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인민회의를 소집함에 대한 정령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를 소집함에 대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결정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사회주의헌법 제110조에 따라 최고인민회의 제10기 제3차회의를 주체89(2000)년 4월 4일 평양에서 소집한다.
조 선 민 주 주 의 인 민 공 화 국
최 고 인 민 회 의 상 임 위 원 회
주체89(2000)년 3월 14일
평 양
(끝)
김영남위원장에게 나이제리아대사가 신임장
(평양 3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김영남위원장에게 우리 나라 주재 나이제리아련방공화국 신임특명전권대사 알하지 다우두 슐레이만이 15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신임장을 봉정하였다.
여기에는 외무성 박동춘부상이 참가하였다.
위원장은 신임장을 받은 다음 대사와 담화를 하였다.(끝)
<전역미싸일방위>체계수립 반대하는 세계 평화운동단체들에 편지
(평양 3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평화옹호전국민족위원회에서는 미국의 <전역미싸일방위>체계수립과 대륙간 탄도미싸일개발책동을 반대하여 진행되는 세계 평화운동단체들의 서명운동을 세계적인 반미,반전,평화 운동으로 발전시켜나갈것을 기대하는 다음과 같은 편지를 14일 세계 평화운동단체들에 보내였다.
편지에는 다음과 같이 지적되여있다.
세계평화와 인류의 안전을 수호하기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벌리고있는 평화,군축 운동단체인 <글로브네트>를 비롯한 세계 평화운동단체들!
우리는 귀 단체들이 우리 공화국 등을 가상 <적>으로 하는 미국의 <전역미싸일방위>체계수립과 대륙간 탄도미싸일개발책동을 반대하여 조선반도평화를 위한 <시민네트워크>를 비롯한 남조선의 반전,평화 운동단체들과의 련계밑에 전 세계적인 서명운동을 활발히 벌리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귀 단체들의 평화,군축 운동은 인류의 안전과 평화에 가장 큰 위협으로 되고 있는 미국의 <미싸일방위>체계수립책동을 저지 파탄시키고 평화롭고 화목한 새 세계를 창조해나가는데서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정의로운 활동으로 됩니다.
미국이 추구하는 이른바 <전역미싸일방위>체계수립은 랭전이 종식된 오늘 군사적우위를 통한 미국의 일극화와 세계제패야망을 실현하기 위한 침략적목적에서 출발한 매우 위험천만한 군비확장 및 전쟁계획입니다.
이것이 세계 각국의 군비경쟁을 더욱 조장하고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극히 반인류적인 범죄행위로 된다는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더우기 여기에 일본과 남조선까지 끌어 들이려 함으로써 세계가 우려하는 일본의 군사대국화를 더욱 부추기고 전쟁위험이 항시적으로떠 도는 조선반도와 그 주변의 군사적긴장상태를 더욱 격화시키고있습니다.
지금 <전역미싸일방위>체계수립에 대하여 로씨야와 중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들이 강한 우려와 경계심을 표시하고 있고 세계 공정한 여론이 규탄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지만 미국은 이에 아랑곳하지도 않고 그 실행을 본격적으로 다그치고 있습니다.
현실은 미국의 무분별한 군비증강과 전쟁 책동을 저지파탄시키기 위해서는 특정한 지역이나 나라들만이 아니라 평화를 지향한 모든 나라,세계 도처에서 인민들이 반전,평화 운동에 공동으로 떨쳐 나서야 한다는것을 명백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견지에서 우리는 귀 단체들이 벌리고 있는 서명활동이 미국의 범죄적인 전쟁책동에 대한 세계인민들의 관심과 각성을 높이고 강력한 세계여론의 힘으로 오만무례한 미국에 압력을 가할수 있는 좋은 계기로 된다고 보면서 이에 적극적인 지지를 표명하는 바입니다.
20세기에 인류는 수많은 전쟁과 군사적 대결을 통하여 헤아릴수 없는 재난과 막대한 희생을 당하였습니다.
만약 미국의 <전역미싸일방위>체계수립을 비롯한 탄도미싸일개발책동을 저지시키지 못한다면 세계는 또다시 새로운 랭전시대를 맞게 될것이며 20세기의 비극은 21세기에도 되풀이 될것입니다.
세계평화애호력량은 힘을 합쳐 미국의 세계제패야망에 기초한 <전역미싸일방위>체계수립을 비롯한 온갖 범죄적인 전쟁책동을 단호히 짓부셔 버려야 합니다.
우리는 <글로브네트>를 비롯한 세계 평화운동단체들이 이번 서명운동을 세계적인 반미,반전,평화 운동으로 확대 발전시켜 나감으로써 전쟁이 없고 자주적이며 평화로운 새 세기에 살려는 인류의 념원을 실현하는데 크게 기여하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우리는 앞으로도 미국의 침략전쟁책동을 저지파탄시키기 위한 투쟁에서 <글로브네트>를 비롯한 세계 평화운동단체들과 국제적련대성을 더욱 강화해 나갈것입니다.
귀 단체들의 앞으로의 활동에서 성과가 있기를 축원합니다.(끝)
도꾜도지사의 도발적이고 호전적인 폭언을 비난/청년동맹
(평양 3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회는 일본 도꾜도 지사가 우리 공화국에 대한 극히 도발적이고 호전적인 폭언을 한것과 관련하여 14일 이를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에는 다음과 같이 지적되여있다.
얼마전에 일본의 극우익반동분자인 이시하라 신따로라는 자가 도꾜의 호텔에서 열린 자민당,자유당 참의원의원들의 연구회에 강사로 참가하여 우리 공화국을 걸고 그 무슨 <일격>이니 <괴멸>이니하는 심히 자극적이며 도발적인 망언을 줴쳐댔다.
하루강아지 범 무서운줄 모른다고 이시하라야말로 즉시 괴멸되여야 할 파렴치한 자이다.
이시하라따위의 거지발싸개보다 못한 놈에 대해 우리가 관여할 필요는 없지만 조선청년들의 영예이고 긍지이며 삶과 행복의 보금자리인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을 감히 걸고 들며 입에 담지 못할 악담을 퍼부어 대는데 대하여서는 절대로 묵과할수 없다.
더우기 문제시하지 않을수 없는것은 이시하라가 주제 넘게도 도꾜도 지사라는 벙거지를 뒤집어쓴 일본의 소위 <정치인>이라는것이다.
이번에 일본의 우익반동세력들이 어중이떠중이들을 내세워 망발을 늘어놓게 한데는 필경 저들의 과거범죄를 어물쩍해 버리고 날로 로골화되는 저들의 군사대국화책동,해외침략기도를 미화분식하며 그것을 합리화 해보려는 아주 교활하고 음흉한 속심이 깔려 있다.돌이켜보면 일본은 한세기동안 우리 인민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들씌운 조선인민의 백년숙적,아니 천년만년숙적이다.우리는 일본과 계산할것이 너무도 많은 세대이다.
우리 나라를 강점하고 저지른 죄행은 두말할것도 없고 반세기이상이나 지속되고 있는 민족분렬,국토분렬의 비극을 빚어낸 장본인도 바로 일본이며 2차세계대전이후 55년간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사회주의를 고립압살하기 위하여 제국주의련합세력의 돌격대가 되여 갖은 못된 짓을 다하며 돌아친것도 다름아닌 일본이다.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회는 전체 조선청년들의 이름으로 일본우익반동들이 벌리는 무분별한 망동을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바라는 인류의 지향과 념원에 대한 참을수 없는 도전으로 다시한번 락인하면서 이를 준렬히 단죄규탄한다.
평화를 사랑하는 우리의 참을성에도 한계가 있다.
500만의 총폭탄대오는 일본반동들의 반공화국소동을 추호도 용납하지 않을것이다.
오늘에 와서까지도 구태의연하게 대조선적대시망발을 늘어놓는자들은 자멸을 재촉할뿐이라는것을 명심해야 한다.
일본은 대세의 흐름을 똑바로 보고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한다는것을 엄숙히 경고한다.(끝)
계순희선수가 국제유술경기에서 금메달
(평양 3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계순희선수가 10일부터 12일까지 체스꼬에서 진행된 <아랄그랜드상>국제유술경기대회 녀자 52키로그람급 경기에서 1위를 쟁취하였다.
이번 경기대회는 제27차 올림픽경기대회 참가자격을 획득하기 위하여 온 유럽의 a급선수들을 비롯하여 세계 47개 나라와 지역의 420여명의 우수한 남녀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되였다.
11일 경기에 출전한 계순희선수는 예선과 준결승 경기들에서 마쟈르와 스위스,벨지끄 선수들을 허벅다리뜨기와 바깥다리후리기 등 다양한 기술수법으로 물리치고 결승경기에 진출하였다.
결승경기에서 계순희선수는 뽀르뚜갈선수를 우세승으로 누르고 1위를 쟁취하였다.(끝)
재미교포 녀류기자 도착
(평양 3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재미교포 녀류기자 문명자가 14일 비행기로 평양에 도착하였다.비행장에서 관계부문 일군이 손님을 맞이하였다.(끝)
주체사상탑
(평양 3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요즘 조선의 각계층 근로자들이 주체사상탑 참관사업을 진행하고있다.올해에 들어와 세계 여러 나라 근 80개 대표단과 수많은 해외동포들이 이곳을 참관하였다.
참관자들은 탑을 돌아 보면서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의 위대한 견인력과 그 생활력을 깊이 느끼고 있다.
주체사상탑은 평양시 중심부의 대동강반에 세워져 있다.
자연화강석으로 쌓아 올린 탑의 높이는 170메터이다.
탑은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시고 조선혁명과 인류의 자주위업실현을 위해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의 사상리론적공적과 혁명업적을 후세에 길이 전하기 위하여 그이의 탄생70돐(주체711982년 4월 15일)을 계기로 제막되였다.
탑은 크게 탑신과 봉화,군상들,2개의 대형분수,정각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그 부지면적은 30여정보이다.
탑신은 김일성주석의 로작을 쌓은 형식으로 앞뒤면은 각각 18단,량옆면은 각각 17단 모두 70단을 이루고 있다.거기에 든 2만 5,550개의 크고작은 화강석은 주석의 70성상의 혁명로정에 새겨진 빛나는 나날들을 상징하고 있다.
탑신의 앞과 뒤면에는 <주체>라는 글발이 붙어 있다.20메터높이의 봉화는 솟구쳐 오르는 불길모양으로 되여 있다.밤에는 조명장치에 의해 봉화가 활활 타오르는것처럼 보이고 있다.
탑에는 10개 나라 국가수반들과 80여개 나라의 각계 인사들,국제기구들과 주체사상연구조직들이 주석을 칭송한 글발들을 새겨 보내여온 250여점의 고급석재들이 붙어 있다.
탑정면에는 조선로동당마크인 마치와 낫,붓을 든 로동자,농민,지식인의 3인군상이 있다.
탑기단앞에는 김일성주석의 혁명업적과 은덕을 칭송하는 헌시비가있다.그리고 탑의 량옆에는 주체사상의 생활력을 보여 주는 6개의 부주제 군상들이 있다.
대동강복판에는 150메터 높이까지 뿜어 올리는 2개의 대형분수가 있다.
주체사상탑은 위대한 김정일령도자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2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완공되였다.(끝)
명승의 나라-조선
(평양 3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아시아대륙의 동쪽중부에 위치하고 있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조선)은 명승의 나라로 세상에 널리 알려져 있다.
조선은 산좋고 물이 맑으며 경치가 아름다와 예로부터 삼천리금수강산이라고 불리우고 있다.
령토는 북남방향으로 길게 놓인 하나의 큰 반도와 4,100여개의 크고 작은 섬들로 이루어 져 있다.세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어 해양국이라고도 한다.
령토의 넓이는 22만 2,200여평방키로메터이다.공화국북반부의 넓이는 12만 2,760여평방키로메터 이다.
산지는 전령토의 약 80프로를 차지한다.
조선의 산천은 그 어디를 가보아도 절승경개이다.산은 산마다 명산이다.
특히 백두산과 금강산,묘향산,칠보산,구월산 등은 경치가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나라의 북부에 장엄하게 솟아 있는 백두산은 그 높이가 2,750메터로서 조선에서 제일 높은 산이다.
사철 흰눈을 이고 있는것처럼 보인다고 하여 백두산이라고 부른다.
장군봉과 향도봉,쌍무지개봉 등 각양각색의 봉우리들과 천지로 이루어진 이 산의 경치는 신비경의 극치를 펼쳐 보이고 있다.백두산산정에서 바라보는 천리수해우에서의 아침해돋이도 그야 말로 장관이다.
백두산 일대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의 항일혁명투쟁력사가깃들어 있고 경애하는 김정일령도자께서 탄생하신 유서깊은 고향집이 있다.
동해안에 있는 금강산은 예로부터 조선의 자랑이며 명산중의 명산이다.
하늘을 찌를듯이 높이 솟은 1만 2,000 봉우리들,갖가지모양의 기암절벽들,수많은 못과 소를 이루면서 감돌아 흐르는 옥계수,무지개를 펼치며 쏟아지는 무수한 폭포들과 단풍든 이 산의 풍치는 천하절경이다.
이밖에도 평양의 모란봉,평안북도의 약산동대,개성의 박연폭포,동해의 송도원,서해안의 몽금포와 구미포 등 아름다운 경치를 보여주는 명승지들이 많다.
조선에는 민족의 유구한 력사를 보여 주는 문화유적들과 유물들,대기념비적건축물들이 있다.
또한 나라의 곳곳에 이름난 온천과 효능높은 약수들이 많다.
조선의 기후는 전형적인 온대성기후이며 년평균 기온은 10도이다.사계절이 뚜렷하여 봄부터 겨울까지의 풍치를 다 볼수 있다.(끝)
당과 수령을 한결같이 따르는 마음에 기초한 일심단결/로동신문
(평양 3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오늘호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조선에서의 일심단결은 전체 인민이 수령을 한결같이 그리며 진심으로 따르는 티없이 맑고 깨끗한 량심에 기초하여 형성되고 끊임없이 다져지는 가장 공고한 단결이라고 지적하였다.
신문은 조선인민은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을 떠나서는 순간도 살수 없는 인민이며 자나깨나 그이만을 그리며 한생을 살아가는 충직한 인민이라고 강조하였다.
신문은 경애하는 장군님을 끝없이 그리며 한결같이 따르는 조선인민의 고결한 풍모는 그이를 뵈옵는것을 최대의 영광,더없는 행복으로 여기고 마음속 사연도,깊은 속생각도 그이께 다 터놓고 사는데서 과시되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노래 <기다렸습니다>를 즐겨부르며 경애하는 장군님을 자나깨나,기쁠때나 어려울때나 늘 마음속으로 그리워하는것이 조선인민들의 한결같은 심정이다.
오늘 조선에서는 전체 인민이 자기 령도자에게 진심이 어린 편지를 수많이 올리는 감동적인 화폭이 끊임없이 펼쳐지고있다.
경애하는 장군님을 그리며 따르는 조선인민의 풍모는 또한 모든것을 다 바쳐 그이를 결사옹위하는데서 남김없이 과시되고 있다고 신문은 지적하였다.
경애하는 장군님을 절절히 그리며 따르는 조선인민은 오늘 가장 숭고한 높이에서 수령결사옹위의 영웅서사시를 수놓아 가고 있다.
생명이 위급한 순간에도 자기 령도자의 초상화를 끝까지 보위한 당의 참된 전사를,령도자의 안녕과 만수무강을 위하여 최대의 정성을 다하는 참된 충신,효자들이 끊임없이 배출되고있는것은 조선인민의 꺾일줄 모르는 신념과 지조의 높이를 잘 보여주고 있다.
신문은 당과 수령을 한결같이 그리며 따르는 조선인민의 마음은 그 무엇으로써도 흔들어 놓을수 없고 천만년 세월이 흘러도 변함이 없다고 지적하였다.(끝)
남조선집권자의 <베를린선언>에는 새로운것 없다/로동신문
(평양 3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남조선집권자가 해외에 나가 북남관계와 관련하여 그 무슨 <연설>이라는것을 하고 <선언>이라는것도 발표하였다.
여기에는 공화국에 대한 심히 자극적인 말들이 있는가 하면 <페쇄>니,<고립>이니,<야망>이니 하는 극히 모독적인 소리들까지 들어있다.
오늘호 <로동신문>은 이런 허튼 소리를 하면서 화해와 협력을 어떻게 하자는것인가고 반문하고 민족적존엄의 견지에서 볼 때 남조선집권자의 언동은 옳은 처사로 되지 못한다고 단죄하였다.
론평의 필자는 이른바 <선언>이라는것은 그 내용으로 볼 때 새로운것이 없다고 하면서 그것은 지난해 베이징에서 있은 북남부상급접촉때에 쌍방이 론의한 문제들을 되풀이 한데 지나지 않는다고 지적하였다.
론평은 북남사이의 대화와 협상을 통하여 통일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려는것은 우리의 일관한 립장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우리는 남조선당국이 온 민족의 기대에 맞게 반민족적이며 반통일적인 낡은 대결정책에서 벗어나 실지 행동으로 긍정적인 변화를 보인다면 그들과 민족의 운명문제를 놓고 허심탄회하게 협상할것이며 통일을 위하여 함께 노력할것이라는것을 명백히 천명하였다.
우리의 이러한 원칙적립장에 부합된다면 아무때나 북남당국사이의 대화와 접촉은 이루어질수 있을것이다.
백마디 말보다 한번의 실천이 더 중요하다.
남조선당국이 진실로 북남사이의 화해와 협력을 바란다면 실천행동으로 그 의지를 보여주어야 할것이다.(끝)
<마약문제>를 환기시키는 목적은 무엇인가/조선중앙통신
(평양 3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에이피통신보도에 의하면 최근 유엔국제마약통제계획 아시아지역대표 싼드로 칼바니가 베이징에서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우리 나라의 선박들이 <마약밀매에 깊숙이 개입되여 있다>느니,<북조선은 자연히 마약밀매천국으로 화했다>느니 하는 얼토당토 않은 소리를 줴쳤다고한다.
우리는 그의 터무니없는 언행을 두고 보편성과 공정성을 엄격히 준수하여야 하는 유엔관리로서의 사명과 행동준칙을 거역한 불순한 처사로밖에 달리는 평할수 없다.
그가 떠드는 우리의 <마약밀매>설은 완전히 근거없는 날조설이며 우리를 모해하기 위한 허튼 수작에 지나지 않는다.
그는 이번에 일본반동들과 남조선 정보모략기구인 <정보원>이 지난 기간 터무니없이 조작해낸 우리에 대한 <마약밀매>설을 그대로 되받아 넘기였다.
문제는 일본반동들과 남조선정보모략기관이 우리를 <마약밀매>와 련관시켜 그것을 국제적인 <마약문제>로 환기시키려는 그 목적이 매우 불순하다는것이다.
그것은 한마디로 우리 공화국을 국제무대에서 <마약범죄국가>로 공인시켜 정치,경제적으로 고립압살시키려는 범죄적이고 비렬한 시도를 합법화 하자는것이다.
거기에는 자주,평화,친선의 숭고한 리념밑에 세계 여러 나라들과 거래하고 있는 우리의 대외무역의 앞길을 차단해 보려는 어리석은 흉심도 깔려 있다.
이러한 목적실현을 위해 지난기간 일본과 남조선당국이 온갖 비렬한 허위날조와 모략을 일삼아 왔다는것은 이미 세상에 널리 알려진 사실이며 그 배후 조종자가 다름아닌 미국이라는것 역시 공인된 <비밀>이다.
명백히 말하건데 근로대중이 혁명적락관에 넘쳐 있으며 사람들의 건전한 사고력을 높이 발양시키고 있는 우리 공화국은 마약범죄를 비롯한 모든 범죄를 원칙적으로 반대하며 우리의 사회제도에서는 비법적인 마약생산과 사용은 물론 그 거래도 엄격히 금지되여 있다.사실상 <마약문제>의 근원은 <황금만능>과 <일확천금>의 사상이 사회적풍조로 지배하고 있는 미국과 일본,남조선과 같은 사회에 있다.
정상적인 사고를 가지고 세상을 볼줄 아는 사람이라면 오늘 <마약문제>로 가장 골머리를 앓고 있는 곳이 일본과 남조선이라는데 대하여 조금도 의심치 않고 있다.
마약범죄의 장본인들이 그 누구에게 범죄의 딱지를 붙이려는것은 철면피하고 가소로운 짓이고 여기에 맹종하는것 역시 옳바른 처사라 볼수 없다.
일본,남조선당국은 우리에 대한 적대시정책,대결정책의 산물인 <마약문제> 환기놀음을 당장 걷어 치워야 하며 불순세력들의 놀음에 말려 들어 유엔이 자기의 사명과 명예에 손상을 주는 일을 더는 하지 말아야 할것이다.(끝)
무엇을 노린 방위청승격놀음인가/로동신문
(평양 3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지난 8일 일본자민당의 국방관계부회가 회합을 열고 방위청을 <국방성>으로 승격시킬데 대한 법안을 정식 승인하였다.
한편 일본방위청 장관 등 방위청관계자들도 회합에 참가하여 법안승인이 그 무슨 <방위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한 행동>이니 뭐니 하면서 법안의 성립을 위한 자민당의 활동을 전면적으로 뒤받침하겠다고 떠들어댔다.
15일부 <로동신문>은 일본반동들의 방위청승격놀음의 목적이 날로 본격화되고 있는 저들의 군사대국화,해외팽창 책동을 더욱 원만히 보장하기 위한 군사기구를 내오고 군국주의무력에 국가정규무력의 성격과 지위를 부여 하며 그를 통하여 군사적재침준비를 완료하자는데 있다고 까밝혔다.
론평의 필자는 일본반동들은 방위청승격놀음에 대해 마치 그것이 <자위관>들이 <긍지감을 가지고 당당하게 국민과 세계에 (공헌)하는 일에 달라 붙을수 있게 하기 위한것>인듯이 떠들어댔으나 이것은 저들의 검은 속심을 가리우고 내외의 경계의 눈초리를 무마하기 위한 교활한 기만술책이라고 지적하였다.
론평은 사실상 그 성격과 사명을 상실한 <평화헌법>을 전쟁헌법으로 뜯어 고치기 위한 움직임이 일본국회내에서 활발해 지고 있고일본의 <방위정책>은 새 <일미방위협력지침>에 따라 <본토방위>의 탈을 벗어 던지고 침략형,공격형으로 전환되였다고 언급하였다.이와 같이 본격화되고 있는 군사대국화,군사적해외팽창책동에 비하여 그를 원만히 보장할만한 군사기구체계가 갖추어져 있지 못한것이 일본반동들의 골치거리로 되고 있다고 하면서 이로부터 바로 방위청승격놀음을 벌리고 있다고 론평은 지적하였다.
론평은 일본반동들이 력사의 교훈을 망각하고 또다시 재침의 길에뛰여 들기 위해 미쳐날뛰고 있지만 그들에게 차례질 운명은 파멸이라고 강조하였다.(끝)
<종군위안부>범죄문제는 시급히 해결되여야 한다/로동신문
(평양 3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과거 일본군에 의하여 저질러진 <종군위안부>범죄진상이 세상에 알려진지도 10년이 되여오지만 오늘까지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다.
오늘호 <로동신문>은 그 원인이 일본의 우익보수정객들과 당국의 표리부동한 책임회피태도에 있다고 까밝혔다.
<종군위안부>범죄사건은 일제가 녀성들의 인권과 기본적자유를 가장 란폭하게 침해하고 그들의 존엄과 명예,육체적생명을 잔인하고 악랄하게 파괴소멸한 인류력사상 류례없는 인권유린행위,반인륜적범죄행위이다.
글의 필자는 <종군위안부>제도의 기안자,조직자,실행자가 과거일본정부와 군부였다는것이 론박할 여지없이 증명된데 대하여 언급하고 국가적범죄를 국가가 책임지고 해결하는것은 국제법의 요구이며 국제관례이라고 지적하였다.
그런데 력대 일본당국자들은 이 범죄사실자체를 숨겨왔으며 이 사건이 드러나게 되자 범죄의 책임에서 벗어 나보려고 갖은 오그랑수를 다 쓰고 있다고 신문은 지적하였다.
신문은 일본에서 <종군위안부>범죄사실을 은페축소하려는 불순한 기도가 로골화되고있는데 대하여 지적하고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력사에서 오직 일본만이 감행한 <종군위안부>라는 특수한 범죄사건을 흑막속에 묻어두고 그 책임을 회피하려는 일본당국의 이러한 책동은 저들의 파렴치성과 도덕적저렬성을 더욱 낱낱이 드러내 보일뿐이다.
일본은 그 무엇으로써도 <종군위안부>범죄행위의 책임에서 벗어날수 없다.(끝)
미군의 남조선녀성학살만행을 단죄/로동신문
(평양 3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오늘호 신문들은 남조선에서 미제침략군놈이 며칠전 또 한명의 남조선녀성을 무참히 학살한 만행을 규탄하였다.
<로동신문>은 남조선녀성들에 대한 미제야수놈들의 련이은 학살만행은 그 어떤 우발적인 요인에 의한것이 아니며 그것은 남조선인민들을 <식민지렬등인>,<들쥐>로 밖에 여기지 않고 마음대로 잡아족치고 죽여도 무방하다고 보는 미제침략군놈들의 오만성에서 출발한 고의적인 학살만행이라고 지적하였다.
론평의 필자는 조선민족은 인간의 탈을 쓴 잔악무도한 야수이고 피에 주린 살인귀인 미제침략군놈들을 결단코 용납할수 없다고 지적하였다.
론평은 남조선인민들은 70여년전 일본의 한 깡패가 광주에서 한조선녀학생을 희롱한것을 참을수 없는 민족적모욕으로 여기고 거족적인 반일항쟁으로 본때를 보인 민족의 강의한 투쟁정신을 살려 반미자주화투쟁을 힘있게 벌려 나가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론평은 이 길만이 민족적수치를 가시고 죽음을 면하는 길이며 미제식인종무리를 남조선에서 내쫓는 유일한 길이라고 지적하였다.
<민주조선>론평의 필자는 남조선인민들은 미제살인귀들에게 천백배의 피값을 받아내기 위한 반미투쟁에 떨쳐나서야 한다고 지적하였다.(끝)
김일성주석과 김정일총비서를 칭송하는 선전물발견/서울
(평양 3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서울에서의 방송보도에 의하면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의 한강주변과 방배동 등지에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칭송하는 선전물 2,000여장이 발견되였다.
가로 세로 각각 10센치메터 크기의 선전물에는 위대한 수령님과 경애하는 장군님을 찬양하는 구호와 함께 평양에 건설되는 조국통일3대헌장기념탑의 전경도가 실려 있다고 한다.(끝)
백열전을 이룬 여야당의 <선거>싸움
(평양 3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서울에서의 방송보도에 의하면 상대를 디디고 올라서려는 정당들사이의 <선거>싸움이 <민주당> 대 <자민련>,여당 대 야당사이에서 격렬하게 벌어지고 있다.
8일 충청도지역을 가로 타고 앉으려는 <민주당>과 자기 표밭을 지키려는 <자민련>사이의 암투가 치렬하게 벌어졌다.
<민주당선거대책위원회> 위원장이란자는 하루동안에 충청남도 론산,금산행각에 앞서 서산,태안 지구당개편대회에 나타나 <새 천년의 새로운 인물론>을 주장하면서 사람들의 주목을 끌어 보려고 피대를 돋구었다.
<자민련>은 충청도의 자기 지반을 방어하기 위해 명예총재 김종필과 총재 리한동 등 거두들이 싸움판에 뛰여들었다.그들은 청주,보은,옥천,영동 등지를 불이 나게 뛰여 다니며 <민주당>에 대한 비난강도를 높였다.특히 리한동은 청주의 한 호텔에서 <자민련>이 지역감정을 부추기고 있다고 하지만 <민주당>이야 말로 지역감정으로 큰 리득을 보고 있다고 반박하였다.
<한나라당>의 총재 리회창과 <선거대책위원회>위원장은 서울과 경기도 지역을 각각 맡아 가지고 현 <정권>을 심판하자고 하면서 지지를 애걸하기에 경황없이 돌아쳤다.
<한나라당>은 자기들만이 유일한 야당이라고 하면서 민심을 끌어보려고 흰소리를 늘어 놓았다.(끝)
공군의 지휘체계개편을 획책
(평양 3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서울에서의 방송보도에 의하면 남조선<공군>이 <효률적지휘통제>를 떠들면서 작전사령부산하에 2∼3개의 지역사령부를 두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한다.
남조선호전광은 1960년대에 <공군작전사령부>를 조작한 이후 현재까지 약 40년동안 전투기를 포함한 항공기수와 산하부대 규모를 4배로 크게 늘였으며 이에 따른 지휘체계의 정비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끝)
여러 소식
(평양 3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서울에서의 방송보도에 의하면 경제정의실천시민련합(<경실련>)이 10일 <대통령선거공약리행평가>에 대한 기자회견을 열고 집권자가 2년전에 늘어 놓은 <공약>들중 70프로가 전혀 실현되지 않았거나 형식적인것으로 되고 있다고 하면서 그의 위선적인 정체를 폭로하였다.
<국회의원>정수의 절반에 가까운 125명의 <의원>이 1996년 4월에 있은 <선거>에서 사기협잡과 음모적방법으로 자리를 따낸 자들이다.
그중 실지 재판에 회부된자들은 14프로에 불과하며 그나마 형식적인 벌금형이나 선고유예로 대부분 풀려나 <의원>자리를 타고 앉아 있다.
지어 김윤환을 비롯한 9명의 <선거법>위반자들은 기소조차 되지 않아 물의가 일어나기도 하였다.
10일 <검찰총장>이 <불법집단행동이나 과격행위를 엄단>하라고 남조선 전지역의 검찰기관들에 <긴급지시>를 하였다.
그는 생존의 권리를 요구하며 <도의회>에서 벌린 제주도개인택시업자들의 투쟁을 <집단리기주의사범>이니,<폭력>이니 뭐니 하고 걸고 들면서 이런 폭압지령을 내렸다.
10일 서울대학교 물리학과 연구실에서 4대의 콤퓨터를 도난당하였다.
이 콤퓨터들에는 10년동안의 연구자료가 들어 있다.
최근 서울대학교 연구실들에서 이런 도난사고가 잇달으고 있다.
미군이 지난해 하반년부터 서울의 룡산미군기지안에 7층짜리 호텔을 비법적으로 건설하고 있다.
룡산<구청>이 건설의 중지를 요구하였으나 미군측은 코웃음을 치며 불법적인 호텔건설을 다그치고 있다.
미군측은 <행정협정>에 따라 저들의 기지구역안에서는 미군에게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권한이 있다고 뻗대고 있다.(끝)
태양절기념 준비위원회들 결성/각국
(평양 3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님 탄생 88돐기념 에짚트준비위원회,태양절기념 우간다전국준비위원회가 각각 결성되였다.
에짚트준비위원회 위원장으로 에짚트인민회의 경제위원회 위원장 아부둘라흐 타일리가,우간다전국준비위원회 공동위원장들로 우간다 물,토지 및 환경성 국무상과 우간다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친선협회 위원장이 선출되였다.
준비위원회들은 태양절에 즈음하여 다채로운 기념행사들을 조직진행하기로 결정하였다.(끝)
요르단주체사상연구 전국위원회 결성
(평양 3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요르단주체사상연구 전국위원회가 결성되였다.
위대한 김정일령도자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주체사상에 대하여>발표 18돐에 즈음하여 8일 암만에서 진행된 결성모임에는 요르단주체철학연구소조 위원장을 비롯한 주체사상 연구조직 성원들과 신봉자들이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연설들이 있었다.
주체철학연구소조 위원장은 연설에서 자주시대의 위대한 령도자이신 김정일각하께서는 김일성주석각하께서 창시하신 주체사상을 끊임없이 심화발전시키시여 우리 시대가 요구하는 모든 리론실천적문제들에 과학적인 해명을 주시고 인류가 나아 갈 앞길을 환히 밝혀주고 계신다고 지적하였다.
그는 조선인민이 이룩한 성과를 통하여 김정일각하의 비범한 령도력과 주체사상의 위대한 생활력을 잘 알수 있다고 말하면서 전국위원회를 결성하게 된 취지에 대하여 밝혔다.
모임에서는 주체철학연구소조 위원장 무스타파 자베르가 전국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되였다.
모임에서는 위대한 김정일령도자께 드리는 편지가 채택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