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남위원장 강택민주석에게 축전
(평양 12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김영남위원장이 중화인민공화국이 마카오에 대한 주권을 회복하는 력사적인 날에 즈음하여 중화인민공화국 강택민주석에게 19일 축전을 보내였다.
축전에는 다음과 같이 지적되여있다.
나는 중화인민공화국이 마카오에 대한 주권을 회복하는 력사적인날에 즈음하여 당신과 형제적중국인민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냅니다.중국이 홍콩을 귀속시킨데 이어 이번에 또다시 마카오를 되찾게된것은 중국력사에 기록될 중대한 사변으로서 중국 공산당과 정부가시종일관 견지해온 <한나라,두 제도> 구상에 의한 통일방침의 정당성을 실천적으로 보여준것으로 됩니다.
나는 중화인민공화국이 마카오를 반환받게 된데 대하여 기쁘게 생각하면서 이 기회에 당신을 수반으로 하는 중국공산당의 령도밑에나라의 륭성발전과 전국을 통일하기 위한 형제적중국인민의 투쟁에서 보다 큰 성과가 있을것을 충심으로 축원합니다.(끝)
혁명과 건설을 승리에로 이끌어오신 위대한 령도/로동신문
(평양 12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19일부 <로동신문>은 위대한 김정일령도자의 로작 <우리 식대로 살아나갈데 대한 당의 전략적방침을 철저히 관철하자> 발표 20돐에 즈음하여 개인필명의 론설을 실었다.
주체68(1979)년 12월 19일에 발표된 이 로작에는 조선식대로 살아나갈데 대한 조선로동당의 전략적방침의 본질과 의의,원칙과 방도들이 전면적으로 제시되여있다.
신문은 로작이 발휘한 거대한 생활력에 언급하면서 특히 위대한 혁명실록이 엮어진 지난 5년간에 조선식의 정치방식을 철저히 구현해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령도의 현명성이 더욱 힘있게 과시된데 대하여 쓰고있다.
그 현명성은 모든것을 조선인민의 지향과 요구,조선혁명의 리익에 맞게 풀어나가고 온 나라에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이 나래치게 하신데있다.
모든 로선과 정책,그것을 구현하기 위한 당과 국가의 모든 활동에 조선인민의 지향과 리익이 철저히 구현되게 하여야 한다는것이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견지하고계시는 확고한 원칙이다.
그이께서는 끊임없는 현지지도를 통하여 나라의 전반적실정과 인민의 요구를 제때에 헤아리시고 그에 맞는 옳은 투쟁 과업과 방도를 제시하고계신다.
오늘 우리의 자립경제를 하나씩 추켜세우며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조선인민의 고유한 민족성을 살리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그이께서는 자력갱생의 전략으로 시련을 뚫고 자력갱생의 위력으로 사회주의건설을 밀고나가는것을 철칙으로 삼고계신다.조선인민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안겨주신 자력갱생의 정신을 만능의 보검으로 억세게 틀어쥐고 싸우는 인민이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령도의 현명성은 또한 우리 혁명대오를 백방으로 강화하신데서 힘있게 과시되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혁명의 주체를 강화하는 사업을 일관성있게 밀고나가시여 당과 수령의 두리에 뭉친 우리의 일심단결의 위력을 백배,천배로 강화하도록 하시였다.
지금 온 나라에는 령도자에 대한 열화같은 숭배심이 꽉 차넘치고있으며 우리 당을 실적으로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시대의 영웅들이 배출되고있다.
신문은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가 있는한 조선인민은 조선 식대로 주체의 강성대국을 반드시 일떠세우고야말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
랭전후 세계에서 일어난 변화/로동신문
(평양 12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오늘호 <로동신문>은 <랭전후 세계에서 어떤 변화가 일어났는가>라는 제목으로 된 개인필명의 론설을 실었다.
론설은 먼저 랭전의 종식이 평화를 가져오지 못한데 대해 밝히면서 랭전시기의 분쟁은 당시 세계가 평했듯이 미쏘 두 초대국의 대리전쟁이였다면 랭전종식후 세계 여러 지역들에서 일어난 분쟁들은 민족간,정치적당파들간의 모순을 비롯하여 여러 모순점들에 그 뿌리를 두고있는 등 일련의 특징을 가지고있는데 대해 지적하였다.
론설은 또한 서방의 강요로 많은 나라들이 휘말려든 <다당제>바람이 사회정치적혼란과 내전의 불길을 일으킨데 대해 지적하였다.
또한 두 초대국간의 대결구조였던 랭전의 종식으로 여러 지역들에 생겨난 힘의 공백지대에서 새로운 세력권쟁탈전이 맹렬히 벌어졌고 <유일초대국>으로 자처하면서 1극화된 세계를 만들기 위해 벌린 미국의 교활한 <세계화>책동에 대해 까밝히였다.
그러면서 론설은 미국의 전횡에 유럽과 로씨야를 비롯한 다른 대국들이 반기를 들고나오고 여러 나라들이 이에 합세하고있는데 대해밝히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명백한것은 90년대에 국제사회의 자주화,민주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다른 그 어느때보다 더욱 높아졌다는것이다.그 어떤 세력권에도 속하지 않고 자주적으로 살려는것이 오늘 모든 나라,모든 민족의 한결같은 지향으로 되고있다.
랭전종식후 인류가 처음으로 보낸 90년대는 자본주의는 결코 인류의 미래가 될수 없으며 사회주의야말로 유일무이한 인류의 미래라는 심각한 교훈을 안겨준데 대해 밝히면서 론설은 90년대에 자본주의가 내리막길로 줄달음쳐온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론설은 계속하여 앞으로 진보적인류가 자기의 지향과 념원에 맞는 세계를 건설하자면 자주,평화,친선을 공동의 리념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한다고 하면서 이것은 90년대가 인류에게 주는 귀중한 대답이라고 강조하였다.(끝)
비전향장기수를 시급히 돌려보내야 한다/민주조선
(평양 12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19일부 <민주조선>은 남조선에 있는 비전향장기수 김인서로인을 가족,친척들이 기다리는 공화국북반부로 무조건 즉시 돌려보낼것을 남조선당국에 요구하였다.
중병에 걸려 오래동안 신음해온 그는 지금 생명이 경각에 이르고있다.
김인서는 조국해방전쟁시기(1950.6-1953.7) 조국을 지켜 싸우다가 교전상대측에 의해 포로된 사람으로서 조선정전협정과 포로대우에 관한 국제법에 따라 공화국북반부로 이미 송환되였어야 했다.
론평의 필자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조선당국은 김인서에게 <보안법>이라는 딱지를 붙여 수십년간 감옥살이를 강요하여 그를 오늘의 참경에 이르게 하였다고 지적하였다.로인을 중태에 몰아넣은 책임은 전적으로 남조선통치배들에게 있다고 론평은 단죄하였다.
론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김인서로인을 비롯한 비전향장기수들을 공화국북반부로 송환하는것은 정치 이전의 인도주의문제이며 시급히 해결을 기다리는 가장 절박한 문제이다.
남조선당국은 김인서로인의 병상태가 계속 악화되여 돌이킬수 없는결과를 가져온다면 그에 대한 전적인 책임을 져야 한다는것을 명심해야 한다.(끝)
동북아시아의 불안정의 근본요인은 무엇인가/민주조선
(평양 12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보도에 의하면 최근 일본방위청 장관이라는자가 우리 공화국의 <미싸일배비상황>에 대해 걸고들면서 그로 하여 동북아시아의 안전보장에 <중대한 불안정요인>이 조성되고있다고 떠벌이였다.
오늘호 신문 <민주조선>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이것은 일본반동들이 저들의 무모한 해외팽창책동과 군사대국화책동을 정당화,합리화하기 위한 어리석은 타산,불순한 기도로부터 출발한 망발이라고 지적하였다.
론평은 실제로 동북아시아지역에 조성되고있는 불안정의 근본요인은이 지역에 대한 패권적지위를 추구하고있는 미국과 일본,남조선의 <3각군사공조체제>에 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미일반동들은 세계에 대한 공통된 지배야망으로부터 서로의 군사적결탁을 강화하는 한편 남조선을 저들의 돌격대로 리용하려 하고있다.한편 남조선통치배들은 저들의 잔명을 유지하기 위해 미일반동들과 손을 잡고 동족인 우리를 해치려 하고있다.이로부터 미,일,남조선당국은 <3각군사공조체제>를 형성하고 그에 의거하여 침략전쟁준비에 열을 올리고있다.이것이 조선반도와 그 주변에 일촉즉발의 전쟁위험을 조성하고 나아가서 동북아시아의 전반적인 정세발전에 극히 부정적영향을 미치고있다.
론평은 계속하여 일본반동들이 남을 터무니없이 걸고들어 제 리속을 차리군하는 자기 특유의 악습으로 세계를 속이고 자기의 책임에서 벗어나려는것은 부질없는 짓이라고 하면서 그로부터 얻을것은 더큰 망신과 수치뿐이라고 강조하였다.(끝)
<민주로총> 14개 도시들에서 대규모집회
(평양 12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서울에서의 방송보도에 의하면 <민주로총>이 18일 오후 2시서울과 부산,광주 등 남조선 전지역의 14개 도시들에서 대규모집회를 열고 로동시간단축과 로조간부들에 대한 임금지불 등 정당한 요구를 당국에 들이댔다.
단체는 <정부>가 로동시간단축을 위한 아무런 대책도 세우지 않고있다고 하면서 이에 강력히 항의하였다.
단체는 또한 집회에서 조페공사<파업유도사건>에 대한 <특별검사>의 수사결과는 <검찰>의 죄를 벗겨주는것으로 끝났다고 하면서 이것을 다시 수사할것을 거듭 요구하였다.
<민주로총>은 자기들의 요구실현을 위하여 오는 28일 남조선전역에서 대규모집회를 다시 열며 투쟁의 강도를 높여나갈것이라고밝혔다.
한편 17일 시한부파업을 벌린 <한국로총>도 이에 합세하여23일 전면총파업에 들어갈것이라고 선언하였다.(끝)
아시아나항공소속 써비스로조가 파업
(평양 12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서울에서의 방송보도에 의하면 남조선의 아시아나항공소속 써비스로조가 15일 파업에 들어갔다.
로조는 임금과 단체협상문제를 둘러싸고 회사측과 계속 다투어왔으나 회사측이 로조의 요구를 받아들일 기미를 보이지 않게 되자 파업에로 나가게 된것이다.
한편 아시아나항공로조도 회사측과 임금과 단체협상 문제로 대립된 상태에서 회사측이 로조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20일 투표결과에 따라 파업여부를 결정할것이라고 발표하였다.(끝)
합당문제로 <자민련>내부 혼란
(평양 12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서울에서의 방송보도에 의하면 <국민회의>와의 합당문제로 <자민련>내의 의견대립과 분렬이 심해지고있다.
괴뢰총리 비서실장 김용채는 15일 김종필이 합당을 반대하고있다고 못박으면서 새로 만들어낼 당이 현 집권자의 당으로 된다면 합당할 사람이 없을것이고 령남지역의 적지않은 <자민련의원>들이 새당에 들어가지 않을것이라고 하였다.
<자민련>부총재 박철언도 같은날 만약 합당이 이루어진다면 자기는 독자적인 길을 걸을수밖에 없다고 내뻗치면서 새로 만들어질 당이 현 집권자의 당으로 될수 있는것만큼 <국민회의>와 <자민련>이 합친다면 김종필도 치명상을 입어 <선거>에서 결코 유리할수 없다고 말하였다.
또한 그는 현 집권자와 김종필,<자민련>총재 박태준이 밀실야합으로 합당을 강행한다면 자신과 상당수의 <자민련의원>들이 거기에 합류하지 않고 제갈길을 갈것이라고 밝혔다.(끝)
조선의 기적/우크라이나조선협회 부위원장
(평양 12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을 방문한 우크라이나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협회 부위원장 겐나지 베르듸쉐브는 조선인민이 세상에 자랑할만한 대기념비적창조물들을일떠세우고 오늘의 어려운 강행군속에서도 조선의 정신,위력을 온 세상에 과시하며 전진하는 모습에서 깊은 충동을 받았다고 하면서 자기의 격동된 심정을 토로하였다.
그는 조선방문에서 받은 깊은 인상중에서 영원히 잊을수 없는것은 조선인민의 굴할줄 모르는 투쟁정신과 락관주의정신이라고 하면서 이러한 투쟁정신,투쟁기풍이 있음으로 하여 조선인민은 어려운 고난의 행군>과 강행군을 진행하고있는속에서도 당창건기념탑과 9.9절거리를 비롯한 대기념비적창조물들을 일떠세울수 있었고 오늘의 난관을 극복해나가고있다고 말하였다.
그는 특히 여러해째 계속된 자연재해와 제국주의련합세력의 봉쇄속에서도 조선의 정신,위력을 보여준 인공지구위성의 발사는 바로 조선의 국력,일심단결된 인민의 힘의 과시로 된다고 말하였다.
오늘의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신심과 락관에 넘쳐 힘차게 전진하는 조선인민의 이 힘의 원천은 김정일동지께서 조선인민을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주시고 전체인민이 그이의 두리에 굳게 뭉쳐 강성대국도가까운 앞날에 반드시 건설할수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투쟁하고있는데있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위대한 령도자를 모시여 조선인민이 70년대에 이어 80년대,90년대에 기적에 기적을 창조해나가고있으며 조선식사회주의가 굳건히 고수되고있다고 말하였다.(끝)
콩크리트장벽의 해체를 요구/각국
(평양 12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우리 나라 정부,정당,단체들이 세계 각국 정부,정당,단체들에 보내는 호소문을 지지하여 뻬루공산당(붉은조국),뻬루사회혁명당을 비롯한 여러 정당들이 공동성명을 발표하였다.
뻬루의 정당들은 공동성명에서 남조선당국자들에게 조선민족의 분렬과 북남대결의 가증스러운 상징인 콩크리트장벽을 당장 해체할것과 미국이 조선반도의 콩크리트장벽이 오늘까지 남아있는데서 응당한 책임을 느끼고 장벽해체를 바라는 조선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류의 정당한 요구에 귀를 기울일것을 요구하였다.
공동성명은 또한 세계 모든 나라 정부,정당,단체들이 조선인민이 당하고있는 민족분렬의 가슴아픈 고통을 하루빨리 덜어주기 위하여 콩크리트장벽을 허물어버리고 조선의 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국제적련대성운동에 과감히 떨쳐나설것을 호소하였다.
한편 조선통일지지 네팔위원회는 성명에서 남조선당국자들의 분렬주의책동과 미국의 침략책동을 강력히 규탄하였으며 콩크리트장벽을 해체할데 대한 조선인민의 요구를 적극 지지하였다.(끝)
조선도서기증식/가이아나
(평양 12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추대되신8돐과 위대한 공산주의혁명투사 김정숙동지께서 탄생하신 82돐에 즈음하여 13일 가이아나에서 조선도서기증식이 진행되였다.
기증식에는 가이아나협동공화국 수상 싸무엘 하인디와 정계,사회계인사들,가이아나종합대학 교직원들 그리고 이 나라 주재 조선대사가 참가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비롯한 조선도서들을 조선대사가 대학부총장 교수 하롤드 라취만에게 전달하였다.
부총장은 이번에 도서들을 받게 된것을 더없는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하면서 이 도서들을 귀중한 재부로 대학도서관에 비치하고 대학전체 교직원,학생들이 김일성각하와 김정일각하의 불멸의 혁명사상과 업적을 깊이 연구학습해나가도록 할것이라고 지적하였다.
가이아나종합대학에서는 또한 조선 도서,사진 및 수공예품전람회가 개막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