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남위원장이 부르끼나파쏘대통령에게 축전

 (평양 12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김영남위원장은 부르끼나파쏘국경절에 즈음하여 이 나라 대통령 블래즈 꼼빠오레에게 9일 축전을 보내였다.
 축전은 국경절을 맞는 그와 정부와 인민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낸다고 지적하고 이 기회에 두 나라사이의 친선관계가 계속 발전되리라는것과 나라의 번영을 위한 그의 사업에서 보다 큰 성과가 있을것을 축원하였다.(끝)


중국대사관에서 평양일용품종합공장에 설비들을 기증

 (평양 12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우리 나라 주재 중화인민공화국대사관에서 평양일용품종합공장에 설비들을 기증하였다.
 9일 우리 나라 주재 중화인민공화국 대사 만영상과 대사관성원들이 현지에서 설비들을 넘겨주었다.
 여기에는 외무성 박동춘부상 등 관계부문일군들과 공장일군들이 참가하였다.
 대사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령도업적이깃들어있는 평양일용품종합공장의 생산정상화에 적게나마 기여하게 된것을 자기들은 더없는 기쁨으로 여기고있다고 하면서 이곳 로동계급이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투쟁에서 보다 큰 성과를 거둘것을 바란다고 말하였다.(끝)


외국문종합출판사 창립 50돐

 (평양 12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종합적인 대외선전출판기지인 외국문종합출판사가 창립 50돐(12.4)을 맞이하였다.
 종합출판사는 평양시 서성구역에 위치하고있다.
 잡지 <새 조선>의 발간으로 첫걸음을 뗀 출판사는 오늘 각종도서들과 신문,잡지를 비롯한 다양한 형식의 선전물들을 출판하는 종합적인 대외선전기지로 전변되였다.
 이 출판사의 자랑스러운 력사에는 위대한 김정일령도자의 정력적인 령도의 자욱이 어리여있다.
 김정일령도자께서는 7차례나 이곳을 현지지도하시고 수백차례의 강령적인 말씀들을 주시였을뿐아니라 혁명발전의 매 시기,매 단계마다출판사가 나아갈 방향과 방도를 밝혀주시였다.
 그리고 출판사에 외국문인쇄공장이 건설되였을 때에는 몸소 현지에나오시여 공장의 조업도 선포해주시였다.
 그이의 세심한 지도와 보살핌속에서 출판사는 로작번역사,조선화보사,평양시보사,외국문잡지사,무역출판사,오늘의 조국사,자료번역사와 함께 외국문인쇄공장,번역원양성소를 갖춘 나라의 위력한 대외선전기지로 자라나게 되였다.
 지난기간 종합출판사에서는 근 700종에 수천만부에 달하는 경애하는 김일성주석과 김정일령도자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여러개의 어문으로 번역출판하여 세계각국에 보급하였다.
 특히 제국주의자들이 일부 사회주의나라들의 붕괴를 놓고 <사회주의종말>을 떠들때 김정일동지의 로작 <사회주의는 과학이다>,<사회주의에 대한 훼방은 허용될수 없다> 등을 번역출판하고 해설하는 사업을 벌려 세계인민들을 사회주의재생과 자주화위업을 위한 투쟁에로 적극 고무추동하였다.
 그리고 천수백만부에 달하는 도서들을 번역출판하여 인민대중중심의 조선 식 사회주의의  참다운 현실과 나라의 유구한 력사와 문화를널리 소개선전하였다.
 이와 함께 신문 <평양시보>,잡지 <오늘의 조선>,<금수강산>,<조선의 무역>,화보 <조선> 등 여러가지 정기간행물들,화첩을 비롯한 다양한 직관선전물들을 여러 나라말로 번역출판하여 세계 5대륙의 160여개 나라와 국제기구들에 보내주고있다.(끝)


재중청년들이 조국통일 3대헌장기념탑건설장을 지원

 (평양 12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사회주의조국을 방문하고있는 문태환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재중조선인청년련합회대표단 성원들이 9일 조국통일3대헌장기념탑 건설장을 지원하였다.
 대표단성원들은 자기들이 마련한 석재와 지원물자를 건설자들에게 넘겨준 다음 그들과 함께 골재운반작업을 하였다.
 단장은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정립하여주신 조국통일의 3대기둥,3대헌장은 통일의 억센 기둥으로 되고있다고 하면서 기념탑을 만년대계의 창조물로 건설하는데 적극 이바지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


축복받는 사람들

 (평양 12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령도자의 축복속에 은정어린 생일상과  결혼식상을 받는 사람들이 날로 늘어가고있다.
 이것은 령도자와 인민이 혼연일체를 이룬 조선의 사회주의의 또하나의 참모습이다.
 올해에 평양시 동대원구역의 리성녀,평안남도 은산군의 김특실,함경남도 북청군의 한어린녀를 비롯한 많은 장수자들이 생일 백돐상을 받았다.
 위대한 김정일령도자께서는 100살장수자들이 계속 나오는것은 나라의 자랑이라고 하시면서 생일을 맞는 그들에게 빠짐없이 축복의 백돐상을 보내주고계신다.그리고 전국의 보건기관들에서 그들의 건강을 특별히 보호할데 대한 여러가지 조치들도 취해주시였다.
 장수자들과 함께 조선의 첫 녀성장령인 전구강과 전쟁로병들,만수대창작사 창작가 우치선,김일성종합대학 연구사 백도현 등 재능있는과학자,기술자,예술인들이 생일 일흔돐상,여든돐상을 받아안았다.
 또한 사회와 집단을 위해 헌신한 수많은 사람들이 은정어린 생일상을 받았다.
 이와 함께 국가적인 대회와 회의들에 참가한 많은 사람들이 생일상을 받아안는 영광을 지녔다.
 축복받은 사람들가운데는 재일본조선인 의학협회 중앙상임리사회 고문인 김만유와 조국방문중에 백돐상을 받아안은 김시모녀성 등 해외동포들과 중앙식물원연구소의 가무효경과 같은 재조일본인녀성도 있다.
 생일상을 받아안은 사람들과 함께 평안북도 동림영예군인보양소로동자 김금희를 비롯한 많은 청년들이 결혼식상을 받았다.(끝)


련대와 단결은 악법철페투쟁의 위력한 무기/로동신문

 (평양 12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10일부 <로동신문>은 최근 남조선의 민주적인 대중단체들과 종교,시민,인권,법률단체들은 물론 일반대중속에서 올해안으로 <보안법>을 철페시키기 위한 련대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것과 관련한 론설을 실었다.
 론설은 민족의 화해와 단합,나라의 통일과 절대로 량립될수 없는 대결과 분렬의 법적장치이며 파쑈폭압의 올가미로서의 <보안법>의 반동성을 폭로하였다.
 론설의 필자는 지난 반세기동안 민족앞에 죄악만을 덧쌓아온 <보안법>은 지체없이 전면적으로 그리고 무조건 철페되여야 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바로 여기에 남조선사회의 자주화와 민주화,조국통일의 길이 있고자주,민주,통일을 위해 싸우다 파쑈악법에 의하여 희생된 렬사들의원한을 풀어주는 길이 있다.
 남조선당국자들이 <보안법>을 철페할 대신 <개정>하겠다고 하는것은 이 파쑈악법을 개악하여 집권유지의 수단으로 언제까지나 틀어쥐고 있을뿐아니라 그것을 휘둘러 인민들에 대한 피비린내나는 탄압을 계속 하겠다는것으로 밖에 되지 않는다.
 만약 남조선의 정당,단체들과 각계 인사들이 <개정>이니 뭐니하는 당국자들의 교활한 책동에 속아 <보안법>의 존재를 묵인한다면래일에는 그들자신이 <보안법>의 희생자로 될것이다.
 <보안법>철페투쟁은 모든 계급과 계층의 사활적리익을 위한것이다.
 정견과 신앙,당파와 소속은 다르지만 그들은 투쟁목적과 처지의 공통성으로 하여 악명높은 <보안법>을 전면철페시키고 민주주의적 자유와 권리,나라의 통일을 성취하기 위한 의로운 애국의 길에서 얼마든지 함께 전진하고 함께 보조를 맞출수 있다.(끝)


반제투쟁에 세계평화가 있다/로동신문

 (평양 12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10일부 <로동신문>은 세계평화애호인민들이 반제투쟁을 힘있게 벌려나감으로써 21세기를 인류의 평화념원이 실현된 세기로 만들데 대하여 호소하였다.
 론설은 반제투쟁을 떠난 평화와 자주적인 새 세계 건설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고 지적하였다.
 론설의 필자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반제투쟁을 힘있게 벌리기 위하여 중요한것은 제국주의의 본성을똑바로 알고 그에 대한 환상을 버리는것이다.
 제국주의는 침략과 략탈을 생존방식으로 하고있다.착취와 략탈,침략과 전쟁을 떠난 제국주의는 있을수 없다.
 최근 제국주의자들이 <동반자관계>와 <원조>에 대하여 떠들고있는것은 저들에 대한 각성을 무디게 하고 환상을 조성하려는것이다.
 제국주의와는 오직 투쟁만이 있을뿐이다.
 제국주의자들이 들고나오는 <민주주의수호>와 <인권옹호>전략을 절대로 용납하지 말아야 한다.
 <민주주의수호>,<인권옹호>는 무력침공의 전주곡이다.
 다른 나라에 대한 제국주의자들의 침략행위를 못본체하거나 외면하지 말아야 한다.
 제국주의를 반대한다고 큰소리만 치면서 실지 행동에서는 제국주의와 싸우기를 두려워하는 현상을 철저히 없애야 한다.
 제국주의자들의 독단과 전횡을 허용하지 말아야 한다.
 제국주의자들의 독단과 전횡을 허용하면 그들은 더욱더 오만하게 행동하게 되며 나중에는 더 큰 침략의 길로 나가게 된다.
 때문에 세계의 모든 나라들은 제국주의자들의 유엔무시,사소한 국제질서위반행위에 대해서도 절대로 허용하지 말아야 하며 그를 반대하여 견결히 투쟁하여야 한다.
 평화를 지향하는 세계 모든 진보적인민들은 자주의 기치밑에 굳게단결하여 반제반전투쟁을 힘있게 벌려나가야 한다.
 제국주의와의 투쟁은 생사를 판가리하는 결사전이다.
 제국주의와의 투쟁을 포기하거나 약화시킨다면 평화는 고사하고 나라의 자주권도 수호할수 없다.(끝)


세계인권의 날을 기념/로동신문

 (평양 12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오늘호 이곳 신문들은 세계인권의 날을 기념하였다.
 <로동신문>론설의 필자는 참다운 인권은 인민대중이 국가와 사회의 진정한 주인으로 되고있는 사회주의사회에서만 보장될수 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인민대중의 인권이 가장 무참하게 유린말살되는 사회는 자본주의사회이다.
 자본주의사회에서 인권은 말그대로 돈만 있으면 별의별 짓을 다할수 있는 부자들의 특권이다.
 사실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제국주의자들은 자본주의제도를 미화하기 위해 횡설수설하고있다.
 뿐만아니라 저들의 반인민적인 <인권관>을 <국제적기준>으로 내리먹이면서 횡포하게 놀아대고있다.
 인권을 구실로 주권국가들에 대한 내정간섭도 서슴지 않고있다.사실상 이것은 인권에 대한 란폭한 유린행위이다.
 참다운 인권을 누리려는 인류의 념원은 제국주의자들과 반동세력들을 반대하는 투쟁을 통해서만 실현될수 있다.
 <민주조선>론설의 필자는 참다운 인권을 옹호하기 위한 세계 진보적인류의 투쟁은 정당하며 반드시 승리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불순한 시도는 용납될수 없다/조선중앙통신

 (평양 12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얼마전 필리핀의 마닐라에서 있은 <3개국수뇌자회의>라는데서 일본과 남조선당국이 짝자꿍이를 해서 이 회의를 조선문제를 토의하는마당으로 만들려고 책동하였다.
 이것은 한마디로 조선반도문제해결에서 그 어떤 발언권도 가지고있지 못하여 안달이 난자들의 궁여지책에 지나지 않는다.
 그들은 <3개국수뇌자회의>를 <정례화>하면서 여기에서 조선반도문제를 론의할것이라고 떠벌이고있는데 그것은 가소롭기 그지 없는 일이다.앞으로 <3개국수뇌자회의>라는데서 조선문제가 토의된다면 그것은 조선문제해결에 아무런 도움도 주지 못할뿐아니라 오히려 복잡성을조성하고 제동기적작용만 놀수 있다.
  조선반도문제해결에서 실제적인 당사자는 조선과 미국이며 문제해결을 위해 지금 조미사이에 여러 갈래의 회담들이 진행되고있다.
 그럼에도 조선문제에 코를 들이밀고 거기서 그 어떤 어부지리를 얻어보려고하는 세력들과  그 추종자들은 마치도 조선반도문제해결에 관심이나 있는듯이 위선적으로 행동하면서 오히려 문제해결에 방해를놀고있다.여기서 가장 못되게 놀고있는것이 바로 일본이며 일본에추종하고있는것이 다름아닌 남조선당국이다.
 일본과 남조선이 지난 기간 그 무슨 <6자회담>설을 내돌리며 조선반도문제해결에 복잡성을 조성하려고 시도하다가 망신만 당하고만것도 그 실례의 하나이다.이번에 그들이 <3개국수뇌자회의>라는것을 벌리고 이것을 조선문제와 관련한 일종의 흥정판으로 만들려고 책동하고있는것 역시 저들의 실패에서 교훈을 찾을 대신 어리석게 잔꽤를 부리며 불순한 정치적모략을 계속 꾸미고있다는 증거이다.
 그들은 <3개국수뇌자회의>라는것을 이미 거덜이 난 <6자회담>을 다시금 성사시키기 위한 하나의 공간으로 리용해보려고 꾀하고 있다.
 조선반도문제를 조선민족의 근본리익과 아시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정에 배치되게 그릇된 방향으로 끌고가려는 이러한 시도와 그에 대한 타협은 시대와 력사,인류의 량심에 대한 수치스러운 도전으로서 절대로 용납되지 않을것이다.(끝)


관계개선에도 군사적대결에도 다 준비되여있다/조선중앙통신

 (평양 12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요즘 미국의 강경보수세력들속에서는 가까운 시일안에 조미사이의 고위급회담을 열기로 한 베를린회담의 결과에 찬물을 끼얹는 불순한언동들이 나타나고있다.
 보도에 의하면 최근 미국회 하원의 공화당출신 의원들은 조선에대한 미행정부의 정책을 <양보정책>이라고 비난하면서 페리보고서에 대응하는 별도의 <대북정책보고서>라는것을 발표하고 <미국이 북에 막대한 원조를 하는 동안 북은 핵개발을 더욱 가속화했다>는 터무니없는 랑설을 내돌리고있다.
 지어 그들은 우리 체제를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보다 <강경대처>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래년들어 립법권을 발동하여 <클린톤 행정부의 대조선정책에 대한 완전검토>를 진행할것을 공약하였다.
 이것은 조미사이의 관계개선분위기를 흐리게 하고 조미고위급회담의전망에 어두운 그늘을 던져주는 용납할수 없는 행위로 된다.
 원래부터 미행정부의 대북정책에 반기를 들고 나섰던 미공화당국회의원들은 래년에 있게 될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지금 더욱 열을 올리고있다.이러한 실정에서 우리는 현재 미국에서 서로 상반되는민주당과 공화당의 대조선정책중에서 어느것이 진짜 미국의 정책으로되겠는지 의문을 가지지 않을수 없다.
 우리를 무장해제시키고 변화시키며 <붕괴>시킬것을 목적으로 하는정책이 미국에서 기본으로 된다면 우리는 립장을 달리하지 않을수없다.
 나라의 자주권에 속하는 미싸일문제와 같은 중대사를 이제 1년밖에 남지 않은 현 행정부와 토의결정한다는것은 우리에게 있어서 하나의 도박으로 되지 않을수 없다.
 미국의 <당근과 채찍>정책이 다같이 본질에 있어서 우리를 무장해제시켜 녹여내는 정책이라고 생각할 때 우리는 미행정부의 현 대북정책에 대해서도 우려를 가지지 않을수 없다.
 우리는 미공화당의 주장이 미국의 정책으로 전면에 나설수 있다는데 대하여 류의하고있다.
 따라서 우리는 미국이 군사적대결에로 나오는 경우 이에 해당한 만단의 자위적조치를 강구하지 않을수 없다.
 우리는 미국과의 관계개선에도,군사적대결에도 다 준비되여있다.
우리는 미국의 금후태도를 좀 더 주시해보고 해당한 결단을 내리게될것이다.(끝)


결판을 볼 때까지 싸워야 한다/로동신문

 (평양 12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오늘호 <로동신문>은 남조선로동자들이 삶의 권리와 민주주의적자유를 쟁취하기 위한 투쟁에 궐기한것은 사대매국행위와 반인민적악정으로 자기들에게 참을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강요하고있는 남조선통치배들에 대한 원한과 분노의 폭발이라고 지적하였다.
 론평의 필자는 남조선에서 날로 더해가는 착취와 수탈,혹심한 실업난,과중한 세금부담으로 로동자들을 비롯한 근로인민들은 사실상 죽지 못해 살아가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론평은 바로 이런 지옥같은 현실을 외면한채 앉아서 고통과 죽음을 감수할수 없어 남조선로동자들은 분연히 투쟁의 거리에 떨쳐나선것이라고 지적하였다.
 남조선로동자들에게는 투쟁외 다른 선택이 있을수 없다고 하면서 론평은 타협과 굴복은 죽음이고 오직 압제자들을 반대하는 견결한 투쟁만이 살길이라고 강조하였다.(끝)


김정일총비서를 경모하는 인쇄물 살포

 (평양 12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서울에서의 <구국의 소리>방송이 <한민전> 경기도위원회의 통보를 전한데 의하면 군사분계선일대에 있는 남조선<군>병영들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을 경모하는 내용이 담긴 인쇄물들이 뿌려졌다.
 엽서규격의 크기로 된 인쇄물에는 <(국군)사병들이여,조선인민군최고사령관 김정일장군님은  우리 민족의 운명이시고 통일의 구성이시다.
 전(군)이 한결같이 김정일장군님을 따르고 받들자>라는 글발이 붉은색으로 씌여져있고  1996년 11월 24일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판문점을 현지시찰하신 사실을 회고하는 내용도담겨져있다고 한다.
 지난 11월 23일 새벽에 뿌려진 이 인쇄물은 지금 <국군>장병들의 손과 손을 거쳐 널리 전해지고있다고 통보는 지적하였다.(끝)


<북방한계선>의 잘못을 인정

 (평양 12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의 통신보도가 8일에 전한데 의하면 <국방부>가 조선서해의 이른바 <북방한계선>이라는것이 미군측에 의해 일방적으로 설정된것이라고 인정하였다.
 통신은 서해해상사건을 계기로 <북방한계선>설정경위가 큰 론쟁거리로 되고있다고 하면서 그것이 미군측의 일방적인 결정에 의해 설정된 사실이 당국의 공식발표로 확인되기는 처음이라고 하였다.(끝)


환심을 사려는 집권자의 추태

 (평양 12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서울에서의 방송보도에 의하면 현 집권자가 임기를 마치고 돌아가는 남조선미국<련합군사령관> 틸렐리를 6일 <청와대>에 맞아들여 그에게 훈장을 달아주는 놀음을 벌리였다.
 집권자는 틸렐리가 <련합군사령관>가운데서 제일 오래동안 남조선에 머물러있으면서 남조선<방위>와 조선반도<평화>에 기여했다고 추어올리며 갖은 아양을 다 떨었다.
 틸렐리로 말하면 남조선강점 미군과 <국군>에 대한 통수권을 틀어쥐고 조선반도에서 긴장상태를 격화시키며 북침전쟁도발책동에 앞장서온자이다.
 이런자에게 <평화수호>니 뭐니 하면서 굽신거린것은 상전의 환심을 사서 미군을 남조선에 계속 붙들어두고 더러운 목숨을 이어보려는 집권자의 속심인 동시에 그의 사대근성,숭미사상이 어느 정도인가를 뚜렷이 보여주는 산 증거의 하나이다.(끝)


<참여련대>사법시험제도를 없애버릴것을 요구

 (평양 12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서울에서의 방송보도에 의하면 <참여련대>가 지난 6일 당국에 현재 실시되고있는 부당한 사법시험제도를 없애버릴것을 요구해나섰다.
 단체는 당국에 낸 항의문건에서 현 사법시험제도는 시민들이 공정한 재판을 받을 권리를 비롯하여 국민의 기본권리를 침해하고있다고 비난하였다.(끝)


권력 유지와 쟁탈을 위한 위정자들의 추태

 (평양 12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서울에서의 방송보도에 의하면 지난 6일 남조선의 현 집권자가 녀편네까지 끼고서 집권이래 처음으로 <국무총리> 김종필의 사무실에까지 찾아가 먹자판을 벌려놓고 그를 얼려대는 술책을 썼다.
 얼마전에 김종필은 그동안 <내각제개헌>도 뒤로 미루어진데다 련이어 드러나는 권력층의 부정부패사건들로 하여 비난의 대상으로 되자 밸이 꼴려서 년내로 <총리>직을 그만두고 <자민련>에 다시 들어갈것이라고 공언하였다.
 이에 덴겁한 현 집권자는 이날 벌려놓은 술판에서 다음해 1월중순까지라도 그냥 <총리>직에 남아있어달라느니 변함없이 <량당의 협력체제를 유지하여 (선거)에서 공조>하자느니 뭐니 하고 구슬려댔다고 한다.
 한편 이날 야당인 <한나라당>은 <긴급대책회의>를 벌려놓고 모든 <혼란이 기형적인 공동(정권)때문>이라고 하면서 련속 벌어지는 집권자와 <총리>,여당내 고위층들사이의 모의를 비난하였다.
 총재 리회창은 집권보장을 위한 세력지반확대에 돌아치는 권력자를 공격하였으며 <한나라당>은 <국민회의>가 세력을 늘이기 위해 후보가 여러 <선거구>에서 동시에 출마하도록 <선거법>을 뜯어고치려는데 항의하면서 이를 반대하였다.
 이렇듯 변변치 못한 세력지반,고립된 상태에서 권력유지를 위해 모지름을 쓰는 집권자,한판의 먹자판에 놀아나 집권자의 요구에 응한 김종필,어떻게 해서나 자기 세력을 보존하여 권력 싸움에서 주도권을 쥐려고 소동을 피우는 야당의 추태는 남조선위정자들의 진면모를 똑똑히 보여주고있다.(끝)


캄보쟈상원의장 조선인민의 위업지지

 (평양 12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캄보쟈인민당 중앙위원회 위원장인 캄보쟈왕국 상원의장 체아 심이지난 3일 우리 나라 대사를 만난 자리에서 조선인민의 정의의 위업에 대한 전적인 지지를 표시하였다.
 상원의장은 캄보쟈와 조선 두 나라 인민들사이의 친선관계를 매우만족스럽게 생각한다고 하면서 캄보쟈인민당과 조선로동당 사이의 친선관계발전에 깊은 관심을 돌릴것이라고 말하였다.
 그는 캄보쟈의 상원과 국회 그리고 왕국정부는 지난 시기와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조선의 정당한 조국통일정책에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낼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


미국과 남조선당국의 반공화국,반통일책동을 폭로/스웨리예인사

 (평양 12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스웨리예맑스-레닌주의공산당(혁명가) 중앙위원회 국제비서가 2일미국과 남조선당국의 반공화국,반통일책동을 폭로하는 담화를 발표하였다.
 그는 담화에서 남조선이 미국의 식민지로 남아있는 한 반동적인 <보안법>은 없어질수 없으며 북을 반대하는 침략정책 그리고 자주와 통일을 위해 투쟁하는 애국세력에 대한 탄압은 계속될것이라고 지적하였다.
 그는 남조선당국자들이 북남사이의 <관계를 개선>한다는 이른바 <해볕정책>의 본질은 미제의 <평화이행전략>의 재판으로서 북을 정치,경제적으로 <개혁>,<개방>에로 유도하려는데 있다고 말하였다.
 북조선의 사회주의제도를 허물어 버리려는 미제의 책동으로 하여 조선은 아직까지 통일되지 못하고있다고 하면서 그는 남조선당국자들이 저들이 처한 정치,경제적 위기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자주와 통일을 지향하는 인민들의 투쟁을 야수적으로 탄압하고있다고 까밝혔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