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남위원장 방글라데슈대통령에게 축전

 (평양 3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김영남위원장이 방글라데슈독립 29돐에 즈음하여 방글라데슈인민공화국 대통령 샤하부딘 아흐메드에게 25일 축전을 보내였다.
 축전에는 다음과 같이 지적되여있다.
 나는 방글라데슈독립 29돐에 즈음하여 각하와 방글라데슈인민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냅니다.
 나는 이 기회에 우리 두 나라사이에 존재하는 친선협조관계가 앞으로 여러 분야에 걸쳐 더욱 확대발전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면서 나라의 진보와 번영을 위한 각하의 사업에서 커다란 성과가 있을것을 충심으로 축원합니다.(끝)


조선,라오스 외무상회담 진행

 (평양 3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우리 나라 백남순외무상과 라오스외무상 썸싸와 랭싸와 사이의 회담이 23일 비엔티안에서 진행되였다.
 회담에는 우리측에서 외무상일행과 라오스주재 우리 나라 대사가,라오스측에서 외무성 사무장과 국제기구국장을 비롯한 외무성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회담에서 쌍방은 각기 자기 나라 정세를 통보하고 두 나라사이의 친선협조관계를 더욱 강화발전시킬데 대해서와 호상 관심사로 되는 국제문제들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하였다.
 회담은 동지적이며 친선적인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였다.(끝)


제2차 김일성화전시회 선전화가 나왔다

 (평양 3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태양절에 즈음하여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성대히 진행되게 될 제2차 김일성화전시회 선전화가 나왔다.
 선전화에는 인류가 낳은 천출위인이신 위대한 수령님의 존함을 모신 김일성화가 주체의 태양이 솟아 오른 혁명의 성지 만경대를 배경으로 하여 형상되여 있다.
 선전화의 웃부분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라는 글발이 새겨져 있으며 밑부분에는 <제2차 김일성화전시회>라는 글발과 전시회가 평양국제문화회관에서주체89(2000)년 4월 12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다는 날자가 밝혀져 있다.(끝)


제3차 전국선동원대회 진행

 (평양 3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제3차 전국선동원대회가 24일과 25일 2일간에 걸쳐 평양의 4.25문화회관에서 진행되였다.
 대회에서는 지난 기간 조선로동당의 주체적인 선동사업방침을 관철하여 대중정치사업에서 이룩한 성과와 경험을 총화하고 조선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당선동사업을 개선강화하여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당의 충직한 혁명전사로 튼튼히 준비시키고 강성대국건설에로 힘있게 불러 일으키기 위한 선동원들의 과업에 대하여 토의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김영남,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인 김기남,김중린 등과 모범적인 선동원들과 각급 당선전일군들 6,000명이 대회에 참가하였다.
 대회에 앞서 참가자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 당선동사업이 차지하는 위치와 중요성을 강조하시고 선동원들앞에 나서는 임무와 과업을 완벽하게 밝혀 주신 주체60(1971)년 3월 9일 전국선동원 및 5호담당선전원열성자대회에서 하신 연설 <선동원들은 모든 사업에서 이신작칙하며 대중을 발동할줄 알아야 한다>를 록음으로 청취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는 대회참가자들에게 보낸 축하문에서 당의 주체적인 선동사업방침을 관철하여 대중정치사업에서 선동원들이 커다란 성과를 이룩한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고 그들이 강성대국건설위업을 수행해 나가는데서 틀어 쥐고 나가야 할 구체적과업들을 제기하였다.
 대회에서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최춘황의 보고와 토론들이 있었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탁월한 선동사상과 독창적인 선동방침,현명한 령도가 있음으로 하여 지난 기간 선동사업에서 커다란 성과가 이룩된데 대하여 긍지 높이 총화하였다.
 그들은 전체 근로자들을 제2의 천리마대고조에로 힘있게 불러 일으켜 2000년을 비약의 해로 되게 하는데서 선동원들이 자기 앞에 맡겨진 과업들을 관철하는데서 나서는 대책적문제들을 제기하였다.
 특히 사상중시,총대중시,과학기술중시 로선을 튼튼히 틀어 쥐고 여기에 선동의 화력을 집중할데 대한 문제들이 강조되였다.(끝)


<참정권>놀음은 총련을 붕괴시키려는 비렬한 음모/녀성동맹 성명

 (평양 3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녀성동맹 중앙위원회가 일본반동들의 <지방참정권>립법화책동이 극히 엄중한 단계에 들어서고 있는것과 관련하여 24일 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일본정계에서 벌어지는 <참정권>립법화기도는 재일조선공민들의 민족성을 거세말살하고 그들을 공화국의 품에서 떼여 내여 <일본인>으로 귀화,동화시키려는 계획적인 정치모략극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일본반동들이 남조선통치배들과 공모결탁하여 재일조선동포들이 요구하지도 않고 바라지도 않는 <참정권>을 들고 나오면서 공화국국적을 버리고 남조선<국적>을 취득할것을 강요하는것은 우리 공화국정권을 무시하고 적대시하는 공공연한 범죄행위로서 전체 조선인민의 끓어오르는 민족적 분노와 격분을 자아내고 있다.
 조선민주녀성동맹 중앙위원회는 일본반동들의 <지방참정권>놀음을 재일조선공민들의 민주주의적민족권리와 리익에 대한 란폭한 침해로,우리 공화국의 존엄높은 해외공민단체인 총련을 붕괴시키려는 비렬한 음모로 락인하면서 이를 준렬히 단죄규탄한다.
 오늘 일본반동들이 추구하는 <참정권>은 일제가 조선강점시기에 감행한 <황국신민화>정책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
 과거 식민지통치시기 일제가 <선사>한 <참정권>에 의하여 근 20만의 조선녀성들이 <정신대>의 간판밑에 황군의 성노예가 되여 순결한 청춘을 짓밟혀야 했고 수백만의 청장년들이 징용,징병에 걸려 일제침략군의 전쟁대포밥이 되여야 했다.
 그러나 거의 한세기에 걸쳐 일본 섬나라에 갇혀 살아 온 재일조선동포들과 후손들은 지난날의 식민지노예가 아니라 존엄 높은 자주독립국가의 당당한 해외공민으로서 식민지노예의 운명에 처하는것을 추호도 원치 않고 있다.
 조선인민은 과거 일제가 우리 나라를 강점하고 우리 겨레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강요해 온 죄악의 력사를 천추만대를 두고 잊을수 없다.
 일본반동들은 과거죄행을 천백배로 결산하고 받아내려는 조선인민의 확고한 의지를 똑바로 보고 분별없이 날뛰지 말아야 하며 <지방참정권>립법화책동을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끝)


중국방문 청년동맹대표단 출발

 (평양 3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중국을 방문하는 리일환1비서를 단장으로 하는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대표단이 25일 비행기로 평양을 출발하였다.(끝)


학생소년들의 봄맞이민속놀이 한창

 (평양 3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전국 각지에서 학생소년들의 즐거운 봄맞이민속놀이가 한창이다.
 민속놀이는 가는 곳마다에 훌륭하게 꾸려진 공원,유원지,놀이터 등에서 진행되고있다.
 학생소년들은 이르는곳마다에서 줄넘기,망차기,제기차기,오사리던지기,딱지치기,숨박곡질,수건돌리기,사람찾기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두팀의 학생들이 각각 <말>을 타고 상대편 <말>을 탄 학생의 모자를 빼앗거나 말에서 떨구는 등 여러가지 방법으로 힘과 재주를 겨루는 기마전놀이,일정한 거리를 둔 장소에 정해진 상대편 진지를 어느 편이 먼저 점령하는가를 겨루는 진놀이,진지점령놀이 등으로 봄을 맞는 거리와 마을의 흥겨운 분위기를 돋구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조선민족이 전통적으로 전하여오는 민속놀이들을 적극 장려하도록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지금까지 발굴고증되여 장려되고있는 민속놀이는 100여가지나 된다.(끝)


통항질서를 엄격히 지켜야 한다/로동신문

 (평양 3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오늘호 <로동신문>은 미제와 남조선통치배들이 내외의 일치한 공감을 받고 있는 서해해상군사분계선을 존중하여야 하며 제정된 통항질서를 엄격히 지켜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조선인민군 해군사령부는 서해해상군사분계선설정에 따른 후속조치로서 서해해상군사분계선 북쪽수역에 위치한 5개 섬들에 대한 통항질서를 공포하였다.통항질서는 새로 제정된 수로들과 통항구역이 미군측 수역으로 될수 없다는데 대해 명백히 밝히고 있다.
 론평은 조선인민군 해군사령부가 <5개 섬 통항질서>를 공포한것은 서해해상에서의 군사적충돌과 새 전쟁 발발의 위험을 막고 그곳 섬주민들의 생활상 편의도 보장해 주려는 우리의 평화애호적이며 아량 있는 립장의 표시이라고 지적하였다.
 론평은 미제와 남조선당국자들이 주장하는 <북방한계선>은 정전협정과 국제법을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그은것으로서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자주권을 엄중히 침해하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론평의 필자는 조선인민군 해군사령부가 <5개 섬 통항질서>를 공포한것은 미군측이 협상에 의한 문제토의를 거부하고 있는 조건하에서 어떻게 하나 쌍방간의 군사적충돌의 재발을 방지하고 이 수역의 정세를 완화시키기 위한 주동적인 조치로 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미제와 남조선통치배들은 <북방한계선>을 더 이상 고집하지 말아야 한다.
 우리의 혁명무력은 미제와 남조선통치배들이 <5개 섬 통항질서>를 제멋대로 어기는 경우 경고 없는 단호한 행동조치를 취한다는것을 엄숙히 선언하였다.만일 내외호전광들이 서해해상충돌을 막고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려는 우리의 노력에 도전해 나선다면 서해의 검푸른 바다에 영영 수장되고야 말것이다.(끝)


의도적인 미국의 긴장격화책동/민주조선

 (평양 3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오늘호 <민주조선>은 미국방장관과 남조선주둔 미군사령관 등 미국의 호전분자들이 아시아에 대한 미군주둔을 정당화해 보려고 줴친 망발들을 의도적인 긴장격화책동으로 단죄하였다.
 신문은 미국이 대아시아전략에 금이 가고 있다고 판단한데로부터 군부우두머리들을 아시아지역에 파견하며 <북조선위협설>을 내돌리는 등 분주탕을 피우고 있는 사실에 언급하였다.
 론평의 필자는 다음과 같이 쓰고 있다.
 미국은 우리를 걸고 들며 아무리 아시아주둔 미군무력의 <필요성>을 운운해도 그 침략적성격을 절대로 가리울수 없다.
 미국이 다른 나라들에 자기의 침략군을 주둔시킬 명분은 그 어디에도 있을수 없다.
 미국은 괜한 <수고>를 하지 말고 남조선과 아시아의 여러 지역에 전개해 놓고 있는 침략군을 하루빨리 끌어 내가야 한다.(끝)


남조선당국자들의 굴욕성을 드러낸 남조선일본<교육장관> 회담

 (평양 3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서울에서의 방송보도에 의하면 남조선당국자들이 20일 서울에서 열린 남조선일본<교육장관> 회담에서 또다시 일본에 대한 굴욕적자세를 드러내였다.
 남조선당국자들은 서울바닥에서 일본측과 그 무슨 <교육장관>회담이란것을 벌리면서도 남조선인민들이 견결히 항의규탄하고 있는 일본교과서들에서의 우리 나라 력사외곡문제에 대해서는 회담의제로 올리지도 않았다 한다.
 그러면서도 남조선당국자들은 회담이란데서 일본에 가서 공부하는 남조선류학생의 수를 늘여줄데 대한 문제,류학생기숙사를 세우는 문제 같은것들이나 들고 나와 상대측에 빌붙어 돌아갔다.(끝)


<보안법>철페반대후보를 락선시킬것이라고 경고/<한총련>

 (평양 3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서울에서의 방송보도에 의하면 <한총련>이 이번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한 후보들 가운데서 <보안법>철페를 반대하는 자들에 대해서는 그를 상대로 락선운동을 벌릴것이라고 경고하였다.
 <한총련>은 21일 서울의 한양대학교 학생회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자기의 이러한 립장을 밝혔다.
 이 단체는 <총선시민련대>가 정한 락선운동대상자가 아니더라도 <보안법>철페를 반대하는 자들에 대해서는 <선거>에서 무조건 락선시키고야 말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


채무 400조원문제를 사이에 둔 여야당의 아귀다툼

 (평양 3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서울에서의 방송보도에 의하면 <선거>를 앞둔 보수정당들사이의 개싸움이 날로 격렬해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야당인 <한나라당>이 <국민의 정부>하에서 <국가채무>가 400조원에 달했다고 주장하면서 이에 대한 <정부>와 여당측의 책임을 추궁하였다.
 야당이 이런 공세로 나오자 여당인 <민주당>과 <정부>당국측에서는 펄쩍 뛰면서 <한나라당>의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하기에 급급하고 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