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인민회의 제10기 제3차회의 제2일회의 진행
(평양 4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0기 제3차회의 제2일회의가 5일에 진행되였다.
회의에서는 먼저 최고인민회의 예산위원회 위원장 한성룡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1999년 국가예산집행의 결산과 2000년 국가예산에 대한 심의보고를 하였다.
이어 첫째의안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주체88(1999)년 국가예산집행의 결산과 주체89(2000)년 국가예산에 대하여>에 대한 토론이 진행되였다.
회의에서는 22명의 대의원이 토론하였다.
토론자들은 지난해 국가예산이 조선로동당의 령도밑에 나라의 경제토대를 튼튼히 다지고 사회주의보루를 굳건히 지키며 강성대국건설의 진격로를 열어 제끼기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을 재정적으로 확고히 보장하였다고 지적하였다.
토론자들은 올해 국가예산이 사상중시,총대중시,과학기술중시 로선을 철저히 관철하여 강성대국위업의 완성을 앞당기며 당창건 55돐을 자랑찬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빛내이기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을 재정적으로 원만히 보장할수 있도록 정확히 편성되였다고 하면서 이를 전폭적으로 지지 찬동하였다.
회의에서는 둘째의안 <최고인민회의 휴회기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가 채택한 법들을 승인함에 대하여>를 토의하였다.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서기장 김윤혁이 둘째의안에 대한 보고를 하였다.
그는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가 본 최고인민회의 승인에 제기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교육법과 대외경제중재법,민용항공법은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을 적극 다그치며 주체적인 사회주의법체계를 완비해 나가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고 지적하였다.
보고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교육법과 대외경제중재법,민용항공법은 최고인민회의 법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에서 채택하였다고 하면서 최고인민회의 휴회기간 심의채택한 이 법들을 사회주의헌법 제91조에 따라 본 최고인민회의 승인에 제기하였다.
회의는 계속된다.(끝)
조일정부간 제9차 본회담 진행
(평양 4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와 일본정부사이의 제9차 본회담이 오늘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회담에는 외무성 순회대사 정태화를 단장으로 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정부대표단 성원들과 외무성 일조국교정상화교섭담당대사 다까노 고지로를 단장으로 하는 일본정부대표단 성원들이 참가하였다.
회담에서는 두 나라 정부대표단 단장들의 기본발언들이 있은 다음 의견들이 교환되였다.
회담은 진지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였다.(끝)
조일정부간 제9차 본회담 우리측 대표단 단장이 기자들과 회견
(평양 4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조일정부간 제9차 본회담에 참가하고 있는 우리 나라 정부 대표단 단장인 외무성 정태화순회대사는 5일 인민문화궁전에서 기자들과 회견하였다.
기자회견에는 우리 나라 신문,통신,방송 기자들과 일본기자들,우리 나라 주재 외국특파기자들이 참가하였다.
정태화단장은 기자회견에서 이날 진행된 회담정형에 대하여 통보하였다.
그는 먼저 공화국정부와 일본정부가 두 나라 인민들의 요구와 리해관계에 맞게 불행한 과거를 조속히 청산하고 오랜 세월 지속되여온 비정상적인 관계를 개선해야 할 력사적인 시기에 평양에서 제9차 본회담을 가지게 되였다고 하면서 지난 시기의 회담과정에 대한 총화와 교훈에 언급하여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지난 시기에 진행된 8차까지의 회담들에서 쌍방은 두 나라관계에서 나서는 일련의 문제들을 론의하는 과정에 서로의 립장에 대한 리해를 깊이 하는데 그쳤지 궁극적으로는 아무런 결실도 맺지 못하고 결렬이라는 불명예스러운 결과만을 남겼다.
그 주되는 요인은 첫째로,일본측이 자주적인 립장과 자세에서 회담에 림하지 못한데 있으며 둘째로,회담이 자기의 본연의 목적과 성격 그리고 가해자와 피해자라는 당사자들의 지위에 맞게 진행되지 못한데 있다.
셋째로,가해자인 일본측이 피해자가 받아 들일수 없는 일방적인 법적론리와 부당한 주장들을 전면에 내세우면서 론쟁을 의도적으로 격화시킨데 있으며 넷째로,문제토의에서 경중과 선후차가 없이 기본문제와 지엽적인 문제를 뒤섞어 론쟁만을 벌린다든가 몇달에 한번씩 만나서도 문제토의를 심화시키지 못하고 회담의 사명과는 맞지 않는 소리나 하고 헤여지는식으로 회담을 운영한데 있다.
그러면서 그는 지난 회담과정을 그대로 답습한다면 또다시 불신과 대결,충돌만을 낸게 될것이며 불명예스러운 력사를 되풀이하는 결과만을 산생시키게 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는 조일회담에서 관건적인 과거청산문제에 언급하여 우리측은 과거청산에 사죄와 인적 및 물질적 손해에 대한 보상,문화재 반환 및 보상 그리고 재일조선인들의 법적지위개선 이 4가지를 포함시켜야 하며 또 이 문제들을 회담에서 우선적으로 토의,해결할것을 주장했다고 밝혔다.
그는 사죄문제와 관련하여 우리측은 일본이 과거를 청산함에 있어서 무엇보다 먼저 지난날 우리 나라에 대한 군사적침략과 강점기간 조선인민에게 끼친 모든 불행과 고통,재난과 피해에 대하여 진심으로 반성하고 그러한 력사를 다시는 되풀이 하지 않으려는 의지가 담겨진 정치적인 사죄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말하였다.
그는 그 사죄는 철저히 관계정상화에 앞서 일본정부의 최고책임자가 하는것으로 되여야 하며 그것은 반드시 관계정상화와 관련하여 채택하게 될 최종문건에 명기되여야 한다고 하면서 사죄가 없는 물질적보상은 과거에 대한 반성이 아니라 순수한 경제거래에 지나지 않는것만큼 사죄문제에서의 일본의 태도에 따라 조일관계가 좌우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다음으로 그는 보상문제의 해결원칙에 대한 우리측의 립장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첫째로,보상문제는 어제날의 가해자가 피해자에게 반성과 성의를 담아 보상함으로써 그 과정이 선린우호관계수립을 위한 초석이 되게 하는 원칙에서 해결해야 한다는것이다.
둘째로,정신적피해를 포함하여 실지 피해액을 산수학적으로 계산할수도 없고 모든것을 원상복원할수도 없는 조건에서 보상액을 피해자가 충분히 납득이 가게 정하는 동시에 일본으로서도 성의를 보여주었다고 할수 있도록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것이다.
셋째로,일본이 우리 나라에 대한 보상의무를 근 반세기동안 지연시켜 온 점을 심중히 고려하여 최대한 빠른 기간내에 실효성있게 보상해야 한다는것이다.
그는 문화재문제에 언급하여 이 문제는 일본이 우리 나라에 대한 반세기에 걸치는 강점통치기간에 문화면에서 조선인민에게 끼친 정신문화적 및 물질적 피해와 일본이 파괴략탈한 문화적재부의 구체적인 현물에 관한것으로서 조일사이에 반드시 깨끗이 해결하지 않으면 안될 과거청산의 중핵적인 한 부분이라고 말하였다.
그는 일본이 군사적강점통치기간에 조선의 전국각지에서 력사 유적과 유물들,우리 인민의 애국정신과 민족의 넋,고상하고 아름다운 민족적정서가 담긴 문화재산을 닥치는대로 파괴,략탈하였다고 하면서 조선인민은 이에 대하여 단순히 물질적피해를 입은것으로만 생각하는것이 아니라 민족적존엄을 무참히 유린 당한것으로 여기고 있으며 이것으로 하여 일본에 대하여 큰 원한의 감정을 품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그는 문화재문제의 해결과 관련한 우리의 원칙적요구는 첫째로,일본이 과거 조선민족말살정책의 일환으로 수많은 문화재를 파괴,략탈한데 대하여 공식적인 사죄를 해야 한다는것이며 둘째로,파괴한 문화재에 대해서는 그에 상응한 물질적보상을 해야 한다는것이며 셋째로,략탈해 간 문화재는 철저히 반환해야 한다는것이라고 말하였다.
그러면서 그는 문화재의 파괴,략탈이 구일본의 국가적정책의 산물이였던것만큼 일본정부가 문화재의 반환 및 보상문제를 전적으로 책임지고 그것을 우리 인민이 충분히 납득할수 있는 방향에서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재일조선인들의 법적지위문제에 언급하여 이 문제는 어디까지나 일본의 우리 나라에 대한 군사적강점과 전대미문의 점령통치에 의해 산생된 문제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현재 일본에 살고 있는 조선사람들은 그 대부분이 어제날 일본에 의해 징용,징병 등 각종 명목으로 강제련행 되여 일본에 끌려 간 피해자들이며 또 일부는 일본의 군사적강점통치에 의해 살길을 찾아 피눈물을 흘리면서 현해탄을 건너 가지 않으면 안되였던 사람들과 그 자손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정부는 재일동포들의 민주주의적민족권리옹호단체인 총련의 활동과 동포들의 생활을 법적,제도적으로 탄압,규제하고 있으며 일본땅에서는 백주에 동포자녀들의 치마저고리에 칼질을 하는가 하면 지어 총련청사와 일군들에 대한 살인,방화 등 테로행위들이 빈번히 감행되고 있다.
더우기 일본당국은 기만적인 <참정권문제>같은것을 가지고 남조선당국과 공모결탁하여 동포사회를 분렬시키고 재일동포들을 일본인화 하려는 민족말살정책을 집요하게 추구하고 있다.
그러면서 그는 이 문제에 대한 우리측의 원칙적립장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첫째로,일본정부는 조선 광복전과 광복후 오늘까지 재일조선인들에 대한 민족적인 차별정책을 계속 실시해 오면서 그들에게 헤아릴수 없는 정치적고통과 막대한 물적피해를 준데 대하여 정치도덕적으로 사죄하고 물질적으로 보상해야 한다는것이다.
둘째로,우리 공화국과 총련에 대한 적대시정책과 재일조선인에 대한 온갖 민족적멸시와 차별을 중지하고 그들의 공화국국적을 인정하는 동시에 그들이 안정된 생활을 누릴수 있도록 특혜적이고 우대적인 인륜도덕적 및 법적조치들을 취해야 한다는것이다.
셋째로,재일조선인들을 정치적으로 부당하게 박해하거나 동포사회를 리간,와해시키는 행위를 근절하며 재일동포들을 일본사회에 동화시키는 민족말살정책을 포기해야 한다는것이다.
그는 우리측이 일본측에 과거청산에 대한 옳바른 립장과 태도를 가지고 재일조선인법적지위문제의 조속한 해결에 나설것을 강력히 요구하고 이와 관련한 별도의 법적문건을 쌍방사이에 채택할것을 제기하였다고 밝혔다.
끝으로 그는 회담쌍방이 조일관계개선을 바라는 두 나라 인민들의 요구와 리익에 맞게 온갖 지혜와 의지를 발휘하여 한 세기에 걸치는 불미스러운 조일관계의 력사에 기어이 종지부를 찍어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이어 그는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하였다.(끝)
일본정부대표단 금수산기념궁전 방문
(평양 4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영생의 모습으로 높이 모신 금수산기념궁전을 찾아 5일 일본외무성 일조국교정상화교섭담당대사 다까노고지로를 단장으로 하는 일본정부대표단이 경애하는 수령님께 경의를 표시하였다.
손님들은 경애하는 수령님의 립상을 우러러 경의를 표시한 다음 층계를 올라 생전의 모습 그대로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이어 그들은 위대한 수령님께 세계 여러 나라들에서 수여해 드린 훈장들과 메달들,우리 인민이 최대의 국상을 당하고 피눈물을 흘리던 그 나날들을 돌이켜 보게 하는 울음홀과 수령님께서 리용하신 렬차와 승용차를 주의깊게 돌아 보았다.
대표단 단장은 방문록에 글을 남기였다.(끝)
태양절기념우표 발행
(평양 4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인류공동의 명절인 태양절에 즈음하여 체신성에서는 기념우표와 봉투를 발행하였다.
새로 발행한 우표의 중심에는 찬란히 빛나는 태양을 배경으로 온세상에 만발하는 불멸의 꽃 김일성화가 아름답게 형상되여 있다.
그리고 우표에는 <4.15>,<태양절>,<주체89(2000)>라는 글발이 새겨져 있다.
체신성에서는 또한 만경봉을 감돌아 흐르는 대동강을 형상한 기념봉투도 발행하였다.
새로 발행된 기념우표와 봉투는 2000년의 태양절을 뜻 깊게 맞는 우리 인민들속에서 널리 쓰이게 될것이다.(끝)
<인민들속에서>(59)를 출판
(평양 4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88돐을 맞으며 조선로동당출판사에서는 <인민들속에서>(59)를 출판하였다.
이 책에는 어버이수령님께서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한평생을 오로지 인민의 행복과 조국의 부강발전을 위하여 끊임없는 로고와 심혈을 기울여 오신데 대한 가슴뜨거운 사실자료들을 보여주는 19건의 회상실기가 편집되여 있다.
책에는 어버이수령님께서 인민을 위함이라면 고생도 락으로 여기시고 끊임없는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시며 인민들의 생활을 구석구석에 이르기까지 친어버이사랑으로 따뜻이 보살펴주신데 대한 회상실기들이 들어 있다.(끝)
인민보건법 발포 20돐기념 중앙보고회
(평양 4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 마련하여 주신 인민보건법 발포 20돐기념 중앙보고회가 4일 인민대학습당에서 진행되였다.
보고회에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최태복비서와 관계부문 일군들,보건부문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보고회에서는 김수학보건상이 기념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주체69(1980)년 4월 최고인민회의 제6기 제4차회의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인민보건법을 채택하도록 하여 주시고 그를 철저히 집행하기 위한 과업과 방도를 명시한 불후의 고전적로작 <인민보건법을 철저히 관철하자>를 발표하신데 대해 지적하였다.
그는 주체사상의 심원한 원리를 구현한 가장 우월한 인민보건법과 그를 정확히 집행하기 위한 강령적지침을 받아 안은것은 주체적인 보건건설위업에서 력사적의의를 가지는 크나큰 경사이라고 말하였다.보고자는 인민보건법은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전면적으로 구현하여 근로인민대중을 온갖 사회적질병의 구속으로부터 종국적으로 해방하는 길을 밝혀 준 주체의 보건헌장이라는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보고자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가장 우월한 주체의 인민보건법을 제정하도록 하심으로써 우리 인민이 보건사업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킬수 있는 강력한 무기를 가지게 된데 대하여 지적하였다.그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인민보건법을 마련하여 주신 이후 그 관철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조직령도하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또한 위대한 수령님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어 나가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인민보건법을 철저히 관철하여 보건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키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 주신데 대하여 말하였다.
보고자는 인민보건법의 거대한 생활력은 조선로동당과 공화국정부의 인민적보건시책의 혜택이 인민들에게 더 훌륭히 가 닿게 됨으로써 인민들의 의료상 권리가 높은 수준에서 보장되고 있는데서 명백히 확증되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그는 오늘 우리 인민의 사망률이 조국광복전에 비하여 4분의 1이상으로 줄어 들고 평균 수명이 근 2배로 늘어 났으며 모든 사람들이 치료비와 약값이란 말조차 모르고 병치료를 받고 있는데 대하여 밝혔다.
보고자는 조선로동당의 주체적보건사상이 집대성되여 있는 인민보건법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투쟁을 계속 힘 있게 벌려 보건사업에서 혁명적전환을 일으킬데 대하여 지적하였다.(끝)
<통항질서>를 어긴다면 경고없는 행동으로 대답/조국전선
(평양 4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는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이 서해상의 <5개 섬 통항질서>를 새로 확정공포한 우리의 중대조치에 도전해나서고 있는것과 관련하여 4일 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에는 다음과 같이 지적되여 있다.
조선인민군 해군사령부가 공포한 서해 <5개 섬 통항질서>는 평화와 평화통일을 바라는 민족의 지향과 념원에 부합될뿐아니라 서해해상에서의 무력충돌의 위험을 미리 막고 조선반도와 아시아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지극히 정당한 조치로 된다.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는 우리 해군사령부가 발표한 서해<5개 섬 통항질서>를 가장 현실적이고 평화애호적인 조치로 된다고 인정하면서 이를 전적으로 지지찬동한다.
오늘 서해 해상군사분계선상에서 엄중한 접전이 자주 일어 나고 그것이 나라의 정세를 전쟁접경에로 몰아가는 발화점으로 되고 있는것은 바로 미군측과 남조선괴뢰들이 <북방한계선>을 제멋대로 그어놓고 그것을 계속 고집해 나서고 있기때문이다.
그들이 떠벌이는 <북방한계선>이 정전협정에 대한 란폭한 위반행위로,아무런 법적타당성도 없는 불법적인 선으로 된다는것은 이미 세상에 폭로된지 오래다.
조선정전협정 체약일방인 우리가 인정한 적도 없고 받아 들일수도 없는 강도적인 <북방한계선>을 고집하는것 자체가 우리에 대한 도전으로서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은 우리의 중대조치에 도전하여 <(북방한계선)의 실체성을 인식>하라느니,<단호한 응징>이니 하는 따위의 호전적이며 도발적인 언동을 일삼으면서 서해해상일대에 무력을 집결시키고 동서해상에서 전쟁연습소동을 벌리며 정세를 격화시키고 있다.이것은 우리 나라 서해상에서 또다시 무력충돌을 일으키고 이를 계기로 새 전쟁의 불집을 터뜨리려는 위험한 전쟁도발책동이다.
우리 인민과 혁명무력은 침략자,도발자들에게 이미 경고한바 있다.
만일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이 우리의 정당한 자위적조치를 외면하고 누구도 인정하지 않는 <북방한계선>을 고집하면서 서해 <5개 섬통항질서>를 단 한치라도 어긴다면 우리 인민과 혁명무력은 경고없는 행동으로 대답할것이며 침략자,도발자들에게 응당한 징벌을 가할것이다.
침략자 미제와 괴뢰호전광들은 우리의 경고가 결코 빈말이 아니라는것을 똑바로 알고 심사숙고하며 분별없이 날뛰지 말아야 한다.
중국 료녕성이 평안북도에 2만그루의 사과나무모 기증
(평양 4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중국 료녕성인민정부에서 평안북도인민위원회에 무상으로 제공하는 2만그루의 사과나무모 기증식이 4일 신의주에서 진행되였다.
기증식에는 평안북도와 료녕성의 관계부문 일군들,중화인민공화국심양주재 우리 나라 총령사가 참가 하였다.
기증식에서는 중국 료녕성인민정부 외사판공실 부주임이 발언하였다.
그는 료녕성인민정부가 평안북도인민위원회에 사과나무모를 제공하게 된것은 중국인민이 경모하는 모택동주석과 주은래총리,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을 비롯한 두 나라 로세대혁명가들이 친히 마련하고 꽃피워 주신 전통적인 중조친선 그리고 료녕성과 평안북도 인민들사이의 우호관계를 더욱 발전시키려는데 있다고 말하였다.
이어 기증서와 함께 사과나무모가 인계인수되였다.(끝)
평양-심양사이 첫 정기항로 운영
(평양 4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평양-심양사이 첫 정기항로 려객기가 심양으로 가는 려객들을 싣고 5일 평양국제비행장을 출발하였다.
정기항로의 비행기는 매주 수요일 평양에서 11시 50분에 출발하여 심양에 12시 30분(현지시간 11시 30분)에 도착하며 심양에서 16시 10분(현지시간 15시 10분)에 출발하여 16시 50분에 평양에 도착하게 된다.(끝)
광명성제염소에서 첫 소금생산 시작
(평양 4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지난 해 금야지구의 바다가에 일떠 선 광명성제염소에서 첫 소금생산을 시작하였다.
금야만 기슭에 드넓게 펼쳐진 염판들에 흘러 들어 증발지를 거쳐 결정지에 이른 짠물이 요즘 하루가 다르게 농축되여 흰눈같은 소금으로 되고 있다.
조선의 수천년력사에서 처음으로 되는 동해안에서의 소금생산은 인민의 행복과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 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끝없는 사랑과 은정의 결정체이며 그이의 숭고한 뜻을 받드는 일이라면 그 어떤 난관도 뚫고 나가며 기어이 해내고야 마는 우리 인민과 로동계급의 결사관철의 투쟁정신이 낸은 고귀한 결실이다.
이곳 제염소에서는 지난 3월 29일 첫 소금꽃을 피워 낸데 이어 요즘 날마다 소금생산을 부쩍 늘여 나가고 있다.(끝)
고조선의 성립과 그 령역
(평양 4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고조선은 민족의 원시조인 단군에 의하여 기원전 30세기초에 건립된 첫 고대국가였다.
건국전야에 평양을 중심으로 한 서부조선일대에서는 박달(배달)종족이 이웃 종족을 통합하여 하나의 종족련합을 이루고 살았다.
사회의 규모가 커지고 재부가 늘어 남에 따라 원시적인 민주제에 기초한 정치기구로서는 사회를 유지하고 관리해 나갈수 없었다.이러한 시기에 아버지(환웅)의 뒤를 이어 추장이 된 단군은 종래의 원시적인 정치기구를 페지하고 행정,사법,군대를 총괄하는 권력기구를 내왔다.그리고 평양을 수도로 정하고 건국(5,000년전)을 선포하였으며 국호를 <조선>이라 하였다.이 나라를 후세의 리씨조선과 구별하기 위하여 고조선이라고 하였다.
평양은 단군이 도읍한 이후 기원전 14세기를 전후한 시기까지 1,500년이상 고조선의 수도였다.
고조선은 노예소유자국가로서 세습적인 왕과 함께 그를 수위로 하는 상설적인 통치기구와 법률,발전된 철기문화를 가지고 있었다.
고조선은 단군조선,후조선,만조선으로 교체되면서 기원전 108년까지 존재하였다.
노예소유자적경리형태를 갖춘 경제는 초기부터 청동기 가공기술에 기초하여 발전하였다.경제의 기본은 농업이였는데 갈이농법이 발전하고 기장,수수,조,콩을 비롯한 다양한 곡식을 재배하였으며 벼농사를 짓기 시작하였다.
단군조선은 건국초기부터 나라를 보위하기 위한 방어수단과 수많은 상비군을 가지고 있었다.
단군은 서북조선 일대를 차지하고 나라를 세운후 주변의 소국들을 통합하면서 령토를 확장하였다.
단군조선은 이렇듯 광대한 령토를 가진 강성한 고대국가로서 위력떨치였고 주변의 나라 및 종족들에 정치,경제,문화의 모든 면에 걸쳐 큰 영향을 미치였다.(끝)
화학전준비를 최종검열하는 미국남조선합동훈련/조선중앙통신
(평양 4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보도에 의하면 남조선 강점 미군이 그 누구의 <생화학공격>을 가상한 미국남조선합동훈련을 4월 중순에 진행할것이라고 밝혔다.
미군은 이번 훈련이 그 무슨 <오염제거>훈련이라고 떠들고 있지만 그것은 하나의 기만술책이며 실지에 있어서는 저들의 북침전쟁에서 전개할 생화학전을 위한 훈련에 지나지 않는다.
최근년간 미국과 남조선호전분자들은 있지도 않는 우리의 <생화학공격>과 <탄저병균>에 대한 허튼 여론을 자주 퍼뜨리면서 그것을 구실로 저들의 생화학전준비책동을 본격적으로 다그쳐 왔다.
미국은 새로 개발한 세균 및 독해물제조기술을 남조선에 대대적으로 이전시키는 한편 남조선강점 미19전구지원사령부산하에 생화학전을 위한 화학부대들을 조직하였다.
그리고 해외기지로서는 처음으로 미군 및 대사관직원가족들에게 방독면을 지급하였고 미군병사들에게 탄저병예방왁찐도 접종하며 생화학전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발맞추어 남조선호전광들은 자체의 <강력한 생화학전능력보유>를 운운하며 생화학무기개발과 현대화에 열을 올리고 있으며 특히 남조선의 <국립보건원>과 <국방과학연구소>에서는 탄저병예방왁찐을 자체로 개발하면서 생화학전준비를 다그치고 있다.
바로 이러한 가운데 벌어 지는 이번 미국남조선합동훈련은 저들의 화학전준비정형을 최종검열하고 예비시험하는것으로 하여 우리의 경계심을 불러일으키지 않을수 없다.
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이 전개하려는 생화학전은 민족의 대참화를 야기시킬수 있게 하는 천추에 용납못할 범죄행위이다.
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은 력사의 준엄한 심판을 면하려거든 겨레에게 생화학전의 참화를 들씌우려는 범죄행위를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끝)
로씨야주재 남조선<대사>의 <리산가족>발언 비난/조선중앙통신
(평양 4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로씨야의 <로씨스까야 가제따> 3월 30일부에 의하면 로씨야주재 남조선<대사>가 이 신문기자와의 회견에서 <해볕정책>의 불순한 목적에 대하여 철면피하게 변명하는 한편 조선의 통일문제,남조선강점미군문제와 관련하여 황당한 궤변을 늘어 놓았다.
남조선당국이 광고하고 있는 <해볕정책>이 교묘한 미사려구로 분칠한 대결정책이고 전쟁정책이라는것은 이미 세상에 널리 알려져있고 우리를 반대하여 끊임없이 벌리고 있는 그들의 도발적인 전쟁연습과 군비증강책동이 현실로 증명해 주고 있다.
우리는 남조선당국이 <협조>니,<화해>니 하며 말로만 떠들지 말고 실지로 통일지향적인 정책에로 전환하며 실천행동으로 북남관계개선의 의지를 밝힐것을 시종일관 주장하고 있다.
실지 행동이 없는 <협조>와 <화해>라는것은 빈말공부에 지나지 않으며 저들의 북남대결정책을 가리우기 위한 위장간판으로밖에 달리는 평할수 없다.
남조선<대사>는 회견에서 남조선에 있는 8백만∼9백만명의 <리산가족>이 북의 친척들과 만나기를 기대하고 있으나 그들도 <통일에 대해서는 기대하지 않고 있는데 그것은 통일이 비현실적이기 때문>이라는 황당한 발언까지 하였다.
이것은 우리 민족의 통일지향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이며 남조선당국이 떠들고 있는 <리산가족문제해결>이라는것 자체가 통일지향적인 목적이 아니라 분렬주의적인 불순한 목적을 추구하고 있다는것을 뚜렷이 보여 주고 있다.
남조선<대사>는 또한 우리 민족의 모든 불행과 고통의 화근인 남조선강점미군이 조선반도의 <평화보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있다는 황당한 주장도 부끄럼없이 내놓았다.
<국민의 정부>를 대표한다는 남조선<대사>의 이러한 쓸개빠진 발언을 놓고 사람들은 그를 비롯한 남조선당국자들이 과연 조선민족의 피와 넋을 간직한 조선사람이 옳긴 옳은가고 의심하지 않을수 없을것이다.
만약 남조선당국자들에게 조금이라도 민족적량심과 인간의 존엄이 남아있다면 로씨야주재<대사>처럼 해외에 나가서까지 민족의 통일념원을 모독하며 외세의존을 비굴하게 정당화하려는 추태를 더 이상 연출하지 않는것이 좋을것이다.(끝)
<선거>효과를 노린 환심사기작전
(평양 4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서울에서의 방송보도에 의하면 남조선의 현 집권자는 지난 3월31일에 있은 기자회견에서 얼마 후에 있을 <국회의원선거>를 치른 다음 <정치개혁>을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하였다 한다.
알려진 바와 같이 여당인 <민주당>은 지난달 중순 현재로 이미 600건이 넘는 별의별 <선거공약>을 내놓아 사람들속에서 어지럼증을 일으킬 정도이다.그런가 하면 지난달 하순에는 <행정자치부>에서 <유능공무원>우대를 위한 그 무슨 특별승진제도란것이 광고되기도 하였다.이 모든것이 <선거>에서 표를 낚기 위한 환심사기작전이라는것은 더 까밝힐 필요도 없다.
숱한 광고가 내돌려졌음에도 불구하고 현 집권자가 직접 기자들앞에 나서서 <정치개혁>에 대해 또 뇌까리지 않으면 안되게 된것을 보면 그들의 환심사기작전이 사람들에게 통하지 않고 있는것이 분명하다.그러니 집권자의 구차한 장타령은 사람들로부터 비웃음을 자아낼 뿐이다.(끝)
정상배들의 3대거짓말/여론조사에서 나온 응답
(평양 4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서울에서의 <기독교방송>보도에 의하면 남조선의 여론정보회사가 지난 1일 남조선의 5개 큰 도시의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선거>와 관련한 여론조사를 하였는데 응답자들은 <국민을 위해한 몸을 바치겠다>는 말을 <선거>가 있을 때마다 이에 출마한 정상배들이 <가장 많이 하는 거짓말>로 꼽았다 한다.
응답자들은 또한 자신들을 <깨끗하고 량심적인 사람>으로 묘사한 말을 <선거>후보로 나선 정상배들의 그 다음으로 가는 거짓말로 꼽았고 <공약을 지키겠다>,<출마지역을 최고의 지역으로 만들겠다>고 한 소리를 정상배들의 세번째 가는 거짓말로 꼽았다고 방송은 밝혔다.(끝)
김일성주석의 로작단행본 출판/라오스
(평양 4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로작 <우리 나라 사회주의는 주체의 사회주의이다>를 3월 29일 라오스국가출판사에서 단행본으로 출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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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절기념 준비위원회들 결성/캄보쟈,단마르크
(평양 4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태양절기념준비위원회들이 캄보쟈와 단마르크에서 결성되였다.
캄보쟈준비위원회 위원장으로 캄보쟈 푼씬뻬크당 총서기이며 캄보쟈왕국 정부 부수상인 교육,청년 및 체육상이,단마르크준비위원회 위원장으로 단마르크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친선협회 위원장이 선출되였다.
준비위원회들은 태양절에 즈음하여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널리 소개선전하며 여러가지 행사들을 진행하기로 하였다.(끝)
조국통일 3대헌장지지 국제적서명운동에 참가/수리아,네팔
(평양 4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조국통일 3대헌장을 지지하는 국제적서명운동에 수리아아랍사회부흥당,네팔공산당(통일된 맑스-레닌주의),네팔전국자유학생동맹이 참가하였다.
수리아아랍사회부흥당 민족지도부 대외관계부 서기장 싸이프 앗딘 파툼이 150만 당원들을 대표하여,네팔공산당(통일된 맑스-레닌주의) 중앙위원회 총비서 마다브 꾸마르 네팔이 30만명의 당원들을 대표하여,네팔전국자유학생동맹 위원장 히크마트 까르끼가 40만명의 동맹원들을 대표하여 서명문에 수표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