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정일령도자께 그이의 탄생일에 즈음하여 조선을 방문하고있는 방글라데슈 민족사회주의당 총비서 하싸눌 하크 이누,영국신공산당 총비서 앤디 브룩스와 공산당련맹-쏘련공산당대표단,캄보쟈 푼씬뻬크당대표단이 선물을 드리였다.
선물을 당총비서들과 대표단 단장들이 각각 해당 부문 일군에게 전달하였다.(끝)
(평양 2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정일령도자께 그이의 탄생일에 즈음하여 도미니까근로자당과 로씨야공산주의로동자당,평화와 사회주의를 위한 핀란드공산주의로동당,네팔공산당(맑스-레닌주의)에서 선물을 보내여왔다.
선물을 조선을 방문하고있는 도미니까근로자당 중앙위원회 위원장 이반 로드리게스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인 당중앙위원회 계응태비서에게,로씨야공산주의로동자당 중앙위원회 제1비서 웨.쮸낀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인 당중앙위원회 최태복비서에게,평화와 사회주의를 위한 핀란드공산주의로동당 위원장 한누 하르유와 네팔공산당(맑스-레닌주의)전국리사회 위원 나레스 만 사끼야는 해당 부문 일군에게 각각 전달하였다.
한편 경애하는 김정일령도자께 공산당련맹-쏘련공산당리사회 위원장 올레그 쉐닌과 캄보쟈 푼씬뻬크당 위원장 노로돔 라나리드가 선물을,브라질10월8일혁명운동 총비서 끌라우디오 깜뽀스는 선물과 축하편지를 보내여왔다.
선물과 축하편지를 조선을 방문하고있는 해당 나라 당대표단 단장과 당대표가 각각 해당 부문 일군에게 전달하였다.(끝)
(평양 2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정일령도자께 그이의 탄생일에 즈음하여 조선을 방문하고있는 도미니까근로자당 중앙위원회 위원장 이반 로드리게스가 축하편지를 드리였다.
축하편지를 위원장이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인 당중앙위원회 계응태비서에게 전달하였다.(끝)
(평양 2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그이의 탄생일에 즈음하여 우리 나라주재 여러 나라 대사관 문화 및 친선관계 일군들이 꽃바구니와 축하편지를 드리였다.
김정일동지께 드리는 꽃바구니와 축하편지를 15일 문화 및 친선관계일군들을 대표하여 우리 나라 주재 꾸바공화국대사관 참사 니르씨아 까스뜨로 게바라가 해당 부문 일군에게 전달하였다.(끝)
(평양 2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그이의 탄생일에 즈음하여 우리 나라주재 여러 나라 외교대표들과 대표부들에서 꽃바구니와 선물,축하편지를 드리였다.
김정일동지께 드리는 꽃바구니와 선물,축하편지를 중국,캄보쟈,로씨야,팔레스티나,베트남,인도네시아,리비아,인디아,에티오피아,라오스,이란,몽골,유고슬라비아,뽈스까,파키스탄,수리아,에짚트,예멘,나이제리아,로므니아,스웨리예의 외교대표들과 대표부들에서 해당부문일군들에게 전달하였다.
또한 우리 나라 주재 유엔상주조정자 겸 유엔개발계획 상주대표와 유엔아동기금 대표,도이췰란드리권보호사무소 대표가 선물,축하편지를 드리였다.(끝)
(평양 2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정일령도자께 조선을 방문하고있는 중국 길림육문중학교대표단이 선물을 드리였다.
선물을 길림육문중학교 부교장 정기단장이 해당 부문 일군에게 전달하였다.(끝)
(평양 2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58돐에 즈음하여 <한국민족민주전선>(<한민전>)중앙위원회에서 그이께 축하문을 드리였다.
축하문은 다음과 같다.
민족의 태양이시며 조국통일의 구성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온 겨레와 진보적인류가 백두의 천출위인을 21세기의 태양으로 높이 모신 크나큰 영광과 기쁨을 안고 2000년에 들어선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들은 민족최대,인류공동의 경사인 2월의 명절을 뜻깊게 맞이하고있습니다.
<한국민족민주전선>중앙위원회는 만민의 가슴속에 봄의 환희를 안아온 2월의 대명절에 즈음하여 민족의 태양이시며 조국통일의 구성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남녘의 전위투사들과 각계 애국민중의 다함없는 경모와 열화같은 충효의 일편단심을 담아 삼가 무상의 영광과 가장 열렬한 축하를 드립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탄생하신 력사의 2월 16일은 우리 민족이대를 이어 수령복,장군복을 누리며 영세복락할 대행운을 받아안은 경사의 날이며 김일성조선의 무궁한 번영과 주체시대의 광명한 미래가 확고히 기약된 영원한 명절입니다.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서 만고절세의 빨찌산아들로 탄생하시여 항일대전의 불길속에서 성장하신 경애하는 김정일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개척하신 주체위업완성을 필생의 사명으로 간직하시고 장구한 기간 어버이수령님과 함께 혁명과 건설을 필승의 한길로 이끄시여 민족사와 인류사에 영세불멸할 거창한 혁명실록을 아로새기시였습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천리혜안의 예지와 독창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주체사상을 전일적으로 체계화하시고 전면적으로 심화발전시키시여 자주시대의 영원한 지도사상으로 빛내이시였으며 사회주의리론을 과학적학설로 완성하시여 민중의 자주위업,사회주의위업의 진로를 휘황히 밝혀주시였습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비범한 조직력과 령도적수완으로 혁명의 주체를 비상히 강화하고 그 역할을 백방으로 높이심으로 하여 조선로동당은 사상적순결성과 조직적공고성이 최상의 높이에 이른 가장권위있고 존엄높은 김일성동지의 당으로 강화발전되고 수령,당,대중의 일심단결은 더욱 굳건히 다져졌으며 어떤 정황에서도 자력으로 살며 발전할수 있는 자립적경제토대가 튼튼히 축성되고 과학과 문학예술의 모든 분야에서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이 창조되였습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독창적인 군중시사상을 제시하시고 선군정치로 조선인민군을 충효일심의 당군,무적필승의 강군으로 키우시여 주체혁명위업을 힘있게 추진하시였으며 사회주의조선의 위상을 만방에 더욱 높이 선양하시였습니다.
주체조선이 백두산기질인 억천만번 죽더라도 원쑤를 치는 불굴의투지와 끝까지 싸우는 무비의 강의성,주동을 쥐고 적들을 요정내는 신출귀몰의 전법으로 제국주의련합세력의 간악한 도전을 짓부시고 승전고를 높이 울리였으며 사생결단의 의지와 초인간적인 힘으로 미증유의 험로역경을 돌파하여 강성대국건설의 포성을 장엄하게 울리고 부강조국건설을 가속화한것은 바로 경애하는 장군님의 걸출한 선군혁명령도의 빛나는 결실입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엄혹한 시련과 난관이 중첩된 만고풍상을 단신으로 헤치시여 혁명의 붉은기를 지켜내시고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위기에서 구원하시였으며 아무리 어려워도 끝까지 이기고야 말리라는 혁명적 신념과 의지로 강성부흥의 새 시대를 펼치신 혁명실록은 전무후무한 력사의 기적으로 시대의 각광을 받고있습니다.
격변하는 력사의 소용돌이속에서도 끄떡없이 혁명과 건설에서 비약과 전진을 이루어내여 사상강국,정치강국,군사강국으로 우뚝 솟아오른 주체조선의 장엄한 모습은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혁명청사에 쌓으신 불멸의 업적입니다.특히 어버이수령님을 주체의 태양으로 높이 받들어 모시고 태양절과 주체년호,김일성헌법을 제정하도록 하시여 수령님의 력사가 영원히 흐르도록 하신것은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주체혁명력사에 쌓아올리신 공적중의 대공적입니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가 있음으로 하여 오늘 조국북반부는 온 사회에 수령결사옹위정신이 차넘치고있으며 전군,전민은 사상중시,총대중시,과학기술중시의 로선을 확고히 견지하고 주체의 강성대국을 향해 장엄한 승리의 행군을 다그쳐나가고있습니다.
조국통일의 구성이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위대한 자주사상과 독창적인 통일방략을 제시하시여 온 겨레의 가슴마다에 통일의 억센기둥을 세워주시고 내외분렬주의세력의 대결과 반통일책동을 걸음마다 저지파탄시키며 겨레를 거족적인 통일대행진에로 불러일으키심으로써 조국통일운동은 전민족적운동으로 힘차게 전개되는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하였습니다.
세계정치의 원로이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인류의 운명과 미래에대한 숭고한 책임감을 지니시고 싸우는 세계 혁명가들과 진보적민중에게 주체의 보검과 뜨거운 고무를 주시였으며 그들을 자주와 사회주의를 위한 위업에로 현명하게 이끌어주시였습니다.
참으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천재적인 예지와 비범한 령도로 주체조선의 위력과 민족의 영예를 만방에 떨치시며 자주적이고 평화로운 새 세계를 펼치시는 시대의 걸출한 령수이시고 위인중의 위인이시며 21세기 찬란한 태양이십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조국과 민족,시대와 인류 앞에 높이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은 남녘의 전위투사들과 각계애국민중에게 필승의 신념과 불퇴전의 용맹을 주며 민족민주운동의 새로운 전기를 펼쳐주고있습니다.
오늘 남녘에서는 위대한 주체사상이 변혁운동의 지도사상으로 확고히 자리매김되고있으며 그 무비의 활력과 견인력은 민족민주운동의 전진과 더불어 더욱더 과시되고있습니다.
각계민중이 자주,민주,통일의 3대투쟁강령을 가슴깊이 새기고 미제의 정치군사적지배와 국제통화기금을 통한 경제적침탈,미군량민학살만행을 반대하는 투쟁의 파고를 높이고 <국민>반역집단의 외세의존정책과 반평화,반통일책동을 격파분쇄하기 위한 투쟁을 줄기차게 전개함으로써 식민지파쑈통치의 위기는 전례없이 심화되고있습니다.
지금 <국민>통치배들이 주체의 기치따라 나아가는 통일민주세력을 거세말살하기 위해 물리적탄압과 사상와해공세에 광분하고있지만 우리의 민족민주운동대오는 끄떡없으며 마음은 억척같이 든든합니다.
남녘민중은 만민이 우러러 칭송하는 경애하는 장군님을 민족의 수위에 높이 모신 끝없는 행복과 기쁨에 넘쳐있으며 장군님을 경모하며 따르는 길에 자주,민주,통일과 민족만대의 번영이 있다는 신념을 더욱 깊이 간직하고있습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높이 받들어 모시고 장군님의 사상과 뜻으로 살고 투쟁하며 장군님의 기상과 지략으로 전진하고 승리하려는것은 민족최대의 2월의 명절아침 우리 <한민전>전위투사들과 각계애국민중이 다지고 다지는 불변의 신념이며 맹약입니다.
우리들은 <한민전>과 변혁운동대오를 경애하는 장군님을 절대적으로 숭배하고 따르는 주체의 대오로 더욱 강화발전시킬것이며 장군님의 위대성을 각계각층 민중속에 깊이 심어주는데 총력을 경주하여 민족민중운동의 주체를 일층 튼튼히 마련하겠습니다.
우리들은 조성된 정세와 변혁운동발전의 요구에 걸맞게 민족의 자주와 대단결의 기치를 높이 들고 대중적인 반외세자주화와 반파쑈민주화투쟁을 과감히 전개하여 미제와 그 주구들의 식민지파쑈통치에 결정적인 위기를 조성하며 조국통일 3대헌장과 민족대단결 5대방침을 실현하는데 박차를 가해 조국광복 55주년이 되는 올해를 민족민중운동에서 새로운 지평을 여는 자랑찬 승리의 해로 빛내이겠습니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만수무강에 7천만 겨레의 운명이 걸려있습니다.
<한국민족민주전선> 중앙위원회는 남녘의 모든 전위투사들과 각계각층 민중의 간절한 소망을 담아 일구월심 경모해마지 않는 민족의 태양이시며 조국통일의 구성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부디만수무강하시기를 삼가 축원합니다.
<한국민족민주전선>중앙위원회
주체89(2000)년 2월 16일
서 울
(평양 2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일에 즈음하여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에서는 15일 저녁 목란관에서 연회를 차렸다.
연회에는 우리 나라를 방문하고있는 여러 나라 당대표단,대표들과 재중항일혁명투사,항일혁명투쟁연고자 가족일행들,외국대표단들과 외국손님들이 초대되였다.
연회에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계응태동지 등 관계부문일군들이 참가하였다.
연회에서는 최태복동지가 연설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김정일동지께서 일찌기 혁명의 길에 나서신 첫날부터 장구한 기간 우리 혁명을 진두에서 령도하여오시면서 당과 혁명,조국과 인민앞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제국주의자들의 강권과 침략책동으로 하여 오늘 국제무대에서 의연히 긴장한 정세가 조성되고있는데 대하여 지적하고 우리 당은 앞으로도 자주,평화,친선의 리념밑에 반제자주,사회주의를 위하여 투쟁하는 혁명적이며 진보적인 정당들과의 친선과 단결을 더욱 강화해나갈것이며 제국주의자들의 침략과 전쟁책동을 짓부시고 평화롭고 자주적인 새 세계를 건설해나가기 위하여 모든 노력을 다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이어 연설한 타이정의력량당대표단 단장인 당수 차이와트 신수웡은 제국주의자들의 위협이 더욱 강화되고있는 엄혹한 정세속에서 군대를 강화할데 대한 김정일동지의 로선은 사회주의를 고수하기 위한 가장정당한 로선으로 된다고 말하였다.
영국신공산당대표단 단장인 총비서 앤디 브룩스는 연설에서 지금 조선의 현실은 사회주의의 우월성과 그 승리의 필연성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고 하면서 김정일동지께서 계심으로 하여 사회주의는 반드시 재생될것이며 최후승리가 이룩되게 될것이라고 지적하였다.
도미니까근로자당 중앙위원회 위원장 이반 로드리게스는 연설에서 김정일동지께서는 반제자주,사회주의기치를 높이 드시고 인민대중중심의 조선 식 사회주의를 굳건히 고수하고 전진시켜나가고계시며 국제공산주의운동과 세계 사회주의위업을 현명하게 이끌어나가고계신다고 말하였다.
연회에서는 예술인들의 공연이 있었다.(끝)
(평양 2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58돐경축 인민무력성 야회가 15일저녁 전승광장에서 진행되였다.
조선인민군 조명록총정치국장,김영춘총참모장과 인민무력성 책임일군들,장령,군관,군인들이 야회에 참가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에 대한 끝없는 경모와 감사의 정에 넘쳐군인들이 펼쳐가는 야회가 성황을 이루는가운데 인민무력성 책임일군들이 춤판에 뛰여들어 전사들과 춤을 추며 야회분위기를 더욱 돋구었다.
야회는 <무장으로 받들자 우리의 최고사령관>노래 합창으로 끝났다.(끝)
(평양 2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58돐경축공연이 15일 수도의 극장과 궁전에서 진행되였다.
동평양대극장에서는 만수대예술단의 경축무대 <선군령도를 따라서>음악무용종합공연이,만경대학생소년궁전에서는 학생소년예술소조원들의 <아버지장군님 최고야>종합공연이 있었다.
김영남동지,홍성남동지,김일철동지 등 당 및 국가 지도간부들과 조선사회민주당 중앙위원회 김영대위원장,천도교청우당 중앙위원회 류미영위원장,당,정권기관,사회단체,내각 위원회,성,중앙기관 일군들,조선인민군장병들,과학,교육,문화예술,보건,출판보도부문 일군들,평양시내 근로자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또한 재일본조선인축하단,재중조선인총련합회축하단을 비롯하여 세계여러 지역에서 온 해외동포축하단,대표단들과 교포인사들이 공연을 보았다.
공연관람에는 우리 나라를 방문하고있는 여러 나라 대표단들과 외국손님들,우리 나라 주재 각국 외교대표들,대사관성원들이 초대되였다.
공연무대들에는 녀성독창과 합창<김정일동지께 드리는 노래>,노래와 춤 <축원의 꽃다발 드리옵니다>,무용 <백두산밀영고향집의 아침>,혼성 2중창과 합창 <조선의 행운>등의 종목들이 올랐다.
출연자들은 공연들에서 김일성조선의 위용을 떨쳐가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우리 인민과 학생소년들의 다함없는 흠모와 축원의 마음,대를 이어 수령복을 누리는 끝없는 긍지와 자부심을 감명깊게 보여주었다.
한편 이날 봉화예술극장에서는 사회안전성협주단의 경축공연이 진행되였다.(끝)
(평양 2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일장군님 탄생 58돐 경축 조선소년단 전국련합단체대회가 16일 평양체육관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최태복비서,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양형섭부위원장 등 간부들이 대회에 참가하였다.
소년단의식에 이어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회 리일환1비서가 경축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소년단원들은 주체혁명위업의 믿음직한 계승자로 튼튼히 준비되여야 한다고 하면서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영광스러운 청소년시절을 따라배워 언제어디서나 장군님만을 굳게 믿고 따르는 충성동,효자동이로 될데 대하여 말하였다.
그는 소년단원들은 <조선을 위하여 배우자>라는 구호를 높이들고 김정일강성대국의 미래를 떠메고 나갈 주인공으로 억세게 자라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대회에서는 조선소년단입단식이 진행되였다.
조선소년단원의 영예를 지니고 <공산주의건설의 후비대가 되기 위하여 항상 준비하자>라는 구호를 받은 새 세대들은 <항상준비>라고 소년단원의 첫 인사를 하였다.
항일혁명투사를 비롯한 축하발언자들은 조선소년단에 입단한 어린이들을 축하하고 소년단기발앞에서 다진 맹세를 지켜 지덕체를 겸비한 미래의 주인공으로 훌륭히 자라날것을 당부하였다.(끝)
(평양 2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경사스러운 2월의 명절에 즈음하여 조선혁명박물관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성스럽게 엮어오신 지난 5년혁명실록실이 새로 꾸려졌다.
실의 진렬전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선대수령에 대한 숭고하고 끝없는 충효의 세계를 보여주는 수령영생위업실현부문과 장군님께서 선군혁명령도로 우리 혁명의 진지를 불패의 보루로 다지신 부문,혁명적군인정신으로 <고난의 행군>,강행군 때의 어려웠던 경제문제,인민생활문제를 풀어나가도록 하시고 강성대국건설의 튼튼한 도약대를 마련해주신 부문,김정일동지께서 우리 당과 혁명의 최고수위에 높이추대되신 부문으로 되여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영상을 모신 사진문헌들,불후의 고전적로작들,혁명사적자료들,혁명사적물들과 유물들,자료들을 비롯하여 근 300여점의 력사적증거물들이 이 실에 진렬전시되여있다.
조선혁명박물관에 5년혁명실록실이 새로 꾸려짐으로써 우리 인민은 김일성민족의 존엄과 영예를 지켜주시고 빛내여주신 김정일동지께서 조국과 인민,시대와 혁명앞에 쌓아올리신 세기적혁명업적을 후손만대에 길이 전할수 있게 되였다.(끝)
(평양 2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58돐을 맞으며 경애하는 장군님의 문헌집 <재일본조선인운동과 총련의 임무>를 조선로동당출판사에서 출판하였다.
문헌집에는 김정일동지께서 주체52(1963)년 5월부터 주체87(1998)년 5월까지의 기간에 발표하신 연설과 담화,서한을 비롯한 29건의 로작이 수록되여있다.
<총련의 결성은 위대한 수령님의 해외교포운동사상의 빛나는 승리이다>,<총련은 위대한 수령님께 충실하여야 한다>를 비롯한 여러로작들에는 총련의 결성을 위한 간고한 투쟁과 재일본조선인운동이 걸어온 자랑찬 투쟁행로가 밝혀져있다.
<재일본조선인운동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킬데 대하여>등의 로작들에는 혁명과 건설이 심화되고 내외정세가 변화된 현실적조건에 맞게 총련사업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키는데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이 뚜렷이 명시되여있다.
<총련조직건설에서 제기되는 몇가지 문제에 대하여>를 비롯한 여러 로작들에는 총련을 조직사상적으로 튼튼히 꾸리고 그 역할을 높이는데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이 명시되여있다.
로작들에는 총련을 주체사상화할데 대한 독창적인 사상리론과 민족교육사업을 발전시킬데 대한 문제,내외 원쑤들과 정치투쟁을 강화하며 대외사업을 잘할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총련사업을 발전시키는데서 나서는 모든 리론실천적문제들이 전면적으로 밝혀져있다.(끝)
(평양 2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경사스러운 2월의 명절을 맞으며 체신성에서는 기념 우표와 봉투를 새로 발행하였다.
기념우표의 중심에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탄생하신백두산밀영고향집과 정일봉이 그려져있다.
그리고 우표의 테두리장식으로 금색띠를 두르고 거기에 <2.16>,<주체31(1942)-주체89(2000)>라는 글발이 씌여져있다.
우표의 테두리에는 또한 위대한 장군님을 열렬히 흠모하며 그이의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어가려는 우리 인민의 뜨거운 마음을 담은 효성화와 은방울꽃들이 장식되여있다.
체신성에서는 이밖에도 정일봉과 불멸의 꽃 김정일화를 형상한기념봉투(초일봉)를 발행하였다.(끝)
(평양 2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58돐을 맞으며 제4차김정일화전시회가 성황리에 진행되고있는 가운데 김정일화재배경험발표회가 15일 평양국제문화회관에서 진행되였다.
관계부문 일군들과 내각의 위원회,성,중앙기관,각 도(직할시)의식물학부문 연구사,원예사,재배공들이 발표회에 참가하였다.
발표회에서는 많은 참가자들이 김정일화의 생태학적특성과 재배방법을 연구완성하고 보급사업을 심화시켜나가는데서 이룩한 성과와 경험들에 대하여 토론하였다.(끝)
(평양 2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일에 즈음하여 우리 나라 주재경제 및 무역참사단이 15일 김일성종합대학혁명사적관을 참관하였다.
손님들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김일성종합대학에 영광의 자욱을 옮기시고 불면불휴의 정력적인 탐구와 사색으로 시대와 인류앞에 영원히 빛날 사상리론적업적을 이룩하신데 대하여서와 종합대학을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충실성을 제일생명으로 간직한 수령님의 대학으로 강화발전시키기 위한 사업을 현명하게 령도하신데 대한 해설을 들으면서 전시된 사적자료와 사적물들을 깊은 감동속에 돌아보았다.(끝)
(평양 2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일을 축하하기 위하여 우리 나라를 방문하고있는 여러 나라 당대표단,대표들이 15일 제4차 김정일화전시회장을 참관하였다.
손님들은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에 대한 다함없는 축원의 마음을 담아 활짝 피여난 김정일화들을 돌아보면서 감탄을 금치못해하였다.
참관을 마치고 손님들은 감상록에 글을 남기였다.(끝)
(평양 2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일에 즈음하여 우리 나라 주재 여러 나라 대사관 문화 및 친선관계일군들과 무관단이 15일 제4차 김정일화전시회장을 참관하였다.
손님들은 김정일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존경과 흠모의 마음을 담아 전국각지의 수많은 단위들과 각계층 인민들,외국의 벗들이 보내여온 김정일화들을 깊은 감동속에 돌아보았다.
참관을 마치고 손님들은 감상록에 글을 남기였다.(끝)
(평양 2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16일부 평양의 신문들은 위대한 김정일령도자의 탄생 58돐에 즈음하여 사설을 실었다.
<로동신문>은 2월의 명절에 즈음하여 혁명적 신념과 락관을 가지고 승리의 천만리길을 억세게 걸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면서 준엄한 투쟁의 천만리길을 헤쳐온 긍지높은 조선혁명의 길은 의연히 간고하지만 조선로동당과 군대와 인민은 지금 필승의 신심에 넘쳐 강성대국건설위업을 힘있게 밀고나가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혁명활동로정은 경애하는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개척하신 길을 따라 승리의 천만리를 헤쳐오신 위대한 혁명가,위대한 정치가,위대한 인민의 어버이의 영광스러운 력사이라고 사설은 지적하였다.
사설은 그이의 혁명활동로정은 혁명적신념과 락관으로 시련을 헤치며 세인을 경탄시키는 불멸의 업적을 이룩해오신 희세의 위인의 투쟁력사로 빛나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로동당과 혁명을 진두에서 이끌어오신 영광스러운 행로는 무수한 시련이 겹쌓인 간고한 길이였지만 그이께서는 내 나라,내 조국의 부강번영을 이룩하기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오시였다고 사설은 지적하였다.
사설은 그이께서 걸어오신 혁명의 전 로정은 시련속에서 일심단결을 백방으로 다져온 믿음의 력사이라고 지적하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걸으시는 길은 불면불휴의 정력으로 혁명의난국을 맞받아 뚫고나가는 무한한 헌신의 길이며 인민에게 의거하고 인민의 힘을 백배로 발동시키는 이민위천의 길이며 내 나라,내 조국의 존엄과 위력을 세상에 높이 떨치는 숭고한 애국애족의 길이라고 사설은 지적하였다.
사설은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조선인민의 혁명적 신념과 락관은 경애하는 김정일동지를 진두에 모시고 오래고도 간고한 투쟁의 길을 걸어오는 행정에서 간직한 철석같은것이며 김정일동지의 사상과 정치가 전면적으로 구현되는 주체혁명의 새 시대에 더욱 억세여진 확고부동한것이다.
우리의 천만리길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끝까지 가야 할 사회주의승리의 길이며 단결의 기상으로 전진하고 단결의 위력으로 난관을 맞받아 뚫고나가는 백전백승의 길이다.
경애하는 김정일동지는 조선혁명의 간고한 천만리길을 진두에서 헤쳐나가시는 걸출한 령도자이시고 조선인민의 마음의 기둥이시다.
그이께서 계시기에 조선 인민군대와 인민은 <고난의 행군>을 열백번 한다해도 두려움없이 돌파해나갈수 있으며 적들의 악랄한 도전을 걸음마다 짓부시고 승리에 승리를 거듭해나갈수 있다.
사설은 혁명의 천만리길에서 김정일동지혁명사상의 기치를 영원히 높이 들고 나가야 하며 그이의 사상과 리론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그이께서 가리키시는 한길로 억세게 싸워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끝)
(평양 2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김영남동지는 15일 만수대의사당에서 당수 차이와트 신수웡을 단장으로 하는 타이정의력량당대표단을 만나 친선적인 분위기속에서 담화를 하였다.
여기에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최진수부부장이 참가하였다.
석상에서 단장은 경애하는 김정일동지는 영원한 수령이신 김일성주석에 대한 가장 숭고한 의리심을 지니신 위대한 령도자이시라고 말하였다.
그는 김정일동지의 독특한 선군혁명령도는 모든 나라들에서 따라배워야 할 귀중하고 훌륭한 정치방식이라고 하면서 자기 당은 오늘제국주의자들의 책동이 더욱 악랄해지고있는 조건에서 선군정치의 필요성에 공감을 표시한다고 말하였다.
끝으로 그는 탄생일을 맞으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부디 만수무강하시기를 삼가 축원한다고 말하였다.(끝)
(평양 2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김영남위원장이 흐르바쯔까공화국 대통령으로 스띠뻬 매씨츠가 선거된것과 관련하여 15일 그에게 축전을 보내였다.
축전에는 다음과 같이 지적되여있다.
나는 흐르바쯔까공화국 대통령으로 선거된 당신을 열렬히 축하하면서 나라의 안정과 번영을 위한 사업에서 성과가 있을것을 축원합니다.(끝)
(평양 2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홍성남총리가 흐르바쯔까공화국 수상 이비짜 라찬에게 축전을 보내였다.
축전은 그가 흐르바쯔까공화국 수상으로 임명된것과 관련하여 열렬한 축하를 보낸다고 하면서 그의 책임적인 사업에서 커다란 성과가있을것을 축원하였다.(끝)
(평양 2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백남순외무상이 흐르바쯔까공화국 외무상 또니노 삐쭐라에게 축전을 보내였다.
축전은 그가 흐르바쯔까공화국 외무상으로 임명된것과 관련하여 열렬한 축하를 보낸다고 하면서 두 나라사이의 친선협조관계가 계속 좋게 발전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끝)
(평양 2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대표단과 캄보쟈 푼씬뻬크당대표단 사이의 회담이 15일평양에서 있었다.
회담에서 쌍방은 자기 당의 활동정형에 대하여 통보하였으며 두당사이의 친선관계를 발전시킬데 대해서와 호상 관심사로 되는 일련의 문제들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하였다.
회담에는 우리측에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김양건부장 등 관계부문 일군들이,상대측에서 부총서기 쎄라이 꼬쏠을 단장으로 하는 캄보쟈 푼씬뻬크당대표단 성원들이 참가하였다.
회담은 친선적인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였다.(끝)
(평양 2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대표단과 영국신공산당대표단 사이의 회담이 16일 평양에서 있었다.
회담에서 쌍방은 자기 당의 활동정형에 대하여 서로 통보하였으며두 당사이의 친선관계를 발전시킬데 대해서와 호상 관심사로 되는 일련의 문제들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하였다.
회담에는 우리측에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김기남비서와 관계부문일군들이,상대측에서 영국신공산당 총비서 앤디 브룩스를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성원들이 참가하였다.
회담은 친선적인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였다.(끝)
(평양 2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대표단과 대로므니아당대표단 사이의 회담이 16일 평양에서 있었다.
회담에서 쌍방은 자기 당의 활동정형에 대하여 통보하였으며 두 당사이의 친선관계를 발전시킬데 대하여서와 호상 관심사로 되는 일련의 문제들에 대하여 서로 의견을 교환하였다.
회담에는 우리측에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김양건부장 등 관계부문 일군들이,상대측에서 부위원장 도린 마이오르를 단장으로 하는 대로므니아당대표단 성원들이 참가하였다.
회담은 친선적인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였다.(끝)
(평양 2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에서 쎄르비아사회당 제4차대회에 16일 축전을 보내였다.
축전에는 다음과 같이 지적되여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는 쎄르비아사회당 제4차대회를 열렬히 축하하며 대회를 통하여 대회참가자들과 귀 당의 전체 당원들에게 친선적인 인사를 보냅니다.
우리는 귀 당 제4차대회가 당을 강화하고 나라의 독립과 존엄,자주권을 수호하며 나라를 부강발전시키기 위한 귀 당의 활동에서 중요한 계기로 되리라고 확신합니다.
우리는 이 기회에 우리 두 당,두 나라 인민들 사이의 전통적인 친선협조관계가 반제자주,평화를 위한 공동투쟁에서 앞으로 더욱 공고발전되리라고 믿으면서 귀 당 대회사업에서 큰 성과가 있을것을 충심으로 축원합니다.(끝)
(평양 2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계응태비서와 도미니까근로자당 중앙위원회 이반 로드리게스위원장 사이의 회담이 15일 평양에서 있었다.
회담에서 쌍방은 자기 당 활동정형에 대하여 서로 통보하였으며 두 당사이의 친선관계를 발전시킬데 대해서와 호상 관심사로 되는 일련의 문제들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하였다.
회담은 친선적인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였다.(끝)
(평양 2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종군위안부> 및 태평양전쟁피해자보상대책위원회 총회가 15일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총회에서는 지난해 위원회의 활동정형을 총화하고 사상최대의 반인륜적 <종군위안부>범죄에 대하여 <국민기금>놀음으로 세계인민들을 기만해온 일본당국이 또다시 지난날 일제침략군의 군인,군속이였던 피해자들에 대한 <위문금지급>이라는 오그랑수를 쓰면서 과거죄행에 대한 국가적 책임과 보상을 회피하고있는데 대하여 폭로규탄하였다.
총회에서는 일제의 패망 55년이 되는 올해에 세계 여러 나라단체들과의 련대를 더욱 강화하여 일본당국에 성근한 사죄와 철저한 보상을 강력히 요구하는 활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벌려나갈데 대한 문제를 협의하였다.
총회에서는 조선대외문화련락협회 홍선옥부위원장을 <종군위안부>및 태평양전쟁피해자보상대책위원회 위원장으로 선거하고 그밖에 부위원장과 서기장,상무위원들을 선출하였다.(끝)
(평양 2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창덕학교와 중국 길림육문중학교 사이의 친선관계설정 40돐에 즈음하여 15일 창덕학교에서 사진전시회가 있었다.
여기에는 부교장 정기를 단장으로 하는 중국 길림육문중학교대표단성원들이 초대되였다.
조중친선협회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대외문화련락위원회 홍선옥부위원장 등 관계부문일군들과 림재민부교장을 비롯한 창덕학교교직원,학생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전시회에서는 연설들이 있었다.
참가자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혁명적인 가정에서 탄생하시여 어린시절부터 애국적인 교양을 받으시며 열렬한 혁명가로 성장하신데 대한 사진자료들과 그이께서 청년공산주의자들과 광범한 인민대중을 혁명적으로 각성시켜 조중인민의 공동의 원쑤인 일제를반대하는 투쟁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신데 대한 사진자료들을 돌아보았다.
사진전시회에 앞서 대표단은 창덕학교에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동상에 꽃바구니를 진정하고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이날 대표단은 학교의 교육시설들을 돌아보았다.(끝)
(평양 2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동상을 찾아 15일 여러 나라 당대표단과 대표들,주체사상국제연구소대표단과 일본 이노끼사무소 회장일행이 경모의 정을 표시하였다.
손님들은 인류의 자주위업실현에 특출한 공헌을 하신 김일성동지에 대한 흠모의 정을 안고 그이의 동상에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한편 이날 경애하는 수령님의 동상에 재도이췰란드교포가 꽃다발을 진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끝)
(평양 2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일을 축하하기 위하여 재중항일혁명투사 리재덕가족일행,장울화동지자녀일행이 15일 렬차로 평양에 도착하였다.
평양역에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당력사연구소 현두혁부소장이 그들을 맞이하였다.
한편 이날 항일혁명투쟁연고자 호진일가족일행이 비행기로 평양에 도착하였다.(끝)
(평양 2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동상을 찾아15일 재중항일혁명투사,항일혁명투쟁연고자 가족,자녀 일행들이 경모의 정을 표시하였다.
그들은 숭고한 혁명적의리를 지니시고 항일혁명투쟁의 나날에 맺어진 혈연의 관계를 귀중히 여기시며 자기들을 따뜻이 보살펴주신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안고 그이의 동상에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끝)
(평양 2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사회주의조국을 방문하고있는 재일본조선청년동맹 중앙상임위원회 주상초부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총련조청일군대표단이 14일 평양-남포고속도로건설장을 지원하였다.
뜻깊은 2월의 명절을 빛나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하기 위하여 줄기찬 로력투쟁을 벌리고있는 량강도청년돌격대건설장을 찾은 대표단성원들은 청년돌격대원들이 짧은 기간에 방대한 로반을 다져놓고 로반우에 펼 깬돌생산을 마감단계에서 다그치고있는데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감동을 금치 못하였다.
대표단성원들은 재일본조선청년동맹 중앙상임위원회에서 평양-남포고속도로건설장에 보내여온 설비를 전달하였다.
단장은 평양-남포고속도로건설을 맡겨주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크나큰믿음과 기대에 충성으로 보답할 일념안고 강추위도 아랑곳없이 치렬한 전투를 벌리고있는 조국청년들의 투쟁성과는 강성대국건설의 진군길에 커다란 자욱을 새기고있으며 일본에 사는 동포청년들에게 힘과용기를 안겨주고있다고 말하였다.
그는 조국의 청년들이 고속도로건설을 통하여 당창건 55돐을 빛나게 장식해줄것을 부탁하면서 재일조선청년들도 조국청년들과 발걸음을 맞추어 조청애국사업에 전심전력하며 어머니조국의 대건설전투장들에 대한 지원사업을 더욱 줄기차게 벌려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
(평양 2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서울에서의 <구국의 소리>방송이 <한민전> 서울시위원회의 통보를 전한데 의하면 서대문구일대에서 활동하고있는 2.16동지회 회원들이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탄생 58돐을 맞으며 주체사상연구토론회를 가지였다.
지난 1월 30일 서대문구의 한곳에서 열린 토론회에서는 먼저 <주체사상은 새 시대의 향도리념>이라는 주제로 회장의 발언이 있은데 이어 여러 회원들의 토론이 있었다.
그들은 한결같이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께서 창시하시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발전풍부화시키시는 주체사상의 거대한 생활력에 대하여 말하였다.
토론회에서는 주체사상을 남조선변혁운동의 실천에 구현하기 위한 방도들과 대책들이 토론되였다.
이와 같은 토론회는 서울시내의 여러 리념써클들에서도 련이어 진행되였다고 통보는 전하였다.(끝)
(평양 2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서울에서의 방송보도에 의하면 11일 검찰이 야당인 <한나라당>소속 <의원> 정형근을 체포하려다가 실패하였다.
살인고문으로 악명을 떨친 리근안의 배후조종자로 알려진 정형근은 10여건의 고소고발사건에 련루되여있는데도 검찰의 <소환조사>요구를 10여차례나 거부하였으며 이날도 서울 서초동에 있는 자기 집에서 문을 걸고 책장으로 통로를 막으면서 련행을 거부해나섰다.이렇게 되자 검찰은 수사관들과 함께 100여명의 경찰을 더 동원하여 체포소동을 벌리였으나 30여명의 야당 <의원>과 개인경호원들의 반항에 부딪쳐 물러나고말았다 한다.
야당측은 다음날 아침 정형근을 검찰에 내보낼것이라고 하며 시간을 끌다가 그를 당사무실로 빼돌렸다.
야당은 자기당소속 <의원>에 대한 체포놀음이 <선거>를 앞두고 야당을 탄압하려는데 목적이 있다고 하면서 림시<국회>소집과 집회등 <강경투쟁>도 벌릴것이라고 떠들어대고있다.
이미전에 처형되였어야 할 범죄자가 <국회의원>감투를 쓰고 <방탄국회>의 보호밑에 아직도 버젓이 활개치고있는 이런 무법천지는 남조선에서나 볼수 있는 웃지 못할 희극의 하나이다.
사태가 이렇게 번져지자 <민주당>은 이때다하고 야당은 약속을 지켜 그를 검찰에 내보내라고 하면서 림시<국회>소집요구를 반대해나섰다.(끝)
(평양 2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서울에서의 방송보도에 의하면 파쑈경찰이 연세대학교 4학년 학생윤성림을 <보안법>위반으로 몰아 구속하였다.
경찰은 그가 <한총련>대의원,연세대학교 학생회장으로 활동하면서 각종 집회와 시위를 조직하였다고 하면서 폭압을 가하였다.(끝)
(평양 2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오늘 여러 나라 사회계는 <북조선위협론>을 고취하며 해외팽창과군사대국화에 집요하게 매달리고있는 일본반동들의 책동에 커다란 우려를 표시하면서 일본이 시대착오적인 재침야망을 버릴것을 강력히 요구하고있다.
이딸리아 평화와 사회주의를 위한 투쟁,<꼰뜨로삐아노>신문사 등 이딸리아 단체들은 <일본당국의 정책은 아시아의 평화를 엄중히 위협하고있다>라는 제목의 공동성명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일본의 급속한 재무장과 군국주의대두는 아시아와 세계 평화애호인민들의 커다란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지금 일본은 해외침략에 나서기 위하여 그에 맞게 <자위대>무력의 구조와 사명을 개조하는 한편 미국과 긴밀한 군사협력조약들을 체결하고있다.
일본이 핵무기로 무장하기 위하여 많은 량의 플루토니움을 저축하고있다는것은 비밀이 아니다.
더우기 가소로운것은 일본이 제국주의야망을 실현하기 위하여 유엔의 개혁을 리용하여 유엔안보리사회 상임리사국이 되려는 꿈을 꾸고있는것이다.
스웨리예맑스-레닌주의공산당(혁명가) 중앙위원회 비서 욘 테디프랑크는 최근 일본이 국제적인 분쟁문제해결에 대한 <군사적기여>를 운운하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일본의 이러한 군사적움직임은 동아시아지역나라들 특히 조선에 있어서 커다란 위협으로 된다.
조선은 일본군국주의의 팽창이 무엇을 의미하는가를 쓰라린 체험을 통하여 잘 알고있다.
일본은 조선을 강점하고 조선인민에게 커다란 재난을 들씌웠으며 조선전쟁시기에는 미제침략군에 많은 군수물자들을 제공하여주고 그기회를 리용하여 재벌들과 경제의 부활과 상승을 이룩하였다.
일본이 피비린내나는 범죄력사에 대하여 어떤 자세를 가지는가 하는것은 새세기를 앞둔 오늘 주요문제로 남아있으며 이 지역의 평화와 안정,긴장완화를 위한 조건으로 되고있다.
인디아사회주의당 델리주위원회 총서기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최근 일본에서의 일련의 움직임들은 전아시아를 군사적으로 타고앉으려는 일본의 야망이 변하지 않았다는것을 보여준다.
일본당국자들이 <일본주변사태>의 지역적범위에 조선반도와 대만은 물론 아시아와 서태평양의 넓은 지역을 포괄시킨 사실은 그 뚜렷한 실례의 하나이다.
일본당국자들이 제2차 세계대전시기의 일본의 만행을 감싸기 위해악명높은 전범자 도죠 히데끼를 <영웅>으로 찬미하는 영화까지 제작하여 상영하는것은 아시아인민들은 물론 세계평화애호인민들에 대한참을수 없는 도전이다.
일본의 군국화는 미제의 부추김밑에 다그쳐지고있다.
일본은 지난시기 조선인민과 세계인민들 앞에 저지른 만행에 대하여 사죄하며 시대착오적인 재침야망을 버려야 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