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래소식

 (평양 11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  인디아에서 진행되는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지속적개발을 위한 우주응용에 관한 제2차 상급회의에 참가할 리광호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조선과학원대표단이 13일 비행기로 평양을 출발하였다.
 한편 이날 부총비서 깐디도 무아떼떼마 리바스를 단장으로 하는 적도기네민주당대표단이 비행기로 평양에 도착하였다.
 비행장에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인 당중앙위원회 최태복비서와 관계부문 일군이 대표단을 맞이하였다.
 같은날 부원장 허지홍을 단장으로하는 중국과학원대표단도 평양에 도착하였다.(끝)


평양교예단의 서울공연은 모략/조선중앙통신

 (평양 11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얼마전 남조선의 일부 언론들이 우리 교예단이 11월에 을 하게 된다고 요란스레 광고하더니 최근에는 <현대>가 평양교예단의 서울공연추진을 방해하고있다느니,평양교예단의 서울공연이 12월로 연기되였다느니 뭐니 하면서 여기에 우리 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까지 걸고드는 모략보도들을 내보내고있다.
 이러한 보도들은 남을 모함하는데 습관된 남조선당국의 각본에 따라 춤추는 일부 언론들의 서툰 연극이다.
 우리는 남조선의 그 누구와도 우리 교예단이 서울에 가고 말고하는 일을 론의한바 없다.
 근거없는 자료들을 련이어 조작하여 내외의 비난과 조소를 받고있는 남조선당국자들이 또다시 우리 교예단의 서울방문공연이요 뭐요하면서 허튼 모략보도에 매여달리고있는것은 어떻게 하나 립지를 잃은 <포용정책>의 <효과>를 광고하여 남조선인민들을 우롱해보려는 어리석은 광대극에 불과하다.
 세계적으로 명성높은 우리 교예단의 인기를 빌어 남조선인민들속에서 날로 외면당하는 <포용정책>을 미화분식하려는것과 같은 허위모략선전은 누구에게도 통할수 없다.
 남조선당국자들은 이 해도 다 저물어가는 때에 부질없는 모략선전으로 헛된 시간을 보내지 않는것이 좋을것이다.(끝)


일본이 주타격대상으로 될것이라고 지적/로동신문

 (평양 11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오늘호 이곳 신문들은 일본에서 심상치 않은 움직임들이 벌어지고있는것과 관련한 론평을 실었다.
 얼마전 일본은 조선반도<유사시> 일본인<구출작전>을 위한 세부계획을 세웠으며 그를 가상한 <자위대>의 군사훈련까지 진행하였다.
 일본의 최고위당국자는 래년 1월에 시작되는 정기회의에서 일본국회가 <비상사태관련법>을 토의할것을 희망한다고 하면서 <자위대>가 군사적위기들에 신속히 대응하는것을 허용하는 법률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조선반도<유사시>에 대비하여 선박검사활동을 위한 법률적 조치를 취할 속심을 드러냈다.
 <로동신문>론평은 이러한 움직임들은 일본반동들의 뿌리깊은 해외팽창야망의 산물이라고 지적하였다.
 론평은 일본이 조선반도에서 미국에 의해 전쟁이 일어나는 경우 미국에 대한 군사적<협력>과 <지원>을 구실로 침략무력을 조선에 들이밀어 저들의 재침야망을 실현하고 아시아침략의 길에 나서려하고있다고 까밝혔다.
 론평의 필자는 일본에서 벌어지고있는 모든 움직임들은 조선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나는것을 전제로 하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일본이 운운하는 <유사시>는 결코 조선반도에만 국한되지 않을것이다.
 조선반도<유사시>에 일본이 무사하리라고 생각하는것은 오산이다.일본반동들이 미국에 대한 군사적<협력>과 <지원>을 구실로 해외팽창야망을 실현하려한다면 일본이 오히려 주타격대상으로 될것이다.
 <민주조선>론평은 일본반동들이 조선의 거듭되는 경고를 망각하고 조선반도<유사시>에 기대를 가지고 재침야망실현에 미쳐 날뛴다면 그로부터 얻을것은 파멸뿐이라고 지적하였다.
 론평의 필자는 일본을 구원하는 길은 무모한 재침야망을 버리고 죄많은 과거를 똑바로 청산하고 새 출발을 하는것이라고 지적하였다.(끝)


대포밥팔이를 공식화하려는 범죄행위

 (평양 11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서울에서의 방송보도에 의하면 국민의 정부>가 9일 해외에서 그 무슨 <임무>를 수행하다가 죽은 군인들의 <사망보상금>이란것을 현재의 그것보다 2배로 늘일 안을 통과시켰다 한다.
 괴뢰군의 동부띠모르파병놀음이 벌어지고있는것과 때를 같이하여 이런 조치가 취해진것은 매우 심상치 않는 일이다.
 괴뢰군을 미제의 베트남침략전쟁판과 페르샤만전쟁판에 팔아넘긴 반역의 기록을 가지고있는 남조선당국은 이번 동부띠모르파병을 계기로 반민족적인 대포밥팔이를 공식화,합리화하기 위해 <사망보상금>을 끌어올리는 놀음까지 벌린것이다.(끝)


비전향장기수송환을 요구/뻬루 정당들

 (평양 11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의 비전향장기수들의 송환을 요구하여 8일 뻬루공산당,뻬루로동자,농민,학생인민전선,뻬루사회당 등 여러 정당들이 공동성명을발표하였다.  공동성명은 남조선의 력대당국자들이 <사상전향>을 하지 않는다는단 하나의 죄아닌 <죄>를 들씌워 김인서,김영태,함세환 등 북조선출신의 전쟁포로들을 수십년간 감옥에 잡아가두고 모진 고문과 참을수 없는 박해를 가하였으며 가족들이 기다리는 고향으로 보내달라는 그들의 정당한 요구를 한사코 가로막고있다고 지적하였다.
 공동성명은 남조선당국의 이 치떨리는 비인도주의적인 권유린행위를 용납할수 없는 반인륜범죄로 준렬히 규탄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첫째,우리들은 남조선 비전향장기수들의 고향송환과 관련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적십자회의 정당한 요구를 전적으로 지지찬동한다. 둘째,우리들은 생사기로에 놓여있는 비전향장기수전원을 올해안으로가족들이 기다리는 고향으로 돌려보내는 즉시적인 조치를 취할것을 남조선당국에 강력히 요구한다.
 셋째,우리들은 비전향장기수들의 고향송환의 길을 무작정 가로막는 반민족적,반통일적 악법인 <보안법>을 당장 철페할것을 남조선당국에 다시금 강력히 요구한다.
 넷째,우리는 인권과 남조선사회의 민주화를 위하여 투쟁하는 세계진보적 정부와 정당,단체,기구들과 개별적인사들,세계의 모든 인권옹호단체들이 구원의 손길을 애타게 기다리는 남조선 비전향장기수들의 고향송환요구가 실현될 때까지 인도주의적송환운동을 보다 강력히벌릴것을 열렬히 호소한다.(끝)


과장된 선전/미국과학자 언명

 (평양 11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에서는 부총비서 깐디도 무아떼떼마 리바스를단장으로 하는 적도기네민주당대표단을 위하여 13일 저녁 평양고려호텔에서 연회를 마련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인 당중앙위원회 최태복비서는 연설에서 대표단의 우리 나라 방문은 두 당사이에 존재하는 친선의 훌륭한 뉴대를 다시금 뚜렷이 보여주고있다고 말하였다.
 그는 적도기네민주당과의 친선관계를 좋게 발전시켜나가는것은 우리당의 시종일관한 립장이라고 하면서 우리는 지난시기와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존경하는 오비앙 느게마 므바쏘고대통령각하에 의하여 마련된 두당사이의 친선협조관계를 계속 공고발전시키기 위하여 모든 노력을 다할것이라고 지적하였다.
 깐디도 무아떼떼마 리바스단장은 연설에서 자기들의 심장속에는 조선로동당과 조선인민이 간직되여있다고 말하였다.
 그는 적도기네민주당과 조선로동당 그리고 두 나라 인민들은 오래전부터 친선관계를 맺어왔다고 하면서 자기 당 창건자인 대통령은 조선과의 관계를 더욱 발전시킬것을 결심하고있다고 지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