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정부가 우리 나라에 10만톤의 식량을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결정

 (평양 3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지난 7일 일본정부는 인도주의적견지에서 국제기구를 통하여 우리 나라에 10만톤의 식량을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결정하였다.(끝)


반공화국 시도에 단호한 징벌 가할것이다/외무성대변인 이시하라망발 규탄

 (평양 3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11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일본 도꾜도 지사 이시하라 신따로가 우리 공화국의 권위와 자주권을 건드리는 호전적인 망발을 한것과 관련하여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의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7일부 <마이니찌신붕>에 의하면 도꾜도 지사 이시하라 신따로가 도내의 호텔에서 열린 자민당과 자유당소속 참의원의원들의 연구회라는데서 그 무슨 <안전보장>문제에 대해 언급하면서 우리를 <일격에 괴멸시키겠다>느니 뭐니 하는 망언을 했다고 한다.
 조일 두 나라사이에 정부간 본회담과 적십자회담이 일정에 올라있는 때에 이시하라가 우리 공화국의 권위와 자주권을 건드리는 이와같은 호전적인 망발을 줴친것은 단순히 그의 개별적인 견해가 아니라고 본다.
 이것은 조일관계개선을 바라지 않는 일본국내의 극우익반동세력들의 립장을 대변한것이라고 밖에 달리 볼수 없다.
 오늘 일본국내에서 군국주의와 복수주의선풍을 일으키고 있는 우익반동세력들의 무모하고 도발적인 책동은 극히 위험한 성격을 띠고있으며 우리의 강한 경계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우리는 일본안에서 이시하라와 같은 우익반동들에 의하여 추진되는 발광적이며 무모한 도발책동에 대하여 결코 묵과하지 않을것이며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그 어떤 시도에 대하여서도 단호한 징벌을 가할것이다.
 만약 일본정부가 반공화국 적대시정책을 고취하는 극우익반동세력들의 립장을 묵인하는 경우 그로부터 빚어질 후과에 대하여 전적인 책임을 지게 될것이다.(끝)


비전향장기수송환실현 위해 함께 노력할것을 호소/북측대책위가 편지

 (평양 3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의 비전향장기수구원대책 조선위원회가 11일 남조선의 비전향장기수송환추진위원회에 편지를 보내였다.
 편지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우리는 남조선에 억류되여 고통받고 있는 비전향장기수들을 가족,친척들이 기다리는 공화국의 품으로 돌려 보내기 위하여 각방으로 노력하고 있는 귀 단체에 심심한 사의와 뜨거운 동포애적인사를 보냅니다.
 우리는 귀 단체가 지난해 말에 발족한 이후 공화국의 품에 안길것을 간절히 바라는 비전향장기수들의 조건없는 송환을 강력히 주장하면서 집권당국에 요구도 하고 서명운동과 토론회를 벌리는 등 여러가지로 적극적인 활동을 벌리고 있다는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귀 단체의 동포애적인 성의있는 노력과 활동은 불행한 처지에 있는 비전향장기수들을 구원하고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위한 지극히 의로운 행동입니다.
 우리는 남조선의 비전향장기수들을 하루빨리 공화국북반부로 돌려보내기 위하여 전심전력하고 있는 귀 단체의 정당한 투쟁을 귀중히 여기면서 공화국 북반부 전체 인민들의 이름으로 전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냅니다.
 오늘 남조선의 비전향장기수들을 송환하는 문제는 인도주의적견지로 보나 국제법적견지로 보나 그리고 불행과 고통에 시달리고 있는 그들자신의 처지로 보나 더 이상 미룰수 없는 절박한 문제로 나서고있습니다.
 다 아는바와 같이 남조선에 있는 비전향장기수들은 사상전향을 거부한다는 단 한가지 리유로 수십년간 감옥살이를 강요 당하였을뿐아니라 출옥후에도 반인권적인 <보안관찰법>의 사슬에 묶이여 인간의 초보적인 자유와 권리를 유린당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들은 인생말년에 이른 고령자들이고 심한 중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병약자들임에도 불구하고 가족,친척들의 부양이나 간호도 받지 못하고 언제 어떻게 될지 생사를 가늠할수 없는 최악의 상태에 놓여 있습니다.
 이로부터 그들은 한결같이 가족,친척들이 있는 공화국의 품으로 돌려 보내줄것을 절절히 요청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조선당국자들은 그들의 요구를 외면하고 부당한 구실을 내대면서 비전향장기수송환문제해결을 회피하고 있을뿐아니라 여전히 그들에게 가혹한 정치적 탄압과 박해를 가하고 있습니다.
 남조선당국자들의 이러한 행위는 그 어떤 구실로도 합리화 될수 없는것으로서 북남대결과 민족적불화만을 조장시키는 반민족적이고 비인도적인 처사가 아닐수 없습니다.
 현실은 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가 힘을 합쳐 남조선당국의 부당한 방해책동을 짓부시고 올해안으로 비전향장기수들의 송환을 기어이 실현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귀 단체가 앞으로도 비전향장기수들의 송환활동에 더욱 분발해나서리라고 믿으면서 2000년도의 절반이 되는 6월말전으로 우선 김인서,함세환,김영태 로인을 비롯한 지난 전쟁시기 체포되였던 비전향장기수들의 송환을 실현하고 조국광복 55돐까지 공화국의 품으로 돌아 오기를 희망하는 모든 비전향장기수들을 다 북으로 돌려 보내도록 공동의 목표를 정하고 그 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할것을 열렬히 호소합니다.
 우리는 귀 단체가 우리의 제의에 전적인 지지와 호응을 보이리라는 확신을 표명합니다.
 사업에서 성과와 건투를 바랍니다.(끝)


남조선에서의 반미자주화투쟁 지지/조평통 성명

 (평양 3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이 최근 남조선에서 힘차게 벌어 지고있는 반미자주화투쟁을 지지하여 10일 성명을 발표하였다.
 요즘 범민련 남측본부와 <한총련> 등 통일애국단체들은 우리 민족이 하나로 굳게 뭉쳐 조선반도에서 일어난 모든 인민대학살 사건들을 조사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하면서 서울을 비롯한 중요 도시들과 대학주변들에서 대규모 집회와 시위투쟁을 벌리고 있다.
 남조선에서 미군철수를 위한 <국민운동본부>는 최근 인터네트 홈페지를 설정하고 남조선전역에서 미군철수를 위한 10만명 서명운동을 활발히 벌리고 있다.
 또한 남조선의 진보적인 교수들은 인터네트 홈페지를 리용하여 우리 공화국 등을 가상 <적>으로 설정하고 <전역미싸일방위>체계를 수립하려는 미국의 속심을 까밝히면서 미국의 이러한 책동에 적극 가담해 나서고 있는 남조선통치배들을 단죄규탄하고 있다.
 성명은 오늘 남조선의 각계각층 인민들이 미군철거와 반전평화의 구호를 전면에 들고 대중적으로 벌리는 반미자주화투쟁은 침략자,략탈자,살인자로서의 미제에 대한 남조선인민들의 날로 높아가는 민족적 각성과 의분을 그대로 반영한것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고 있다.
 돌이켜 보면 미제가 <해방자>,<원조자>의 탈을 쓰고 남조선에 첫 발을 들여 놓은 때로부터 남조선인민들에게 가져다 준것이란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재난,죽음뿐이다.
 지난 50여년동안 미제침략자들이 감행한 잔인무도한 살인만행으로 로근리와 제주도,광주를 비롯한 남조선 도처에서 수백만의 무고한 인민들이 학살당하였으며 헤아릴수 없이 많은 남조선녀성들이 미제침략군야수들에게 정조를 유린 당하고 목숨까지 빼앗기지 않으면 안되였다.
 미제가 남조선에 둥지를 틀고 있음으로 하여 우리 민족은 반세기이상이나 가슴아픈 민족분렬의 비극을 끝장내지 못하고 있으며 조선반도에는 항시적으로 전쟁의 검은 구름이 떠돌고 있다.
 지금 이 시각에도 미제는 공화국북반부를 침략하며 나아가서 아시아와 세계를 제패하려는 변함없는 야망밑에 침략무력을 계속 증강하고 있으며 끊임없는 전쟁연습으로 정세를 전쟁접경에로 몰아 가고있다.
 미제가 저지르고 있는 모든 범죄행위들은 남조선인민들에게 참을수 없는 민족적분노를 자아내고 있으며 반미자주화의 봉화를 높이 추켜들게 하고 있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미제의 남조선강점과 전쟁책동을 반대하는 통일애국단체들과 시민,사회 단체들,각계각층 인민들의 대중적인 반미자주화투쟁을 미제에게 짓밟힌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되찾고 나라의 평화와 평화통일을 이룩하려는 정의의 애국투쟁으로 높이 평가하면서 이에 전적인 지지를 표시한다.
 반미자주화는 막을수 없는 민족사의 흐름이고 더 이상 거역할수 없는 시대적요구이다.
 남조선통치배들은 민족의 의지와 력사의 흐름을 똑바로 보고 미군의 남조선영구강점을 애걸하면서 미제의 전쟁도발책동에 추종하는 반민족적행위를 당장 걷어 치워야 한다.
 21세기를 눈앞에 둔 오늘 외세에 의해 민족의 자주권이 무참히 유린당하고 인민들의 운명이 롱락당하는 곳은 남조선밖에 더는 없다.
 미제침략군이 남조선에 남아 있는 한 나라의 평화와 평화통일은 실현될수 없으며 미제가 <전역미싸일방위>체계개발과 같은 전쟁책동에 계속 매여 달리는 한 세계의 평화와 안전도 담보될수 없다.
 우리는 남조선의 각계각층 인민들이 반미자주화의 기치를 높이 추켜 들고 미제침략자들을 남조선에서 하루빨리 몰아내며 전쟁이 없고 평화로운 통일조국을 일떠 세우기 위하여 더욱 억세게 싸워나가리라고 굳게 믿는다.(끝)


중국 대사 귀국

 (평양 3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우리 나라 주재 중화인민공화국 대사 만영상이 본국의 소환에 의하여 11일 비행기로 귀국하였다.
 비행장에서 외무성 박길연부상과 관계부문 일군들,우리 나라 주재 중화인민공화국대사관 공사참사 리빈과 대사관성원들,여러 나라 외교대표들이 대사를 전송하였다.(끝)


철도협조기구 아시아지역 무역화물수송합의 회의에 참가할 대표단들 도착

 (평양 3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철도협조기구 아시아지역 무역화물수송합의회의에 참가할 중국,웨ㅌ남,로씨야,몽골 대표단들이 10일 렬차로 평양에 도착하였다.(끝)


운명도 미래도 다 맡긴 품/평양시 중구역 대동문동거주 일본인녀성의 수기

 (평양 3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나는 주체49(1960)년 4월 남편을 따라 조선에 와서 신상옥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사는 일본인 녀성 무라기미 나오꼬이다.
 지금 나는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광폭정치,인덕정치 하에서 참으로 인생의 참된 삶과 행복을 마음껏 누리며 살고 있다.
 일본에서 일찌기 량부모와 오빠를 여의고 의지가지할데 없었던 나는 당시 도호꾸대학에서 교편을 잡고 있던 조선청년 신중량과 가정을 이룬 때로부터 인생의 새 길을 걷게 되였다.
 비록 민족은 서로 달라도 뜻을 같이 하며 생활하는 과정에 우리 부부사이에는 어느덧 아이가 태여 났다.
 총련이 결성된후 남편은 초대 재일본조선인과학자협회 회장으로 사업하였다.
 그때 나는 남편에게서 자주 모든 사람들이 평등하게 인간의 권리를 가지고 행복한 삶을 누리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사회제도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이 나라를 무척 동경하게 되였으며 그곳에 나의 운명을 맡기고 싶은 충동이 커갔다.
 하기에 나는 조국에 갈것을 결심하고 제17차 귀국선에 오른 남편의 뒤를 서슴없이 따라 나설수 있었다.
 귀국후 남편은 희망대로 평양의학대학에서 조직학 강좌장,해부조직학 연구실 실장으로 사업하면서 세계적인 과학자로,교수,박사로 성장하였다.
 그는 중추신경해부조직학 분야에서 오래동안 정설로 되여 온 한 외국의학자의 신경추향설을 자기의 과학적실험으로 론박하고 새로운 리론을 세운것을 비롯하여 세계 의학계를 놀라게 한 10여건의 가치있는 론문들과 교과서들을 집필하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여러 차례에 걸쳐 저의 남편이 의학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하시였으며 조선로동당창건 30돐 때에는 자신에게 인민들이 지성담아 선물로 올린 귀중한 표범가죽의자까지 우리 가정에 보내 주시였다.그리고 주인이 심장병으로 갑자기 사망하였다는 보고를 받으시고는 못내 가슴아파 하시며 일군들에게 가족을 잘 돌봐 줄데 대하여서와 자식을 아버지의 대를 이어 꼭 훌륭한 의학자로 키울데 대한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 주시였다.
 그후 저의 아들 문재는 평양의학대학을 졸업하고 의학계에서 이름있는 과학자로 자라 났으며 손자들도 모두 지금 의학대학에서 공부하고 있다.
 나는 한 평범한 의학자가 남기고 간 자식은 물론 타민족인 미망인의 운명과 미래까지 다 책임지고 보살펴 주시는 위대한 수령님과 경애하는 장군님의 크나큰 은정과 배려가 하도 고마와 지난 기간 안변청년발전소,통일거리,평양-남포고속도로 건설 등 나라의 중요 대상건설장들에 대한 지원사업으로 적으나마 보답하려고 애썼다.
 그런데 오히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나의 보잘것 없는 소행을 애국적소행으로 높이 평가 하시고 여러 차례 감사와 친필 서한까지 보내주시였다.
 나는 앞으로도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을 높이 모시고 그이께 충성과 효성을 다하며 대를 이어 영원히 운명도 미래도 다 맡기고 살아 나가겠다.(끝)


<조선전쟁발발 50돐 기념행사>계획 비난/민주조선

 (평양 3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오늘호 <민주조선>은 미국당국자들이 국회의 승인까지 받아 놓고 남조선통치배들과 함께 벌리려는 <조선전쟁발발 50돐 기념행사>라는 놀음에 대해 론평하였다.
 지난 1950년대에 있은 3년간의 조선전쟁에서 미국은 수치스러운 참패를 당하였다.
 이것은 미국인들자신도 인정하는 엄연한 력사적사실이다.
 신문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이 그 무슨 <기념행사>요 뭐요 하고 있는데는 불순한 정치적목적이 내포되여 있다고 하면서 다음 과같이 지적하였다.
 미국은 50년전에 전쟁의 불을 지르면서 품었던 전조선에 대한 지배야망을 오늘에도 그대로 품고 있다.미국이 새롭게 꾸민 전쟁씨나리오인 <작전계획 5027-98>에 그 무슨 <점령후 통치단계>라는것을 쪼아 박은것을 보아도 그것을 잘 알수 있다.
 미국은 이러한 지배야망을 실현할 사회적분위기가 필요한것이다.
 이로부터 미국은 지난 조선전쟁시기에 저들이 당한 참패를 어떻게하나 미화하고 전쟁열을 고취해 보려고 별의별 짓을 다하고 있는것이다.
 론평은 미국이 새로운 조선전쟁도발을 통하여 그 무엇을 얻으려 하는것은 한갖 개꿈에 불과하다고 하면서 계속하여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조선 인민군대와 인민은 미국호전분자들이 또다시 새 전쟁을 도발한다면 그들에게 무자비한 섬멸적타격을 가하고 전쟁의 근원을 송두리채 들어 내며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성취하고야 말것이다.
 미국은 우리의 신념과 의지를 똑바로 보고 전쟁열을 고취하는 부질없는 행동을 걷어 치워야 한다.
 지난 50년대에 조선에서 미국이 당한 참패야 말로 미국이 잊지 말아야 할 교훈중의 교훈이다.(끝)


미국의 철면피한 침략수법/로동신문

 (평양 3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11일부 <로동신문>은 미제를 가장 강도적인 철면피성을 지닌 제국주의로 락인하였다.
 론설의 필자는 미국의 강도적인 철면피성은 언제나 안팎이 다르게 행동하며 저들의 침략적요구에 따라서는 엄연한 사실도 외곡하는데서 나타나고 있다고 하면서 그 자료들을 낱낱이 까밝히고 있다.
 최근 우심해지고 있는 꼬쏘보에서의 쎄르비아족과 알바니아족들사이의 류혈적인 폭력행위의 책임은 미국에 있다.
 미국과 나토는 쎄르비아인들을 편견적으로 대하고 알바니아인들의 폭력행위,분립주의경향을 묵인조장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미국은 이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면서 <꼬쏘보에서 폭력행위는 내부에서 해결되여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미국의 본심은 꼬쏘보를 발판으로 하여 발칸반도를 완전히 통제하자는것이다.
 범죄적책동에 명분을 세워 합리화하려는 미국의 강도적인 철면피성은 페르샤만수역에서 있은 로씨야유조선 나포사건을 통해서 잘 알수있다.
 미국이 본토로부터 수만리 떨어져 있는 페르샤만수역에서 들고 나오고 있는 <통제수역감시>보장이란 당치 않은 구실이다.
 그것은 철두철미 복잡한 페르샤만지역 정세를 리용하여 이 지역에 대한 군사적주둔,침략과 간섭책동을 어떻게 하나 합리화해보려는것이다.
 론설은 미국의 강도적인 철면피성이 가장 집중적으로 나타나고 있는곳은 조선반도이라고 하면서 당치 않은 구실로 우리를 검질기게 걸고들고 있는데 대하여 단죄하였다.
 미국은 <핵문제>에서 매우 집요하다고 하면서 론설은 미국대통령과 미국방장관,미국무장관 등 미국당국자들이 우리를 걸고 일대 소동을 피운데 대하여 폭로하였다.
 특히 미국이 우리의 <위협>을 걸고 <미싸일방위>체계를 수립하겠다는것은 곧 그것이 우리를 공격하기 위한 체계이라는것을 의미한다고 론설은 지적하였다.
 론설은 세계인민들은 미국의 정체를 똑바로 보고 대미각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끝)


도꾜도 지사의 반공화국망발에 대해 론평/로동신문

 (평양 3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오늘호 <로동신문>은 일본 도꾜도 지사 이시하라 신따로의 반공화국망발과 관련한 론평을 실었다.
 지난 7일 이시하라는 도꾜의 한 호텔에서 열린 집권 자민당,자유당 소속 참의원 의원들의 연구회에 강사로 참가하여 <안전보장>문제에 대해 떠벌이면서 우리 공화국이 그 무슨 <어리석은 짓을 한다면 일격에 괴멸시키겠다>느니 뭐니 하며 망동을 부리였다.
 이시하라의 폭언은 그자신의 견해만이 아니라 일본반동지배층들의 군국주의적 침략사상과 태도를 반영한것이라고 론평의 필자는 지적하였다.
 론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도꾜도 지사인 그는 누구보다도 일본의 정치와 경제는 물론 대외정책에 대해 잘 알고 있으며 그 작성과 집행에서 중요한 역할을 노는 인물이며 일본의 극우세력의 주동인물이다.
 이런 인물인 그가 이번에 우리를 심히 자극하는 히스테리적발작을 일으킨것은 우연 하지 않다.더우기 문제시하지 않을수 없는것은 그의 전쟁폭언이 일본반동들속에서 대조선 <선제공격>론이 공공연히 제창되고 <서쪽대비>중시 군사전략에 따르는 <자위대>의 재편성,이동배치가 본격화되고 있는것과 때를 같이 하고 있는것이다.
 이렇게 놓고 볼 때 일본공식인물들이 우리의 <미싸일위협>소동을 피우며 반공화국바람을 일구는것이 무엇때문인가 하는것이 명백해 진다.
 이시하라의 폭언과 관련하여 우리 군대와 인민은 격분을 금치 못하고 있다.
 우리 군대와 인민의 가슴에는 일본제국주의자들에 대한 원한과 적개심이 사무쳐 있다.우리는 원자탄보다도 더 무서운 힘과 위력을 가지고 있다.
 만일 일본반동들이 우리의 경고를 귀밖으로 흘려 보내고 감히 우리에게 선불질을 한다면 우리는 그들을 바다귀신으로 만들고 일본을 괴멸시켜 다시는 세상에 나타나지 못하게 만들것이다.
 일본반동들은 입을 함부로 놀리지 말아야 하며 재침기도를 버리는것이 좋을것이다.(끝)


<이민>사태는 반인민적악정의 필연적산물/민주조선

 (평양 3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11일부 <민주조선>은 남조선에서의 <이민>사태는 전적으로 미제의 식민지통치와 당국의 반민족적이며 반인민적인 통치의 필연적산물이라고 락인하였다.
 공식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이민자>수가 1만 4,000여명에 이르렀다.
 론평의 필자는 다음과 같이 쓰고 있다.
 당국의 망국적인 <세계화>,<국제화> 바람에 민족적인 모든것이 사라지고 남조선의 정치와 경제,문화는 모두 거덜이 났다.
 특히 최근년간 국제통화기금의 요구에 굴종하여 당국이 강행한 정리해고와 <구조조정>으로 하여 수만개의 기업체들이 파산되였으며 새로 100여만명의 로동자들이 실업자로 굴러 떨어졌다.
 오죽했으면 한해에 자살자가 수만명에 이르며 정신병자가 백수십만명을 헤아리겠는가.
 <이민>사태는 남조선이야말로 사람못살 세상,망해가는 세상,앞날이 없는 사회라는것을 낱낱이 고발하고 있다.(끝)


조선,꾸바 친선협조조약체결 14돐 기념글/로동신문

 (평양 3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오늘호 평양의 신문들은 조선과 꾸바사이에 체결된 친선 및 협조에 관한 조약체결 14돐에 즈음하여 실은 글에서 두 나라 사이의 전투적뉴대와 친선을 더욱 공고발전시킬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로동신문>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조선꾸바친선은 제국주의를 반대하고 사회주의위업의 승리를 위하여 투쟁하는 계급적형제들사이의 전투적인 친선이다.
 조선꾸바친선의 력사에서 가장 뜻깊은 사변으로 되는것은 1986년 3월 평양에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존경하는 피델 까스뜨로 루쓰동지의 상봉이였다.
 이 상봉은 조선꾸바친선협조관계발전을 새로운 높이에 올려 세우고 반제자주위업,사회주의위업 수행을 힘있게 고무추동하는 력사적계기로 되였다.
 두 나라 지도자들께서 마련하시고 꽃피워 주신 조선꾸바친선을 더욱 발전시켜나가려는것은 조선인민의 확고한 의지이다.
 조선꾸바친선은 두 나라 인민의 념원과 리익에 맞게 력사의 온갖 시련속에서도 변함없이 확대발전되여 나갈것이다.
 <민주조선>은 조선인민은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꾸바인민과의 친선과 단결을 계속 강화발전시키기 위하여 적극 노력할것이라고 지적하였다.(끝)


남조선의 야당이 현 집권자를 비난

 (평양 3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서울에서의 방송보도에 의하면 <민국당> 최고위원 김광일이 현 집권자를 괴수라고 비난하였다.
 이에 노발대발한 <민주당>은 7일 <선거대책위원회>에서 그에 대한 고발 등 강한 법적대응에 나서기로 하였다.
 한편 <한나라당>은 같은날 이번 <선거>의 의미는 현<정권>에 대한 중간평가라기보다 집권자의 <독주>행위를 심판하는데 있다고 하면서 자기들의 <선거>활동을 집권자의 죄행을 까밝히는데 집중해나갈것이라고 하였다.
 이 당은 집권자의 출신지역 인물들을 우대하는 <지역편중인사>를 비난하였다.(끝)


외국인비행사들에 대한 의존 심각

 (평양 3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서울에서의 방송보도에 의하면 <아시아나항공>을 비롯한 남조선의 민용항공사들이 외국인조종사들을 대대적으로 끌어 들여야 회사를 운영할수 있는 막다른 처지에 빠져 들었다.
 <대한항공>은 지금도 많은 외국인조종사들을 고용하고있는데 올해에 그 수를 더 늘이려 하고 있으며 <아시아나항공>도 사정은 마찬가지라고 한다.
 방송은 <항공기 기장의 외국인의존현상이 심화되고 있다>고 하면서 그것은 조종사들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늘어 나고 있지만 남조선의 조종사양성과정은 너무도 뒤떨어져 있기때문이라고 지적하였다.
 해마다 일어나는 비행기사고로 국제적인 비난을 받고 있는 남조선당국과 항공회사들은 외국인조종사들을 채용하는 방법으로 위기에서 벗어나려 하고 있다.(끝)


제주도 한나산기슭의 땅이 크게 갈라터지는 현상

 (평양 3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서울에서의 방송보도에 의하면 제주도 한나산기슭인 북제주군 구좌읍 종달리에서 땅이 갈라지는 현상이 나타나 그것이 화산활동의 징후일지 모른다고 관측되고 있다.
 땅은 지난 한달사이에 길이 800여메터,깊이 1∼4메터,너비최고 3메터의 폭으로 갈라져 마치 지진이 강타한 뒤처럼 협곡이 생기고 입을 벌리고 있는듯한 상태에 있다.
 이와 관련하여 전문가들은 땅속의 용암동굴이 무너졌을 경우 땅이 내려 앉는 현상이 나타날수 있으나 땅이 일정하게 갈라진것으로 보아 화산이나 지진을 예고하는 징후일 가능성이 있다고 관측하고 있다 한다.더우기 1007년에 화산활동을 중단한 한나산이 1000년에 한번 온다는 화산활동의 주기인 1000년을 몇년 앞두고 있어 그러한 관측이 나오고 있다 한다.
 현재 제주도지질에 대한 근본적인 정밀진단이 시급한 상태에 있다고 방송은 전하였다.(끝)


김일성동지회고 방글라데슈 상설위원회 결성

 (평양 3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태양절에 즈음하여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회고 방글라데슈 상설위원회가 결성되였다.
 결성모임에서는 4월 15일부터 7월 8일까지의 기간을 회고기간으로 설정하고 해마다 이를 전통화하기로 하였다.
 모임에서는 올해 태양절기념행사들과 위대한 수령님회고행사들을 진행할데 대한 문제들을 토의결정하였다.
 방글라데슈로동당 중앙위원회 총비서가 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되였다.(끝)


태양절기념 스웨리예준비위원회 결성

 (평양 3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태양절기념 스웨리예준비위원회가 스톡홀름에서 결성되였다.
 결성모임에서 스웨리예조선친선협회 위원장 토마스 뢴스트롬이 준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되였다.(끝)


핀란드인사의 조선방문 인상기

 (평양 3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경사스러운 2월의 명절에 즈음하여 평화와 사회주의를 위한 핀란드공산주의로동당대표단 성원으로 조선을 방문한 이 당 총비서 헤이끼 맨니꾀는 귀국에 앞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자기의 조선방문인상에 대하여 말하였다.
 그는 조선의 현실을 직접 목격하면서 조선에 대한 제국주의자들의 악랄한 선전공세가 완전히 허위와 날조로 가득찬 모략이였다는것을 확인할수 있었다고 말하였다.
 그는 자기를 감동케 한것은 조선인민이 자기 령도자의 두리에 굳게 뭉쳐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을 힘있게 밀고 나가고 있는 장엄한 현실이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이것을 보면서 나는 제국주의자들이 이러쿵저러쿵해도 그들은 일심단결된 조선의 힘과 사회주의위업의 승리에 대한 조선인민의 신념과 의지를 결코 꺾을수 없다는것을 절감하였다.
 조선의 사회주의는 조선인민뿐아니라 전세계 혁명가들과 진보적인민들이 반드시 수호하여야 할 사회주의라고 나는 생각한다.
 인민의 마음속에 깊이 뿌리내린 조선의 사회주의는 영원히 승리하는 사회주의로 될것이라는것을 나는 믿어 의심치 않는다.(끝)


전쟁시기 미군의 주민대학살 규탄/가이아나아메리인디안행동운동

 (평양 3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가이아나아메리인디안행동운동이 조선전쟁시기 미군의 주민대학살만행을 규탄하여 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미군이 조선전쟁이 시작되여 1년도 못되는 기간에 남조선도처에서 100만명이상의 주민들을 학살한 사실에 언급하고 이러한 만행은 비전투원들을 표적으로 삼는것을 금지할데 대한 국제조약과 전시법규들을 란폭하게 유린한 반인륜적범죄행위로서 응당 국제적규탄을 받아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성명은 미국과 그에 추종하여 남조선당국이 감행한 주민대학살만행의 진상을 전면적으로 밝혀내여 현 세기에 감행된 이러한 인간멸살행위가 더이상 재현되지 않도록 적극 협력할데 대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요구를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조선민주법률가협회와 조선평화옹호전국민족위원회 호소문과 최근 미국이 남조선에 무력을 대대적으로 증강하면서 정세를 격화시키고 있는것과 관련한 우리 나라 외무성 대변인의 대답과 관련한 통보모임이 체스꼬국회청사에서 진행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