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총비서께서 조선주재 중국대사관을 방문

 (평양 3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위대한 김정일령도자께서는 2000년 새해에 즈음하여 조선주재 중화인민공화국 특명전권대사의 요청에 따라 5일 대사관을 방문하시였다.
 조선인민군 조명록총정치국장,김영춘총참모장,김일철인민무력상,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김국태,김용순 비서들,조선인민군 현철해,박재경대장들과 리명수상장,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장성택,최춘황 제1부부장들과 지재룡부부장이 동행하였다.
 김정일령도자를 대사관에서 조선주재 중화인민공화국 만영상특명전권대사를 비롯한 대사관 책임일군들이 영접하였다.
 그이께 대사관성원이 향기 그윽한 꽃다발을 드리고 대사관 전체 성원들이 열렬히 환영하였다.
 김정일령도자께서는 초청해 준데 대하여 사의를 표하시고 대사관책임일군들과 따뜻하고 친선적인 분위기속에서 담화를 하시였다.
 만영상이 그이를 위하여 만찬을 마련하였다.
 김정일령도자께서는 이날 대사관 전체 성원들과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끝)


김정일총비서께서 고 김령조동지의 령전에 화환

 (평양 3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서는 조선인민군 4.25예술영화촬영소 인민배우 김령조동지의 서거에 깊은 애도의 뜻을 표시하여 5일 고인의 령전에 화환을 보내시였다.(끝)


홍성남총리 총련경제합영대표단을 만났다

 (평양 3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내각 총리 홍성남동지가 5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 남승우부의장을 단장으로 하는 총련경제합영대표단을 만나 동포애의 정 넘치는 분위기속에서 담화를 하였다.
 여기에는 강정모무역상 등 관계부문 일군들이 참가하였다.(끝)


백남순외무상 모잠비끄외무상에게 위문전문

 (평양 3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상 백남순은 최근 모잠비끄에서 50년래의 강한 태풍과 폭우로 하여 많은 인명피해와 물질적손실을 입었다는 불행한 소식에 접하여 이 나라 외무상 레오나르두 싼뚜스 씨마웅에게 위문전문을 보내였다.
 전문은 희생자들의 유가족들과 리재민들에게 깊은 동정과 위문을 표시한다고 하면서 모잠비끄정부가 하루빨리 재해후과를 가시고 피해지역 주민들의 생활을 안착시키게 되기를 바란다고 지적하였다.(끝)


조선국제합영총회사 제11차 리사회 회의 진행

 (평양 3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국제합영총회사 제11차 리사회 회의가 3월 2일부터 6일까지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회의에는 조선국제합영총회사 리사장인 강정모무역상,부리사장들인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 남승우부의장,무역성 구본태부상,리사들,합영,합작관계부문 일군들,총련경제합영대표단 성원들이 참가하였다.
 회의에서는 총련상공인들과의 합영,합작,가공무역 진행정형을 총화하고 이룩된 성과와 경험에 토대하여 현실의 요구에 맞게 이 사업을 더욱 발전시킬데 대한 일련의 문제들을 토의하였다.
 회의에서는 해당한 결정들이 채택되였다.(끝)


수령흠모송가 <어디에 계십니까 그리운 장군님>

 (평양 3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어디에 계십니까 그리운 장군님>의 노래가 널리 불리워지고 있다.
 그것은 이 노래가 조선인민에게 있어서 난관이 겹쌓일수록 자기 수령을 따라 가는 길에 살아도 죽어도 영광이 있다는 철리를 더욱깊이 새겨주기때문이다.
 이 노래는 5대혁명가극들중의 하나인 <당의 참된 딸>의 주제가이다.
 가극은 조선전쟁시기 인민군 간호원이였던 공화국영웅 안영애의 투쟁모습을 형상하고 있다.
 가극의 주인공 강연옥은 나어린 처녀의 몸으로 전선에서 여러명의부상자들을 인솔하고 죽음의 고비를 넘으며 후방병원인 태백산병동으로 행군한다.
 간고한 행군으로 목적지인 태백산병동에 도착하였을 때에는 <2호집결지점으로>라는 글발만 남기고 후방병원은 멀리 떠난 뒤였다.가극의 기본절정을 이루는 이 장면에서 주인공은 경애하는 김일성장군님에 대한 그리움을 안고 북녘하늘을 우러르며 노래를 애절하게 부른다.
 창문가에 불밝은 최고사령부 장군님 계신곳은 그 어데일가고 절절하게 부르는 주인공의 노래에는 기어이 수령님의 품으로 찾아 가리라는 신념과 의지가 뜨겁게 맥박치고 있다.
 1950년대 전화의 나날 김일성장군님을 마음속에 그리며 싸워 전승을 이룩한 그 숭고한 사상정신은 수십년이 지난 오늘에도 그대로 구현되고 있다.
 육체적능력의 극한점에 도달한 정성옥이 불가항력의 정신력을 발휘하여 세계<마라손녀왕>이 된것도,며채전 인민군군인들이 적들의 회유책동을 물리치고 사회주의조국의 품으로 다시 안길수 있은것도 바로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을 그리며 달리고 싸웠기때문이다.
 김정일장군님에 대한 절대적인 숭배심은 조선인민이 지난 시기 간고하였던 <고난에 행군>,강행군을 이겨낸 힘의 원천으로 되였다. (끝)


조선녀성들의 사회적역할

 (평양 3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인구의 반수를 차지하는 녀성들이 사회의 큰 몫을 맡고있다.
 녀성들이 남자들과 동등한 권리를 가지고 국가정사에 광범히 참가하고 있으며 인민경제 여러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각급주권기관에서 대의원으로 사업 하는 녀성들은 전체 대의원수의 20.1프로를 차지하고 있다.
 인민경제 로력구성에서 녀성비률은 거의 50프로나 된다.
 특히 교육,문화,보건 부문과 상업류통,편의봉사부문,방직,일용,식료가공 부문에서 녀성들이 노는 역할은 대단히 크다.
 녀성들로만 운영되는 공장,기업소,교육,문화기관들이 수다하며 많은 녀성들이 책임적인 위치에서 일하고 있다.
 국가는 모든 녀성들이 사회에 적극 진출하여 일할수 있는 온갖 조건을 지어주고 있다.
 평양방직공장 근로녀성들의 로동생활은 그 단적실례로 된다.
 70만 3,500여평방메터의 부지면적을 가진 이 공장은 나라의 이름 있는 천생산기지의 하나이다.
 현재 이 공장은 종업원수의 75프로에 달하는 녀성로력에 의해 관리운영되고 있다.
 공장에는 근 20개에 달하는 탁아소,유치원이 있고 아동병동과 어린이들을 위한 양어장까지 훌륭히 꾸려져 있다.그리고 정양소와 병원,상점,밥공장 등 온갖 편의봉사시설들도 원만히 갖추어져있다.
 어린이가 있는 녀성들은 따로 조직된 60여개의 애기어머니작업반에서 국가의 많은 추가적혜택을 받으며 일하고 있다.
 지난 2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나라의 경제형편이 어려운속에서도 이 공장 녀성로동자들의 출퇴근문제와 주택문제,남새와 고기를 비롯한 부식물문제 해결을 위한 여러가지 조치들을 취해주시였다.그리고 생활을 보다 락천적으로 꾸려나가도록 손풍금,하모니카 등 1,140대의 문화기재를 보내주시였다.
 당과 국가의 끊임없는 사랑속에 공장에서는 수십명의 녀성로동자들이 <김일성훈장>수훈자로,로력영웅,공훈방직공으로 자라났다.


소녀랍치사건에서 교훈을 찾아야 한다/로동신문

 (평양 3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오늘호 <로동신문>은 최근 일본에서 10년전에 실종되였던 사노 후사꼬라는 소녀애가 지난 1월 28일 19살의 처녀가 되여 세상에 나타난데 대해 론평하였다.
 그는 니이가다현의 어느 한 소학교에 다니던 9살때 정체불명의 일본인사나이에게 랍치되여 지금까지 문밖출입을 하지 못하고 범인의 집에 갇혀 있었다고 한다.
 론평은 이 실종사건자체는 온갖 사회악,각종 범죄가 횡행하는 일본사회에서 놀라운것이 아니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지난해만 하여도 일본국내에서 3만건의 유괴 및 실종사건이 일어났다.지능화되였다고 자랑하는 일본경찰도 꼼짝 못하고 있는 형편이다.
 이렇게 놓고 보면 일본은 랍치의 왕초가 분명하다.
 론평은 일본당국자들이 제 집안에서 일어나는 허다한 랍치사건을 해명도 하지 못하고 있는 주제에 그 무슨 <랍치의혹>이라는 보따리를 들고 다니며 우리 공화국을 악랄하게 비방중상하여 온데 대해 밝히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지난날 일제는 조선을 강도적으로 침략하여 조선인민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들씌웠다.600여만명에 달하는 조선의 청장년들을 강제로 랍치,련행한것도 그리고 근 20만명의 조선녀성들을 백주에 랍치,유인하여 <황군>의 성노리개로 만든것도 그중의 하나이다.이러한자들이 천백번 사죄하고 보상해도 시원치 않겠는데 <랍치의혹>이요 뭐요 하면서 오히려 우리 공화국에 삿대질하고 있으니이 얼마나 뻔뻔스럽고 어처구니 없는 행위인가.그 무슨 이른바 <랍치의혹>이란 의도적이고 계획적인 반공화국적대시정책의 산물이며 아무런 신빙성도 없는 모략에 불과하다.
 조선인민은 어느때 가서든지 반드시 이에 대해 똑똑히 계산할것이라고 하면서 필자는 이번의 소녀랍치사건에서 일본반동들은 응당한 교훈을 찾아야 한다고 썼다.(끝)


<정보원>의 참여는 북남대화에 대한 우롱/로동신문

 (평양 3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6일부 <로동신문>은 반공화국,반통일모략을 전업으로 하는 남조선의 <정보원>이 민족의 단합과 조국통일을 위한 북남대화에 끼여드는것자체가 북남대화에 대한 우롱이며 대화상대방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이라고 단죄하였다.
 신문은 민족의 단합을 도모하고 통일을 지향해야 하는 북남대화를 상대방에 대한 모략공간으로 리용하려는 <정보원>패거리들의 개입은 허용될수 없다고 지적하였다.
 론평의 필자는 다음과 같이 쓰고 있다.
 민족의 단합과 통일의 암초이고 북남대화의 파괴자인 <정보원>의책동에 대해 지금 온 민족이 주시하고 있으며 <안기부>의 죄행에서 응당한 교훈을 찾을데 대하여 경종을 울리고 있다.
 북과 남이 화해하고 단합하여 조국통일과 민족적번영의 새 세기를 열어나가야 할 오늘 북남대화는 더는 모략군들의 롱락물로 될수 없다.(끝)


소나무사에서 2월명절사진첩 발행

 (평양 3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 서울에서의 <구국의 소리>방송이 <한민전> 경기도위원회의 통보를 전한데 의하면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58돐을 계기로 소나무사가 사진첩 <평양건축>을 발행하였다.
 사진첩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로동당시대의 대기념비적건축물들을 돌아보시는 사진 16상이 편집되여 있다.
 사진첩에는 또한 인민대학습당,평양산원,주체사상탑,개선문,빙상관등 평양에 수많이 일떠선 건축물들의 사진 50여상이 들어 있다한다.
 이 사진첩은 지금 창조의 영재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끝없는 경모심을 불러일으키며 널리 보급되고 있다고 방송은 전하였다.(끝)


치렬하게 벌어지는 <민주당>과 <자민련>의 <선거>대결전

 (평양 3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서울에서의 방송보도에 의하면 <민주당>과 <자민련>의 <선거>대결전이 상대방을 서로 물고 뜯는 개싸움으로 번져가고 있다.
 이 싸움은 <민주당>이 <자민련>의 지지기반인 충청도에서 지지표를 긁어모으기 위해 상대방과 쟁탈전을 벌리면서 더욱 격화되고있다.
 2일 <민주당>의 <선거>대책위원장 리인제는 충청남도 당진지구당개편대회에서 <새로운 시대에는 새로운 지도자가 필요하다>고 하면서 김종필의 <2선후퇴>를 은근히 강박하였으며 그를 <서산의지는 해>로 야유하며 거듭 짓밟아대였다.
 리인제는 다름아닌 자기가 후보로 출마하는 <선거구>가 있는 론산으로 <표밭다지기>를 위해  김종필이 내려간다는것을 알게 되자<자민련>의 아성인 충청도로 뚫고 들어가려고 급히 달려가 1일에는 천안일대를 돌며 자기들의 세력확대를 꾀하는 한편 지역감정을 청산하여야 한다고 하면서 <자민련>에 대한 공격전을 지휘하였다.이렇게 되자 부여에 내려간 김종필은 한 모임에서 현 집권자야말로<지역감정의 장본인>이라고 분노에 넘쳐 반공격의 포문을 열었다.그는 최근 집권자가 <5.16이후 지역감정이 생겨났다>고 한데 대해 그것은 거짓말이라고 반박한 다음 집권자측에 의해 자기가 <지난 2년동안 무시당했으나 참아왔다>고 쌓이고 맺힌 분통을 터뜨리면서 <내각책임제를 어긴 민주당과는 절대 손을 잡지 않겠다>고 다시금 정면대결의지를 굳혔다.
 방송은 충청도의 민심잡기를 위한 두 당사이의 싸움은 대전과 천안,서천 지역에서 제각기 벌어지는 량당의 지구당개편대회와 지역순회가 겹쳐지게 됨에 따라 더욱 치렬해질것이라고 전하였다.(끝)


미군의 주민대학살만행을 규탄/각국

 (평양 3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우간다전국청년리사회가 조선전쟁시기 미군이 감행한 주민대학살만행을 규탄하여 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우간다청년들은 지난 조선전쟁시기 미군이 평화적주민들을 대량학살한 만행은 엄중한 반인륜적범죄행위이며 국제법들에 대한 란폭한 유린행위이라고 지적하였다.
 한편 조선전쟁시기 미군의 주민대학살만행과 관련한 2월 19일부 조선민주법률가협회와 조선평화옹호전국민족위원회의 공동호소문과 남조선에 대한 미제의 무력증강책동을 규탄한 2월 25일부 우리 나라외무성대변인 대답이 발표된것과 관련하여 체스꼬 쁘라하에서 디알로그신문사의 주최로 좌담회와 영화감상회가 진행되였다.
 행사참가자들은 우리 나라 기록영화 <페허우에 솟아난 조선>,<민족분렬의 상징 콩크리트장벽>을 감상하였다.
 백두산체스꼬조선친선협회 위원장 이리 야르까는 좌담회에서 조선전쟁시기 미제가 인간으로서는 상상할수 없는 야수적만행으로 전쟁개시1년도 못되는 사이에 남조선과 공화국북반부에서 수백만명의 평화적주민들을 무참히 학살한데 언급하고 조선땅에서 감행한 미제의 범죄행위는  도이췰란드의 히틀러의 만행을 훨씬 릉가하였다고 지적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