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총비서 길림육문중학교에 선물
(평양 2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우리 나라 창덕학교와 중국 길림육문중학교사이의 친선관계설정 40돐에 즈음하여 길림육문중학교에선물을 보내시였다.
선물전달식이 17일 길림시인민대표대회 대회장에서 진행되였다.
선물전달식에는 길림시인민정부 부시장 류평,길림시인민정부 교육위원회 주임 류수걸,길림시인민정부 외사판공실 주임 강아선,길림육문중학교 교장 진지암과 교직원,학생들이 참가하였다.
또한 심양주재 우리 나라 총령사와 창덕학교대표단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보내시는 선물이 길림육문중학교교장 진지암에게 전달되였다.
이어 연설들이 있었다.
길림육문중학교 교장은 연설에서 존경하는 김정일동지께서 귀중한 선물을 보내주시여 두 학교사이의 친선관계설정 40돐을 더욱 뜻깊게 기념하도록 해주신데 대하여 깊은 사의를 표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길림육문중학교가 중국에서 본보기학교로 이름떨치게 된것은 경애하는 김일성주석께서 일찌기 이 학교에서 공부하시며 혁명활동을 벌리시는 과정에 중조친선의 뉴대를 마련해주신것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우리는 길림육문중학교에서 사업하는 긍지와 자부심을 깊이 간직하고 앞으로도 김일성주석의 동상과 사적물들을 더 정중히 모시고 관리하며 우리 학교에 깃든 그이의 혁명업적을 대를 이어 전해가기 위해 적극 노력할것이다.
길림시인민정부 부시장은 연설에서 조선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길림육문중학교에 또다시 귀중한 선물을 보내주신것은 이 학교 교직원,학생들뿐아니라 우리 전체 길림시인민들에 대한 크나큰 사랑과 믿음의 표시로 된다고 하면서 존경하는 그이께 길림시 당과 정부,인민들을 대표하여 가장 충심으로 되는 감사와 최대의 경의를 드린다고 말하였다.(끝)
오스트랄리아외무성대표단 도착
(평양 2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외무 및 무역성 제1보조비서 콜린 헤쎌틴을 단장으로 하는 오스트랄리아외무성대표단이 22일 평양에 도착하였다.(끝)
케도고위급전문가협상대표단 도착
(평양 2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경수로대상건설과 관련한 문제를 토의하기 위하여 조선반도에네르기개발기구(케도) 고위급전문가협상대표단이 22일 비행기로 도착하였다.(끝)
공산주의혁명투사 김책의 동상 건립
(평양 2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공산주의혁명투사 김책의 동상이 김책공군대학에 건립되였다.
김책(1903-1951)은 일찌기 혁명투쟁에 참가하여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령도를 높이 받들고 조국의 광복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나라의 부강발전과 주체혁명위업의 승리를 위하여 모든것을 다바쳐 투쟁한 유능한 군사정치활동가이며 실천가형의 충신이였다.
김책의 동상이 건립됨으로써 우리 혁명무력의 강화발전과 주체혁명위업수행의 성스러운 길에 쌓아올린 그의 투쟁업적이 더욱 빛나게되였다.
동상제막식이 22일 현지에서 진행되였다.
김책의 동상제막을 군대간부들이 하였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서 보내신 화환이 김책의 동상에 진정되였다.
이어 인민무력성과 김책공군대학,유가족 등의 명의로 된 화환들이 진정되였다.
인민무력상인 조선인민군 김일철차수는 제막사에서 김책은 김일성동지를 진두에 모시고 파란만장의 시련을 헤치면서 자기 한생을 깡그리 바쳐 주체혁명의 성스러운 년대기에 고귀한 업적을 아로새긴 견결한 공산주의혁명투사였다고 말하였다.
그는 모든 장병들이 김책형의 참된 충신이 되여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를 더 잘 모시고 최고사령관동지의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어나가며 당과 수령을 위하여 한목숨 서슴없이바치는 육탄영웅,자폭용사로 튼튼히 준비할데 대하여 지적하였다.(끝)
조선의 사계절
(평양 2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은 사계절의 변화가 뚜렷한 나라이다.
사계절은 봄,여름,가을,겨울이다.
봄은 3월부터 5월,여름은 6월부터 8월,가을은 9월부터 11월,겨울은 12월부터 다음해 2월까지이다.
봄은 온갖 만물이 소생하고 꽃들이 피여나 향기풍기는 아름다운 계절이다.
한해 농사의 첫시작인 밭갈고 씨뿌리는 농민들의 흥겨운 로동생활도 봄부터 시작된다.
이 시기 기후는 비가 적게 내리고 자주 가물며 맑은 날씨가 오래 계속되면서 기온이 점차 올라가는것이 특징이다.
여름은 무성한 나무잎들이 온강산의 경치를 한껏 돋구어준다.모내기를 비롯한 봄파종을 끝낸 농민들이 피로를 풀며 휴식하기 위해예로부터 전통적으로 기념하는 단오절(음력 5월 5일)도 이 시기에 있다.
여름에는 강수량이 많고 무더운 날씨가 계속된다.
여름철 석달동안에는 한해강수량의 40∼65프로에 해당하는 300∼1,030미리메터에 달하는 많은 비가 내린다.특히 장마철인 7∼8월기간에는 여름철강수량의 75∼85프로에 해당하는 250∼850미리메터의 비가 내린다.
가을은 백과 주렁지고 오곡이 무르익는 풍요한 계절이다.가을의 일기는 맑고 건조하며 기온이 점차 내려가는것이 특징이다.
가을에는 민속명절인 추석(음력 8월 15일)이 있다.
금강산,묘향산을 비롯한 명승지들뿐아니라 온 나라 산과 들에 펼쳐진 가을의 풍치는 참으로 절경이다.
겨울부터 봄까지 먹는 조선의 고유한 민족음식인 김치도 늦가을에 담근다.
온강산에 흰눈이 덮이고 맵짠바람이 자주 부는 겨울의 풍경도 이채롭다.
겨울에는 다른 계절보다 낮이 짧고 밤이 길며 찬 날씨가 계속되면서 눈이 내리고 삼한 사온이 되풀이 되는것이 특징이다.
겨울에는 민속명절들중에서 크게 쇠는 음력설이 있다.
이처럼 조선의 사계절은 특색이 있다.
오늘 조선에서는 사계절을 예술적화폭에 담아 형상한 기록영화와 노래,무용도 많이 창작되여 보급되고있다.(끝)
조선의 긴장한 전력사정/조선중앙통신
(평양 2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전력사정이 지금처럼 긴장한 때는 일찌기 없었다.
전력부족은 나라의 전반적경제생활에 엄중한 후과를 가져오고있다.생산과 건설은 물론 중요 련속공정들의 정상적인 가동마저 어렵게하고있다.
또한 정상적인 철도운영과 난방,조명 보장뿐아니라 농업부문에도 큰 지장을 주고있다.
조선인민은 이 모든 어려움이 전적으로 미국에 의하여 초래되였다고 간주하고있다.
원래 조선은 동력자원이 풍부하다.
국가는 풍부한 수력자원에 의거하여 도처에 발전능력을 수많이 조성하여놓았다.
이미 마련된 발전능력은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에 필요한 전력수요를 충분히 보장할수 있다.
그러나 20세기 후반기에 들어와 세계를 휩쓴 이상기후현상은 조선에서도 수력자원의 안전성을 담보할수 없게 하였다.
이로부터 국가는 끊임없이 늘어나는 전력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국내에 무진장한 연료로 흑연감속로에 의한 원자력발전소건설을 추진시켰다.
이 원자력발전소건설이 예정대로 진척되였더라면 이미 완공되여 큰은을 냈을것이고 오늘과 같은 비정상적인 사태가 빚어지지 않았을것이다.
미국은 부당한 구실을 붙여 조선의 평화적핵동력기지건설을 방해하였다.
그들은 조선이 원자력발전소건설을 중지하면 경수로 2기를 제공하겠다고 확약하였다.
미국의 확약중에는 경제제재해제도 들어있다.
그러나 미국은 이와 관련한 조미기본합의문을 성실히 리행하지 않아 경수로건설은 약속된 2003년이 아니라 2010년까지도 완공을 기대할수 없게 하였다.경제제재도 전면적으로 해제하지 않고있다.핵동력기지건설동결조치로 조선은 미국이 주는 중유보상에 비해 너무나도 큰 손실을 보고있다.
조선이 입은 손실액은 직접생산부문에서만도 이미 수백억딸라에 이른다.
물론 조선의 전력사정이 지금처럼 어렵게 된데는 다른 요인들도 있다.
최근년간 계속된 혹심한 자연재해로 발전소들과 련관부문들에서도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각방으로 강화되고있는 압력과 제재의 앞장에는 그릇된 대조선정책을 버리지 않고있는 미국이 서있다.
이로부터 조선인민은 미국에 대한 분노를 금치못해 하고있다.
조선인민은 오늘의 형편이 아무리 어렵다해도 그것을 자체의 힘으로 헤쳐나가며 남들이 보란듯이 가까운 년간에 반드시 강성대국을 건설할것이다.(끝)
당원들이 당창건을 빛내이는 선봉투사가 될것을 호소/로동신문 사설
(평양 2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오늘호 <로동신문>은 모든 당원들이 시대와 혁명의 요구를 심장깊이 새기고 당창건 55돐을 빛내이는 올해의 돌격전에서 선봉투사의 영예를 높이 떨쳐나가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사설은 혁명의 령도자를 맨 앞장에서 결사옹위하여야 할 사람들도 당원들이며 당의 로선과 정책관철에서 기수가 되여야 할 사람들도 당원들이라고 하면서 당의 위업수행에서 언제나 선봉적역할을 하는 여기에 당원의 본분과 의무를 다하는 길이 있다고 지적하였다.
사설은 당원들이 총진격의 북소리를 높이 울리며 돌격전의 앞장에서서 질풍같이 내달릴 때 대중이 충천하는 기세로 제2의 천리마대진군에 박차를 가하게 되고 강성대국건설에서 비약이 일어나게 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사설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당원들은 무엇보다도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제일선에서 받들어나가려는 철석의 신념과 의지를 더욱 깊이 간직하여야 한다.
모든 사업을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 가르쳐주신대로,장군님의 뜻에 맞게 해나가야 한다.
이것이 경애하는 장군님의 사상과 령도를 받드는 길이고 장군님의 사상의도대로 혁명과 건설을 전진시켜나가는 길이다.
당원들이 선봉투사가 되기 위해서는 또한 실천적모범으로 광범한 대중을 투쟁과 위훈에로 고무추동하여야 한다.
모든 부문,모든 단위의 당원들이 시대의 영웅들처럼 투쟁의 기수,진격의 나팔수가 되여 실천적모범으로 대중을 이끌어나갈 때 조선로동당의 령도적권위가 더욱 높아지고 사회주의건설에서 새로운 천리마대고조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게 될것이다.(끝)
무분별한 3각전쟁연습소동/로동신문 사설
(평양 2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오늘호 <로동신문>은 미일콤퓨터모의군사연습과 미국남조선<련합공중강습작전>훈련이 동시에 시작된것은 이때까지 없던 일이라고 하면서 두 훈련이 같은날에 시작된것을 우연한 일치로 볼수 없다고 지적하였다.
론평의 필자는 미국과 일본,남조선통치배들이 이번 군사연습들이 서로 <련관이 없>으며 <상징적인것에 불과>하다고 주장하고있지만 두 군사연습은 장소가 다를뿐 미일남조선 3각군사동맹체제하에서 하나의 고리로 련결된 군사연습이라고 폭로하였다.
론평은 이번의 두 군사연습이 <3각군사적공조체제>의 실천화의 새로운 걸음으로 된다는데 그 침략적위험성이 있다고 까밝혔다.
론평은 미국,일본,남조선통치배들의 3각군사동맹화의 강화는 아시아태평양지역,특히 동북아시아지역의 정세를 불안정하게 만들고 새로운 군비경쟁과 무력충돌을 일으킬수 있는 요인으로 되고있다고 지적하였다.
론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미,일,남조선 3각군사동맹의 틀거리안에서 벌리고있는 군사연습소동들은 우리 공화국을 선제공격하기 위한데 그 목적을 두고있다.
우리는 날로 더욱 로골화되고있는 미,일,남조선통치배들의 침략전쟁책동에 언제든지 대처할 만단의 태세를 갖추고있다.
미국과 일본,남조선당국자들이 3각군사동맹의 강화로 그 무엇을 얻어볼수 있다고 생각하는것은 심각한 오유로 될것이다.(끝)
미군에 의한 남조선녀성살인사건을 단죄/로동신문
(평양 2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23일부 <로동신문>은 최근 서울에서 미군살인악마에 의해 또 한명의 남조선녀성이 무참히 살해당한것은 인간살륙을 도락으로 삼는 아메리카식인종들만이 저지를수 있는 야만행위라고 단죄하였다.
론평은 남조선에서 끊임없이 감행되는 미제침략군의 살인,강도,강간,략탈 만행은 놈들이 남조선인민들을 한갖 <식민지렬등인>으로,<들쥐>로밖에 여기지 않는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고 지적하였다.
론평의 필자는 미제침략군의 간악무도한 만행은 상전의 옷섶에 붙어 잔명을 유지하는 남조선당국자들에 의하여 더욱 조장되고있다고 지적하였다.
이번에도 당국자들은 범죄자가 미군이라는것이 밝혀지자 수사를 꺼려하는 등으로 식민지주구로서의 비굴한 몰골을 드러냈다고 하면서 론평은 침략자와 매국노들을 반대하는 과감한 투쟁속에 남조선인민들이 피값을 받아내고 식민지노예의 멍에를 벗는길이 있다고 강조하였다.(끝)
일본을 경계해야 한다/조선중앙통신
(평양 2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지난 10일 일본 nhk tv방송은 일본이 <m5>로케트발사에서 또다시 실패했다는 짤막한 보도를 날렸다.보도는 짧지만 거기에는 간과할수 없는 문제가 내포되여있다.일본이 무엇때문에 거듭되는 실패에도 불구하고 우주로케트개발과 발사에 계속 박차를 가하고있는가.
일본은 그것이 우주과학연구를 위해서라고 말하고있다.그러나 이것은 하나의 궤변에 지나지 않는다.
현재 일본이 보유하고있는 <h-2>로케트나 <m5>로케트는 구조상 약간한 수정만 가하면 핵탄두를 장착할수 있는 대륙간탄도미싸일로 쉽사리 개조할수 있다.
일본은 군사대국,핵대국으로 될 변함없는 야망밑에 우주로케트개발에 그처럼 집요하게 매달리고있는것이다.
일본호전세력들은 <태평양전쟁>에서 패망한것이 <력사의 심판>이 아니라 <힘이 약했던 탓>이라고 하면서 전후 50여년동안 군국주의를 맹렬히 부활시키는 한편 핵무기개발에 막대한 자금을 쏟아부어왔으며 순간에 핵대국으로 될 준비를 갖추어놓았다.이제 남은것은 핵탄두를 운반할수 있는 미싸일을 개발보유하는것이다.바로 이것을 위해 일본은 우주무기개발에 광분하고있는것이다.
지금 일본이 미국과 공모하여 <전역미싸일방위>체계개발에 열을 올리고있는것도 그 일환이다.
<전역미싸일방위>체계개발에 중국과 로씨야는 물론 유럽동맹국들까지 강하게 반발하고있는 때에 유독 일본만이 극성을 부리고있는것은 미국을 등에 업고 손쉽게 우주무기를 보유하기 위해서이다.
일본이 1998년 8월부터 우리의 위성발사를 두고 <미싸일발사>라고 우기며 공화국의 <핵위협>,<미싸일위협>에 대응해야한다고 말세기적추태를 연출해왔다는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일본은 우리의 <위협>을 구실로 미싸일무력현대화와 군사대국화를 실현하여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군사적우위를 차지하고 세계지배를 위한 쟁탈전에 나서려하고있다.그 경우 첫 공격대상이 우리 공화국이라는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일본이 미국과 한짝이 되여 우주무기개발에 뛰여들고 제2의 조선전쟁준비에 광분하고있는 현실태는 우리가 국방력을 강화하고 있을수있는 침략에 대처하여 만단의 준비를 갖추어온것이 우리의 자주권에 속하는 극히 정당한 행동이였다는것을 명백히 실증해주고있다.
우리는 일본의 무분별한 군사대국화책동을 예리하게 주시하며 그에 상응한 모든 대응책을 강구해나갈것이다.(끝)
풍지박산되여가는 <한나라당>
(평양 2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보도들에 의하면 후보자추천을 둘러싸고 야당인 <한나라당>내에서 계파들간의 대립과 충돌이 총재를 일방으로 하고 중진들을 타방으로하는 량자간의 대결전으로 번져져 일대 수라장이 되고 있다.
이당 부총재 김덕룡은 뒤를 밀어주던 자기 심복들의 대다수가 후보에서 밀려난데 대해 분통을 터뜨리면서 총재가 당권을 장악하기 위해 자기의 측근들만 추천했다고 리회창을 되게 비난하였다.
이 당 고문들인 김윤환,리기택은 <인간적으로 비애감을 느낀다>고 울분을 토하면서 총재가 후보자추천명단을 전면적으로 다시 검토하지 않는다면 탈당 등 공동대응책을 취하겠다고 벼르고있으며 부총재 박관용은 19일 사퇴하는것으로써 강한 반감을 표시하였다.
또한 지난번 <선거>때 리회창의 측근으로 활약했던 백남치<의원>도 당사에 찾아가 <리총재에게 배신감을 느낀다>고 격분을 표시하면서 탈당을 선언하였고 김영삼의 측근들을 비롯한 다른 <의원>들도 련쇄탈당 등 집단적인 행동에 나설 태세를 보임으로써 <한나라당>은 지금 심각한 내부분렬의 위기에 처해있다.
그런가 하면 이 당 명예총재 조순은 20일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이번 추천결과를 받아들일수 없다고 하면서 추천을 반환하고 종로구에서의 출마를 포기한다고 밝혔으며 전 <청와대비서실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총재측이 <한나라당>을 리회창을 <대통령>후보로만들기 위한 사설정당으로 전락시켰다고 비난하면서 탈당을 선언하였다.
지어 조순과 김윤환,리기택,<국회>부의장 신상우를 비롯한 이당 중진들은 <한나라당>을 탈당하여 신당을 창당하기로 원칙적으로 합의하는 등 일대 정면대결로 나감으로써 총재측을 심각한 궁지에 몰아넣고있다.(끝)
여러 소식
(평양 2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서울에서의 방송보도에 의하면 현 집권자가 지난 18일 충청북도청원에서 있은 <민주당>패거리들의 모임에서 <사무총장>이 대신 읽은 그 무슨 <치사>라는것을 통해 <민주당>이 이번<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고 력설하였다.
그는 그래야 <부정부패를 근절>하고 <국정을 안정시킬것>이라느니 뭐니 하고 엮어댔다.
남조선<정객>들이 <선거>때마다 민심을 낚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있다는것은 다 아는 사실이다.
현 집권자의 이번 넉두리도 내외의 비난여론을 무마하고 <선거>에서 <국회>다수의석을 차지해보려는 기만적인 술책의 하나이다.
서울에서의 방송보도에 의하면 야당인 <한나라당>총재 리회창이 지난 18일 현 집권자를 비난하였다.
그는 집권자가 요즘 기회있을 때마다 여당의 그 무슨 <공적>타령을 하고있다고 하면서 불법적인 <선거>운동을 중지할것을 요구하였다.
또한 그는 <선거>를 앞두고 검찰당국의 편파적인 수사놀음이 벌어지는 등 정세가 여당편에만 유리하게 되고있는데 대해 불만을 터뜨렸다.
서울에서의 방송보도에 의하면 남조선<대검찰청>이 시민단체들의 락선운동을 강력히 단속하라는 지령을 내렸다.
이에 따라 일선 검찰들은 시민단체들이 서명운동이나 집회를 가지지 못하도록 탄압에 날뛰고있다.
날이 갈수록 시민단체들의 후보락선운동이 확대되는데 당황한 당국자들은 그것을 가로막기 위해 폭압을 한층 강화하고있는것이다.
2.16경축행사/각국
(평양 2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58돐에 즈음하여 유고슬라비아,파키스탄,리비아,말따,프랑스,튀니지,네팔,따쥐끼스딴,중국,탄자니아에서 8일부터 15일까지의 기간에 경축집회,기념강연회,사진전시회,친선문화의 밤행사,체육경기,경축련환공연이 진행되였다.
파키스탄이슬람교련맹 총서기는 집회에서 한 연설에서 조선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각하께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각하의 령도풍모를 그대로 체현하시고 인민들과 생사고락을 같이하시면서 강성대국건설을 위하여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 대한 끊임없는 현지지도를 하고계신다고 지적하였다.
말따공산당 중앙위원회 총비서는 강연에서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신 김정일동지의 업적에서 특출한 자리를 차지하는것은 사상리론업적이라고 하면서 그이께서는 주체사상을 발전풍부화하시여 그것을 조선혁명의 지도사상으로 확고히 내세우시였다고 말하였다.
그는 김정일동지의 사상리론은 폭이 넓고 내용이 깊을뿐아니라 정치,경제,군사,문화,외교 등 포괄범위가 방대하다고 지적하였다.
따쥐끼스딴공산당 조직비서는 전시회개막식에서 한 연설에서 김정일동지는 세계사회주의운동의 탁월한 령도자이시라고 하면서
그이의 현명한 령도가 있기에 조선식사회주의가 세계제국주의자들의 발악적인 책동에도 끄떡없이 굳건히 고수되고있으며 그 위용이 뚜렷이 과시되고있다고 지적하였다.
한편 경애하는 장군님의 탄생 58돐에 즈음하여 1일부터 12일까지의 기간에 중국,꾸바,네팔,캄보쟈,방글라데슈,우즈베끼스딴,리비아,오스트리아 주재 우리 나라 대표부들에서도 경축연회와 친선모임,영화감상회,사진전시회가 진행되였다.
또한 재중동포들의 경축연회가 16일 중국 연길시에 있는 두만강호텔에서 있었다.(끝)
우리 나라 대사관 축하방문/네팔인사들
(평양 2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58돐에 즈음하여 16일 네팔전 국회상원의장 베니 바하두르 까르끼,공산당(맑스-레닌주의)중앙위원회 위원장 싸하나 쁘라단,총비서 밤데브 고우땀,로동자농민당 중앙위원회 위원장 나라얀 만 비죽체, 청년체육 및 문화성 련합비서,박따뿌르시장,네팔조선친선협회 위원장,네팔아시아아프리카인민단결위원회 위원장,네팔기자협회 위원장,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회고네팔전국위원회 위원장,네팔평화행동위원회 위원장 등 여러 정당 지도자들과 대표들,정부 관리들,사회단체 인사들이 이 나라 주재 우리 나라 대사관을 축하방문하였다.
그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초상화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초상화에 꽃다발들을 증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끝)
프랑스조선친선협회에서 뷸레찐 발행
(평양 2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프랑스조선친선협회에서 11일 뷸레찐 제65호를 발행하였다.
뷸레찐은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위대성과 우리 인민의 사회주의건설성과,우리 나라와 이딸리아와의 외교관계설정 소식,협회 창립기념행사진행정형을 소개하였다.
뷸레찐은 미제와 그 앞잡이들이 야합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반대하는 군사작전을 벌리고 있는데 대하여 폭로하고 <보안법>철페를 요구하는 남조선인민들의 대중적시위투쟁소식을 편집하였다.(끝)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학급>명명식/인디아
(평양 2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58돐에 즈음하여 16일 인디아 마나바 바라티국제학교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학급>명명식이 진행되였다.
명명식에는 학교리사회 위원장,학교 교장,인디아로병위원회 부위원장 겸 총서기 등 교직원,학생들과 학교후원회 성원들이 참가하였다.
명명식에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초상화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초상화가 모셔졌으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학급>명판이 나붙었다.
이어 연설들이 있었다.
교장은 연설에서 조선인민의 민족적명절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58돐에 즈음하여 자기 학교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학급>명명식을 가지게 된것은 학교 전체 교직원,학생들의 커다란 영광이라고 하면서 탄생일을 맞으시는 그이께 행사참가자들의 이름으로 열렬한 축하를 드린다고 지적하였다.
그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초상화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초상화를 모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학급>은 인디아와 조선 두 나라 인민들과 학생들사이의 친선의 상징이라고 하면서 이 학급은 전체 교직원,학생들이 조선인민의 위대한 수령들에 대하여 그리고 조선에 대하여 잘 알게 하는 친선학급으로 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연설이 끝난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학급>명명식을 축하하여 학교 학생들의 축하공연이 있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