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총비서께서 삼흥중학교에 조류박제표본을 보내시였다

 (평양 3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삼흥중학교에 조류박제표본을 보내시였다.
 후대교육사업을 나라와 민족의 장래운명과 관련되는 중요한 문제로보시고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리고 계시는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삼흥중학교에 꿩,애기앵무새,원앙새를 비롯한 58종에 89마리의 조류박제표본을 보내주시는 크나큰 사랑과 배려를 돌려주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보내신 조류박제표본을 전달하는 모임이 진행되였다.
 관계부문 일군들,학교 교직원,학생들이 모임에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보내신 조류박제표본들이 전달되였다.
 이어 결의토론들이 진행되였다.(끝)


조선간부들 여러 나라 대사들을 만났다

 (평양 3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백남순외무상은 14일 의례방문하여 온 조선주재 나이제리아련방공화국 신임대사 알하지 다우두 슐레이만을 만나 담화를 하였다.
 한편 이날 인민무력상인 조선인민군 김일철차수는 만수대의사당에서 의례방문하여 온 조선주재 베트남사회주의공화국 대사 도 티 화를 만나 담화를 하였다.(끝)


조일적십자회담 베이징에서 진행

 (베이징 3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조일 두 나라가 서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인도주의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적십자회와 일본적십자사사이의 회담이 13일 베이징에서 진행되였다.
 회담에는 허해룡부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적십자회대표단과 고노에 다다데루부사장을 단장으로 하는 일본적십자사대표단이 참가하였다.
 또한 쌍방 정부관계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쌍방은 1999년 12월 21일에 진행된 조일적십자회담 공동발표문에 따라 다음과 같이 하기로 확인하였다.
 1.쌍방은 제3차 재조일본인녀성들의 고향방문을 4월∼5월에 실시하기로 하였다.
 또한 쌍방은 그후에도 일본에 사는 친척들의 희망도 실현시키면서 재조일본인녀성들의 고향방문을 계속하기로 하였다.
 2.조선측은 일본측이 이미 조사의뢰한 <행방불명자>들에 대하여해당 기관에서 심도 있는 조사를 개시한데 대해 통보하였으며 조사결과 가령 찾는 경우 일본측에 통보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할것이라는데 대하여 설명하였다.
 쌍방은 앞으로도 적십자회담에서 조사의 진척 정형을 협의하기로 하였다.
 3.조선측은 1945년이전에 행방불명된 조선인피해자들에 대한 안부조사를 적십자의 정상방법에 따라 일본측에 의뢰하며 일본측은 이를 접수하고 진지한 조사를 진행하여 통보하기로 하였다.쌍방은 앞으로도 적십자회담에서 조사의 진척 정형을 협의하기로 하였다.
 4.일본측은 3월 7일에 일본정부가 세계식량계획을 통하여 조선측에 10만톤의 식량지원을 실시한다는 내용을 발표한데 대해 통보하였다.
 조선측은 이에 대해 사의를 표하였다.(끝)


남조선단체들에 <미군범죄규명 전민족특별조사위>구성 실무급접촉제의

 (평양 3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회,조선농업근로자동맹 중앙위원회,조선민주녀성동맹 중앙위원회,범민련 북측본부를 비롯한 공화국의사회단체들은 공동명의로 <미군학살만행진상규명 전민족특별조사위원회>구성을 위한 실무급접촉을 제의하는 편지를 13일 범민련 남측본부,<한총련>,<전국련합>,<민주로총>,<전국농민회총련맹>,<녀성단체련합> 등 남조선의 애국애족단체들에 보내였다.편지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리는 범민련 남측본부를 비롯한 남조선의 여러 애국애족단체들과 각계각층 인민들이 <미군학살만행진상규명 전민족특별조사위원회>를 구성할데 대한 우리 공화국 정당,단체들의 제의에 적극적인 지지와 호응을 보이면서 북과 남이 공동으로 미제침략군이 감행한 인민대학살만행의 진상을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하여 나서고 있는것과 관련하여 귀 단체들에 이 편지를 보냅니다.
 남조선의 애국애족단체들과 각계각층 인민들이 전민족특별조사위원회조직과 관련한 우리의 제의에 지지를 표명하면서 반미자주화투쟁을 힘차게 벌리고 있는것은 반세기이상에 걸치는 미제의 식민지통치를 끝장내고 빼앗긴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되찾으려는 투철한 민족적자각과 확고한 의지의 발현이며 애국애족적인 행동으로 됩니다.
 우리는 남조선의 여러 애국애족단체들이 <미군학살만행진상규명 전민족특별조사위원회>를 구성할데 대한 우리 공화국의 정당,단체들의 제의에 지지를 표명해나선데 대하여 심심한 사의를 표시하는 바입니다.
 <미군학살만행진상규명 전민족특별조사위원회>를 하루빨리 구성하고 우리 민족에게 저지른 50여년간에 걸치는 미제의 범죄적만행을 조사하여 고발하는것은 민족공동의 긴절한 과제입니다.
 올해에 들어와서만도 남조선에서는 대전과 대구 형무소들에서의 <정치범>학살사건,수만명의 제주도인민들에 대한 살륙참극 등 미제가 직접 감행하였거나 미제의 지령에 의하여 남조선괴뢰군경들이 감행한 대규모학살만행들이 계속 폭로되여 우리 겨레는 물론 세상사람들의 치솟는 분노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북과 남에서 지금까지 드러난 미제의 우리 민족에 대한 대학살만행은 타민족에 대한 말살책동으로서 이러한 천인공노할 범죄행위는 반드시 결산되여야 합니다.
 지금 미제와 남조선통치배들은 로근리를 비롯한 남조선도처에서 벌어진 학살사건들이 <피해자들의 증언만 있을뿐 사실관계가 파악되지 않았다>느니 뭐니 하면서 시간만 질질 끌면서 어느것 하나똑바로 해명하는것이 없으며 오히려 범죄적인 대살륙만행진상을 덮어버리려고 교활하게 책동하고 있습니다.
 원래 무고한 우리 인민들을 무참히 학살한 살인범죄자들인 미제에게 진상해명을 바란다는것자체가 비정상적인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민족이 주인이 되여 미제의 죄악을 조사결산하기 위한 전민족특별조사위원회를 시급히 내오는것은 현실적요구로 제기되고 있습니다.
 <미군학살만행진상규명 전민족특별조사위원회>가 구성되여 활동하게되면 미제가 수십년세월에 걸쳐 우리 민족앞에 저지른 범죄행위를총 결산하게 될것이며 세계의 면전에서 겨레의 피값을 기어이 받아내고 짓밟힌 존엄과 자주권을 되찾으려는 우리 민족의 의지가 얼마나 강한것인가를 똑똑히 보여주게 될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조사위원회를 하루빨리 내오기 위하여 북과남의 모든 애국애족단체들이 공동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인정합니다.
 이러한 견지에서 우리는 전민족특별조사위원회를 구성할데 대한 우리의 현실적인 제안에 지지를 표시하는 북과 남,해외의 애국애족단체들의 회합을 가지는것이 필요하다고 보면서 우선 이를 위한 실무급접촉을 빠른 시일안에 중국 베이징에서 진행하자는것을 정중히 제의합니다.
 우리는 남조선 각계의 여러 애국애족단체들과 인민들이 민족자주적이고 애국애족적인 립장에서 우리의 건설적인 제의에 적극 호응해나서리라고 굳게 믿습니다.(끝)


7년만에 수여 받으신 훈장

 (평양 3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최고훈장은 <김일성훈장>이다.이 훈장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의 탄생 60돐에 즈음한 주체61(1972)년 3월 20일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으로 제정 발표되였다.
 <김일성훈장>이 제정된후 수훈문제가 제기되였을 때의 일이다.
 당시 중앙인민위원회는 조선인민의 한결같은 의사와 념원을 반영하여 맨 처음으로 위대한 김정일령도자께 이 훈장을 수여해 드리기로 하였다.
 그이께서는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끝까지 완성하는것을 필생의 사명으로 간직하시고 혁명의 길에 나서신 때로부터 당과 수령,조국과 인민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쳐 오시였다.
 그이께서는 주석의 혁명사상을 주체의 사상,리론,방법의 전일적인 체계로 정식화 하시고 그것을 끊임없이 심화 발전시키시여 시대와 력사,혁명투쟁에서 제기되는 모든 리론실천적문제와 인류의 자주위업수행에서 나서는 문제들에 가장 정확한 해답을 주시였다.
 하여 중앙인민위원회는 당과 혁명,세계 혁명 발전에 커다란 공헌을 하신 김정일령도자의 불멸의 업적을 높이 평가하여 그이께 <김일성훈장>을 드리려고 하였던것이다.
 1972년 3월 어느날 이 사실을 아신 그이께서는 자신에 대한 최대의 표창은 인민들의 생활이 더 행복해지고 우리 나라의 모습이 더 밝고 억세여지는것이라고 하시면서 자신께서는 아직 그런 높은 표창을 받을만큼 일을 하지 못하였다고 거듭 만류하시였다.그러시면서 우리에게는 얼마나 해야 할 일이 많은가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일령도자의 거듭되는 만류로 하여 그이께 공화국의 최고훈장을 수여해 드리고 싶어 하던 조선인민의 소원은 훈장이 제정되여 7년이 지난 주체68(1979)년 4월에야 성취되게 되였다.(끝)


국립교향악단

 (평양 3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요즘 평양의 모란봉극장에서 국립교향악단의 3관편성관현악단 조직30돐기념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120여명으로 구성된 이 악단은 관현악 <내 고향의 정든 집>,<사향가>,교향곡 <수령님은 영원히 우리와 함께>중에서 제4악장 <우리는 맹세한다> 등의 종목들을 무대에 올려 관람자들의 절찬을 받고 있다.
 국립교향악단은 조국광복후 주체35(1946)년 8월에 창립(당시 중앙교향악단)되였다.
 국립교향악단이 창립됨으로써 조선에서는 음악발전에서 커다란 전환을 이룩할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게 되였다.
 특히 주체59(1970)년 1월에 3관편성관현악단이 조직됨으로하여 국립교향악단은 관록 있는 연주가집단으로,이름있는 예술단체로 발전하게 되였다.
 교향악단은 지난 50여년간 나라의 주체적기악음악발전에 적극 기여 하였으며 조선인민이 즐겨 부르는 민요와 명곡들을 관현악으로 수많이 형상하여 내놓았다.
 관현악곡 <청산벌에 풍년이 왔네>,<지새지 말아다오 평양의 밤아> 등은 그 대표작품들이다.
 또한 민족악기와 서양악기를 잘 배합함으로써 관현악의 특성과 기교를 잘 살리고 조선인민의 미감에 맞는 예술작품들을 많이 창작,공연할수 있게 되였다.
 교향악단은 국제음악축전들에도 여러번 참가하여 세련된 연주기교와째인 안삼불을 보여줌으로써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세계적수준에 오른 이름 있는 악단으로 알려지게 되였다.
 국립교향악단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을 모시고 첫 공연(1946년)의 막을 올린 때로부터 지금까지 연 1만 2,000여회의 공연을 하였다.
 교향악단은 중국,로므니아,일본 등 여러 나라들에서 60여회의 공연을 진행하였다.
(끝)


미국의 <군축>과 <평화>는 거짓이다/로동신문

 (평양 3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오늘호 <로동신문>은 미국이 그 누구보다도 <군축>과 <평화>에 대하여 요란스럽게 떠들고 있지만 이것은 군비증강과 긴장상태를 격화시키는 저들의 정체를 가리우고 보다 교활한 수법으로 힘의 정책을 실현하려는 위선적행위이라고 지적하였다.
 미국대통령이 최근 미국회에 제출한 2001회계년도 정부예산안에서 군사비로 3,054억딸라를 지출할것을 요구하였는데 이것이 실현되면 미국의 년간군사비는 랭전종식이래 두번째로 가장 많이 늘어나는것으로 된다.
 개인필명으로 된 글에서 필자는 힘의 정책으로 세계반제자주력량을 말살하고 세계를 저들이 좌지우지하는 1극세계로 만들려는것이 바로 미국의 총적인 전략적목표이라고 하면서 이로부터 미국은 막대한 군사비를 탕진하려 하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신문은 미국이 <미싸일방위>체계개발에 계속 매여 달리고 있으며1972년에 이전 쏘련과 체결한 <요격미싸일제한조약>을 수정 또는 파기하려고 책동하고 있는데 대하여 언급하고 이렇게 되면 현 국제적군축과정이 완전히 파괴될것이라고 지적하였다.
 지난 2월 3일 미국은 또다시 림계전핵시험을 감행하였으며 새로운 핵무기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것은 군축을 지향하는 인류에 대한 악랄한 도전이라고 신문은 지적하였다.
 신문은 미국이 <평화>에 대하여 떠들지만 세계 여러 나라들과 지역들에서 잃어버린 옛 지위를 되찾으며 지배권을 유지확대하기 위하여 긴장을 조성하고 있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미국은 동북아시아지역에 무력을 집결시키고 전쟁연습을 미친듯이 벌리고 있으며 미국본토와 아시아태평양지역의 무력을 총동원하여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군사적모험을 감행하려 하고 있다고 신문은 지적하였다.
 신문은 지배와 예속을 반대하는 인민들의 투쟁기세가 더욱 높아 지고 새로운 국제질서수립을 지향하는 움직임들이 강화되는 조건에서 미국은 <군축>과 <평화>의 거짓광고를 내돌리면서 다른 나라,다른 민족들을 지배예속하기 위한 책동에 광분하고 있다고 까밝혔다.신문은 세계혁명적인민들이 미국의 침략수법의 변화와 그 위험성을 똑똑히 알고 그들이 떠벌이는 <군축>과 <평화>에 경각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끝)


<조선전쟁발발기념행사>는 전쟁위험을 증대시키는 행위/로동신문

 (평양 3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오늘호 <로동신문>은 미국이 남조선당국자들과 함께 <조선전쟁발발 50돐 기념행사>라는것을 벌려놓으려 하고 있으며 미군부의 고위계층들이 남조선에 기여들어 당국자들과 쑥덕공론을 벌리는데 대하여 평하였다.
 얼마전 남조선에 기여든 미태평양군총사령관이란자가 조선반도에서의 <분쟁가능성>에 대하여 떠들었으며 미국방장관이 곧 남조선을 행각하여 당국자들과 조선반도의 <안보상황>문제를 토의하게 된다.
 론평은 요즘 미국의 고위군부계층들의 련이은 남조선행각은 전쟁광신자로서의 그들의 본색을 더욱 엿볼수 있게 한다고 지적하였다.
 론평의 필자는 지금 남조선에서 반미감정의 파도가 세차게 일고있는데 대하여 지적하고 다음과 같이 썼다.
 미국은 어떻게 하나 남조선인민들의 반미기운을 눅잦히고 남조선당국자들을 저들의 손아귀에 계속 붙들어 두려하고 있다.
 그 수법의 하나가 그 누구에 의해 조선에서 전쟁이 일어날수 있기때문에 <전쟁억제력>으로서 미군이 남조선에 계속 남아 있어야 한다는것이다.
 다시말하여 미군주둔의 필요성을 남조선인민들속에 인식시킴으로써 남조선에 대한 군사적강점을 영구화하고 기회를 보다가 전쟁의 불을 지르자는것이다.
 미국이 남조선당국자들과 함께 <조선전쟁발발 50돐 기념행사>라는것을 벌려놓으려 하는것도 여기에 기인된다.
 미국호전세력들이 <분쟁가능성>이요,남조선과의 <군사적협력강화>요 하는것은 조선반도정세를 더욱 긴장시키고 전쟁위험을 증대시키기 위한 고위적인 행위이다.
 미국호전광들이야 말로 조선분렬의 장본인이며 긴장격화의 주범이다.(끝)


비전향장기수송환을 더 이상 미룰수 없다/민주조선

 (평양 3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의 비전향장기수구원대책 조선위원회는 남조선의 비전향장기수송환추진위원회에 보낸 편지에서 6월말전으로 김인서,함세환,김영태로인을 비롯한 지난 전쟁시기 체포되였던 비전향장기수들의 송환을 실현하고 조국광복 55돐까지 공화국의 품으로 돌아오기를 희망하는 모든 비전향장기수들을 다 북으로 돌려보내도록 함께 노력할것을 열렬히 호소하였다.
 오늘호 <민주조선>은 이것은 뜨거운 동포애와 인도주의적립장,민족의 화해와 단합의 견지에서 출발한것으로서 비전향장기수송환문제를 북과 남의 단합된 힘으로 하루속히 해결하려는 적극적인 발기이라고 지적하였다.
 신문은 비전향장기수들을 송환하는 문제는 인도주의적견지에서나 국제법적견지에서는 물론 불행과 고통에 시달리고 있는 그들의 처지로보아 시급히 해결되여야 할 문제이라고 지적하였다.
 론평의 필자는 다음과 같이 썼다.
 현실은 온 겨레가 힘을 합쳐 남조선당국의 부당한 방해책동을 짓부시고 비전향장기수송환문제를 시급히 해결할것을 요구하고 있다.
 우리는 남조선의 비전향장기수송환추진위원회가 남조선의 비전향장기수구원대책 조선위원회의 호소에 호응하여 앞으로 서로 협력하여 보다 적극적인 송환활동을 벌려 나가리라는 확신과 기대를 표명한다.남조선당국은 비전향장기수들의 공화국북반부에로의 송환의 길을 더는 가로 막지 말아야 하며 그들의 조속한 송환이 실현되도록 용단을 내려야 한다.(끝)


55개 대학 총학생회와 학생대표자들 <총선대학생유권자운동본부>결성

 (평양 3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서울에서의 방송보도에 의하면 전북대학교를 비롯한 남조선의 55개 대학 총학생회들과 학생대표자들이 12일 서울의 건국대학교 학생회관에서 <총선대학생유권자운동본부>를 결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 단체는 부패정치인락선운동을 적극적으로 벌리는것을 목표로하고 있다 한다.
 한편 <총선시민련대>도 12일 산하단체인 <청년유권자100만인행동>발족식을 가지고 <총선대학생유권자운동본부>와 함께 정치개혁을 위한 련대활동을 벌릴것을 결의하였다.
 또한 <총선시민련대> 정책자문교수단 150여명은 <총선깜빠니야대토론주간>을 설정하고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정치개혁을 주장하는 활동을 벌려나가기로 하였다.(끝)


통일운동단체들 미군철수 주장

 (평양 3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서울에서의 방송보도에 의하면 <민주주의민족통일전국련합>(<전국련합>) 등 통일운동단체들이 미국방장관의 남조선행각을 계기로 반미투쟁을 벌릴것이라고 발표하였다.
 단체들은 서울에 있는 미국대사관부근에서 14일 반미집회를 열고 남조선강점미군의 죄행을 폭로규탄하는 항의행동을 전개하며 미군철수를 강력히 요구할것이라고 한다.
 단체들은 또한 불평등하며 예속적인 남조선,미국<행정협정>의 개정과 미군철수투쟁의 정당성을 주장하는 립장을 밝힐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


미군에 의한 녀성살해사건 또 발생

 (평양 3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서울에서의 방송보도에 의하면 남조선강점미제침략군살인마가 외국인전용술집 녀성종업원을 무참히 살해하여 온 겨레의 분노를 치솟게 하고 있는 때에 미군야수가 또 남조선녀성을 학살하는 치떨리는 만행을 저질렀다.
 사건은 미군부대가 둥지를 틀고 있는 경기도 의정부시 고산동에 있는 서 아무개라는 녀성의 집에서 발생하였다.
 60대인 서 아무개녀성의 집에서는 10일밤 미군병사와 심하게 다투는 소리가 들렸으며 다음날인 11일 낮 2시경에 이 녀성이 머리에 피를 흘리며 숨져 있는 상태로 발견되였다 한다.(끝)


련이은 화재사고로 피해

 (평양 3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서울에서의 방송보도에 의하면 부산시에서 화재사고가 련이어 일어났다.
 8일 밤 련산동에 있는 한 가구창고에서 발생한 불이 침대가구상점창고 등으로 옮겨져 2채의 건물과 가구들,2대의 차량을 태워버림으로써 1억 6,000여만원어치의 피해를 내였다.
 또한 9일 새벽에는 온천동 금풍산업에서 불이 일어나 기계류와 포장지완제품 등을 모두 태워버려 3,000여만원의 피해가 났다.이에 앞서 지난 2월말에는 대구시 중구와 수성구,경상북도 구미시의 상점과 회사,차고 등에서 불이 일어나 많은 피해를 내였다.(끝)


여러 소식

 (평양 3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서울에서의 방송보도에 의하면 카톨릭교 대주교가 9일 지역감정을 조장하며 <선거>우세를 차지하기 위해 싸움을 벌리는 남조선정계를 비난하였다.
 그는 이날 발표한 사순절(종교의식의 한가지)편지에서 지금도 많은 정치인들이 지역감정을 <선거>에 악용하고 있다고 지적하였다.그는 출신지와 문벌관계에 얽매여 서로 싸고 돌며 권력을 차지하려는 정상배들에 대한 환멸을 표시하고 <낡은 인간>들을 갈아치울것을 주장하였다.

 <민주당>과 <한나라당>이 경제실패의 책임을 놓고 서로 싸움질을 하고 있다.
 <한나라당>총재 리회창은 현<정권>이 <빈부격차를 심화시키는 등 경제를 잘못했다>고 불을 걸었다.이에 대해 <민주당>은 10일 <선거대책위원회>에서 경제를 망친것은 국제통화기금사태를 몰아온 김영삼<정권>과 당시 여당이였던 <한나라당>때문이라고 되걸었다.
 이 당은 <빈부격차가 심화된것은 인정>한다고 하면서도 그것은 국제통화기금과 높은 금리때문이라고 변명해나섰으며 <선거>후에 대책을 세울것이라고 꼬리를 사리였다.

 축산협동조합 조합원 5만여명이 12일 서울 여의도에서 축산인대회를 열고 농협과의 통합과 외국산고기수입을 반대하였다.
 그들은 결의문에서 시장개방에 따라 피해가 늘어나는 등 농축산업분야에서 대책을 세워야 할 문제들이 많이 쌓여 있으나 당국이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고 있다고 비난하였다.
 대회를 마친후 참가자들은 항의행진을 벌렸다.(끝)


김정일총비서 칭송/타이정의력량당 당수

 (평양 3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경사스러운 2월의 명절에 즈음하여 우리 나라를 방문한 타이정의력량당대표단 단장인 당수 차이와트 신수웡은 귀국에 앞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자기의 방문소감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조선방문기간은 비록 짧았지만 나에게 많은것을 배울수 있게 한 뜻깊은 방문이였다.
 무엇보다도 나는 조선에 와서 위대한 김정일동지는 력사가 일찌기 알지 못하는 희세의 정치가이시라는것을 더 잘 알게 되였다.
 비범한 예지와 특출한 실력을 지니신 김정일동지께서는 지난 수십년간 조선로동당과 국가,군대를 현명하게 령도하시여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 오시였으며 그 과정에 조국과 인민앞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 올리시였다.
 그이의 가장 큰 업적은 조국과 인민의 번영과 행복을 위하여,평화를 위하여 조선을 위대한 나라로 건설하신것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제국주의자들의 위협이 더욱 로골화되고 있는 오늘의 정세를 깊이 통찰하시고 불패의 위력을 가진 군대를 핵심으로,본보기로 하여 혁명을 떠밀어 나가는 독창적인 선군혁명로선을 제시하시고 그것을 조선의 현실에 철저히 구현하여 오시였다.
 그이께서 펼치시는 선군정치로 하여 조선의 사회주의위업은 제국주의자들의 도전속에서도 끄떡없이 전진하고 있다.
 이런 의미에서 나는 사회주의위업을 수호하는데서 군대를 강화하고군대의 역할을 높일데 대한 김정일동지의 선군혁명로선은 매우 현명하고 정당한 로선으로 된다고 생각한다.
 나는 조선의 현실에서 총대중시사상이 발휘하는 위력을 똑똑히 보게 되였으며 그 과정에 선군정치야말로 나라의 강성부흥도 안아오고 사회주의위업도 성과적으로 실현해 나갈수 있게 하는 위대한 정치로 된다는것을 깊이 느낄수 있었다.
 한마디로 나는 조선에서 령도자의 위대성은 곧 정치의 위대성에 있다는것을 새롭게 절감하였다.
 다음으로 내가 조선방문에서 받은 강렬한 인상은 사상의 위력으로 전진하는 조선식사회주의의 현실이다.
 사상을 기본으로 틀어쥐고 사상의 힘에 의거하여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풀어 나가는것은 오직 조선에서만 찾아볼수 있는것이다.
 이것은 우리가 반드시 본받아야 할 매우 귀중한것이라고 생각한다.
 그것은 사회발전의 기본 추동력은 바로 사람들의 사상의식과 열의,적극성에 달려있기 때문이다.
 조선은 경애하는 수령 김일성동지의 혁명사상,주체사상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르는 사상의 강자,신념의 강자들이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있는 사상의 강국이다.
 조선의 현실은 제국주의자들의 <세계화>책동이 강화되고 있는 현시기 서방의 선전으로 길을 잘못든 나라들로 하여금 더 늦기전에 자기 발전의 길을 새롭게 하도록 힘있게 추동하고 있다.
 제국주의자들은 주체사상이 구현되여 온 사회에 수령의 사상만이 꽉 차넘치고 수령의 사상에 기초하여 전체 인민이 일심단결된 조선식사회주의를 절대로 허물수 없을것이다.
 사상으로 인간의 존엄이 빛나고 사상에 기초한 전체 인민의 통일단결이 실현된 조선식사회주의는 영원히 필승불패할것이다.(끝)


조선영화감상회,사진전시회/뻬루와 벌가리아

 (평양 3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3.8국제부녀절에 즈음하여 뻬루 리마와 벌가리아 쏘피아에서 7일과 8일 우리 나라 영화감상회와 사진전시회,친선모임이 진행되였다.
 행사장들에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령도업적을 보여주는 사진들이 전시되여있었다.
 행사들에는 뻬루 또마싸 띠뚜 꼰데마이따녀성협회 위원장과 성원들,벌가리아 년로보장자동맹 위원장과 반파쑈동맹 쏘피아시위원회 위원장 등 해당 나라의 각계 인사들과 녀성일군들이 참가하였다.
 행사들에서는 우리 나라 영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에서 지도>가 상영되였다.
 행사들에서 참가자들은 3.8국제부녀절에 즈음하여 조선의 민족적영웅이시며 항일의 녀장군이신 김정숙녀사의 빛나는 한생을 가슴뜨겁게 돌이켜 보게 된다고 말하였다.
 그들은 위대한 공산주의혁명투사 김정숙동지의 혁명업적에 대하여 언급하고 그이이시야말로 전 세계 진보적녀성들의 귀감이시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