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남위원장이 수리아대통령에게 축전

 (평양 3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김영남동지는 수리아에서의 3월8일혁명 37돐에 즈음하여 7일 수리아아랍공화국 대통령 하페즈 알 아싸드에게 축전을 보내였다.
 축전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나는 수리아에서의 3월8일혁명 37돐에 즈음하여 당신과 귀국정부와 인민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냅니다.
 우리 인민은 당신을 수반으로 하는 아랍사회부흥당의 옳바른 령도밑에 친선적인 수리아아랍인민이 지난 기간 자주적이고 번영하는 새 수리아를 건설하기 위한 사업에서 커다란 성과를 이룩한데 대하여 진심으로 기뻐하고 있으며 강점당한 골란고원을 되찾고 중동평화를 실현하기 위한 당신들의 투쟁에 전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내고 있습니다.
 나는 이 기회에 우리 두 나라사이에 존재하는 훌륭한 친선협조관계와 련대성의 뉴대가 앞으로 더욱 확대발전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면서 당신이 건강하고 행복할것과 아울러 귀국인민에게 보다 큰 진보와 번영이 있을것을 충심으로 축원합니다.(끝)


조선간부들이 외국대사들을 만났다

 (평양 3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홍성남총리가 8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작별방문하여 온 우리 나라 주재 중화인민공화국 대사 만영상을 만나 담화를 하였다.
 이날 백남순외무상은 작별방문하여 온 만영상대사와 의례방문하여온 우리 나라 주재 노르웨이왕국 신임대사 하꼰 옐데를 각각 만나 담화를 하였다.(끝)


제8차 조국통일범민족련합 공동의장단회의

 (평양 3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북과 남,해외에서 민족자주와 대단결실현을 위한 온 겨레의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 있는속에서 지난 2월 26일부터 27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조국통일범민족련합(범민련) 공동의장단회의가 진행되였다.
 회의에는 북측본부 안경호부의장,해외본부 황병태부의장,재일조선인본부 최일수의장,일본지역본부 량동민의장,재중본부 양영동의장,미국지역본부 류태영공동의장,카나다지역본부 정학필의장,유럽지역본부 김대천의장대행 등 의장단성원들과 공동사무국 림민식사무총장을 비롯한 사무국성원들이 참가하였다.
 개회에 앞서 조국통일과 범민련운동의 강화발전을 위해 생의 마지막까지 투쟁하여온 범민련 남측본부 고 김량무상임부의장 추모회가 진행되였다.
 회의에서는 <2000년 범민련운동의 방향과 과업에 대하여>와 <범민련의 조직강화문제에 대하여>를 의제로 정하고 진지한 토의를 진행하였다.
 보고에서는 지난해 조국통일과 민족대단결 실현을 위한 범민련 운동에서 이룩한 자랑찬 성과와 조국광복 55돐과 범민련결성 10돐이 되는 올해 범민련 앞에 나서는 투쟁 방향과 과업들이 제기되였다.
 회의에 참가한 각 지역본부 의장단성원들은 올해에 조국통일 3대헌장을 튼튼히 틀어쥐고 관철해나가며 민족자주와 대단결의 기치를높이 들고 남조선에서 반미자주화투쟁과 반통일세력의 사대매국책동을 짓부시기 위한 투쟁을 더욱 힘있게 벌려 나가며 북,남,해외의 광범한 통일애국세력의 련대와 단결을 공고히 함으로써 올해를 자주통일의 력사적인 전환의 해로 빛내일데 대한 결의를 표명하였다.
 회의에서는 조국통일 3대헌장을 범민련의 기본로선으로 확고히 틀어쥐고 그 관철을 위한 투쟁을 힘차게 벌리며 민족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반미자주화투쟁을 강화하며 통일애국세력과 각계각층의 련대속에서 민족대단결을 적극 도모해갈데 대한 문제 특히 올해 8.15를 계기로 2000년 통일대축전 11차 범민족대회를 광범한 통일세력을 망라한 거족적인 대축전으로 진행할데 대한 문제들을 담은 공동결의문과 7천만 해내외동포들에게 보내는 호소문이 채택되였다.
 이와 함께 회의에서는 현재 평양에서 추진되고 있는 조국통일3대헌장기념탑건립사업을 3대헌장 관철을 위한 투쟁의 일환으로 더욱 힘있게 다그쳐나가며 이를 위해 북,남,해외에서 거족적인 애국지성을 모아 기념탑건립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벌릴것을 호소하는 특별결의문이 채택되였다.
 이번 의장단회의가 끝난데 뒤이어 조국통일3대헌장기념탑건립을 위한 북,남,해외공동추진위원회 2차 확대회의가 진행되였다.
 회의에서는 조국통일3대헌장기념탑건립사업 추진정형을 청취하고 이사업을 더욱 힘있게 밀고나가 올해 8.15까지 준공시키기 위한 각 지역본부들의 과업과 실무적인 대책들이 협의결정되였다.(끝)


공동결의문

 2000년대의 가까운 며채안에 민족분렬의 비극을 끝장내고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기어이 성취하려는 겨레의 투쟁이 전례없이 고조되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들은 2000년 2월 26일부터 27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력사적인 제8차 조국통일범민족련합 공동의장단회의를 진행하였다.
 회의에서는 지난해에 범민련운동이 이룩한 빛나는 성과들을 긍지높이 총화하고 올해에 민족자주와 대단결,조국통일을 위한 범민련운동을 더욱 힘차게 벌려 나가기 위한 방향과 과업들을 협의 확정하였다.
 회의에 참가한 우리들은 조국광복 55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를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새로운 력사적인 전환의 해로 빛내이는데서 우리 범민련이 지닌 숭고한 사명과 영예로운 책임을 반드시 실천하려는 해내외의 모든 범민련 조직들과 온 겨레의 의지를 모아 다음과 같이 엄숙히 결의한다.

 1.우리들은 조국통일 3대헌장을 범민련의 기본로선으로 확고히 틀어쥐고 그를 견결히 고수하며 그 관철을 위한 투쟁을 전민족적범위에서 힘차게 벌려 나갈것이다.
 조국통일 3대원칙과 조국통일을 위한 전민족대단결 10대강령,련방공화국창립방안은 조국통일의 근본원칙과 방향,방도를 밝혀주는 가장 공명정대한 조국통일의 기치이며 등대이다.
 조국통일 3대헌장을 관철하는 길에 민족자주와 대단결이 있고 조국통일이 있으며 범민련의 생명이 있다.
 우리들은 조국통일 3대헌장을 민족대단결과 조국통일의 유일한 초석으로 굳건히 틀어쥐고 3대헌장 관철투쟁을 전민족적범위로 확대할것이다.
 이를 위하여 오는 8.15전에 해내외의 광범한 운동단체 대표들과 인사들의 적극적인 참여 밑에 2000년대 통일을 위한 북,남,해외 공동토론회를 성대히 진행할것이다.
 우리들은 조국통일 3대헌장에 대한 해내외 온 겨레의 지지성원과 통일애국운동을 조국통일 3대헌장기념탑건립에 집중시켜 나가며 조국광복 55돐이 되는 올해 8.15에 평양에서 력사적인 조국통일3대헌장기념탑 준공식을 진행하여 우리 민족의 통일의지와 지향을 다시금 만방에 과시할것이다.
 2.우리들은 민족자주를 실현하기 위한 운동을 더욱 힘차게 전개해 나갈것이다.
 자주는 민족의 생명이며 조국통일의 최고 목표이다.
 자주가 없으면 민족이 민족으로 생존할수도 부강할수도 없으며 민족의 숙원인 조국통일도 실현할수 없다.
 오늘 민족의 자주권을 실현하는데서 주되는 투쟁대상은 미제와 일제 그리고 외세를 등에 업고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무참히 팔아먹는 민족내부의 사대매국세력이다.
 우리들은 우리 민족에 대한 미제의 지배와 간섭 책동을 종식시키며 우리 민족에게 끼친 미제의 만행을 철저히 결산할것이다.
 이러한 의미에서 범민련은 미제의 민중대학살만행을 공동으로 조사하고 천백배의 사죄와 보상을 받아내기 위한 민족공동특별조사위원회를 구성하자는 북의 호소에 전적인 지지를 표시하면서 이에 적극 합세할것을 결의한다.
 민족내부의 사대매국 세력은 오늘도 여전히 외세의 리익을 위해 민족에게 해를 주는 반역행위를 서슴지 않고 있다.
 우리들은 민족자주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이 이에 도전하는 민족반역 세력들과의 치렬한 투쟁임을 다시금 자각하면서 남조선의 친미친일사대매국 세력들을 반대하는 투쟁을 강력히 벌려 나갈것이다.
 우리들은 우리 민족을 멸살시키려는 외세와 사대매국 세력의 전쟁도발 책동들과 각종 전쟁장비의 반입,무분별한 군비증강책동들을 단호히 저지 파탄시킬것이다.
 3.우리들은 민족대단결의 기치를 높이 들고 민족을 사랑하고 조국을 사랑하며 조국통일을 바라는 해내외의 모든 운동단체들과의 다방면적인 련대와 협력을 계속 강화해 나갈것이다.
 단결하면 승리하고 흩어지면 패한다는 력사의 정의는 우리 민족이 벌리고 있는 통일운동의 천하지대본이다.
 우리들은 지난해에 우리 범민련과 해내외의 광범한  운동단체들이 서로 련대 협력하여 통일운동을 진행한 귀중한 경험을 적극 발전시켜 나가며 통일운동에서 단합과 단결을 선차적인 요구로 들고 나갈것이다.
 우리들은 진정으로 애국애족하고 통일을 바라는 단체라면 민족주의단체이건 종교단체이건 시민단체이건 우선 단결할것이다.
 특히 우리들은 남조선의 <전국련합>,<민주로총> 등 운동단체들과의 단결에 각별한 관심을 돌리며 그들의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을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련대 협력할것이다.
 이와 함께 우리들은 민족의 단합을 가로막고 운동단체들간의 단합을 저해하는 남조선의 <보안법>,<정보원>을 비롯한 온갖 반통일적이며 반민족적인 법적,제도적 장치를 철페하기 위한 투쟁을 범민련 남측본부와 <한총련>의 합법화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과 결부하여 끝장을 볼 때까지 강력하게 벌려 나갈것이다.
 4.우리들은 올해 8.15를 계기로 해내외의 광범한 운동단체들과 애국인사들이 참가하는 2000년 통일대축전 11차 범민족대회를 성과적으로 진행할것이다.
 민족의 숙원인 조국통일을 위해 투쟁하는 해내외 모든 운동단체들과 인사들의 관심은 지금 올해에 진행될 2000년 통일대축전 11차 범민족대회에로 모아지고 있다.
 우리들은 지난해 8.15통일행사를 통일운동사상 처음으로 3자련대 행사로 진행한 경험과 해내외 광범한 운동단체들의 요구에 기초하여 오는 8.15를 계기로 력사적인 2000년 통일대축전 11차 범민족대회를 진행할것이다.
 우리들은 2000년 통일대축전 11차 범민족대회를 성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4월중에 각 지역준비위원회를 내오고 6월중에 북,남,해외를 망라한 <2000년 통일대축전 11차 범민족대회공동준비위원회>를 구성,운영한다.
 조국통일 3대헌장의 기치 높이 겨레의 요구에 숨결을 맞추며 힘차게 나아가는 우리 범민련의 정의의 길,애국의 길은 빛나는 승리만을 기록할것이다.
 우리는 승리에 대한 신심과 락관에 넘쳐 범민련운동을 더욱 힘차게 벌림으로써  올해를 조국통일의 전환적국면을 마련하는 력사적인 해로 빛내일것이다.
 조국통일 3대헌장 만세!
 조국통일범민족련합 만세!

제8차 조국통일범민족련합 공동의장단회의
주체89(2000)년 2월 27일
중국 베이징


7천만 해내외 동포들에게 보내는 호소문

 해내외의 7천만 동포형제자매들!
 2000년 새해를 맞이하여 민족의 숙원인 조국통일을 가까운 며채안에 기어이 실현하고야 말 온 겨레의 불타는 열망이 그 어느때보다도 높아가고 있는 속에서 우리들은 중국 베이징에서 제8차 조국통일범민족련합 공동의장단회의를 진행하였다.
 우리들은 조성된 정세의 요구에 맞게 올해 범민련 조국통일운동을 더욱 힘차게 벌려나갈 의지를 굳게 가다듬으며 이 호소문을 보낸다.
 7천만 동포형제자매들!
 외세에 의한 민족분렬의 비극속에 우리 겨레는 2000년을 맞이하였다.
 1900년대 중엽에 시작된 민족분렬의 비극을 두고 우리 민족성원이라면 그 누구도 이 현실을 외면하지 말아야 한다.
 모든 해내외 동포들은 반세기가 넘는 민족분렬의 비극을 끝장내고 가까운 며채안에 조국통일을 성취하기 위한 애국위업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한다.
 조국통일은 결코 먼 장래의 일이 아니다.
 우리 앞에는 이미 조국의 자주적통일을 위한 가장 정당한 길이 명시되여있다.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우리 민족이 확고히 들고 나가야 할 기치는 조국통일 3대헌장이다.
 력사적인 조국통일 3대헌장에 담긴 조국통일 3대원칙과 조국통일을 위한 전민족대단결 10대강령,련방공화국창립방안은 조국통일의 근본원칙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는 휘황한 등대이다.
 조국통일 3대헌장을 철저히 관철하는 길에 민족자주도 있고 대단결도 있으며 조국통일도 있다.
 해내외의 모든 통일운동단체들과 인사들은 조국통일 3대헌장을철저히 관철하는데 참다운 애국애족,조국통일이 있음을 자각하고 그 실현을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가야 한다.
 조국통일 3대헌장을 민족공동의 통일헌장으로 확고히 틀어쥐고 도처에서 지지자,관철자의 대렬을 더욱 확대해 나가자!
 북과 남,해외에서 평양에 세워지는 조국통일 3대헌장기념탑의 건설사업을 거족적인 조국통일운동의 일환으로 힘있게 성원하자!
 민족자주는 민족의 생명이며 조국통일의 목표이다.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지키고 민족의 의사와 리익에 맞게 조국통일을 실현하기 위하여서는 외세의 침략과 간섭을 배격하고 사대와 외세의존을 반대하여 견결히 투쟁하여야 한다.
 현시기 우리 민족의 자주성을 실현하는데서 과녁은 미제와 그에 추종하여 사대매국을 일삼는 반통일세력이다.
 미제가 지난 50년대 전쟁시기와 그 이후 시기 우리 겨레를 대량 학살하고 우리 민족의 통일운동을 악랄하게 가로막아온 범죄행위는 천추를 두고 잊을수 없는 우리 민족의 한이다.
   우리는 반세기이상 쌓이고 쌓인 민족의 원한을 더 지속시킬수 없다.
 미제침략군이 우리 나라에서 감행한 피비린내 나는 범죄행위를 민족의 이름으로 복수하자!
 우리 민족의 모든 불행과 재난의 화근인 미제침략군을 남조선에서 철거시키자!
 민족의 번영과 행복이 꽃펴야 할 삼천리 조국강토를 외세의 전쟁마당으로 내맡기지 말자!
 모든 북과 남,해외의 동포들은 단결하여 미제의 새 전쟁도발책동을 저지 파탄시키고 민족의 운명을 구원하자!
 민족자주와 외세의존은 절대로 량립될수 없다.
 남측당국이 외세의존,사대매국에 매여 달리면서 아무리 남북관계의 <개선>과 <교류협력>을 떠들어대여도 그것은 한갖 빈말에 지나지않는다.
 친일파 청산운동을 더욱 힘있게 벌리며 친미,친일로 연명하고 있는 사대매국의 무리들에게 준엄한 심판을 내리자!
 민족대단결은 조국통일의 근본담보이다.
 민족대단결속에 조국통일도 있고 민족의 부강번영도 있다.
 지금이야말로 온 민족이 대단결을 이룩하여 나라의 운명을 구원하고 통일된 하나의 조국,하나의 민족으로서의 존엄과 영예를 높이 떨쳐야 할 때이다.
 진정으로 민족을 사랑하고 통일을 바라는 사람이라면 사상과 리념,정견과 신앙,계급과 계층,소속의 차이를 가리지 말고 애국애족의 기치,조국통일의 기치아래 서로의 손과 손을 맞잡고 굳게 단결하자!
 이미 이룩된 북,남,해외의 3자련대를 더욱 공고 발전시키며 남조선에서 통일애국 세력들의 련대와 단결을 강화해 나가자!
 올해에는 기어이 우리 민족의 통일을 가로막고 운동단체들 사이의 분렬을 꾀하는 남조선의 <보안법>,<정보원>과 같은 법적,제도적장치들을 철페시키자!
 우리는 올해 8.15를 계기로 력사적인 2000년 통일대축전 11차 범민족대회를 진행하게 된다.
 범민족대회와 통일대축전은 우리 민족의 통일념원과 의지가 하나로 합쳐지는 넓은 대화의 마당이며 민족의 대단결을 힘있게 추동하고 조국통일을 앞당기기 위한 거족적 통일회합이다.북과 남,해외의 모든 통일운동단체들은 올해의 2000년 통일대축전 11차 범민족대회를 전민족적인 대축전으로 성사시켜 민족의 단합과 조국통일을 실현하는데서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자!
 우리 서로 통일의 한 마음으로 8.15통일대축전장에 모여 민족대단결과 조국통일의 목소리를 더욱 높이자!
 모두다 민족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조국통일 3대헌장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림으로써 올해를 나라의 자주적통일을 위한 력사적인 전환의 해로 되게 하자!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 만세!

제8차 조국통일범민족련합 공동의장단회의
주체89(2000)년 2월 27일
중국 베이징


특별결의문

 해내외의 동포형제자매들!
 오늘 우리들은  전민족적범위에서 올해를 자주통일의 력사적전환의 해로 빛내이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 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제8차 조국통일범민족련합 공동의장단회의를 진행하고 해내외의 온겨레가 조국통일3대헌장기념탑건립에 애국애족의 지성과 열의를 다바칠것을 기대하여 이 호소문을 보낸다.
 조국광복 55돐을 맞으며 준공될 조국통일3대헌장기념탑은 우리 민족의 통일운동사에 뜻깊은 새 장을 열고 7천만 겨레의 통일의지를 만방에 과시할 만년대계의 통일기념비이다.
 지금 조국통일3대헌장기념탑 건립사업은 북과 남,해외 온 겨레의 뜨거운 통일지성에 의하여 성과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조국통일3대헌장기념탑 건립지원사업은 2000년대의 가까운 며채안에 통일조국을 일떠세우려는 온 민족의 철석같은 신념과 의지를 내외에 과시하는 긍지 높은 애국사업이다.
 조국통일3대헌장기념탑은 온 세상에 자주의 기치,민족단합과 조국통일의 상징으로 높이 솟아 조국통일위업을 성취하기 위한 우리 겨레의 투쟁을 더욱 힘있게 고무추동하게 될것이다.
 해내외 동포 여러분!
 모두다 조국통일에 대한 신심과 락관을 가지고 조국통일3대헌장기념탑건립지원에 한결같이 떨쳐나서자!
 조국통일3대헌장기념탑을 만년대계로 일떠세워 민족의 자주와 존엄을 온 세상에 힘있게 떨치자!
 조국통일3대헌장기념탑 건립지원사업을 북,남,해외의 3자련대로 전민족적 통일애국운동으로 힘있게 벌려나가자!
 조국통일3대헌장기념탑건립지원에 온 민족의 애국지성을 합쳐나가자!
 힘있는 사람은 힘으로,돈 있는 사람은 돈으로,지식있는 사람은 지식으로 모두다 조국통일3대헌장기념탑 건립에 적극 이바지하자!
 민족의 대단결과 나라의 통일을 바라는 애국애족의 일념을 조국통일3대헌장기념탑 건립지원사업에 바쳐 민족의 힘과 슬기가 조국통일3대헌장기념탑을 떠받드는 만년대돌이 되게 하자!
 조국광복 55돐이 되는 올해에 진행될 조국통일3대헌장기념탑 준공행사를 온 민족이 참가하는 성대한 통일행사로 맞이하자!
 온 민족의 열렬한 애국충정으로 일떠설 조국통일3대헌장기념탑은 조국통일의 기치로 높이 솟아 강성부흥하는 통일조국과 더불어 길이빛날것이다.
 조국통일3대헌장 만세!

제8차 조국통일범민족련합 공동의장단회의
주체89(2000)년 2월 27일
중 국  베 이 징


김량무선생의 유가족들의 평양방문길을 열어 주어야 한다/조평통

 (평양 3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은 남조선통치배들이 범민련 남측본부 상임부의장이였던 고 김량무선생의 가족들의 평양방문을 가로 막은것과 관련하여 7일 이를 규탄하는 보도 제803호를 발표하였다.
 보도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최근 남조선당국이 조국통일범민족련합 남측본부 상임부의장이였던 고 김량무선생의 가족들이 북을 방문하기 위해 제출한 <승인신청>을 기각시켰다.
 남조선<통일부>는 고인의 미망인과 두 딸 등이 지난 1월에 사망한 고 김량무선생의 머리카락과 유품을 전달하기 위해 평양을 방문하겠다는데 대해 그 누구의 <정치적선전에 리용당할 가능성>이 높다느니 뭐니 하는 당치 않은 구실을 붙여 불허하였던것이다.
 이것은 북에 가서 병치료를 받겠다는 환자의 마지막 소원마저 가로막고 끝끝내 그를 죽음에로 몰아 가는 비인도적행위를 감행한 통치배들이 그의 사망후에까지도 가족들을 정치적으로 박해하고 탄압하려는 기도를 명백히 드러낸것으로 된다.
 남조선통치배들이 또다시 고 김량무선생가족들의 평양길을 막아 나선것은 초보적인 인륜도덕도 인정도 모르는 무뢰한,랭혈인들만이 저지를수 있는 비인도적행위이며 이것은 지난해 고 김량무선생의 치료길을 막아 나섬으로써 그에게 끝끝내 죽음을 들씌웠던 용납못할 죄악을 다시금 되풀이하는것으로 된다.
 고 김량무선생가족들의 평양방문길에 대한 차단을 통하여 통치배들은 남조선에서의 통일애국운동에 대한 저들의 부당한 립장을 다시한번 똑똑히 드러내 놓았다.
 말로는 <통일>이요,<화해협력>이요 하고 떠들면서도 의연히 통일운동을 적대시하는 남조선통치배들은 저들이 추구하는 대결과 분렬이 더 이상 용납될수 없는 비인간적이며 반민족적인 행위라는것을 똑똑히 알아야 한다.
 남조선통치배들은 범민련 남측본부와 <한총련>을 비롯한 모든 통일애국단체들과 통일운동가들에 대한 부당한 탄압을 당장 중지하고 그들의 모든 활동을 합법화해야 하며 범민련 남측본부 상임부의장이였던 고 김량무선생의 유지를 풀어주려는 고인의 유가족들의 평양방문길을 하루빨리 열어 주어야 한다.(끝)


노르웨이와 이딸리아 신임대사들 도착

 (평양 3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주재할 노르웨이왕국 신임특명전권대사 하꼰 옐데와 이딸리아공화국 신임특명전권대사 빠올로 브루니가 7일 비행기로 평양에 도착하였다.(끝)


전국 농업근로자들의 롱구경기대회

 (평양 3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농업근로자절을 맞으며 지난 1일에 평양에서 개막되였던 전국농업근로자들의 롱구경기대회가 페막되였다.
 청춘거리 롱구경기관에서 조별련맹전의 방법으로 진행된 이번 롱구경기대회에는 각지에서 선발된 300여명의 남녀롱구선수들이 참가하였다.
 이번 남자롱구경기에서는 정군호동무가 지배인으로 사업하는 목장선수들이 1등을,구장군 묵시협동농장,강서구역청산협동농장 선수들이 각각 2등과 3등을 하였다.
 녀자롱구경기에서는 해주시 연양협동농장 선수들이 1등을,고원군남흥협동농장,린산군 읍협동농장 선수들이 각각 2등과 3등을 차지하였다.
 7일 청춘거리 롱구경기관에서 진행된 페막식에서는 이번 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단체들과 선수들에게 표창장,우승컵 등이 수여되였다.(끝)


미군의 만행을 규탄하는 현장집회들

 (평양 3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녀성을 야수적으로 살해한 미제침략군의 만행을 규탄하는 평양창광옷공장,남포시 남산수예품공장 로동자들의 현장집회가 7일에 진행되였다.
 평양창광옷공장 로동자들의 현장집회에서는 최근 남조선에서 살인마 미제침략군이 감행한 치떨리는 만행을 규탄하여 발표된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 성명이 랑독된 다음 여러명의 로동자들이 연설하였다.
 연설자들은 남조선의 순진한 한 녀성이 자기의 절개를 지킨것이 도대체 무슨 죄가 되여 미군에게 갖은 폭행을 당하고 죽어야만 하는가고 절규하고 이런 살륙만행은 미제야수들이 판을 치는 썩고 병든 남조선에서만 찾아 볼수 있는 천추에 용납 못할 인간백정행위이라고 말하였다.
 그러면서 그들은 남조선에서 꺼리낌없이 감행되고 있는 미제의 살인만행을 공장 전체 로동계급의 이름으로 단호히 규탄하였다.
 그들은 오늘도 남녘땅의 동두천과 의정부,리태원동을 비롯한 미군기지촌 주변에서 수많은 녀인들이 미제양키들에 의해 한을 품고 무참히 쓰러져 가고 있다고 언급하고 미제야 말로 인간의 탈을 쓴 야수이며 천하에 둘도 없는 살인악마들이라고 단죄하였다.
 그들은 미제침략자들을 그 무슨 할애비처럼 섬기며 남조선영구주둔을 애걸하는 남조선통치배들때문에 남조선 녀성들과 인민들이 피를 흘리고 죄없이 죽어가고 있으며 지난 전쟁시기 감행한 미제의 인민대학살만행도 결산되지 못하고 있다고 말하였다.
 남포시 남산수예품공장에서 진행된 현장집회에서는 평양시녀성집회에서 채택된 남조선녀성들에게 보내는 편지가 랑독된 다음 여러명의 로동자들이 연설하였다.
 그들은 이번의 몸서리치는 살인만행은 피를 즐기는 흡혈귀이며 사람잡이를 쾌락으로 삼는 미제야수들만이 감행할수 있는 인간백정행위이며 전체 조선녀성들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이라고 단죄하였다.미제야수들의 귀축같은 살인만행은 신천땅의 피의 교훈을 언제나잊지 않고 복수의 각오를 높이고 있는 새 세대 로동계급에게 미제야 말로 우리 인민과 한 하늘을 이고 살수 없는 승냥이무리이며 불구대천의 철천지원쑤라는것을 다시한번 똑똑히 보여주고 있다고 그들은 지적하였다.
 그러면서 그들은 미제침략자들과는 언제든지 한번은 결판을 내여 무고한 조선녀성들이 흘린 피값을 천백배로 받아내며 조선인민의 피맺힌 원한을 반드시 풀어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


연구사 최성천이 생일 일흔돐상

 (평양 3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과학원 건설건재분원 건축공학연구소연구사인 인민과학자,원사,교수,박사 최성천에게 보내신 은정어린생일 일흔돐상이 6일 그에게 전달되였다.
 주체19(1930)년 3월 낯설은 이역땅에서 막벌이군의 아들로 태여나 과학탐구의 열망으로 가슴불태워 오던 그는 은혜로운 조국의 품,어버이수령님의 품에 안겨서야 비로소 과학자로서의 참된 삶을누리며 자기의 희망과 포부를 마음껏 꽃피울수 있었다.
 그는 지난기간 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동상건립과 주체사상탑,5월1일경기장,9.9절거리를 비롯한 대기념비적창조물건설에서 나서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해결하는데 있는 지혜와 열정을 다 바치였다.
 뿐만아니라 그는 끊임없는 과학탐구와 성실한 노력으로 나라의 건축공학발전과 과학기술인재육성사업에 적극 이바지 하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그의 공로를 높이 평가하시여 끊임없는 사랑과 배려를 돌려 주시였으며 건축공학분야의 이름있는 과학자로 내세워 주시였다.(끝)


조선에서 국제부녀절 기념

 (평양 3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녀성들이 3.8국제부녀절 90돐을 뜻깊게 기념하고 있다.
 인민문화궁전에서는 3.8국제부녀절 90돐기념 중앙보고대회가 있었다.
 보고대회참가자들과 전체 녀성들은 일찌기 혁명의 길에 나서신 첫시기부터 녀성문제해결에 깊은 관심을 돌려오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 광복후 몸소 작성하신 남녀평등권법령(1946.7.30)을 발포하시여 녀성들을 남존녀비의 봉건적질곡에서 해방시켜주시고 남자들과 동등한 권리를 가지고 사회생활에 참가하도록 해주신데 대하여 뜨겁게 돌이켜보면서 그이께 경의를 표시하였다.
 보고대회에 이어 예술인들이 무대에 올라 조선녀성들의 행복한 생활을 반영한 다채로운 공연종목들을 펼치였다.
 수도 평양과 각 도,시,군의 녀성들은 여러가지 다양한 행사들로 이날을 즐기였다.
 평양에서는 녀맹중앙위원회의 주최로 청춘거리 탁구경기관에서5,000명규모로 다채로운 체육유희오락경기가 진행되였다.
 오락경기는 녀성취주악대의 대형변화에 이어 500여명의 녀성들이 출연하는 대중률동체조로 시작되였다.
 그네뛰기,널뛰기,윷놀이 등 민족경기와 장애물극복을 비롯한 국방체육경기,발목매고 집단달리기와 왕감자나르기,롱구링그공넣기 등 이채를 띠는 모든 종목의 경기들은 녀성들의 행복한 모습을 그대로 펼쳐보였다.
 조선주재 여러 나라 외교대표들과 일군들의 부인들도 륜안에서 달리기,그림붙이기 등 여러 종목의 경기들에 참가하여 친선의 정을 더욱 두터이 하였다.
 경기는 500명의 녀성들이 출연하는 건강태권도로 끝났다.
 한편 교육,문화,보건 부문과 상업류통부문,방직,일용,식료가공부문의 근로녀성들은 보다 큰 로력적성과를 거두는것으로써 자기들의 명절을 뜻깊게 맞이하였다.(끝)


주체의 철학적원리

 (평양 3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주체철학은 사람중심의 새로운 혁명철학이다.
 이 혁명철학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 창시하시였다.
 주체철학은 사람이 모든것의 주인이며 모든것을 결정한다는 철학적원리에 기초하고있다.
 이 원리에 의하여 세계에서 사람이 차지하는 지위와 역할이 새롭게 밝혀지게 되였다.
 사람이 모든것의 주인이라는것은 사람이 세계를 지배하는 주인의 지위에 있다는것이다.
 사람은 주위세계에 예속되여 사는것이 아니라 자연과 사회를 지배하면서 살아간다.
 세계에는 아직 사람이 지배하지 못하는 령역과 대상이 수없이 많다.그러나 인간의 인식능력과 실천능력이 높아지는데 따라 자기의 지배령역을 끊임없이 넓혀나가고 있다.
 사람이 모든것을 결정한다는것은 사람이 자연과 사회를 개조하고 자기 운명을 개척하는데서 결정적역할을 한다는것이다.
 사람은 자연발생적으로 진행되는 물질세계일반의 호상작용과는 달리세계를 개조변혁하는데서 주동적작용을 한다.
 세계를 개조발전시키는데서는 주어진 환경과 물질기술적수단들과 같은 객관적요인이 미치는 영향과 작용도 크다.그러나 객관적조건을 성숙시키고 물질기술적수단을 만들어내는것도 그것을 리용하는것도 사람이다.결국 객관적조건과 물질적수단들이 어떻게 리용되고 힘을 내는가 하는것은 사람에게 달려있다.이것은 사람이 세계를 개조변혁하는데서 결정적역할을 한다는것을 말해주고있다.
 주체의 철학적원리는 사람은 자기 운명의 주인은 자기자신이라는 진리를 밝혀주고있다.
 이 세상에 사람이외에 사람의 운명을 책임지며 사람의 운명을 좌지우지할 그 무엇도 없다.
 사람은 제손으로만 자기의 운명을 개척할수 있다.사람은 자기의 창조적로동으로 자연을 정복하고 끊임없는 혁명투쟁으로 사회를 개조하면서 자기 운명을 개척해나가고있다.
 사람이 모든것의 주인이며 모든것을 결정한다는 철학적원리가 발견됨으로써 세계에서 사람이 차지하는 지위와 역할이 가장 정확히 밝혀지고 사람의 운명개척의 옳바른 길이 열리게 되였다.(끝)


3.8국제부녀절을 기념/로동신문

 (평양 3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오늘은 3.8국제부녀절 90돐이 되는 날이다.이날을 맞으며 <로동신문>,<민주조선>을 비롯한 조선의 신문들은 기념사설들을 발표하였다.
 신문들은 조선녀성들의 가슴마다에는 한평생을 녀성해방위업에 바쳐오신 경애하는 수령 김일성주석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이 넘치고 있으며 위대한 김정일령도자를 충효일심으로 받들어 나갈 불타는 결의에 충만되여 있는데 대해 지적하였다.
 신문들은 조선녀성운동의 빛나는 력사는 조선로동당과 수령의 현명한 령도의 력사,위대한 사랑의 력사로 수놓아져 있다는데 대해 쓰고 있다.
 <로동신문>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고 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주체의 기치밑에 개척하시고 영광에로 이끌어 오신 조선녀성운동은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밑에 자기 발전의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하게 되였다.
 위대한 김정일령도자께서는 혁명과 건설에서 언제나 우리 녀성들을 굳게 믿으시고 녀성운동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온갖 육친의 사랑을 다 베풀어 주시였다.
 위대한 수령,위대한 당이 키워 낸 우리 녀성들의 사상정신적풍모는 참으로 숭고하고 아름답다.녀성들을 혁명의 꽃,나라의 꽃,생활의 꽃으로 내세워 주고 보람찬 투쟁의 길로 따뜻이 손잡아 이끌어 주는 당과 수령의 은덕에 보답하기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 헌신적으로 투쟁해 나가는것이 오늘의 조선녀성들의 자랑스러운 모습이다.
 신문은 오늘 조선녀성들앞에는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강성대국건설에서 결정적인 전진을 이룩하며 새 시대의 요구에 맞게 녀성운동발전에서 전환을 가져 와야 할 영예로운 과업이 나서고 있는데 대하여 밝히였다.
 모든 녀성들은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끝없이 흠모하고 절대적으로 신뢰하며 장군님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나갈데 대하여 신문은 강조하였다.(끝)


미국은 인권유린의 피고석에 나앉아야 한다/조선중앙통신

 (평양 3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보도된바와 같이 최근 미국무성은 세계 인권형편에 관한 그 무슨<년례보고서>라는것을 발표하였고 또다시 우리를 걸고 들었다.
 전도된 가치관과 흑백전도의 론리로 일관된 그들의 <년례보고서>는 재론할 일고의 가치도 없다.따라서 우리가 여기서 론하자고 하는것은 미국의 주장보다도 도대체 미국이라는 나라가 세계 인권상황에 대하여 운운할 자격이 있는 나라인가 하는것이다.
 지금 미국에서는 인구 10만명당 한해에 8명이 살해당하고 300여명이 부상당하고 있으며 70여명의 녀성이 강간당하고 200여명이 략탈당하고 5,000여명이 도적을 맞히고 있다.
 범죄자들이 미국을 살인,강간,략탈,절도의 <천국>이라고 하고있는것은 결코 우연한 일이 아니다.
 게다가 미국에서는 1,000여만명의 실업자가 거리를 휩쓸고 610여만명의 어린이가 방랑하고 있으며 4,600여만명이 빈궁선상에 있는가 하면 어린이의 4분의 1이 영양실조상태에 있다.
 또 초보적인 의료상 방조도 받지 못하고 병마에 시달리는 사람만도 4,700여만명에 달한다.
 미국의 인권상황이 이렇듯 참혹한것은 미국사회제도자체가 인간륜리를 이질화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인간은 인간에 대하여 승냥이여야 한다>는 약육강식의 인생관과 비인간적인 정치관이 지배하고 있는곳이 바로 미국이다.
 인간의 기본적이며 초보적권리인 생존권마저 보장못하는 미국이 사람들의 정치적 자유와 권리에 대하여 운운하는것은 하나의 정치만화라 하지 않을수 없다.
 미국은 최악의 인권불모지일뿐 아니라 세계 최대의 인권유린국이기도 하다.
 미국이 <인권>에 대하여 운운하고 있는 이 시각도 남조선을 비롯하여 미군이 주둔하고 있는 모든곳에서 살인,강간,략탈 만행이 꼬리를 물고 일어나고 있다.얼마전에도 남조선에서는 또 한명의 녀성이 미군살인자에 의해 무참히 살해당하였다.조선전쟁시기에 미군이 남조선도처에서 수백만명의 무고한 민간인을 학살한 반인륜적범죄는 지금도 인류를 전률케 하고 있다.
 지난해 주권국가인 유고슬라비아에 무차별적인 폭격을 가하여 수천명의 민간인을 살해한 주범도 미국이다.
 <인권재판관>으로 행세하는 미국의 정체는 이렇다.
 미국은 타국의 <인권문제>를 운운하기전에 인권유린의 주범으로서 피고석에 나앉아야 한다.(끝)


<북의 땅굴사건>은 모략광대극/로동신문

 (평양 3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8일부 <로동신문>은 최근 남조선에서 <한나라당>패거리들을 비롯한 반공우익보수세력들이 우겨대는 <북의 땅굴>사건을 론의할 일고의 가치도 없는 완전한 허위날조로 배격하면서 이것은 <선거>국면을 저들에게 유리하게 만들려는 모략광대극이라고 까밝혔다.
 신문은 <땅굴소동>이 일자 <합동참모본부>가 전문기관과 현장확인하고 그것이 자연동굴로 판명되였다고 공식발표한 사실을 상기시켰다.
 개인필명의 론평은 극우익반동들이 이 허위날조극을 놓고 <진상조사>요 뭐요 하며 기승을 부리는것은 <락천락선운동>으로 <국회의원선거>에서 차례질 참패를 모면하기 위해서 이라고 지적하였다.
 론평은 다음과 같이 쓰고 있다.
 <충격적인 사건>을 조작하여 인민들의 눈길을 딴데로 돌리고 저들의 불순한 정치적목적을 달성하는것은 우익반동세력들의 상투적인 수법이다.
 남조선의 력대 당국자들이 그런 수법을 써왔다.
 <한나라당>족속들은 바로 선임자들의 그 본때로 <땅굴사건>을 꾸며 저들에게로 쏠리는 인민들의 증오의 눈길을 딴데로 돌리고 반공화국대결책동의 도수를 더 한층 높여 <선거>국면을 저들에게 유리하게 만들어 보려고 꾀하고 있는것이다.
 그러나 그따위 어리석은 광대극은 오늘의 밝은 세상에서 통할수 없다.(끝)


주일신임남조선대사의 일본왕방문과 <참정권>애걸 비난/조선중앙통신

 (평양 3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당국자들의 사대행위가 더욱 로골화되고 있다.
 신임 일본주재 남조선대사란자가 최근 <요미우리신붕>과의 회견에서 일본왕의 남조선방문과 <지방참정권법안>의 조기실현을 애걸한것도 그 한 실례라고 볼수 있다.
 이것은 현집권자로부터 일개 대사에 이르기까지 남조선의 위정계층의 뿌리깊은 사대행위의 일단을 보여주는것으로서 민족의 한결같은 분격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일본천황>으로 말하면 그는 세기를 두고 조선인민에게 온갖 불행과 고통을 들씌운 원한과 저주의 대상이며 범죄적인 군국주의일본의 상징이다.
 일본왕의 남조선행각이 실현되면 남조선일본관계가 <더욱 좋아질것>이라고 아양을 떠는 남조선 집권자들이야말로 그처럼 불행했던 민족의 과거사를 망각하는 천추에 용납못할 사대매국노들이다.
 일본문화에 대한 남조선개방을 실현하고 독도를 팔아먹었으며 일본왕의 남조선행각을 기어이 성사시키려는 사대매국노들을 우리 어찌용납할수 있겠는가.
 <지방참정권법안>을 환영하는 행위도 도저히 묵과 할수 없다.
 그것은 재일동포들을 총련으로부터 떼여내고 동포사회를 분렬,리간시키려는 민족와해 책동이다.
 남조선당국자들이 이미 오래전부터 규탄배격을 받아온 <지방참정권>부여 놀음에 맞장구를 치면서 그것을 환영하고 있는것은 일본반동들의 민족동화,민족리간책동에 합세하는 범죄행위이다.
 남조선당국자들의 사대매국행위는 민족의 준엄한 심판을 면치 못하게 될것이다.(끝)


<총선시민련대>가 본격적인 가두활동

 (평양 3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서울에서의 방송보도에 의하면 <총선시민련대>가 3일부터 정치개혁을 요구하는 본격적인 가두활동에 들어 갔다.
 단체는 서울 명동성당에서 롱성투쟁을 계속하는 한편 명동거리에 나가 락선운동에 적극 참가할것을 호소하는 인쇄물들을 배포하며 선전활동을 벌렸다.
 이날 단체는 정치개혁을 주장하는 구호판들과 기발을 꽂은 300여대의 차들을 동원하여 서울일대에서 차량시위를 벌렸다.
 단체는 2일밤에 진행된 집행위원회 회의에서 지역감정을 조장하는자들을 락선대상자로 정하는 등 그 기준을 합의한데 기초하여 곧 락선자선정작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또한 공동대표단을 중심으로 하는 단체 지도성원들이 남조선각지를 돌면서 지역련대들의 투쟁을 지원하는 뻐스순회활동도 벌릴것이라고 한다.(끝)


<군>에서 부대탈주사건 1,569건

 (평양 3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서울에서의 방송보도에 의하면 남조선<군>장병들속에서 치욕스러운 고용병살이에 더는 견딜수 없어 부대를 뛰쳐나가는 건수가 륙군에서만도 1995년부터 1999년까지의 5년동안에 1,569건이나 발생하였다.
 이것은 한주일에 6건이상 탈주사건이 일어난것으로 된다.여기에서 사병들이 차지하는 비률은 73프로로 절대다수를 차지하며 예비역,하사관들이 각각 13프로,12.3프로를 차지하고있다고 한다.
 그들의 39.8프로가 병영에서 탈주하였으며 휴가후에 부대로 돌아가지 않는 경우도 많았다.
 방송은 <군무지리탈의 원인을 보면 군복무에 대한 염증이 60.2프로로 압도적>이라고 밝혔다.(끝)


<륙군>이 전쟁연습책동

 (평양 3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서울에서의 방송보도에 의하면 남조선<륙군>이 7일밤 11시부터 8일아침 5시까지의 사이에 서울시내에서 <고속침투봉쇄훈련>이라는것을 실시한다고 발표하였다.
 호전광들은 이 훈련에서 도로를 차단하거나 장애물을 설치하는 등부산을 피우면서 또 한바탕 전쟁소동을으키려 하고 있다.
 남조선통치배들은 최근 미제의 부추김밑에 무력을 증강하는 한편 갖가지 간판을 단 전쟁연습을 련이어 감행하면서 북침준비를 더욱 다그쳐대고 있다.(끝)


선군정치,인덕정치로 빛나는 위대한 나라/도미니까근로자당 위원장

 (평양 3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일을 축하하기 위하여 우리 나라를 방문하였던 도미니까근로자당 중앙위원회 위원장 이반 로드리게스는 귀국에 앞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조선은 선군정치,인덕정치로 빛나는 위대한 나라이라고 지적하였다.
 그는 현시대의 위대한 정치가이신 김정일동지께서 선군혁명로선을 제시하시고 그것을 조선의 현실에 빛나게 구현하여 오신데 대하여 언급하고 지금 제국주의자들은 선군정치에 의하여 정치사상적으로,군사기술적으로 튼튼히 준비된 조선인민군의 불패의 위력을 제일 무서워 하고 있다고 말하였다.
 오늘 조선에 령도자를 중심으로 하는 군대와 인민의 혼연일체의 화폭이 펼쳐 지고 온 나라,온 사회가 신심과 랑만에 넘쳐 있는현실은 김정일동지의 숭고한 인덕정치가 안아 온것이라고 그는 지적하였다.
 그는 조선의 일심단결은 한마디로 령도자는 인민에게 덕을 베풀고 인민의 운명을 지켜 주며 인민은 령도자를 진심으로 받들고 결사옹위하는 도덕의리와 운명공동체로 결합된 가장 공고한 단결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는 제국주의강적을 군사적위력으로 제압하고 시련과 난관을 일심단결의 힘으로 극복하며 전진하는 조선은 실로 위대한 나라이라고 지적하고 인덕정치가 구현된 조선식사회주의는 필승불패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


미군의 주민대학살만행을 규탄/뻬루정계인사

 (평양 3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뻬루 새로운 좌익운동 지도자 따니 발레르가 조선전쟁시기 미군의주민대학살만행을 규탄하여 2일 담화를 발표하였다.
 그는 담화에서 조선전쟁시기 남조선과 신천을 비롯한 북조선에서 감행한 미군의 주민대학살만행은 그 방법의 잔인성과 학살자수에 있어서 세계에 류례 없는것이라고 지적하였다.
 담화는 미국의 비호와 조종 밑에 남조선에서는 나라의 자주통일과사회의 민주화,<보안법>철페를 요구하는 애국자들에 대한 탄압과 체포,고문과 학살만행이 어제도 오늘도 계속되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담화는 미군의 조선인민대학살만행을 천인공노할 대인륜적범죄로,극악한 살인행위로 인정하고 준렬히 규탄하면서 이제라도 이에 대하여 시인사죄하며 철저히 보상할것을 미국당국자들에게 강력히 요구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