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김영남위원장은 가나독립 43돐에 즈음하여 3일 이 나라 대통령 줴리 죤 라을링스에게 축전을 보내였다.
축전은 두 나라사이의 친선협조관계가 두 나라 인민들의 리익에 맞게 계속 발전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고 민족적단합과 나라의 번영을 위한 대통령과 가나인민의 사업에서 성과가 있을것을 축원하였다.(끝)
(평양 3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총리 홍성남동지는 니제르공화국 수상,정부수반 아마 아마두에게 축전을 보내였다.
축전은 그가 니제르공화국 수상으로 임명된데 대하여 열렬한 축하를 보낸다고 지적하였다.
축전은 두 나라사이의 친선협조관계가 더욱 발전되기를 희망한다고 하면서 그의 책임적인 사업에서 커다란 성과가 있을것을 축원하였다.(끝)
(평양 3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대표단이 니까라과에서 진행된 라틴아메리카 및 까리브지역 좌익정당들의 연단 제9차 회의에 참가한 니까라과 싼디노민족해방전선 총비서 다니엘 오르떼가 싸베드라,온두라스인민운동총비서 에프라인 화하르도,메히꼬로동당 전국집행위원회 조정자 알베르또 아나야 구띠에레스,도미니까 통일된 좌익운동 총비서 미겔 메히아,도미니까혁명력량당 총조정자 나르씨쏘 이싸 꼰떼,아르헨띠나공산당 중앙위원회 총비서 빠뜨리씨오 에체가라이,브라질로동당 중앙위원회 위원장 루이스 이나씨오 룰라 다 씰바를 만났다.
석상에서 대표단 단장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여러 나라 당수들에게 보내시는 인사를 전하였다.
당수들은 이에 깊은 사의를 표시하고 경애하는 장군님께 자신의 만수축원의 인사를 전하여 드릴것을 단장에게 부탁하였다.(끝)
(평양 3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일에 즈음하여 사회주의조국을 방문하였던 총련중앙상임위원회 허종만책임부의장을 단장으로 하는 재일본조선인축하단이 4일 비행기로 평양을 떠나 갔다.
비행장에서 관계부문 일군들이 축하단을 전송하였다.(끝)
(평양 3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2월의 명절에 즈음하여 어버이수령님과 경애하는 장군님에 대한 리인모동지의 열화같은 충성심과 그리움을 담은 수필모음집 형식의 도서 <령장과 전사>가 출판되였다.
도서는 <감옥속의 사색>,<령장과 전사>,<제일 좋은 내 나라>의 3부로 분류된 33편의 수필로 구성되여 있다.
이 책에 수록된 모든 내용들은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신념과 의지의 화신>으로 불러주신 리인모동지가 남조선에 있을 때 짬짬이 썼던것들과 그것을 기억으로 되살린것들,조국에 돌아와 쓴것들 그리고 최근까지 생각하는바를 구술한것 등 그의 사색의 단편들을 모아서 그의 안해 김순임이 정리한것이다.
<풀씨 한알>,<살아숨쉬는 한줌의 흙>,<기다림의 나날> 등9편의 수필로 묶어진 제1부 <감옥속의 사색>에는 34년에 걸친 처참한 남조선 감옥생활과정에 리인모동지가 적들과의 비타협적인 투쟁에서 신념을 지킬수 있었던 힘의 원천인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드놀지 않은 믿음과 절절한 그리움이 굽이치고 있으며 우리 당과 조국에 대한 뜨거운 사랑이 흐르고 있다.
<내 생애 최고의 날>,<세계의 운명은 누구에게?>,<하루에 대한 (철학)풀이> 등 12편의 수필로 묶어진 제2부 <령장과전사>에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숭고한 사랑과 의리의 손길에 의하여 조국으로 귀환한 리인모동지가 페부로 느낀 경애하는 장군님의 자애로운 은정과 은덕에 대한 그의 충성의 결의가 맥박치고있다.
<생명력있는 사회>,<내것과 남의것의 사상>,<강성대국건설 만세> 등 12편의 수필로 묶어진 제3부 <제일 좋은 내 나라>에는 정치, 외교, 경제, 문화 등 혁명과 건설의 각 부문에 대한 경애하는 장군님의 령도의 현명성이 감명깊게 서술되여있으며 주체성과 민족성을 최상의 높이에서 구현하고 있는 우리 나라 주체의 사회주의의 우월성이 생활적으로 그려져 있다.(끝)
(평양 3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3월 5일은 농업근로자절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는 주체35(1946)년 이날에 <북조선토지개혁에 대한 법령>을 발포하시여 땅에 대한 농민들의 세기적숙망을 풀어 주시였다.
농민들은 평생소원이 이루어진 이날을 해마다 자기들의 명절로 맞이하고 있다.
토지개혁이 실시됨으로써 조선에서는 인구의 80프로이상을 차지하는 농민들이 봉건적 착취와 예속에서 벗어나 땅의 참된 주인이 되였으며 농업생산의 밝은 전망을 열어 놓았다.
나라에서는 토지개혁과 함께 령락된 농민들의 생활을 향상시키기위한 여러가지 조치들도 취하였다.
조선로동당의 옳바른 농업정책에 의하여 조선에서는 짧은 기간에 농업협동화(1958년)가 완성되였으며 집단주의에 기초한 사회주의농촌경리제도가 수립되였다.
특히 농촌에서 사상,기술,문화의 3대혁명이 성과적으로 추진되여 농촌경리의 물질기술적토대가 튼튼히 다져 지고 농민들의 정신도덕적풍모와 생활에서 새로운 전환이 일어났다.
그러나 최근년간 계속된 혹심한 자연재해와 연료,전력 등의 부족은 농촌경리부문에 큰 영향을 미치였다.그리하여 나라의 식량사정은 여전히 어렵다.
지금 각지 농업근로자들은 오늘의 이 어려움을 이겨내기 위하여 올해 농사차비에 떨쳐나섰다.
그들은 대용연료로 자동차와 뜨락또르들을 가동시키고 달구지와 소발구,등짐으로 거름을 논밭에 실어 내고 있다.
황해남북도에서는 초여름의 식량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조기작물인 논밭 앞그루 봄밀보리파종을 다그치고 있다.
평안북도의 시,군들과 평양시 주변의 협동농장들에서도 적지를 바로 정하고 소출이 높은 밀보리종자를 선택하여 적기에 심고 있다.농업근로자들은 봄밀보리파종과 올해 농사차비를 주체농법의 요구대로 착실하게 해나가는것으로 자기들의 명절을 맞이하고 있다.(끝)
(평양 3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4일부 <로동신문>은 최근 범민련 남측본부와 <한총련> 등 통일애국단체 성원들이 미군철수와 지난 전쟁시기 감행된 미군의 민간인대학살만행진상을 철저히 밝힐것을 요구하여 투쟁하고 있는것과 관련한 론평을 실었다.
론평의 필자는 이것은 침략자들에게서 기어이 천백배의 피값을 받아 내고 빼앗긴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되찾으며 통일념원을 성취하려는 남조선인민들의 견결한 의지의 분출이라고 지적하였다.
론평은 남조선의 통일애국단체 성원들이 지난 조선전쟁시기 감행한 미제침략군의 학살만행진상을 북과 남이 공동으로 조사해야 한다고주장해 나서고 있는것은 지극히 정당하다고 강조하였다.
론평은 지난 조선전쟁은 미제침략자들이 조선민족멸살을 목적으로 벌려놓은 대학살전쟁이였다고 하면서 전쟁시기 미제가 남조선도처와 공화국 북반부지역에서 감행한 치떨리는 살인만행들에 대하여 구체적사실을 들어 폭로하였다.
론평은 남조선의 통일애국단체 성원들이 미군철수를 주장해 나선것도 지극히 옳다고 하면서 광주학살만행을 비롯하여 대중적인민학살만행을 감행한 장본인도,남조선인민들을 국제신탁통치의 노예로 만든것도 미제라고 까밝혔다.
론평은 남조선의 통일민주세력이 이번에 벌린 반미,반일 시위투쟁은 미일침략세력과 그에 아부추종하는 남조선당국자들을 추호도 용납치 않으려는 남조선인민들의 굳센 의지의 발현이라고 하면서 미제는 현실을 똑바로 보고 남조선인민들의 일치한 요구대로 지금까지의 모든 만행에 대해 공식 사죄하고 피해보상을 하며 당장 제소굴로 물러 가야 한다고 지적하였다.(끝)
(평양 3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4일부 <로동신문>은 일본주둔 미군의 유지비문제를 둘러싸고 표면화되고 있는 미일사이의 <의견상이>와 관련한 론평을 실었다.
신문은 미국정부가 주일미군에 대한 거액의 경비부담을 일본에 집요하게 요구하고 있는것은 현지추종국의 재정부담으로 크게 품을 들이지 않고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군사적우위에 의한 지배권을 유지해보려는 술책이라고 까밝혔다.
근 5만명의 미군을 유지하기 위해 일본정부는 한해에 약 5천억엔이라는 막대한 자금을 <동정예산>으로 섬겨 바치고 있다.
론평의 필자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고 있다.
미점령군의 <천국> 일본은 미국상전의 비위를 맞추기 위해 자기인민의 리익을 희생시키는것도 마다하지 않는 정부를 가진 덕분에 외국강점군을 모시는데서 <세계제일>이라는 영예롭지 못한 <영광>을 싫증이 나도록 누리고 있다.
미군주둔비부담에 대한 일본당국의 <폭넓은 리해>와 <후한 동정심>은 인민들의 피땀으로 이루어진 막대한 예산으로 미강점군을 <은인>으로,<보호자>로 떠받들며 그의 보호밑에 연명해가는 남조선통치배들의 사대매국행위와만 비길수 있을것이다.
일본,남조선주둔 미군은 다같이 전쟁위험을 몰아 오는 재난의 화근이다.그러므로 조선반도와 일본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는 길은 재난의 화근인 미군을 전면적으로 철거시키는것이다.그렇게 될 때라야 수치스러운 외국군대의 주둔비부담문제가 완전히 해결될수 있다.(끝)
(평양 3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4일부 <민주조선>은 미국이 그 무슨 <인권보고서>라는데서 인민대중중심의 조선식 사회주의정치체제까지 감히 헐뜯은데 대해 론평하면서 그 누구의 <인권>에 대하여 운운할 초보적인 자격도 없는그들이 우리를 걸고 든것은 상식밖의 일이라고 지적하였다.
신문은 실업자들과 빈궁자들이 많고 마약과 알콜중독자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살인,방화,강탈과 같은 범죄행위들이 꼬리를 물고 일어나고 있는 미국이야말로 혹심한 인권의 불모지,인권유린지대라고 폭로하였다.
론평의 필자는 다음과 같이 쓰고 있다.
명백히 하건대 우리에게는 미국이 말하는 <인권>문제란 애당초 존재하지 않는다.조선의 사회주의제도에서는 인권이 고도로 존중되고있으며 모든 사람늘이 참다운 정치적 자유와 권리를 마음껏 향유할뿐아니라 경제사회문화생활조건을 전적으로 보장받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이 이러한 조선의 사회주의제도를 헐뜯으면서 <인권>문제가 있는듯이 광고하고 있는것은 그것이 저들의 비위에 맞지 않기때문이다.
론평은 미국은 남의 집안을 넘겨다 보며 부질없는 생각을 하기보다는 저들의 심각한 인권문제에 신경을 쓰는것이 좋을것이라고 경고하였다.(끝)
(평양 3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서울에서의 <구국의 소리>방송이 <한민전> 전라남도위원회의 통보를 전한데 의하면 2월 16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58돐을 경축하여 남도주체사상연구회 회원들이 려수시내의 한곳에서 축하모임을 가지였다.
모임에서 먼저 발언한 최일진회장은 2월 16일은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탄생하신 민족대경사의 날이라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은 빛나는 예지와 비범한 령도력으로 민족자주위업을 승리에로 이끄시는 만고절세의 위인이시다.오늘 우리 민족의 존엄과 지위가 국제사회에 널리 선양되고 있는것은 김정일장군님을 민족의 최고령수로,21세기의 태양으로 모시고 있기때문이다.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이보다 더 큰 긍지와 특전은 없다.
그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만년장수는 우리 민족의 최상의 행복이라고 하면서 <우리 겨레모두의 소망을 담아 만민이 숭앙하며 따르는절세의 위인이신 김정일장군님께 만수축원의 큰절을 드리자>라고 격정에 넘쳐 말하였다.
이어 회원들의 토론이 있었다.
그들은 경애하는 장군님의 위대한 사상리론과 탁월한 령도력,고매한 덕망을 광범한 인민들속에 널리 선전하며 오직 장군님만을 믿고 그분의 령도따라 힘차게 싸워나갈 굳은 의지를 표명하였다 한다.
(평양 3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군사소식통에 의하면 2일 미제와 남조선호전광들이 남조선지역상공에서 또 한차례의 합동공중전쟁연습을 벌리며 전쟁분위기를 고취하였다.
이날 남조선강점 미공군소속 60여대의 전투폭격기,습격기들이 남조선<군>소속 170여대의 전투기들과 함께 임자도,외연도,춘천,황병산 일대 상공을 작전무대로 공중전투훈련을 감행하였다.
이와 때를 같이 하여 아산만일대와 려주,녕월,태백 일대 상공에서는 남조선강점 미공군,남조선<공군>소속 120여대의 전투폭격기,습격기 편대들이 공화국북반부의 주요 대상물타격을 가상한 지상목표타격훈련을 발광적으로 벌리며 북침광기를 부렸다.
한편 놈들은 같은날 안미도,공주 일대 상공에서와 오산,군산 일대 상공,제천,원주 일대 상공에서 그 무슨 <소멸>훈련을 비롯한 여러가지 명목의 훈련을 벌리며 공중전쟁연습에 피눈이 되여 날뛰였다.br>
2일 하루동안에 남조선지역 상공에서 각종 공중전쟁연습에 돌아친 미제와 남조선호전광들의 전투기들은 무려 570여대에 달한다.
(평양 3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서울에서의 방송보도들에 의하면 지난 한해동안 집권자를 비롯한 통치배들의 재산이 급격히 늘어나 각계의 비난을 받고 있다.
<국회>공직자륜리위원회가 2월 28일 밝힌데 의하면 <국회의원> 296명과 1급이상 공무원 609명중 재산이 크게 늘어난자들의 수는 440여명에 이르렀다.
현집권자의 경우 공개된 자료에 의하더라도 한해사이에 2억여원의 재산이 불어났으며 <국무총리>도 같은 기간에 1억 8,000여만원이 늘었다 한다.억원단위로 재산이 불어난자들의 수만도 70여명이나 된다.
1급이상공무원들의 경우 남조선토지공사 부사장이 9억 6,000만원,관광공사의 공무원이 7억여원에 이르는 등 최고 88억 4,000만원이 늘어난자도 있다.(끝)
(평양 3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의 <기독교방송>이 여야정당들속에서 <국회의원선거>후보추천문제를 둘러싼 내부싸움과 탈당움직임이 확대되여 <공천후유증이 계속되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방송은 <민주당>후보추천에서 떨어진 김상현고문과 그의 직계<의원>등도 탈당하여 신당에 가겠다고 밝혀 이번 추천에서 밀려반발하고 있는 일부 <의원>들의 추가적인 탈당이 예상된다고 지적하였다.
방송은 <자민련>에서도 부총재를 비롯하여 현<의원>들이 무소속출마를 위한 탈당문제를 검토하는 등 <공천후유증으로 몸살을 앓고있다>고 하였다.
<한나라당>에서도 1차후보지명에서 밀려난데 반발했던자들과 부산지역 <의원>들이 재심의를 통해 다시 살아난것을 놓고 총재측에 <개혁의지>가 없다고 비난하고있다고 전하였다.(끝)
(평양 3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서울에서의 방송보도에 의하면 야당인 <한나라당>이 2월 28일 성명에서 집권자가 다음기 <대통령후보>자격기준에 대해 떠든것은 <민주당>안의 측근들을 <선거승리를 향해 뛰게 하려는 당근전략>이라고 비난하였다.
집권자는 <민주당>의 다음번 <대통령>후보는 이른바 <국민의 지지를 많이 받는 사람>이 되여야 하며 그런 사람을 적극 밀어줄것이라고 희떱게 떠들었다.
야당은 성명에서 <민주당>안에는 그런 자격을 가진 인물도 없으며 특히 <선거대책위원회> 위원장 리인제도 <자격미달자>라고 찍어 비난하였다.
야당은 또한 집권자의 말을 통해 <내각제포기의사를 다시 확인했다>고 하면서 <자민련>은 공동<정권>에 대한 미련을 완전히 버려야 한다고 주장하여 <민주당>과 <자민련>의 대립에 부채질을 하였다 한다.(끝)
(평양 3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서울에서의 방송보도에 의하면 남조선신문방송편집인협회가 2월 29일 성명에서 파쑈도당이 개악된 <선거법>에 박아넣은 언론탄압조항을 즉시 철페할것을 요구하였다.
단체는 당국이 이른바 <불공정한 보도>에 대한 사과문,정정보도문 게재를 강요하는것은 반인류적인 독소조항으로서 량심의 자유를 침해하고 있으며 그에 응하지 않는 발행인을 징역형과 벌금형에 처하기로 한 조항은 언론의 자유를 정면으로 부정하는것이라고 주장하였다.
그러면서 단체는 이 탄압조항들의 즉시 철페를 요구하였다.(끝)
(평양 3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태양절기념 꼴롬비아전국준비위원회 결성모임이 2월 26일 메델린에서 진행되였다.
모임에는 조선통일지지 라틴아메리카 및 까리브지역위원회 위원장오마르 플로레스,서기장 힐베르또 싸빠따,꼴롬비아조선친선문화협회일군들,주체사상연구조직 성원들을 비롯한 정계,사회계 인사들이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준비위원회 위원장으로 오마르 플로레스위원장이 선출되였다.
모임에서는 태양절에 즈음하여 진행할 다채로운 행사계획들이 토의되였다.(끝)
(평양 3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58돐을 세계 진보적인류는 크나큰 환희와 격정속에 공동의 대경사로 가장 뜻깊게,성대히 경축하였다.
2월의 명절에 즈음하여 위대한 김정일동지께 꾸바공산당 중앙위원회,베트남공산당 중앙위원회,꽁고대통령,기네대통령,민주꽁고대통령,기네통일진보당 총비서,캄보쟈인민당,푼씬뻬크당,캄보쟈정부상리사회,캄보쟈외무 및 국제협조성,캄보쟈내무성,캄보쟈국가수반대리,캄보쟈국회의장과 수상,에짚트부총리 겸 농업상,에짚트협상회의 의장,에짚트민족진보통일련합당 총비서,에짚트파타트당 부위원장과 총비서를 비롯한 세계 여러 나라의 당,국가 수반들과 정당,단체들이 선물과 꽃바구니와 축하명함장을 드리였다.
꽃바구니댕기들에는 <김정일각하의 탄생 58돐에 즈음하여 축하를 드립니다>,<위대한 령도자 김정일각하께서 행복하실것과 귀국에 번영이 있기를 바랍니다>라는 글들이 씌여져있었다.
캄보쟈 물리나까 및 자유를 위한 크메르투사당대표단,적도기네민주당대표단,가이아나아메리인디안사업상,훌륭한 록색가이아나당 총비서,네팔전국회상원의장,네팔공산당(맑스-레닌주의) 중앙위원회 위원장과총비서,네팔로동자농민당 중앙위원회 위원장,네팔청년체육 및 문화성련합비서,꾸바녀성법률가 깐델라리아 로드리게스를 비롯한 여러 나라의 정계,사회계의 저명한 인사들이 해당 나라 주재 우리 나라대사관을 축하방문하고 경애하는 장군님의 초상화에 꽃바구니와 꽃다발을 증정하고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뻬루사회당 전국집행위원회는 전체 당원들의 열렬한 지지,찬동에 의하여 경애하는 김정일동지를 자기 당 명예위원장으로 추대하기로 결정하였으며 뻬루 삐우라국립종합대학에서는 명예철학박사증서와 금메달을,수리아 라따끼야시에서는 명예시민칭호를 그이께 수여해 드리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58돐경축 뻬루전국준비위원회가지난해 12월 리마에서 결성된후 인디아,네팔,몽골,파키스탄,기네,짐바브웨,민주꽁고,에짚트,가나,에티오피아,로씨야,이딸리아,영국,프랑스,가이아나,메히꼬 등 세계 40여개 나라에서 정당지도자들과 정부 상들,사회계의 고위인사들을 망라한 경축준비위원회들이 련이어 결성되였다.
준비위원회들은 2월의 명절에 즈음하여 경축기간을 설정하고 활동계획을 발표하였다.
인디아,네팔,로씨야 등 경축준비위원회들은 호소문과 선언문을 발표하여 조선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류의 탁월한 수령이신 김정일동지의 탄생일을 더 광범하고 성대히 경축하기 위하여 세계의모든 정당,단체들이 준비위원회들을 조직하고 경축행사들을 의의깊게 조직진행할것을 호소하였다.
경축준비위원회들이 결성됨으로써 세계 여러 나라에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58돐 경축행사들이 해당 나라당과 정부의 커다란 관심속에 전국적,지역적 성격을 띠고 광범히 벌어졌다.
로씨야의 좌익정당지도자들과 단체대표들,캄보쟈의 정부,군부의 고위인사들의 참가밑에 경축집회들이 열린것을 비롯하여 방글라데슈,네팔,라오스,에짚트,탄자니아,체스꼬,오스트리아,가이아나 등 세계 30여개 나라의 수도와 지방에서 경축집회들이 성대히 진행되였다.
인디아,레바논,우크라이나,꼬스따리까에서는 주체사상전국토론회가 성대히 진행되였으며 유고슬라비아의 베오그라드에서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선군령도업적에 관한 좌익정당들의 련합토론회가,안따나나리부에서는 당건설경험에 관한 마다가스까르정당들의 토론회가 있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사상리론을 따라배우려는 진보적인류의열망이 날로 높아가는 가운데 가이아나 죠지타운 김정일동지로작연구소조와 레바논지식인들의 주체사상연구소조,에짚트주체사상연구위원회,유고슬라비아주체사상연구소조가 새로 결성되였으며 인디아 마나바바라티국제학교에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학급 명명식이 진행되였다.뻬루,파키스탄,프랑스에서는 <2.16상체육경기대회>,<조선친선문화의 밤>과 <조선의 날>행사가 진행되였다.
네팔의 수도 까뜨만두에서 정부 상들과 정당 지도자들,단체대표들이 참가한 가운데 경축집회,경축모임,토론회,강연회,도서,사진전시회,영화감상회 등 행사들이 10여차에 걸쳐 진행된것을 비롯하여 세계 60여개 나라에서 500여차에 걸쳐 다양한 경축행사들이 광범히 진행되였다.
아시아지역주체사상연구소 명예소장 티.비.무케르지,에짚트나쎄르아랍민주당 총비서 디야 알 딘 다우드,마다가스까르주체사상연구전국위원회 위원장 안드리아벨루난드루 안쎌메,오스트리아 전사법상인 인스부르그종합대학 교수,박사 한스 클레카츠키,지중해지역사회주의자조직 상설서기국 공보책임자 아브둘 라흐만 마타르를 비롯한 세계 여러 나라의 저명한 인사들은 담화와 글을 발표하거나 기자회견을 통하여 경애하는 장군님의 위대성을 높이 칭송하였다.
중국의 <인민일보>,이란신문 <카이한 인터내슈널>,파키스탄신문<니다에 와꾸뜨>,탄자니아신문 <우후루>,에짚트신문 <알 씨야씨>,로씨야신문 <빠뜨리오뜨>,메히꼬신문 <뜨라바하도레스>,<꼼바띠엔떼>,캄보쟈국가라지오방송,이딸리아 온다 로싸방송,꾸바 쁘렌싸 라띠나통신을 비롯한 세계 60여개 나라의 180여개의 출판보도물들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초상화와 그이의 혁명활동소식을 보여주는 사진들을 모시고 특집하였으며 축하방송을 하였다.벌가리아조선친선협회,네팔주체적대중공보국제연구쎈터,스웨리예조선친선협회,단마르크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친선협회,프랑스조선친선협회를 비롯한 여러 나라의 조선인민과의 친선단체들과 경축준비위원회들은 <열렬한 축하를 드립니다>등의 제목으로 뷸레찐 특간호를 발행하였다.(끝)
(평양 3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우리 나라를 방문한 캄보쟈푼씬뻬크당 부총서기 쎄라이 꼬쏠은 조선에서 녀성들이 남자와 꼭같은 정치적권리를 누리고 있으며 국가의 특별한 혜택을 받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그는 녀성들이 최고인민회의와 각급 주권기관의 대의원으로 선거받고 있으며 당과 국가의 중요한 초소에서 일하고 있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공화국정부에서는 녀성들이 사회에 진출하여 마음놓고 일할수 있도록 온갖 조건을 마련해 주고있다고 하면서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나는 평양산원을 참관하면서 조선에서 당과 국가가 녀성들에게 베풀어 주는 혜택이 얼마나 큰가를 깊이 느낄수 있었다.
녀성들과 어린이들을 위한 으뜸가는 보호시설을 마련해놓고 갓 출생한 세쌍둥이와 산모를 위하여 하늘에 비행기까지 띄우는 나라는 아마 조선밖에 없을것이다.
이 모든것은 조선인민의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각하와 김정일원수각하의 현명한 령도를 떠나서는 생각할수 없다.(끝)
(평양 3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58돐에 즈음하여 2월 26일 당건설경험에 관한 마다가스까르 정당들의 토론회가 안따나나리부에서 진행되였다.
토론회에는 마다가스까르 독립대회당,사회주의진보당,투쟁련합당,그리스도교민주련맹,평등실현전투당,모니마사회주의조직(당),로농투쟁당,자주권을 위한 전투행동당,대중권리옹호당 당수들과 정계 인사들이 참가하였다.
토론회에서는 <혁명적당건설원칙을 견지하는것은 당건설의 생명>,<근로인민의 대중적당건설리론>,<당과 대중의 통일단결을 실현하는것은 당건설의 중요한 원칙>,<당은 사회주의사회의 향도적력량>등 제목으로 여러 정당 당수들이 토론하였다.
토론자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창건하시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령도하시는 위대한 당,조선로동당건설의 력사적경험은 진보와 사회주의를 지향하는 세계 모든 당들이 따라 배워야 할 교과서이라고 하면서 당을 조선로동당과 같이 건설할 때만이 사회주의리념이 승리할것이라고 말하였다.
그들은 수령,당,대중이 혼연일체를 이룩한것은 조선로동당건설의 귀중한 경험이라고 지적하고 바로 여기에 조선로동당의 위력의 원천이 있다고 강조하였다.
그들은 탁월한 사상리론가이시며 실천가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사상과 당건설리론,고매한 인품을 적극 따라 배우고 사회주의위업의 완성을 위하여 그이의 령도를 받들어 나갈것이라고 말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