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총비서께 중국 경제 및 무역관계일군들이 축하편지

 (평양 4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태양절에 즈음하여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우리 나라 주재 중국 경제 및 무역관계일군들이 축하편지를 드리였다.
 김정일동지께 드리는 축하편지를 14일 경제 및 무역관계일군들을 대표하여 중화인민공화국대사관 경제무역참사 진주가 해당 부문 일군에게 전달하였다.(끝)


김정일총비서께 주체사상국제연구소 리사회회의에 참가한 외국손님들이 선물

 (평양 4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태양절에 즈음하여 주체사상국제연구소리사회 제15차회의에 참가한 외국손님들이 선물을 드리였다.
 김정일동지께 드리는 선물을 주체사상국제연구소 리사장이며 <국제김일성상>리사회 서기장인 아시아지역주체사상연구소 서기장 비슈와나스,주체사상국제연구소 부리사장인 라틴아메리카주체사상연구소 위원장 호쎄 프란씨스꼬 아길라르 불가렐리,주체사상국제연구소 리사들인 아시아지역주체사상연구소 집행리사장 가리브 네와즈,라틴아메리카주체사상연구소 서기장 알바 챠베스,라틴아메리카주체사상연구소 부위원장 밀똔 아니발 부르바노 보오르께스,우간다대통령실 상급고문 창고 마쵸,스리랑카항구개발,복구 및 재건성 부상인 스리랑카 자력갱생연구회 고문 레기에 라나툰게,요르단 주체사상연구전국위원회 위원장무스타파 자베르,마다가스까르주체사상연구전국위원회 위원장 안드리아벨루난드루 안쎌메,인디아 국회의원 데바브라따 비스와스,주체사상국제연구소 리사 크라새 차나웡일행이 조선사회과학자협회 위원장인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양형섭부위원장과 해당 부문 일군에게 각각전달하였다.
 또한 우크라이나 주체사상연구협회 부위원장 뾰또르 말라뉴크,이딸리아주체사상연구 대표 쥬제뻬 아마따,도이췰란드 주체사상-작센주연구협회 위원장 호르스트 미하엘 융한스일행이 드리는 선물이 해당부문 일군에게 각각 전달되였다.(끝)


김영남위원장 짐바브웨대통령에게 축전

 (평양 4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김영남위원장은 짐바브웨공화국 창건 20돐에 즈음하여 13일 이 나라 대통령 로버트 지.무가베에게 축전을 보내였다.
 축전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나는 짐바브웨공화국창건 20돐에 즈음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와 인민과 그리고 나 자신의 이름으로 당신과 귀국 정부와 인민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냅니다.
 짐바브웨공화국은 창건후 지난 20년동안 나라의 발전과 번영을 위한 사업에서 많은 성과를 이룩하였으며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하여 적극 노력하였습니다.
 나는 이 기회에 외세의 간섭을 반대하고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적리익을 수호하기 위한 당신과 귀국인민의 사업에서 보다 큰 성과가 있을것을 축원하며 아울러 우리 두 나라사이의 친선협조관계가 더욱 강화발전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합니다.(끝)


조선간부들이 외국손님들을 만났다

 (평양 4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최태복동지는 17일 스리랑카공산당 중앙위원회 총비서 다르렐 찬드라 라자 콜루레를 만나 친선적인 분위기속에서 담화를 하였다.
 한편 이날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양형섭부위원장은 만수대의사당에서 베트남조선친선협회 위원장인 베트남공산당 중앙위원회 과학교육부 부부장 팜 떠 종을 단장으로 하는 베트남조선친선협회대표단을,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김중린비서는 캄보쟈인민당 중앙위원회 상무위원회위원이며 당검열위원회 부위원장인 나이 뻬나를 단장으로 하는 캄보쟈인민당대표단을 각각 만나 담화를 하였다.(끝)


조선 로씨야 정부사이의 문화 및 과학 교류계획서 조인

 (평양 4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와 로씨야련방 정부사이의 주체89∼90(2000∼2001)년도 문화 및 과학 교류계획서가 17일 평양에서 조인되였다.
 조인식에는 우리측에서 관계부문 일군들이,상대측에서 웨.데.도로힌을 단장으로 하는 문화교류계획서 토의 및 조인대표단 성원들,우리 나라 주재 로씨야련방 대사와 대사관 성원들이 참가하였다.


주체사상국제연구소 리사회 제15차회의 개막

 (평양 4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주체사상국제연구소 리사회 제15차회의가 16일 평양에서 개막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주체사상국제연구소 리사회 제14차회의후 2년간 주체사상연구보급활동에서 이룩한 성과와 경험을 총화하고 2000년대를 맞으며 이 사업을 더욱 힘 있게 벌릴데 대한 문제와 주체사상국제연구소의 역할을 높일데 대한 문제들을 토의하게 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양형섭부위원장은 축하연설에서 오늘 진보적 인류는 자주의 궤도우에서 주체사상을 삶과 투쟁의 참된 교과서로,지침으로 광범히 받아 들이고 있다고 말하였다.
 그는 주체사상은 세기와 더불어 영원히 인류의 지도사상으로 될것이라는것을 혁명실천은 보여 주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그는 20세기가 경애하는 수령 김일성동지에 의하여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이 개척되고 승리해 온 영광의 세기라면 21세기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의하여 그것이 결정적 승리를 이룩하는 위대한 세기로 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회의에서는 주체사상국제연구소 리사장 이노우에 슈하찌가 총화보고를 하였다.
 보고에 의하면 리사회 제14차회의가 제시한 과업들이 빛나게 수행됨으로써 주체사상연구보급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이 이룩되였다.
 지난기간 엄혹한 정치정세와 현실적조건에 맞게 주체사상연구조직들이 새롭게 정비보강되고 자기의 기능과 역할을 담당수행할수 있는 전투적인 조직으로 강화발전되였다.
 총화기간 10여개 나라에서 12개의 주체사상연구조직들이 새로 조직되였다.
 또한 주체사상에 관한 토론회가 세계적범위에서 광범하게 진행되였다.
 토론회들에서는 지역내에서의 자주화를 실현하기 위하여 나서는 첨예한 사회정치적문제들을 제기하고 그 해결을 위한 방도들을 모색하는데로 지향시켜 왔다.
 그리고 여러 나라들에서 주체사상전국토론회들이 새로운 양상을 띠고 활발히 진행되였다.
 또한 주체사상연구소조들이 뷸레찐,통보서,인터네트망을 통한 자료선전 등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정기 또는 비정기출판물발행사업을 진행하였다.
 보고자는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 창시하시고 경애하는 김정일동지께서 끊임없이 발전풍부화시키시는 주체의 사상과리론은 그 독창성과 진리성으로 하여 온 세계 자주화위업의 승리를 확고히 담보하는 필승의 보검이며 21세기 진보적인류가 높이 추켜들고 나가야 할 투쟁의 기치로 된다고 강조하였다.
 회의에서는 주체사상국제연구소 리사이며 아시아지역주체사상연구소 집행리사장인 가리브 네와즈,주체사상국제연구소 리사인 라틴아메리카주체사상연구소 부위원장 밀똔 아니발 부르바노 보오르께스,유럽지역주체사상연구회 서기장 브르노 아모로쏘,주체사상국제연구소 리사이며 우간다대통령실 상급고문인 창고 마쵸,주체사상국제연구소 리사 가마꾸라 다까오,아시아지역주체사상연구소 부리사장 마니크 랄 쉬레스타,오스트리아국가정치연구소 소장 쿠르트 에베르트가 토론하였다.
 토론자들은 주체사상선전보급사업과 조선인민에 대한 련대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나서는 과업들에 언급하였다.
 회의에서는 주체사상국제연구소 리사장으로 <국제김일성상>리사회 서기장인 아시아지역주체사상연구소 서기장 비슈와나스를 새로 선거하였으며 전 리사장 이노우에 슈하찌를 명예리사장으로 선거하였다.
 또한 부리사장들,집행위원회 위원들,리사들이 선거되였다.(끝)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 련환공연

 (평양 4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제18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 련환공연이 16일 평양대극장,청년중앙회관,평양교예극장 등 여러 극장들에서 진행되였다.
 홍성남,계응태를 비롯한 당 및 국가지도간부들,사회주의조국에 체류하고 있는 해외동포들,조선주재 여러 나라 외교대표들과 대사관 성원들,외국손님들이 공연을 보았다.
 세계 여러 나라 예술인들과 해외동포예술인들은 합창을 비롯한 노래와 무용,기악,교예 등 다채로운 종목들을 무대에 올렸다.
 출연자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의 탄생일인 태양절을 맞으며 자기들이 이번 축전을 위해 특별히 창작한 작품들을 무대에 올려 인류의 태양을 격조 높이 칭송하였다.
 출연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만수무강을 간절히 바라는 인류의 뜨거운 마음을 예술의 대서사시적화폭으로 펼쳐 놓았다.
 련환공연은 시종 자주,평화,친선의 리념밑에 맺어 진 세계 각국예술인들의 친선단결의 정이 넘쳐 흐르는 가운데 진행되였다.
 공연이 끝난 다음 당 및 국가지도간부들은 무대에 올라 출연자들에게 꽃바구니들을 전달하고 공연성과를 축하해 주었다.(끝)


김일성주석을 흠모/일조음악예술교류회 회장

 (평양 4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평양에서 진행된 제3차 현시대와 민족예술에 관한 미학토론회에서는 참가자들의 이목을 특별히 끈 한 외국인이 있었다.
 그가 바로 일조음악예술교류회 회장이다.
 위대한 수령님과 특별한 연고관계를 맺고 있고 그 누구보다도 수령님의 사랑을 많이 받아 온 오가사와라 미쯔꼬.
 그는 자기의 격동된 심정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내가 조선에서 아름다운 첫 봄을 맞이한 때로부터 많은 세월이 흘렀다.
 해가 갈수록 4월을 기다리는 나의 심정은 더욱더 깊어 만 진다.
 그것은 언제나 경모하여 마지 않는 김일성주석에 대한 그리움이 나의 마음속에서 더욱 간절해 지고 있기때문이다.
 주석께서는 나에게 인생의 참된 길을 가르쳐 주시고 인생전환을 가져다 주시였으며 나를 따뜻이 손 잡아 이끌어 주시였다.
 나는 해마다 4월이 오면 주석에 대한 그리움으로 마음을 진정할수 없다.
 김일성주석을 처음으로 만나 뵈온것은 단풍이 아름답게 물든 1978년 11월이 였다.
 나는 조선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지지하는 오사까 부인의 회대표단 성원으로 조선을 방문하였었다.
 주석께서는 그때 나를 친히 만나주시고 따뜻한 고무의 말씀도 해주시고 크나큰 사랑을 안겨 주시였다.
 나는 주석의 자애로운 사랑앞에서 그저 감격의 눈물만 흘리였다.
 일본에 돌아 가서도 남은 여생을 참다운 가수로 깨끗하게 살리라 그리고 주석을 노래하는 조선노래들을 많이 부르리라 결심하였다.
 나는 그 이후에도 김일성주석의 여러 차례의 접견을 받고 그이 앞에서 노래까지 부르는 크나큰 영광을 지니였다.
 올해 나의 나이는 여든살이다.
 내가 일조음악예술교류회 회원들과 함께 조선노래를 계속 불러 오고 있는것은 자애로운 김일성주석께서 영생하고 계시기때문이다.
 주석께서는 항일혁명투쟁의 혈전 만리를 헤치시여 조선을 찾아 주시고 그 이름을 온 세상에 빛 내 주시였다.
 나는 이번 봄 축전 개막식에 참가하여 태양처럼 환하게 웃으시는 주석의 자애로운 영상을 우러르며 그만 그리움에 목 메여 눈물을 흘리고야 말았다.
 그이를 그리는 마음은 나 혼자만이 아닌 그이께 매혹 된 모든 사람들의 한결 같은 심정일것이다.
 4월의 봄이 있어 인류의 봄은 영원하다.
 조선의 주체예술은 세계 그 어느 나라에서도 찾아 볼수 없는 독특한 예술이다.
 세계에는 수많은 음악이 있지만 조선음악처럼 독특하고 순결하고 아름다운 음악은 없다고 나는 생각 한다.
 주체예술은 조선인민이 향유하고 있는 참다운 예술이다.
 위대한 김일성주석의 위업을 빛나게 실현해 나가시는 존경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언제나 인민들속에 계시면서 조선을 현명하게 령도하고 계신다.
 나는 조선이 주체사상의 기치밑에 더욱 더 번영하리라는것을 굳게 확신한다.(끝)


평양시 보통강구역 박남출녀성과 나눈 이야기

 (평양 4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화창한 4월의 봄 어느날 우리는 보통강반에서 휴식의 한때를 보내는 평양시 보통강구역 신원동에서 살고 있는 박남출녀성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기회를 가졌다.
 <나는 지금도 조국의 품에 안겨 우리 가정이 받아 안은 하늘같은 은덕에 대하여 생각할 때면 저도 모르게 눈굽부터 젖어 오군 한답니다.>
 이렇게 이야기를 시작한 그는 은혜로운 사회주의조국의 품속에서가장 값 높고 보람찬 삶을 누려 온 행복한 나날들을 감회 깊게 회고하였다.
 박남출녀성이 일본에서 살다가 조국에 귀국한것은 주체60(1971)년 10월말이 였다.
 남조선의 경상남도 울산이 고향인 그는 10살 때 부모들을 따라 일본에 건너 가 일찍부터 망국노의 설음을 뼈 아프게 체험하였었다.
 총련이 결성된 후 그는 총련 효고현 아리마지부에서 녀맹사업을 하였으며 남편인 김수렬동무는 이 지부 부위원장으로 사업하였다.
 1966년 그의 남편이 세상을 떠났다.
 그후 박남출녀성은 161차 귀국선으로 남편의 유골함을 안고 올망졸망한 다섯아들들을 데리고 조국의 품에 안기였다.
 귀국한지 10일이 지난 어느날 그는 뜻 밖에도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을 만나 뵈옵는 크나큰 행운을 지니였다.박남출녀성을 몸 가까이 불러 주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감격과 기쁨에 목메여 흐느끼는 그에게 다섯아들을 데리고 귀국하였다는데 그들의 나이며 이름은 무엇인가고 다정히 물어 주시였다.
 그이께서는 그가 지난날 일본땅에서 다섯아들을 데리고 고생스럽게 살아 온데 대한 이야기를 들으시고는 나라가 없으면 민족적수모도 받고 그렇게 고생하게 된다고 말씀하시였다.
 그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박남출녀성이 총련애국사업을 잘 한 공로있는 사람이라고 높이 평가해 주시면서 그와 자식들의 장래문제에 대해서까지 의논해 주시고 기념사진도 함께 찍으시였다.
 그는 그 이듬해인 1972년 설명절 신년경축연회와 어버이수령님의 탄생 60돐경축 행사에 참가하여 수령님께 축배잔도 올리고 기념사진도 찍는 크나큰 영광과 행복을 거듭 지니였다.
 어느덧 시간이 흘러 우리가 아들들은 지금 어디서 무엇을 하고있는가고 묻자 박남출녀성은 김숭팔,김성팔 등 다섯아들 모두가 김일성종합대학,김책공업종합대학,장철구평양상업대학을 졸업하고 륙해운성,건설건재공업성을 비롯하여 여러 부문의 중요 직책에서 일하고 있다고 자랑스럽게 말하였다.그러면서 그는 인생의 새 봄을 안겨준 그 사랑,그 은혜가 하도 고마와 이에 보답하기 위하여 지난시기 자기와 가족모두는 사회주의건설장들과 인민군대를 지원하고 원호하는 사업에 적극 참가하였다고 이야기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오히려 우리들의 소행을 애국적소행으로 높이 평가하시고 여러차례 감사를 보내 주시고 선물도 거듭 안겨 주시였으며 자기에게는 생일 70돐상까지 보내 주신데 대하여 그는 말하였다.
 박남출녀성은 계속하여 어버이수령님과 경애하는 장군님의 하늘같은 은덕에 온 가족이 대를 이어 꼭 보답하겠다고 말하였다.(끝)


잡지 <백두-한나> 제3호 발행

 (평양 4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재중조선인총련합회가 잡지 <백두-한나> 제3호를 발행하였다.
 잡지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위대성에 대하여 하신 교시중에서 그 일부를 실었다.
 잡지는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백두의 억센 기상과 용암처럼 뜨거운 열정으로 우리 인민을 강성대국건설에로 현명하게 령도하고 계시는데대하여 쓴 글 <백두의 기상을 안으시고>와 <광폭정치의 숭고한 화폭>이라는 제목으로 장군님께서 평양을 방문하였던 현대그룹 명예회장 정주영가족일행과 문익환목사의 부인 박용길 등 남녘겨레들을 한 품에 안으시여 따뜻이 보살펴 주신데 대하여 쓴 글,장군님께서 식수절을 다시 정해 주신 뜻깊은 사연을 담은 글을 실었다.
 잡지는 <로동신문> 2월 16일부에 실린 사설 <혁명적 신념과락관을 가지고 승리의 천만리길을 억세게 걸어 나가자>를 전재하고 <조국소식>이라는 고정란밑에 우리의 과학자,기술자들이 연구사업에서 이룩한 성과들을 소개하였다.
 잡지는 2월의 명절에 즈음하여 재중조선인들이 진행한 여러가지 경축행사소식들을 사진과 함께 편집하였다.
 잡지는 또한 평양에서 진행되는 제18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에 참가할 재중조선인예술단이 결성된 소식을 실었다.(끝)


평양고려호텔 남조선잡지 비치사실을 부정/조선중앙통신

 (평양 4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보도에 의하면 어용매문지 <조선일보>의 이른바 <편집자>들이 이 신문에 평양고려호텔 응접실에 남조선잡지 <월간조선>이 비치되였다는 글을 실었다.
 <조선일보>의 모략군들은 <평양고려호텔의 (월간조선)>이라는 제목의 이 보도에 신빙성을 부여하기 위하여 얼마전에 평양을 방문하였던 <국제옥수수재단> 리사장 김순권일행이 호텔응접실에 <월간조선>이 놓여 있는것을 보고 사진을 찍었다는 주석까지 달았다.
 정말 모략극치고는 서푼짜리 광대놀음이라 하지 않을수 없다.
 명백히 하건대 우리의 평양고려호텔에는 그런 구린내나는 남조선의 모략지가 놓여 있을수도 없고 지금까지 있어 본적도 없다.
 신문에 실은 고려호텔의 응접실에 놓여 있는 <월간조선> 사진이라는것도 사진에 나타난 배경을 보나 응접실의 구조를 보아도 이 호텔에 한번 와 보지도 못한 풋내기들이 골방에서 만들어 낸 조작품이였다.
 모략군들의 이러한 허위날조는 우리 공화국에 대한 용납 못할 또하나의 엄중한 모독이며 중상이다.
 모략군들이 이번에 허위보도를 날린 목적은 남조선당국이 내놓은 이른바 <포용정책>이 우리 공화국에 그 무슨 <영향>이라도 주고있으며 우리에게서 그 어떤 <변화>라도 있는듯이 사람들을 기만해 보려는데 있다.
 우리는 <조선일보>의 조종자들과 그 하수인들에게 단호히 경고한다.
 <조선일보>의 모략군들은 대세를 똑바로 보고 그따위 어리석은 놀음을 당장 걷어 치워야 한다.
 모략군들은 반드시 비싼 대가를 치르게 될것이다.(끝)


<랍치의혹>을 떠들기가 부끄럽지 않은가/조선중앙통신

 (평양 4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일본극우익반동세력들이 <랍치의혹>에 대하여 떠들면서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적대시책동에 매여 달리고 있다는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한편 이러한 불순한 소동이 아무런 신빙성도 없는 날조극에 불과하다는 사실도 날을 따라 더욱 확증되고 있다.
 그것은 지난 1월 니이가다현에서 10년전 대낮에 랍치되여 행방불명되였던 사노 후사꼬가 19살의 처녀가 되여 나타난데 이어 4월 10일 아이찌현의 나고야시경찰본부에 2명의 사나이가 찾아와 자기들이 현내에서 있은 2명의 녀성에 대한 랍치사건에 관여하였다고 고백한 사실을 통해서도 알수 있다.
 교도통신에 의하면 랍치범인 두명의 일본인 사나이들은 지난 4월4일 나고야시에서 두명의 녀성들을 랍치하여 휘발유를 뿌리고 산채로 불 태워 죽였다 한다.그런데 일본경찰은 4월 8일 나고야의 한 산에서 유골 등을 발견하고 또 범인들의 진술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랍치된 녀인들의 유골을 확인하지 못하였다고 한다.
 결국 이번에도 랍치사건은 일본경찰의 코밑에서 벌어졌고 랍치범들의 자백이라고 하는 우연에 의하여 밝혀졌을뿐아니라 피해자들 역시 일본의 다른 먼곳도 아닌 바로 나고야에서 유골로 나타난 셈이지만 경찰만이 아직 사건의 전말을 명백히 밝히지 못하였다고 하는 무능을 다시금 보여 주었다.
 사실상 일본에서 이러한 웃음거리는 보편적현상이지만 문제는 일본반동들이 제집안의 현실을 외면하고 <랍치의혹>이니 뭐니 하면서우리를 걸고 들고 일부 당국자들까지 주대없이 여기에 말려 들고있는데 있다.
 최근에 일본외교당국자가 또다시 <랍치문제>를 들고 나와 그것이 조일정부간 회담의 전제조건으로 된다고 말하였는데 그의 발언은 모처럼 재개된 정부간 본회담의 전망에 그늘을 던져 주는것으로 된다.이것은 본질에 있어서 일본당국자들이 지난날 저들이 조선인민에게 감행한 범죄에 대한 사죄와 과거청산을 회피하자는 철면피한 목적으로 부터 출발한 의도적인 행위이다.
 만일 일본의 정치인들이 진정으로 조일관계개선을 바라며 죄 많은저들의 과거와 현재에 대하여 수치를 느낄줄 안다면 반공화국적대시정책의 산물인 <랍치의혹>이라는 낡은 보따리를 집어 던져야 하며 제집안 단속부터 잘하도록 하는것이 좋을것이다.(끝)


불평등한 미국과의 <협정규정>개정을 요구

 (평양 4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서울에서의 방송보도에 의하면 서울 룡산구청이 불평등한 미국,남조선사이의 <미주둔군지위협정규정>을 뜯어 고칠것을 11일 당국에 요구하였다.
 구청은 룡산 미8군부대안에 짓고 있는 미군측의 불법건축물과 관련하여 여러 차례에 걸쳐 건설의 중지를 주장하였으나 <외교통상부>가 그 무슨 <협정규정>을 운운하며 아닌보살 하고 있어 정식항의를 들이 대고 개정을 요구한것이다.(끝)


김일성주석로작을 단행본으로 출판/꾸바

 (평양 4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조국통일의 3대원칙에 대하여>를 꾸바의 아까데미야출판사에서 3월 27일 단행본으로 출판하였다.(끝)


국방위원장추대 7돐기념뷸레찐 발행/네팔

 (평양 4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위원장으로 추대되신 7돐에 즈음하여 8일 네팔조선친선협회에서 뷸레찐 특간호를 발행하였다.
 뷸레찐은 <김정일원수각하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위원장으로 추대되신 7돐을 열렬히 축하합니다>라는 제목을 달고 김정일장군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조선은 군사의 강국으로 전변되였으며 조선인민군은 정치사상적으로,군사기술적으로 준비된 무적의 강군으로 자라 났다고 썼다.
 뷸레찐은 <군사의 영재>라는 제목의 글에서 김정일장군은 비범한 예지와 탁월한 령군술,불굴의 의지와 담력을 지니신 희세의 령장이시라고 강조하였다.
 뷸레찐은 <백두산형의 장군>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다음과 같이 썼다.
 천만산악을 거느린 장엄한 모습과 신비한 자연현상들로 하여 사람들을 매혹시키는 백두산의 기상은 웅대한 포부와 신비한 예지,억센 담력과 강의한 의지,넓은 포옹력과 완벽한 통솔력을 지니신 그이의 특출한 풍모와 기질의 상징인듯싶다.
 김정일령도자는 한마디의 호령으로 천만대적을 굽어 들게 하고 총한방 쏘지 않고도 대결에서 승리하며 나라의 존엄과 자주권을 수호할뿐아니라 세계의 평화를 믿음직하게 지켜 나가시는 희세의 령장이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