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총비서께 북남합의서 발표로 오익제선생이 편지

 (평양 4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력사적인 북남합의서가 발표된것과 관련하여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부위원장 오익제선생이 편지를 드리였다.
 편지는 다음과 같다.

 위대한 김정일령도자님께 삼가 드립니다

 온 강산에 통일기운이 급부상하고 있는 격동된 분위기속에서 저는력사적인 북남합의서가 발표된 경이적인 사변을 두고 겨레에게 통일에 대한 새 희망을 안겨 주신 경애하는 령도자님의 위대성에 끝 없이 매혹되여 매일 매시각 령도자님께 꼭 감사의 인사를 올리고 싶은 마음 누를길 없어 삼가 붓을 들었습니다.
 경애하는 령도자님의 정치는 매번 예상치 않았던 충격파로 세인을 놀래우고 력사를 급전시켜 떠밀어 나가는것을 공화국에 영주한 이후 여러차례 체험으로 절감하였지만 최고위급회담을 개최할데 대한 이번북남합의서의 발표는 실로 저에게 뜻밖의 커다란 충격과 환희를 안겨 주었습니다.
 북남합의서의 발표는 하나의 강토에서 하나의 피줄을 이어 반만년을 살아 온 우리 겨레의 통일념원과 지향,민족사의 의지를 한몸에 체현하시고 조국통일성업을 실현하시고저 위대한 사색의 낮과 밤을 이어 거룩한 령도력의 자욱자욱을 아로 새겨 가시는 경애하는 령도자님의 통일의지의 위대한 발현입니다.
 우리 민족사는 드디여 통일을 위한 새로운 격변기에 들어 서게 되였습니다.
 저는 이러한 력사적인 사변을 맞이하기 위해,령도자님을 우러러 열화 같은 충의와 감사의 마음 아뢰이는 이 순간을 위해 한생을 살아 온것만 같습니다.
 제가 북에 들어 와 해마다 성대히 거행되는 8.15통일축제와 어려운 조건에서도 활력 있게 진행되는 통일운동에 참가하면서 더욱 깊이 깨달은 바이지만 통일의 열쇠도 북에 있고 통일운동도 통일력사도 위대한 령도자님께서 계시는 북에 있다는 사실입니다.
 위대한 수령이신 김일성주석님에 의해 나라의 분렬을 막기 위해 4월남북련석회의가 평양에서 소집된이래 장장 반세기 통일을 위한 력사는 평양을 중심으로 전개되고 이어 져 왔습니다.
 통일을 위한 투쟁의 어제와 오늘,래일을 이어 나가는 이 성스러운 력사의 중심에 위대한 령도자님께서 지금 거연히 서계십니다.
 경애하는 령도자님에 의해 조국통일 3대헌장이 불멸의 금자탑으로 높이 솟아 올라 통일을 향도하고 있습니다.
 위대한 령도자님께서 주도하시는 이 력사가 있고 령도자님께서 밝히신 통일과학이 있고 령도자님께서 지니신 통일의지가 있기에 단군민족의 명맥을 이어 민족을 민족으로 존속케 하는 민족의 주체적생존이 있고 민족 재결합의 밝은 래일이 있습니다.
 현세의 한울님이신 령도자님께서 공화국을 압살하려는 제국주의자들의 온갖 책동을 걸음마다 저지시키시고 우주에 인공지구위성을 올려 놓으신것도 강성대국건설의 문을 열어 놓으신것도 그것은 모두 공화국의 불패의 힘의 과시인 동시에 민족의 장래와 조국통일을 위한 민족적장거였습니다.
 이번에 북남합의서가 채택되게 된것도 령도자님의 필승불패의 통일정책의 견인력의 결과이며 령도자님의 도량과 용단이 낸은 민족사적사변입니다.
 김대중이 위대한 령도자님의 출중한 령도력에 탄복하여 높이 칭송한것도 결코 우연한 일이 아니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저는 김대중과 결별한 사람이지만 그가 늦게나마 조국통일 3대원칙을 시인하고 위대한 령도자님의 하늘 같은 도량과 애국애족의 큰마음을 따라 평양을 방문하게 된것을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제가 우려하는것은 지난 날의 교훈이 말해 주는것처럼 우리 나라의 통일을 바라지 않는 극우보수세력들이 민족적거사에 찬물을 끼얹고 나아 가 방해책동을 할수 있다는 그 점입니다.
 그러지 않아도 북남합의서의 발표를 계기로 미국방장관이 남조선에서의 미군감축계획은 없다고 말한것은 좋게 발전하는 북남관계에 대한 간섭이고 주제넘은 자극이 아닐수 없습니다.
 력사는 기회라는 말처럼 통일도 기회가 중요한것만큼 남조선당국은 위대한 주석님의 서거에 조의도 표시하지 않음으로써 통일력사를 멀리 후퇴시켰던 교훈을 잊지 말아야 할것입니다.
 통일을 위한 봄우뢰는 터져 올랐습니다.
 이제 분단의 비운속에 잠겨 있는 삼천리 조국땅우에 통일을 키우는 단비가 내리고 통일태양의 따사로움이 있어 우리 단군민족이 통일된 김일성민족,김정일조국 만세를 한껏 터칠 훌륭한 결실이 순조롭게 맺어 지기를 저는 기도하고 또 기도합니다.
 저는 통일이라는 말만 하여도 눈물부터 앞서는 사람입니다.
 제가 걸은 공화국영주의 걸음도 통일에 이바지되기를 바라서였습니다.
 지금 저의 여생은 오로지 위대한 령도자님을 받들어 통일성업을 이루는 과제앞에 서있습니다.
 저는 위대한 령도자님께서 계시기에 북남합의서가 빛나게 시행되여온 민족에게 환희와 기쁨을 안겨 주게 되리라고 굳게 확신합니다.
 다시한번 위대한 령도자님께 경하의 큰절을 올리면서 통일된 강산에 누운 산도 일어 나고 초목도 춤을 출 그날을 위해 위대한 령도자님의 만수무강을 삼가 기원하고 또 기원합니다.

주체89(2000)년 4월 20일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부위원장
 오익제 올립니다   (끝)


김정일총비서께 주재 무관단이 축하편지

 (평양 4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영웅적조선인민군창건 68돐에 즈음하여 우리 나라 주재 무관단이 축하편지를 드리였다.
 김정일동지께 드리는 축하편지를 24일 무관단 단장인 베트남사회주의공화국 대사관 무관 부 링 탕이 인민무력상인 조선인민군 김일철차수에게 전달하였다.
 한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베트남,이란,로씨야,뻬루의 대사관 무관들이 드리는 축하편지와 선물이 해당부문 일군에게 전달되였다.(끝)


김정일총비서께 뻬루 깔랴오시에서 선물

 (평양 4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뻬루 깔랴오시에서 선물을 보내여 왔다.
 김정일동지께 드리는 선물을 우리 나라를 방문하고 있는 뻬루 깔랴오시 시장 알렉싼데르 꼬우리가 해당부문 일군에게 전달하였다.(끝)


당 및 국가지도간부 등 건군절로 화환 진정

 (평양 4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영웅적조선인민군창건 68돐을 맞으며 25일 당 및 국가지도간부들,인민군군인들,근로자들,청소년학생들,조선주재 무관단이 화환들과 꽃바구니를 진정하였다.
 여기에는 리을설,홍성남을 비롯한 간부들이 참가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위대한 김정일령도자께서 보내신 화환과 꽃바구니가 대성산혁명렬사릉,애국렬사릉,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탑의 화환진정대들과 기념탑 중심주제 <승리>상 앞에 놓여 있었다.
 진정곡이 울리는 가운데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와 내각의 명의로 된 화환들과 꽃바구니들이 진정되였다.
 또한 당,무력기관,정권기관,근로단체,중앙기관,과학,교육,보건,출판보도기관,공장,농장의 명의로 된 화환들과 꽃바구니들이 진정되였다.
 이어 각계각층 인민들이 꽃다발들과 꽃송이들을 진정하였다.
 한편 조선주재 무관단이 25일 대성산혁명렬사릉과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탑에 화환과 꽃바구니를 진정하였다.
 이날 전국 각지에 세워져 있는 렬사들의 동상과 인민군렬사탑,렬사묘들에 화환들이 진정되였다.(끝)


인민무력성에서 연회

 (평양 4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인민군창건 68돐에 즈음하여 인민무력성에서는 24일 저녁연회를 마련하였다.
 연회에는 우리 나라주재 여러 나라 대사관 무관들이 초대되였다.
 조선인민군 려춘석상장은 연설에서 조선인민군이 백두밀림에서 자기탄생의 첫 고고성을 울린 때로부터 장구한 세월이 흘렀다고 하면서이 나날에 우리 혁명무력은 건국의 어버이이신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밑에 두 차례의 혁명전쟁에서 미일제국주의자들을 타승하고 적들의 끊임없는 전쟁도발책동으로부터 조국의 운명과 혁명의 전취물을 영예롭게 지켜냄으로써 조국청사에 길이 빛 날 불멸의 공적을 쌓아 올렸다고 말하였다.
 그는 승리와 영광으로 아로새겨진 조선인민군의 력사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과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의 인민군대에 대한 불면불휴의 령도의 력사이라고 지적하였다.
 무관단 단장인 베트남사회주의공화국 대사관 무관 부 링 탕은 연설에서 김일성동지의 령도밑에 조선의 무장력은 일제를 몰아 내고 조국을 광복하였으며 조국해방전쟁에서는 미제침략자들을 타승하였다고 지적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김정일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조선로동당의 령도밑에 불패의 전투대오로 자라난 조선인민군이 오늘 나라의 국방력을 백방으로 강화하고 적들의 온갖 침략책동을 짓부시면서 사회주의조국을 믿음직하게 지키고 있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끝)


인민무력성 경축야회

 (평양 4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인민군창건 68돐을 맞으며 인민무력성 경축야회가 24일 저녁 전승광장에서 진행되였다.
 조선인민군 조명록총정치국장,김영춘총참모장,김일철인민무력상과 인민무력성 책임일군들,장령,군관,군인들이 야회에 참가하였다.
 <축원의 노래>,<3대자랑가>,<내 나라 제일로 좋아> 등 노래선률에 맞추어 춤을 추며 야회참가자들은 주체의 선군혁명령도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건군업적을 대를 이어 빛내여 나가시는 백두의 천출명장 김정일장군님께 최대의 영광과 축하를 드리였다.
 조선인민군 차수들과 인민무력성 책임일군들이 춤판에 뛰여 들어 야회분위기는 더욱 고조되였다.
 인민군장병들은 수령옹위의 제일결사대,혁명의 기둥으로서의 영예로운 사명을 다해 나갈 충성의 맹세로 가슴 불태웠다.(끝)


말레이시아와 사증제도의 부분적페지 협정 조인

 (평양 4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정부와 말레이시아정부사이의 사증제도의 부분적페지와 관련한 협정이 20일 말레이시아외무성청사에서 조인되였다.
 말레이시아주재 우리 나라 대사 김자룡과 말레이시아외무성 총서기 다뚝 아브둘 까디르 모하마드가 협정문에 수표하였다.(끝)


직총 중앙위원회 제41차전원회의

 (평양 4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 제41차 전원회의가 24일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전원회의에는 직총중앙위원회 위원,후보위원들,도,시,군,중요공장,기업소 직맹위원장들이 참가하였다.
 전원회의에서는 백두산 3대장군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옹호고수하고 더욱 빛내여 나가기 위한 직맹조직들의 과업에 대하여 토의하였다.
 전원회의에서는 직총중앙위원회 렴순길위원장의 보고에 이어 토론들이 진행되였다.
 전원회의에서는 해당한 결정서가 채택되였다.(끝)


조선로동당이 걸어온 55년(14)-정규적혁명무력인 조선인민군의 창설

 (평양 4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은 광복후 새 사회건설을 령도하면서 조선인민혁명군을 정규적혁명무력으로 개편함으로써 건군의 력사적위업을 수행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는 주체34(1945)년 8월 20일 군사정치간부들앞에서 하신 연설에서 항일혁명투사들을 골간으로 하고 로동자,농민을 비롯한 근로인민의 아들딸들로 정규화된 혁명군대를 건설할데 대한 방침을 제시하시였다.그이께서 제시하신 이 방침에 따라 조선로동당은 조선인민혁명군(1932.4.25 창건)을 정규적인 혁명무력으로 강화발전시키기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시켰다.
 정규무력을 창설하는 과정에는 많은 애로와 난관이 제기되였다.
 당시 조선에는 현대적인 군사과학과 기술로 무장한 군사정치간부가 부족하였고 무력건설에 필요한 물질적토대도 미약하였다.
 하지만 조선로동당은 모든 문제를 주체적립장에서 풀어 나갔다.
 항일무장투쟁의 불길속에서 단련육성된 항일혁명투사들이 혁명무력건설사업에서 핵심적역할을 수행하도록 하는 한편 군사정치간부를 양성하는 사업도 조선의 실정에 맞게 해결해 나갔다.
 1946년 2월 첫 군사정치간부양성의 모체기지인 평양학원을 세운데 이어 중앙보안간부학교도 창립하였다. 이 군사학교들에서 정규혁명무력인 조선인민군 창설에 참답게 이바지할수 있는 핵심군사정치간부들이 수많이 자라났다.
 조선로동당은 정규적혁명무력의 핵심부대들을 창설하며 혁명군대건설에 필요한 군종,병종부대들을 새로 조직해나가는데도 힘을 넣었다. 평양학원졸업생들을 핵심으로 여러 지방에 보안간부훈련소를 내오고 그 관하 분소들을 내왔다. 분소밑에는 대대와 중대,소대,분대들이조직되였다.
 각 지방의 항공협회를 하나로 통합하여 조선항공협회를 결성하고 비행대를 내왔다.
 해군무력의 간부들을 육성하여 해군부대편성의 토대를 마련해나갔다.
 조선로동당의 령도에 의하여 정규군의 핵심부대와 군종,병종부대들이 꾸려짐으로써 조선인민혁명군을 정규군으로 강화발전시킬수 있는 준비가 튼튼히 갖추어지게 되였다.
 이에 기초하시여 김일성주석께서는 주체37(1948)년 2월8일 조선인민군 열병식을 마련하시고 정규적혁명무력인 조선인민군의 조직을 선포하시였다.
 하여 조선인민은 자체의 강력한 혁명적무장력을 가지게 되였다.(끝)


인민군창건 68돐/로동신문 사설

 (평양 4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영웅적조선인민군창건 68돐에 즈음하여 25일부 평양의 신문들은 사설을 실었다.
 <로동신문>은 <우리 인민군대는 언제나 당의 군대,수령의 군대로 영광 떨칠것이다>라는 제목의 사설에서 영웅적조선인민군의 근 70성상의 승리와 영광의 력사는 당의 군대,수령의 군대로 위용떨쳐 온 력사이라고 지적하였다.
 신문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우리 당과 혁명,조국과 인민앞에 쌓아 올리신 최대의 력사적공적으로 되는것은 그이께서 천리혜안의 선견지명으로 조선인민군을 영원히 당의 군대,수령의 군대로 강화발전시켜 나갈수 있는 확고한 담보를 마련하신것이라고 썼다.
 신문은 당의 군대,수령의 군대로 존엄 떨쳐 온 영웅적조선인민군의 영광스러운 력사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로 수놓아져 있다고 지적하였다.
 신문은 특히 우리 시대의 완전히 새롭고 독창적인 정치방식인 선군정치는 우리 인민군대를 당의 군대,수령의 군대로 억세게 키우고혁명과 건설을 백전백승에로 이끌어 나가는 가장 위력하고 완성된 정치방식이라고 지적하였다.
 우리 인민군대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와 완전한 혼연일체를 이룬 불패의 강군이며 김정일동지식으로 싸워 나가는 자랑스러운 혁명군대이라고 신문은 지적하였다.
 신문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오늘 사회주의기치를 높이 날리며 강성대국의 령마루를 향하여 질풍같이 내달리는 주체조선의 필승의 기상은 당의 군대,최고사령관의 군대로 강화발전된 우리 인민군대의 전투적기상이다.
 위대한 선군정치로 우리 인민군대를 당의 군대,수령의 군대로 억세게 키우시며 주체혁명위업의 승리적전진과 완성을 위한 근본담보를 확고히 마련하여 놓으신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건군업적은 사회주의조선의 강성부흥의 력사와 더불어 천추만대에 길이 빛날것이다.
 <민주조선>은 <강철의 령장을 모신 조선인민군은 백전백승할것이다>라는 제목의 사설을 실었다.(끝)


<적군파>문제는 미국이 코를 들이밀 문제가 아니다/조선중앙통신

 (평양 4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외신보도들에 의하면 지난 4월 18일 미국무성의 한 고위관리가 <북조선에 망명한 일본인 테로분자들에게 피난처를 제공하지말것을 북조선에 계속 요구>할것이라고 하면서 미국은 자기의 이른바 <테로지원국명단에서 북조선을 삭제하는 하나의 조건부>로 이러한 요구를 계속 제기할것이라고 하였다 한다.
 이것은 우리 나라에 <테로국가>라는 천만부당한 루명을 계속 씌워 고립압살시켜 보려는 미국의 음흉한 속심을 로골적으로 드러내 놓은것이다.
 명백히 말하건대 <요도>호 사건과 우리 나라에 있는 일본<적군파>성원들의 처리문제는 미국이 코를 들이밀 문제가 아니다.
 일본의 좌익계 학생들에 의한 <요도>호 사건과 그 성원들에 대한 문제에 대하여서는 이미 1970년 4월 4일 조선중앙통신사 성명을 통하여 우리의 립장을 명백히 하였다.
 우리는 결코 일본경찰의 대리인 노릇을 할수 없으며 일본당국이 그들에게 정치활동의 자유를 보장한다면 어느 때든지 그들을 돌려보내겠다는것이 우리의 일관한 립장이다.
 미국이 떠드는 일본의 <적군파>성원들로 말하면 그들은 철저히 우리 나라에 정치적망명을 하여 온 사람들이며 정치망명자들을 보호하는것은 세계 인권선언에도 부합되고 국제법적으로도 공인된 주권국가의 합법적권리이다.
 우리 나라에 망명한 <적군파>성원들이 그 어떤 테로행위에도 가담한 일이 없으며 도리여 미국이 지금까지 그들을 걸고 우리 나라를 헐뜯기 위한 비방중상과 모략행위를 일삼아왔다는것은 이미 력사적 사실들이 증명한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이 그들에게 <테로분자>딱지를 계속 붙이고 그들의 <추방문제>를 들고 나오는것은 우리 나라에 <테로국가>라는 부당한 루명을 씌워 우리 공화국의 대외적권위를 깎아내리우고 우리를 고립압살시켜보려는 고의적인 행동으로서 도저히 용납할수없다.
 더우기 우리가 참을수 없는것은 우리 나라를 비롯한 수많은 나라사람들을 랍치 또는 유인하여다가 <망명객>으로 둔갑시키면서 국제적으로 랍치의 소굴로 되고있는 미국이 철면피하게도 테로와 하등의 인연이 없는 우리 나라를 계속 <테로지원국>명단에 못박아 두려 하고 있는 사실이다.
 <망명>이라는 명목밑에 백주에 남의 나라 외교관까지 끌어가는 미국이 감히 <테로문제>를 운운하며 우리 나라에 망명해와있는 일본의 <적군파>성원들의 문제에까지 끼여들려 하는것은 저들이 마치 <국제헌병>이나 되는것처럼 오만하게 놀면서 앉을자리 설자리도 가리지 못하는 주제넘는 행동이다.
 미국은 사실을 똑바로 가려 보고 생트집을 걸면서 다른 나라들을 모해 하려는 나쁜 버릇을 버려야 한다.(끝)


일본은 공식사죄부터 하여야 한다/로동신문

 (평양 4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25일부 <로동신문>은 조선에 대한 일본의 과거청산에서 가장 선차적인것은 과거 조선인민에게 끼친 모든 불행과 고통,재난과 피해에 대하여 진심으로 반성하고 그러한 력사를 다시는 되풀이하지 않으려는 의지가 담겨진 정치적인 공식사죄를 하는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론평은 사죄가 없는 물질적보상은 과거에 대한 반성이 아니라 경제거래에 지나지 않는다고 지적하였다.
 론평의 필자는 과거범행에 대한 일본의 사죄는 철저하고도 명백한것으로 되여야 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그렇게 되자면 우선 일본정부의 최고책임자가 직접 사죄하여야 하며 그것을 반드시 법적성격을 띠는 문건에 명기해야 한다.
 일본측의 사죄는 명백히 우리를 상대로 구체적이고 공식적인 사죄로 되여야 한다.
 사죄를 두 나라사이의 국교정상화와 관련하여 채택되게 될 최종문건에 명문화하려는가 안하려 하는가 하는것은 곧 일본이 침략의 과거를 되풀이하지 않으려는 의지를 빈말로써가 아니라 국제적공약과 실지행동으로 국제사회앞에 담보하려는가 안하려는가를 보여 주는 기준으로 된다.
 또한 일본국회의 사죄결의도 채택되여야 한다.
 이러한 사죄가 이루어 져야만이 그것이 과거에 대한 진심으로의 반성이라고 말할수 있으며 사람들로부터도 인정을 받을수 있다.
 일본이 어떻게 사죄하는가,일본이 어떻게 과거를 청산하는가에 따라 조일관계의 전망이 좌우될것이며 일본의 도덕적가치와 량심이 평가될것이다.(끝)


<구국전선> 태양절특집

 (평양 4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한국민족민주전선>(한민전) 중앙위원회 기관지 <구국전선> 4월 11일부가 태양절에 즈음하여 특집하였다.
 신문은 1면에 만면에 환한 미소를 지으시고 어린이들과 함께계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사진을 옹근 한면에 모시고 <위대하신 김일성주석님은 영원히 우리 민중과 함께 계신다>라는 제목을 두드러지게 달았다.
 신문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나라의 부강번영과 조국통일,인류의 자주화위업실현에서 이룩하신 불멸의 업적을 칭송하여 주제별에 따르는 면들을 설정하고 어버이수령님께서 김책제철소를 현지지도하시는 사진,국제태권도 련맹최홍희총재를 접견하시는 사진,경애하는 장군님께서 평안북도 토지정리적지를 돌아 보시는 사진 등과 글들로 집중편집하였다.
 신문은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수령님의 위대성에 대하여 하신 말씀을 두드러지게 인용하였으며 장군님의 명언 <오늘을 위한 오늘에살지 말고 래일을 위한 오늘에 살라>를 해설하는 글을 실었다.
 신문은 특히 요일풀이 <일요일>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와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그리고 위대한 공산주의혁명투사 김정숙동지께서 조국과 겨레,인류를 위하여 바치신 일요일의 나날들을 년도별로 구체적으로 소개하였다.
 신문은 <태양절문예>라는 고정표제아래 시 <흠모의 꽃바구니>,기념론설 <민족의 영원한 태양> 등 시와 가사,글들을 실었으며 <조국통일상>에 깃든 사연과 신념과 의지의 화신 리인모의 수필집 <령장과 전사>,조국평화통일위원회 부위원장 오익제선생이 집필한 도서 <현세의 한울님>(자주국의 수호신)이 출판된 소식을 주었다.
 이밖에 신문은 <한민전>의 활동소식과 4월인민봉기 40돐과 관련한 글들을 편집하였다.(끝)


유엔인권위 색정영화 상영중지 남조선당국에 요구

 (평양 4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서울에서의 방송보도에 의하면 남조선의 음란폭력성조장매체대책 시민협의회(음대협)가 당국에 색정영화의 공개상영을 중지할것을 유엔인권위원회에서도 요구해 왔다고 20일 밝혔다.
 남조선당국은 인민들의 항의를 외면하고 색정영화의 상영을 승인함으로써 사회의 건전한 륜리도덕을 파괴하고 청소년들을 정신적으로 타락시키고 있다.
 이에 항의하여 음대협을 비롯한 시민단체들은 색정영화의 상영중지를 주장하고 그 제작자들을 고발하였는데 유엔인권위원회에서도 그러한 영화상영의 중지를 요구해 나선것이다.(끝)


불구자 460여만명

 (평양 4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서울에서의 방송보도에 의하면 남조선에서 불구자가 날이 갈수록 늘어 나고 있는데 현재 460여만명에 이르고 있다.
 그 원인은 교통사고와 환경오염,마약사용,산업재해 등인데 그것이 불구자의 90프로를 차지하고 있다 한다.
 한편 알콜중독자가 계속 늘어 나 심각한 사회적문제로 되고 있는데 130만명이 심한 중독자라고 하면서 방송은 사회에 만연되고 있는 알콜중독으로 하여 생산성이 크게 떨어 지는 등 해마다 9조5,000억원의 경제적손실을 보고 있으며 각종 범죄와 가정불화도 늘어 나고 있다고 전하였다.(끝)


마다가스까르정당과 기네인사가 조선외무성비망록 지지

 (평양 4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마다가스까르투쟁련합당 총비서가 3월 21일부 우리 나라 외무성비망록을 지지하여 17일 유엔사무총장에게 편지를 보내였다.
 그는 편지에서 최근 조선전쟁시기 미군의 대중학살만행이 계속드러나 정의와 평화,번영을 바라는 세계인민들의 분노와 울분을 자아내고 있는 사실을 상기시키고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우리 마다가스까르투쟁련합당은 조선전쟁기간 미군이 수많은 무고한 주민들을 학살한 반인륜적범죄의 책임에서 절대로 벗어 날수 없다고 인정한다.
 우리는 지난 조선전쟁시기 미군이 <유엔군>의 간판밑에 야수적학살만행을 감행한것만큼 유엔도 이에 응당한 책임을 느끼고 남조선에 있는 <유엔군사령부>를 해체하고 미군을 철수시키며 전범자들을 철저히 조사하고 엄중히 처벌하기 위한 실제적인 조치를 취해야한다고 주장한다.
 기네전국근로자련맹 총서기 모하메드 쌈바 께베는 우리 나라 외무성비망록을 지지하여 6일 담화를 발표하였다.
 그는 담화에서 지난 조선전쟁시기 미군이 감행한 수많은 조선의 남녀로소 등 무고한 주민들에 대한 대중적학살만행은 용서할수 없는 반인륜적인 범죄행위라고 하면서 기네전국근로자련맹 성원들을 대표하여 이를 준렬히 규탄하였다.(끝)


일본의 제2차세계대전시기보상 요구/국제교육개발기구 대표 유엔인권위연설

 (평양 4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13일 유엔인권에 관한 위원회 제56차회의 안건 14항 <특정된 그루빠 및 개별적사람들의 인권문제>토의시 국제교육개발기구 대표가 연설하였다.
 대표는 연설에서 우리는 지난 9년동안 일본이 제2차세계대전시기 노예생활을 강요당한 사람들에게 응당한 보상을 하지 않고 있는데 대하여 언급해 왔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우리는 일본이 극악한 로동수용소와 전쟁수행을 위한 기업체들에서 조선사람들과 중국사람들,포로병들과 억류된 사람들에게 노예생활을 강요한데 대하여 규탄하여 왔다.
 도이췰란드정부는 제2차세계대전 피해자들에게 자진하여 보상하였으나 일본은 완고하게 거절하고 있다.
 국제공동체는 일본이 피해자들에게 치욕을 주고 정의를 모독하도록 내버려 두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미국이 유럽대참화의 피해자들에 대한 도이췰란드정부의 보상계획은 지지하면서도 아시아대참화의 피해자들에 대한 보상은 요구하지도 않고 있는데 대해 실망하고 있다.
 대표는 모든 나라는 노예행위와 기타 전쟁범죄에 대하여 인정하고 보상할 의무가 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피해자들이 일본정부로부터 보상을 받을 때까지 제2차 세계대전은 끝나지 않을것이다.
 피해자들의 생은 일본에 의하여 짓밟혔으며 그들의 운명은 지금도 계속되는 일본의 모독을 당하고 있다.
 피해자들은 정의에 대한 자기들의 평생의 요구를 포기하지 않을것이며 그들의 요구가 성사되지 않는 한 국제무대에서 일본의 그 어떤 역할도 허용되여서는 안된다.(끝)


뷸레찐 <무적의 강군 조선인민군> 뻬루에서 발행

 (평양 4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영웅적조선인민군창건 68돐에 즈음하여 조선의 자주적평화통일지지뻬루위원회에서 19일 <무적의 강군 조선인민군>이라는 제목의 뷸레찐을 발행하였다.
 뷸레찐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창건하신 조선인민군의 력사는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을 무장으로 수호하기 위한 투쟁에서 승리만을 기록하여 온 자랑찬 위훈의 력사이라고 하면서 제국주의강적을 타승한 두차례의 전쟁을 통하여 조선의 무장력은 불패의 위력을 힘있게 과시하였다고 지적하였다.
 김일성대원수님의 위업을 계승해 나가시는 김정일각하께서는 총대우에 평화가 있고 사회주의가 있다는 철리를 안으시고 군력강화에 모든 힘을 기울이고 계신다고 하면서 뷸레찐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김정일각하께서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추대되신후 조선에서 군사업은 새로운 높은 단계에 들어 섰다.
 선군정치,선군령도로 사회주의위업을 고수하고 전진시키며 완성해나가시는것,이것이 김정일최고사령관의 정치철학,정치방식이다.
 뷸레찐은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령도밑에 조선인민군이 정치사상적으로,군사기술적으로 튼튼히 준비된 무적의 강군으로 자라 난데 언급하고 경애하는 김정일최고사령관을 모신 조선인민군을 당할자는 세상에 없다고 강조하였다.(끝)


조국통일 3대헌장 여러 나라 정당,단체들 지지

 (평양 4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조국통일 3대헌장을 지지하는 국제적서명운동에 10일부터 13일까지의 기간에 기네,벌가리아,뻬루,인도네시아의 정당,단체들이 참가하였다.
 기네에서는 기네통일진보당 총비서의 위임에 의하여 당행정1비서가 45만명의 당원들을 대표하여,기네군 륙군참모장이 3,000명의 륙군장병들을 대표하여,해군참모장이 2,000명의 해군장병들을 대표하여,경비대 사령관이 1,200명의 장병들을 대표하여 그리고 기네김일성농업과학연구소 소장,기네주체문학사상연구회 회장,기네-조선국회친선의원단 위원장,기네김정일주의연구소조 책임자가 각각 자기 단체를 대표하여 서명문에 수표하였다.
 또한 뻬루공산당(붉은 조국) 중앙위원회 총비서 알베르또 모레노가 1만명의 당원들을 대표하여,벌가리아공산당<게오르기 지미뜨로브> 위원장 에밀 흐리악또브가 7,200명의 당원들을 대표하여 서명하였으며 인도네시아에서 피.티.까리야 마스 깔띰 쁘리마회사총사장,바링인도찌쁘따회사 총사장,피.티.쩌빠까라야 만디리회사 총사장,피.티.포르미뜨라 물리아 뻬르싸다회사 총사장이 각각 자기회사 성원들을 대표하여 서명문에 수표하였다.(끝)


조국통일 3대헌장지지 국제적서명운동 참가/각국

 (평양 4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조국통일 3대헌장을 지지하는 국제적서명운동에 로씨야,이딸리아,수리아,꽁고의 정당,단체들이 참가하였다.
 공산당련맹-쏘련공산당리사회 위원장이며 <제인민들의 련맹과 우의를 위하여> 국제위원회 위원장인 오.쉐닌이 100만명의 성원들을 대표하여,<근로하는 로씨야>운동 집행위원회 위원장 웨.이.안삘로브가 20만명의 성원들을 대표하여,로씨야민족구국전선 위원장 웨.엠.스미르노브가 1만명의 성원들을 대표하여 그리고 전련맹볼쉐비크공산당 중앙위원회 총비서 엔.아.안드레예바,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친선 및 문화협조 로씨야협회 위원장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련대성 및 지지 동유럽쎈터 위원장인 울라지미르 똘스찌꼬브가 각각 자기 당과 단체를 대표하여 17일과 20일 서명문에 수표하였다.
 이딸리아인민민주주의 좌익련합 총비서이며 인민들과의 친선 및 련대성을 위한 이딸리아위원회 위원장인 미께르레 까뿌아노가 8,500명의 성원들을 대표하여,이딸리아통일공산당 총비서 오스왈도 뻬쉐와조선의 통일과 평화를 위한 이딸리아위원회 서기장 빠올로 삐오삐가 17일 각각 자기 당과 단체를 대표하여 서명문에 수표하였다.
 또한 수리아아랍조선친선협회 위원장과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지지 꽁고위원회 위원장이 11일과 18일 서명문에 수표하였다.(끝)