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미술전시회,전국풍경화전람회 개막

 (평양 12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추대되신 8돐과 위대한 공산주의혁명투사 김정숙동지께서 탄생하신 82돐을 맞으며 중앙미술전시회와 전국풍경화전람회가 개막되였다.
 중앙미술전시회장에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의 백전백승의 선군혁명령도업적과 항일의 녀성영웅이신 김정숙동지의 위인적풍모를 보여주는 작품들,강성대국건설에 떨쳐나선 우리 인민의 투쟁모습을 담은 조선화,유화,출판화 등 수십점의 미술작품들이 전시되여있다.
 유화 <어버이수령님의 유훈을 되새기시며>,조선화 <최전선의 가시덤불길을 몸소 헤쳐나가시며>,<공군의 주체적발전의 길을 밝혀주시는 최고사령관 김정일장군님>,<천지의 번개> 등의 작품들은 백두의 령장 김정일장군님께서 위대한 수령님의 건군위업을 빛내여나가시기 위하여 천리방선을 주름잡으시며 인민군부대들을 찾으시여 혁명무력의 강화발전을 위한 앞길을 밝혀주시고 현명하게 이끌어주시는 불멸의 로고와 업적을 형상하고있다.
 전시된 작품들가운데는 백두산의 녀장군이신 혁명의 어머니 김정숙동지께서 항일대전의 나날들과 새 조국 건설시기에 변함없는 친위전사의 자세로 경애하는 수령님을 호위하시고 그이의 사상과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어나가신 불멸의 투쟁업적과 숭고한 덕성을 형상한 조선화 <첫 녀성락하병이 되시여>,<위대한 수령님의 안녕을 지켜>,<장군님의 뜻을 받드는 길에서>,유화 <우리 어머니>,<집삼인민들의 생활을 념려하시여> 등의 작품들도 들어있다.
 또한 조선화 <90년대의 첫 영웅 김광철>,<병사들>,<첫 딸기>,<칠보산의 가을>을 비롯하여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따라 군민이 하나로 뭉쳐 강성대국을 건설해나가는 투쟁모습과 아름다운 조국강산의 변모되는 모습을 형상한 작품들이 전시되여있다.
 전국풍경화전람회장에는 조선화 <위인칭송의 성지 백두산마루>,<만경대의 아침>,<백두밀영고향집>,<회령고향집의 봄>과 같이 뜻깊은 혁명의 성지들의 자연풍경을 형상한 작품들,백두산3대장군의 혁명사적과 령도업적이 깃들어있는 사적지와 명승지들 그리고 토지정리,중소형발전소건설,양어 등으로 천지개벽하고있는 도시와 산촌의 새 모습을 반영한 조선화,유화,출판화,보석화,수예,도자기 등 320여점의 작품들이 전시되여있다.
 중앙미술전시회와 전국풍경화전람회개막식이 21일 조선미술박물관에서 진행되였다.
 관계부문일군들,평양시내 미술창작가들과 애호가들,근로자들이 참가한 개막식에서는 강능수문화상이 개막사를 하였다.(끝)


희세의 강철의 령장

 (평양 12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12월 24일은 위대한 김정일령도자께서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추대되신 8돐이 되는 날이다.
 이 날에 즈음하여 전체 조선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김정일령도자를 혁명무력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것을 크나큰 민족적 긍지와 자랑으로 여기며 그이께 최대의 영광을 드리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의 군사사상과 리론,전법을 그대로 체현하신 김정일최고사령관께서는 오래전부터 혁명무력강화에 크나큰 심혈을 기울여오시였다.
 그이께서 조선혁명을 령도하신 첫시기부터 인민무력부문의 사업을 현지지도하신 단위는 지난 35년동안에 무려 1,900여개에 달한다.
 그중에는 파도세찬 바다길을 헤치며 찾아주신 섬초소도 있고 비행사들과 함께 비행기에 올라 그들이 충성의 항로로만 날도록 고무격려하신 공군부대도 있으며 몸소 어뢰정을 타고 해병들과 항해하시면서 그들을 바다의 결사대로 키워주신 해군부대도 있다.
 최근 며채동안에만도 그이께서는 적들이 지척에 바라보이는 판문점과 대덕산,351고지와 1211고지를 비롯한 최전연초소들과 인민군 부대,구분대들을 끊임없이 찾으시여 군인들에게 필승의 신념을 안겨주시였다.
 그이의 이러한 무비의 담력과 지략을 그대로 받아안은 인민군전사들은 적들이 실동단계에 들어선 모험적인 제2의 조선침략전쟁계획인 <작전계획5027-98>을 단호히 짓부시며 나라의 자주권과 혁명의 전취물을 믿음직하게 수호하는 무적의 강자들로 자라났다.
 그것은 지난 6월 서해상에서 적들이 무장도발을 일으켰을 때 조선인민군 해군함정들이 즉시적인 자위적조치로써 10여척의 적함을 불태우고 파괴하였으며 많은 적들을 살상한 사실이 실증해주고있다.
 인민군대가 이처럼 적들의 새 전쟁도발책동과 무분별한 군사적도발을 제때에 짓부셔버릴수 있은것은 전적으로 위대한 령장이 안겨준 지략과 담력,사랑과 믿음이 있었기때문이다.(끝)


김정숙동지의 혁명활동자료전시장이 새로 꾸려졌다

 (평양 12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공산주의혁명투사 김정숙동지의 탄생 82돐에 즈음하여 그이의 혁명활동자료전시장이 인민무력성 혁명사적관에 새로 꾸려졌다.
 전시장에는 김정숙동지의 혁명생애와 활동을 보여주는 120여점의 력사적인 사진문헌들과 미술작품들,사적자료들이 전시되여있다.
 전시장은 두개 부문으로 되여있다.
 첫 부문에는 새 조국의 정규무력을 건설하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사업을 충성으로 보좌하시며 항일의 그 나날처럼 변함없는 친위전사의 숭고한 모범으로 혁명무력건설의 만년초석을 마련하신 김정숙동지의 혁명활동을 보여주는 사적자료들이 전시되여있다.
 둘째부문에는 김정숙동지께서 우리의 혁명무력이 위대한 수령님의 사상과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어나가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신 혁명활동자료들이 전시되여있다.(끝)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롱구대표단 평양 출발

 (평양 12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민족의 자주와 대단결로 조국통일의 전환적국면을 마련해갈 겨레의 열망이 드높아가고있는 가운데 남조선현대그룹의 초청으로 <통일롱구경기대회>에 참가할 송호경부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롱구대표단이 오늘 오전 서울로 가기 위해 평양을 출발하였다.
 비행장에서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김형우부위원장을 비롯한 관계부문일군들이 대표단을 전송하였다.(끝)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롱구대표단 서울도착

 (평양 12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통일롱구경기대회>에 참가할 송호경부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롱구대표단이 오늘 오후 서울에 도착하였다.
 김포비행장에서 현대그룹 정몽헌회장과 관계성원들이 대표단일행을 반갑게 맞이하였다.
 송호경은 서울도착과 관련하여 발표한 성명에서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롱구대표단이 현대그룹 정주영명예회장의 초청으로 <통일롱구경기대회>를 위하여 서울에 도착하였다고 말하였다.
 그는 이 기회에 서울시민들과 모든 남녘동포들에게 보내는 공화국북반부 인민들의 뜨거운 동포애적인사를 전한다고 말하였다.
 그는 새로운 2000년을 앞에 두고있는 오늘 우리는 서로 화해하고 단결하여 민족공동의 노력으로 통일의 문을 함께 열어나가야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해내외 온 겨레의 커다란 기대와 관심속에 진행하게 되는 <통일롱구경기대회>는 민족적화해와 단합의 좋은 분위기를 마련하고 조국통일을 앞당기는데 훌륭히 이바지하게 될것이다.
 우리는 현대그룹과의 통일롱구경기가 우렬과 승패를 가르는 대결이 아니라 하나의 피줄을 이은 동족으로서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민족적화목과 단결을 도모하는 계기로 되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것이다.
 현대그룹 정몽헌회장이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롱구대표단의 서울도착을 환영하는 연설을 하였다.
 이어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롱구대표단 단장인 송호경부위원장이 답례연설을 하였다.
 어린이들이 송호경단장과 리명훈선수에게 꽃목걸이를 걸어주었다.
 한편 오늘 저녁 현대그룹 정주영명예회장은 대표단을 위하여 만찬을 차렸다.(끝)


평양지성차봉사소가 준공되였다

 (평양 12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평양지성차봉사소가 준공되였다.
 통일거리에 건설된 이 봉사소에서는 평양시에서 운행하는 자동차들에 각종 연유와 차부속품,기공구들,여러가지 규격의 자동차다이야의 판매,부속품들의 교체,차세척 등을 보장해주며 려행자들에게 필요한 상업편의봉사도 해주게 된다.
 총련공화상사 리원문사장의 애국지성이 깃들어있는 이 봉사소는 짧은 기간에 종합적이며  현대적인 연유 및 상업봉사시설로 훌륭히 건설되였다.
 봉사소준공식이 21일 현지에서 있었다.(끝)


인민예술가 리정언의 음악회

 (평양 12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동평양대극장에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속에 <김일성상>계관인,인민예술가 리정언의 음악회가 진행되였다.음악회에는 만수대예술단 예술인들이 출연하였다.
 무대에는 리정언이 생전에 창작한 가요들인 <해솟는 백두산아 영광 빛나라>,<주체의 나라 행복한 나라>,<사회주의락원일세>를 비롯하여 10여편의 음악작품들이 올랐다.
 리정언(1926부터 1996)은 우수한 작품들을 많이 창작한것으로하여 인민들속에 널리 알려진 관록있는 작곡가였다.
 조국해방전쟁시기 남조선에서 조선인민군 전선지구협주단에 입대한 그는 싸우는 고지마다에서 전투적인 교향곡으로 인민군군인들을 승리에로 힘있게 불러일으켰다.
 엄혹한 전쟁의 포화속에서도 그는 관현악곡 <승리로 빛내이자>,합창곡 <조선은 싸운다>,<백두산>을 비롯한 여러편의 작품들을 창작하였다.
 그후 그는 피바다가극단에서 음악창작사업을 하였으며 1977년부터 만수대예술단 부단장으로 생애의 마지막까지 예술활동에 참가하였다.
 그는 창작전기간 혁명가극 <꽃파는 처녀>중에서 <검은 구름 몰려오고 번개 치는데>,혁명가극 <밀림아 이야기하라>중에서 <내어이 잊으랴> 그리고 <당의 품은 한없이 따사로워라>,<온 세상에 만발한 김일성화>를 비롯하여 수백편의 혁명가극노래들과 기악곡들을 내놓았다.(끝)


필승의 선군정치/로동신문

 (평양 12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오늘호 <로동신문>은 위대한 선군혁명로선이 있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의 세련된 령도가 있는 한 김일성조선의 존엄과 위력은 만방에 떨쳐질것이며 이 땅우에는 반드시 통일되고 번영하는 사회주의강성대국이 일떠서게 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정론의 필자는 군사를 국가정치의 중핵으로 내세우고 나라의 국방력을 무적불패의 것으로 다져나가는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정치,바로 이것이 영웅조선이 제국주의와 단독으로 맞서 인류의 정의를 고수하고 사회주의의 운명을 지켜낸 90년대 영웅조선의 비결이라고 지적하였다.
 정론은 다음과 같이 쓰고있다.
 선군정치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일장군님의 군중시사상,총대철학이 낸은 독창적인 정치방식이다.
 경애하는 장군님께 있어서는 오직 수령님의 위업을 끝까지 완수하시는것이 최고의 리상,최상의 목적이며 바로 이것이 장군님의 모든 사색과 활동의 출발점으로,신념과 의지의 기둥으로 되고있다.
 우리의 장군님께서는 바로 어버이수령님께서 한생을 바쳐오신 주체위업의 완성을 위하여 총대를 높이 드시였고 총대처럼 변함없는 혁명적신념을 지니시고 선군정치의 새 력사를 펼치시며 끝없는 헌신과 로고의 력사를 이어가고계신다.
 그 길이 비록 정치가로서,한나라의 령도자로서 남모르는 고통과 가슴아픔도 겪어야하는 쉽지 않은 길이였지만 그것이 혁명을 위하고 인민을 위하는 최상의 선택이고 방략이기에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추호의 동요없이 선군혁명의 기치를 높이 들고오시였다.
 우리의 강성대국은 선군정치에 의하여 일떠서는 무적필승의 강국이다.
 우리 군대의 사상과 신념,정신과 문화를 본보기로 하고 강력한 군력에 의거하여 이 세상 그 어떤 원쑤도 범접할수 없고 인민들이 부럼없이 사는 나라,사상과 정치,군사와 경제 등 모든 분야에서 최강의 위력을 떨치는 본보기나라를 일떠세우자는것이 위대한 장군님의 의도이다.
 제국주의자들은 조선을 똑바로 알아야한다고 하면서 정론은 만일 원쑤들이 이 땅에 감히 선불질을 한다면 우리는 세기를 두고 쌓인 원한과 분노를 한꺼번에 폭발시켜 원쑤들을 무자비하게 징벌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


비전향장기수들을 당장 돌려보내라/로동신문

 (평양 12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오늘호 <로동신문>은 김인서,함세환,김영태로인들을 비롯한 비전향장기수들을 가족들이 기다리고있는 공화국으로 당장 돌려보낼것을 남조선당국에 요구하였다.
 론평의 필자는 우리가 올해에만도 여러차례에 걸쳐 비전향장기수들을 공화국으로 돌려보낼것을 요구한 편지를 보내였으나 남측은 매번당치 않은 구실을 붙여가며 그 요구에 도전해나섰으며 송환문제를 불순한 정치적목적에 리용해보려고 교묘하게 책동하고있는데 대하여 폭로하였다.
 론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남조선당국자들은 이제와서는 비전향장기수송환문제를 그 무슨 <대화>의 전제로까지 내놓고있다.이것은 고상한 인도주의에 대한 우롱이며 우리에 대한 참을수 없는 도전이다.
 만약 남조선당국자들에게 진정으로 우리와 화해하고 협력할 의사가 있다면 력대통치자들의 죄악의 산물인 비전향장기수문제를 해결하지 못할 리유가 없는것이다.
 비전향장기수들은 인도주의적조치의 대상이지 그 어떤 불순한 정치적목적실현의 흥정대상으로 될수 없다.
 남조선당국자들이 그들을 송환하지 않고 계속 억류해둔다면 그로부터 초래되는 엄중한 후과에 대해 전적인 책임을 지게 될것이다.(끝)


서방의 2중기준은 허용될수 없다/로동신문

 (평양 12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오늘호 <로동신문>은 제국주의자들이 새로운 공정하고 평등한 국제질서를 확립할데 대한 진보적인류의 요구에 도전해나서고 있는것은 그들이 낡고 불평등한 국제질서에 의거하여 세계지배체제를 확립하며 다른 나라,다른 민족의 운명을 좌지우지하려는 침략적이며 략탈적인 속심을 가지고있기때문이라고 지적하였다.
 제국주의자들은 저희들에게 다른 나라의 내정에 간섭하고 훈시질하며 필요하다면 군사적공격까지 감행할수 있는 치외법권적이며 독점적인 권리가 있는듯이 그리고 저들이 마치도 국제사회를 대변하고있는듯이 오만하게 행동하고있다.
 신문은 제국주의자들의 강권과 전횡은 그들이 국제관계에서 2중기준을 가지고 다른 나라의 내정에 간섭하고있는데서 집중적으로 나타나고있다고 하면서 여기에서 가장 대표적인것은 일본의 군사대국화에 대한 미국의 립장과 태도이라고 지적하였다.
 일본이 위험한 침략실체로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불안정의 요인으로 되고있으나 미국은 일본의 군사대국화와 위협에 대하여 일언반구도 한적이 없으며 오히려 다른 나라들에 대해서는 군축을 하라고 떠드는가 하면 그 누구의 <위협>에 대해 운운하고있다.
 인디아,파키스탄에서의 핵시험에 대해 정도이상의 반응을 보이고 이란이 로씨야와 평화적발전소를 건설하려는데 대해서도 시비해나선 서방이 일본이나 이스라엘과 같은 나라들의 핵무기개발책동에 대해서는 묵인조장하며 암암리에 도와주는것과 같은 행동을 하는것은 그들이 적용하는 2중기준의 본질과 지배주의적목적을 똑똑히 알수 있게하여준다고 신문은 지적하였다.
 신문은 나토가 꼬쏘보를 강점하고 인권유린행위를 감행하고있는데 대해서는 모르쇠를 하던 서방이 로씨야가 체츠냐문제해결을 위해 취하고있는 방식에 대해 비난하고있는것은 로씨야의 정치정세를 불안정하게 만들며 이 나라가 사분오렬되게 하자는데 목적이 있다고 까밝혔다.
 신문은 서방의 2중기준을 계속 허용하면 평화가 파괴되고 국제적정의와 공정성이 유린당하며 나라와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이 짓밟히는것과 같은 부정적인 결과들만이 초래되게 될것이라고 하면서 서방의 2중기준은 절대로 허용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하였다.(끝)


폭압력량의 정비보강책동

 (평양 12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서울에서의 방송보도에 의하면 남조선당국이 경찰이 가지고있는 9개단체를 떼내여 <시민단체>로 활동하도록 할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각 지역 경찰서들에 속해있는 <치안행정자문회의>,<방범자문회의> 등 <경찰과의  유착가능성>이 높은 단체들이 <민간인단체>로 변신된다고 한다.
 이와 함께 래년 1월부터 남조선통치배들은 지역 각계의 인물들을 끌어들여 <경찰행정개선위원회>라는 기구를 새로 내오고 경찰에 대한 <시정을 요구>할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경찰개혁>의 간판밑에 감행되는 이러한 책동은 경찰보조기구인 여러 단체들을 외형상 민간인단체로 둔갑시켜 파쑈폭압에 대한 인민들의 비난을 가라앉히며 다른 한편으로 지방유지들을 경찰의 탄압에 앞장세우려는 등 폭압력량을 재정비보강하기 위한 교활한 술책이다.(끝)


북침대결에로 계속 내달리는 호전분자들

 (평양 12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통치배들의 광기어린 대결소동이 년말에 들어와서 더욱 악랄해지고있다.
 남조선당국자들의 대결소동에서 주목을 끄는것은 다음해에도 여전히 우리와의 무모한 대결에로 나아갈 야망을 로골적으로 드러내고있는것이다.
 최근 호전분자들이 <국군>의 각 군종별에 따르는 년말<지휘관회의>들을 연방 벌리고 북침능력강화를 골자로 하는 모의를 진행한것은 이에 대한 뚜렷한 실례이다.
 더우기 엄중한것은 군부우두머리가 직접 <전군지휘관회의>마당과 텔레비죤화면에까지 나타나 우리를 걸고들면서 다음해에도 대결력량을 강화하라고 떠벌인것이다.
 대결광신자들의 야망은 이뿐이 아니다.
 다음해까지 그들은 상전 미제의 도움밑에 해군에 수백기의 장거리및 단거리 미싸일들 그리고 첨단감시장비들을 실전배치하여 북침을 위한 무장현대화를 한층 다그치려 하고있다.
 또한 <다용도방독면>,<물에 뜨는 전투복> 등 전투기술기재들을 2000년까지 개발 및 보급함으로써 장비수준을 전시조건에 더욱 접근시키며 지어 민간인들에게까지 전투물자를 공급하려 하고있다.
 호전분자들의 대결소동은 북침전쟁연습을 더욱 뻔질나게 벌리고있는데서도 나타나고있다.
 대규모의 합동군사연습들에 이어 그들은 해안상륙훈련,공중강습훈련,조명탄사격훈련,야외기동훈련,대공실탄사격훈련 등 하늘과 땅,바다에서 각종 명목의 전쟁연습을 련일 벌리고있다.(끝)


여러 소식

 (평양 12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서울에서의 방송보도에 의하면 현 집권자가 1997년에 <대통령선거>자금을 비법적으로 받았다는것이 새로 폭로되여 큰 비난거리로 되고있다.
 그의 부정행위는 정보원장 천용택이 15일 검찰출입기자들에게 현집권자가 삼성그룹으로부터 정치자금을 받았다는것을 실토함으로써 드러났다.
 <국민회의>와 합당문제를 놓고 <자민련>이 분렬상태에 있다.
 한 무리의 <자민련>령남지역 <의원>들이 17일 서울 여의도에있는 음식점에서 총재를 청해 놓은 가운데 모임을 가지고 합당을 반대하는 서명운동에 들어갔다.
 한편 같은날,같은 시간과 장소에서 방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자민련>서울과 경기도,남조선강원도지역 <의원>들이 모여 <국회의원선거>에서 이기자면 합당이외의 다른 길이 없다고 주장해나섰다.
 남조선호전광들이 륙군사관학교 교육과정안을 다음해부터 개편하기로 하였다.
 그들은 <미래전쟁환경>에 적응할수 있는 <정예장교를 양성>한다고 떠들면서 11개로 되여있는 전공과목을 14개로 늘이는 등으로 학생들을 <군사전문가>로 길러내려 하고있다.(끝)


여러 나라에서 기념행사

 (평양 12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추대되신 8돐과 위대한 공산주의혁명투사 김정숙동지께서 탄생하신 82돐에 즈음하여 가이아나에서는 강연회와 사진전시회,이야기모임이,짐바브웨와 인디아에서는 기념모임이 있었다.
 <비범한 령장 김정일장군과 김정숙녀사>라는 제목으로 강연한 가이아나 아메리인디안행동운동 지도자인 피터 퍼싸드를 비롯한 출연자들은 행사들에서 경애하는 장군님과 김정숙동지를 높이 칭송하면서 두분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뜨겁게 표시하였다.(끝)


콩크리트장벽해체 주장/탄자니아단체

 (평양 12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탄자니아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친선협회와 주체사상연구소조 탄자니아전국조정위원회가 우리 나라 정부,정당,단체들의 호소문을 지지하여 14일 공동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20년전에 군사분계선 남측지역에 구축한 콩크리트장벽을 해체할것을 강력히 요구하는 조선인민과 국제사회의 정당한 요구를 외면하고 도리여 북과 남을 격페시키고 통일을 가로막는 온갖 정치적,법률적 장벽들을 더 높이 쌓고있는 남조선당국자들과 그들을 반북대결에로 계속 부추기고있는 미국의 책동을 규탄하였다.
 성명은 남조선당국자들이 군사분계선 남측지역에 구축한 콩크리트장벽이 조선민족의 혈맥을 끊고 국토를 동강낸 사상최대의 물리적차단물이며 민족분렬과 북남대결의 상징이라고 하면서 콩크리트장벽을 당장 해체할것을 주장하였다.
 성명은 미국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침략적인 전쟁연습을 당장 중지하고 남조선에 주둔시키고있는 미군과 전쟁장비들을 지체없이 무조건 철수시킬것을 요구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