로 납입하여 우리의 경제운영에 큰 혼란과 난관을 조성하여왔다.
합의문채택후 5년이 지난 지금에 와서 미국측은 경수로건설을 약속된 2003년까지 완공하지 못하겠다고 내놓고 말하고있으며 합의문에 따라 경제제재를 일부 완화하기로 한 조치마저도 그 실행에아직 들어가지 않고있다.
결론적으로 말하여 미국측은 지난 5년간 기본합의문을 매우 불성실하게 대하여왔다.
합의문의 리행은 철저히 쌍방의 정치적의지를 필요로 하고있다.
우리가 지금까지 자기 할바를 다한 조건에서 이제남은것은 미국이 우리와 이미 합의한 사항들을 시급히 성실하게 리행하는것으로써 신의를 보이는것뿐이다.
만일 경수로건설이 지금처럼 계속 늦어져 2003년까지 완공되지 못할것이 명백해질 경우 그 책임은 전적으로 미국측이 지게 될것이며 후과는 결코 미국측에 리롭지못할것이다.(끝)
친일파청산운동을 반미,반외세투쟁으로/조선강점피해조사위원회
(평양 10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일제의 조선강점피해조사위원회 대변인은 최근 남조선 각계에서 친일파청산운동이 활발히 벌어지고있는것과 관련하여 19일 다음과 같은 담화를 발표하였다.
최근 남조선 각계에서 친일파청산운동이 활발히 벌어지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민족문제연구소가 이미 발기한 <친일인명사전>의편찬을 지지하여 남조선의 116개 대학의 교수 1만여명이 서명하였으며 중국 연변지역 교수 750여명과 영국,미국의 해외동포교수들도 이에 적극 합세해나서고있다.
친일역적들의 죄행을 조사폭로하여나선 학계와 언론계,사회단체들은<미국의 반공보루정책으로 친일파가 득세하고 있다>,<망국과 매국의 책임이 리완용에게만이 아니라 미국에도 있다>고 미국을 단죄하면서 남조선강점 미군의 <치외법권>을 반대하고 괴뢰들의 대미추종을 배격하며 남조선에서의 미군철수를 강력히 주장해나서고있다.
지금 남조선에서 널리 벌어지고있는 친일파청산운동은 일제의 과거죄행을 청산하고 민족의 자주권을 되찾기 위한 정의로운 애국투쟁이다.
원래 친일파청산문제는 조선을 비법적으로 강점하고 40여년동안 우리 민족에게 온갖 불행과 고통을 강요해온 일제의 패망과 함께이미전에 해결되였어야 할 문제였다.
그러나 일제를 대신하여 남조선에 기여든 미제는 친일파들을 저들의 앞잡이로 만들고 친미,친일주구들을 주축으로 하는 괴뢰정권을 조작함으로써 친일파들이 숙청된것이 아니라 오히려 비호를 받으면서 정계와 경제계,군부의 요직에 들어앉게 되였다.
그리하여 남조선에서는 친일파들이 득세하여 권력상층부를 이루게되였으며 친일이 반일을 탄압하고 매국이 애국을 재판하며 불의가정의를 짓밟는 거꾸로 된 풍조가 사회전반을 지배하게 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일제의 조선강점피해조사위원회는 남조선각계에서 벌어지고있는 친일파청산투쟁을 나라와 민족앞에 용납할수 없는죄악을 저지른 민족반역자들을 모조리 숙청하고 친일매국역적들에 의해 외곡되여온 력사를 바로 세우며 남조선에서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지키기 위한 애국적인 소행으로 높이 평가하면서 이에 전적인 지지를 보낸다.
남조선에서 친일파청산문제는 몇몇 친일분자들을 처벌하고 치욕스러운 대일추종력사를 바로 잡는데만 국한되는 문제가 아니라 나라와민족의 리익을 지키고 민족의 자주권을 확립하기 위한 중대한 문제로 나서고있다.
오늘 남조선은 과거 일제강점시기의 친일분자들을 릉가하는 사대매국노들에 의하여 정치,경제,문화,군사 등 모든 분야가 미국을 비롯한 외세에 완전히 예속되고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이 여지없이 짓밟힌 현대판 식민지로 전락되고있다.
이 력사적근원은 바로 미제침략자들에게 있다.
8.15후 남조선에서 친일매국노들을 비호한것도 미국이며 그들을 친미세력으로 만들어 저들의 괴뢰로 내세운것도 바로 미국이다.
그러므로 남조선에서 친일파청산투쟁은 그 뿌리를 뽑아버리는 반미,반외세 투쟁으로 확대발전되여야 한다.
이와 함께 과거 친일역적은 물론 오늘 권력의 자리에 들어앉아 저들의 부귀영화를 위해 남조선을 외세의 식민지로 내맡기고 있는 친미,친일의 2중역적들을 완전히 매장해버리기 위한 운동을 광범히 벌려나가야 한다.
우리는 남조선의 각계각층 인민들이 나라와 민족의 리익을 해치고 팔아먹는 추악한 사대매국역적들을 쓸어버리고 수치스러운 사대와 외세의존의 력사를 끝장내며 사회의 자주화와 민주화,조국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을 더욱 힘차게 벌려나가리라는 확신을 표명한다.(끝)
제18차 윤이상음악회 개막
(평양 10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윤이상음악연구소창립 15돐에 즈음하여 제18차 윤이상음악회가19일 모란봉극장에서 개막되였다.
개막공연을 문화성 송석환부상 등 관계부문 일군들과 시내 근로자들,예술인들이 관람하였다.
또한 윤이상선생의 부인과 그의 딸,사회주의조국에 체류하고있는 해외동포들이 공연을 보았다.
개막공연무대에는 윤이상초기가곡 <편지>,윤이상교향시곡 <광주여영원히>,피아노협주곡 <라흐마니노브 제2번> 등의 음악작품들이 올랐다.
공연에 참가한 국립교향악단의 예술인들을 비롯한 출연자들은 민족의 전통에 바탕을 둔 독특한 작곡기법으로 창작된 윤이상선생의 작품들과 여러 종목의 음악작품들을 높은 수준에서 열정적으로 형상하여 관람자들의 절찬을 받았다.
음악회는 21일까지 진행된다.(끝)
윤이상음악연구소창립 15돐기념보고회
(평양 10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윤이상음악연구소창립 15돐기념보고회가 19일 진행되였다.
보고회에는 강능수문화상 등 관계부문일군들과 윤이상음악연구소종업원들이 참가하였다.
윤이상선생의 부인 리수자와 그의 딸,윤이상음악연구소 부소장인재일조선예술연구소 리철우소장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보고회에서는 윤이상음악연구소 최창일소장이 기념보고를 하였다.
그는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윤이상선생이 해외에서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의로운 창작활동을 벌리고있는것을 높이 평가하시면서 여러차례에 걸쳐 그를 만나주시고 유럽의 현대음악계에서 민족의 재능을 떨쳐가고있는데 대하여 치하도 하시고 조국의 음악발전을 위하여 한몫 하라고 크나큰 믿음도 안겨주시였다고 말하였다.
주체73(1984)년 9월 윤이상선생과 그의 부인을 만나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평양에 민족음악연구소를 내왔으면 하는 그들의소청을 들어주시였으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음악연구소를 내올데 대한 구체적인 가르치심을 주시면서 주체73(1984)년 9월 27일 새로 조직되는 음악연구소를 <윤이상음악연구소>로 부르도록 뜨거운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고 보고자는 강조하였다.
보고자는 주체76(1987)년 10월 5일 위대한 수령님께서 몸소 윤이상음악회에 참석하시여 교성곡 <나의땅,나의 민족이여>의 공연을 보아주시고 작품에 반영된 윤이상선생의 애국의 넋과 통일의지를 높이 평가해주시였으며 겨레의 통일운동이 그 어느때보다 앙양되고있는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윤이상음악회를 통일념원의 음악축전으로 더욱 성대하게 조직할데 대한 강령적인 교시를 주신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그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윤이상음악연구소를 나라의 음악예술발전과 조국통일위업에 보다 적극 기여하는 강력한 통일음악교류기지로 튼튼히 꾸려주시기 위하여 윤이상관현악단을 새로 내오도록 조치를 취해주신데 대하여서와 수도에 윤이상음악연구소청사와 윤이상음악당을 건설하여주시는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보고자는 17차례의 자랑스러운 년륜을 새긴 윤이상음악회가 국제적성격을 띤 품위있는 음악회로 내외에 알려졌으며 음악연구토론회들과 출판보급선전,공연활동 등에서 연구소가 이룩한 성과들에 대하여 언급하였다.(끝)
광명성제염소/소개
(평양 10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조선의 북동부 함경남도 금야만연안에 현대적인 소금생산기지가 생겨나 사람들을 경탄시키고있다.
지난날 이름없던 동해의 외진기슭에 80여리의 제방이 쌓아지고 하나의 면적이 5정보씩 되는 근 100개의 소금밭이 규모있게 펼쳐졌다.여기에 수백개의 구조물과 양수장,동력망,생산건물들도 들어앉았다.
광활한 지역에 아득히 펼쳐진 제염소구내에는 생산물을 직접 실어낼수있는 수로와 도로들도 특색있게 건설되였다.
년산 수만톤능력의 이 염전이 건설되여 나라의 화학공업과 함경남도의 지방공업을 발전시키고 인민생활을 더욱 높일수 있는 또하나의 튼튼한 토대가 마련되였다.
로동당시대를 빛내이는 이 거창한 창조물은 함경남도안의 근로자들과 청년건설자,지원자들이 자력갱생,간고분투하여 3년동안에 일떠세웠다.
그들은 <고난의 행군>시기의 그 어려운 조건에서도 견인불발의 완강한 의지로 원평지구의 2개의 산을 통채로 들어내고 20여개의 산허리를 헐어 300여만립방메터의 흙과 돌을 채취하여 해안방조제방과 금야강좌안제방,승수로제방,중간방조제방 등 수십리제방을 만년대계로 훌륭히 쌓아놓았다.한편 무릎을 치는 감탕속에서 50여정보면적의 갈뿌리를 하나하나 뽑아내고 55만 수천립방메터의 흙을 져날라 한겨울에 흙깔이를 하여 소금밭을 만들었으며 20여만립방메터의 토량을 쳐내고 물길을 내는 등 내부망공사도 손색없이 해제꼈다.
보는 사람마다 감탄케 하는 동조선만연안의 이 천지개벽은 최근년간 <고난의 행군>과 강행군을 통하여 백배,천배로 억세여진 조선인민의 불굴의 기상을 그대로 보게한다.
이 놀라운 전변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정력적인 지도에의하여 마련되였다.
그이께서는 조선동해에 제염공업을 창설할 원대한 구상밑에 금야지구의 소금밭건설을 발기하시고 공사전반을 현명하게 이끄시였다.
얼마전 완공된 제염소를 찾으신 김정일동지께서는 굉장하다고,직접와서 보니 정말 큰일을 하였다고 높이 평가하시였다.그이께서는 특히 가장 어려운시기에 이 방대한 대자연개조공사를 해제낀것은 당력사에 기록될만한 일이라고 하시면서 새 시대를 개척하기 위한 투쟁에 산악같이 일떠선 인민의 이 무궁무진한 힘이 있어 조선혁명은 승승장구하는것이라고 확신에 넘쳐 말씀하시였다.(끝)
평양제1고등중학교/소개
(평양 10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평양제1고등중학교는 보통강반에 자리잡고있다.
나라의 교육사업발전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리고계시는 위대한 김정일령도자께서는 이 학교에 교수교양사업에 필요한 현대적인 교육설비들을 수많이 보내주신데 이어 최근 또다시 콤퓨터들과 각종 실험설비 등을 보내주시였다.
이 학교는 그이의 크나큰 관심속에 훌륭한 교사와 내부시설들을 비롯하여 온갖 교육조건을 다 갖춘 본보기학교로 꾸려졌다.
평양제1고등중학교는 주체73(1984)년에 개건확장되였다.
7만여평방메터의 부지면적을 가진 이 학교에는 연건축면적 3만평방메터에 달하는 교사와 1만 1,000평방메터의 실습장 등이있다.
10층으로 된 기본교사에는 <김일성대원수님혁명활동연구실>을 비롯하여 각종 실험실들과 록화편집실,텔레비죤수상기,록화기,환등,록음시설들이 설치되여있는 교실,소조실들,교편물실 등이 꾸려져있다.
기본교사의 구획안에 있는 보조교사에는 수백석을 가진 강당,수영관,체육관을 비롯한 문화후생시설들이 훌륭히 갖추어져있다.
이밖에 운동장과 온실,기상관측소 등 각종 교육시설들이 일식으로 꾸려져있다.
지금 이 학교의 교직원,학생들은 교수교양사업의 수준을 더욱 높이며 강성대국건설에 이바지할 유능한 과학자,기술자 후비들을 키우기 위한 사업에 힘을 넣고있다.(끝)
대북포용정책은 가소로운 망상/조선중앙통신
(평양 10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보도에 의하면 남조선집권자가 13일 <통일고문>들과의 오찬이란데서 북이 앞으로 <실용주의적접근>을 할것으로 <기대>하고있다느니,<인내심을 갖고 대북포용정책을 추진하는것이 필요>하다느니하고 떠들었다.
이것은 이미 거덜이 나 파산에 직면한 저들의 불순한 대북정책을 미화해보려는 어리석은 기도에서 출발한 가소로운 망상의 표현이라해야 할것이다.
남조선집권자가 저들의 대북정책인 이른바 <포용정책>이란것을 들고나온 첫날부터 북과 남,해외의 조선민족은 그것을 반민족적이며 반통일적인 정책으로 락인하고 규탄하였다.
특히 우리는 남조선집권자가 진정으로 북남관계개선을 바란다면 민족 자주와 대단결의 길에 나서며 당면하여 민족의 화해와 단합,통일을 가로막는 <보안법>을 비롯한 제도적 및 물리적 장애물들을 제거할것을 요구하였다.
그러나 남조선집권자는 이 모든것을 외면하고 북남관계를 계속 악화시켜왔으며 외세의 조종과 비호밑에 우리 내부를 와해시켜 어째보려는 야망에 들떠 <포용정책>이란것을 념불처럼 외워왔다.
이번에 그가 북이 저들의 대북정책을 <처음에는 오해했지만 지금은 상당히 리해하는것으로 알고있다>고 횡설수설한것만 보아도 우리를 <개혁>,<>개방<에로 유도하기 위한 남조선집권자의 야망이 얼마나 파렴치하고 가소로운 지경에 이른것인가를 잘 보여주고있다.
남조선집권자는 상대가 누구이며 북남관계의 현실과 우리 민족의 력사가 무엇을 요구하고있는가를 똑똑히 알고 분별있게 처신하여야한다.(끝)
남조선<공군창설기념폭격시범훈련>을 비난/조선중앙통신
(평양 10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남조선통치배들이 <공군>창설 50년을 <기념>한답시고 경기도 포천군사격장에서 그 무슨 <폭격시범훈련>이라는 전쟁연습을 벌렸다.
오늘호 <로동신문>은 론평에서 이 전쟁연습은 누구의 있지도 않는 <도발>을 막기 위한것이라는 미명하에 진행된 북침전쟁연습이였다고 까밝혔다.
론평의 필자는 이 불장난을 구경한 남조선집권자가 미,일,남조선의 철저한 <공동행동>을 바탕으로 <대북포용정책>을 밀고나가야한다느니 뭐니 하고 떠벌인것은 외래제국주의세력과 공모결탁하여 민족의 머리우에 기어이 핵전쟁참화를 들씌우지 못해 기승을 부리는외세의 전쟁머슴군,역적집단만이 할수있는 짓이라고 락인하였다.
론평은 지난 전쟁시기 미제가 영동을 비롯한 남조선도처에서 감행한 평화적주민들에 대한 대학살만행으로 하여 남조선인민들이 원한과분노로 치를 떨고있는 지금 통치배들에게 나라와 민족을 위하고 통일을 바라는 마음이 꼬물만큼이나마 있다해도 침략자들과 한짝이 되여 날치지 않을것이라고 지적하였다.
론평은 외세와의 반공화국공동행동으로 공화국을 어째보려고 칼을 물고 뜀뛰는 <국민>통치배들의 위험한 행동에 경각성을 높이고 있다고 지적하고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다시금 말하건대 적들이 자주,자립,자위의 사회주의강국으로 온세계에 위용을 떨치는 우리 공화국을 어째보려는것은 허황한 개꿈이다.(끝)
남조선집권자<시정연설>비난/조선중앙통신
(평양 10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19일 남조선집권자는 <총리> 김종필을 내세워 <시정연설>을 대신 읽게 하였다.
<시정연설>에서 그는 대북정책과 관련하여 이른바 <포용정책>이큰 성과를 거둔것처럼 광고하면서 저들이 노력한 결과 지금 남북관계와 조선반도는 <평화와 화해,협력의 방향>으로 나아가고있다고 떠들었다.
이것은 완전한 현실외곡이고 날조이다.
현 남조선당국의 대북정책인 <포용정책>이 본질에 있어서 북남대결정책이고 북침전쟁정책이라는것은 현집권자가 등장한후 더욱 첨예화된 북남간의 정치,군사적 대결과 긴장격화가 실증하여주었다.
남조선당국은 특히 서해사건을 도발하여 정세를 일촉즉발의 전쟁국면에로까지 몰고갔으며 <imf>신탁통치위기속에서도 군비증강에 열을 올리며 막대한 전쟁장비를 끌어들이고 우리 공화국의 전역을 목표로 한 미싸일개발을 로골적으로 선언해나섰다.
이러한 정세하에서 조선반도에 새로운 전쟁이 아직 발발하지 않고있는것은 전적으로 우리의 인내성있는 평화노력과 전민족적리익을 고려한 아량의 결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조선집권자는 <시정연설>에서 도적이 매를드는 식으로 서해사건 등을 운운하면서 그 누구의 <군사적모험>에대하여 떠들었을뿐아니라 어떠한 <도발>에도 즉각 대응할수 있는 완벽한 군사대비태세를 구축하고 미국과의 <안보협력>과 주변나라들에 대한 <군사외교>도 강화하여 저들에게 <유리한 환경>을 조성해나가겠다고 력설하였다.
한마디로 말하여 이것은 남조선집권자가 외세의 전쟁하수인이 되여<포용>이란 간판을 내건 전쟁정책을 계속 추진하면서 조선반도에서 기어이 새로운 전쟁을 도발하겠다는것외 다른 아무것도 아니다.
남조선집권자가 이번에도 그 무슨 <접촉>이니,<대화>니,<협력>이니 하고 떠든것은 다 진속이 아니며 저들의 <포용정책>의반동적본질을 가리우기 위한 연막술에 지나지 않는다.
우리 인민과 군대,온 민족은 남조선집권자의 전쟁정책인 <포용정책>을 더욱 철저히 배격할것이며 북남대결과 민족분렬,동족상쟁을꾀하면서 연명해가는 남조선통치배들은 수치스러운 파멸을 면치못할것이다.(끝)
<전두환방중> 북남관계개선과 통일에 백해무익/조선중앙통신
(평양 10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보도에 의하면 남조선의 이전 대통령이였던 전두환역도가 10월말 2주일동안 중국을 행각한다고 한다.
전두환놈으로 말하면 미제의 부추김밑에 <광주시민 70프로를 죽여도 좋다.젊은 놈은 모조리 죽이라>,<폭도들의 종자를 멸족시키라>는 살륙명령을 내려 단 며칠사이에 수천명의 광주시민들을 학살한 피바다우에 <정권>을 찬탈했고 임기를 마친후에는 <백담사>라는 절간에 쫓겨가 정배살이를 했으며 수백억원의 돈을 부정착복한 죄로 징역살이까지 한 추악하기 이를데 없는 범죄자이다.
만고에 씻을수 없는 죄를 지은 범죄자가 현<국민>통치배들의 비호를 받으며 올해에 일본을 행각한데 이어 이번에 또 그 피묻은 손을 가지고 이웃나라에까지 감히 발길질을 한다고 하니 이것이야말로 민주주의와 인권,정의에 대한 모독이고 도전이 아닐수 없다.
도덕적으로 보아도 인민들의 피땀으로 이루어진 돈으로 제배를 채운 범죄행위로하여 쇠고랑을 차고 감옥살이를 한자가 남의 나라 땅에 발길질한다는것도 상상할수 없는 일이다.
자주,민주,통일을 위해 싸우는 남조선인민들은 말할것도 없고 인간의 량심과 정의를 귀중히 여기는 사람이라면 누구도 전두환과 같은 파쑈살인마,부정부패의 왕초를 거들떠보지도 않거니와 침을 뱉고있다.
더우기 간과할수 없는것은 이미전에 민족의 이름으로 처단되였어야 마땅할 이 대역범죄자를 감싸고 돌면서 그를 그 무슨 <특사>격으로 해외에까지 내보내여 동족을 모해하려고 하는 현남조선통치배들의 불순한 정치적기도이다.
최근 남조선의 현 집권자가 이른바 <전직 대통령>이라는 자들을 청와대에 불러놓고 <대북견제>요 뭐요 하며 모의한데 따라 행해지는 이번 전두환역도의 중국행각놀음은 분명히 그 누구를 어째보려는 괴뢰들의 구걸외교,청탁외교의 일환이라고 보아야 할것이다.
<국민>통치배들은 파쑈살인마,부정부패의 왕초를 끼고돌면서 <해외나들이>까지 버젓이 하게 함으로써 궁색한 저들의 처지를 모면하고 그 무엇을 얻어보려고 하지만 그것은 도리여 그들 역시 전두환역도와 같고 같은 한패당이라는것을 여실히 보여줄 따름이다.
남조선통치배들은 민족의 의사와 배치되고 북남관계개선과 나라의 자주적평화통일에 백해무익한 파쑈살인마 전두환역도의 해외행각놀음을당장 걷어치우는것이 좋을것이다.(끝)
<한민전>대변인 부산,마산항쟁 20돐 담화 발표
(평양 10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서울에서의 <구국의 소리>방송에 의하면 <한국민족민주전선>(<한민전>)대변인이 1979년의 부산,마산 민주항쟁 20돐에 즈음하여 14일 담화를 발표하였다.
그는 박정희군사파쑈독재를 결단코 끝장내고야말 의지와 용맹을 안고 청년학생들을 비롯한 애국민중이 지펴올린 부산,마산 민주항쟁의불길은 전인민적항쟁으로 번져 마침내 <유신>독재를 꺼꾸러뜨리고 반파쑈민주화운동사에 또 하나의 자랑찬 기록을 남겼다고 지적하였다.
그는 그때로부터 20년이 지났으나 항쟁용사들과 선렬들이 그토록바랐던 새 정치,새 제도,새 생활은 아직도 실현되지 못하고있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김대중<정권>하에서 벌어지고있는 제반사태는 미국의 식민지군사강점정책과 그에 기생하는 파쑈적인 독재통치체제를 끝장냄이 없이는 민족의 자주권도 통일도 민주정치도 기대할수 없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고 지적하였다.(끝)
7개 초등학교에서 단군동상파괴사건
(평양 10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서울에서의 방송보도에 의하면 최근 경기도 안성과 려주,경상남도마산과 창원 등 남조선 여러 지역의 7개 초등학교들에서 단군의동상들이 파괴훼손당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이런 범죄사건은 지난 7월초에 처음 일어났는데 최근 종교의 탈을 쓴 어용단체들에서 일본군국주의자들이 떠벌여대는대로 단군을 그무슨 <신화적존재>로 모독하면서 단군동상철거를 요구해나서자 다시머리를 쳐들기 시작하였다.
이 사건이 일어났을 때 당국은 못본척하였을뿐아니라 이번에 친일적인 어용단체들에서 단군을 모독하는 망동을 부릴 때에도 그것을 묵인하였다.
사태는 이런 사건이 조직적성격을 띠고있으며 그 막뒤에 남조선재침을 노리는 일본군국주의침략세력과 친일파의 집단인 현 집권층의 검은 그림자가 드리워져있음을 폭로해주고있다.
한편 보도에 의하면 민족사를 모독하는 이 범죄행위에 항의하여 지난 14일 서울의 탑골공원에서 시민들의 대규모집회와 시위가 있었다 한다.(끝)
여러 방송로조위원장 등에게 징역형
(평양 10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서울에서의 방송보도에 의하면 파쑈도당이 16일 남조선의 <문화방송>로조위원장 박영춘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방송공사>로조위원장 현상윤 등 4명에게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3년을 선고하였다.
남조선당국자들은 이들이 지난 7월 방송위원회의 독립성보장 등 5개 요구사항을 내걸고 민주적인 방송법쟁취를 위해 파업투쟁을 벌렸다하여 이런 폭압을 들씌웠다.(끝)
평양방문 <민주로총>성원들에게 강제소환심문
(평양 10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서울의 한 방송이 19일 보도한데 의하면 남조선당국자들이 <민주로총>금속련맹 수석부위원장 등 2명을 강제로 소환심문하려고 책동하고있다.
당국자들은 지난 8월 평양에서 열린 <통일념원북남로동자축구대회>에 참가했던 <민주로총>대표들과 선수단의 북에서의 활동내용을 조사한다고 하면서 여러차례에 걸쳐 그들에게 심문에 응해나설것을 강요하였다.
당국자들은 그들이 이에 강력히 항의하며 거부해나서자 강제로 붙들어내다가 심문하려 하고있다.(끝)
김정일총비서의 로작을 뽈스까에서 출판
(평양 10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온 민족이 대단결하여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이룩하자>를 11일 뽈스까 쩨쉰출판사에서 단행본으로 출판하였다.(끝)
련방제통일방안 지지/아시아아프리카단결기구 총서기
(평양 10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지지월간에 즈음하여 아시아아프리카인민단결기구 총서기 누리 아브델 라자끄가 13일 에짚트주재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와 회견하였다.
그는 회견에서 김일성주석께서 제시하신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은 나라의 구체적현실을 정확히 반영한 통일방안이라고 하면서 조선의 통일을 하루빨리 실현할수 있는 최선의 방도는 하나의 민족,하나의 국가,두개 제도,두개 정부에 기초한 련방제방식의 민족통일국가를 창립하는것이라고 지적하였다.
그는 련방제방안이 제시된지 오랬지만 아직도 실현되지 못하고있는것은 전적으로 미국의 간섭과 남조선당국의 분렬주의적정책때문이라고하면서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남조선당국자들이 진실로 나라와 민족의 리익을 위한다면 이제라도 반북대결정책을 련북화해정책으로 바꾸고 련방제통일방안에 응해나와야한다.
련방제통일방안은 미국의 리해관계에도 부합되는것만큼 미국은 조선의 통일을 가로막는 행위를 할것이 아니라 련방제통일방안실현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여야 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