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인민회의 제10기 제3차회의 개막

 (평양 4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0기 제3차회의가 4일 평양의 만수대의사당에서 개막되였다.
 회의에는 최고인민회의 대의원들이 참가하였다.
 회의에는 당,무력기관,정권기관,내각 위원회,성,중앙기관,사회단체 책임일군들,과학,교육,문화예술,보건,출판보도부문 일군들이 방청으로 참가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위대한 김정일령도자께서 주석단에 나오시였다.
 김영남,조명록,홍성남,김영주,박성철을 비롯한 당 및 국가지도간부들이 주석단에 나왔다.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은 의안이 채택되였다.
 1.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주체88(1999)년 국가예산집행의 결산과 주체89(2000)년 국가예산에 대하여
 2.최고인민회의 휴회기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가 채택한 법들을 승인함에 대하여
 3.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사회안전성의 이름을 고침에 대하여
 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로씨야련방사이에 체결한 조약을 비준함에 대하여
 재정상 림경숙이 첫째의안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주체88(1999)년 국가예산집행의 결산과 주체89(2000)년 국가예산에 대하여>에 대한 보고를 하였다.
 회의는 계속된다.(끝)


국가예산집행의 결산과 국가예산에 대한 보고

 (평양 4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오늘 이곳에서 개막된 최고인민회의 제10기 제3차회의에서는 재정상 림경숙이 첫째의안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주체88(1999)년 국가예산집행의 결산과 주체89(2000)년 국가예산에 대하여>보고를 하였다.
 보고에 의하면 조선로동당의 혁명적방침과 적극적인 조치에 의하여 경제가 활기를 띠고 여러 공업부문들이 추서기 시작하였으며 가까운 앞날에 인민생활을 높일수 있는 확고한 전망이 열리게 되였다.
 지난해 국가예산집행에서 성과가 이룩되였다.
 지난해 국가예산수입총액은 198억 103만원으로서 계획을 97.2프로로,국가예산지출총액은 200억 1,821만원으로서 계획을 98.2프로로 집행하였다.
 지난해 국가예산수입은 계획된 수준에 이르지 못하였으나 1998년 예산수입에 비하여 장성하였다.
 지난해에 국가예산수입의 장성이 이룩된것은 우리 나라에서 경제가 추서기 시작하였으며 우리의 자주적재정토대가 날을 따라 더욱 공고화되여 가고 있다는것을 뚜렷이 보여 준다.
 공화국정부는 지난해 국가예산을 지출하는데서 무엇보다도 인민경제에 대한 자금지출을 늘이며 그 가운데서도 경제강국건설을 다그쳐 나가는데서 관건적의의를 가지는 발전소들의 건설을 다그치고 석탄과 철강재,기계제품 생산을 늘이며 철도수송능력을 높이는데 방대한 예산자금을 집중적으로 돌리였다.
 지난해에 그 전해에 비하여 1.2배의 방대한 투자를 발전소건설에 돌리였다.
 발전소건설자들은 태천발전소를 확대발전시키기 위한 건설공사와 안변청년발전소 2계단건설을 비롯한 대규모수력발전소들의 건설을 힘있게 추진하였으며 도처에 중소형발전소들을 새로 수많이 건설하였다.
 석탄공업부문에서 석탄생산을 빨리 늘일수 있는 토대가 마련된데 대하여 지적하고 보고자는 금속공업과 기계공업 부문에서 성강의 봉화따라 금속공업의 주체화를 다그치고 철강재생산에서 전환을 일으킬수 있는 확고한 전망이 열린 사실에 대해 언급하였다.
 지난해 철도운수부문에서는 객차와 화차를 수리정비하는 사업이 적극 벌어 졌으며 김종태전기기관차공장 로동계급의 헌신적인 로력투쟁에 의하여 100대의 전기기관차가 생산수리됨으로써 철도수송능력을 더욱 높일수 있게 되였다.
 농업부문에서는 지난해 주체농법의 요구대로 농사를 짓고 종자혁명,감자농사혁명을 일으키며 두벌농사를 짓기 위한 투쟁이 힘 있게 벌어 졌다.
 대홍단군종합농장이 감자농사혁명의 중요 기지로,종합적기계화가 완전히 실현된 농장으로 꾸려져 가고 있고 현대적인 닭공장과 소목장이 건설되여 축산업을 새로운 단계에로 발전시킬수 있는 넓은 길이 열려 졌다.
 전국도처에서 강과 호수,샘물과 온천을 리용하여 양어장이 많이 건설되고 양어사업이 대대적으로 벌어 졌다.
 공화국정부는 지난해에 과학사업비지출을 그 전해의 106.3프로로 획기적으로 늘이였다.
 과학자,기술자들은 미소전자공학부문과 기계전자학분야의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훌륭히 해결하여 이 분야들의 첨단과학기술부문의 연구사업을 보다 높은 수준에서 진행할수 있게 하였다.
 또한 유전자공학적방법에 의한 여러가지 의약품들을 생산하기 위한 연구사업에서 성공한것을 비롯하여 여러 과학연구분야에서 혁신적성과들을 이룩하였다.
 지난해에 공화국정부는 나라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기념비적창조물들을 일떠 세우는 건설사업과 국토건설사업에 방대한 자금을 돌렸다.
 청년건설자들은 100여리의 평양-남포고속도로전구간의 로반성토공사를 단 한해동안에 해제꼈다.
 강원도토지정리에 이어 평안북도토지정리사업에 떨쳐 나선 군인건설자들과 인민들,지원자들은 1단계공사를 앞당겨 끝내고 2단계공사를 마감단계에서 힘 있게 밀고 나가고 있으며 함경남도에서는 금야만의 바다가에 현대적인 소금생산기지 광명성제염소를 일떠 세우는 기적을 창조하였다.
 보고자는 지난해에 구월산과 칠보산,룡문대굴과 같은 명산들과 명소들이 명승지로,유원지로 더욱 훌륭히 꾸려 졌다고 말하였다.
 보고자는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조건에서도 대기념비적창조물들이 건설되고 국토의 모습이 아름답게 일신되여 가는것은 조선인민의 불굴의 기상과 영웅성,무궁무진한 창조적힘의 자랑찬 과시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공화국정부는 나라의 방위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지난해에 국가예산지출총액의 14.6프로를 국방비로 돌렸다.
 지난해 교육,문화,보건,체육사업의 발전을 위해서도 많은 힘을 넣었다.
 조선로동당의 교육정책과 국가의 방대한 자금에 의하여 교육부문 각급 학교들의 교육시설들이 더 잘 갖추어 지고 보건부문에서 당의 예방의학적방침을 관철하기 위한 사업이 힘 있게 벌어 졌다.
 문학예술부문에서는 훌륭한 문학예술작품들이 많이 창작되였으며 체육부문에서는 정성옥영웅이 세계녀자마라손의 패권을 쥐여 조국을 빛내이고 인민들을 기쁘게 하였다.
 보고자는 조선인민은 나라의 경제형편이 어려운 조건에서도 제반 인민적시책들에 의하여 세금 한푼 내지 않고 무료교육,무상치료를 비롯한 막대한 국가적혜택을 받으며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을 누리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그는 2000년 국가예산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위대한 김정일령도자께서는 <올해 2000년은 영광스러운 우리 당 창건 55돐이 되는 뜻깊은 해이며 강성대국건설에서 결정적인 전진을 이룩하여야 할 총진격의 해입니다.>라고 지적하시였다.
 우리는 올해에 조선로동당의 사상중시,총대중시,과학기술중시로선을 튼튼히 틀어 쥐고 나가며 사회주의경제건설에 큰 힘을 넣어 경제강국건설에서 비약을 일으키기 위한 투쟁을 힘 있게 벌려야 한다고 하면서 보고자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올해 국가예산은 강성대국건설을 다그치는데서 나서는 경제건설과 국방건설,사회주의문화건설 과업을 성과적으로 수행하며 당 창건 55돐을 자랑찬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빛내이기 위한 우리 인민의 투쟁을 재정적으로 원만히 보장할수 있게 편성되였다.
 올해 국가예산수입과 지출총액은 각각 204억 532만원으로서 지난해에 비하여 수입은 103.1프로로,지출은 101.9프로로 늘이게 된다.
 공화국정부는 올해에 인민경제에 대한 자금지출을 늘이고 그 가운데서도 전력공업과 석탄공업에 선차적인 힘을 넣게 된다.
 공화국정부는 이 부문들의 생산토대를 강화하기 위하여 지난해에 비하여 전력공업부문에 대한 투자를 115.4프로로,석탄공업부문에 대한 투자는 112.3프로로 늘이게 된다.
 올해에 전력과 석탄생산에서 혁신을 일으키고 금속,화학을 비롯한 기간공업부문의 중요 공장,기업소들에서 생산적앙양을 이룩하며 철도운수를 추켜 세워 경제강국건설의 더욱 힘 있는 토대를 마련하여 놓게 된다.
 국가에서는 올해에 지난해에 비하여 농업부문에 대한 투자는 105프로로,경공업부문에 대한 투자는 104프로로 늘일것을 예견하고 있다.
 공화국정부는 올해에 과학기술발전사업비를 지난해에 비하여 105.4프로로 늘이게 된다.
 보고자는 올해에 우리는 평양-남포고속도로를 당 창건 55돐전으로 완공하고 평안북도토지정리사업을 완전히 끝내며 황해남도토지정리사업과 개천-태성호물길공사를 힘 있게 밀고 나갈것이라고 지적하였다.
 그는 공화국정부는 당의 군사중시로선에 따라 올해에 국가예산지출총액의 14.5프로를 국방비로 돌릴것을 예견하고 있으며 교육,문화,보건,체육을 비롯한 사회주의문화건설분야에 많은 자금을 돌리게 된다고 지적하였다.
 공화국정부는 재일동포자녀들을 위해 많은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을 올해에도 보내주게 된다고 그는 지적하였다.
 보고자는 올해 국가예산은 나라의 재정자원을 옳게 동원리용하여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의 총진군을 다그치며 인민생활을 높이는데 큰 힘을 넣고 있는 혁명적이며 인민적인 예산이라고 강조하였다.(끝)


최고인민회의대의원들이 금수산기념궁전 방문

 (평양 4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 최고인민회의 제10기 제3차회의에 참가한 대의원들이 4일 금수산기념궁전을 찾아 경의를 표시하였다.
 불멸의 혁명송가 <김일성장군의 노래>선률이 장중하게 울려 퍼지는 홀에 들어 선 대의원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립상을 우러러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였다.
 대의원들은 숭엄한 마음을 안고 층계를 올라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생전의 모습으로 계시는 홀에 들어 섰다.
 대의원들은 주체의 사회주의조국건설위업을 빛나게 수행하시여 조국과 민족,시대와 혁명앞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 올리시고 자주시대국가건설의 세기적모범을 창조하신 주체의 태양이시며 사회주의조선의시조이시며 건국의 어버이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대의원들은 조선혁명과 온 세계의 자주화위업을 위하여 한평생을 바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 세계 여러 나라에서 수여해 드린 훈장과 메달들을 돌아 보았다.
 울음홀에 들어 선 대의원들은 붉은기를 배경으로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민족최대의 국상의 나날 슬픔을 천백배의 힘과 용기로 바꾸어 가던 우리 민족과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모습을 형상한 동부각상들을 돌아 보았다.
 대의원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현지지도와 외국방문시에 리용하신 렬차와 생애의 마지막시기에 리용하신 승용차를 깊은 감동속에 돌아 보았다.(끝)


최고인민회의대의원들이 만수대동상에 꽃바구니 진정

 (평양 4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동상에 최고인민회의 제10기 제3차 회의에 참가할 최고인민회의 대의원들이 3일 꽃바구니를 진정하였다.
 꽃바구니의 댕기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영생할것이다>라는 글발이 씌여져 있었다.
 최고인민회의 대의원들은 사회주의조국의 무궁번영과 우리 인민의 영원한 행복을 위하여,조국의 자주적통일과 인류의 자주위업을 위하여 한평생을 바치신 건국의 어버이이시며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경모하여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최고인민회의 대의원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주체의 영원한 태양으로 천세만세 받들어 모시며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 따라 인민정권을 백방으로 강화하고 그 우월성을 더욱 높이 발양시키며 이 땅우에 사회주의강성대국을 기어이 일떠 세울 굳은 결의에 충만되여 있었다.(끝)                           


김정일총비서께서 고 전명희동지의 령전에 화환

 (평양 4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이며 대외보험총국 총국장인 전명희동지의 서거에 깊은 애도의 뜻을 표시하여 4일 고인의 령전에 화환을 보내시였다.(끝)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혁명활동 략력>을 출판

 (평양 4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88돐에 즈음하여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혁명활동략력>을 조선로동당출판사에서 출판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당력사연구소에서 이번에 새로 보충편찬한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활동략력은 12개의 시기로 나누어 서술되여있다.
 주체1(1912)년 4월부터 주체20(1931)년 12월까지의 혁명활동시기에는 혁명적이며 애국적인 가정에서 탄생하시여 위대한 혁명가로 성장하신 경애하는 김일성동지께서 일찌기 10대의 어리신 나이에 혁명의 길에 나서시여 혁명의 전위조직인 타도제국주의동맹을 결성하시고 <ㅌ.ㄷ>의 기치밑에 혁명의 길을 독자적으로 개척해나가시는 과정에 혁명의 지도사상,주체사상을 창시하시고 조선혁명의 진로를 밝히시였으며 첫 당조직을 결성하신데 이어 조선공산주의자들의 첫 무장조직인 조선혁명군을 결성하시고 항일무장투쟁준비를 위한 정치군사적준비를 튼튼히 갖추심으로써 우리 나라 반일민족해방투쟁이조직적인 무장투쟁단계에로 발전할수 있게 하신데 대하여 서술되여있다.
 주체20(1931)년 12월부터 주체25(1936)년 2월까지의 혁명활동시기에는 경애하는 김일성동지께서 조성된 정세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력사적인 명월구회의에서 유격전을 기본형식으로하여 항일무장투쟁을 조직전개할데 대한 방침을 제시하시여 항일대전을 선포하시고 혁명적무장력인 반일인민유격대를 창건하신데 대해서와 두만강연안의 넓은 지역에 유격근거지를 창설하시고 그에 의거하여 1930년대 전반기 주체적인 혁명력량을 보존,축적,장성시키신데 대하여 서술되여 있다.
 주체25(1936)년 2월부터 주체29(1940)년 8월까지의 혁명활동시기에는 경애하는 김일성동지께서 력사적인 남호두회의에서 제시하신 방침에 따라 주체의 기치밑에 조선혁명의 일대 앙양을 위한 투쟁을 조직령도하심으로써 1930년대 후반기 항일무장투쟁이 국경일대와 국내에로 확대강화되고 당창건준비사업과 반일민족통일전선운동이 전국적,전민족적 범위에서 힘차게 벌어 진데 대하여 서술되여 있다.
 주체29(1940)년 8월부터 주체34(1945)년 8월까지의 혁명활동시기에는 경애하는 김일성동지께서 1940년대 전반기 급변하는 정세와 우리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조국광복의 대사변을 주동적으로 맞이하기 위한 전략적과업을 제시하시고 소부대군사정치활동을 적극 벌리시였으며 조선인민혁명군의 최후공격작전과 전민항쟁으로 강도일제를 격멸하고 조국광복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신데 대하여 서술되여 있다.
 주체34(1945)년 8월부터 주체36(1947)년 2월까지의 혁명활동시기에는 경애하는 김일성동지께서 조국광복후 부강하고 자주적인 독립국가를 건설하기 위한 건당,건국,건군의 3대과업을 제시하시고 조국에 개선하시여 그처럼 어렵고 복잡한 정세하에서도 지체없이 당창건의 력사적인 위업을 이룩하신데 이어 민주주의민족통일전선사업을 강화하여 인민정권을 수립하고 모든 애국적민주력량을 굳게 묶어 세워 제반 민주주의적개혁을 성과적으로 수행하고 북반부를 강력한 혁명적민주기지로 전변시키신데 대하여 서술되여 있다.
 주체36(1947)년 2월부터 주체39(1950)년 6월까지의 혁명활동시기에는 경애하는 김일성동지께서 북반부에서 사회주의에로 넘어 가는 과도기의 임무에 맞게 사회주의정권문제를 우리 식으로 빛나게 해결하시고 과도기 첫 시기 당의 경제정책과 경제건설방향에 기초하여 파괴된 경제를 복구하며 자주독립국가건설의 기초를 튼튼히 쌓기 위한 인민경제계획수행에로 인민대중을 조직동원하시였으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창건하시고 공화국의 정치,경제,군사적 위력을 더욱 강화하며 미제의 전쟁도발책동을 짓부시고 조국의 평화적통일을 이룩하시기 위하여 인내성 있는 노력을 기울이신데 대하여 서술되여있다.
 주체39(1950)년 6월부터 주체42(1953)년 7월까지의 혁명활동시기에는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시며 탁월한 군사전략가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위원장,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군사위원회 위원장,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수상,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서 전선과 후방의 모든 중하를 한몸에 지니시고 전체 인민과 인민군군인들을 전쟁승리를 위한 투쟁에로 힘 있게 조직동원하시여 세계<최강>을 자랑하는 미제침략자들을 때려 부시고 조국해방전쟁의 빛 나는 승리를 이룩하신데 대하여 서술되여 있다.
 주체42(1953)년 7월부터 주체49(1960)년 12월까지의 혁명활동시기에는 경애하는 김일성동지께서 전쟁으로 모든것이 파괴되고 재더미만 남은 어려운 조건에서도 능히 새 생활을 창조할수 있다는 확고한 신념을 지니시고 전후 경제건설의 기본로선을 제시하시였으며 자력갱생의 기치밑에 전후인민경제복구건설과 함께 사회주의기초건설을 위한 투쟁에로 전당과 전체 인민을 조직동원하시여 짧은 기간에 파괴된 경제를 복구하고  우리 나라를 사회주의적생산관계와 자립적민족경제의 튼튼한 토대를 가진 사회주의공업농업국가로 전변시키시였으며 우리 당의 통일단결을 강화하고 국가사회제도를 새로운 사회주의적기초우에서 보다 강화하신데 대하여 서술되여 있다.
 주체50(1961)년 1월부터 주체59(1970)년 11월까지의 혁명활동시기에는 경애하는 김일성동지께서 사회주의전면적건설을 위한 웅대한 7개년계획의 기본방향과 임무를 밝히시고 경제건설과국방건설의 병진로선관철에서 혁명적대고조를 일으켜 14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공업화의 력사적과업을 빛 나게 수행하심으로써 우리 나라를 현대적공업과 발전된 농촌경리를 가진 강력한 사회주의공업국가로 전변시키신데 대해서와 당의 유일사상체계를 철저히 세워 주체사상의 전면적승리와 전당과 전체 인민의 확고부동한 통일단결을 이룩하신데 대하여 지적되여 있다.
 주체59(1970)년 11월부터 주체69(1980)년 10월까지의 혁명활동시기에는 경애하는 김일성동지께서 사회주의의 완전승리를 앞당기기 위하여 사회주의경제건설을 힘 있게 다그쳐 공업화의 성과를 공고발전시키고 사회주의의 물질기술적토대를 더욱 튼튼히 하며 사상,기술,문화의 3대혁명을 힘 있게 벌려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를 더욱 공고발전시키신데 대해서와 혁명위업계승문제를 빛나게 해결하신 특출한 업적에 대하여 지적되여 있다.
 주체69(1980)년 10월부터 주체78(1989)년 12월까지의 혁명활동시기에는 경애하는 김일성동지께서 당 제6차대회에서 온 사회의 주체사상화를 우리 혁명의 총적임무로 제시하시고 전당과 온 사회의 주체사상화를 더욱 힘 있게 다그치시였으며 공산주의는 인민정권에 3대혁명을 더한것이라는 유명한 명제를 내놓으시고 사회주의완전승리를 위한 투쟁에서 결정적전환을 가져 오기 위한 새로운 투쟁에로 전당과 전체 인민을 현명하게 조직령도하신데 대하여 서술되여 있다.
 주체79(1990)년 1월부터 주체83(1994)년 7월까지의 혁명활동시기에는 경애하는 김일성동지께서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사회주의위업이 제국주의자들과 사회주의배신자들의 반사회주의적책동에 의하여 엄중한 도전에 부딪쳐 시련을 겪고 있을 때 추호의 동요도없이 사회주의의 혁명적원칙을 견결히 고수하고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을 전면적으로 발양시키도록 하시였으며 전당,전군,전민이 경애하는 김정일동지를 충성으로 받들고 김정일동지의 령도밑에 우리나라를 사회주의의 강력한 보루로 튼튼히 다지도록 하신데 대해서와 80이 지난 고령으로 순간의 휴식도 없이 혁명과 건설을 정력적으로 령도하시면서 앞날의 모든것을 예견하신듯 생의 마무리를 하나하나 깨끗이 하시였으며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사회주의조국의 륭성번영을 위하여,조국의 통일과 세계혁명의 승리를 위하여 온갖 심혈과 로고를 바치시다가 집무실에서 순직하신데 대하여 지적되여 있다.(끝)


김영남위원장 기네대통령에게 축전

 (평양 4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김영남위원장이 기네에서의 제2공화국선포 16돐에 즈음하여 3일 기네공화국 대통령 란사나 꽁떼에게 축전을 보내였다.
 축전에는 다음과 같이 지적되여 있다.
 나는 기네에서의 제2공화국선포 16돐에 즈음하여 당신과 그리고 친선적인 기네인민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냅니다.
 나는 이 기회에 나라의 평화와 안정,사회경제발전을 위한 당신의 사업에서 보다 큰 성과가 있을것을 충심으로 축원하며 아울러 우리 두 나라사이에 존재하는 훌륭한 친선협조관계가 더욱 강화발전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합니다.(끝)


쁠럭불가담나라 외무상회의에 참가할 조선외무상일행 출발

 (평양 4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꼴롬비아에서 진행되는 쁠럭불가담나라 외무상회의에 참가할 우리 나라 백남순외무상일행이 4일 비행기로 평양을 출발하였다.
 비행장에서 외무성 강석주제1부상과 우리 나라에 주재할 중화인민공화국 신임대사 왕국장, 우리 나라 주재 꾸바공화국 림시대리대사 니르씨아 까스뜨로 게바라,우리 나라 주재 도이췰란드련방공화국 리권보호사무소 림시대리대표 한스-요아힘 슈테쉬만이 일행을 전송하였다.(끝)


조일정부간 제9차 본회담에 참가할 일본정부대표단 평양 도착

 (평양 4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와 일본정부사이의 제9차 본회담에 참가할 일본외무성 일조국교정상화교섭담당대사 다까노 고지로를 단장으로 하는 일본정부대표단이 오늘 평양에 도착하였다.
 비행장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대표단 단장인 외무성 순회대사 정태화와 관계부문 일군들이 대표단을 맞이하였다.
 대표단과 함께 일본의 주요보도기관 기자들도 왔다.(끝)


일본정부대표단을 위한 연회

 (평양 4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에서는 일본정부대표단을 위하여 4일 연회를 차렸다.
 연회에는 조일정부간 제9차 본회담에 참가하기 위하여 온 일본외무성 일조국교정상화교섭담당 대사 다까노 고지로를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성원들이 초대되였다.
 조선정부대표단 단장인 외무성 순회대사 정태화와 관계부문 일군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끝)


케도협상대표단이 떠나 갔다

 (평양 4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조선반도에네르기개발기구(케도)사이에 체결된 경수로제공협정의 리행과 관련한 의정서체결을 위하여 왔던 케도협상대표단이 4일 비행기로 평양을 떠나 갔다.(끝)


친선예술축전참가할 중국예술단,중국교예단 도착

 (평양 4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제18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에 참가할 중국예술단,중국교예단이 4일 렬차로 평양에 도착하였다.
 손님들이 렬차에서 내리자 시내 근로자들이 꽃다발을 흔들면서 그들을 환영하였다.
 평양역에서 축전조직위원회 부위원장들인 문화성 송석환부상과 평양시인민위원회 최윤식부위원장,우리 나라 주재 중화인민공화국대사관공사 참사 리빈이 손님들을 맞이하였다.(끝)


의학과학기술성과

 (평양 4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조선에서 제6차 전국보건부문 발명 및 새 기술 전시회가 진행되였다.
 보건성 과학기술국 국장 김명덕의 말에 의하면 전시회장에는 새로운 종류의 의약품,의료기구,진단 및 치료방법 등 5,200여점이 출품되였다.
 그중 의학과학원 의학생물학연구소,의료기구연구소에서 내놓은 새로운 유전자공학적방법에 의한 b형간염예방약생산의 공업화의 기초를 마련한 성과와 무침주사기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만유병원 혈관조영연구실에서 내놓은 형태기억합금라선체와 유도장치,평양산원에서 출품한 새로운 지혈제,진통제,고려항생눈약 그리고의 학과학원,함경남도,자강도에서 출품한 18가지의 의약품,감자포도당,노비마그주사약 등이 림상실천에서 현실적의의가 큰것으로 평가되였다.
 또한 동맥뉴그리쁘,인공혈관,인공경뇌막,치석제거기,랭동치료기,미세수술기구,두개뇌압측정기,자동좌약성형기 등도 새롭고 가치 있는것으로 평가되였다.
 이밖에도 새롭고 합리적인 치료방법,질병진단을 과학화하고 교육용으로도 쓸수 있는 여러 가지 도해집,모형들도 있다.
 이 모든 의학과학성과들은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시기에 보건부문 과학자,기술자들의 인민을 위한 헌신적복무정신에 의하여 이룩되였다.(끝)


전당,전국이 대홍단군을 적극 지원할것을 호소/로동신문 사설

 (평양 4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기관지 <로동신문> 4일부는 사설을 통하여 전당,전국이 대홍단군을 적극 지원할것을 호소하였다.
 사설은 전당,전국이 대홍단군을 도와 주는것은 이 군을 본보기로 꾸리고 그 모범을 일반화하여 감자농사에서 혁명을 일으키기 위한 사업이라고 강조하였다.
 사설은 대홍단군을 도와 주는데서 내각,성을 비롯한 중앙기관 일군들이 모범을 보여야 한다고 하면서 이 부문 일군들이 걸린 문제를 풀기 위한 사업에 어깨를 들이 밀고 한몫씩 해제껴야 한다고 호소하였다.
 전당,전국이 대홍단군을 도와 주는데서 돼지공장,중소형발전소 건설과 방풍림 조성,감자농사에 필요한 영농물자와 부속품,기름 등에 선차적힘을 넣어야 한다고 사설은 지적하였다.
 사설은 대홍단군을 도와 주기 위한 전사회적인 기풍을 세우며 이 사업을 전군중적운동으로 힘 있게 벌려야 한다고 강조하였다.(끝)


경제관리로작 10돐 론설/로동신문

 (평양 4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오늘호 <로동신문>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사회주의경제의 본성에 맞게 경제관리를 잘할데 대하여>를 발표하신 10돐에 즈음하여 개인필명의 론설을 실었다.
 김일성주석께서는 주체79(1990)년 4월 4일에 발표하신 이 로작에서 사회주의경제의 본성에 맞게 경제관리를 개선하는데서 나서는 원칙적문제들을 밝혀 주시였다.
 론설은 로작이 나라의 경제형편이 매우 어려웠던 1990년대에 우리 공화국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추호의 주저와 동요도 없이 사회주의경제관리원칙을 지켜 올수 있게 한 위력한 사상리론적무기로,불멸의 기치로 되였다고 강조하였다.
 론설은 로작이 가지는 거대한 의의는 무엇보다도 조선식경제관리의 정당성과 우월성을 론증함으로써 조선인민이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사회주의경제관리원칙을 고수해 나갈수 있게 하였다는데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주석께서는 로작에서 조선로동당의 경제건설로선과 경제관리리론의 정당성에 대한 완벽한 리론실천적해명을 주시였으며 3대혁명의 기치를 계속 높이 들고 대안의 사업체계의 요구대로 경제를 관리운영한다면 사회주의를 성과적으로 건설할수 있다는것을 철의 론리로 밝혀주시였다.하기에 조선인민은 경제형편이 매우 어려웠던 <고난의 행군>,강행군시기에도 투철한 신념을 가지고 사회주의경제의 본성에 맞게 경제관리사업을 진행해 올수 있었다.
 론설은 로작이 가지는 의의는 또한 변화된 환경에서 경제건설을 잘 해 나갈수 있는 구체적인 과업들을 제시함으로써 사회주의경제관리의 생활력을 힘 있게 과시할수 있게 한데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로작에서 새로운 환경에서 생산을 정상화하기 위한 기본 방도는 1차,2차 가공품생산을 결정적으로 앞세우는것이라고 하시면서 생산부문에서 계획화사업을 잘 하고 생산조직과 지휘를짜고 들기 위한 방도들을 하나하나 밝혀 주시였다고 론설은 지적하였다.
 오늘 조선의 자립적민족경제는 제국주의자들의 고립압살책동이 강화되고 있는 속에서도 커다란 은을 내고 있으며 경제강국건설의 높은 령마루로 치달아 오를수 있는 도약대를 마련할수 있게 하고 있다고 론설은 강조하였다.(끝)


세계가 조일회담을 지켜 본다/로동신문

 (평양 4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오늘호 <로동신문>은 <세계가 조일회담을 지켜 본다>라는 제목으로 된 개인필명의 론평을 실었다.
 그 전문은 다음과 같다.
 제9차 조일정부간 회담에 참가하는 일본정부대표단이 오늘 평양에 도착하여 우리와 회담을 진행하게 된다.이와 관련하여 조일관계개선과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에 관심하는 내외의 눈길이 평양에 쏠리고 있으며 조일회담을 주시하고 있다.
 시기적으로 볼 때 조일회담이 재개되는것은 의미가 깊다.
 인류는 2000년에 살고 있다.그런가 하면 지금의 우리 나라 계절은 엄혹한 겨울의 얼음장이 풀리고 만물이 소생하고 활기가 분출되는 화창한 봄이다.바로 이러한 시기에 조일회담이 평양에서 진행되게 된다.민심은 곡절과 풍파 많은 경로를 거쳐 8년만에 다시 열리는 조일회담이 사람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순조롭게 진행되고 결실을 맺음으로써 조일간에 오래동안 얼어 붙었던 두터운 얼음장이 봄날의 눈석이처럼 풀려 나가고 선린우호의 새로운 관계가 이루어 지기를 바라고 있다.
 어느 모로 보나 조일회담이 모처럼 다시 열리는것은 의미가 크다.그런것만큼 회담쌍방은 회담의 의미와 중요성,그 목적을 옳게 자각하고 민심의 기대와 요구에 빗나가지 않게 회담을 실속 있게 진행하기 위해 각별한 주의를 돌려야 할것이다.
 조일회담은 결코 론쟁을 하기 위하여 마련된 마당이 아니다.조일회담은 가해자인 일본과 피해자인 우리사이에 력사적으로 뿌리 깊이 얽혀 져 있는 복잡한 매듭을 풀고 백년숙적인 이웃사이의 비정상적인 관계를 선린우호의 관계로 발전시킴으로써 두 나라를 가깝고도 먼 나라로부터 가깝고도 친근한 이웃으로 만들기 위한 취지와 목적으로부터 진행하는것이다.조일간의 력사적미결문제를 하루빨리 결착짓고 관계개선을 이룩하는데서 조일회담이 걸머지고 있는 책임은 무겁다.말하자면 회담에 많은것이 달려 있다.
 힘 들게 마련된 회담이 다시는 지난 시기와 같은 파탄의 전철을 밟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우리는 회담쌍방이 진지한 태도를 가지고 관건적문제에 론의를 집중하여 끝장을 보자는 립장이다.여기에서 관건적문제란 우리에 대한 일본의 과거청산이다.지금 우리 나라와 일본이 가깝고도 먼 나라로되여 있는것도,두 나라사이의 백년숙적관계가 오늘까지 계속되고 있는것도 구경은 과거청산문제에 기인하고 있다.조일사이에 깊이 박힌이 덩지 큰 옹이를 뽑아 버리지 않으면 언제 가도 비정상적인 조일관계문제를 풀수 없다.과거청산문제해결이야말로 조일관계정상화의 지름길이며 조일회담의 기본론점이고 주되는 과제이다.이 문제만 풀리면 다른 문제들도 쉽게 해결될수 있을것이다.
 그러므로 조일회담은 과거청산문제토의에 기본을 두고 그것을 해결하는데로 지향시켜야 한다.
 문제는 일본측이 어떤 의지와 립장을 가지고 우리와 회담을 하는가 하는데 달려 있다.우리는 일본이 과거청산문제를 어떻게 하나 빨리 해결하고 그에 기초하여 다른 이여의 문제들을 풀어 나가는 방식으로 조일관계를 정상화의 궤도에 올려 세우려는 진지한 립장과 의지를 가지고 회담을 운영하여 나가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조일회담은 어느 일방을 위한것도 아니며 그 누구의 눈치를 보면서 할것도 아니다.
 그것은 회담쌍방을 위한것이며 두 나라 인민들의 지향과 요구를 실현하기 위해 필요한것이다.
 조일회담은 쌍방의 진지한 노력에 의해서만 실용적으로 운영될수 있고 실적을 거둘수 있다.일방만이 문제해결을 위해 애 쓰고 타방은 표리부동하고 무책임한 태도를 취한다면 회담은 절대로 진전을 볼수 없다.
 회담이 잘 진행되게 하자면 회담안팎의 공기가 좋아야 한다.한쪽에서는 회담을 하는데 다른 쪽에서는 상식과 관례에 어긋나게 회담상대방을 걸고 들며 감정을 자극하는 일들이 벌어 진다면 회담분위기가 흐려 질수 밖에 없다.그것은 회담에 영향을 미치기 마련이다.지난 시기 조일회담의 교훈으로 보아 말씨름이나 하고 제자리걸음을 시키는 회담은 아무 소용도 없으며 좋지 못한 결과만을 가져올것이다.
 회담쌍방은 회담을 잘 운영하여 두번 다시 자기 궤도에서 탈선되지 않도록 하여야 할것이다.(끝)


<위협>과 <도발>은 북침전쟁준비합리화의 궤변/민주조선

 (평양 4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며칠전 남조선<국방부장관> 조성태가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의 우두머리들을 모여 놓고 한 <월간회의>와 이른바 <향토예비군창설 32년 기념식>이라는데서 <북의 위협과 도발>에 <대처한 전투준비태세>를 갖추라고 고아 댔다.
 오늘호 <민주조선>은 이와 관련한 개인론평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고 있다.
 우리 공화국이 군사중시사상을 내놓고 나라의 방위력강화에 응당한 관심을 돌리고 있는것은 북침야욕에 들뜬 미국과 남조선호전분자들이 제2의 조선침략전쟁계획에 따라 무력을 대대적으로 증강하고 모험적인 불장난소동을 벌려 정세를 전쟁접경에로 몰아 가고 있기때문이다.
 남조선통치배들이 있지도 않는 그 누구의 <위협>과 <도발>에 대해 떠들어 대는것은 저들의 북침전쟁준비를 합리화하기 위한 궤변에 지나지 않는다.
 그것은 남조선에서 높아 가는 인민들의 반<정부>투쟁을 무마하기 위한 간교한 술책이기도 하다.
 심각한 통치위기를 겪고 있는 남조선통치배들은 그 무슨 <북의 위협>설을 내돌림으로써 사람들속에서 우리에 대한 대결의식을 고취하며 저들에게 쏠리는 인민들의 증오에 찬 눈길을 딴데로 돌리고 살길을 열어 보려고 꾀하고 있는것이다.
 그러나 그들이 그따위 얕은 수로써 여론을 오도하고 저들의 더러운 목적을 달성할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큰 오산이다.
 남조선통치배들은 인민을 기만우롱하고 저들의 북침전쟁준비를 가리우기 위한 악랄한 책동을 걷어 치워야 한다.(끝)


미국의 <조선전쟁 50주년기념 포스터>비난/로동신문

 (평양 4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미국의 호전세력은 그 무슨 <조선전쟁 50주년기념 포스터>라는것을 만들어 내 돌리는 한편 조선전쟁에서 죽은 미군의 <위령비>라는것을 세우는 놀음을 벌리려 하고 있다.
 오늘호 <로동신문>은 이 놀음은 거짓과 날조로 남을 모해하고 저들의 범죄를 정당화하는데 습관된 비렬하고 어리석은 자들만이 할수 있는 짓이라고 론평하였다.
 론평의 필자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미제는 조선전쟁을 도발하였다가 조선인민에게서 쓰디쓴 참패를 당하고 세계면전에서 침략자,패배자의 몰골을 여지없이 드러냈다.
 미국의 호전세력들이 그 무슨 <기념>에 대해 떠들어 대는것은 조선전쟁에서 당한 참패를 미화분식하려는데 그 목적이 있다.
 한편 미국은 그따위 너절한 짓으로 남조선에서 날로 높아 지고 있는 반미기운을 눅잦혀 보려 하고 있다.이렇게 함으로써 호전세력들은 미국사회에 대조선적대감정을 고취하고 미국의 청장년들을 새로운 북침전쟁도발의 돌격대로 내몰려 하고 있다.
 미국의 조선침략야망은 결코 변하지 않았다.지금 남조선과 그 주변에 핵무기를 비롯한 대량살륙무기들과 최신형 공격무기,장비들이 대대적으로 배비되고 있다.우리 공화국에 대한 정탐행위도 강화되고있다.전쟁전야를 방불케 하는 이러한 행위들은 미국호전분자들의 북침도발책동이 극히 위험한 단계에 들어 서고 있다는것을 그대로 보여 주고 있다.
 조선인민과 인민군대는 그 어떤 대결에도 철저히 준비되여 있다.
 미국은 상대를 바로 보고 리성적으로 행동하는것이 좋을것이다.


서울에서 전설집을 발간

 (평양 4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서울에서의 <구국의 소리>방송이 <한민전> 서울시위원회의 통보를 전한데 의하면 태양절을 맞으며 서울 종로구에 있는 <민중의 소리사>에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위인상이 담겨진 전설집을 소책자로 발간하였다.
 <보신화>라는 제목의 이 전설집에는 <보신화>를 비롯하여 <길림감옥에 나타난 성인>,<작탄과 하모니카> 등 어버이수령님께서 항일투쟁을 벌리시던 시기 인민들속에서 그분의 위대성과 관련해 전해진 이야기 20편이 수록되여 있다.
 이 전설집은 각계 인민들속에서 널리 보급되고 있다.(끝)


일본의 위안부문제에 언급/국제재판소 대변인

 (평양 4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교도통신의 보도에 의하면 3월 20일 이전 유고슬라비아에 관한유엔의 전범자재판소에서 시작된 강간사건에 대한 재판이 제2차 세계대전시기 일본군에 의해 성노예생활을 강요당한 녀성들과 관련하여 소송에 영향을 미칠수 있다고 이 재판소 대변인이 말하였다.
 헤그에 본부를 두고 있는 이전 유고슬라비아에 관한 국제형사재판소에서 시작된 3명의 보스니아쎄르비아인에 대한 재판은 국제인도주의법에서의 법적우위를 확인할수 있다고 대변인은 말하였다.
 <국제재판소에서 개별적인 사람들을 대상으로 성노예문제가 기소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라고 그는 교도통신에 말하였다.
 <국제재판소가 강간문제를 반인류범죄로 기소한것도 이번이 처음이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법적 및 력사적 측면에서 여러 조치들이 취해 지고 있는데 그것들은 전세계에서 진행되고 있는 다른 재판들에 영향을 미칠수 있을것이다.>라고 그는 말하였다.
 그중에는 이른바 위안부건이 포함될수 있다고 그는 말하였다.그는 제2차 세계대전시기 일본군의 위안소들에서 성노예생활을 강요당한 조선과 기타 아시아나라 녀성들에 언급하여 일본에서 자주 쓰이는 표현을 빌어 이와 같이 말하였다.
 이전 유고슬라비아군 사령관들인 3명의 쎄르비아인은 1992-1995년의 보스니아-헤르쩨고비나전쟁시 이슬람교도녀성들을 강간하고 고문하였으며 노예로 만든 혐의를 받고 있다.
 재판은 수개월간 진행될것으로 예상된다.
 <정확히 어떤 결과가 나오겠는지는 지켜 보아야 하겠지만 오늘은 국제인도주의법의 이 특정한 령역에서 진전이 이룩된 의의 있는 날로 된다.>고 그는 말하였다.
 력사가들은 일본군이 10만 내지 20만명의 위안부를 성노예로 만든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그중 일부 녀성들이 일본정부를 대상으로 배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하였다.(끝)


민족번영에 관한 스리랑카전국토론회

 (평양 4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일에 즈음하여 자력갱생은 민족번영의 옳바른 길에 관한 스리랑카전국토론회가 3월 26일 콜롬보에서 진행되였다.
 토론회에는 스리랑카국회의장 대리인 국회부의장,항구개발복구 및재건성 부상,공산당 중앙위원회 총비서,국회의원인 이전 공산당 중앙위원회 총비서,직업교육 및 농촌공업성 부상 서기,인민당 녀성조직비서를 비롯한 정부,정당,사회단체,출판보도부문 일군들과 대학교수들이 참가하였다.
 토론회에는 또한 우리 나라 대사와 대사관성원들 그리고 <국제김일성상>리사회 서기장이 초대되였다.
 토론회에서는 국회 부의장이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김일성주석각하께서 일찌기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시여 조선인민에게 자주적인 민족의 넋을 안겨 주시고 조선민족의 수천년력사에서 처음으로 자기 운명을 자주적으로,창조적으로 개척해나갈수 있는 넓은 길을 열어 주신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그는 계속하여 자력갱생만이 살길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김일성주석의 령도밑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자기 인민의 힘과지혜,자체의 기술,자체의 원료원천에 의거하여 나라의 부강발전을 위한 사업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들을 자기 나라의 실정에 맞게자기 인민의 힘으로 풀어 나가야 승리할수 있다는 자력갱생의 기치를 높이 들고 제국주의식민지통치의 후과를 청산하고 사회주의조선을 건설하였다.
 이전 쏘련을 비롯한 사회주의길로 나가던 동유럽나라들이 일시에 무너졌지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사회주의길로 굳건히 걸어 나가고 있는것은 주체사상의 기치따라 자력갱생한 결과이다.
 김일성주석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인민대중의 운명개척과 인류해방위업수행에서 근본적인 전변이 일어난 20세기는 김일성주석의 존함과 더불어 자주의 시대로 빛나고 있다.
 토론회에서는 스리랑카공산당 중앙위원회 총비서,스리랑카인민조선친선협회 서기장,항구개발복구 및 재건성 부상,<국제김일성상>리사회 서기장이 토론하였다.
 토론자들은 조선의 현실은 위대한 김일성주석의 자주사상이 천만번 정당하고 절대적으로 옳다는것을 뚜렷이 실증해 주고 있다고 말하였다.
 그들은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은 조선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각하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대를 이어 빛나게 계승되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그들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각하께서는 조선에 건설하는 강성대국은 자력갱생의 기치밑에 건설하는 강성대국이라고 하시면서 자력갱생을 강성대국건설의 필수적보검으로 튼튼히 틀어 쥐고 나가고 계신다고 강조하였다.
 그들은 스리랑카의 주인도,스리랑카의 실정을 잘 아는것도 스리랑카인민이라고 하면서 자력갱생의 길만이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개척해 나가는 옳은 길이라는것을 깊이 명심하고 나라의 부강번영을 위해 적극 노력하자고 말하였다.
 토론회에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드리는 편지가 채택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