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총비서께 팔레스티나대통령이 꽃바구니
(평양 12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 주체89(2000)년 새해에 즈음하여 팔레스티나국가 대통령 야씨르 아라파트가 꽃바구니를 보내여왔다.
꽃바구니를 28일 우리 나라 주재 팔레스티나국가 특명전권대사 샤히르 무함마드 아브둘라흐가 해당 부문 일군에게 전달하였다.(끝)
김영남위원장 니제르대통령에게 축전
(평양 12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김영남위원장은 니제르공화국 대통령으로 딴쟈 마마두가 취임한것과 관련하여 28일 그에게 축전을 보내였다.
축전은 나라의 안정과 번영을 위한 대통령의 책임적인 사업에서 성과가 있을것을 축원한다고 하면서 조선과 니제르 두 나라사이의 친선관계가 계속 발전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끝)
정탐행위를 한 일본인을 억류/조선중앙통신사 보도
(평양 12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중앙통신사는 위임에 의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법에 저촉되는 정탐행위를 한 스기시마 다까시를 억류한것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보도한다.
조선중앙통신사 보도
1999년 11월 30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표단성원으로 들어온 일본시장경제연구소 연구사 스기시마 다까시(60살)는 우리공화국의 법에 저촉되는 정탐행위를 하였다.
이로 하여 그는 12월 4일 우리의 해당 기관에 억류되였다.
지금까지 조사한데 의하면 스기시마 다까시는 우리의 당 및 국가,군사 비밀에 속하는 문제,조미,조일 관계를 비롯한 우리의 대외정책적문제들에 대한 내적자료 등을 수집하기 위하여 암암리에 정탐활동을 하였다는것이 판명되였다.
그는 오래전부터 자기가 일본 및 남조선의 해당 전문기관으로부터 임무를 받고 자금까지 제공받으면서 우리 공화국에 대한 여러가지 정탐활동을 하였다는것을 자백하였다.
그는 이러한 정탐활동을 위하여 휴대용 전문록음기,촬영기를 비롯한 기재들을 가지고 정보자료수집활동을 한데 대해 자인하였다.
지금까지 스기시마에 대한 조사결과 그는 오래동안 일본 및 남조선의 공식정보기관과 공모결탁하여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정탐활동을 해왔다는것이 물적증거와 함께 명백히 밝혀졌다.
그에 대한 조사는 계속 심화되고있다.
주체88(1999)년 12월 29일
평 양
(끝)
통일에 엄중한 장애조성한 남측통치배들의 1년간의 죄악결산/조평통서기국
(평양 12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은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외세에 팔고 조국통일의 앞길에 돌이킬수 없는 엄중한 장애를 조성한 남조선통치배들의 지난 1년간의 만고죄악을 결산하여 28일 보도 제799호를 발표하였다.
보도에는 다음과 같이 지적되여있다.
지난 1년간 남조선통치배들이 민족앞에 저지른 가장 큰 죄악은 무엇보다도 극악한 친미친일사대매국행위로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해치고 남조선을 현세기의 가장 참혹한 자주의 페허지대로 만든것이다.
현집권자는 올해에 <미군이 동북아시아의 세력균형과 안정을 위해 통일이후에도 남조선에 주둔해야 한다>고 떠벌이며 미군의 남조선영구강점을 거듭 애걸해나섰다.
그들은 미제의 인민학살만행이 여론화되자 처음에는 <확실한 증거가 없다>고 하면서 사건자체를 덮어버리려 하였고 그후 학살사건의 증거가 명백히 드러나고 내외적으로 진상규명과 미국의 사죄와 보상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자 <(한)미관계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하라>느니 뭐니 하며 추악한 사대매국노의 본색을 로골적으로 드러내보였다.
통치배들은 지난시기 <국방부>가 맡아오던 <미군방위비분담금>문제와 관련한 미국과의 협상도 <외교통상부>가 맡아하게 함으로써 <미군유지비>를 섬겨바치는 매국적인 행위를 하나의 대외적인 관계로 무조건적인 의무성을 띠도록 만들었다.
올해 남조선통치배들은 친미사대매국으로도 성차지 않아 친일사대매국에도 극성을 부리였다.
그들은 일본반동들과 체결한 매국적인 <어업협정>을 통해 나라의령토인 독도와 령해를 일본반동들에게 팔아먹었으며 공동어로수역을 줄일데 대한 일본측의 요구를 그대로 받아들여 남조선어민들의 생존권을 무참히 유린했다.
통치배들은 일본군국주의의 상징이고 죄악의 장본인인 일본왕을 <천황>으로 떠받들면서 남조선에 끌어들일것을 애걸해나섰으며 일본반동들의 요구에 굴종하여 <공문서>와 도로표식들에 우리 글과 한자를 같이 사용하는 이른바 <한자병용정책>이라는것을 실시하고 일본상품에 시장을 완전히 개방하는 매국행위를 감행하였다.
올해 남조선통치배들이 저지른 죄악은 다음으로 잔악무도한 파쑈폭압통치로 자주,민주,통일을 위한 인민들과 청년학생들의 정의의 투쟁을 가혹하게 탄압하고 남조선인민들의 생활처지를 극도로 령락시킨것이다.
그들은 지난 6월 중국 룡정에서 진행된 문익환목사회고모임에 참가하고 돌아간 <민주주의민족통일전국련합>의 김규철을 비롯한 대표들을 파쑈적인 <보안법>에 걸어 체포구속하는 폭거를 감행해나선데이어 8월에는 <통일념원북남로동자축구대회>에 참가하기 위하여 평양을 방문하였던 <민주로총>대표들에 대해서 <조사>니뭐니 하며 련행하고 박해하였으며 통일애국세력이 어려운속에서도 서울에서 8.15범민족통일대축전을 거행한것 역시 폭압무력을 동원하여 탄압하고 근 500명의 축전참가자들을 체포하는 파쑈적폭거를 감행하였다.
그리고 평양을 방문하여 8.15범민족통일대축전에 참가한 범민련 남측본부 라창순고문과 <한총련>대표 황혜로학생을 비롯한 통일애국단체 대표들을 <보안법>위반으로 몰아 처형하는 범죄행위도 서슴지않았다.
올해 남조선통치배들이 민족앞에 저지른 죄악은 또한 반공화국대결과 전쟁책동으로 북남관계를 극도로 첨예화시키고 조국통일의 앞길에 더욱 엄중한 장애를 조성한것이다.
남조선통치배들은 우리가 제기한 통일지향적인 제안들에 대해 외면하면서 외세와의 <공조>와 합동군사연습,<보안법>유지와 반공화국대결책동으로 대답해나섰다.
특히 남조선통치배들은 우리의 있지도 않는 <미싸일위협>과 <핵시설의혹>,<생화학무기위협>을 떠들며 미,일 상전들과 결탁하여 반공화국대결책동을 광란적으로 감행해나섰다.
남조선집권자가 직접 나서서 우리에 대한 <강경한 경고>니,<강력한 경고메쎄지>니 하며 떠들다못해 <국무총리>,<국방부장관>을 비롯한 극악한 대결분자,호전광들을 내세워 우리를 <주적>으로 공공연히 선포해나섰다.
남조선호전광들이 외세와 야합하여 벌린 대규모적인 합동군사연습만보아도 지난 4월에 있은 <련합전시증원연습>,8월에 있은 <을지 포커스 렌즈>합동군사연습,10월에 있은 <독수리 99>합동군사연습 등 년중 끊임없이 감행되였다.
미국과 함께 새 조선전쟁각본을 더욱 보강한 <작전계획 5027-98>을 짜놓고 군사적모험의 길에 더욱 분별없이 날뛴 남조선통치배들은 지난 6월에는 미제의 부추김밑에 그 무슨 <북방한계선>을 떠들며 조선서해해상에서 우리를 반대하는 위험천만한 군사적도발을 감행해나서는것도 서슴지 않았다.
남조선통치배들은 올해에 반공화국모략책동에 더욱 악랄하게 매달려왔다.
그들은 반공화국모략의 총본산인 <안기부>명칭을 <정보원>으로 고치고 공화국에 대한 간첩파괴암해활동과 반공모략선전의 도수를 더욱 높이였다.
외세에 나라와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깡그리 팔아먹고 민족의 운명과 직결된 조국통일을 가로막은 남조선통치배들의 죄악은 천추만대를 두고도 결코 씻을수 없다.
우리 인민은 21세기의 위대한 태양이시고 조국통일의 구성이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따라 안팎의 반통일세력의 도전과 방해 책동을 단호히 짓부셔버리고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이 빛나는 통일과 번영의 새장을 열어나갈것이다.(끝)
<한총련>의 투쟁지지/조선학생위원회 대변인담화
(평양 12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학생위원회 대변인이 남조선청년학생들의 투쟁을 지지하여 28일 담화를 발표하였다.
요즘 남조선에서는 <한총련>소속 청년학생들이 <민주로총>과 농민들의 총련맹 등 운동단체들과 함께 생존권과 민주주의를 위한 투쟁에 힘차게 떨쳐나서고있다.
대변인은 담화에서 이것은 반인민적악정이 빚어낸 남조선의 참혹한 현실을 더이상 그대로 보고만 있을수 없고 로동자,농민들의 비참한 운명이자 곧 청년학생들자신의 운명이라는것을 자각한 의로운 행동이라고 강조하였다.
800만명이상의 실업대군과 110만명이상의 정신병환자들로 차고넘치는 남조선에는 지금 대학을 졸업하고도 일자리가 없어 거리를 방황하는 고등실업자가 수십만을 헤아리고있으며 최근에는 학비난으로 대학을 그만둔 학생들만 하여도 50만 2,000명이나 된다고 한다.
대변인은 계속하여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조선학생위원회는 남조선청년학생들이 로동자,농민들의 생존권투쟁에 적극 합류해나선것은 사회의 정의와 진보를 위한 천백번 정당한 투쟁이라고 인정하면서 이에 전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낸다.
투쟁의 거리에 떨쳐나선 로동자,농민들이 내든 임금문제해결,로동시간단축,농가빚해결,<보안법>철페,정리해고중단 등 11개항의 요구조건은 그들의 생사가 달려있는 중요한 문제들이다.
그런데 통치배들은 시위자들의 정당한 요구를 들어줄 대신 도리여 수많은 전투경찰을 내몰아 야수적으로 탄압하는것으로 대답하고있다.
이것은 남조선의 현 집권자들이야말로 악명높았던 과거 군사파쑈독재자들과 다름없는 폭력배들이라는것을 그대로 드러내놓은것이다.
우리는 남조선청년학생들과 로동자,농민들이 하나로 굳게 뭉쳐 기어이 자기들의 정당한 요구를 관철하고야말리라고 확신한다.(끝)
규격포전으로 변모되는 부침땅
(평양 12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많은 부침땅이 규격포전으로 변모되고있다.
여기서 강원도가 본보기로 되고있다.
도에서는 수만정보의 부침땅을 규격포전으로 정리하여 영농작업의 종합적기계화를 보다 원만히 실현할수 있게 하였다.
고산군 란정협동농장 제2작업반만 하여도 뙈기논들이 800여개나 있었다.
그러나 토지정리후에는 36개의 규모있는 포전으로 새롭게 변모되였으며 근 2정보의 새 땅이 생겨났다.
종전의 강원땅에는 30∼40평짜리 논배미들이 다닥다닥 붙어있어 변변한 도로도 없었고 포전에 물을 대고 빼기 위한 용배수로체계도 서있지 않았다.
토지정리가 된 지금의 농경지들에는 2,680여개의 용배수시설등이 생겨나고 논배미를 따라 기계화실현에 유리하게 500메터 간격으로 시원한 도로들이 가로세로 뻗어나갔다.
강원도의 토지정리는 기계수단과 연료를 비롯한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조건에서도 몇달이라는 짧은 기간에 끝났다.
강원도에서 일어난 이러한 전변은 경애하는 김정일령도자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마련되였다.
그이께서는 강원도의 토지정리는 도안의 식량문제를 푸는데도 있지만 보다 중요한것은 이 사업의 본보기를 창조하고 그것을 전국에 일반화하려는데 있다고 하시면서 몸소 토지정리현지를 찾으시여 공사를 최단시일내에 끝낼수 있는 방향과 방도를 구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그리고 공사가 끝난 이후에도 여러차례 이곳 농장포전들을 찾으시여 현대적농기계들과 영농물자보장대책도 세워주시여 토지를 정리한것이 실지 농사에서 은을 내도록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강원도에 이어 평안북도에서도 토지정리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있다.
도에서는 강원도의 토지정리경험에 기초하여 자력갱생,간고분투의 혁명정신으로 많은 량의 부침땅을 규격포전으로 새롭게 정리하고있다.(끝)
전국풍경화전람회
(평양 12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지금 조선미술박물관에서 전국풍경화전람회가 진행되고있다.
전람회에는 백두산3대장군의 혁명사적과 령도업적이 깃들어있는 사적지와 명승지들 그리고 변모되고있는 도시와 산촌의 새 모습을 반영한 320여점의 풍경화(조선화,유화,출판화,수예,공예,보석화)가 전시되여있다.
조선화 <만경대의 봄>,<위인칭송의 성지 백두산마루>,<회령고향집의 봄> 등의 풍경화작품들은 전통적인 조선화의 기법인 점묘법,단붓질법으로 생동하고 섬세하게 질감을 잘 보장하였다.
이 작품들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의 영생을 기원하며 공산주의 혁명투사 김정숙동지를 그리는 인민들의 마음과 위대한 김정일령도자에 대한 그들의 흠모심이 담겨져있다.
유화 <강원땅의 새 력사>,<양어장의 달밤>을 비롯한 여러 작품들은 변모된 조국산천과 농촌마을의 저녁풍경을 실감있게 형상하였다.
금실,은실로 놓은 장식수예 <눈꽃 핀 백두산밀영고향집>과 전면수예 <철령의 서리꽃>은 기법이 새롭고 독특한것으로하여 사람들의 눈길을 모으고있다.
이밖에 동,서 해의 명승지들과 바다가 마을의 풍경을 보여주는 작품들도 있다.(끝)
강성대국건설에서 새 전환 일어난 해/로동신문
(평양 12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오늘호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올해는 우리의 사회주의건설력사에서 빛나는 한페지를 장식한 뜻깊은 해이라고 지적하였다.
올해는 우리의 정치사상적위력이 힘있게 과시된 자랑찬 해였다고 신문은 강조하였다.
신문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의 서거 5돐 추모행사는 수령의 두리에 굳게 뭉친 조선인민의 일심단결의 대풍모를 온 세상에 과시한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고 지적하였다.
올해에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을 절대적으로 숭배하며 결사옹위해나가는 조선인민의 숭고한 사상정신적풍모가 더욱 높이 발휘되였다고 신문은 강조하였다.
신문은 올해가 강성대국건설을 위한 구보행군이 장엄하게 벌어진 진격의 해였다고 지적하였다.
자력갱생의 구호밑에 나라의 경제를 추켜세우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전개되였다고 신문은 지적하였다.
신문은 사회주의문화건설분야에서 올해에 눈부신 성과들이 이룩된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특히 체육부문에서는 마라손을 비롯한 여러 종목들의 국제경기들에서 훌륭한 성과가 이룩되였다고 신문은 지적하였다.
올해는 사회주의조선의 존엄과 자주권을 견결히 수호해나가는 조선인민군대의 위력이 남김없이 과시된 긍지높은 해였다고 신문은 지적하였다.
신문은 올해 조선인민이 강성대국건설에서 위대한 전환을 일으킬수 있은것은 전적으로 경애하는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가 있었기때문이라고 강조하였다.
조선인민은 경애하는 장군님의 령도따라 다음해 2000년의 력사적진군에서 더 큰 승리와 성과를 이룩해나갈것이라고 신문은 지적하였다.(끝)
콩크리트장벽의 해체를 주장/로동신문
(평양 12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29일부 이곳 신문들은 민족분렬의 상징-콩크리트장벽의 해체를 주장하는 글들을 실었다.
군사분계선 남측지역의 콩크리트장벽은 1970년대에 남조선군사파쑈독재자들이 조선을 인공적으로 둘로 갈라놓기 위하여 쌓은 민족분렬과 북남대결의 상징이다.
동서 600여리 구간을 가로지른 이 장벽은 그 높이가 5∼8메터,밑너비가 10∼19메터,웃너비가 3∼7메터인 군사구조물이다.
장벽은 북쪽면은 수직이고 남쪽면은 완만한 경사를 이루게 설계,축성됨으로써 북침공격작전에 유리하다.
<로동신문>은 글에서 오늘 조선민족이 강토안에 분렬의 콩크리트장벽을 두고있는것은 커다란 민족적비극이며 수치이라고 하면서 장벽으로 하여 북과 남의 겨레들은 물론 야생동물들마저 북과 남으로 오가지 못하고 통일의 앞길이 가로막히웠으며 나라의 자연생태환경이 무참히 파괴당하였다고 지적하였다.
글은 계속하여 콩크리트장벽을 허물어버리지 않고서는 북과 남사이의 자유래왕도 전면개방도 실현할수 없으며 북남관계의 개선도 바랄수 없다고 강조하였다.
<민주조선>도 글에서 콩크리트장벽을 해체하는가 하지 않는가 하는것은 통일의 립장에 서있는가 분렬의 립장에 서있는가를 가르는 시금석으로 된다고 하면서 남조선당국자들이 진실로 나라의 통일을 원하고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이룩할 의사가 있다면 이 장벽을 당장 없애버려야 한다고 주장하였다.(끝)
위기수습을 위한 전직<대통령>과의 모의판
(평양 12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서울에서의 방송보도에 의하면 남조선집권자가 27일 전두환,로태우 등 이른바 전직<대통령>들을 또다시 <청와대>에 초청해놓고 정치적위기에 처한 현<정권>을 <지지협력>해줄것을 요청하였다.
이날 집권자는 올해에 저들이 <인권과 민주주의,안보확립,남북관계의 개선을 위해 노력>해왔다느니 뭐니 하면서 허튼소리를 늘어놓았는가 하면 현 <정치상황이 국민들 보기에도 민망할 정도>라고 하소연도 하면서 <정치상황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는 놀음을 벌렸다 한다.
이렇게 함으로써 괴뢰도당은 <력량결집>의 구실밑에 이전 통치세력들의 힘을 빌려서라도 궁지에 몰린 저들의 정치적위기를 바로잡아보려고 어리석게 책동하였다.
이에 앞서 집권자는 <(청와대)긴급수석비서관회의>라는데서도 <대북정책추진을 위해 정치안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떠들면서 졸개들을 위기수습에로 내몰았다.
래년봄에 있을 <총선거>를 앞두고 저들의 지반을 수습정비하기에 몰두하면서 이전 통치배들에게까지 거듭 손을 내밀고있는 집권자의 처지야말로 가련하기 그지없는것이다.(끝)
남조선각계가 미군의 철수를 요구
(평양 12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서울에서의 <구국의 소리>방송에 의하면 남조선에서 미군을 철거시킬것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날로 높아가고있다.
남조선의 한 여론조사단체가 각계각층 주민 1,350명을 대상하여 남조선강점 미군에 대한 반향을 조사한데 의하면 응답자의 96프로이상이 미군을 당장 철수시켜야 한다고 요구하였다 한다.
특히 조사대상자의 62프로는 로근리에서의 미군의 학살만행과 비무장지대에서의 고엽제살포 등 남조선에서 감행한 미군의 만행사실들을 격분에 넘쳐 단죄하였다.
그들은 또한 남조선에 대한 미국의 식민지지배를 끝장내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서는 침략군인 미군이 전쟁장비들을 거두어가지고 당장 철수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끝)
각국에서 행사/최고사령관추대8돐,김정숙동지탄생82돐
(평양 12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추대되신 8돐과 위대한 공산주의혁명투사 김정숙동지께서 탄생하신 82돐에 즈음하여 탄자니아,인디아,체스꼬에서는 집회들이,벌가리아와 중국,인도네시아,에짚트,우즈베끼스딴에서는 영화감상회들이 14일부터 22일까지의 기간에 진행되였다.
집회들에서는 연설들이 있었다.
연설자들은 선군령도로 혁명무력강화와 사회주의건설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가고계시는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령도업적과 김정숙동지의 혁명업적을 칭송하였다.
영화감상회들에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에서 지도>,<영웅적조선인민군창건 60돐> 등 우리 나라 영화들이 상영되였다.(끝)
조선정부,정당,단체 호소문 지지/3대륙인민단결기구
(평양 12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아시아아프리카라틴아메리카인민단결기구가 우리 나라 정부,정당,단체들의 호소문을 지지하여 20일 호소문을 발표하였다.
기구는 호소문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아시아아프리카라틴아메리카인민단결기구는 2000년을 앞두고 조선의 통일에 기여할수 있는 획기적인 대책으로서 조선의 북과 남의 분렬의 상징인 콩크리트장벽의 해체를 요구하여 국제공동체가 판결과 선고를 내릴것을 호소한다.
우리는 미국과 남조선당국자들이 조선반도에서 침략도발책동과 긴장상태의 온상인 남조선강점 미군을 즉시 철수시킬것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반대하는 온갖 침략전쟁도발책동을 당장 중지할것을 요구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